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업체를 오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북구 내에서 생산 및 제공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의 물품과 △숙박권 △입장권 △식사권 △돌봄 서비스 등은 모두 답례품이 될 수 있다. 품목별 가격대는 배송비를 제외한 최저 1만 원부터 최고 600만 원까지이다. 다만, 고가의 귀금속 및 보석류,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등은 제외된다. 공모 참여 업체는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어야 한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업체의 생산 능력, 답례품 상징성, 상품 우수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2028년 12월까지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북구를 대표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초·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이 교복, 체육복, 도서 등 학교생활에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급액은 초등학교 신입생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원이다. 학교는 오는 3월 학기가 시작되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입학준비금 지급 계획을 안내하고 3월 말 계좌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주요 사용처로는 교복 및 체육복 등 등교에 필요한 의류(7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숲 조성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녹지 한 평 늘리기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도시바람길숲 조성 등 다양한 도시숲 사업을 통해 블루애로우 등 17종 7,011주의 교목·관목과 맥문동 등 15종 8,970본의 초화·지피식물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도심 곳곳의 녹지 기반을 확충하고, 총 163.19t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회색 위주의 도로·보행 공간을 녹지로 전환하고, 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구간을 중심으로 도시 숲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 보행 및 휴식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동구는 2026년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숲의 기능과 범위를 한 단계 확장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심 내 녹지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외곽의 시원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열섬현상 완화와 도심 기후 개선에 기여하는 핵심 녹지 인프라 사업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역 사회의 성별 격차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인 ‘2025 광산구 성인지 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광산구는 기존 ‘여성 통계’를 분석 대상을 남녀 모두로 확대한 ‘성인지 통계’로 전환, 지난해 8월부터 성인지 통계집 제작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광산구는 사회 전반에 대한 성별 인식을 입체적으로 반영한 통계, 전문 정책 기초 자료를 풍부하게 확보하기 위해 기존 6개 부문 86개 지표를 11개 부문 258개 지표로 3배 이상 분석 범위를 확대했다. 광산구의 첫 ‘성인지 통계’ 보고서는 연구용역으로 수집·분석한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및 복지, 정치 및 사회 참여, 안전 등 여러 분야의 통계 데이터를 포괄하고 있다. 특히, 이주민이 증가하는 광산구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해 ‘다문화(이주배경)·외국인 가구’를 ‘성인지 통계’ 특화 지표로 개발한 것은 전국 자치구 최초다. 이와 관련, 광산구 다문화 가구 수는 2024년 기준 3,869개 가구, 가구원 수는 1만 1,160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다문화 가구 비율은 2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6 공유주방 첫걸음 과정’ 교육생을 연중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문을 여는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내 식품제조형 공유주방 운영에 앞서 예비·초기 창업자가 시설 기준과 이용 절차를 미리 이해하도록 돕는 입문 과정이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위생과 안전관리 기준을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담았다. ‘공유주방’은 식품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해 농산물 가공 실습과 시제품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센터는 제조형 공유주방을 중심으로 농산물 기반 식품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공유주방 및 센터 운영 이해 ▲식품표시·포장과 책임관리 ▲식품위생·안전관리 기초 ▲시설·장비 이용 및 위생 점검 실습 ▲이용 절차 안내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점검표 작성과 위생 체크리스트 실습을 포함해 수료 이후에도 즉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실습 비중을 높였다.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동일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달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수료자는 향후 농식품가공창업보육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년 자산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 참여자를 19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200만원, 시가 300만원을 각각 보태 만기 시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됐다. 현재 154개 중소기업과 청년 재직자 3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신규 참여자 51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367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모집은 19일부터 시작해 인원 충원 시까지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청년 신청서 등을 갖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득 및 기업 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시는 참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장수천 주변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수천 토구 일원 악취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악취관리편람에 따르면 황화수소 농도 0.3ppm 이상 시 누구든지 냄새를 인지할 수 있으며, 3∼5ppm은 냄새가 강하고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장수천 주변 하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는 장수천 토구 일원의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0.5∼1.0ppm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산구는 악취 해결을 위해 장수천 보도교 하부에 위치한 토구에 악취차단수문 1개소를 설치해 토구에서 배출되는 근본적인 복합악취를 차단하고, 장수천 산책로를 따라 대기편승 악취저감시설 1개소도 설치해 대기 중에 노출된 악취 농도를 줄일 계획이다. 현재 악취차단수문 설치는 지난해 12월에 완료됐으며, 대기편승 악취저감시설은 3월 중 설치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악취저감 기본계획을 통해 최적의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이후 광주시 지원 수출 마케팅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융자를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금은 해외 전시회 참가, 제품 디자인 개발, 해외 규격 인증 획득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업체별 융자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이다.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기본 연 금리는 2.12%다. 다만 직전 연도 대비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연 1.6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온라인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기금융자관리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홍나순 광주시 창업진흥과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에 저리 융자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변화하는 국제무역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99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닷새간 이어진 설 연휴를 큰 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18일 낮 12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연휴 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공항, 자가용 등을 통해 광주를 오간 인원은 312만341명이다. 이 가운데 귀성객은 162만9376명, 귀경객은 149만965명으로 파악됐다. 총 이동 인원은 지난해 추석(438만5575명)보다 줄었으나, 연휴가 짧았던 점을 고려하면 일평균 이동 인원은 62만4068명으로 지난해 추석 일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연휴 기간 화재 11건, 교통사고 42건, 구조·구급 835건이 접수됐으나 대부분 경미한 사고에 그쳤다. 지난 16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차량 단독 사고로 경상자 2명이 발생했지만, 신속한 이송으로 추가 피해는 없었다.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등 시립묘지에는 2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설 전날과 당일에 방문객이 집중됐다. 시는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조정·증차하고 현장 인력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완화했다. 응급의료기관 25곳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했고, 병·의원과 약국도 다수 운영돼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시는 7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교통·안전·의료 등 전반을 관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 청년 1900여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만남의 날’은 광주시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구직 청년과 참여 사업장(드림터)이 현장에서 직무 상담과 면접을 진행해 맞춤형 매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조선대학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270여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드림터별 상담 공간이 마련돼 청년들이 직무 내용과 근무 환경, 필요 역량 등을 안내받고 현장 면접에 응했다. 광주시는 행사 참여자 가운데 450명을 ‘제19기 드림청년’으로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5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공통교육을 받은 뒤, 매칭된 드림터에서 3월부터 7월까지 최대 5개월간 일경험에 참여한다. 공통교육은 드림터 적응을 돕는 온보딩 교육과 함께 노무 기초, 직장 내 소통, 직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세 배 가까이 늘린 624명으로 확정했다. 통합돌봄 전국 시행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민군공항 통합 이전 등 주요 현안 추진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가 반영됐다. 광주광역시는 18일 2026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을 624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10명과 비교하면 약 세 배 규모다. 최근 3년 평균 채용 인원과 견줘도 큰 폭의 확대다. 채용 확대의 중심에는 통합돌봄 사업이 있다. 광주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 시스템’을 도입한 뒤 공동체 돌봄과 의료 돌봄으로 정책을 확장해왔다. 보건복지부는 이 모델을 토대로 올해 3월부터 통합돌봄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보건·간호 인력이 대폭 늘어난다. 사회복지직은 107명을 선발한다. 간호직 52명, 보건직 10명, 보건진료직 1명 등 통합돌봄 관련 인력은 총 122명이다. 행정직(7급 포함)도 지난해 62명에서 올해 272명으로 증가했다. 통합돌봄 확대와 함께 행정통합, 민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 등에 따른 업무 증가가 반영됐다.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직렬도 증원된다. 환경직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용봉 패션의거리와 운암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에는 총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용봉 패션의거리에는 통합 안내방송 시스템을 설치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상권 홍보 기능을 강화한다. 운암시장에는 노후 지붕 패널 교체와 중앙 통행로 천정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는 시설 개선이 곧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기반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주무부서인 북구 시장산업과 김행범 과장은 “시장 현대화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공간을 넘어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탱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 통합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가 이를 “지역 미래를 위한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시와 전라남도 공직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역 국회의원들이 책임 있는 논의와 협의를 이어온 결과”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통합 논의가 제도적 단계에 들어선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일부 특례가 제외된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미래 성장 동력과 민주적 통제 장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집적단지 및 실증지구 조성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구축 △탄소중립 전환 지원 △통합 국립의대 지원 등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조항이 법안에 반영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행안위 심사 과정에서 요구해 온 견제와 균형 장치가 마련된 점도 성과로 꼽았다. 부시장 인사청문회와 감사위원장 임명동의권 도입,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정수 산정 시 인구와 지역대표성을 종합 고려하도록 명시한 것은 통합시의 민주적 정당성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동부권 타운홀미팅’을 열고 동부권 산업 재편과 청년 정착 방안을 주제로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 18일 현재,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제기된 산업·에너지·교육 분야 과제가 행정통합 논의의 주요 쟁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해 동부권 2040 청년 패널 100여 명과 자치행정, 교육, 산업, 복지, 농어촌 정책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행사는 KBS 광주방송총국이 주관한 시민 참여형 토론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됐다. 토론 내용은 17일과 18일 이틀간 방송됐다. 강 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한 산업·교육 비전을 설명하며 “행정통합은 청년과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정부 재정 지원을 위기 산업 회복과 신산업 육성에 활용해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AI영재고, Arm 스쿨, GCC 사관학교 등 교육 인프라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광양항·무안공항·광주송정역을 연계한 물류 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을 키우기 위해 ‘다정(情)다감(感)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다정다감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체험중심 인성교육과 지역 연계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배려, 협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기본인성교육 △정답(情)게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인성교육 △다함께 키우는 따뜻한 인성교육 △공감(感)하는 지역연계 체험중심 인성프로그램 ‘체인지’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 꾸러미’를 개발·보급한다. 인성교육 꾸러미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기르고 또래 관계에서 필요한 공감·배려·소통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포스터, 카드, 보드게임, 챌린지, 스티커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가정과 학교를 잇는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매월 ‘가족사랑 Day소식지’를 모든 초·중·고에 제공한다. 가족사랑 Day소식지는 가족이 함께 인성덕목 관련 미션을 실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공감(感)하는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 ‘체·인·지’는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올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88억 원을 투입한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2026년 광주광역시 북구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교통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전년도 대비 교통사고 10% 감축, 교통사고 사망자 수 13명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0(제로) 유지 등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중점과제 3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업은 무장애 정류장 확대 조성, 교통약자 이동 편의 특화 거리 조성 등으로 장애인 및 고령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에 더해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 개선 및 CCTV 설치, 교통안전 교육 등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에는 43억 4천여만 원이 활용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영주차장시설 3개소 확충(20억 원) △도로 및 보행로 유지 관리 및 정비(12억 6천만 원) △표지판 정비 및 차선 도색(3억 6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스쿨존·횡단보도 등 취약지 내 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AI를 활용해 ‘예방중심 마음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2026년 학생 마음건강 증진 계획’의 하나로 광주 미래교육 플랫폼인 ‘아이온(AI-ON)’ 내에 ‘심스페이스(SimSpace)’ 전용 채널을 구축한다. ‘심스페이스’는 학생이 일기처럼 감정과 경험을 기록하면 인공지능이 글을 분석해 감정 흐름을 정리·시각화해 주는 사회정서학습(SEL) 지원 플랫폼이다. 학생이 ‘AI 마음일기’를 작성하면 AI가 공감형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고, 교사는 학급 구성원들의 개별 정서 변화를 대시보드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인 카카오 챗봇을 활용한 디지털 상담망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학생들은 카카오 챗봇을 통해 익명으로 마음 상태를 자가 점검하며, 필요한 경우 △사회정서교육 자료 △마음챙김 실천 방법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 △마음건강 정보 및 자기진단 안내 △고민 상담 연결 기관·상담 채널 △마음건강 문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2026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표는 ‘중대재해 발생 제로’다.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4대 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4대 전략은 ▲중대재해 관리체계 정착 ▲종사자 안전을 위한 산업재해 안전보건 의무 강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 강화 ▲모니터링 시스템 내실화 등이다. 세부 과제로는 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정비·점검,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 확대, 유해·위험요인 상시 확인·개선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시는 기존 정기 점검 위주 관리에서 벗어나 사업장 특성에 맞춘 상시 위험요인 발굴 시스템을 도입한다.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개선 조치를 하고,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재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현장 여건에 맞게 정비하고, 작동 여부를 지속 점검해 대응력을 강화한다. 작업 공정과 직무 특성을 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2동이 고독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첨단2동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첨단온(ON) 통합 돌봄(케어)'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첨단온(ON)'은 △건강‧안부 집중 돌봄(라이프ON) △음료 배달 및 안부 확인(나눔ON) △주민 주도형 살핌 캠페인(이웃ON) △자조 모임(함께ON) 등 4개 분야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이다. 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핵심 동반자로 참여해 현장성을 강화했다. 첨단2동 지사협은 기존 안부 확인 사업을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으로 확대 개편하고, 매월 1회 이상 원룸촌과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첫 시작으로 첨단2동은 지난 12일 지사협 위원과 통장단, 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우리 동네 살핌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편물이 쌓여 있거나 인기척이 없는 위기 의심 가구를 점검하는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활동을 펼쳤다. 채동훈 첨단2동장은 “고독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7년 만에 신설 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3월 1일자로 참미르초등학교와 운수초등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빛여울초등학교 이후 7년 만에 개교하는 초등학교로, 2020년대 들어서는 처음이다. 북구 용두동에 들어서는 참미르초는 용두동, 신용동 일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취학인구 증가로 신설이 추진됐다. 설립 규모는 초등학교의 경우 일반 27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28학급이며, 병설유치원은 일반 3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4학급이다. 초등학생수는 1학년 136명을 비롯해 총 525명이다. 시교육청은 완성학급이 되면 최대 37학급(일반 36·특수 1), 957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미르초 개교로 그동안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용두초와 본촌초의 과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초의 경우 2025학년도 4~5학년 학급당 학생수가 25.1명, 26.1명에 달하는 등 과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선운지구 일대도 운수초가 3월 1일 개교하면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운수초는 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119 신고 접수 건수가 29만543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796건, 108.5초마다 1건씩 신고가 접수된 수치다. 전년과 비교하면 946건(0.3%) 늘었다. 월별로는 7월 신고가 3만4798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누적 강수량 500㎜ 이상을 기록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신고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로는 북구와 광산구가 전체 신고의 44%를 차지했다. 인구 대비 신고율은 동구가 1만명당 2156건으로 가장 높았다. 독거노인 비율과 노후 건축물 밀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신고 유형을 보면 ▲화재 8552건 ▲구조 2만398건 ▲구급 7만2395건 ▲민원 안내 5만3983건 ▲의료상담 4만7647건 ▲착오·실수 등 무응답 4만8420건 등이다. 화재 신고 8552건 가운데 실제 화재로 확인된 사례는 725건(8.5%)이었다. 화재 신고와 실제 화재 모두 봄철 건조기가 이어진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구조 신고는 집중호우가 내린 7월에 집중됐고, 구급 신고는 온열질환·탈수·심혈관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효천1지구 아파트 단지와 산책로에 인접한 지역에 관내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짓는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여섯 번째 스마트도서관은 효천역과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사이에 들어선다. 지난 2023년 효천공원에 효천1지구 첫 번째 스마트도서관이자 관내 다섯 번째 스마트도서관을 문 연 뒤 3년 만에 추가 조성에 나선 것이다. 이곳에 새롭게 짓는 이유는 관내 스마트도서관 5호점 가운데 인구수가 많은 효천지구 스마트도서관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또 거점 도서관인 구립도서관이 도심 및 효천2지구에 자리 잡고 있어 효천1지구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현재 남구는 지난 2019년 푸른길공원 빅스포 뒤편 1호점을 시작으로, 주월2동 행정복지센터 뒤 2호점, 백양로 남광주농협 맞은편 3호점, 다목적체육관 입구 4호점, 효천지구 효천공원까지 총 5곳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도서관 5곳에서 제공한 도서 대여 실적은 총 2만 2,953권으로, 이중 효천1지구 스마트도서관 5호점만 1만 2,500권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사업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KTX 호남선 증편 성과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기정 시장과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KTX 호남선 단계별 증편 내용과 향후 확대 계획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온라인 의견 제출 창구인 ‘시민소통플랫폼’도 함께 안내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KTX 호남선 증편이 지난해 11월 반영돼 KTX-산천 열차 2회가 추가 운행되면서 하루 공급 좌석이 758석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이 완료되면 호남선 하루 공급 좌석이 최대 4600여 석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량변전소 개량이 마무리되면 KTX-청룡 중련 운행이 가능해져 열차 1편당 좌석 규모가 약 1천 석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평택~오송 구간 복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선로 용량이 늘어나 호남선 추가 열차 투입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과 인권 교류, 전통문화 행사를 연이어 추진하며 공직 기강을 다지고 도시 가치 확산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시청 1층에서 출근 직원을 대상으로 ‘설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참여해 선물 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 등 명절 기간 공직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함께 만드는 청렴한 세상’ 문구가 새겨진 보조배터리를 배부하며 자율적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내부 점검을 강화해 1등급 달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인권 분야 국제 교류도 진행됐다. 태국 인권도시발전연구단은 최근 광주를 찾아 지방정부 차원의 인권행정 체계와 정책 운영 사례를 살폈다. 인권증진조례 제정, 인권헌장 선포,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인권지표 운영, 인권옴부즈맨 제도 등 제도적 기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단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의 역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 강사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강단에 설 수 있도록 강의계획 수립, 스피치 기법, 프레젠테이션 자료 제작 등 전반적인 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습자 중심 교수법과 시청각 자료 제작 실습을 포함해 실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3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강의기법 이론 교육, 발표자료 작성 실습, 개인별 피드백, 강의 시연 평가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수료자 가운데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신규농업인 교육 강사로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강사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12일 학동 온누리프라자(대표 박병관), 금남로 더 코지(대표 김용기), 농업회사법인 자연인 바이오팜㈜(대표 김종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컵라면, 간장, 식용유, 부침가루, 화장지, 극세사 패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돌봄이웃에게 즉시 배부해 보다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인문도시 동구는 사람의 온기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생각한다”며 “지역 상인과 기업이 함께한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나눔 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 기업, 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나눔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비 절감 효과를 이끄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세정아울렛 일원이 자율상권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해 지정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인, 임대인, 지자체가 상생 협약을 체결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제도다. 서구는 세정아울렛 상권이 유통환경 변화와 온라인 소비 확산, 인근 대형 상권과의 경쟁 심화로 매출과 방문객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했다. 서구는 상무로자율상권조합(이사장 김상묵)과 함께 상권 실태조사와 상인 간담회를 거쳐 2025년 8월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임대료 인상 자제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담은 상생 협약에도 상인과 임대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세정아울렛 상권은 전체 구역의 절반 이상이 상업지역으로 구성돼 있고 점포 수 100곳 이상, 매출액 및 유동 인구 감소 등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세정아울렛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비롯해 공동 판촉, 브랜드 육성, 임대료 안정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80점 정도”라며 “부족한 20점은 계속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5·18 영령 앞에서 통합을 선언한 지 42일 만에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 막 출발선에 선 만큼 국회 본회의와 출범 이후까지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5극 3특’ 체제로 재편하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도민과 시·도의회, 국회, 정부의 협력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은 5편 13장, 400여 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직접단지, 도시실증지구, 전기사업 허가 특례, 재생에너지 계통 개선, 분산에너지 전력망 구축, 인공지능문화콘텐츠 융합 국가산단 조성 등 산업 분야 특례가 다수 담겼다. 또 석유화학·철강 산업 전환 지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 육성 등도 포함됐다. 강 시장은 “5조 원 지원 근거 조항과 지방의회 의원 정수, 자치권 확대 관련 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624명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민·군공항 이전 등 행정수요 증가를 반영해 채용 인원을 지난해 210명보다 크게 늘렸다. 채용은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8·9급과 연구사 등 21개 직렬에서 615명을, 하반기에는 7급과 연구사 등 4개 직렬에서 9명을 선발한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08명, 기술직군 213명, 연구직 3명이며, 직급별로는 9급이 555명으로 가장 많다. 사회복지, 행정, 시설, 간호 분야 채용도 대폭 확대됐다. 시는 장애인 7명, 저소득층 13명, 기술계 고졸자 3명을 별도 전형으로 선발하고, 장애인과 임신부를 위한 시험 편의도 강화한다. 응시원서는 상반기 시험이 3월 23~27일, 하반기 시험은 7월 20~24일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과 10월 31일에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9월과 12월에 발표된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통합돌봄 확대와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확충”이라며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기정 시장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대법원이 전두환 회고록의 5·18 왜곡에 대해 출판·배포 금지와 손해배상 책임을 확정하자, 광주시가 “역사 왜곡에 대한 사법적 심판”이라며 환영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역사를 조작하려던 시도는 사법부의 판단 앞에 무너졌다”며 “그동안 진실을 지켜온 시민들과 함께 이번 결정을 반긴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판결을 두고 “거짓이 진실을 대신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역사적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과 한마디 없이 생을 마감한 전두환이 회고록을 통해 자행한 5·18 왜곡을 법원이 엄중히 가려냈다”고 덧붙이며, 이를 “오월 영령들의 명예를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상 책임 확정과 관련해서도 “허위 주장과 가짜 정보로 5·18의 진실을 훼손한 행위에 대한 분명한 법적 경고”라며 “왜곡에는 끝까지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고,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 없이 주민 곁을 지키는 ‘쉼 없는 행정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복지‧교통‧환경‧재난안전‧민원 분야 전반에 걸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명절 기간에도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전후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에는 ‘24시 안심콜-안심출동-돌봄지원’으로 이어지는 ‘24시간 안심돌봄’과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결식 우려 주민을 위해 16일과 18일 금호1동과 화정1동 천원국시 매장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천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양동전통시장과 서부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해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안전 확보가 필요한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등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연휴 전후 대청소와 함께 환경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들의 일상을 문화로 채우는 생활문화센터의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용·우산·운암·일곡 생활문화센터 4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북구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옛 일곡동 우체국 부지에 건립한 일곡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면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신용(민화, 하모니카) △우산(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운암(가락장구, 캘리그라피) △일곡(셔플댄스, 유튜브 학교, 칼림바) 등이다. 정규 과정은 다음 달까지 6주간 제공되고 프로그램에 따라 수강료 이외에 별도의 재료비가 부담될 수 있다. 이외에도 일곡 생활문화센터에서는 테라리움, 스모어쿠키, 천연샴푸 만들기 등 6개의 원데이클래스가 열려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북구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각 생활문화센터에 하면 된다. 아울러 생활문화센터의 모든 공간은 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골목경제 활력과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4월 3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상인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직접 골목상권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홍보, 매출 증대, 역량 강화 등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골목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골목 주도의 민생경제 회복을 주도한다는 취지다. △광산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상인단체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골목상권 상인단체 5개 이상 연합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20여 개 단체를 선정해, 상권 활력을 도모하도록 단체당 500만~1,000만 원의 사업비(자부담 5%)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단순 일회성 행사보다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와 연계해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단체에 전문 사전 상담을 제공,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뒷받침한다.(사전 상담 미이행 시 신청 불가) 사업 참여 신청은 지방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8개 직종, 77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547명, 직종변경 1명, 신규 144명, 정년퇴직 82명 등 총 774명이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정원과 결원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희망 근무지와 생활 근거지를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신학기 학교급식이 차질 없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리실무사를 모든 학교에 배치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급식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인사 운영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2026년 제1회 동구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핵심 보육사업 방향을 담은 ‘2026년 동구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해 동구 보육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를 비전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보육 강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등 3개 분야, 2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보육정책위원회는 특히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계림4구역(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구는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로 늘어날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지역 간 균형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아이 한 명 한 명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최근 상습 침수 지역인 신안교·신안철교 일대의 홍수 대응 대책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광주역 열차 운행 중단을 전제로 신안철교를 철거한 뒤 재가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1)은 보도자료를 통해 “침수를 막겠다고 광주역을 폐쇄하겠다는 발상이 과연 상식적인지 되묻고 싶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서방천 주변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한다”며 “물 흐름을 원활히 하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광주역을 4년 이상 사실상 폐쇄하는 방식의 신안철교 철거·재가설 계획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임시 우회철로 설치 등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대안이 있음에도 철교를 완전히 제거한 뒤 재가설하는 방안은 하루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광주역의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시민 이동권과 지역 기능을 외면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효율성과 비용 논리만을 앞세워서는 안 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2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심 택배함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노후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양림동과 방림2동, 월산4동, 월산동 행복복지센터 및 남구청 별관에 설치된 안심 택배함 5곳과 월산4동에 있는 안심 놀이터 1곳까지 6곳이다. 먼저 남구는 1인 여성 가구 등이 안전하게 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CCTV 운용 상태를 비롯해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비 가림과 받침대 시설 상태, 야간 조명시설 및 주변 환경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한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심 놀이터 현장을 방문, 놀이기구의 균열‧파손 여부와 놀이시설 청결 및 부대시설 파손 상태, 위험물질 존재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하고, 정기 점검 체계를 강화해 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구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사고와 정체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국·시립묘역과 광주송정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영락공원 등 주요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지도와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회 회원도 현장에 배치해 교통 정리와 주·정차 지도 활동을 병행한다. 설 성묘객 수송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상무지구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영락공원을 오가는 518번 시내버스는 설날 당일 30회를 증차 운행한다. 월남동~태령 구간을 운행하는 지원15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하고, 용전86번은 종점을 영락공원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전통시장 주차장과 280여 곳의 공공기관·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완화 대상은 동구 대인·산수·남광주, 서구 양동·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선점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히 몇몇 기관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는 뜻이다.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광주·전남 산업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이 공동 추진할 핵심 공공기관 10곳이 공개됐다. 발표는 기관 유치 계획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았다. 산업과 일자리, 균형발전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으며 “이번 이전은 지역의 판을 바꾸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주소 이전으로 보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지역 성장 구조를 새로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광주와 전남이 따로 움직이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한 공동 대응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유치 대상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됐다. 기관 구성은 전략 방향을 보여준다. 데이터와 교통, AI 분야를 묶어 첨단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에너지·환경 기관을 연계해 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을 세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가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는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시교육청은 전달 받은 마스크 5만장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보건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 김선욱 회장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준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들이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4~7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광주항일의병부터 5·18민주화운동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배우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42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탐방’(220학급)과 광주3·1운동 사적지, 국립5·18민주묘지 등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탐방’(200학급)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수업은 역사 전문강사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1일 광주3·1운동 사적지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에서 전문강사 33명을 대상으로 역사 교수법 연수를 실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3~2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선양과 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를 배우고 광주정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시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귀성객과 지역민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4~18일 교육기관, 학교 등 주요 교육시설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 시설은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일선 학교 127곳 등 총 142곳이다. 단,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특히 시교육청은 본청 자주식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개방해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개방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관별 개방일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시설물 훼손 금지 △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시민의 존엄성을 지키는 정책 ‘살던집 프로젝트’가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제12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으며, 주거복지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광산구는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 △주거 취약계층 희망사다리 ‘이어가(家) 꿈’ 사업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뒷받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 대상,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가 거둔 세 번째 수상 성과다. 특히,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살던집 프로젝트’는 이번 공모에서 주거 기반 통합 돌봄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됐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나이가 들어도 원래 살던 집에서 계속 삶을 이어가길 바라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한 정책이다.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존엄한 삶을 영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명절을 맞아 결식 우려 주민과 돌봄이웃을 위한 촘촘한 나눔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명절 연휴인 16일과 18일 금호1동과 화정1동 천원국시 매장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 두 지역은 저소득층과 주거 취약 계층이 밀집한 곳으로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이다. 천원국시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100그릇씩 총 400그릇의 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장 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식료품도 함께 나누며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도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웃 지원에 동참했다. 서구아너스는 지난 10일 이웃돌봄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웃 2131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골곰탕, 떡국떡, 미역국, 돌자반, 약과, 김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와 서구 관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서구아너스의 후원금 3500만원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기획사업비 52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서구는 설 연휴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근로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관급공사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임금 체불 현황을 조사한 결과 특이 사항 및 임금 체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건설 현장 25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됐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 현장 내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보호구 착용과 현장 정리 상태, 안전 난간과 시설물의 설치 상태, 안전 통행로 확보, 임금 체불 여부 등이다. 남구는 점검반을 투입해 공사가 진행 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과 백운광장 공영주차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 등 관급 공사 사업장 14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봉선동 남양휴튼 3차와 월산동 두산위브 트레지움 사업장 등 대규모 주택건설 사업장 5곳을 비롯해 행암동과 송하동 등지에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을 짓는 소규모 민간 건축 현장 6곳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공사장 2곳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기존에 설치한 시설물 상태가 미흡해 추가 보강 조치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소기업 종사자 법정 의무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정 의무 교육 추진에 따른 업무 공백, 강사 초빙 비용 등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 인식 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산업안전 보건 등 6개의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중 산업안전 보건 교육은 수강인원이 150명으로 제한돼 있어 상시노동자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인 기업의 임직원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 기관인 에이치알디이인재개발원에 위탁해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참여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에 하면 된다. 북구는 교육이 종료되면 수강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내년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높이고 부패·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부패·비위행위 QR코드 신고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 부서와 청사 주요 공간에 QR코드 신고 배너를 설치해, 금품·향응 요구, 부당한 특혜 제공, 직무 관련 부정행위 등 공직자 부패·비위행위를 비대면 방식으로 신분 노출 걱정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통해 접수된 신고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처리된다. 특히 신고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신고자 보호와 비밀 보장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으며, 신고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철저히 금지된다. 익명 신고도 가능하도록 해 누구나 안심하고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구는 부패·비위행위 QR코드 신고 시스템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제도 개선과 내부 통제 강화로 연계해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부패·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발생한 부패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조치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환경을 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통합을 전제로 한 ‘신경제특별시 도약’ 구상이 전남 함평에서 구체화됐다. 산업·교통·농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고,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자는 데 광주시와 함평군이 뜻을 모았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함평군 상생토크’를 열고 통합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 추진 경과와 정부 차원의 재정·제도적 지원 방향을 설명하며 “인구 500만, 지역내총생산 300조 원 규모의 신경제특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광주와 전남이 함께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이후 광주·함평 상생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미래차국가산단·진곡산단·빛그린산단을 연계한 미래차 삼각벨트 구축 △30분 광역생활권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영농형 태양광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기반 강화 △도시형 관광과 생태관광 연계 등을 꼽았다. 자유 질의응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과 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 감시·단속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사업장 관리 소홀로 인한 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하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연휴 전인 2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도금업 등 고농도 폐수 배출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상황실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연휴 이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환경오염 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28번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여성가족재단과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광주 오월정신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10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광주오월정신 가치 확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미란 재단 대표이사와 양재혁 유족회장을 비롯해 박현옥 상임부회장, 문성옥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18민주화운동 기념 및 문화 선양사업 ▲5·18 관련 여성사 발굴·연구·기록 ▲문화예술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동 기획 ▲성평등·인권 의식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홍보 ▲지역 및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교육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오 대표이사는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5·18 여성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관련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와 콘텐츠 발굴, 복합공간 조성 등을 통해 오월여성사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해 왔다. 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18 정신과 가치를 시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