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을 통해 옛 전남도청의 건축적 가치와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전남도청 구본관과 회의실을 중심으로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2년 5개월간의 복원 공사를 마친 옛 전남도청은 오는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야행은 그동안 민주화의 상징으로 인식돼 온 이 공간을 넘어, 근대기 광주의 변화와 시대정신이 담긴 건축유산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30년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전남도청 구본관과 회의실은 한국인 건축가 김순하가 설계한 지역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로, 시 지정문화유산이다. 특히 회의실 설계도면이 현재까지 보존돼 있어 당시 건축 과정과 설계 의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행사 기간에는 렉처콘서트 ‘건축가의 고민’이 열려 역사강사 최태성이 참여, 건축 배경과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이머시브 연극 요소를 더해 당시 시대상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전시 ‘건축가의 방’에서는 설계 도면을 중심으로 김순하의 삶과 작업 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구립도서관 4곳에서 ‘4색(色)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각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쉼, 생태, 공감, 인문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 문화의숲도서관에서 각각 특화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록도서관은 ‘쉼과 휴식’을 주제로 허휘수 작가 북토크와 북퍼퓸, 애프터눈 티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문지나 작가의 원화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여유를 선사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생태’를 테마로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파손 도서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친환경 바다 비누 제작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환경 감수성을 키운다. 서빛마루도서관은 ‘공감’을 키워드로 세대 간 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이기호 교수가 진행하는 소설 강연을 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미세먼지와 기후 변화 등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남구는 9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과 연계한 실내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출향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아동을 위한 놀이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약 2년간 총 6억 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경우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내 놀이터는 남구종합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약 264㎡(80평) 규모로 복합 놀이존을 비롯해 영유아존, 역할·창의존, 신체활동존, 휴식·보호자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화장실과 수유실, 기저귀 교환 공간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이용 요금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시간에 1,000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감면 또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수렴 분야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민원실 편의시설 및 환경 개선 △민원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 등으로, 민원서비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앞서 시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대국민 의견수렴’에는 595명이 참여해 여러 개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향후 민원행정 개선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수 행정국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정치인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주 북구 중흥동·신안동·임동·중앙동 일대에서 무소속으로 구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기대서 예비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기 예비후보는 선거철에만 얼굴을 비추는 기존 정치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평소에도 자전거를 이용해 골목골목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차량이 아닌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좁은 골목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 예비후보는 지역 내 크고 작은 생활 민원을 직접 챙기며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 파손, 쓰레기 문제, 노후 시설 정비 요청 등 일상과 밀접한 문제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을 이끌어내면서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우리 동네를 진짜로 아끼는 후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순회하는 그의 모습은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 주민은 “늘 동네를 돌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금구초등학교(이하 금구초)는 지난 7일 월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견고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다채로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홍보 협력 △인프라 지원 등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구초는 8일부터 야호센터의 창의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업사이클 예술놀이 프로젝트 △뉴스포츠 협력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구초 전현진 교사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야호센터와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구초 박병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의 배움터가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로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우수 교육 자원을 교육과정에 적극 도입해 학생들이 주체적인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구직 활동을 중단했거나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다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8일 취업난과 심리적 위축으로 구직 의욕을 잃은 청년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 취업 알선을 넘어 동기 회복부터 직무 역량 강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에 앞서 프로그램 참여자 78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며, 남구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3억 4,794만 원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가운데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이다. 또한 보호 종료 아동으로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취업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기간과 개인 상황을 고려해 5주, 15주, 25주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1대1 밀착 상담을 비롯해 자신감 회복을 위한 동기부여, 직업 체험 및 직무 교육,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 기독선교기지와 북구 환벽당을 포함한 역사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본격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광역시는 8일 국가유산청의 ‘2026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전자문 지원사업’ 공모에서 ‘한국기독선교기지’와 ‘별서정원과 원림 문화경관’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전자문은 세계유산 등재 신청에 앞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의 의견을 받는 절차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예비평가가 면제되고, 자문보고서를 받은 뒤 5년 이내 등재 신청이 가능해 전체 일정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한국기독선교기지’는 19세기 말 조성된 교육·의료·종교 복합 공간으로, 근대 교육과 남녀평등 교육을 실천하며 사회 변화의 거점 역할을 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광주에서는 양림동 일대 오웬기념각과 우일선 선교사 사택, 선교사 묘역 등이 포함된다. 문맹 해소와 여성 교육 확산, 민중의식 형성에 기여하며 일제강점기 평화적 독립운동의 사상적 기반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 8개 지자체는 ‘한국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섰고, 광주와 대구는 달빛동맹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시민의 행정업무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마을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광산구는 지난 6일 행정심판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행정사가 참여하는 ‘마을행정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담 서비스에는 총 8명의 행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상담 분야는 인허가와 행정심판, 토지 보상을 비롯해 외국인 출입국 민원, 산업재해, 노동 관련 상담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마을행정사는 행정업무 처리 절차를 안내하고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 방법을 지원하며, 인허가와 행정심판과 관련한 시민 권익 보호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주민과 사업자,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와 전자우편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제공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말 광주 최초로 제정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마을행정사 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상담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분야별 행정사 참여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예술중학교 미술과 학생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예비 예술가로서 첫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예술중학교(이하 광주예술중)는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 일대에서 ‘ACC-지역 예비예술가 발굴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쌓은 창작 역량을 실제 전시 공간에서 펼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예술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미술과 2·3학년 학생들이 ‘개성: 이름 없는 색들이 모여’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 40점이 걸렸다. 윤서은의 ‘Midnight Mirage’, 이가람의 ‘요즘 어때요?’, 이채원의 ‘개성 덩어리’, 김강윤의 ‘향’ 등 각기 다른 시선과 감각이 담긴 작업들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식으로 ‘나다움’을 풀어냈고, 작품 설치와 전시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과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용선 광주예술중 교장은 “학생들이 작품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락철을 맞아 추진한 패밀리랜드 놀이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최근 마무리하며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북구는 지난 6일 패밀리랜드 일대에서 건축·소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 활동 증가로 놀이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991년 개장 이후 장기간 운영된 시설 특성을 반영해 놀이기구의 마모와 부식 등 노후화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대상은 씽씽보트, 스타워즈, 빅팬듈럼, 청룡열차 등 주요 놀이기구 10여 종으로, 점검반은 설비 기준 적합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세부적으로는 70여 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양호·주의·불량 등 3단계로 나눠 평가하고, 이를 종합해 위험도를 산정했다. 북구는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 사항에 대해 사안별로 즉각적인 보완과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필요 시 운행 중지 등 행정조치까지 병행해 안전성을 끌어올린다는 입장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가족 단위 방문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물품공유 서비스 ‘퀵 쉐어(Quick Share)’를 본격 운영한다. 서구는 화정2동, 화정4동, 동천동, 농성1동, 서창동 등 5개소에 물품공유센터를 구축·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생활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퀵 쉐어’는 누리집을 통해 물품을 신청하면 3일 이내 이용자가 지정한 가장 가까운 공유센터로 이동·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여러 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생활권 내 거점에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공유 물품은 텐트, 그늘막, 캠핑의자, 테이블, 웨건, 빔프로젝터 등 캠핑·레저용품과 생활공구 등 활용도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이용 수요를 반영해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차량을 활용한 이동형 홍보를 강화해 주민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서구는 물품공유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 재사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나눔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생활밀착형 공유경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5개 공유센터를 거점으로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공유 네트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두고, 광주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신수정 북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세 결집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현직 광주광역시 시·구의원 60인은 지난 6일 오후 3시 신수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하고, “검증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후보에게 북구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지낸 조호권 전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전·현직 지방의원이 참여했다. 조 전 의원은 “행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지방의회 5선 경륜과 광주광역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입증한 리더십을 갖춘 신수정 후보야말로 북구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AI 대전환이라는 변화의 시기에 이를 구체적 성과로 이끌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순애 전 북구의회 의원도 “신수정 예비후보는 소외된 이웃의 권리를 정책 중심에 두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조례와 예산을 실질적으로 만들어 온 인물”이라며 “현장에서 검증된 실무형 리더십은 복지와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북구를 이끌 현실적인 힘”이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인정받으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북구는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데이터 활용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해당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교육청 등 전국 68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실태를 종합 점검해 과학적 행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인공지능(AI) 도입과 활용 노력 등 변화된 행정 환경을 반영한 지표가 새롭게 포함됐다. 이러한 가운데 북구는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접목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소상공인 지원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각종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와 ‘드론-ICT 기반 산불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왔다. 아울러 매년 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고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추모의 시간을 마련한다. 남구는 7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실과 생명 안전을 향한 노란빛 동행’을 주제로 세월호 12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우선 남구청 1층 로비에서는 13일부터 사흘간 ‘생명이 싹트는 세월호 기억의 나무’가 운영된다.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노란 리본에 기억과 다짐을 적어 나무에 매다는 방식으로, 추모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15일에는 백운광장 인근 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제12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린다. 해당 장소는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를 함께 기리는 추모 공간이 조성된 곳으로, 행사에는 공직자와 유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4·16의 기억’을 되새기며 다짐 발언을 이어가고, 문화예술 공연과 시민 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추모의 뜻을 나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문화제 주변에는 별도의 추모 공간도 마련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이 성인 학습자를 위한 고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며 배움의 기회를 확대한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성인 만학도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고졸 검정고시반’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광주청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 취득과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선착순 선발하며, 교육은 5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국어·사회) △수요일(영어·한국사) △목요일(수학·과학) 오전 9시부터 낮 12시 10분까지 운영되며, 검정고시 필수 6개 과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각 과목별 전문 강사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운영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 관장은 “검정고시반을 통해 학습자들이 학력 취득의 기쁨을 누리고 배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일상 속에서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거리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예술인 모집에 나섰다. 광산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너와 나의 선곡표_버스킹 in 광산’ 참여 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곳곳을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매회 2개 팀이 참여해 서로 다른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돼 한층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규모는 총 12개 팀으로, 1시간 이내 공연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예술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공연 경력 증빙이 필요하며, 광산구 거주자나 지역 기반 단체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성과 거리공연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참여팀을 선정하고, 결과는 22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5월 사전 워크숍을 거친 뒤 6월부터 12월까지 광산구 전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동구는 사전 준비 단계부터 점검 체계를 높이고 있다. 지난 7일 현장점검반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점검 방향과 시설 유형별 중점 사항, 위험도 평가 기준, 결과 입력 방법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 운영 원칙과 유의사항을 공유해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일관성 확보에 주력했다. 오는 13일에는 15개 시설유형 소관 부서장이 참석하는 최초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점검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점검 대상 선정 기준과 일정 관리, 민간 전문가 참여 방안, 후속 조치 계획 등을 점검해 협업 기능을 확대한다. 이번 점검은 구조물 안전을 비롯해 전기·가스·소방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 주도의 인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구는 인문도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15일까지 관내 인문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독서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문독서 동아리는 책을 매개로 토론과 사유를 나누며 개인의 인문적 성장을 돕고,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생활 속 인문 실천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독서공동체를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함께 성찰하는 인문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 동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직장인·주민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다.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운영해야 하며, 독서 토론과 글쓰기, 낭독 등 책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인문도시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강사비와 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제1회 코리아 청바지모델 광주지역 예선 선발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지역 문화행사로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모델을 꿈꾸는 광주·전남 지역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끼를 펼친 무대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세정아웃렛 1층 특설무대에서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쇼핑객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현장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주최 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확산이라는 취지를 반영해 행사 장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대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올라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선보였다. 워킹과 포즈, 스타일링 전반에서 참가자들의 열정과 준비 과정이 드러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안정적인 진행 역시 행사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화순 시니어모델워킹 수강생들의 단체 참가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안정된 워킹과 자신감 있는 태도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모델워킹은 벽서기 등 기본 자세 교정과 단계별 워킹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치매 고위험군 주민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6일 4월 한 달간 진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도 인지 장애 및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억력과 주의력, 언어능력 등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매 증상 악화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진월동 행정복지센터를 선정한 것은 지역 내 노인 인구와 인지 저하자 분포, 주민 요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진월동과 송암동, 효덕동 일대에 경도 인지 장애 및 인지 기능 저하를 겪는 주민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지 강화 교실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국악 배우기를 비롯해 신체활동, 요리, 원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남구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인지 검사를 실시해 효과성을 분석하고,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이후에는 광주대학교와 협력해 경도 인지 장애를 겪는 신규 주민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5일 ‘북구 대도약 8대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도시 전반의 틀을 손보겠다는 밑그림을 내놨다. 출발점은 질문 하나였다. “왜 북구는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지 못했는가.” 이 물음이 이번 설계 전반을 끌고 간다. 이번 발표는 요소를 따로 떼어놓지 않는다. 공간과 기술, 사람을 한 줄로 엮어 도시 작동 방식을 다시 짜겠다는 방향이다. 기존 공약과는 결이 다른 접근으로 읽힌다. 광주역 도심축 전환은 끊어진 흐름을 잇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철길로 갈라진 공간을 연결 축으로 돌려세우는 방식이다. 경전선 선형은 녹지로 바뀌고, 교통은 위·아래로 얽히며, 흩어진 기능은 다시 모이는 구조로 그려졌다. AI 생활도시는 기술을 특정 분야에 묶어두지 않는다. 생활 속으로 끌어내리는 데 힘을 실었다. ‘1가구 1AI 비서’는 일상 서비스 확대와 격차 완화를 함께 겨냥한 장치다. AI를 공공 기반으로 넓히겠다는 흐름도 담겼다. 자치 영역에서는 참여 방식이 달라진다. 정책 투표 플랫폼을 통해 주민이 결정 과정에 직접 들어오는 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경제는 골목에서 다시 움직인다. 지역화폐 ‘부끄머니’와 주차 환경 개선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이주민의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주민 맞춤형 민원지기’ 운영에 나섰다. 광산구는 광주 지역 외국인 주민의 약 56%가 거주하면서 가족관계등록 신고 등 민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언어와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민원지기는 태국과 베트남 국적 이주민 각 1명씩 총 2명을 채용해 통역을 지원하고,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신고서 작성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돕는다. 운영은 주 4일(월·화·목·금)이며, 태국어와 베트남어를 요일별로 교차 배치했다. 월·화요일은 오전 태국어, 오후 베트남어, 목·금요일은 오전 베트남어, 오후 태국어 순으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11월까지 광산구청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에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이주민은 방문 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민원봉사과 가족관계등록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언어·문화적 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 성과를 입증했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기초·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적인 업무 수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제도개선 노력, 이행성과, 국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해 지자체를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북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 운영과 공무원 소송비용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공직자가 소신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 상·하반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을 발굴하고, 포상금과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했다. 특히 2023년부터 양산·운암·동림동 일대에서 발생한 700여 건의 악취 민원을 해결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북구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과 사업장 간 소통 창구 역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과학고등학교는 지난 4일 교내 과학동 강의실과 실험실에서 지역 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20여 명을 초청해 ‘과학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2학년 학생 9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실험 원리를 설명하고 최신 과학장비 활용법을 안내하는 등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한 모스부호 기계 만들기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험 등 11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익혔다. 학생 주도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참여도를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준상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되고, 재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과학고는 13년간 축적한 교육기부 경험과 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인공지능(AI) 기반 돌봄로봇을 활용해 독거노인 대상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남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가족 돌봄의 한계가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 지원을 위해 ‘AI 돌봄로봇 안심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총 100대의 돌봄로봇이 보급되며, 가족과 단절된 채 생활하거나 초기 치매·우울감을 겪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사망·시설 입소·전출 등의 사유 발생 시 대기자에게 순차 지원할 계획이다. 돌봄로봇은 음성 안내를 통한 복약 관리와 일정 알림, 안부 확인, 말벗 기능 등을 제공해 일상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함께 수행한다. 또한 인지력 향상을 위한 퀴즈와 옛이야기, 음악 콘텐츠 등을 통해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제센터와 연동돼 이용자의 활동량과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실시간으로 전달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남구는 이달 중 각 가정에 돌봄로봇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며 실질적인 주민주권 강화에 나선다. 서구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달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공모 규모를 기존 20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모는 △일반제안형 △청년참여형 △자치계획형 등 3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일반제안형(13억5000만 원)은 공익 증진과 생활 불편 해소 등 지역 전반의 편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참여형(2억5000만 원)은 일자리, 창업, 맞춤형 교육 등 청년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둔다. 자치계획형(9억 원)은 주민자치회와 지역회의, 주민총회 등을 통해 도출된 지역 의제를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지원 한도는 5000만 원 이하다. 제도 운영 체계도 함께 정비했다. 기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학생들이 5·18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오월 버스’가 올해도 운행을 시작한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5·18 사적지를 둘러보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월 버스’는 지난해 50개 학교 2800여 명의 학생이 체험했으며, 올해도 100대가 운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접수를 시작한지 1주일만에 47개 초·중·고등학교가 신청하면서,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5·18민주광장, 상무관, 5·18자유공원, 전일빌딩245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하는 코스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첫 ‘오월 버스’는 3일 광산중학교 2·3학년 학생 160여 명이 탑승해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등을 탐방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맞아 오는 5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AI교육원 대강당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유보통합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 보육의 연속성과 통합을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유보통합 정책 방향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등 2026년 유보통합 주요 추진 사업을 안내했다. 또 질의응답과 협력 사항 공유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현장 공감대를 높이고, 교육과 보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다은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결선 진출 직후 ‘낡은 정치 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선 구도를 선명하게 그렸다. 정 예비후보는 3일 결선 후보 확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본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김동찬, 문상필 후보에게 존경을 전한다”고 밝히며 경선 결과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이어 “20년 이어진 낡은 정치와 행정을 끝내고, 젊고 유능한 변화의 북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구의 현 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광주 27개 시·군·구 가운데 인구는 가장 많지만 지난 20년 동안 성장 동력을 잃고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고 짚으며 “그 책임을 누구도 제대로 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광주역 일대 도심 공동화 문제를 비롯해 호남고속도로 확장 지연 등을 사례로 들며 “중앙부처의 경제성 논리에 막혀 수년째 제자리걸음만 반복했고, 그 사이 사업 규모만 불어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 경력에 기대 지역 기반을 굳힌 기존 정치 세력으로는 더 이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결선 구도에 대해서는 “이번 경쟁은 20년 구태 정치와 변화를 이끌 새 정치의 대결”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1주년(4.4)을 앞두고 민주주의의 본질과 공동체의 역할을 되짚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지난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127회 서구 아카데미’에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초청해 ‘호의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갈등이 심화된 시대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 전 권한대행은 “12.3 비상계엄을 조기 해제할 수 있었던 것은 불의한 권력에 굴하지 않았던 5·18민주화운동 정신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며 “민주주의는 다수결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토론과 숙의가 이뤄지는 공론의 장 위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문 전 권한대행은 또 “호의가 문화로 자리잡을 때 사회 통합이 가능하다”며 “호의의 선순환과 공론의 장 회복이 갈등을 줄이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문 전 권한대행은 사법개혁의 필요성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향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서구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로 자녀 진학 설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로·학업 설계 방법과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광주고등학교 김정태 교사가 진로·학업 설계 및 고등학교 생활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진로·학업 설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광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누리집과 각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지난해 사전 신청자가 700여 명에 이르는 등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광주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중동 상황 관련 시·자치구 비상경제대응전담팀(TF) 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보호를 중심으로 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가 안정 △유통질서 확립 △소상공인 및 수출입기업 지원 △취약계층 보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등 분야별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우선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당초 하반기로 잡혀 있던 200억 원 규모 특례보증을 상반기로 앞당겨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발행 규모도 확대한다. 수출입기업 지원도 속도를 낸다. 중동 상황 여파로 자금난이 예상되는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투입하고, 수출진흥자금 30억 원을 이달 중 집행해 총 13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조직도 손봤다. 기존 1단 3팀 체계였던 비상경제대응TF에 ‘취약계층지원팀’을 추가해 1단 4팀으로 확대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유통질서 관리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이 말 그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래 끌어온 논의가 선을 넘었다. 국방부가 2일 전남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예비이전후보지로 못 박으면서다. 방향만 잡혀 있던 구상이 이제는 손에 잡히는 단계로 옮겨 붙는 흐름이다. 이번 판단은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첫 단추다.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까지 한 테이블에 올려놓고 맞춰본 뒤 나온 결론이다. 이후 절차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여지가 커졌다. 단계를 하나 넘겼다는 의미를 넘어, 전체 판이 실제 궤도로 올라섰다는 해석이 힘을 얻는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실 주관 6자 협의체에서 민·군 공항을 함께 옮기는 방향에 뜻을 모은 뒤 처음 나온 후속 조치라는 점도 눈에 띈다. 그때 언급됐던 1조 원 규모 주민지원사업과 국가 지원 방안 역시 이제 구상에서 설계로 넘어갈 채비를 갖추는 분위기다. 광주시는 곧장 환영의 뜻을 내비치며 후속 협의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입장을 꺼냈다. 무안군, 전남도,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사업과 제도 틀을 구체화하고, 시 차원의 ‘이전 주변지역 지원 조례’도 손질에 들어가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그림이다. 국방부의 다음 행보도 분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풀뿌리형 기부 모델’을 앞세워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남구는 2일 “고향사랑 기부의 풀뿌리 참여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과 마을 단위 참여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는 기부 문화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남구에서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민을 비롯해 시민단체,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기반 기부 문화가 점차 자리 잡는 모습이다. 지난달 초에는 정석윤 남구 기독교 교단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구청을 찾아 남구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김용진 궁리기획 대표, 김근중 광주축협 상임이사, 곽귀근 ㈜사람인 대표 등 지역 기업인들도 고향사랑의 뜻을 보탰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김은희 오색빛 협동조합 대표, 노선희 숲또래 협동조합 대표, 박이랑 프로렌스 협동조합 대표 등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정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선보인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오는 9월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 다양한 삶의 모습을 원화로 직접 감상하며 책과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국내 대표 어린이 도서 출판사인 사계절과 북극곰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이야기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월별 전시 주제도 눈길을 끈다. 4월에는 ‘배려와 마음 나누기’, 5월에는 ‘다양성과 다름의 이해’를 주제로 원화 작품이 전시되며, 이후에도 다양한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주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은 전시와 연계한 독서 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원화 작품과 관련된 도서를 어린이실에 비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강성도 관장은 “매월 새로운 주제의 원화 전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 체험과 독서 활동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2일, 이달부터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와 ‘영유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 감수성과 독서 습관을 동시에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까지 화암동 평두메습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17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습지의 역할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기초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서 동·식물과 곤충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나만의 습지를 만들어보는 체험과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북구는 구립도서관 5곳(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만 7세 이하 아동을 연령별로 나눠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및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공유 및 정책 반영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전반의 운영 실태를 토대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분석·활용 영역 △공유 영역 △관리체계 영역 등 3개 분야 12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의 등급이 부여됐다 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현황 관련 데이터 등을 다른 교육청, 기관 등과 공유하며 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또 우수사례 발굴대회 수상 및 연구모임 운영 등 데이터 활용 활성화 성과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AI·데이터기반행정 리터러시 및 교육 실적, 메타데이터의 등록 및 관리, 가명정보 제공 및 합성데이터 공유 실적, 추진기반 조성, 기관장 추진 의지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박준수 행정국장은 “기관 간 데이터 공유 등을 통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의가 향상되도록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사랑의 밥차’가 올해도 광주 북구 전역을 누빈다.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일 우산동을 시작으로 ‘2026년 사랑의 밥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점심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밥차는 총 20회(상반기 12회, 하반기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배식은 우산주공3단지, 오치주공1단지, 각화주공,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두암주공2단지, 양산호수공원 등 6개소를 매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장소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배식이 시작되며, 회당 400인분의 점심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밥차 운영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북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12개 자원봉사단체 소속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회당 약 40명이 차량 운전부터 음식 준비,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나눔을 실천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모기와 파리 등 위생 해충의 번식이 활발해지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다음 달 10일까지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상습 쓰레기 배출 지역과 주택가, 원룸촌 밀집 지역 등 해충 서식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남구는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동 방역반을 연중 운영하고 분무소독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남구가 파악한 위생 취약지역은 관내 17개 동 237곳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가 잦아 해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동별 순환 방역을 통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 광주대학교 주변과 월산4동, 주월1동, 백운2동 등 주택가 및 원룸촌 밀집 지역도 중점 방역 대상에 포함된다. 주민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기동 방역반을 즉시 투입해 해충 발생 등 위험 요인을 신속히 제거할 예정이다. 남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주변 고인 물 제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봄철은 해충 번식이 시작되는 시기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방역과 주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신규 초등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31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초등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6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 운영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신규 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업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교사들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교사들이 지난 한 달간의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수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 생활교육 사례,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시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수업성장 인증제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대 △광주수업페스티벌 등 신규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며, 초등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선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디지털 온누리 환급행사를 조기 종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수치로 보여줬다. 서구는 지난 1월 9일부터 시행한 ‘서구 골목페이 페이백 이벤트’를 3월 30일 12회차 일부 결제분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빠른 종료는 높은 참여율과 소비 확산 효과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환급액은 주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됐다. 서구는 3개월간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4만8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관내 골목상권에서 예산 대비 29배에 달하는 410억 원 규모의 소비를 창출했다. 온누리상품권 결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국면에서 더욱 큰 효과를 발휘했다. 서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주유소 이용 시 최대 12%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소상공인을 위한 ‘하루 천원 착한 광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천원의 동행’ 정책을 확대한다. 서구는 4월부터 관내 전자게시대 2곳(선한병원 인근 기 설치, 농성역 1번 출구 인근 4월 중 설치 예정)를 활용해 ‘천원 광고’를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며 광고 요금은 하루 1000원으로 10일 기준 1만원, 1개월 기준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광고료(1개월 10여 만원) 대비 약 70%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광고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광고는 오전 6시부터 자정(밤 12시)까지 송출되며 15초 분량으로 하루 80회 이상 반복 노출돼 저비용으로도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공익‧상업광고 등 총 50개 광고를 순환 방식으로 표출해 다수 업체가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광고물 제작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체 특성에 맞는 디자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가능하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첫 번째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의 결실로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섰다. 북구는 1일 돌봄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병원 동행 및 침대 돌봄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육아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88㎡ 규모의 아동 친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내부에는 놀이공간과 침대 돌봄실을 갖춰 아동 상태에 맞는 돌봄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북구는 2024년 11월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사업’을 고향사랑기금 제1호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해 모금을 진행했으며, 한 달 만에 목표액 6천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후 해당 예산으로 시설을 조성하고, 올해 2월 사회복지법인 우성나눔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운영 준비를 마쳤다. 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아픈아이 병원동행·침대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보호자가 자녀와 병원에 동행하기 어려운 경우 동행지원사가 진료와 약 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병원 이용 후 즉시 귀가가 어려운 아동에게는 센터 내에서 침대 돌봄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상반기 중 지역 자치구 최초로 ‘AI 스마트 민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주민 민원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1일 남구에 따르면 AI 스마트 민원 챗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민원인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의 전화나 방문 중심 민원 처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민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챗봇 서비스는 오는 5월 도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남구는 현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획과 설계를 마친 상태로, 데이터 딥러닝 과정을 거쳐 개발을 완료한 뒤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챗봇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민원인의 질문 의도와 문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챗봇을 통해 여권 발급과 가족관계 등록 등 각종 민원 상담은 물론, 필요한 서식을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상담 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지부진한 상생기금(사회연대기금)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동체 연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에서 “상생기금은 취약계층·청년·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지역 민주주의와 상생의 가치를 구현하는 핵심 제도”라며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구는 2022년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2027년까지 총 44억 원 규모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재원은 지자체 출연금과 이자 수익, 주민·지역기업·상공인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되고 있다. 하지만 재원 조달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이 더디고 활용 범위도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일부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 금융 지원사업이 시행됐지만, 기금 규모의 한계로 지원 확대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지방재정 출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민간 협력과 주민 참여를 확대해 안정적인 재원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강화와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제시했다. 그는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서구3·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이 1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학교 주변의 혼잡한 차량 흐름과 보행 안전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수단을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례안에는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감과 학교장이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 및 지원에 노력하도록 규정하고,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 신설·이전 또는 증·개축 시 회차로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학교 내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노력 의무도 명시했다. 아울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인접 도로에 안전승하차 구역을 설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명노 의원은 “학생들의 등·하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두 교육청은 1일 ‘정부의 재정지원 약속 이행 촉구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통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분명히했다. 이번 입장문은 최승복 광주시교육감 권한대행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명의로 발표됐다. 이들은 “국비 지원 없는 형식적 통합은 교육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재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전남 통합은 아이들에게 더 넓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통합의 핵심 동력인 교육재정 지원 논의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재정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최근 통합특별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재정지원 인센티브 관련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시·도민의 기대에 우려를 낳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두 교육청은 △통합 인센티브 관련 시행령 즉각 반영 △교육재정 지원 특례조항 명문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약속한 파격적 재정지원 이행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야간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빛의 음악분수’가 4월부터 10월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운영된다. ‘빛의 음악분수’는 5·18민주광장의 대표 야간 경관 콘텐츠로, 화려한 분수 연출과 다양한 음악을 결합한 공연형 분수다. 광주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공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운영에 앞서 현재 시스템 점검과 시험 가동이 진행 중이며, 금남로 ‘차 없는 거리’가 시행되는 4일 올해 첫선을 보인다. 음악분수는 하루 3회(오후 12시 30분,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에 운영된다. 특히 4월 중순부터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신규 연출곡을 추가해 보다 다채롭고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광장을 찾는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빛의 분수’ 연출도 눈길을 끈다. 매일 오후 8시 15분 운영되는 ‘빛의 분수’는 광장 바닥 프로젝션 맵핑과 워터 스크린, 빔프로젝터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감성적인 야경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아동들의 기본권 보호와 안정적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공적 확인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출생등록이 되지 않았거나 체류자격 문제로 공적 신분 등록이 어려운 아동들이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아동확인증’ 발급이다. 이는 국적이나 체류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공공·민간 지원과 연계가 가능해진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급 대상은 부모의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광산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이다. 신청은 부모뿐 아니라 제3자도 가능하며, 신청서와 부모 신분증, 국내 발행 출생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