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35년간 운영해온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을 북구 효령·용전·용강동 일원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전 예정지를 확정하고 2일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유통 종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는 시설 현대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를 검토했다. 위원회는 ▲고속도로 접근성 ▲개발제한구역(GB) 활용에 따른 사업 추진 여건 ▲정형화된 지형에 따른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효령·용전·용강동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확정된 부지는 32만㎡(약 9만8000평) 규모로, 기존 각화동 부지의 약 6배에 달한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대규모 물류시설 배치가 가능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입지라는 설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신청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 3149억원을 투입해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새 도매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첨단 유통시스템을 갖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제로 경작하고, 관련 지급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이다.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비대면 신청은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문자 안내에 따라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고, 방문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과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정액으로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면적직불금은 구간별로 ㏊당 136만~187만원이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 지원된다. 북구는 신청 기간 내 접수를 마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거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주무부서인 북구 시장산업과 김행범 과장은 “농업을 중시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구청의 기본 방향”이라며 “공익직불금 혜택이 현장 농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임차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카드수수료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을 완화하고자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임차 소상공인 가운데 지난해 연 매출액(부가가치세 포함) 2억 원 이하 업체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4%로,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된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광산구 시민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와 높은 카드수수료율로 커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지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026년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자치마을 모델사업과 필수 의제 실현 지원사업 분야에 총 8개 단체가 선정돼 1억 7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시 전체 선정 규모 대비 높은 선정률을 기록하며 지역 자치 역량을 재확인했다. 세부적으로는 ‘자치마을 모델사업’에 지원2동·학운동 주민자치회 등 2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는 해당 분야 시 전체 8개소 가운데 25%에 해당한다. 또한 ‘필수 의제 실현 지원사업’에는 동명동·계림1동·지원2동·산수1동·산수2동 주민자치회와 꿈을 키우는 교육공동체 등 6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시 전체 20개소 중 30%를 차지하는 규모다. 선정된 단체들은 사업 성격과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75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마을돌봄, 자치마을 모델 구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공모 준비 단계부터 이어진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분야별 전문가 6명을 투입해 기초·심화 컨설팅을 운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2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8월 말 명예퇴직 예정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해 온 교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총 100명에게 정부 훈·포장이 전수됐다. 구체적으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6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22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교육부장관표창 10명 등이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교육 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후배 교원들의 앞날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광주 교육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산불 발생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초동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 서구는 26일 오전 서창동 학산사 일원에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와 인명 보호를 위한 실전형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서구청을 비롯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서부소방서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와 소방차, 등짐펌프 등 장비가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산불 신고 접수 이후 초동 진화에 나서는 과정부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주민 대피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서구는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현장 점검을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동 진화가 중요한 재난인 만큼 매뉴얼에 기반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며 “입산자 실화나 산림 인접 지역의 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통합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 기초정부의 재정 권한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달성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재정과 권한을 재설계하는 구조 개편”이라며 “성공 여부는 광역이 아닌 기초정부의 재정주권 확보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전남과 광주의 재정 구조를 비교하며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 22개 시·군은 평균 인구 약 8만명 규모임에도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을 합쳐 시 단위 약 4000억원, 군 단위 약 2800억원을 지원받고 있는 반면, 평균 인구 약 27만명의 광주 5개 자치구는 광주시를 통해 평균 866억원의 조정교부금을 받는 데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행정 수요와 인구는 더 많은데 재정은 훨씬 적은 구조”라며 “이 같은 격차가 통합 이후에도 유지된다면 발전이 아니라 불균형 확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한 조건으로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를 특별법 본문에 명문화하고, 광주 5개 자치구의 자치시 전환 논의를 공식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어린이 보육 품질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무상보육 확대를 통한 공공 보육 기반 강화를 목표로 국비와 시비, 구비를 포함한 총 581억62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집 지원 분야에는 241억1800만원을 편성했다. 국공립과 민간, 사회복지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97곳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해당 예산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비롯해 교재·교구비 지원,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농촌 어린이집 차량 운영, 급식 위생 관리 등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구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내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비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남구는 약 340억44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영유아 7320여명 가정에 가정 양육수당과 부모급여,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 보육료, 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외국인 아동 보육료, 방과후 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여유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화요 인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대학은 지난 7년간 매주 수요일 운영해 온 ‘수요 인문대학’을 전면 개편해 요일과 명칭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주 중반의 분주함을 피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동구청 대회의실을 비롯해 관내 인문 거점 시설 등 역사·문화적 의미가 있는 공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강연은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머무는 인문학’을 주제로 철학·역사·문학·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총 11회에 걸쳐 열린다. 정규 강의 8회에 더해 4월과 5월, 11월에는 기획 강연을 추가 편성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와 통섭적 관점을 다루는 철학·역사 강연이 마련되며, 문학 분야에서는 5·18을 소재로 한 작품 세계와 고전을 통해 삶의 태도를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예술 분야에서는 미술·음악·영화 등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곳곳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한 해의 건강·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 민속 행사가 열린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다음 달 2일 용봉·문흥·삼각·충효동 등 4개 지역에서 당산제와 민속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당산제례, 풍물 공연, 지신밟기, 민속놀이 체험,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세시풍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 오후 2시 용봉동 두루모아 다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열리는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소원지 쓰기, 먹거리 장터 등이 이어진다. 다음 달 2일 오후 3시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문산당산문화제’가 진행되며 주민들이 당산나무에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누는 행사가 펼쳐진다. 같은 시각 삼각동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는 연날리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풍물굿, 보름달 점등식이 열리고, 오후 7시 충효동 일원에서는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제를 재현하는 ‘충효당산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운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광산구 운수동에 위치한 운수초는 일반 12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13학급 규모로, 3월 3일 입학식과 함께 공식 개교할 예정이다. 이날 이 교육감은 교실 및 특별실 기자재 구비 현황을 비롯해 급식시설 운영과 위생 상태, 체육관 및 운동장 안전시설,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차례로 살폈다. 특히 개교 초기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북구 용두동에 신설되는 참미르초등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참미르초는 일반 27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28학급 규모로 운영되며, 병설유치원은 일반 3학급과 특수 1학급 등 4학급으로 구성된다. 광주지역에서 초등학교가 신설되는 것은 2019년 빛여울초등학교 개교 이후 7년 만이다. 이 교육감은 “신설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남유치원과 동림초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전남고등학교, 광주선광학교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25일 진남유치원을 방문해 급식시설과 환경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급식설비와 기구의 청결도, 식재료 보관 실태, 소비기한 경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급식시설이 노후됐거나 하루 2~3식을 제공하는 학교 현장을 찾아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각 학교도 개학 전 자체 점검을 실시해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학기부터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점검이 현장에서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노후주택 집수리 시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으며, 1·2차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현재 3차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거복지와 마을재생을 결합한 종합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차 사업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 747가구 가운데 404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량·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93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가구에는 단열·창호·방수·도장·대문 교체 등 주택 성능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특히 단열과 방수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된 항목을 우선 지원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현장 상담소 운영과 집수리 전문관 배치 등 맞춤형 행정지원도 병행했다. 동구는 3차 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과 안전, 경관을 아우르는 생활권 단위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모집은 3월 6일까지이며, 공사비의 50~10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동구 관계자는 “집수리 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와 가정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월간 서재 이달의 전집 대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구립도서관이 보유한 전집 도서를 한 달간 통째로 대출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비용 부담이나 보관 공간 문제로 개인이 소장하기 어려운 전집을 장기간 빌려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에서 운영된다. 각 도서관은 예술·경제·창작동화·역사·인문·사회·SF·영어·스릴러 등 다양한 분야의 전집 6종을 엄선해 세트로 제공한다. 이 가운데 박완서 작가 시리즈와 셜록 홈즈 전집 등도 포함됐다. 이용 대상은 성인과 가족 회원이다. 도서관별로 매월 선착순 공개 모집을 통해 성인 3명과 가족 3팀을 선정하며, 4개 도서관 전체 기준으로는 매월 성인 12명과 가족 12팀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 프로그램 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과 가족은 매월 첫째 주 해당 도서관을 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 입주자 46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현재 지역 내 임대주택 46호를 확보해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평균 750만원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다만 임대료와 관리비(월 평균 17만원), 입주보증금 7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계약 기간은 2년 단위이며,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주거 지원과 함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사례관리 상담과 생활 물품 지원을 제공하고,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취업훈련과 학습비 지원, 자녀 양육 공백 시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1회차 집중 접수는 3월 6일까지다. 입주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며, 심의는 3월 13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주거 불안을 겪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시·군민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을 상영해 3·1운동의 연대 정신을 되새기고, 광주·전남이 공유해 온 역사적 뿌리와 공동체 의식을 조명한다는 취지다. 영상 상영 뒤에는 광주시민 5명이 기념식장에서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다.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지역 상생의 가치로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과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민의례 중 애국가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제창한다. 기념공연에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한다. 만세삼창은 3·1운동 당시 전주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민영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의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가 최종 선정돼 국비 35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형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이다. AI 부트캠프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각 대학에는 국비 71억2천500만 원과 시비 3억 원이 투입된다. 이들 대학은 AX(인공지능 전환) 실전, 스마트제조, AI팩토리 등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운영해 5년간 2900여 명의 AI·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구글클라우드코리아, KT 등 56개 기업과 협력하고, 조선대는 48개 기업, 광주대는 70개 기업, 조선이공대는 30개 기업과 각각 연계해 현장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차 부트캠프는 전남대가 주관한다. 기아, GGM, LG이노텍, DH오토웨어 등 32개 기업과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혁신평가단 심사와 국민 체감도 평가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 평가에서 광산구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주민 소통·참여 확대,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내부 효율화, 국민 체감도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자치구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민선 8기 들어 역점 추진한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며 일자리 혁신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풀뿌리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시민·지역 주도형 일자리 전환 정책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존엄한 삶을 위한 주거복지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와 시민이 직접 지역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동 미래발전계획’도 대표적인 혁신 정책으로 꼽힌다. 광산구는 경청과 소통 중심의 행정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해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만족도 조사에서 9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가정폭력과 학대 등으로 심리적 상처를 입은 청소년의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79명으로 선정됐다. 교육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마음보듬 프로그램’과 ‘청소년 전통예절교실’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마음보듬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감을 활용한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식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어 ‘청소년 전통예절교실’은 5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9월까지 운영된다. 다도 교육과 기본 예절 실습 등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은 “아이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지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제11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을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구의 대표 참여 기구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내가 바라는 세상, 우리가 만드는 서구’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단은 먼저 선배 기수에서 제안된 정책의 실행과 모니터링 과정에 참여한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계에 의견을 제시하고, 금호·풍암·마륵동 일대 장마철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배수로 정화 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아동·청소년 환경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10월에는 단원들이 정책을 제안하면 서구가 이를 검토·채택하는 ‘환경 정책 옥션’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소통 행정을 구현한다. 서구는 참여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운영하고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을 집중 단속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광주동·서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한다. 합동점검은 유해업소가 밀집한 동구 장동과 지산동, 서구 동천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전면 금지된 액상형 전자담배 자판기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각 교육지원청은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 영업 중지 요청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제도 안내서를 배포하고 개정 법률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요소를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 배움터지킴이 34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터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유괴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관심과 대응 방법을 비롯해 배움터지킴이의 역할, 주요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배움터지킴이가 등·하교 지도와 외부인 출입 관리 등 학교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외부인 통제를 강화하는 등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선보인 대표 축제인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이 3년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광주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은 2023년 1회 행사에 7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한 이후 2회 연속 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했으며, 제3회에는 이틀 동안 9만5천 명이 찾는 등 안정적인 관람객 확보로 축제 브랜드를 빠르게 안착시켰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광산구가 상권 빅데이터와 신한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열린 제3회 축제 기간 행사장 인근 상권의 일평균 매출은 전주 대비 19.7% 증가했으며 이틀간 2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사 기간 배부된 선운지구 활력 쿠폰 회수율도 91%에 달해 지역 상권 유입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황룡친수공원을 무대로 자연과 음악을 결합한 축제 콘셉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피크닉존과 돗자리존 등 자연 친화 공간을 조성하고, 거리피아노와 거리노래방, 별빛영화관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 같은 성과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이날 구청 들불홀에서 사업 참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건과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직장 내 의사소통 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와 복지일자리(참여형)에 지체·청각·언어·시각장애인 등 16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리, 우편물 분류, 급식 지원 등 공공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서구는 지난해 주민 호응이 높았던 청각·언어장애인 대상 정리·수납 특화사업의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는 등 직무 영역을 넓혔다. 또한 착한도시사회적협동조합 등 민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복지를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마을복지.ZIP’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ZIP’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복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돕는 동구 대표 마을복지사업이다. 올해는 이웃 간 안부 인사 캠페인과 우리동네 복지홍반장,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각 동 마을사랑채를 순회하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에서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정보 검색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비롯해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안심 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마을사랑채 등 생활공간에서 캘리그라피와 공예 체험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우리동네 복지홍반장’ 사업으로 전등과 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오월을 헌법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아래 전국에서 모인 시민과 정치권 인사,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촉구하는 국민결의대회가 열리면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국 시민사회단체, 5·18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5·18정신헌법전문수록개헌국민추진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6·3지방선거와 동시에 원포인트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해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행사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상임대표 대회사와 정치권 격려사,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의 주제강연, 결의문 낭독과 공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추진위는 결의문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결정적 분기점”이라며 “그 정신이 헌법 전문에 담기지 못한 현실은 민주공화국의 정체성과 직결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6·3지방선거와 동시 원포인트 개헌 국민투표 추진 △국민투표법 개정과 국회 개헌특위 구성 △5·18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광주권역을 담당할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전남대학교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기반 환경보건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 피해 예방과 관리,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기능에 따라 권역형, 정책지원형, 전문인력 육성형 등으로 나뉜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권역형 센터로 지정되면서 2030년까지 5년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환경보건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 각종 유해인자의 건강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조사 결과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건강 정보와 예방 수칙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전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지역 내 환경보건 현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조사와 전문적 대응을 통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광주시는 이번 지정을 발판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 정책의 뼈대를 다시 세운다. 관계 기관과의 협업 폭도 넓혀 환경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 9억78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의 경우 별도의 검사 절차 없이 등록증명서만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2289명이 참여해 총 1만628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단기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상담으로 연결되며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민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시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또 10·29 이태원 참사와 12·29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재난을 겪은 당사자와 유가족도 지난해에 이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본인 부담금은 2026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을 적용해 전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3월 27일까지 ‘GCC사관학교’ 3기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4월 13일 시작해 약 7개월간 1천 시간 규모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4월 3일 발표한다. GCC사관학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이다. 현장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핵심 분야다. 기업 연계 팀 프로젝트와 직무 실습을 포함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접목한 교과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인재를 기른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한다.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며 총 1천 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한다. 기본·심화 과정에는 하루 최대 2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고, 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이동 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장애 BF(Barrier Free) 플랫폼의 운영체제 전환을 완료하고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기존 플랫폼에 등록된 데이터를 정비하는 한편 신규 정보를 추가해 지도 기반의 현장 데이터 중심 커뮤니티 매핑 시스템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과 주민들은 생활 속 편의시설과 이동 정보를 지도와 목록 형태로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무장애 BF 플랫폼은 음식점과 판매시설,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제공하고 검색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진입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 전용 주차구역, 엘리베이터, 점형 블록, 전동 휠체어 충전기 등 접근성 관련 편의시설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길 찾기와 내비게이션, 전화 연결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지도에 정보를 등록·공유할 수 있도록 해 참여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남구는 주민 참여 확대가 플랫폼 활성화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구청 SNS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 등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장애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스마트기기(노트북) 1만3271대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스마트기기는 360도 회전과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췄으며,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탑재해 가정과 학교 어디서나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6년간 AS 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QR코드를 활용한 AS 신청과 학교 내 무인 AS 보관함도 도입해 기기 관리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해 AI·디지털 학습도구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해지고, ‘광주아이온(AI-ON)’ 기반의 에듀테크 서비스와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광주AI교육원 전산센터 대강당에서 중·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보급 설명회를 열고, 배포 방안과 관리시스템, 유해정보 필터링 시스템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반도체 등 주요 부품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화폐 ‘부끄머니’를 다음 달부터 발행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부끄머니 발행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80억 원이며 할인율은 15%로, 온누리상품권과 광주상생카드(10%)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주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끄머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3만·5만·10만·20만·50만 원권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기존 북구 소재 광주은행 18개 지점에서만 가능했던 구매를 광주 전역 67개 지점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발행된 화폐가 골목상권에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1인당 보유 한도를 전년도 발급 잔액을 포함해 50만 원으로 제한하고, 2만여 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관리·확대해 사용 환경을 강화할 방침이다. 발행 첫날과 다음 날에는 북구청 광장에서 ‘부끄머니 출장버스’를 운영해 현장 발급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처음 발행된 부끄머니는 판매 시작 6일 만에 완판됐으며 사용액은 76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음식점과 마트, 학원 등 생활 밀착 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 제조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을 상대로 시설 비정상 가동에 따른 광역위생매립장 수명 단축 손해 293억 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운영사가 SRF 제조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으면서 처리하지 못한 생활폐기물 약 100만t이 광역위생매립장에 매립됐다. 이는 2005년 매립 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립량 306만t의 33%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는 이로 인해 매립장 사용 가능 기간이 6.5년 줄어든 것으로 추산하고, 매립장 조성 비용과 추가 공사비 등을 반영해 손해액을 산정했다. 광역위생매립장은 광주와 곡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매립 용량이 제한돼 있다. 2005년 1월 매립을 시작해 2025년 12월 기준 전체 용량의 49%를 사용한 상태다. 시는 매립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2032년 1월까지 15년간 청정빛고을에 SRF 제조시설 운영을 맡겼다. 청정빛고을의 대표사는 포스코이앤씨다. 그러나 SRF 제조시설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연료 사용 인허가가 지연되면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4년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2차 참여자 1천147명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최종 학력 기준 졸업·중퇴·제적·수료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취·창업 준비형, 역량 강화형, 기업 탐방형 등으로 나눠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 수립을 돕는다.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시는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플랫폼 마이페이지와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며, 4월부터 수당을 지급한다. 선정자는 온라인 예비교육을 이수하고 클린카드 발급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9100여 명을 지원했다. 올해 1차 모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에서 51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는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된다. 질병대응센터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쯔쯔가무시증과 인플루엔자, 장관감염증 등 51종 법정 감염병에 대해 유전자 검출, 항원·항체 검사, 배양 검사 등 다양한 진단기법을 적용해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숙련도평가 참여와 함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신종·재출현 감염병 진단기술을 이전받아 검사 역량을 강화해 왔다. 내부 정도관리와 검사 인력 전문교육도 병행하며 검사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재 유행 중인 감염병은 물론 신·변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실험실 검사체계를 더욱 철저히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산업 고도화를 위해 인재 양성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제7기 교육생 22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운영하는 제7기 과정을 ‘AI 최고급 과정’으로 개편해 3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선발 인원을 줄이고 1인당 투자액을 늘려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는 기존 84억원에서 105억원으로 확대했고, 선발 인원은 330명에서 220명으로 33% 축소했다. 이에 따라 1인당 교육 투자액은 2500만원 수준에서 4800만원 수준으로 늘었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이다. 2020년 개교 이후 5년간 1528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최근 3~5기 수료생의 취·창업률은 76%를 기록했다. 교육 과정은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선발 단계에서 코딩 실습 평가를 강화하고, 교육 기간에는 팀별 전문 멘토를 배치한다. 팀당 1000만원을 지원해 5개월간 인공지능 모델 기획부터 개발·검증·사업화까지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교육생 지원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하는 국민결의대회가 25일 국회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촉구 국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18 헌법전문 수록 개헌 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23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추진위원회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과 단체를 공개 모집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6·3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을 촉구하는 결의문이 채택된다. 결의문에는 국민투표법 개정과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5·18 역사왜곡 근절을 위한 관련 법 처벌 조항 강화, 5·18 정신 계승을 위한 후속 입법 추진 등이 담길 예정이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전종덕 진보당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부영 전 국회의원이 주제 강연을 맡는다. 강 시장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송정역을 철도·항공·항만을 잇는 국가전략 물류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성을 출발해 광주송정역을 거쳐 함평·영광으로 이어지는 광주신산업선에는 수소열차 ‘HTX(Hydrogen Train Express)’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하나된 광주·전남, 호남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을 주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광역교통·물류체계 구축 구상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특별법에는 통합시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물류활동 촉진을 위한 18개 조항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광주송정역과 직접 연관된 특례는 2개 조항이다. 제135조 ‘교통물류거점 지정 특례’는 광주송정역을 국가 교통물류거점으로 우선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철도), 가칭 김대중국제공항(항공), 여수광양항(항만)을 연계한 ‘글로벌 트라이포트’ 구축을 추진한다. 철도·항공·항만을 하나의 물류체계로 연결해 국토 서남권 교통·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제120조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 특례’에는 광주신산업 철도를 국가계획에 우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18개 역사에 대한 역명 제정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주시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역명을 정하기 위한 시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견 수렴 대상은 2호선 1단계 전체 20개 역 가운데 1호선과 환승되는 203정거장 상무역, 214정거장 남광주역을 제외한 18개 역이다. 두 환승역은 기존 1호선 역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시민참여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18개 역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프라인 조사는 각 역사 반경 500m 이내 주민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9일간 실시된다. 해당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거주지 인근 정거장 역명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설문은 시가 역별로 제시한 3개 후보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기타 명칭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시와 자치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빛고을TV, 광주교통공사 역사 내 게시판, 거리 현수막 등을 활용해 참여를 안내한다. 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3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국가 중요 무형유산인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칠석동 고싸움테마파크 일원에서 제43회 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싸움놀이는 볏짚으로 만든 대형 고를 맞부딪치며 힘을 겨루는 전통 대동놀이로 풍년과 마을의 안녕, 공동체 정신 함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옻돌 달빛 속에 세계와 하나되다’로 칠석동 마을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 달집 태우기와 불꽃놀이, 퓨전 국악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다음 날 개막식 무대에서 펼쳐질 남도민요 굿 마당 등 주요 공연의 사전 무대가 열린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래놀이 대전 예선과 고싸움놀이 골든벨 놀이마당도 진행된다. 둘째 날인 3월 1일에는 오전 11시 30분 해금 연주단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판소리 창극, 민요 굿 마당, 대금 연주가 이어진다. 국가무형유산 남사당패 줄타기와 북청사자놀음, 버나놀이 등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대형 화폭에 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끝난 뒤 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 정보화 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 주민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암동에 거주하는 A씨(69)는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인생 2막을 열었다. 지난해 하반기 엑셀(오피스) 교육을 3개월간 수강한 뒤 노인일자리 사업 회계·경리 분야에 합격했다. 집합교육은 광산구청 6층 구청 전산교육장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 첨단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한글 문서 작성 △엑셀·파워포인트 △인공지능(AI) 활용 △유튜브 창작자(크리에이터) △무인기(키오스크)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스마트폰 기초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까지 실생활과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집합교육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진행한다.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주민 교육(방문교육)은 광산구민 5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강사가 경로당이나 아파트 등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 정비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합동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의 하나로, 어린이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범위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학교 주 출입문 기준 3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다. 중점 대상은 음란·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 통행을 방해하거나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다. 통학 중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불량 간판도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 광주시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과 금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현장에서 즉시 철거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정승철 광주시 건축경관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노인 인구 비율 24.8%의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여가·돌봄·안전망을 아우르는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인 인구 증가를 지역의 부담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으로 보고 보호 중심을 넘어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까지 확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행복 경로당 운영, 노인복지시설 관리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안정과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백년동아리’, ‘명화극장’, ‘노래교실’ 등 취미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바리스타 체험 같은 실생활형 과정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경로당은 식사와 돌봄, 여가 기능이 결합된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운영한다. 관내 127개 경로당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공동 식사를 통한 교류가 고독감 완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냉방기 점검과 전문기관 안전점검,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시설 관리 수준도 높인다.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와 인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새 학년을 앞두고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학급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교사성장마루에서 초등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3월이 두렵지 않은 마법, 2월의 골든타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 학년 준비 시기에 교사들이 학급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생활지도와 수업 준비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학년별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에는 3~4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원칙과 루틴이 있는 예측 가능한 교실’을 주제로 학급 규칙 세우기와 일상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24일에는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아이들의 마음 돌봄’ 연수를 통해 저학년 학생의 정서 이해와 관계 형성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5~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렘으로 채우는 고학년 학급경영’을 운영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학급 운영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실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육성 중인 ‘G-유니콘 기업’들이 투자 유치와 매출 확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G-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한 5개 기업이 1년 만에 총 12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총매출은 27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기업별 평균 매출 증가율은 231%를 기록했다. 신규 고용도 51명 늘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G-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기술 고도화,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 스케일업 정책이다. 실증과 투자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선정 기업은 아이메디텍, 베슬에이아이코리아, 바이오컴, 에스티에이치, 파인트코리아 등 5곳이다. 아이메디텍은 중재시술용 나노섬유 지지체와 제조장치 기술의 안정성·유효성 평가를 완료하고 2025년 매출 약 67억원을 달성했다. 미국과 중국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베슬에이아이코리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운영을 위한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금융 분야 실사용 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 정책과 연수, 행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광주 학부모와’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부서별로 분산된 학부모 대상 정보를 통합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PC와 모바일, 태블릿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책 안내와 연수·행사 신청, 행사 알림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필터와 실시간 정원 관리 체계를 적용해 연수와 행사 참여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학교를 통한 학부모 추천 과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학교 행정업무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누리집 배너와 홍보를 통해 서비스를 안내하고 3월 중 각급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정책 안내 체계를 마련해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학교와 교육청의 행정 부담을 함께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맡는 주민 주도형 정책이다.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민협의체와 마을공동체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총 4억3천만원을 투입해 △북구형 의제 해결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사업장 새로고침 △마을 브랜드 육성 △소통방 지원 △마을 재난 대응 등 6개 분야,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재난 대응 분야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주민이 재난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자연재해와 방범, 소방, 보건 등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방식이다.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접수된 사업은 주민 참여도와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 규모는 최대 2천만원이다. 공모 관련 문의는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정책 확산의 구심점으로 나선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복지체계 전환을 이끌어온 성과를 전국과 공유하고, 지역 중심 통합돌봄의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지역과 함께 여는 대한민국 돌봄시대 전국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돌봄통합지원법’이 3월 27일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광역·기초지자체와 전문기관, 서비스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대회는 광주시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 라이즈센터, 대학 라이즈사업단,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기조강연, 2부 분야별 공개토론회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김용익 (재)돌봄과미래 이사장이 맡아 ‘돌봄, 지역이 주인공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전략과 지역 주도형 통합돌봄의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4개 분과에서 총 16건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1분과는 공공의료돌봄과 방문구강교육, 방문맞춤운동, 방문다제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계기로 산업 지형을 재편하는 ‘산업 대전환’ 구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으로 여는 산업 비전 설명회’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산업계와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광주·전남 지역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제도적 기반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통합 이후 산업 구조 재편 방향과 초광역 경제권 구축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통합 추진 경과와 배경, 7대 산업벨트 구상, 권역 기반 8대 산업 대전환 계획, 신산업 육성 전략 등이 제시됐다. 발표 뒤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통합을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닌 산업 구조의 구조적 전환으로 규정했다. 통합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신경제특별시로 도약한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핵심은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첨단 산업 육성이다. 가전·자동차·조선·철강·석유화학 등 광주·전남의 기반 산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미소금융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소금융 대출자가 원리금을 정상 상환하면 납부한 이자 4.5%를 1년간 전액 보전해 주는 내용이다. 광역시 가운데 광주시와 부산광역시가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소상공인 가운데 미소금융을 통해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긴급생계자금을 대출받은 경우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KCB 700점, NICE 749점 이하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이 포함된다. 지원 범위는 2024년과 2025년 미소금융 신규 대출자가 2025년에 납부한 이자다. 신청은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접수는 광주지역 7개 미소금융 수행기관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방문 또는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시는 올해 예산을 전년보다 1억1천만원 늘린 2억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525명에게 1억1600만원을 지원했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