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찬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찬은 26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파71·7018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최찬은 공동 2위 장유빈, 정태양(이상 10언더파 274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의 첫 우승이다. 그는 이번 대회 전까지 지난해 11월 KPGA 투어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는 1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했지만 최종 공동 34위에 머물렀고, 이번 대회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첫 승까지 연결했다. 승부처는 후반이었다. 최찬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10번홀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후반에만 버디 4개를 몰아친 그는 14번홀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16번홀에서는 세 번째 샷을 홀 2m 이내에 붙인 뒤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에 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봄바람이 불면 이예원의 이름이 리더보드 위로 떠오른다. 우연처럼 반복되던 장면은 이제 하나의 패턴이 됐다. 4월의 끝자락,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이예원은 마지막 날 흔들릴 만한 순간마다 버디로 답했고, 추격이 거세질 때마다 퍼터로 승부를 끊었다. 그렇게 그는 시즌 첫 승과 함께 개인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달성한 역대 16번째 선수다. 최종 스코어는 12언더파 204타. 이예원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고, 2위 박현경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더한 그는 시즌 상금 3억5307만원, 대상 포인트 137점으로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시즌 초반 판도를 다시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 선언이었다. 승부의 출발은 전날이었다. 이예원은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웠고,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챔피언조의 무게는 가볍지 않았다. 3번 홀 보기로 초반 흐름이 흔들렸지만, 이예원은 5번 홀 버디로 곧바로 균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이 겹벚꽃 절정을 맞으며 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세계테마정원 산책로를 따라 분홍빛 겹벚꽃이 만개하면서 4월 봄 풍경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벚꽃과는 또 다른 풍성함을 지닌 겹벚꽃은 여러 겹 꽃잎이 만들어내는 짙은 색감으로 깊은 봄 정취를 더한다. 기차마을 곳곳은 꽃물결이 펼쳐진 산책길과 포토존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테마정원 일대는 겹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 방문객들 사이에서 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꽃길을 따라 걷고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현장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 증기기관차와 정원, 계절 꽃 풍경이 어우러진 섬진강기차마을은 곡성 봄 관광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지역 관광업계에서도 봄꽃 개화 시기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맞물리며 체류형 관광지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린이날 연휴를 겨냥한 축제 준비도 이어진다. 곡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기차마을 대탐험! 하이 펀 벌룬 페스티벌’을 열고 풍선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을 계기로 남도의 맛과 섬 문화를 국제무대에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여수 경도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관계자들을 초청해 ‘섬 달빛 미식회’를 열고 전남의 식문화와 생태 자원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와 연계한 ‘섬 달빛 문화학교’ 첫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국제 기후행사와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관계자와 국제기구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섬 주민들과 교류하며 남도의 음식과 문화, 자연을 함께 경험했다.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의 판소리와 해금·기타 앙상블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남도 고유의 멋을 담은 무대에 이어 여수 해양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코스요리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 출연으로 알려진 김성운 셰프가 해초와 조개, 낙지 등 지역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메뉴를 선보이며 남도 미식의 경쟁력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해초 비빔 퍼포먼스와 섬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전남 생태·미식 자원의 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선임직 임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비상임 이사 공개모집에 나섰다. 지역 교육정책 추진 기반을 다질 전문 인사 영입 절차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곡성군은 오는 5월 6일까지 15일간 재단 비상임 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 선임직 임원의 임기가 6월 14일 만료되는 데 따른 후속 절차다. 모집 대상은 재단 교육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사다. 경영·행정·교육·재무회계·공익법인 운영 분야 전문성과 함께 윤리의식,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폭넓게 찾는다. 선발되는 비상임 이사 임기는 취임 승인일부터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무보수 직위로 운영되며 관련 규정에 따라 회의 참석수당 등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는 재단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거버넌스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절차로 읽힌다. 지역 교육 현장과 정책을 연결할 수 있는 외부 전문 인사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향후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후보자 추천은 5월 중 진행되고, 신원 및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6월 중 이사회 선임 의결과 곡성교육지원청 취임 승인 요청 절차가 이어진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조국혁신당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가 제기한 공유재산 무상 사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관련 절차가 법령에 따라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군은 입장문과 함께 구 곡성역 주변 부지매입 과정에서 작성된 협의경위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장기 거주와 이른바 ‘백지 계약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해명에 그치지 않고 보상 협의 과정이 담긴 문서를 공개하며 사실관계 설명에 나선 점도 눈길을 끈다. 26일 공개된 자료를 보면 해당 사업은 오곡면 오지리 1260-3번지 일대 1,388㎡ 부지와 주택 141.18㎡ 보상 협의 건으로, 2023년 8월 토지 및 지장물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대체주택 부지 확보, 주거이전비 협의, 주택 설계 계약을 거쳐 2025년 8월 손실보상 협의와 이주 완료로 이어진 것으로 정리됐다. 군이 제시한 2024년 9월 20일자 협의경위서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은 마무리됐지만 부지 매입에 따른 손실보상 협의는 진행 중이었고, 주거이전비·이주정착비·이사비 협의에 우선 동의한 상태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체주택 신축을 위한 토지 매입은 2023년 10월 마쳤고 2024년 8월 건축설계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로 현직 김한종 후보가 최종 확정되며 6·3 지방선거 장성군수 선거 대진표가 짜였다. 경선 재투표를 통과한 김 후보는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밤 유튜브 전남도당TV를 통해 장성군수 결선 재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김한종 후보를 본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재투표는 대리투표 의혹으로 중단됐던 경선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다시 치른 결과다. 3인 결선에서 김 후보는 박노원·소영호 후보를 제치며 민주당 후보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장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한종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왕근 후보 간 양자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최대 고비로 꼽힌 당내 경선을 넘으면서 김 후보가 재선 도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직 프리미엄과 경선 경쟁력을 확인한 김 후보는 민선 성과를 앞세워 표심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왕근 후보도 변화론을 내세우며 맞대결 채비를 갖추면서 선거전 긴장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번 후보 확정으로 경선 국면은 마무리되고 관심은 본선 승부로 옮겨가고 있다. 지지층 결집과 정책 경쟁, 후보별 조직력 대결이 판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여수가 국제 기후협력 논의의 장을 열며 글로벌 기후도시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3 Yeosu)’ 개막식에는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가 국제 기후의제를 논의하는 거점도시로 역할을 넓혀가는 흐름 속에서 마련된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해양관광도시를 넘어 기후 논의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확장하는 계기로도 읽힌다. 이날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에서는 기후주간 상징물 제막식이 열리며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과 정부 관계자, 유엔기후변화협약 주요 인사 등이 함께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영상 메시지, 주요 인사 환영사와 연설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소개했고, UNFCCC 부사무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덕신EPC(회장 김명환)가 주니어 유망주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뿌리를 강화하는 ‘성장 사다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24일 개막한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현장에는 김연서, 현세린, 강예서 등 덕신EPC 장학생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선발-지원-성장으로 이어지는 덕신EPC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다. 실제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윤이나, 이효송 프로 등도 덕신EPC 주니어 대회 출신이다. 덕신EPC는 2025년부터 KLPGA와 연계하여 주니어 대회 우승자에게 프로 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이번 KLPGA 대회 종료 직후인 27일부터는 같은 코스에서 ‘제10회 덕신EPC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이 열린다. 약 100명의 유망주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차기 KLPGA 투어 추천 선수 심사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운영 방식 또한 독특하다. 26일 열리는 KLPGA 시상식은 주니어 유망주들이 직접 참여해 선배들의 무대를 미리 경험하는 ‘바통 터치’ 형식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위랩의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닥터파이토에서 선보인 구강유산균 '덴티백Pro'가 올해 1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구강 케어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덴티백Pro는 작년 11월 리뉴얼 출시와 동시에 홈쇼핑 시장에 진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단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정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매달 평균 100만 정씩 판매된 셈으로, 방송 회차마다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이른바 '국민 구강템'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덴티백 프로의 흥행 비결은 엄선된 원료에 있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구강유산균 M18'은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균주다. 단순한 세정을 넘어 입안 환경을 건강하게 매니지먼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잠들기 전 간편하게 섭취하면 아침까지 구강 내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 닥터파이토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3개월 만에 홈쇼핑 300만 정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조선내화 부지를 문화와 관광, 생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공식화했다. 오랫동안 활용 방향에 관심이 쏠렸던 부지가 원도심 재생의 한 축으로 구체화되면서 공간 재편 논의도 힘을 받고 있다. 30일 고시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는 조선내화 복합문화단지 지구단위계획과 구역 지정 내용이 담겼다. 토지이용 계획과 기반시설 배치, 건축물 계획 등 사업 추진의 기본 틀을 정리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계획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 관광숙박시설 조성 구상이 포함됐다. 산업시설 중심 공간에서 문화와 체류 기능을 품은 복합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향이 보다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고시는 유휴 산업부지 활용을 넘어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확장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숙박 기능과 문화 콘텐츠가 더해질 경우 기존 근대역사문화공간,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 자원과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기반시설 계획도 함께 반영되면서 교통과 보행 환경 정비, 주변 상권과의 연결성 강화 등 후속 도시재생 사업과의 접점도 넓어질 전망이다. 지역에서는 조선내화 부지가 원도심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와 생활 인프라 보강을 함께 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경찰청 자치경찰 수요기반 연구개발(R&D) 신규 과제에 선정되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현장형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6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분산 운영되던 치안·재난 대응 체계를 하나로 묶는 실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에 선정된 ‘온 디바이스(On-Device) AI 및 이기종 연동기반 지능형 안전망 시스템 구축’ 과제는 국비 9억3천300만원 규모로, 2027년 12월까지 20개월간 추진된다. 사업에는 국립순천대학교와 참좋은넷, 지아이랩이 공동 참여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연구개발 협력기관으로 현장 실증과 정책 연계를 맡는다. 대학과 연구기업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기획 단계부터 공모 대응을 준비한 점도 이번 선정 배경으로 평가된다. 현재 CCTV와 112·119 신고체계, 마을방송, 재난방송 등은 각각 운영되며 긴급 상황 발생 때 즉각적인 연계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농촌과 산간 지역은 통신 환경과 인프라 제약으로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 과제로 꼽혀 왔다. 이번 사업은 현장 단말기에서 위험 정보를 빠르게 판단하는 온 디바이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소아 공공의료 확충과 출산·아동 복지 강화를 묶은 생활밀착 정책으로 정주 여건 다지기에 힘을 싣고 있다. 야간 소아진료 기반 확대부터 출산가정 지원,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까지 생애 초기 돌봄 정책이 입체적으로 이어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에 엔에이치미래아동병원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국 14개 기관 가운데 포함된 이번 선정으로 지역 소아 야간진료 체계 강화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번 사업은 소아 의료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것으로, 선정 기관에는 연간 1억2000만 원 운영비가 지원된다. 엔에이치미래아동병원은 주 20시간 규모 진료 체계를 운영하며 월·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화·목·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달빛어린이병원보다 운영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향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 역할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1위 기업 덕신EPC(회장 김명환)가 KLPGA 투어 ‘제2회 덕신EPC 챔피언십’을 통해 스포츠와 공익이 결합한 대규모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충주 킹스데일 G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억하고, 전하고, 찾는다’는 슬로건 아래 민관공이 협력하는 참여형 공익 모델로 기획됐다.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은 그린리본을 착용하며, 캐디들은 실종아동의 이름이 새겨진 캐디빕을 입고 필드를 누빈다. 특히 전광판에는 AI 기술로 복원된 실종아동의 영상이 송출되어 갤러리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려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제보를 이끌어내기 위한 파격적인 보상 제도도 도입됐다. 덕신EPC는 대회 기간 내 실종아동 상봉 시 아이당 총 1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실종아동(상봉 지원금) 4천만 원, 결정적 제보자 3천만 원, 제보 단서를 제공한 캐디 3천만 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2023년 43년 만의 자매 상봉을 이끈 김명환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선수들의 자발적인 나눔도 이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7 프로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1,000만 원 기부를 약정해 ‘K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예비 산모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영유아 발달 조기검사 지원을 민선 9기 공약에 담겠다고 밝혔다. 출산 지원을 넘어 분만 의료, 돌봄, 교육 환경까지 잇는 생활밀착형 공약 보완에 나섰다는 평가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빛가람 꿈자람센터에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관계자와 예비 산모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영유아 발달 지원, 보육 환경 개선 과제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24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장 단계별 조기 발달검사 지원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다. 발달 지연과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살피고 전문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윤 예비후보는 이를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모 상담과 교육 지원 강화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영유아 건강 관리가 단순 검진에 머무르지 않고 예방과 상담, 사후 지원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현장 요구에 공감이 모였다. 윤 예비후보가 제시한 대학병원 부설 산모·어린이 종합병원 유치 구상도 눈길을 끌었다. 지역 분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로 확정된 서영학 후보가 통합과 정책 경쟁을 앞세우며 본선 채비에 들어갔다. 경선을 마친 민주당이 내부 결속을 다지며 여수시장 선거전도 본격 승부 국면으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서 후보는 25일 후보 수락 연설에서 “저 서영학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로 선택해 준 여수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수시민의 단합된 힘을 다시 모아 도약하는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후보 선출을 넘어 본선 경쟁력을 가늠하는 무대로도 주목받았다. 서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한 김영규 후보를 비롯해 김순빈 부의장, 백인숙 의장, 이광일 도의회 부의장, 정기명 시장, 주종섭 도의원 등을 거론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을 무겁게 이어받겠다고 밝히며 통합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경선 이후 가장 먼저 꺼내든 화두도 ‘원팀’이었다. 서 후보는 6·3 본선까지 집권 민주당의 모범적인 원팀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하며 당내 결집을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경선 경쟁을 봉합하고 본선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려는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온다. 본선 전략으로는 정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4월 마지막 주 주요 현안과 전략산업 일정을 중심으로 숨 가쁜 시정 행보를 이어간다. 내부 현안 점검부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결의대회, 투자협약, 재난 예방 점검, 교통 정책 논의까지 굵직한 일정이 이어지며 정책 추진에도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광주시 주간일정에 따르면 27일은 청사 집무를 통해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챙긴다. 내부 조율과 정책 점검에 무게를 두는 일정으로 한 주를 연다. 28일 강기정 시장은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결의대회에 참석한다. 5·18 정신의 헌법 명문화를 촉구하는 자리로 광주시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핵심 과제를 다시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29일 역시 청사 집무 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정책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30일에는 현장과 산업 관련 일정이 연이어 잡혔다. 행정부시장은 첨단3지구 일원에서 집중안전점검에 나서 재난 취약 요소와 생활 안전 분야를 살핀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을 점검하는 일정이다. 이어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식이 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시아생활체육골프연맹(ASFAGF·총재 조정영)과 바트에르덴(BAT-ERDENE) 몽골생활체육골프협회 회장(전 몽골관광공사 사장)이 골프와 관광산업 발전,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정영 총재를 비롯해 김두열 상임고문, 김효숙 이사, 이인선 위원장, 간태경 의전실장, 바트에르덴 회장, 김태현·이연재 모모링크 이사, 정길종 뉴스아이이에스 발행인 등이 참석해 양측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25일 협약을 통해 몽골 내 골프 인프라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스포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몽골의 스포츠·관광 산업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ASFAGF 몽골 지부 설립 및 운영 ▲몽골 회원 모집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참여 확대 ▲골프 인프라 구축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아시아권 스포츠·문화 교류 및 공동 마케팅 ▲국제 및 지역 골프대회 및 관광 연계 행사 공동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골프를 매개로 관광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 속에서도 이라크 남부 바스라 항구로 유조선이 다시 입항하면서 국제 원유 공급망에 일시적인 숨통이 트이고 있다. 다만 해상 안전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시장의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다. 25일 AF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코모로 국적의 유조선 ‘헬가(HELGA)’호가 2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스라 석유터미널에 도착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두 번째 입항 사례다. 헬가호는 이번 입항을 통해 약 200만 배럴의 원유를 선적할 예정이다. FT는 선박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헬가호가 지난 21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위치추적 장치인 트랜스폰더를 켜지 않은 채 항해했다고 전했다. 긴장이 고조된 해역을 통과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몰타 국적 유조선 ‘아기오스 파누리오스 1호’가 분쟁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바스라 터미널에 도착했다. 당시 해당 선박 역시 원유 약 200만 배럴을 적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라 터미널은 이라크 전체 원유 수출량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이 장기화될 경우 이라크뿐 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여수시장 후보로 서영학 후보, 장성군수 후보로 김한종 후보를 확정하며 전남 지방선거 본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졌던 두 지역 후보가 가려지면서 본선 경쟁도 본격 점화되는 분위기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두 지역 후보 선출을 마무리했다. 여수는 권리당원 명부 유출 논란으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뒤 경선 방식이 조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결선에서 서영학 후보가 김영규 후보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여수 경선은 일반시민 80%, 권리당원 20% 비율로 치러졌다. 당초 예비경선을 통과한 4인을 상대로 본경선이 예정됐으나 명부 유출 파장이 커지면서 일정이 연기됐고,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전략선거구 지정과 함께 룰 조정에 나서며 새 판이 짜였다. 정치권에서는 일반 시민 표심 비중이 크게 높아진 이번 방식이 결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선 승부를 통과한 서 후보는 본선에서 조국혁신당 명창환 후보, 무소속 김창주·원용규 후보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장성 경선도 적잖은 관심을 모았다. 대리투표 의혹으로 경선 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공룡대축제 개막이 다가오면서 현장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를 앞두고 안전 관리와 교통 대책, 체험 공간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관계 부서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김병성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축제장 현장점검을 열어 운영 전반을 다시 살필 계획이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지난해 3일간 13만여 명이 찾았던 만큼 올해도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군은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총 2314면 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황산면 소재지와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진입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셔틀버스는 양방향 운행 체계를 적용한다. 해남읍 서림공원과 황산면 청소년문화의 집을 잇는 노선도 마련해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인다. 기존 공룡열차 운행 구간도 조정한다. 어린이놀이터와 주요 체험부스 주변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보행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할 방침이다. 포토존 재배치와 꽃 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결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서영학 예비후보 측이 지난 24일 불거진 발언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정책 경쟁 기조를 부각하고 있다. 서 예비후보 캠프는 개인 지지자가 온라인 대화방에 올린 사적 글이 논란으로 번진 것과 관련해 후보나 캠프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소모적 공방보다 정책 검증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결선 국면에서는 서 예비후보가 내세운 어르신 정책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수연금을 비롯해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개발이익 공유 구상 등 노년 복지 재원 모델이 함께 거론되며 정책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파크골프장 확충, 어르신 일자리의 공정한 배분, 전담 간호 인력을 통한 건강 돌봄 강화 등 고령층 생활 안정을 겨냥한 공약도 정책 경쟁의 한 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캠프는 이번 대응 역시 논란 확산보다 비전 경쟁으로 흐름을 돌리기 위한 연장선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남은 경선 과정에서 인물 공방보다 정책과 실행력 검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결선 막판 경쟁 구도가 공방보다 정책 의제 중심으로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선출된 박종원 후보가 본선을 앞두고 지역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행보를 넓히고 있다. 예산 1조 시대 구상과 AI 스마트 농업 전환, 광역경제권 중심도시 전략이 맞물리며 담양 발전 방향을 둘러싼 논의도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최근 박 후보는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민생경제 회복, 담양 가치 재정립을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이른바 ‘담양 대전환’ 비전을 부각하고 있다. 광주·전남 통합 논의와 연계한 북부 광역경제권 중심축 전략도 주요 의제로 올려놓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AI 스마트 농업 실증도시 조성과 첨단산업 유치 전략이 핵심으로 꼽힌다. 봉산권 산업 재편과 고품격 주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미래형 농산업 육성 방안 등을 함께 제시하며 농업과 산업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을 내놨다. 광주와 담양을 잇는 20분 생활권 구상과 광역교통망 확충 전략도 눈길을 끈다. 인구 유입 기반을 넓히고 생활 인프라와 경제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예산 규모 확대 구상도 이와 맞물려 관심을 모은다. 정원문화 자산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려는 청사진도 제시됐다. 읍면을 잇는 정원문화 콘텐츠 확장과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 홍도에서 고혈압 증세를 보인 70대 낚시객이 목포해경의 야간 함정·헬기 연계 작전으로 육지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께 홍도 보건지소로부터 응급환자 이송 요청을 받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환자는 어지럼증과 손발 저림을 호소했고 혈압 수치가 높아 신속한 후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초기에는 닥터헬기 투입이 검토됐지만 흑산도 패드장 등화공사로 항공 운항이 어려워지면서 해경은 해상과 항공 전력을 결합한 이송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1508함이 먼저 홍도로 급파돼 환자를 옮긴 뒤 응급조치를 이어갔고, 목포항공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헬기 B-525가 투입돼 릴레이 이송에 나섰다. 야간 해상에서 대형헬기가 경비함 갑판에 착륙한 뒤 환자를 인수하는 구조는 긴박하게 이어졌다. 헬기는 흑산 해역에서 환자를 넘겨받아 오후 9시40분께 목포에 도착했고, 119구급대에 인계된 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도서 지역 특성상 응급 이송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함정과 헬기가 끊김 없이 이어진 이번 대응은 해경 현장 대응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국내 대표 풍란 전시행사인 ‘2026 제20회 대한민국 풍란대전’이 25일 화순에서 막을 올리며 애호가들과 관람객 발길을 모았다. 화순군은 이날 개막식과 시상식을 열고 이틀간 이어지는 풍란대전의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화순에서 처음 열려 의미를 더했다. (사)대한민국풍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 풍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난 문화의 깊이와 예술성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풍란 특유의 은은한 향과 고아한 자태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승준 씨의 ‘천관’이 대상을 받았다. 특별대상은 임헌남 씨의 ‘계림’, 송미란 씨의 ‘태명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승준 씨 ‘금기린’, 반병준 씨 ‘대조전’, 박재돈 씨 ‘비미호’, 강성석 씨 ‘북두성’, 황명수 씨 ‘금모단’이 이름을 올렸다. 전시와 함께 마련된 풍란 심기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작품 감상에 더해 직접 풍란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풍란의 가치 확산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만원임대주택 2차 입주자 추첨을 마무리하고 100세대 신규 입주자를 확정했다. 저렴한 임대료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주거 지원책에 수요가 몰리며 청년 정착 여건 확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화순군은 25일 공개 추첨행사를 통해 2026년 신규 입주자 100세대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추첨은 관계 공무원과 경찰 입회 아래 진행됐으며 사전 접수자 399명 가운데 371명이 참여했다. 신혼부부 40호, 청년 60호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급은 청년과 신혼부부 각 50호씩 모집했으며 청년 부문에는 436명이 신청해 8.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는 53명이 신청해 1.1대1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층 주거 수요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최종 선정자를 보면 화순 거주자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광역시 33명, 기타 지역 1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명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30대 43명, 40대 7명으로 나타났다. 청년 정착 여건 확대 신호로 읽히는 대목이다. 만원임대주택은 중심 생활권에 자리해 교육과 생활 편의 측면 경쟁력을 갖췄다. 도보권 학교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25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생태정원도시 조성을 둘러싼 특혜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군은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이 해남군이 임의로 추진한 사업이 아니라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된 국가 정책사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2022년 균형발전 전남 공약 과제에 포함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 발표를 통해 솔라시도 입지가 확정된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부지 선정 과정에 해남군이 개입했거나 특정 기업에 혜택을 제공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산림청 국정과제 정원도시 1호 사업으로 예산 절차를 거쳐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기반시설 비용 부담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과 개발사업 협약을 근거로 들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시행사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조성 비용 일부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녹지 조성 지원이 위법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녹지가 기반시설 범주에 포함되는 만큼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법률 자문 결과를 둘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5일 발표한 주간행사계획에 따라 해조류박람회 준비와 해양치유, 블루카본, 국제교류 현안을 챙기는 숨가쁜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 준비와 성장동력 점검이 맞물리며 5월 초 군정 행보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27일에는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과 군민의 날·군민의 상·명예군민 후보자 심사가 이어진다. 조직 역량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 기반을 살피는 일정으로 한 주의 문을 연다. 28일에는 고금면 충무사에서 이순신 장군 제481주년 탄신제가 열리고, 공모사업 사전심의회와 보길면 예작도 조경·토목 최종보고회가 이어진다. 역사문화 자산과 전략사업, 관광 기반 점검이 함께 맞물린 일정이다. 29일에는 블루카본 신규 사업 발굴용역 착수보고회와 해조류센터 야간경관 시설 조성 최종보고회가 열린다. 해양 탄소산업과 체류형 관광 자원을 함께 키우려는 완도의 전략도 읽힌다. 30일에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다도해 일출공원과 박람회장 현장 점검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1일에도 사전 점검이 이어지며 개막 전 준비 상황을 다시 살핀다. 행사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에 무게가 실린다. 분위기는 2일 절정으로 향한다. 2026 P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외 행보와 공직 내부 혁신 과제를 함께 끌어올리며 군정 현안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향한 발품 행정, 조직 창의성 확대, 재정 투명성 점검까지 이어지며 행정 전반의 밀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지난주 강진군은 부서별 국도비 확보 활동에 나서 주요 현안 사업 설명과 건의에 힘을 실었다. 건설과는 안전건설국장과 건설과장, 도로관리팀장 등이 국회를 방문해 강진~완도간 고속국도 노선에 강진서산IC 반영 필요성을 전달했다. 지역 교통 접근성 개선과 물류 기반 확충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지역 성장축을 넓히는 핵심 현안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책사업 반영 여부가 지역 발전의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응 강도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내부 혁신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했다. 강진군은 오는 5월 19일까지 ‘강진군 공무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고 경제·산업·관광·문화 등 군 발전 전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무원과 공무직 등 전 직원이 참여 대상이다.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을 정책 제안으로 연결해 군정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정 내부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식을 열고 정책 경쟁의 막을 올렸다. 광주·전남 공동교육체제 구상과 교육 혁신 비전을 함께 내건 이번 출범은 교육감 선거 구도에도 적잖은 주목을 모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계와 학계, 학부모, 시민사회 인사들이 함께하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캠프를 꾸리며 폭넓은 연대 기반도 드러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용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김진우 전 한국JC 중앙회장,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 성명희 전 광양용강초등학교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초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이 참여해 교육 현장과 시민사회의 결집에 힘을 보탰다. ‘통합도 착착, 교육도 착착’을 내건 캠프 이름에는 광주·전남 교육행정 일원화와 교육 변화 과제를 차근차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거 구호를 넘어 정책 추진 방식까지 압축한 메시지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빈 교과서 증정식’도 눈길을 끌었다. 시민의 목소리와 기대를 담아 교육 비전을 함께 채워가자는 상징을 담은 장면으로, 여느 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해외 바이어 100개사를 초청하며 글로벌 교류 확대와 원예치유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조직위는 25일 ‘2026년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바이어 100개사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일정에 맞춰 초청하고 태안의 치유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태안의 원예치유 산업 경쟁력과 지역 관광·치유 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어들은 박람회 부행사장인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찾아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태안만의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어 박람회 산업관에서는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원예치유 관련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공식 행사에도 참석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을 넘어 수출상담과 산업 홍보, 관광 체험을 결합한 융복합형 교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산업과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 1000원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며 주민 편의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지원금 신청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천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리 신청과 이의 신청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민들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그동안 천원국시, 천원택시, 천원세탁, 천원피크닉, 천원정리수납 등 생활 밀착형 ‘천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류 발급 비용까지 면제하면서 주민 체감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과 소득 하위 70% 주민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비수도권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금융사기예방연구소가 운영한 ‘디지털미래전환아카데미’ 1기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 실천 네트워크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금융사기예방위원 위촉증도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금융사기예방연구소는 팔라디움랩스와 아롬코리아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정교해지는 금융사기에 대한 국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자산과 온라인 투자 시장 확대를 악용한 투자사기, 유사수신, 허위정보 유포, 가짜 플랫폼 유도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1기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 변화 이해를 비롯해 금융 일반지식, 금융사기 사례 분석, 피해 예방 행동 수칙, 예방 활동의 사회적 의미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예방 실천 주체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료생들에게 금융사기예방위원 위촉증을 수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 이수를 넘어 지역사회와 생활 현장에서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추진 중인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이 공정률 87%를 기록하며 완성 단계에 성큼 다가섰다. 마지막 핵심 구간인 ‘풍서천 호두길’ 공사가 본격 착공되면서 동서남북을 잇는 순환형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총연장 121km 규모 자전거 둘레길 가운데 현재 105km 구간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달 풍세면과 광덕면을 연결하는 풍서천 호두길 정비공사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풍서천 호두길은 풍세면 용정리부터 광덕면 광덕리까지 총 16.8km 구간으로 조성된다. 우선 13억 원을 투입해 용정리~대덕리 8.5km 구간을 정비하고, 향후 총 36억 원 규모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후속 구간은 현재 진행 중인 곡교천·풍서천 재해복구사업 종료 이후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풍서천 구간 완공 시 주요 노선이 하나로 연결되며 자전거 순환망의 완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둘레길이 완성되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형 자전거 코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시민 생활형 인프라를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자원으로서 역할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이 다시 ‘나비의 고장’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12일간 이어질 봄 축제의 막을 올리며 상춘객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4일 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함께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날 개막 행사는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인사말과 축하 인터뷰, 개막 세리머니가 차례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축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 개막 세리머니 순간에는 관람객 환호가 주무대를 가득 메우며 현장 열기가 정점으로 치솟았다. 이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로 꼽힌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는 축제장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형형색색 의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음악과 연출이 어우러진 행렬이 주무대를 채우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지난해보다 볼거리와 현장 연출을 강화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축하공연 무대도 축제 흥행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가수 김용빈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SIMTOS 2026’은 35개국 1,315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공작기계 산업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화려한 지표 이면에는 전시 문화의 품격과 산업 생태계의 균형이라는 묵직한 과제가 남겨졌다. 본지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전시장 배치도는 우리 제조 산업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중앙의 대형사들은 시각적 압도감을 선사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독점한 반면, 외곽의 수많은 중소업체는 이름조차 식별하기 어려운 작은 격자형 부스에 머물러야 했다. ‘기계를 만드는 기계’인 공작기계 산업의 허리들이 자본의 논리에 밀려 동선에서 소외된 모습은 전시의 질적 성장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실제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 지방 중소업체 부스에서는 전문 홍보 인력 대신 연구원이 자리를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광경이 목격됐다. 대형 부스의 소음 공해 속에서도 자신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은, 홍보의 장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줬다. 전시회가 단순히 비용을 더 많이 지불한 기업의 마케팅 경쟁 장이 아닌, 작지만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발견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복지와 산업, 행정통합, 농수산, 관광 현안을 아우르는 주간 일정에 들어간다.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단이 중앙부처와 산업 현장, 지역 축제장을 오가며 민생과 성장 기반 챙기기에 나선다. 27일 김영록 지사는 도청 VIP실에서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기탁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를 돕는 전남형 복지 사업 지원 의미를 더하는 자리다. 행정부지사는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 ‘동심달닭’에 참석하고, 인구청년이민국은 전남형 이민 비자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인구 대응 정책을 점검한다. 28일에는 복지 현안 일정이 이어진다. 김 지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장애인 권익 증진과 어르신 복지 과제를 함께 살피는 일정이다. 행정부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보건복지국은 광주와 행정통합 대응 간담회를 열고 통합 과정에서 복지행정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전략산업국은 포스코퓨처엠 본부장 면담과 화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이사회 참석을 통해 첨단산업 기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와 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유가가 안정세를 보였고, 금리 인하 기대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7165.08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63% 상승한 2만4837.60으로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장중 기준으로도 두 지수 모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9.61포인트(0.16%)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의 자금이 전통 산업보다 기술주와 성장주에 집중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상승장의 핵심 배경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기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 행보를 강화하며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를 파키스탄에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란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문제를 둘러싼 협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하는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며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7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추진돼 온 도시재생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사업은 2021년 LH 토지매입, 2024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쳤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등의 여파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그러나 아산시의 추진 의지와 복기왕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 및 중재, LH의 결단이 더해지며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지역 활력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베트남 대표 역사문화도시 후에시와 우호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문화·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공식 교류가 성사되며 양 지역 협력 관계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하 반 뚜언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김태흠 충남지사의 후에시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협력의 연장선으로, 실질적 협력 사업 추진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 다낭 북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다. 충남도는 후에시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은 물론 관광과 농업 분야까지 교류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 부지사는 “후에시 대표단의 방한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번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25일 태안국제원예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현대쏠라텍과 사단법인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이 국내외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 협력 확대에 나섰다. 24일 양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태양광 보급 확대는 물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지자체 태양광 사업 확대, 방글라데시 등 해외 태양광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산업 교육 및 기술 교류 등이다. 국내에서는 지역 맞춤형 태양광 발전 설비 보급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 지원에 협력한다. 지자체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통해 지역 단위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보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해외 사업도 본격화한다. 양측은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과 K-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
“우리는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품을 만들었으니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현장에서 기업 대표들이 자신 있게 꺼내는 이 한마디는, 역설적으로 변리사인 내게 가장 위험한 신호로 들린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내가 흘린 땀방울이 순수하다고 해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보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이렇다. 내가 정성껏 설계하고, 내 돈을 들여 멋진 집을 지었다고 하더라도 그 땅이 남의 소유라면 결국 그 집은 허물어야 한다. 법은 노력의 진정성보다 권리의 귀속을 먼저 본다. 제품 개발도 마찬가지다. 내 기술이라 믿었던 결과물이 타인의 특허 위에 세워졌다면 그 사업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집을 짓기 전 반드시 지적도를 확인하듯, 사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FTO(Freedom To Operate, 자유실시권) 조사다. 많은 기업이 FTO 조사를 수출 기업만의 문제, 혹은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 절차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국내 시장 역시 지식재산권이라는 지뢰가 촘촘히 매설된 전장이다. 특히 대기업이 이미 강력한 특허망을 구축한 산업군에 진입하려는 중소기업이나, 기존 제품을 개선해 시장에 내놓으려는 스타트업에게 F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산업 협력 구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광주시가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를 축으로 한 통합경제권 청사진 마련에 나서며 지역 산업 재편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산업 르네상스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통합 시대 산업 협력 실행 방안과 기관별 전략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광기술원 등 혁신기관들이 참여해 통합경제권 기반 산업 육성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2월 전담팀 출범 이후 후속 논의 성격도 담겼다. 회의에서는 광주와 전남 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에 무게가 실렸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주력산업 공동 육성과 양자클러스터 공모 협력 방안을 제시했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혁신거점 조성 비전을 공유했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광주의 완성차 제조 역량과 전남의 소재·부품, 에너지 기반을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구상을 내놨다. 산업별 분산 전략을 넘어 연계와 융합 중심 구조로 전환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참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시립산수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도서관과 함께 그림책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문화 접근 기회를 넓히고 독서 활동을 통해 정보격차 완화와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책 읽기와 문화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공공복지 기능 확대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그림책 감상, 독후활동, 인형극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운영되며, 그림책을 활용한 소통 활동을 통해 표현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독서와 체험 활동을 연계해 참여 흥미를 높이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친화형 독서 서비스 기반을 넓히는 사례로도 관심을 모은다. 산수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복지 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4월 마지막 주와 5월 초를 잇는 주간행사를 통해 농업, 복지, 안전, 국제교류, 지역축제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챙긴다. 회의와 교육, 시민 참여 행사들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 시정 운영도 한층 분주해질 전망이다. 24일 공개된 주간행사계획을 보면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민생과 직결된 일정이 빼곡히 잡혔다. 행정 점검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지역 활력 사업이 함께 맞물린 점이 눈에 띈다. 27일 통합조정회의를 시작으로 딸기 전문 육묘기술 교육,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신규 시설직 직무 역량교육이 이어진다. 드림스타트 사례회의와 농업기계 안전보건교육, 농촌체험마을 협의회 정기총회도 예정돼 농업 경쟁력과 주민 지원 기반을 함께 다지는 일정으로 읽힌다. 나주시노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도 예정돼 복지 인프라 개선 논의가 본격화된다. 28일에는 배 품목별 농업인교육과 청년배전문반 교육이 열리며 지역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 마을세무사 상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금연절주 클리닉도 진행된다. 버스업체 회계감사와 표준운송원가 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탈당 후보 복당 불허 방침과 관련해 “정치에서 절대라는 표현은 신중해야 한다”며 견해를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제기된 복당 불허 논란과 관련한 생각을 전하며 “복당 문제 역시 군민과 국민 뜻에 따라 판단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사람 사는 세상에서도 절대라는 표현은 쉽게 단정할 일이 아니고 정치와 행정의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천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면 이런 논란도 크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천 과정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을 인용한 강 예비후보는 정치의 유연성과 민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민 선택을 받아 더 잘 일하고 그 뜻이 복당에 있다면 그 판단 역시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평가는 군민의 몫”이라며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며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산업 관계자 교육장을 찾은 소회도 함께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반갑게 맞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발맞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청년 취업 기반을 넓히고 지역 반려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 지원이다. 광주광역시는 24일 ‘2026년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과 훈련 분야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문성과 현장 실무를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펫시터·반려동물관리사 자격 취득 통합과정 ▲반려동물행동지도사(2급) ▲반려견지도사(2·3급)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1명을 선발한다. 펫시터·반려동물관리사 통합과정은 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5월 6일까지이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자격 취득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이 과정은 돌봄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격 취득과 실무 교육을 함께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확대 흐름과 맞물려 청년층 진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와 반려견지도사 과정은 지역 대학 반려동물 관련 학과 추천을 통해 6명을 선발한다. 행동 교정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행정 실무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문서 작성 능력을 공직 기본기로 보고 보고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실무형 교육을 이어간다. 목포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 잘하는 공직자의 시작! 보고서 작성’ 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보고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석훈 부시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 요령과 편집기법을 공유한다. 교육에서는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문서 구성법을 비롯해 가독성을 높이는 편집 기술, 보고서 품질을 끌어올리는 실무 노하우 등이 다뤄진다. 단순 이론보다 현장 활용도를 높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 공무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행정 보고서는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자 의사결정의 기초 자료라는 점에서 공직 초년생들의 문서 역량 강화가 행정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1차 교육은 7급 이상 공무원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직급별 맞춤 교육으로 대상을 나눠 운영하면서 조직 전반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차 ‘무쏘’의 내수 흥행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6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KGM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 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성과로,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200억 원대를 유지했다. 특히 판매량 측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만 7,077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지난 1월 출시된 픽업 모델 ‘무쏘’다. 무쏘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되며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했다. 전기차 모델인 ‘무쏘 EV’ 역시 힘을 보태며 두 모델이 전체 내수 물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무쏘 EV는 이달 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은 국내 시장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독일 딜러 컨퍼런스와 베트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김성수)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도림천 일대에서 임직원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속 주요 생태 축인 하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김성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신대방역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이르는 도림천 구간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과 함께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래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봄철 번식력이 강한 유해 식물을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도림천의 고유 식생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도림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휴식처인 만큼, 이번 활동이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