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해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 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 KSOP는 소외계층 학생에게 융합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봄학기에는 2025년 가을학기 수료생과 신규 학생 3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중2~고2 학생이 참여한다. 학습 멘토링은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되며, KAIST 재학생 멘토가 기본 개념부터 심화 학습까지 폭넓게 지도한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 수행도 함께 진행된다. KSOP는 프로그램 수료생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학년도 참여 학생 모집은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7월 여름 캠프와 9월~12월 가을학기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박노영 교육지원과장은 “KSOP가 학생들이 과학적 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만세구는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 재개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20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대학 집단급식소 등 총 6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식품 보관·운반·진열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만세구청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한 식중독 예방 포스터와 안내 자료를 배포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언어 장벽 없이 급식 안전에 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신학기에는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7일(화) 화성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 추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렸으며, 화성시 농업인단체와 화성시 승마협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가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승마 관련 단체, 주민들이 참석해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 필요성과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예비후보는 앞서 이전이 예정된 과천 경마공원을 화성시 화옹지구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화성 서부권 지역 발전과 관광·레저 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축사를 통해 “경마공원 유치를 제안했는데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뜻을 함께해 주셔서 이렇게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가 발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농업인단체와 승마협회 등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화옹지구 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3월 1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회 위원에는 정정희 의원, 최동철 의원, 김성한 의원, 이충현 의원, 이종숙 의원, 전철규 의원, 한상욱 의원, 김현진 의원, 정재봉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최동철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현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최동철 위원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윤리강령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는 등 윤리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봄 정원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휴식 프로그램 ‘가든멍’을 선보인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자연 속에서 감각을 회복하는 이색 콘텐츠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가든멍’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을 배경으로 손을 움직이며 마음을 비우는 방식의 ‘능동형 쉼’을 주제로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뜨개질을 통해 휴식을 체험하는 ‘뜨개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100명이 함께 나무에 입히는 ‘나무옷 만들기’ 공동 활동에 참여하고, 뜨개실 나눔 프로그램 ‘실은 말이야’, 초보자를 위한 뜨개 교실 ‘실없는 사람들’, 작품 전시 ‘자랑하실’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독서와 필사를 결합한 ‘글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천 지역 독립책방이 참여하는 ‘책방앗간’ 큐레이션 서가가 마련되며, 책을 교환해 읽는 ‘환승책방’, 문장을 필사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모은 문장은 ‘100개의 문장숲’ 전시로 꾸며진다. 시는 행사 참여자에게 참가비 일부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는 17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전세 계약으로 확보한 공실 임대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둔 ‘무보증 주거 사다리’ 성격이 짙다. 공급 규모는 총 22세대로, 여수시민 16세대, 신혼부부 3세대, 우선공급 1세대, 전입 예정자 2세대로 구성됐다. 기존 거주자와 외부 유입을 함께 고려한 배치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전입을 앞둔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이하로 설정됐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소득 및 자격 심사를 거친 뒤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다. 여수시는 그간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급을 이어왔다. 2024년 17호, 2025년 25호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모집까지 확대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공급 물량을 2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실제 진료 현장에 도입되어 뇌졸중 환자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대전과 세종, 충남·북 지역의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중부권 핵심 의료기관이다. 환자가 집중되는 의료 거점 병원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체계 구축이 필수적인 곳으로 평가받는다. ■ 영상 데이터 자동 분석으로 신속한 진단 보조 현재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현장에서 활용 중인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은 환자의 CT 및 MRI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변 위치와 분석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의료진은 AI가 분석한 데이터를 초기 진단 단계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일분일초를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AI 기반 분석 결과가 제공됨에 따라, 영상 판독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고 전체적인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거점 병원 레퍼런스 확보로 시장 확대 가속 제이엘케이는 이번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신청 단지 수가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선택과 집중’의 기준이 어디에 맞춰질지 관심이 쏠린다. 단순 보수를 넘어 실제 생활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 이른바 ‘체감 우선 필터링’이 작동하는 흐름이다. 시는 오는 3월 20일 서면심사를 통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가린다. 이번 심사는 내부위원 5명과 외부위원 6명 등 총 11명이 참여해 사업 필요성, 긴급성, 파급효과 등을 다각도로 따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외부위원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구성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역 내 33개 단지가 지원을 신청했다. 신청 규모가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결과적으로 ‘생활 파급력’이 높은 단지가 우선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종의 ‘선별 압축 트랙’이 가동되는 셈이다. 정비 대상은 단지 내 도로, 배수시설, 공용 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외부 휴게시설 등 주민 공동 이용 공간 전반이다. 더불어 노후 담장 보수, 보행 안전시설 정비, 우수(雨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비바스포츠 권오성 대표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경영의 출발점과 끝은 결국 사람”이라며 “중소상공인과 지역 경제가 꾸준히 성장 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창립 142주년 서울상공회의소 경제위원장과 3,200여 회원사를 둔 양천구상공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비바(VIVA)는 1993년 설립 후 스포츠용품 산업 중심으로 성장한 전문 기업이다.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라이선스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외 스포츠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1999년 세계 최대 축구공 제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FIFA APPROVED(국제축구연맹 공식 인증 제품) 축구공과 국제배드민턴연맹 공인 셔틀콕을 출시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2000년대 Uhlsport, ZETT, SKINS 등 해외 스포츠 브랜드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2002년 FIFA 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했다. 프로야구·프로축구단 후원과 각종 스포츠 대회 지원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했다. 2020년대 토트넘 홋스퍼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 글로벌 축구 명문 구단과 라이선스 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임신 중 어머니의 장 건강 상태가 태어날 자녀의 평생 장 면역 체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경북대 이지민 박사, 부경대 김민지 교수, JD바이오사이언스 이호열 박사, 경북대 신재호 교수)은 임신 중 대장염으로 인해 붕괴된 모체의 불균형한 장내 미생물(Dysbiosis)이 자녀의 장 발달과 면역 형성 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 모체의 장 염증, 자녀의 장벽 보호 기능 약화 초래 연구팀은 동물 실험 모델을 통해 임신 중 대장염을 앓은 모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장 환경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모체의 장 염증은 자녀에게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결핍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익균 결핍은 자녀의 장 줄기세포 증식을 방해해 장벽 보호 기능을 크게 약화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임신 기간 동안 ‘관해 상태(증상이 조절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녀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