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24일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의 막이 올랐다. 하상용 예비후보(전 빅마트 대표)는 투표 첫날부터 당원 참여를 강하게 호소하며 결선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선택은 남구의 향후 30년을 좌우할 분기점”이라며 “당원 한 표 한 표가 지역의 방향을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은 결국 참여율에서 판가름 난다”며 “지금까지의 고민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말했다. 현장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하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 생활 밀착 현장을 중심으로 지지층 결집에 집중해 왔으며, 골목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유통업 경력을 바탕으로 한 ‘생활형 경제 공약’을 앞세운 점이 강점으로 거론된다. 그는 남구 상황에 대해 “정체와 전환의 갈림목에 서 있다”며 “민생을 살리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실행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자산을 제대로 활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경선 이후를 겨냥한 메시지도 분명히 했다. 하 예비후보는 “결과와 관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재도전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서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억4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에게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이며, 구직 단념 요건을 충족하는 주 30시간 미만 근로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구직준비도 검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단기(5주·18명) △중기(15주·39명) △장기(25주·21명) 과정으로 나눠 총 78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취업역량 강화 교육, 지역기업 탐방, 사례관리 중심의 밀착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서구 청년센터 플러스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참여자는 과정 이수 후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면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수령 할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플랫폼 ‘고용2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행정 통합을 위한 비전 수립과 방향 설정에 나섰다. 양 교육청은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특별시가 나아갈 미래교육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참석해 통합특별시교육청의 비전과 광주·전남 교육의 균형 발전, 통합 인센티브를 통한 재정 확보,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의 성과는 결국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교육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교육행정 통합은 지역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공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시·도민 의견을 통합특별시 교육정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남과의 행정통합을 앞두고 국회에 추경 예산 반영을 요청하며 본격적인 재정 확보 행보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사무처는 23일 국회를 찾아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57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을 비롯해 예산담당관, 의회사무처 홍보소통담당관 등이 함께했으며, 양부남·정진욱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해 통합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안정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국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정통합이 수도권 집중 구조를 완화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방주도 성장 전략의 출발선에 해당하는 만큼 국가 차원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건의된 주요 사업은 ▲정보시스템 통합 167억 원 ▲안내표지판 정비 28억 원 ▲공인·공부 일원화 53억 원 ▲공공시설물 정비 242억 원 ▲청사 재배치 10억 원 ▲통합시의회 광주청사 개선 73억 원 등 6개 분야다. 통합 이후 행정 공백을 줄이고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봄철 위생관리부터 창업, 청년 지원까지 생활 밀착형 정책을 한데 묶어 추진한다. 현장 점검과 교육, 직접 지원을 잇는 흐름이 이어지며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간편식 판매업소 69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컨설팅에 들어갔다. 김밥·떡볶이·분식 등 봄철 수요가 늘어나는 업종을 중심으로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업소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1명이 7개조로 나뉘어 현장을 찾고, 위생교육 이수 여부부터 조리장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교차오염 방지까지 전반을 짚는다. 특히 ATP 측정기와 온도 측정 장비를 활용해 세균 오염도와 냉장·냉동시설 관리 상태를 수치로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점검이 병행된다. 업소 스스로 관리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같은 흐름에서 창업 기반도 다진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1·2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상품기획, 위생·인허가, 제조 실습, 유통·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7월 문을 여는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최근 잇따르는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광산구는 23일 김석웅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는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련 13개 부서가 참여해 대형시설과 공사장, 산업단지 기업체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구는 오는 4월 3일까지 전기·소방·건축 분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취약 구조물 여부를 비롯해 불법 증축과 용도 변경, 피난시설 및 대피로 확보 상태 등이다. 특히 대형시설물과 공사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제1·2종 대형시설물을 중심으로 전기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구획 및 피난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와 공장시설 점검도 병행한다. 자동차부품공장 약 100여 개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조업 공장과 위험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주요 사업장 6개소는 표본점검을 진행한다. 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화요 인문대학’을 개강하며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동구는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머무는 인문학’을 주제로 예술·철학·역사·문학 등 다양한 분야 강연을 진행하는 ‘동구 화요 인문대학’을 24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인문대학은 운영 요일을 화요일로 변경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첫 강의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제1강은 대중적인 미술 해설로 알려진 이안(iAn) 도슨트가 맡아 ‘스페인의 두 거장–벨라스케스의 통찰과 소로야의 빛’을 주제로 강연한다. 스페인 황금기를 대표하는 디에고 벨라스케스와 지중해의 빛을 화폭에 담은 호아킨 소로야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명화에 담긴 역사적·철학적 의미를 풀어낼 방침이다. 강연에 앞서 조형빈 바리톤의 식전 공연도 마련된다. 오페라 ‘카르멘’과 뮤지컬 ‘영웅’ 등 친숙한 곡으로 구성된 팝페라 무대가 펼쳐져 강연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보유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혈당계 등 맞춤형 스마트 기기가 제공되며, 모바일 앱 ‘오늘건강’을 통해 개인별 건강 미션과 전문인력의 비대면 상담도 지원된다. 서구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규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한다. 신장·체중, 악력, 평형성(TUG) 등 6종의 체력 측정과 함께 신체활동 및 식생활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인지 선별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6개월 후에는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변화 여부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동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만성질환 관리 향상과 건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남과의 행정통합을 앞두고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재정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시의회 사무처는 23일 국회를 찾아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에 필요한 57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을 비롯해 예산담당관, 의회사무처 홍보소통담당관 등이 동행했으며, 양부남·정진욱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광주시는 전남과의 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지방주도 성장 전략과 맞물린 핵심 사업인 만큼, 초기 기반 구축 단계에서의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광주시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정보시스템 통합 167억 원 ▲안내표지판 정비 28억 원 ▲공인·공부 일원화 53억 원 ▲공공시설물 정비 242억 원 ▲청사 재배치 10억 원 ▲통합시의회 광주청사 개선 73억 원 등 6개 핵심 사업을 제시했다.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은 “행정통합은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설 중요한 계기”라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투입하는 현장 중심 점검에 나선다. 광주시는 23일부터 건설현장 안전 점검과 재해 예방 활동을 맡는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인 1조로 편성돼 시와 자치구 발주 공사, 민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점검과 지도를 이어간다. 점검은 비계와 고소작업대 안전관리 상태,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신호수 배치,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설치 여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을 유도한다. 특히 추락·끼임·부딪힘 등 산업재해 주요 3대 사고유형을 집중 관리한다. 개선이 미흡한 현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불시 점검과 연계해 관리 강도를 높인다. 광주시는 지난해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공공과 민간 건설현장 548곳을 1124차례 점검해 1092건의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개인보호구 미착용이 3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난간·작업발판 관련 202건, 이동식 사다리·말비계 부적정 8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성현출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현장 중심 행정과 실행력을 앞세운 지역 발전 청사진을 공개했다. 성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구는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주민과 직접 호흡해 온 경험을 토대로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30여 년 정치 경험을 내세운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역 곳곳을 돌며 생활 불편과 현안을 직접 살핀 점을 강점으로 강조했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 개선을 이끄는 행정으로 방향을 잡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SOC 확충, 교통·주차 문제 해소 등 일상과 맞닿은 분야부터 손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도 주요 축으로 제시했다. 일자리와 창업 기반을 넓히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해 지역 경제 흐름을 되살리겠다는 복안이다. 복지 분야에선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을 넓혀 생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행정은 주민으로 시작해 주민으로 마무리된다”며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는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총 2788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상당의 교육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맡아왔지만, 지난해부터 각 시·도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광주시는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평생교육시설이나 직업학원 등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받는다.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실제 학습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제도 변화도 눈에 띈다. 국가장학금과의 중복 수혜 제한이 사라지면서 대학생과 청년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제도 밖에 머물렀던 청년층까지 포함되면서 참여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지원도 주어진다. 우수 이용자로 선정되면 기존 지원금에 35만원이 더해져 최대 7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신정훈 후보와 함께 23일 오후 천주교 광주대교구를 찾아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조언을 듣고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을 완화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일정으로 잡혔다. 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 간 이해 충돌 조정,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공동체 회복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종교계의 역할과 중재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였다. 강 후보는 “신정훈 후보와는 1985년 미문화원 점거 농성 때부터 함께해 온 동지”라며 “종교계 어른을 찾아뵙는 일정이 맞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 과정 속에서도 통합이라는 큰 방향을 놓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강 후보는 “정책과 가치에 대해 시민 속에서 충분히 검증받는 과정이 먼저”라며 “이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방향이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정훈 후보도 “경쟁과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며 “지역 문제 해결과 대의를 기준으로 의미 있는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두 후보는 광주불교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자매도시 교류를 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으로 확대하고 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발전 전략을 강화하면서 관내 주민들이 누리는 혜택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사이 교류 범위를 넓히며 단순 행정 협력을 넘어 주민 체감형 교류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총 18곳이며, 이 가운데 전남 완도군·진도군·보성군·함평군·장흥군·담양군·화순군과 전북 순창군·고창군, 경기 안산시 등 10곳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2년 전 6곳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변화는 2024년부터 추진한 생활 밀착형 교류 확대 정책의 결과다. 남구는 자매결연이 행정 교류에 머무르지 않도록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 분야를 관광·문화·체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으로 넓혀가고있다. 이에 따라 주민 체감 혜택도 구체화되고 있다. 순창군은 강천산 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고인돌박물관과 고창읍성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상하농원, 석정온천휴스파 등 민간시설 이용료도 할인한다. 담양군은 죽녹원과 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교원보호공제사업은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와 분쟁에 대응해 민·형사상 소송 비용 지원, 분쟁 조정,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 상해 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교원이 형사고소나 형사고발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66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원지위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른 중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가압류·가처분 신청과 고소·고발, 민사소송 제기 등 피해 회복에 필요한 소송 비용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피해 교원 지원도 강화된다. 배상 책임 한도는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향되며, 재산상 피해 보상 한도는 물품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된다. 상해 치료비 지원 한도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나고,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 지원 기간은 최대 20일에서 40일로 연장된다. 또한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권보호위원회를 거치지 않더라도 ‘학교장 의견서’를 통해 상해 치료비와 재산 피해 비용,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소방이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3월 22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 일원에서 ‘해빙기 산악 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등산객 대상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안전본부와 동부소방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19시민산악봉사대,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암석과 토사가 불안정해지는 시기다. 이로 인해 낙석과 추락,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참석자들은 해빙기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낙석 우려 지역과 등산로 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등산객들에게는 미끄럼·실족 사고 예방 요령과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림 정화 활동과 함께 심폐소생술(CPR)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교육도 병행하며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건조한 봄철을 고려해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김희철 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해빙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남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의 ‘1호 지지’ 선언이 나오면서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내세운 시민·사회단체 호남유권자연합은 22일 오후 3시 남구 빅스포 2층에서 지지 선언을 열고 하상용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단체는 “능력과 도덕성, 개혁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하상용 후보를 남구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추천하고 당선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5월 20일 창립된 비영리 시민·사회단체로, 호남권을 중심으로 일반회원 약 5,000명과 임원 998명 규모를 갖춘 조직이다. 그동안 도덕성과 공공성을 갖춘 정치 지도자 발굴과 정치개혁 활동을 이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후보 선정 과정도 공개됐다. 지난 1월 10일 의장단·고문단·위원장단·실무국장단 회의를 통해 추천을 받은 뒤, 2월 20일부터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자질과 정책 역량, 도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심사위원회는 “하상용 후보는 경제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행력과 공공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침체된 남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 국면에서 이례적인 카드를 꺼냈다. 임기 동안 받는 급여 전액을 지역사회로 되돌려 일자리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말이 아닌 구조로 보여주겠다는 점에서 시선이 모인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 시 4년간 지급되는 급여 전액을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 활력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기금 조성, 수익사업, 크라우드 펀딩 등을 더해 규모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다시 흘려보내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환원을 넘어 ‘돈의 흐름’을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겠다는 접근이다. 그는 “경제적 기반이 있어야 마음도 바로 선다는 무항산 무항심의 뜻을 되새겼다”며 “구청장 급여를 개인 보상이 아닌 지역을 살리는 밑거름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권은 내려놓고 책임은 더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재원이 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펀드 운용 방식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외부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금은 효과가 바로 드러나는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향이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엔젤 투자와 시드 자금 지원, 중장년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전남 일정으로 고흥과 순천을 방문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강 후보는 22일 고흥과 순천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당원 및 주민들과 접촉했다. 전날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 참석에 이어 동부권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당심을 직접 확인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날 일정에서 강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고흥에서는 민간 우주기업 유치와 우주부품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산업 기반 확대 구상을 내놨고, 육상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을 통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순천에서는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과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의료 공백 해소와 산업 기반 확충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짚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전략을 제시했다.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자리 문제를 중심에 두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핵심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 준비와 관련해서는 통합 이후 정비해야 할 자치법규와 조례가 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수정 북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캠프가 여성 조직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신수정 예비후보 캠프는 22일 오후 북구 용봉동 선거사무소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여성 정책 추진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여성계와 시민사회, 직능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직 출범을 알렸다. 여성위원회는 차남순 위원장을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향후 여성 유권자와의 소통 강화, 여성 정책 공약 발굴과 확산, 풀뿌리 조직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 지원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주요 의제로 설정했다. 차남순 위원장은 “북구 여성의 삶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책으로 풀어낼 후보는 신수정 예비후보”라며 “위원회가 중심을 잡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선거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예비후보는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조직 출범을 넘어 북구 여성의 삶을 바꾸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안전하게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이후에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9일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 비상대피요령 및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직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안보 의식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 태세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에는 민방위 대비 태세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과 비상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과 위기 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년 정책을 이끌 제11기 청년위원회를 공식 가동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기 청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원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는 단순한 출범 절차를 넘어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 형태로 함께 진행됐다. 정재영 광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책 제안 과정에서의 문제 인식 방법과 정책화 전략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짚었다. 의장단 구성도 마무리됐다. 투표 결과 김경한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박준호 위원과 박상희 위원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새 의장단은 위원회 운영 전반을 맡아 청년 의견을 모으고 정책 제안 활동을 이끌게 된다. 제11기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을 중심으로 정책 제안과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청년정책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김경한 신임 위원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광주와 전남을 오가며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논의에도 청년의 시각을 더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재난 현장과 지역 곳곳에서 활동해 온 대원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총 38명이 표창을 받았다.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서방석 대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3명, 소방청장 표창 3명, 광주시장 표창 20명, 전국·광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 11명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행사 중에는 광주시 소방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미스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2021년 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3월 19일 기념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과 일상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축”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일대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양동전통시장과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안심 시설점검·환경정비 데이’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주차장 출입구와 차량 동선 내 사각지대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노후·파손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주차면 카스토퍼 등 주요 시설의 이상 여부를 살피는 등 이용객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공영주차장과 시장 주변 보행로, 진입로 일대에서는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물 정리 등 환경 정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현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공영주차장 운영과 주차 행정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욱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만큼 안전과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해빙기에는 시설물 균열 등 취약 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 자치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연결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고도화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2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2027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마을·공동체 자치와 밀접한 ‘자치계획형’ 비중을 확대했다. 자치계획형 예산은 지난해보다 1억 원 늘어난 10억 원으로 편성해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정부 정책 기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의 질적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단순 소모성·일회성 사업은 지양하고, 지속성과 연속성을 갖춘 사업을 우선 발굴할 계획이다. 의제 발굴 단계부터 지역토론회와 주민총회를 통해 각 동의 특성과 중장기 비전을 반영한 ‘테마형 사업’ 기획도 활성화한다. 안전·정원·스마트 도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도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재정비도 이뤄졌다. 청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신규 위원 24명이 위촉되고,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등 총 99명 규모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중장년층을 중심에 둔 일자리 확대 구상을 내놓으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강 후보는 20일 광주 북구 임동 사회복지회관에서 ‘부강한 50+ 중장년 일자리 3000개’ 구상을 발표하고, 통합특별시의 핵심 방향으로 일자리 중심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은 광주 인구의 약 40%에 해당하는 57만 중장년층을 겨냥한 맞춤형 구상이다. 단순 고용 확대를 넘어 축적된 경력과 기술을 지역 성장의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빛고을 50+센터’ 운영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확장된 구조도 제시됐다. 송암공원에 ‘50+ 캠퍼스’를 조성하고, 동·서부권 거점까지 넓혀 재취업 교육과 정보 공유, 사회활동이 이어지는 기반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중장년의 경험과 기술을 데이터로 등록해 수요처와 연결하는 ‘50+ 자산은행’을 도입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향도 담겼다. 단순 노동 중심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일자리 규모는 총 3000개로 제시됐다. 기업 수요에 맞춘 3~6개월 인턴십 800개, 주 3일 내외로 일하는 유연형 일자리 1600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구청장 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장시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통합특별시 구상 구체화에 나섰다. 강 후보는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장을 찾아 약 6시간 동안 연설 전 과정을 지켜보며 각 자치구 현안과 공약을 꼼꼼히 기록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동구청장 후보 3명, 서구청장 후보 2명, 남구청장 후보 5명, 북구청장 후보 7명, 광산구청장 후보 3명이 참여해 지역별 과제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를 단순 청취에 그치지 않고 통합특별시 설계에 반영할 자료로 삼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통합을 제안해온 당사자로서 초기 운영 구상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출범 이후 6개월을 핵심 시기로 보고 행정정보 시스템 통합과 조례 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동시에, 자치구별 현안을 큰 틀 속에 반영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강 후보는 “같은 파란색이라도 서로 다른 색이 모여 힘을 만든다”며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것이 민주당의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5개 자치구와 함께 추진해온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의 흐름을 끊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들어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섰다. 공식 일정 종료 직후 곧바로 등록에 나서며 선거 체제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출마 메시지도 분명하게 내놨다.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시민 삶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단계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중앙과 지역을 두루 거친 경험을 토대로 지역 간 갈등을 풀어내고, 광주와 전남이 중심이 되는 흐름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온 현안도 다시 꺼냈다.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의 실마리, 복합쇼핑몰 착공,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주요 사업을 언급하며 추진력을 강조했다. 당원과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경선에 임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정책 방향도 이어졌다. 권역별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구상을 제시해 왔고, ‘특별시민수당’ 도입을 통해 기본소득 기반 정책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행정 준비 상황도 짚었다. 자치법규 2500여 건 정비와 행정정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광주환경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의지를 다졌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보존·관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UN 주제는 ‘Water and Gender(물과 양성평등)’이며, 국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국민 모두의 평등한 물 복지를 실현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기념행사는 개식 선언, 물관리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광주환경공단 제1하수처리장을 견학하며 하루 60만t의 하수를 정화해 영산강에 방류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상배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보호와 절약 실천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 사업은 9세부터 18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에 따라 지원 금액은 차등 적용되며, 9~12세는 연간 40만원(분기별 10만원), 13~18세는 연간 60만원(분기별 15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청소년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 형식으로 제공되며, 검정고시 준비, 도서 구입, 독서실 이용료, 문화체험 등 학습과 진로 형성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과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시·구 센터에서 거주지와 자격 요건 확인 후 최종 승인된다. 승인된 청소년에게는 해당 분기별 포인트가 지급된다.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 1209명에게 6억3000여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지속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일 복지관이 없는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거점형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 거점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남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임곡동과 본량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일홍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2일 입학식을 연 마을학교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 어르신의 문화·돌봄 공동체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늦깎이 학생’이자 ‘마을 선생님’으로서 인생 회상 글쓰기, 문학·예술 활동, 마을 기억 소풍, 명랑운동회, 마을 자서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삶의 이야기와 마을의 기억은 글과 그림 등으로 기록돼 지역 공동체의 문화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백일홍 마을학교’가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장기간 가족을 돌보는 주민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 도입되는 이번 사업은 가족에게 집중된 돌봄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서구는 ‘착한서구, 따뜻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돌봄자가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대체돌봄과 휴식활동을 결합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일 8시간의 대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문화체험·공연 관람 등 재충전을 위한 활동비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면서 하루 8시간 이상 가족을 돌보는 주민으로, 장기요양 1~2등급 또는 치매가 있는 3~4등급 대상자를 6개월 이상 돌보는 가구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돌봄지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돌봄 강도와 기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만족도 조사와 사후 관리를 통해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돌봄은 개인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아 민간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 보호와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가 추진하는 ‘유기견 안락사 제로 프로젝트’는 입양 촉진과 동물복지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피스멍멍 입양센터에는 지금까지 3047명이 방문했으며, 78건의 상담을 통해 36마리의 유기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 시민 참여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외부 행사 15건을 통해 접점을 넓혔고, 128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했다. 온라인에서도 호응이 이어져 SNS 조회수는 782만9000회, 홈페이지 방문자는 2만628명을 기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재원 확보도 성과를 냈다. 지난해 기부금은 총 8억7900만 원으로, 전국 8927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사업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입양센터에는 꽃분이, 누룽지, 포키, 밀키, 콜라, 소다, 팥떡이 등 7마리의 유기견이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기다림을 줄이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민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남구는 20일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점검 신청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중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대상에 대해 직접 점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신청이 접수되면 구청 담당 부서와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균열이 발생한 노후 건축물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주변, 어린이 이용시설 등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인 시설, 단순 민원, 관리주체가 명확한 시설, 소송이 진행 중인 곳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안전신문고’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남구는 접수된 시설에 대해 현장 여건과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검 필요성을 판단하고, 위험요인을 선별해 조치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주체에 통보해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9일 교사성장마루에서 ‘교실 속 바른 몸 관리’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시간 서 있거나 반복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교사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신체 불균형 예방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이은상 광주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교실에서 반복되는 자세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이어 신체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예방을 위한 부위별 근육 이완 스트레칭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 참여한 교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광주학운초 이난주 교사는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부위별 스트레칭 방법을 익히며 수업 중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건강한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사성장마루는 교사의 전문성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두 차례 ‘창의적 감성을 깨우는 교사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새 학기 적응을 돕는 맞춤형 상담 대화법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4월 4일 ‘2026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생은 △초졸 73명 △중졸 223명 △고졸 1천141명 등 총 1천437명이다. 지난해 1회 시험보다 응시자가 84명 감소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중졸 시험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고졸 시험은 광주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등 3곳에서 나눠 실시된다. 재소자, 소년원생 응시자는 광주교도소와 광주소년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오전 8시20분까지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등특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달성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진숙 국회의원의 북구청장 경선 개입 의혹을 강하게 지적했다. 정 후보는 “오늘 오전 9시경 북구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구의원 경선 통과자 축하 자리에서 전진숙 의원이 조호권 예비후보를 도와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시·구의원 출마자 다수가 참석했으며, 단일화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특정 후보를 지원하라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는 이를 “단순 의견 표명이 아니라, 중립을 지켜야 할 지역위원장의 명백한 경선 질서 훼손이자 당원 주권 침해”라고 규정했다. 이번 사건은 국회의원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개입이라는 점에서 지방자치의 자율성과 주민 선택권을 직접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평가된다. 정 후보는 “국회의원이 선거 과정에 개입하는 순간,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시스템이 흔들린다”며, “북구 주민이 직접 선택할 권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요구 사항으로 ▲전진숙 의원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즉각 사과 ▲중앙당과 광주시당의 철저한 조사 및 조치 ▲향후 경선 개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양측 사무처장과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통합의회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통합의회 구성에 필요한 방향과 절차, 주요 의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양측은 향후 실무 중심의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양 시·도의회는 협의체를 구성해 통합의회 출범 전까지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협의·조정 및 이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검토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남언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은 “시·도 통합이라는 역사적 변화에 맞춰 통합의회가 원만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면주차장 진출입로가 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변경된다. 기존 정문 출입 방식은 폐쇄되고, 광주은행 방면으로 차량 동선이 전환된다. 동구에 따르면 청사 전면주차장 보수 공사와 ‘서남로~조선대학교 구간 도로 확장 공사’에 따른 교통 동선 조정을 위해 주차장 진출입로를 변경·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청사 정문을 통해 차량이 드나들던 전면주차장은 이달 23일부터 광주은행 출입구 방향으로 이용해야 한다. 정문 방향 출입로는 같은 날부터 폐쇄되며, 긴급 상황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또 공사 일정에 맞춰 21일부터 22일까지 서남로 일대에서는 차선 도색 작업이 진행된다. 이 기간 공사 구간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동구청 앞 교차로에서 조선대학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주차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없다. 주차장 이용 차량은 교차로에서 KT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청사 전면 도로와 주차 공간 정비는 보행 안전 확보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조치”라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 전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남구는 19일 결혼·임신·출생·육아·돌봄 등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정책을 통합해 주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문을 연 홈페이지에는 결혼과 임신·출생 지원, 육아·돌봄, 다자녀 지원, 청·장·노년기, 다양한 가족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94개 관련 사업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생애주기별로 정책을 구분해 이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시각 자료를 활용한 간결한 설명과 직관적인 표현을 적용해 정보 가독성을 높였다. 복잡한 법령 용어 대신 출생축하금, 청년 월세 지원 등 이해하기 쉬운 문구를 사용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정책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신청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간편 신청 연계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검색 없이 필요한 사업을 즉시 신청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결혼이민자의 국적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정책을 시행한다. 북구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적 취득 비용 3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대한민국 국적을 새로 취득한 결혼이민자로, 취득 이후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이와 함께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 배우자와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국적취득사실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다음 달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구는 이번 사업이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26 국제교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교류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과 용역 입찰 절차를 사전에 안내해 사업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한 2026년 국제교류 사업 전반이 소개됐다. 아울러 2단계 경쟁(규격·가격 동시) 입찰 방식과 용역 수행 기준, 안전관리 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도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 흐름에 맞춰 국제교류 사업 참여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해 광주·전남 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서 국제교류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남구 지역 소상공인들과 빅마트 출신 인사들이 18일 하상용 남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날 남구 빅스포 2층에 마련된 하상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는 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모여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역 상권의 체감 경기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경제 회복을 이끌 실질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손님은 줄고 매출은 떨어지는 반면 임대료와 인건비, 원자재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며 “버티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폐업을 고민하는 상인들도 늘고 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지금 남구 경제는 회복을 넘어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짚었다. 특히 경제 경험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기일수록 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어 본 사람이 필요하다”며 “빅마트를 전국 7위 향토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수천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하상용 후보가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협력업체와 함께 현장에서 성장해 온 인물”이라며 “경제를 이해하는 구청장을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무너지는 남구 경제를 다시 일으킬 선택지는 분명하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의장단이 1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수정 북구청장 출마예정자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지금 북구에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넘어 현장을 이해하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신수정 출마예정자는 노동과 민생을 함께 이해하는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의정활동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현안을 풀어낼 실행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북구가 중요한 전환점에 선 시기에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동이 존중받고 일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신 출마예정자의 정책 비전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북구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책임 있는 행정과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출마예정자는 광주·전남 통합 흐름 속에서 북구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확대, 노동 친화 정책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노동권 보호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광산구 일대에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며 지역 쌀 산업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흩어져 있던 재배 방식을 하나로 묶어 품질 균일화와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8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맞춤형 최고품질 쌀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이 광산구 삼도·본량 지역 50㏊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22개 농가가 참여해 단지화 기반의 공동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4억원(시비 80%, 자부담 20%)이 투입된다. 재배 품종은 국내 육성 최고품질 벼인 ‘조명1호’와 ‘영호진미’로, 생산·수매·유통이 연계된 구조를 갖춘다. 이를 위해 광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광주통합RPC)과 지역 농협이 함께 참여해 생산 이후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통합RPC를 통해 판매되며, 브랜드화 작업도 병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 준비 단계부터 관계기관 협의, 타 지역 사례 분석, 대상 농가 선정, 토양 검정 등을 거쳐 기반을 다져왔다. 현장에서는 토양검정 결과를 반영한 시비 관리와 생육 단계별 기술지도가 이어지며 품질 관리에 집중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시민 체감형 홍보에 나섰다. 20일 광주송정역에서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검진 필요성 알리기에 힘을 싣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광주송정역에서는 광주시와 광산구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가 함께 참여하고 동·서·남·북구 보건소까지 가세해 현장 중심 홍보를 펼친다. 결핵예방주간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누리집, SNS 등을 통해 2주 이상 이어지는 기침 시 검진 권고, 기침 예절, 예방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연 1회 무료 검진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노인·재가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안내가 강화되고,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검진 정보 제공도 병행된다. 생활 공간 전반으로 예방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데 방점이 찍혔다. 결핵은 감염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퍼지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이 주요 증상이다. 다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 체계 보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 공모사업에 ‘소규모 밀착 안전망 구축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참여해 상대적으로 안전 여건이 취약한 소규모 제조업체와 영세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역 산업 구조와 현장 특성을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계와 실행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눈에 띈다. 광주시는 전국 11개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관리 지원이 미치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역 산업현황과 인력 구조, 중대재해 발생 사례 등을 분석해 ‘제조업 안전길잡이’와 ‘건설 안전기동대’ 운영으로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제조업 안전길잡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보기 등 스마트 안전설비 설치를 돕고, 작업환경에 맞는 보호구를 지원한다. 여기에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지도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후보가 서남권을 축으로 한 대규모 공항도시 구상을 꺼냈다. 무안공항을 중심으로 광주·전남을 묶는 광역경제권을 형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접근이다. 강 후보는 18일 전남도의회에서 ‘서남권 100만 공항도시’ 비전을 밝히고, 공항 배후 기능을 넘어 산업과 생활이 결합된 ‘글로벌 공항경제권’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핵심 축은 의료·비즈니스·교육·인재로 이어지는 3대 전략이다. 의료 분야에선 해외 선진 의료기관 모델을 참고해 대형 종합병원과 AI 기반 정밀의료 체계를 끌어들인다는 구상을 내놨다. 치료 중심을 넘어 예방과 치유, 관광까지 이어지는 복합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산이다. 공항도시 기반도 함께 다진다.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 이전과 항공 관련 행정기능 확충,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 등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일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책도 구체화됐다.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한 1조원 규모 지원사업을 비롯해 주민 소득 증대 사업이 병행된다. 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경선에 나섰던 김영남 예비후보가 18일 후보직을 내려놓으면서 경선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당원과 서구민에게 전한 글에서 “경선 후보로 확정됐지만 깊은 고민 끝에 후보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내준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히 상의하지 못한 채 결정을 전하게 돼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또 “보내준 기대와 성원은 큰 힘으로 남아 있다”며 “출마를 접게 됐지만 서구를 위한 마음은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지지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김영남·김이강·조승환 후보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확정했으나, 김 후보가 중도 이탈하면서 경선은 김이강 후보와 조승환 후보 간 맞대결로 압축됐다. 정가에서는 이번 사퇴로 표심이 어디로 이동할지에 따라 경선 향방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남구 선거판이 이른바 ‘백운광장 집결’로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김병내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자마자 하루 종일 인파가 이어지며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섰다. 김병내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3월 17일 광주 백운광장 일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형식적인 무대 없이 진행된 이날 일정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됐지만, 현장은 사실상 ‘상시 방문형 캠프’처럼 움직이며 끊임없이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정치권과 지역 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잇따랐다.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정훈·정준호 국회의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상임부위원장, 강운태·고재유 전 광주시장, 최영호 전 남구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여기에 정원호 성동구청장, 문대림 국회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등 타 지역 인사들까지 합류하며 현장은 ‘세 과시’ 성격이 짙게 묻어났다. 특히 이날 방문객은 6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며, 지역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도를 동시에 확인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초반 판세를 흔드는 체급 확인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