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상장폐지 요건을 대폭 강화하면서, 오는 2029년까지 약 230개 상장사가 퇴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조사 기간도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열고, 자본시장 활성화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보험개발원, 금융결제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부실기업의 상장 유지로 인한 시장 왜곡을 해소하기 위해 상장폐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상장 유지 시가총액 기준은 2028년까지 500억 원으로, 매출액 기준은 2029년까지 300억 원으로 상향된다. 코스닥 상장사 역시 같은 시기까지 시가총액과 매출액 기준이 각각 300억 원으로 강화된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시뮬레이션 결과 기준 상향만으로도 2029년까지 약 230개 기업이 상장폐지 대상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체 상장사의 약 8% 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제1호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과 시도민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전남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행정통합 추진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전남에서는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조보훈 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이, 광주에서는 김영문 경제문화부시장과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그 외에도 양 시도의회와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도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9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오찬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론화 절차, 특별법 초안 등을 폭넓게 검토했다. 광주와 전남은 이미 지난 2일 ‘광주·전남 대부흥 공동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의 시작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협의체는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이 될 특별법을 제안하며, 시도민 참여를 위한 공론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콜마그룹의 후계 구도가 윤상현 부회장 중심으로 정리되며, 지난해 그룹을 흔들었던 ‘남매의 난’은 일단락됐다. 여동생 윤여원 사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사실상 승기를 굳히며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지만, 경영권 확보 이후 윤 부회장이 마주한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형 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대규모 차입금과 경영권 분쟁이 남긴 지배구조 리스크가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지난해 9~10월 주요 계열사와 지주사 주주총회를 거치며 윤 부회장 체제로 마무리됐다. 윤 부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경영 책임을 명분으로 이사회 장악에 나서며 그룹 전반의 경영 주도권을 확보했다. 분쟁의 결론이 난 만큼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경영권 이후’로 옮겨가고 있다. 문제는 재무 구조다. 콜마그룹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며 차입 의존도를 크게 높였다. 2017년과 2019년, 2022년에 걸쳐 공모 회사채를 반복 발행했고, 지난해에도 추가로 무보증 사채를 조달했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기획전 ‘자주 와주셔서, 더 드립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5년 고흥몰 연간 최대 매출 달성(48억 원)을 기념하여, 고흥몰의 성장에 기여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문 횟수를 기준으로 고객별 차등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최대 50% 할인 쿠폰(최대 2만 원 한도)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고흥몰의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어,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흥몰을 꾸준히 이용해 주신 고객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혜택과 충성 고객 중심의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몰은 고흥군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생산자 직거래 방식의 신뢰도 높은 유통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1년 개장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에는 연간 최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치구-버스조합은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등 교통 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해 즉각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먼저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172회를 증회하며,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0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을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혼잡시간 운행은 총 79회 증회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계룡건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룡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건설은 매년 나눔캠페인을 통해 충남·대전·세종 지역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원, 장학금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의회의 우수 조례 제·개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효성과 공공성, 정책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은조례 수상 조례인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는 서울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건축물 부문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은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기술 전환이 시급한 영역으로 지적돼 왔다. 조례 개정의 핵심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에 적용할 기술 기준을 구체화한 데 있다. 특허 보유 기술이나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신기술을 우선 적용하도록 권장함으로써, 공공과 민간 건축 현장에서 우수 녹색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숙자 의원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조례라는 제도적 수단으로 구체화한 의정활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정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12일부터 19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인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배경과 감성을 지닌 작가들이 모여 이름 붙여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시민동호회 '언노운즈(UNKNOWNZ)'가 기획했다. 작가들은 인연이라는 하나의 보편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표현한 다채로운 일러스트 작품들을 통해 삶 속에 스며든 인연의 다양한 모습과 그 흔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인연은 선택이 아니라 이미 어딘가에서 이어져 있던 실을 발견하는 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삶에 남겨진 인연의 흔적들을 되짚어보고, 이 공간에서 자신만의 인연과 깊이 공명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이다. 열린박물관은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립박물관이 2020년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익 인천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토지 개발사업 준공 이전에 매매 등으로 소유권이 이전될 경우,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도 함께 승계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도시지역 990㎡ 이상, 비도시지역 1,650㎡ 이상 규모의 개발사업이며, 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의 20% 또는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특히 개발사업 중 일부 필지만 매입해 개별 면적이 부과 기준 이하인 경우라도, 해당 개발사업 전체가 부과 대상에 해당하면 개발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어 매수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발사업 완료 전에 사업시행자의 지위나 토지 소유권을 승계하는 경우, 그 지위를 승계한 사람이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도 함께 승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매수인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계약을 체결할 경우, 향후 상당한 금액의 개발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산시는 이러한 분쟁과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 매매 계약 체결 전 개발부담금 부과 여부와 납부 주체를 반드시 확인하고,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 승계에 관한 사항을 계약서에 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 안평환 시의원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의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안 의원은 주민과 함께 현장을 걷고 문제를 듣는 방식으로 축적해 온 의정 성과를 담은 책 『안평환의 동네한바퀴 – 동네해결사 북구를 걷다』를 출간하고, 오는 1월 17일 광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저서는 광주 북구 전역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을 만나온 기록이라는 점에서 기존 정치인의 정책 보고서나 회고록과 결을 달리한다. 주거 환경 개선, 생활 안전, 교통 불편, 환경 민원, 복지 사각지대 등 주민 일상과 맞닿은 문제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제기되고, 시의회 의정활동과 행정 개선으로 이어졌는지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형식적인 간담회나 회의실 논의가 아닌, 생활 현장에서 출발한 문제 해결의 과정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은 주민 100여 명이 기록의 주체로 참여한 주민 공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안 의원은 걷기 간담회와 현장 방문, 소규모 대화를 통해 문제를 발굴했고, 주민들은 단순한 민원 제기자를 넘어 해결 과정의 동반자이자 기록의 참여자로 나섰다. 그 결과 주민의 목소리가 어떻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호동·벽진동 일원 서창천 산책로 입구 9곳에 스마트 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 자동차단장치는 차단기, CCTV, 원격제어기로 구성돼 있으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하천 수위 상승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재난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자동 차단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기존에는 하천관리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 수동으로 차단시설을 설치해야 해 시간 지연과 인력 부담이 컸으나 이번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초 공사에 착수하고 4월까지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농촌이나 외곽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수요응답형 택시 ‘천원택시’가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원택시는 사전 신청한 이용자가 필요할 때 택시를 호출해 1,000원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택시다. 광산구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교통 취약 계층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원택시 지원 보조금을 상향했다. 광주지역 택시 기본요금은 지난해 10월 1.7㎞ 기준 4,300원→4,8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농촌·외곽 지역의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어 고령자와 장애인의 일상 이동이 어려워 이동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산구는 임곡·삼도·본량·평동·동곡동 등 5개 동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천원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약 670명이며, 1인당 월 2장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번 지원금 확대에 따라 천원택시 이용권 1매 기준 기존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늘어났다.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0원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요금 인상에 따른 실질적인 부담을 덜게 됐다. 광산구는 천원택시를 통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신경외과 손동욱 교수팀의 연구 논문이 국제적 권위의 SCI(E) 저널인 대한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JKNS) 2026년 1월호 에디토리얼에서 ‘2023-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Influential Article)’ 6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A Single-Center Experience of Robotic-Assisted Spine Surgery in Korea’로, 국산 척추 수술 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을 활용해 시행한 로봇 보조 척추 수술 100례의 임상 결과를 분석한 연구다. 연구팀은 로봇을 이용한 척추 수술에서 나사목이 계획한 위치에 98.1%의 정확도로 삽입됐다는 점을 확인했다. 척추 수술에서 나사못은 신경과 매우 가까운 부위에 삽입되는 만큼, 계획한 위치에 얼마나 정확하게 삽입되느냐가 수술 안전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 연구 결과는 로봇을 활용한 척추 수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안정적이고 정밀하게 시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논문은 로봇 척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의 주요 보직자들이 동계입영훈련에 참가 중인 후보생(ROTC)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8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동계입영훈련에는 동명대 학군단(단장 정광태 중령) 후보생 18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후보생들은 장차 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군사 기초 소양과 리더십, 체력 및 정신력을 함양하기 위한 집중 훈련을 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이응주 부총장을 비롯해 학생처장, 법무감사실장이 함께했으며, 혹한기 훈련에 임하고 있는 후보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방문단은 훈련 상황을 점검한 뒤 후보생들과 간단한 간담회를 갖고, 훈련 중 느낀 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후보생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치킨 파티를 마련하고, 훈련으로 지친 후보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응주 부총장은 “혹독한 훈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동명대의 자랑”이라며 “이번 입영훈련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명대학교 학군단은 체계적인 후보생 관리와 인성·리더십 중심의 교육으로 매년 우수 장교를 배출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차세대 캐시카우로 꼽히는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Eydenzelt, 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전략적인 특허 대응을 통해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인 판로 확보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비중이 큰 미국 시장의 경우 이미 출시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미국 품목허가 획득 직후 오리지널사인 리제네론과 특허 합의를 전격 완료했다. 이를 통해 불확실성과 소송 비용 부담을 걷어낸 셀트리온은 올해 말 미국 시장 상륙을 확정 지었으며, 앞서 합의를 마친 캐나다와 함께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국가별 특성에 맞춘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벨기에 브뤼셀 기업법원은 아이덴젤트가 오리지널의 제형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하며 셀트리온의 손을 들어줬다. 아이덴젤트가 독자적으로 사용한 히스티딘(Histidine) 완충액이 제형적 차별성을 인정받아 특허 회피에 성공한 결과다. 반면 독일 등 일부 국가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속되는 고물가와 불황의 그늘 속에서 맞이하는 올 설 명절, 유통업계의 키워드는 단연 ‘실속’과 ‘가성비’로 요약된다. 불경기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올 명절에도 ‘가성비’가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 종 중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 상품으로 전면 배치하며 물가 안정 사수에 나섰다. 이번 롯데마트의 선물세트 구성은 원물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주요 품목의 가격을 동결하거나 직전 명절보다 가성비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과일 부문에서는 사과와 배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가 기준 3만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상주 곶감과 샤인머스캣, 수입 오렌지 등도 모두 3만원대에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환율 여파로 시세가 10% 이상 급등한 아몬드 등 견과류 세트도 가격을 동결해 ‘매일견과 80봉’을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과 가공식품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가 돋보인다. 엘포인트 회원 프로모션을 통해 ‘구룡포 데친 홍게 세트’를 반값인 3만 9950원에, ‘한손가득 전복 세트’를 4만 9600원에 제공한다. 명절 필수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2일 군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전라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금산면 금장마을의 순환여과식 육상 양식장을 방문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아쿠아팜 테스트베드(총 270억 원) 조성 방향에 대해 현장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해수부·국립수산과학원·전남도·고흥군 관계자 12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 양식 시스템의 실제 운영 상황과 기술 적용 가능성, 친환경 양식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어진 기관 간 회의에서는 총 1,900억 원 규모의 10개 사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 분담, 협업 체계,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고흥군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중앙정부, 연구기관, 광역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흥만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수산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인프라 조성에 그치지 않고,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양식 방식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이 핵심이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신속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구례군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인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교육관과 다목적면민회관 등에서 열리며, 전문반과 읍·면 종합반으로 나뉘어 총 6개 과정, 13회차로 진행된다. 전문반 교육은 지역 특화 작목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매실 ▲감 ▲미생물 ▲시설감자 ▲콩 등 실질적인 작목 위주로 구성되었으며,읍·면 종합반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 ▲원예작물 생육관리 등 기초 재배기술 중심으로 농업인의 기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진행, 직불금 수령 요건, 유의사항, 부정수급 방지 등 실질적 정보 제공을 통해 제도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영농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 중심 교육으로 짜였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성과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새해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이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문성과 기초를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가 차세대 담관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라푸그라티닙’이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암 학술대회에서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HLB가 개발 중인 FGFR2 융합·재배열 표적 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담관암 임상 2상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서 허가 약물 대비 종양학적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학계의 평가를 받았다. HLB의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9일(현지시간) 진행된 구두 초록 발표 세션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암센터의 앙투안 홀르벡 교수는 “리라푸그라티닙은 고선택적 FGFR2 억제제로서, 표준 치료에 실패한 FGFR2 융합 담관암 환자에게 가치 있는 치료 옵션으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이번 임상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은 객관적 반응률(ORR) 46.5%, 질병조절률(DCR) 96.5%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기존 범-FGFR 억제제 치료에 실패해 대안이 없던 환자군에서도 의미 있는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으며,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에서는 ORR이 63%까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개발이익 환수 문제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한다. 공공이 주도한 개발에서 발생한 이익이 지역사회로 얼마나, 어떻게 환원됐는지를 따져보겠다는 취지다.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욱)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신대·선월지구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공공개발 사업지로, 도시 확장과 주거·상업 기능을 동시에 담아내며 지역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개발이 완료된 이후, 토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이익이 공공의 목적에 맞게 환원됐는지를 두고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이어져 왔다. 공공이 시행 주체로 참여했음에도 이익 구조는 민간 중심으로 설계됐다는 지적이 핵심이다. 이번 토론회는 개발이익 환수 논의를 찬반 구도로 나누기보다, 제도와 구조의 문제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발사업 추진 과정의 의사 결정 구조와 이익 배분 방식, 관련 제도의 한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다른 지역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개선 가능성을 짚는다. 토론회에는 시민사회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위스키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희소성 높은 한정판 에디션을 앞세워 주류 애호가들의 발길을 잠실로 불러모으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진행하는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팝업행사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디아지오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사 최초로 마련된 특별한 자리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로버트 운’과 협업하여 완성된 독창적인 디자인은 위스키의 품격을 한층 높이며 컬렉터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 내 마련된 프리미엄 체험 콘텐츠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니워커 블루’와 ‘XR21’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브랜드의 정수가 담긴 6종의 대표 라인업을 경험하는 시향존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팝업 한정으로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3만 원 할인 혜택과 4만 원 상당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조건으로 최고급 위스키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의 주인공인 '조니워커 블루라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최근 2년간 운영한 조류충돌예방위원회에 조류 분야 전문가가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예방을 위한 공식 기구가 사실상 전문성 없이 운영돼 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안공항은 2023년 10월 18일과 2024년 7월 15일, 사고 직전인 2024년 12월 19일까지 총 세 차례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열었지만, 회의 자료에 기재된 ‘전문가 참석 여부’는 모두 ‘없음’으로 표시돼 있었다. 한국공항공사가 제출한 ‘2020~2024년 공항별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운영 현황’에 따르면, 같은 기간 김포공항은 조류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포함시켜 대비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공항은 2024년 6월과 12월 회의에 공군 항공안전관리단 전문경력관과 한국조류학회 소속 연구자를 참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무안공항뿐 아니라 포항·경주공항, 광주공항 역시 2023년과 2024년 개최된 조류충돌예방위원회에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 대구공항의 경우 2023년에는 전문가 참여가 없었으나, 202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오는 6월까지 보성사랑상품권 카드형의 할인 혜택을 기존 10%에서 최대 12%로 확대한다. 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이다. 이번 조치는 카드형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결제 시 2%를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해 총 12%의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캐시백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의 ‘캐시백 ON/OFF’ 기능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ON’으로 설정하면 이후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처럼 10% 할인 혜택을 유지하며,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한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동일하다. 단, 이번 카드형 추가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구매·환전 이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의심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품권 카드는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등 관내 금융기관 창구에서 발급 가능하며, ‘Chak’ 앱을 통해 비대면 발급도 할 수 있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 이용을 적극 장려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걸그룹 아이브(IVE)와 함께하는 파파존스의 따뜻한 기부 동행이 2026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2026년에도 전속모델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와 함께하는 ‘아이브 Pick & Give(픽앤기브)’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아이브 Pick & Give’ 프로모션은 파파존스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소비자가 피자를 주문하는 일상적인 행위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기부 문턱을 낮추며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파파존스의 대표 캠페인이다. 파파존스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진 기브 투게더 세트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메뉴를 중심으로 기부 캠페인을 확장했다. 올해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브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베스트 피자 6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택 가능한 메뉴는 △올미트(유진) △스파이시 치킨랜치(가을) △아이리쉬 포테이토(레이) △수퍼 파파스(원영) △존스 페이버릿(리즈) △치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부여 은산지구와 공주 신풍지구 사업이 완료되면서, 다음 달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 쾌적한 주거 인프라 구축, 청년·서민 주거 안정 제공,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이번 은산지구는 은산면 은산리 일원에 20세대, 신풍지구는 신풍면 산정리 일원에 19세대로 조성됐다. 각 세대는 85㎡형 단독주택이며, 13㎡ 안팎의 부속 창고도 별도로 설치했다. 주택에는 시스템에어컨과 붙박이장을 기본 설치해 입주민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고효율 자재를 활용해 에너지 자급형 주택(제로에너지 하우스)으로 건립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전기요금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지구의 입주민 모집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됐다. 은산지구에는 군내 청년농 8호, 근로소득자 8호, 군외 청년농 4호가 선정됐고, 신풍지구에는 시내 미성년 자녀 동반 세대 4호, 신혼부부·한부모 가구 2호, 시외 미성년 자녀 동반 세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해당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한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사업 실적을 평가했다. 정부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정신 상담 서비스(바우처) 신청률을 비롯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조사 실시율 등을 평가 지표로 반영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배경은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를 바탕으로 바우처 제공 신청률을 크게 높이고, 탄탄한 상담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먼저 남구는 지난해 정신상담 서비스 신청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2025년 한해 주민들에게 정신상담 바우처 285건을 제공하면서, 전년도인 2024년 한해 171건보다 무려 66%나 급증했다. 이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관도 크게 늘렸다. 지난 2024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 관내 서비스 기관은 5곳에 불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용산지구에 위치한 계룡리슈빌 더포레스트 아파트(820세대)가 ‘2025년 광주광역시 인권 우수실천단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고 12일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동주택 내에서 인권 존중과 상생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인권 우수실천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내 인권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하는 상생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모에 참여한 단지들을 대상으로 시·구 담당자 및 공동주택 관리 자문위원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기간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약 3년간의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했으며, ▲입주민·근로자의 인권 보호 ▲근로환경 개선 ▲인권 인식 제고 활동 등 실질적인 인권 증진 성과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세부 항목으로는 ▲인권 관련 협약 체결 ▲입주민 대상 인권 교육 및 캠페인 ▲근로자 복지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처우를 반영한 관리 규약 정비 등이 포함됐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계룡리슈빌 더포레스트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공용한, 관리사무소장 안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른 콘텐츠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2026년도 인재양성사업 연간 로드맵'을 공개했다. 콘진원은 오늘 발표한 '2026년 인재양성사업 교육운영 일정 통합공고'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부터 글로벌 수출 전문인력 양성까지 총 15개 세부사업의 교육생 모집 및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기술 융합과 장르별 특화,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희망자들은 연간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 자신의 경력 단계와 진로 계획에 맞춰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미래 산업 선도할 인공지능(AI)·신기술 융합 콘텐츠 인재 1200명 육성 콘진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에 대응해 'AI 특화 콘텐츠 아카데미'를 핵심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총 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비·미숙련 인력 900명과 전문·숙련 현업인 100명 등 1000명 이상의 인공지능 활용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예비·미숙련 과정은 인공지능 도구 이론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기초 활용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화장장려금을 인상해 지원한다. 이는 군민의 장례비용 부담을 줄이고, 화장 중심의 장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적용되는 지원금은 다음과 같다. 사망자의 시신을 화장하는 경우 1구당 30만 원, 분묘를 개장하여 유골을 화장하는 경우 1구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법하게 허가된 개인 묘지,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이다. 신청자는 사망일 기준 1년 이상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사망자의 연고자이거나, 고흥군 내 분묘를 개장해 유골을 화장한 연고자여야 한다. 신청은 화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가능하며, 접수는 사망자의 주소지 또는 개장한 분묘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필요한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주민복지과 하늘공원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이 겪는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장묘 문화 개선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뮤지컬 팬들을 위해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놀유니버스가 12일 오후 7시 NOLㆍNOL 티켓 유튜브 채널과 자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NOL 라이브'를 통해 월요라이브 비틀쥬스를 동시 생중계한다. 월요라이브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컬을 이야기하며 무대의 감동을 일상으로 이어가는 라이브 콘텐츠다. 이번 라이브에는 뮤지컬 비틀쥬스의 정원영, 홍나현, 나하나, 정욱진 배우가 출연해 작품의 매력을 심도 있게 짚어주는 관전 포인트 소개부터 연습실 에피소드 등 생생한 무대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주요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월요라이브' 실시간 티켓 판매를 병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형태로 진행된다. 방송 중에만 뮤지컬 비틀쥬스 티켓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라이브 종료 후에도 13일(화) 자정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 중 예매 인증 고객 3명, 이벤트 참여 고객 3명, 소통왕 1명을 추첨해 배우 사인이 포함된 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을 무대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수출형 산업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도는 현지시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충남관’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 기업 10곳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충남관은 베네치안 엑스포 KOTRA 통합 한국관(GP관) 내에 독립 전시관 형태로 운영되며, 단순 전시를 넘어 ‘수출형 산업 육성 정책의 현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충남도는 참가 기업의 기술 검증, 글로벌 바이어 연결, 투자 상담, 후속 계약 연계까지 전 과정을 정책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210건, 4,90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AI, 로보틱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 후속 협의가 이어지며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충남도의 이번 CES 전략은 ‘전시회 참가’가 아닌 ‘수출 정책의 전진기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주민에게 이사비와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 간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전세피해자 중 긴급주거지원 대상자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길 경우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의 이주비를 지원하고, 전세피해를 입은 가구의 긴급한 생활 안정을 위해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 두 사업 모두 생애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두 사업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정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 있으면 긴급생계비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원하면 경기민원24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자 주민등록 소재지의 시군별 담당 부서를 확인 후 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재난인 만큼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도의 역할"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 1000건, 30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1월 1일 기준 각종 인허가, 면허, 영업 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나눠 1만 8000원부터 6만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2월 2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납부 대상에 포함된다. 실제로 영업하지 않더라도 폐업 신고를 하지 않으면 세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점숙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해마다 1월에 부과되는 정기 세목으로, 납부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방법과 사전 안내로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콜센터, 원미구 재산세과, 소사구 세무과, 오정구 세무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2일부터 4월 말까지 본격 추진한다. 공공근로 참여자 선발을 위해 시는 지난 11월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550명이 지원해 4.7:1의 경쟁률을 거쳐 119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공공시설 운영·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의 참여 조건은 실직 상태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으며, 재산 4억 8000만 원 미만 및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고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으로,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320원)과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시는 취업취약계층 등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일정기간 소득을 보전하고 공공일자리를 경험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공동 운영 지하철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등) 상시 모니터링 제도 '또타 가디언즈'가 작년 한 해 동안 303건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또타 가디언즈는 승강시설 관련 지식이 풍부한 공단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는 단체다. 평소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며 승강기 고장 증상 또는 안전 개선 사항을 발견하면, 이를 신속하게 공사에 알려 조치하도록 하는 모니터링 제도이다. 지난 22년부터 운영 중인 또타 가디언즈는 공사가 진행하는 승강기 정기 점검 등 지하철 내 다양한 안전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안전 사각지대를 추가적으로 발견·해소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22년 95명으로 시작된 가디언즈는 매년 규모를 늘려 2025년 기준 224명까지 확대돼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공사는 공단과 협의를 통해 올해에도 운영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가디언즈는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251건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며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지난 9일 제25보병사단과 축구장 215개 규모(1.5㎢)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행정위탁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위탁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건축물 신·증축 등의 인허가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제도로, 이번 합의를 통해 파주시 내 전체 행정위탁 면적은 총 68.70㎢ 로 확대됐다. 이번에 확정된 지역은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일대(1㎢/20m 위임) ▲법원읍 웅담리 333번지 일대(0.15㎢/7m 위임) ▲법원읍 웅담리 110번지 일대(0.35㎢/7m 위임)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정된 높이 이하로 건축할 경우 군부대와의 별도 협의 없이 파주시 자체 허가만으로 건축이 가능해져, 인허가 기간 단축과 토지개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준 제25보병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제1군단 및 예하 사단들과 긴밀히 협의해 접경 지역의 오랜 규제를 해소하고 도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위탁 지역의 세부 지번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홍보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필지별 군사시설 보호구역 현황은 토지이(e)음 누리집을 통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기초과학 분야 인재들이 주거비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벽을 넘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 13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연구자들이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거주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JW이종호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이다. 지난 202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인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9명의 연구자가 혜택을 입었다. 이번에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은 1인당 연간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최대 3년간 총 2,4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거장학금이 지급되어 장기적인 연구 몰입 환경을 보장한다. 재단은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집행된 누적 지원 금액은 약 6억 원에 달한다. 실제로 재단의 지원은 연구 현장의 고질적인 주거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해외에서 연구 중인 한 장학생은 살인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취미를 넘어 하나의 여행 문화로 자리 잡은 ‘러닝’ 열풍에 발맞춰 노랑풍선이 남반구의 아름다운 해변을 달리는 이색 테마 여행을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오는 2026년 7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골드코스트 마라톤 2026’ 참가를 포함한 런트립(Run+Trip) 에어텔 및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골드코스트 마라톤은 매년 7월 초 남반구의 쾌적한 겨울 시즌에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마라톤 대회다. 완만한 평지 코스와 안정적인 기후 조건 덕분에 ‘개인 기록(PB) 갱신에 최적화된 마라톤’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러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브로드비치 등 골드코스트의 명소를 가로지르는 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상품은 러너들의 다양한 성향을 고려해 자유도가 높은 에어텔부터 가이드가 동반되는 패키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대회는 7월 4일 하프 마라톤과 10km 코스, 7월 5일 풀 마라톤 순으로 진행되며 연령 기준에 맞춰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일정을 선호한다면 7월 2일 출발하는 ‘골드코스트 마라톤 6일 에어텔’ 상품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에 나서고 있다. ‘세계를 품은 배움, 우주를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흥만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며 특구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2028년까지 총 127억 원(특별교부금·지방비·교육청 예산 포함)을 투입해 교육·돌봄·진로·정주 여건을 두루 개선하고,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이 손잡고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목표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살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 고흥의 강점을 살린 우주항공·드론·스마트팜 분야는 교육 특화 전략의 핵심이다. 나로우주센터,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고흥드론센터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주항공 분야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순천대 고흥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형 현장 교육을 강화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고흥우주탐험단’은 중·고교 연계 교육, 관련 기업 탐방, 진로캠프,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주항공 산업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는 핵심 사업이다. 돌봄과 정주 여건도 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삼산·향·매곡·저전·중앙)이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부문 수상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다. 이번에 수상한 '순천시 아침식사 지원 조례'는 아침을 거르기 쉬운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다. 지원 대상과 방식, 행정의 책무 등을 명확히 규정해,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주택임차인·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로 같은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정 의원은 2년 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의정활동이 단발적 시도가 아닌, 실제 시민 삶에 변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 의원은 “조례는 단순한 글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 스며들어야 비로소 진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실현 가능한 방식으로 제도화하고자 깊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성과나 특정 계층에 그치지 않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조례와 정책을 책임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윤영초 작가의 개인전 ‘시간의 흔적 그날을 담다’가 열린다. 2026년 말띠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솔직해지고자 했던 시간을 담아낸 기록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무작정 달리기보다는 잠시 멈춰 서서, 현재의 자신을 직면하고 삶의 방향과 의미를 되묻는 여정을 작품에 녹여냈다. 윤 작가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도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내면과 앞으로의 시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립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시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소개해왔다. 올해도 매월 다채로운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1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필요한 비용 또는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한 번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로부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면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월 말경 대상자가 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일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찬성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이정선 교육감과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 “교육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가치를 완성하는 초석이어야 한다”며 4개 항의 공동발표문에 합의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발표문에서 “지역 소멸의 위기를 넘어 미래 사회를 주도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축이 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적극 찬성하고 긴밀히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 과정에서 헌법 제31조에 명시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교육자치의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통합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지역 발전의 주역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두 교육청은 교육행정 통합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함께 교육통합을 이루기 위해 모인 이 자리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민생은 당장이고, 성장은 준비다. 목포시가 2026년 시정의 방향을 이렇게 정리했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열린 올해 첫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운영 구상을 밝히며,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과 다음 단계를 함께 준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2026년은 민선 9기의 출발을 가늠할 중요한 시기”라며 “행정의 연속성을 지키면서 시민 삶을 지탱하는 정책과 도시의 체력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빠른 변화보다 안정된 흐름, 단기 대응보다 구조 정비에 방점을 둔 발언이었다. 목포시가 진단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위기가 겹쳐 있다. 시는 이런 복합 환경 속에서 올해를 민생 안정과 산업 경쟁력,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다지는 시기로 설정했다. 먼저 민생이다. 지역화폐 발행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농업인 공익수당과 수산 공익직불금 지원을 통해 서민경제를 떠받친다. 청년·중장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청년 창업, 인재 양성 지원도 함께 이어간다. 당장의 숨통과 중장기 고용 기반을 동시에 살피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정책의 중심에는 바다가 있다. 친환경선박을 축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박단유가 여자 스크린 골프투어인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1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박단유는 1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개막전에서 최종 합계 27언더파를 쳐 배진리(21언더파)를 따돌리고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세운 리그 36홀 최저 타수 타이기록을 세우고 우승 상금 1,700만 원을 받았다. 박단유는 지난해 2승을 거두며 대상 트로피를 든 리그 최강자다. 지난달 2025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단유는 2026시즌 첫 대회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정규투어와 WG투어를 병행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행정의 방향은 늘 눈에 띄는 사업에서 먼저 드러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상에 숨어 있는 위험과 불편을 얼마나 성실히 살피는지에서 그 결이 읽힌다. 곡성군 민원 행정이 올해 공동주택 안전관리와 생활 민원을 함께 챙기고 있는 이유다. 곡성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제3종시설물 공동주택 17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장안연립을 비롯해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은 공동주택들이 대상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구조 안전과 시설 결함,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점검하며 재해 예방과 공공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제3종시설물은 대규모 교량이나 철도, 고층 건축물에 비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시설이다. 곡성군이 이들 공동주택을 정기 점검 대상에 포함시킨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 송제아파트 나동과 성암맨션은 B등급, 장안연립 등 15개 단지는 C등급으로 분류됐다. D등급 이하 시설은 없었지만, 군은 기준을 느슨하게 적용하지 않고 있다. 향후 D등급 이하 판정이 나올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으로 바로 이어진다.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은 12일부터 23일까지 계약 절차를 진행한 뒤, 2월부터 현장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교포 선수 이태훈(35·캐나다)이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에서 1위에 올라 2026시즌 LIV 골프 리그에서 뛰게 됐다. 이태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칸토의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6언더파를 기록했던 그는 3·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써내 2위 비에른 헬레그렌(스웨덴·6언더파 134타)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첫날 63명이 경쟁해 상위 20명을 추리고, 여기에 예선 면제 선수 20명이 가세해 2라운드를 펼쳤다. 2라운드 상위 20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 이틀간 36홀 경기를 치러 3·4라운드 합계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고 상위 3명에게 올해 LIV 골프 출전권을 줬다. 2013년 아시안투어 신인왕 출신의 이태훈은 2017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KPGA 투어에 뛰어들어 3승을 더 거둔 선수다. 지난해엔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KPGA 투어 상금 2위,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올랐다. 이태훈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혜택을 강화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13일부터 시작하는 유플투쁠데이에 LG유플러스 통합앱 U+one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새해에는 지난해 매월 할인 쿠폰이 완판됐던 배달의 민족 혜택을 강화하고자 통신사 최초로 배달의 민족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멤버십 VIP등급 이상이면 15일 오전 11시에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인기 혜택이었던 배달의 민족 할인 쿠폰도 계속된다. 13일에는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치킨’ 9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5일 ‘다운타우너 25%할인 ▲19일 오뚜기몰 30% 할인 ▲20일 CGV 유플투쁠세트(팝콘M+음료M) 무료 ▲21일 스타벅스 별 리워드 8개 제공 ▲22일 공차 30% 할인 ▲23일 사조몰 30% 할인 등 풍성한 식음료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방학 맞춤형 혜택도 추가했다. 상세 혜택으로는 ▲15일 비발디파크 리프트 50% 할인 ▲19~23일 판타와 지노의 공룡탐험전 30% 할인 ▲21일 아쿠아필드 40% 할인 ▲22일 주렁주렁 입장권 35% 할인 등이 있다. 2년 이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성훈이 스크린 골프투어인 G투어 새해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성훈은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로 이세진(23언더파)을 한 타 차로 제치고 통산 6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 2천만원을 받은 이성훈은 "그동안 공백기가 있어서 훈련을 더 열심히 했다"며 "올해는 다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현우와 이정웅, 이준희는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공동 3위, 염돈웅과 장정우, 박래성, 최민욱은 20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1일, 겨울철 대표 야간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 겨울빛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폐막식에는 나비축제 경연대회 수상자 ‘달뜬’과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축제 참여 업체인 용정목장·이가기획·나비뜰동산은 각각 100만 원씩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축제는 빛을 활용한 감성적인 야간 경관 연출과 다채로운 체험·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할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약 1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현장 내 음식점과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통해 약 3억 4000만 원의 수익이 발생,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읍 시가지에서 함께 진행된 프로그램과 야간 체류형 관광객 증가로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과 시가지 곳곳에 설치된 빛 조형물과 포토존은 가족 단위와 MZ세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고, SNS를 통한 홍보 확산은 함평의 겨울 관광 이미지를 한층 제고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함평군은 ▲봄 나비대축제 ▲여름 물놀이 페스타 ▲가을 대한민국 국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