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학년도 늘봄학교는 ‘늘봄은 온마을이 다함께, 광주늘봄’을 슬로건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 체제 구축 △늘봄 프로그램 내실화 및 맞춤형 지원 강화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 조성 △운영 체제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실현 등 4대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누리고,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 대해 연 최대 72만원을 지원하던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수강료는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해서도 연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늘봄지원연구사를 추가 배치해 늘봄학교 전담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광주형 거점늘봄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를 통해 학부모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관내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재활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 기정기부 사업으로 장애인 수영클럽을 본격 운영한다. 광주시 남구는 23일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체육 선수로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신규 사업 ‘장애인 수영클럽 우니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월산근린공원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수영을 하면서 신체 회복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이 속해 있는 수영클럽은 ‘우니행’으로, ‘우리는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의미하는 줄임말이다. 이곳 수영클럽에는 장애인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구성원 면면도 이채롭다. 3명은 전문 선수로 뛰고 있으며, 나머지 회원들은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문 선수로 활약 중인 이들은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A씨 는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배영 50m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고 있다. 또 B씨와 C씨도 같은 대회에서 자유영과 평영, 접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2월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3개월 또는 6개월 이상)하면서 필수 교육과정인 ‘희망길라잡이 클래스’를 1회 이상 수강한 소상공인이다. 희망길라잡이 클래스는 고객응대(CS),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2월10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중 총 10회에 걸쳐 회당 2시간씩 서구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영환경개선과 홍보·마케팅 등 2개 분야로 나눠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격업체 85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마케팅 분야는 온라인·SNS 마케팅, 홍보 전단지 제작, 신문광고 등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격업체 2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대표 복지 브랜드 ‘천원의 동행’이 장애인을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로 한층 확대된다. 서구는 지난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천원세탁·천원정리수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손보고, 맞춤형 일자리까지 연결해 자립 기반을 넓히는 데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남연) △착한도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위보환)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협회(협회장 정영동)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인력 양성부터 서비스 운영, 행정 지원까지 역할을 나눠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천원세탁’은 위생 관리가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전화 한 통으로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전 과정을 1건당 1000원에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마련된 6200만원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기부가 돌봄으로 되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원정리수납’은 시각적 감각과 손기술이 뛰어난 청각·언어 장애인이 전문 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박형국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이하 연합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과 소상공인 골목상권 정책 공유 행사가 열렸다.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원과 지역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몽룡 제3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박형국 제4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 회장으로 활동해 온 박형국 신임 회장은 상인 간 협력 체계 구축, 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성화 사업 발굴에 앞장서 왔다. 동료 상인들의 신뢰와 지지로 지난해 12월 10일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몽룡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은 박형국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를 이끈다. 박형국 신임 회장은 “그동안 상인연합회를 이끌며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몽룡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정과 공공발주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동시에 꺼내 들며, AI 모빌리티 실증 확대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라는 두 축을 함께 밀어붙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에 따라 광주는 대한민국 첫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됐다. 도시 전역이 하나의 실증무대로 활용되는 방식으로,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를 달리며 AI 학습·검증·운행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610억원이 투입되며, 자율주행차 200대가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행에 들어간다. 실증 구간은 광주 전역이지만, 초기에는 교통량이 비교적 적은 외곽지역에서 시작해 도심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안전성이 확보되면 시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탑승 체험도 추진한다. 운행 일정도 구체화됐다. 4월 광주 전역이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 광산구·북구·서구 일부에서 실증이 시작되고, 내년에는 서구·남구·동구까지 포함해 조선대병원 등 주요 거점으로 범위를 넓혀 도시 단위 실증을 본격화한다. 도시 일부 노선에 10대 미만을 운영하던 기존 사례와 달리, 도시 전체·200대 규모·메가샌드박스는 전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내년 2월부터 1년간 전국 지방소비세 자금 약 29조원을 총괄 관리한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선정돼 오는 2월 1일부터 1년 동안 지방소비세 납입·배분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비세는 2010년 지방 재정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지방세수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해 도입됐다. 납입관리자는 매월 20일 세무서장과 세관장이 징수한 부가가치세의 25.3%를 지방소비세로 납입 받아 안분 기준에 따라 전국 시·도와 시·군·구, 교육청에 배분한다. 광주시는 특히 분기별 배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는 1년 동안 이자수입이 10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경기 침체로 세수 여건이 빠듯한 상황에서 시 재정과 민생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대정 광주시 세정과장은 “납입관리자 선정은 광주시가 인구 대비 지방소비세 비율, 재정 자주도 등 지표에서 선정 당위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전국 지자체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소비세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정확하고 투명한 배분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 마련을 앞두고, 직능별 시민공청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는 기존의 권역별 합동공청회보다 한 걸음 더 들어간, 전문적이고 세밀한 논의의 장으로 꾸려진다. 23일에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환경 분야 공청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초까지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9개 분야의 릴레이 공청회가 예정돼 있다. 학계, 현장 전문가, 관련 단체 인사들이 참여해, 통합이 각 분야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목소리를 직접 담는다. 이번 공청회는 단순히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권과 경제권의 재편을 전제로 한 ‘구조적 변화’를 염두에 두고 추진된다. 광주시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영문 광주전남통합추진단장은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통합이 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다.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그 답을 함께 찾을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접근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교육청과 시의회, 자치구 등과 연계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30회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22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동구민상’은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문화예술의 창조적 전승·계발 등에 공로가 큰 구민을 발굴해 1997년부터 매년 수여해 온 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주민자치 등 4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인 올해 1월 22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동구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또는 주민 10인 이상의 연대 추천을 통해 가능하며, 추천서와 증빙자료 등을 갖춰 동구청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주민배심원단과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추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2일 “병오년 한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지역 화폐인 남구 동행카드를 80억원 규모로 신규 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 동행카드 발행액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40억원씩 총 8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50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남구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꾀하고, 골목 경제에도 신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의중이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판매한 남구 동행카드 30억원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골목 경제를 살리는데 이바지한 점을 적극 반영했다. 올해 남구 동행카드는 연 2차례에 걸쳐 발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행하며, 하반기에는 추석 명절전인 9월 초순 즈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5만원권과 10만원권, 50만원권까지 3종류 발행된다. 지역 화폐 구매도 한결 수월해진다. 남구 동행카드 운영 대행을 맡고 있는 광주은행과 협의해 광주광역시 소재 모든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소재 일부 영업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건물 노후와 협소한 공간, 부서 분산 등 내외적으로 불편을 초래했던 북구청사가 한층 쾌적해진다. 22일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5개국 17부서가 신관에서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신관 건립 사업은 행정 수요 대비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본관과 여러 별관 등으로 분리된 복잡한 청사구조를 개선하고자 시행됐다. 그동안 북구의 본청 소속 부서들은 본관과 별관, 효죽1공영주차장, 4곳의 별도 건물 등 총 7개 업무공간으로 분산돼 있었다. 신관이 완공됨에 따라 신관, 본관, 효죽1공영주차장 등 3곳으로 청사가 압축되면서 비효율적인 청사 동선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방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관은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179㎡(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구내식당과 카페 등 편의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7층까지는 5개국 17개 부서와 기록관, 재난안전상황실, 우수·산불모니터링실, 다목적회의실 등으로 채워진다. 8층에는 발전기실과 전기실이 위치한다. 특히 신관 1층 로비와 카페 공간은 업무 시간 중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북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3월부터 학교업무 경감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칭)광주 학부모와’ 반응형 웹 구축 ▲(가칭)학교업무 공유도움터 게시판 운영 ▲초등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등이다. 시교육청은 ‘(가칭)광주 학부모와’ 반응형 웹을 통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학부모 대상 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과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가칭)학교업무 공유도움터 게시판을 신설하여 학교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실천 사례와 업무 개선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반복 업무를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1월부터 관내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을 확대한다. 채용 기간 1개월 이상 1년 미만의 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채용 절차, 호봉 획정, 관련 서류 검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교육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교업무 경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지방시대위원회가 행정통합 추진의 ‘정책 동력’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통합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책 지원과 사회적 합의 형성까지 위원회 차원에서 역할을 넓히겠다는 뜻이다. 광주광역시지방시대위원회와 전라남도지방시대위원회는 21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공동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과 시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핵심 심의기구로서, 통합 전 과정에서 정책적 조력자이자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정당성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이 준비해야 할 실행 과제를 선제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간담회에서는 통합 논의의 무게중심을 ‘시도민 체감’에 두는 방향도 강조됐다. 위원회는 인공지능(AI)·에너지·문화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통합 비전 수립을 지원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협력해 재정 지원과 특례 발굴을 뒷받침하는 데 힘을 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국회로 향했다. 통합 광역지방정부인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가칭)’을 지역 현실에 맞게 다듬기 위해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일주일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통합의 명분만 앞세우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를 얼마나 촘촘히 담아내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이라는 판단이 깔려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2차 조찬 간담회’를 열고 법률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양 시·도 실국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18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1차 조찬 간담회와 공청회를 연 뒤 일주일 만에 다시 열렸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재차 머리를 맞댄 배경에는 “2월 국회에서 반드시 매듭을 짓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통합 논의가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도록, 법안 발의 전 단계에서부터 특례 내용을 구체화하고 입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동구복싱단(감독 신명훈)이 올해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전국대회와 아시안게임 최종 선발전 제패를 노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순히 메달만 노리는 게 아니라, 광주 동구 복싱의 인지도와 저변을 넓히겠다는 큰 그림도 함께 그리고 있다. 동구복싱단은 이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에이스 한영훈(64㎏급)과 이행석(55㎏급)은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매달리는 중이다. 링 밖에서는 조용하지만, 링 위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김지웅(91㎏급), 유기헌(69㎏급) 선수도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한창이다. 신명훈 감독은 “올해는 꼭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면서 “김지웅과 유기헌 등 모든 선수가 한 몸처럼 헌신하고 있다”고 팀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광주 동구 복싱단이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되겠다”며 올 시즌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동구복싱단은 사실 한 차례 공백기를 거친 뒤 다시 돌아온 팀이다. 지난 2020년 1월, 지역 내 실업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4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제3회 서구 마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구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18개 동 전체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생활문화 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합창단은 각종 지역 축제와 무대에 참여하며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마을합창 페스티벌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주제로 18개 동 마을합창단 단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노래하니 행복하다(농성2동, 화정1동, 서창동, 금호1동) △함께하니 행복하다(양동, 농성1동, 화정4동, 동천동) △나눠주니 행복하다(금호2동, 양3동, 광천동, 상무2동, 치평동) △하나되어 행복하다(유덕동, 상무1동, 화정2동, 화정3동, 풍암동)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마을별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낸다. 주부, 직장인, 학원 원장,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주민들은 무대 위에서 하나된 하모니를 선사하며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주민 연대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올해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경기 불황 속 위반건축물 행정처분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축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마련했다.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는 연중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건축과에서 운영한다. 건축사 20명이 참여해 건축 절차와 위반건축물 양성화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고령자나 교통약자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도 비대면 상담이나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구청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광산구 건축행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현장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건축사와 1:1 매칭을 통해 직접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임을 확인했다”라며 “올해도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위반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공 도서관의 포용적 서비스 제공에 대한 책임과 의무 강화 차원에서 저시력자를 포함한 도서관 이용 약자를 위한 화면 낭독 서비스 등을 본격 도입한다. 남구는 21일 “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시력자와 장애인들이 도서관 정보와 자료, 서비스에 동등하게 접근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6,780만원을 투입해 정보 접근성 보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문화정보 도서관을 비롯해 푸른길 도서관과 청소년 도서관, 효천어울림 도서관까지 관내 구립도서관 4곳에 화면 낭독 프로그램과 무선 전화기 형태의 소리 증폭 보청기를 각각 보급한다. 화면 낭독 프로그램은 저시력 이용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보조 소프트웨어로, 화면 낭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구립도서관에 있는 지정석 컴퓨터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PC 모니터에 띄워지는 각종 문자를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제공한다. 메시지와 메일, 뉴스, 유튜브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직원과 대화가 필요할 때마다 먼 거리에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리 증폭 공용 보청기도 비치한다. 고령자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라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공론화의 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22~26일 권역별 교육가족 공청회와 더불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교육가족 공청회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청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토론회는 △2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시교육청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교육시민연대, 광주참교육학부모회, 전교조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일정은 교육행정 체계의 큰 변화를 앞두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전문적인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행정통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 환경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교육의 독립성과 자치권이 확보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구성원의 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의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시도교육청 디바이스 전주기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방안 연구’에서 디지털기기 전주기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도입 △학교 현장 활용 △유지·보수 △회수·재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 광주시교육청이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학교 수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디지털 교수·학습 혁신, 학습 격차 해소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학생의 출발선이 달라도 배움의 기회만큼은 같아야 한다는 교육의 기본 원칙을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학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단체다.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2개 단체로 구분되며 매년 정기 연주회, 구 주관행사 축하공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실기 및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합창단의 새로운 얼굴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북구합창단’은 20~64세 여성, ‘시니어합창단’은 성별 구분 없이 65세 이상 주민이다. 서류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북구이면서 향후 단원으로 활동 시 주 2회의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응모원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우편, 이메일중 하나를 택해 제출하면 된다. 실기 심사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북구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참가자들은 자유곡 1곡을 부른 뒤 최종 면접을 거쳐 신규 단원으로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유선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싶은 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장애여성의 안정적인 취업과 고용 유지를 돕기 위해 ‘2026년 장애여성 취업 지원사업’ 수행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26일이다. 이번 공모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부터 취업 연계,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을 전문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단순 알선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특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선정된 수행단체는 장애여성 대상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구인기업을 발굴해 취업 알선을 추진한다. 취업 이후에는 직무 적응을 돕고 고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담당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단체·법인·교육기관이며,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춰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6일까지 광주시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제출 서류와 절차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장애여성 취업 지원사업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행기관인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11개 기업과 연계해 장애여성 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소방 분야 화재예방 종합대책도 함께 가동하며 연휴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광주시와 자치구, 민간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화재 대비 소화장비와 방화구획 관리상태를 비롯해 피난시설·대피로 확보 및 유지관리 여부, 전선배선 불량과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기계·전기실 관리실태, 전기·소방·가스설비의 법적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설 관리주체가 설 명절 이전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도 설 연휴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오는 2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외교부의 ‘2025년도 여권사무 대행기관 성과평가’에서 전국 242개 기관 가운데 2위를 차지하며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20일 평가 점수 99.95점을 기록해 최상위권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여권사무 대행기관 242곳(광역 14개, 기초 228개)을 대상으로 △업무정확도 △개인정보 보호 △보조금 집행 △여권 업무량 △교육 참여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광주시는 여권 개인정보 관리 실태, 국고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직원 수 대비 여권 발급량, 여권실무 연수교육 참여도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다만 오류 재발급 1건이 발생해 업무정확도 항목에서 0.05점이 감점됐다. 올해 점수는 전년도 96.79점보다 3.16점 오른 수치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4만4천여 건의 여권 발급 실적을 기록하며, 민원 처리 역량을 꾸준히 끌어올려 왔다고 설명했다. 민원봉사실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배치돼 여권 발급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여권민원 대기 현황을 제공하는 등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광주시는 ‘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내부 논의를 이틀 연속 이어갔다. 공청회가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도록 곧바로 후속 검토에 착수하면서, 특별법 특례조항 점검과 대시민 소통 강화 방안이 회의 테이블에 올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과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특례 조항 연계 검토와 홍보·소통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20일 전했다. 광주시는 19일 동구권역 시민공청회를 시작으로 통합 논의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현장에서는 통합 이후 행정서비스 변화, 도시 정체성 등 다양한 질문과 우려가 제기됐고, 광주시는 이를 간부회의 안건으로 즉시 반영해 논의 속도를 높였다. 연이은 회의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이 핵심이라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공청회 등에서 나온 궁금증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한 오해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강기정 시장은 행정서비스 변화, 정부 지원 규모, 통합 추진 일정 등 시민 관심이 큰 쟁점에 대해 “체감 가능한 설명 방식”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식적인 안내를 지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5년 한 해 동안 광주지역에서 유통된 농산물 4316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98%에 해당하는 4229건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매시장에서는 경매 전·후 단계의 농산물 3047건을, 대형마트·로컬푸드 직매장 등 시중 유통 농산물은 1269건을 검사했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345종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87건(2.0%)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해당 물량 2626㎏을 즉시 압류·폐기해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부적합 비율은 2024년 97건(2.3%)과 비교해 0.3%포인트 감소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상추(11건)가 가장 많았고, 들깻잎·취나물(각 7건), 당귀잎·쑥갓(각 5건) 등 엽채류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확인됐다. 이 밖에도 고구마줄기·부추 등 엽경채류와 당근 등 근채류도 포함됐다.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은 터부포스, 펜디메탈린, 디니코나졸 등 총 40종으로 조사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전통시장을 ‘사는 곳’에서 ‘즐기고 머무는 곳’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29곳이 선정돼 국비 14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0억7000만원 규모다. 선정 유형은 △문화관광형시장 2곳 △시장경영지원 25곳 △안전관리패키지 지원 2곳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결해 특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2개년 사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남광주시장에 이어 올해 무등시장과 용봉패션의거리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문화관광형시장 운영 대상이 총 3곳으로 늘었다. 시장경영지원 사업은 시장매니저와 배송매니저 운영 등을 통해 상인들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25개 시장과 상점가가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전기·소방·가스 등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며, 광주에서는 양동복개상가 등 2곳이 선정됐다. 백은정 광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전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청년정책 94개 사업에 4499억 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 집중하고, 교육·문화·정책 참여 기반까지 폭넓게 다진다는 방향이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청년정책 활동가,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다. 올해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를 목표로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 9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4499억 원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7억 5600만 원을 투입하는 ‘케이-아트(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청년 예술가들이 생계 부담을 덜고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올해부터 상시 사업으로 전환한다. 일자리 분야에는 1375억 원을 투입해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일경험드림사업, 청년창업 특례보증 등 취·창업 지원이 핵심이며, 장기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프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등산이 겨울방학 교실로 바뀐다. 광주시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열고, 초등학생 대상 지질 체험교육에 들어간다. 교과서 속 단어로만 만나던 지질과 지진, 화석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지는 방식이라,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는 가족들의 관심이 모인다. 광주광역시는 ‘2026년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2월 두 차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1차 과정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2차 과정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수업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 있는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론 수업으로 기본을 잡고, 체험 활동으로 감각을 더하는 구성이다. 아이들은 지질공원이 무엇인지부터 지질시대의 흐름, 지진이 생기는 원리,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한 번에 훑게 된다. ‘지오스쿨’이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배움의 깊이를 챙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유다. 지오스쿨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과정이다. 매년 운영되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심화 학습으로 자리 잡았다. 무등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놀이터’를 연다. 야생동물부터 악취·소음 같은 환경문제, 손소독제 사용법까지 생활 속 주제를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우는 체험교실이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구 유촌동 연구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은 동물·환경·보건 3개 교실로 꾸렸다. 동물교실에서는 ‘우리 주변에는 어떤 야생동물이 살고 있을까요?’, ‘야생동물 보호 하기, 동물체험 활동!’을 주제로 아이들이 지역 생태와 야생동물 보호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환경교실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불편을 과학으로 풀어보는 방식이다. ‘악취 알아보기’, ‘소음, 다들 왜 시끄럽다고 할까?’ 체험을 통해 생활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왜 관리가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보건교실은 먹거리와 위생을 소재로 진행된다. ‘식품첨가물로 만드는 바나나맛우유’ 체험으로 식품 속 과학 원리를 살펴보고,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법’을 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동구에서 첫 발을 뗐다. 통합이 실제로 시민 삶을 어떻게 바꿀지, 불이익은 없는지, 교육자치는 흔들리지 않는지. 주민들이 직접 묻고, 시장·교육감·구청장이 현장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공청회가 진행되면서 분위기도 한층 달아올랐다. 광주시는 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의회, 동구, 동구의회와 함께 ‘광주·전남 통합 동구권역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권역별로 5차례 이어지는 시민공청회의 첫 일정이다.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교육 종사자 등 동구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참여층이 폭넓었다.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자리했고, 경제·교육·인문·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온 참석자들이 한 공간에 모였다. 통합 논의가 ‘찬반’ 구도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생활 문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면이 곳곳에서 나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리에서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모든 불이익은 배제하고 국가 지원은 더 특별하게 하겠다는 것이 대원칙”이라며 “연 5조원에 달하는 재정 및 공공기관 우선 지원, 특별시 지위 부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혁신 주체들이 새해 첫 자리에서 “이제는 따로가 아니라 함께”를 꺼냈다. 산업계와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가 한 공간에 모여 각자 해오던 일을 한 줄로 묶고, 광주의 산업판을 다시 그리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6 지산학연 거버넌스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광주지역 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지산학연 거버넌스는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안과 정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모으기 위해 2023년 출범했다. 업종별 11개 분과협의회와 총괄협의체를 두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이어가며, 현장과 정책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왔다. 이날 현장 분위기는 ‘결속’에 가까웠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미래차, 데이터산업 등 분야별 혁신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 산업의 다음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의 속도를 높이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쪽에서는 광주시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술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직접 보고 만지며 “이게 산업으로 이어질 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해양에너지를 방문해 ‘광주광산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해양에너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시철도2호선 공사장 등 도시가스 관제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전남특별시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19일 열리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시민들과 직접 맞닿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민들과 마주 앉아 통합 구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통합을 왜 지금 추진하느냐’는 질문이 잇따랐고, 통합 필요성과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대화가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영록 지사는 “중앙정부 지원과 국회, 각계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광주·전남 통합이 시도 통합의 제1호 사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해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크콘서트 현장에서는 시민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영록 지사와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의미를 더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립수목원이 공립수목원 등록을 기념해 식물 표본 전시회를 연다. 국내 유일 나대수목원인 전남 완도수목원과 협력해 마련한 전시로, 겨울 한복판에서 봄의 흔적을 먼저 만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 수목원·정원사업소는 ‘봄을 품은 투명한 겨울’을 주제로 한 ‘식물 표본 전시회’를 1월20일부터 3월1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수목원이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전시는 시립수목원이 구성했고, 전시물은 완도수목원이 직접 채집·제작한 식물 표본으로 채워졌다. 전시 작품은 산딸나무 등 수목류 20점, 꽃향유 등 초화류 16점 등 총 36점이다. 표본들은 솔리디움 공예와 레진 공예 기법을 활용해 액자 형태로 제작됐다. 꽃과 잎의 구조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으면서도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수목원 측은 꽃이 피어 있는 순간을 투명한 표본 속에 담아 자연의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기록성과 예술성을 함께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전시 관람은 수목원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희석 광주시 수목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주민 주거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주도로·보안등·경로당·놀이터 유지보수 등 공용시설 관리 업무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기존에는 단지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각종 재난·재해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경우 단지별 최대 9000만원까지로 상향됐다. 신청은 2월2일부터 2월27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있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신청단지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와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으로 지원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불안 요소들이 신속히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토지비 중도금 납부를 마치며 사업 추진에 다시 탄력이 붙었다.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중심으로 콘도, 레지던스까지 한 축으로 묶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지역 안팎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모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토지비 4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부는 금액 정산을 넘어, 사업 추진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신세계프라퍼티는 전체 토지비 860억원 가운데 395억6000만원을 납부했다. 비율로 보면 약 46% 수준이다. 한 번에 확 치고 나가기보다는, 정해진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며 속도를 올리는 모양새다. 광주시는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가 성실히 이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 22일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가 세부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후 사업은 ‘돈’과 ‘설계’, ‘절차’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 단계로 들어갔고, 이번 중도금 납부는 그 흐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9일 광주교육대학교(이하 광주교대) 미래교육혁신관에서 기초학력지원센터 관계자 및 전담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기초학력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광주교대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초학력 보장계획 및 진단∙보정자료 활용 연구 ▲한글문해력∙기초수리력 중심의 교원 및 학부모 연수 ▲기초학력전담교사 연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성 강화 ▲광주교대∙전남대∙조선대 대학생들이 참여한 보조강사제 운영 등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선주원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은 “광주교대의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며 “이번 성과들이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을 돕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탄탄한 기초학력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9~30일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가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예 및 만화 캐릭터 그리기 ▲제과제빵 ▲뉴스포츠 ▲디지털 성교육 등이다.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돌봄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든든한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을 본격화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바라는 주민 숙원 해결에 나섰다. 광산구는 광산중학교, 송우초등학교 일대 통학로 개선 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통학로 개선은 총 196억 원을 투입하는 우산동 ‘뉴빌리지’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산동 광산중학교, 송우초등학교 주변 지역은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통학로, 보행로 개선 요구가 제기돼 온 곳이다. 기존 광산중~송우초 남측 보도는 폭이 좁아 다니기 불편하고, 휠체어, 유모차 통행이 어려웠다. 송우초 동측은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안전사고 불안을 겪었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으로 광산중~송우초 남측 보도 폭을 확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우초 남측은 학교 담장을 철거해 확보한 부지에 학생, 주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도(114m)를 신설한다. 두 학교와 주택단지를 연결하는 구간의 보행로와 차량 통행로를 명확히 구분하는 개선 작업도 추진한다. 광산구는 통학로 개선 사업을 위해 광주시교육청, 두 학교와 적극적인 협의를 벌여 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한다는 합의를 끌어냈었다. 광산구는 이르면 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정책이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서 뚜렷한 체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서구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904명과 소상공인 1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설문조사’ 결과, 정책 인지도는 시민 94.5%, 상인 98.0%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이는 정책 인식 기반이 충분히 형성돼 있는 상황에서 정책 체감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도입 이후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상인은 94.1%에 달했으며, 이 중 응답자 절반(55.3%)이 10% 이상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51.3%로 과반을 넘겼다. 정책 전반 만족도는 68.4%로 조사됐다. 지역 내 소비 환류 효과도 뚜렷하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자의 46.0%가 “서구 상권에서만 사용한다”고 응답했고, 38.7%는 “서구 상권 중심으로 사용한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84.7%가 서구 상권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조성한 동구목재문화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구목재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10일 개관 이후 이달 15일까지 총 1,596명이 방문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환경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일상 속 문화·여가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층별 운영 실적을 보면, 2층 ‘목재상상놀이터’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시범운영 기간에만 888명이 이용했으며, 1월 중순까지 합산하면 총 1,309명이 방문했다. 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회차별 20명 이내 소규모 운영 방식을 도입했으며, 이러한 운영 방식은 동구 관내 어린이집 등 단체 이용으로도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층 ‘뚝딱 나무 교실’ 역시 목공 키트 체험을 중심으로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동물 자동차, 구름 문패 제작부터 무드등, 원목 도마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개관 이후 약 한 달간 총 287명이 참여하며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이 직접 북구의 소식을 전하는 ‘부끄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끄리에이터’는 북구와 크리에이터가 더해진 단어로 구정 주요 정책을 주민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북구에서 운영 중인 주민 참여형 홍보단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부끄리에이터는 숏드라마와 댄스 영상 등 총 18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렸다. 작년 활동 결과 구 SNS 단일 게시물 기준 최대 조회수인 29만 회를 달성하고 주민 만족도 88.6%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본작가 ▲연기자 ▲댄스팀 등 3개 분야에 재능 있는 주민을 모집한다. 서류 제출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만 14세 이상이면서 광주에 거주하거나 광주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가 마무리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선발된 부끄리에이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구정 홍보 콘텐츠 제작에 분기별 1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 제작 콘텐츠는 연기와 댄스 등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연기 콘텐츠는 북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광주권 자치구 중 4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에 반영하는 지표는 감염병과 화재, 범죄, 생활안전, 교통사고, 자살까지 6대 분야이며, 분야별 안전 수준에 따라 안전지수를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행안부는 지난 2024년 통계를 기준으로, 2025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역안전지수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의 안전지수 평균 등급은 2.3점으로 나타났다.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며,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 높은 수준의 안전지수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은 감염병과 화재,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는 전년도 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됐는데, 구청 차원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교육과 홍보 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복지가 새해 첫걸음을 ‘현장’에서 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 서구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민·관·정·복지가 한자리에 모여 복지 비전을 공유하는 ‘2026년 광주복지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사회복지 원로와 직능단체장,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새해를 맞아 복지현장의 방향을 함께 확인하고, 협력의 끈을 다시 묶는 자리였다. 행사는 ‘질주하라! 광주복지 2026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새해 인사에 그치지 않고, 광주복지가 어떤 속도와 방향으로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갈지에 시선이 모였다. 현장에서는 주요 내빈과 종사자들이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만들기 위해 민·관·정이 더 촘촘히 맞손을 잡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눈에 띈 대목은 ‘복지’가 행정 경계를 넘는 의제로 올라섰다는 점이다.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행정통합 논의의 가치를 복지 영역으로 확장해, 광주·전남이 하나의 생활권이자 복지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의 지난 7년간 구정 운영 성과와 행정 철학을 담은 저서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출판기념회가 1만3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출판기념회는 지난 17일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에서 열렸으며, 별도의 공식 기념식 없이 ‘저자와의 만남’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행사 전부터 참석자가 몰리면서 한 시간 앞당겨 오전 9시에 행사가 시작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끊임없이 이어진 방문 행렬로 행사는 휴식 없이 8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예정된 오후 5시를 넘어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참석자들은 김 구청장의 행정 철학과 남구 변화의 과정을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한병도 원내대표, 박지원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중앙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출간을 축하했다. 또한 추미애, 박찬대,의원을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등 총 26명의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이 급속도를 내고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밀착 소통에 나선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문 청장은 19일부터 지역 사회단체 및 직능단체 대표를 포함한 각계 주민 300여 명을 만나 행정통합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 이는 ‘광주전남특별시 행정통합 특별법’ 초안 발표 및 정부의 인센티브 지급 방안 공개 등 통합지자체 출범을 향한 절차가 진척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행정통합 과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와 전남도가 발표한 특별법 초안에 포함되지 않은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조정교부금 제도 이원화 문제 ▲농촌동 거주 농업인 차별 개선 방안 ▲지방의회 인사조직 강화 등의 자치구 현안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치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넓히고 해당 사안들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공론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인 북구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방문, 광주전남 국회의원 면담 등 자치구의 현안을 특별법에 담아내기 위한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카페와 편의점을 활용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며, 배달·택배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2023년부터 근로기준법 등 사회보호망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해 3년간 총 1,100여 명의 이동노동자가 사업에 참여했다. 광산구는 카페와 편의점 등 접근성이 좋은 휴게음식점을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운영하는 전국 최초 모델을 도입해, 이동노동자가 업무 중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벌크커피 하남공단점·수완성덕점 등 카페 40곳, CU 수완아름마을점·하남공구상가점 등 편의점 10곳 등 총 50개소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산구는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교통사고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실습 병행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상생카드와 안전용품 구매비 지원 등 체감형 복지 지원도 병행했다. 단순히 교육을 넘어 실제 노동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