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봄 축제 시즌과 민생 현안을 함께 끌어안는 분주한 한 주에 들어간다. 공영민 군수와 양국진 부군수가 축제 준비와 현장 행정을 나란히 챙기며 ‘투톱 군정’ 보폭을 넓히고 있다. 고흥군의 24일 주간행사계획에 따르면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일정은 재난 대응, 복지, 관광, 생활행정이 촘촘하게 이어진다. 지역 안팎에서는 축제 준비와 현안 점검이 동시에 움직이는 한 주라는 평가도 나온다. 주간 일정의 출발은 27일 4월 현안사업 보고회다.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군정 현안을 조율하고, 포두초등학교 건강교실과 분청문화박물관 합동소방훈련까지 이어지며 생활 현장도 살핀다. 이번 일정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공영민 군수와 양국진 부군수의 역할 분담이다. 공 군수가 전략사업과 지역 성장 동력, 축제 현장을 챙기는 축이라면 양 부군수는 재난안전과 생활행정, 실무 조율을 뒷받침하는 축으로 손발을 맞추는 모습이다. 28일 사전투표 모의시험,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보상협의회, 녹동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신규채용자 안전보건교육 등이 이어지며 재난 대응과 행정 준비도 속도를 낸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친절서비스 교육과 야간민원실 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이후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쟁 후보들의 사퇴 촉구에 김 산 예비후보 측이 반박 입장을 내면서 경선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김 산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광국 후보 측이 제기한 사전선거운동 및 관권개입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며 유감을 나타냈다. 결선 패배 원인을 의혹 제기로 연결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결선투표 결과 수치 공개와 관련해 당 내부 지침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 승복 원칙도 언급했다. 일부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에는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앞서 나광국·최옥수·류춘오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산 후보의 입장 표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공공청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과 관련한 의혹을 언급하며 공정 선거 원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후보는 사전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 필요성도 거듭 제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관련 사안을 둘러싼 해석과 평가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사안을 수사기관에 이첩한 상태이며 경찰은 사실관계 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함께 식량 불안이 심각한 우간다 팔라벡(Palabek) 난민 정착촌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기반 식량안보 및 영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간다는 2013년 남수단 내전 이후 난민 유입이 지속되어 현재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190만 명의 난민이 거주 중이다. 특히 팔라벡 정착촌은 아동 비율이 60%에 달하고 인구의 65%가 통합 식량안보 단계 분류(IPC) 3단계 이상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어 영양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난민과 수용 공동체 등 총 3,300명을 지원한다. 기존의 획일적인 현물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머니 기반의 현금 지원을 도입, 각 가구가 상황과 선호에 맞춰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융 및 영양 교육을 병행하여 수혜 가구의 긍정적인 식습관 형성과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지원∙기후위기대응 1팀 최재경 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이번 사업은 우간다 팔라벡 난민 정착촌에 영양 교육을 결합한 현금 지원을 통해 취약 가구가 필요에 맞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이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 중인 ‘2026년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이 세무 실무자들의 높은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 단계부터 조기 마감 사례가 나올 정도로 큰 관심이 집중됐으며, 현재까지 총신청 현황은 6,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WEHAGO T AI Edition의 ‘프로액티브 AI(Proactive AI)’ 기능을 활용해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고 실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과정이 시연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장에서 AI의 실시간 피드백과 세법 도우미 기능을 체험한 한 관계자는 “쉽게 설명해 주는 이론 교육은 물론 실제 시스템 안에서 AI가 업무를 보조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신고 기간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무 전문가들이 AI를 비서 삼아 업무 방식을 더 효율화하는 실질적인 변화의 과정”이라며 “남은 일정 동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무회계사무소가 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선물하는 순간의 가치를 극대화한 ‘설레는 설화수(The Art of Delight)’ 테마의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즌 설화수는 ‘선물은 설레는 설화수’라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기프트 서비스인 ‘지함보(지혜를 담은 함과 보자기)’ 포장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 전통 보자기에서 영감을 얻은 지함보는 이번 시즌 한정으로 기존 앰버 컬러를 벗어나 산뜻한 색감의 패키지로 선보여 정성과 품격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디자인 스튜디오 ‘툴 프레스(Tool Press)’와의 협업을 통해 보은과 길조를 상징하는 ‘제비’ 모티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티프를 적용한 편지지와 용돈 봉투를 세트 내에 구성해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 리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기획 세트로 구성됐다. 설화수의 가정의 달 선물 세트는 5월 한 달간 설화수 입점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온 노랑풍선이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노랑풍선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킹(Plogging)’ 봉사를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6 이순신 축제’를 방문할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랑풍선 임직원 20여 명은 축제 주요 동선인 명보아트홀 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탰다. 노랑풍선의 사내 봉사 조직인 ‘노랑봉사단’은 2025년부터 중구청 및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더욱 체계적인 지역 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진행된 ‘남산 둘레길 클린 하이킹’과 지난 3월 실시한 ‘을지로·충무로 골목 방역 정화’ 등 분기별로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여행 기업으로서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공작기계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대표이사 김원종)가 중국 정상급 공작기계 전시회인 ‘CCMT 2026(China CNC Machine Tool Fair 2026)’에 참가해 하이엔드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CCMT 2026 참가는 이달 초 한국에서 개최된 ‘SIMTOS 2026’에서 보여준 DN솔루션즈의 혁신적인 기술 행보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SIMTOS에서 대한민국 1위 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스마트 제조 비전을 제시했던 DN솔루션즈는, 그 열기를 이어받아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하이엔드 솔루션의 정수를 공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7대의 첨단 장비를 출품하며 수요 산업별로 최적화된 가공 솔루션과 자동화, 디지털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전기차 산업을 겨냥한 ‘NHP 5505 2세대’, ‘DEF 5005’, ‘SVM 4105’ 등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입증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용 ‘DNC 8050’, 정밀기계 및 의료 산업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광산구 장애인과 지역 기관·단체가 도심공원 무장애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모두가 불편 없이 누리는 일상의 가치를 되새겼다.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 의미를 담은 현장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함께 걸어봄, 즐겨봄, 나눠봄’을 열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걸어봄’, ‘즐겨봄’, ‘나눠봄’ 세 가지 주제로 꾸려졌다.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나눔 행사까지 어우러지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특히 경암근린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모았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지역 주민,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나란히 산책로를 걸으며 무장애 환경의 의미를 몸소 체감했다.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이날 행사는 이런 생활밀착형 무장애 환경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전통기와를 주제로 한 무형문화유산 체험행사를 열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국가유산청 후원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복합문화공간 석대뜰에서 ‘전통기와’ 공개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특별기획전 ‘장흥의 전통기와, 한국전통건축 지붕을 그리다’와 연계해 마련됐다. 전시와 체험을 함께 구성해 전통기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무형유산 제와장 보유자인 김창대 장인이 참여해 전통기와 제작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흙 다루기부터 기와 성형까지 전통 방식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장인의 기술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체험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전수 장인들의 시연도 함께 마련돼 전통기술의 섬세함과 장인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 중심을 넘어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며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문화 계승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문화자산을 생활 속에서 접하는 기회를 넓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청년이 지역 정책 논의에 직접 참여하는 제6기 청년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 의견을 구정에 폭넓게 담고 행정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청년이 정책 제안부터 실행 점검까지 함께하는 참여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동구가 추진 중인 청년자율예산제와 연계된 점도 눈길을 끈다. 위원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가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 고리를 넓히며 체감형 청년정책 기반을 다지는 성격이 짙다. 선발된 위원들은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 생활 전반의 의제를 다루며 격월 회의와 분과 활동을 통해 현장 의견을 모으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정이 주도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함께 설계하는 구조로 무게추를 옮기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으로 20명 안팎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