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ART HAN F&B가 군산의 명물 갑오징어를 소재로 세 번째 브랜드 ‘해녀 바스켓’을 출시했다. 해녀 바스켓의 갑오징어는 이미 ART HAN F&B의 첫 번째 브랜드인 감성요리주점 <하늑>에서 대표 메뉴로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그 인기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았다. 해녀 바스켓은 신선한 해산물만을 취급하는 온라인 전용 스토어로, 해녀들의 손끝에서 올려지는 고유한 신선함과 수년간 길들여진 손질 방식, 그리고 갓 건져 올린 바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해녀들의 고된 수고와 바다의 신선함이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해지는 곳, 바로 <해녀 바스켓>이다. 해녀 바스켓의 갑오징어는 우리 선박이 태평양에서 직접 조업하여 신속하게 급냉 처리한 후, 해녀들의 전통적인 손질방식을 거쳐 가공시설로 보내진다. 이 신선함은 현대적인 건조 기술과 위생적인 진공 포장 기술로 보존되어 도시의 부엌으로 이어진다. 해녀 바스켓은 고객이 집에서도 바다의 깊은 맛을 싱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어준다. 뽀얗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갑오징어는 우리 식탁에 다채로운 모습으로 놓인다. 해녀들의 바스켓에서 갓 건져 올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화원이 창립 이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화원 이두병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경영 철학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꾸준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그 가치를 실현해왔다.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투명성 우리화원의 사회공헌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계획과 비전 아래 진행된다. 과거 계양구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되었다. 이 기금의 사용 내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됨으로써 투명한 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이두병 대표는 기부와 나눔이 기업의 중요한 의무라고 밝히며, 투명성과 신뢰를 강조했다. 장애인 고용과 자립 지원 이 대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순한 고용을 넘어서, 직업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인 예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꽃꽂이 교실은 그들의 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며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라운드하기 좋은 환경이 찾아 와 골프 연습을 다시 시작하거나 새로 골프를 시작하기 위해 레슨 받으려는 골퍼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 골퍼들의 사정에 맞게 골프 연습장을 찾는 시도가 잦아드는 요즘 레슨과 연습타석이 쾌적하게 자리 잡은 곳이라면 편안하게 연습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커뮤니티 시설이나 접근성이 편한 곳일수록 꾸준히 찾을 수 있어 연습에 더 많은 양을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골프라는 운동이 개인 연습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주변의 도움이 없다면 스윙이 나도 모르게 무너지거나 스스로 편한 자세를 추구하다 보면 생각대로 안되는 게 골프다. 접근성이 편해 자주 찾을 수 있고 체계적인 연습을 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을 찾아가 봤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수원에 위치한 ‘행복골프훈련소’ 인계점을 찾아봤다. 수원의 중심가이면서도 1번 국도 도로변에 위치해 출퇴근 길에 서울과 수원, 또는 이하 지역으로 내려가는 많은 직장인들이 접근성이 좋아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 또 주변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용인=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현세린(23, 대방건설)이 1일 9번 홀(파5)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캐디와 힘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지영(28, 한국토지신탁)이 하반기 메이저 첫 대회를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다. 박지영은 25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 대회 최종일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박지영은 선두 이예원(21, KB금융그룹)에게 역전 우승하며 단독 2위 황유민(21, 롯데)을 3타차로 따돌리며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날 우승으로 박지영은 상반기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과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 이후 7경기 만에 시즌 3승을 챙겼다. 상반기 상금랭킹과 대상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던 박지영은 수술이후 잠시 주춤했다. 그는 “수술 이후 1주일 만에 재활운동을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따라줘서 많이 울었고 다시 우승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불안했다”면서 “이렇게 우승 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노력의 댓가라며 활짝 웃었다. 박지영은 “수술 이후 1주일 뒤에 재활운동을 시작했는데 뱃힘이 안들어 가서 대회를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커서 굉장히 힘들었다”면서 “이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임희정(24, 두산건설)이 25일 9번 홀(파4) 페어웨이에서 핀을 향해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임희정은 이번 샷이 프린지에 떨어졌지만 홀과 7야드 거리에 붙으면서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파로 만족해야 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안지현(25, 메디힐)이 25일 8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굴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임지유(19, CJ)가 24일 9번 홀(파4) 왼발 내리막 경사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멋진 자세의 아이언샷을 보여줬지만 뒷쪽에 서있는 선수와 캐디가 위치해 아쉽게도 B컷으로 살려본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황유민(21, 롯데)이 24일 8번 홀(파4) 러프에서 세컨 샷을 하고 있다. 황유민의 이번 세컨드 샷이 홀과 3.3야드 거리에 붙이며 버디를 성공했다. 황유민은 이번 홀 버디 성공으로 다섯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는데 이 아이언 샷이 다섯 홀 연속 버디의 신호탄이 었다. 황유민은 2라운드 공동 9위로 3라운드를 시작해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대회 최종일을 맞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김민선7(21, 대방건설)이 24일 8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캐디와 주먹을 맞대며 기뻐하고 있다. 김민선7이 자신의 캐디와 버디의 기쁨을 나누고자 주먹을 맞대는 순간 경기 진행 요원을 피하지 못하고 순간을 남기게 돼 B컷으로 살려본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윤이나(21, 하이트진로)가 24일 8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퍼트를 성공하면서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윤이나는 이날 첫 홀(파5)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면서 4타를 잃고 시작했다. 이후 8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1타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이번 홀 버디로 2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첫 홀의 악몽을 지우기엔 아직도 버디 수가 부족한 상황. 윤이나와 캐디가 주먹을 맞대는 모습이 담지 못해 B컷으로라도 살려 본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내국인과 동등한 복지를 받으며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주)한길 세이프티 고용상 대표는 지난 6월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7월 23일 (주)한길 세이프티가 우리나라 외국인 근로환경을 이끄는 표준이 되겠다는 포부로 사업에 뛰어 들었다. 최근 화성시의 리튬 취급 사업장의 화재로 안타까운 희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7월 1일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7월 3일 기자회견에서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백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발맞춰 고용상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그들이 안전하게 원하는 곳에서 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게 하겠다”며 (주)한길의 설립 목표를 강조했다. 고 대표는 20여 년 전 근로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직을 시작하면서 위험한 환경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임무를 시작하면서 현장 근로자의 환경 개선 필요성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이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양지호가 1라운드 16번 홀(파3) 그린에서 캐디를 맡은 아내와 세레머니를 나누고 있다. 양지호는 티샷한 볼이 그린 앞 프린지에 떨어졌다. 한국오픈답게 짧은 홀의 거리도 만만치 않았다. 양지호의 티샷이 짧아 그린 공략에 실패하면서 정확한 어프로치가 필요했지만 어프로치 역시 짧았다. 우정힐스의 어려운 그린에서 만만치 않은 거리를 남겨놔 파세이브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티샷 난조로 페어웨이 좌우로 볼이 날아가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왔다. 양지호는 집중력을 발휘해 파 퍼트를 성공시켰다. 한 숨을 내쉬며 홀 아웃하던 양지호가 아내에게 장난스럽게 파세이브의 기쁨을 나눴다. 샷난조를 보인 양지호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5타로 공동 94위로 마쳤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생애 최초 우승에 도전하는 현세린(23, 대방건설)이 9일 9번 홀(파4) 그린 옆 프린지에서 어프로치 한 볼이 짧게 떨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박민지와 챔피언조에서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박민지를 1타 차로 압박하면서 9번 홀까지 2위를 지킨 현세린의 결정적인 실수. 현세린은 핀까지의 거리를 쟤기 위해 핀과 공까지의 거리를 걸음으로 이동하면서 측정했고 4번째 어프로치를 시도했다. 네번째 샷의 볼이 컵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홀에 가까이 붙으며 보기로 막을 수 있었다. 현세린은 9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면서 1번 홀에서 얻은 버디를 잃고 전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후반홀로 이동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최민경(31, 지벤트)이 9일 9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를 성공하고 홀아웃 이동중에 팬들의 응원에 손짓하고 있다. 최민경은 5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한 타를 잃고 있었는데 이번 홀 버디를 성공하면서 전반에 잃을 수 있던 타수를 막아내고 전반을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제영(23, MG새마을금고)이 9일 대회 최종일 9번 홀(파4) 페어웨이에서 하이브리드를 이용해 세컨샷을 시도하고 있다. 이제영은 6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고 7번 홀(파3)에서 홀인원으로 두 홀 연속 이글을 기록하면서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제영은 5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 박민지를 1타 차까지 바짝 뒤쫒고 있다. 이제영은 9번 홀에서 아쉽게 버디를 놓쳤지만 파 세이브로 전반에 4타를 줄였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배소현(31, 프롬바이오)의 드라이버 티샷이 산 중턱에 떨어졌지만 볼을 찾아 볼 위치에서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샷을 하고 있다. 배소현이 9일 대회 최종일 9번 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타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찾은 볼을 안전하게 페어웨이로 떨어트렸다. 페어웨이까지는 안전하게 잘 떨어트렸지만 원 퍼트가 가능할 정도의 샷을 만들지는 못했다. 9번 홀에서 파세이브에는 실패했어도 타수를 크게 잃지 않고 보기로 마치고 전반을 버디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며 후반홀로 이동했다.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고압가스 용기 및 소방장비 수입, 유통 전문회사인 코원플러스 조문기 대표는 25년 가까이 업계에 몸을 담아온 베테랑이다. 그를 만나 사업 소개와 비전과 역량, 그리고 고압가스 용기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들었다. Q : 코원플러스는 어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나? A : 저희 코원플러스는 고압가스 용기 및 소방장비의 수입과 유통을 주로 하고 있다. 고압가스 용기는 산업용, 의료용, 특수가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질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하여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Q : 고압가스 용기 시장은 어떤 변화와 동향을 보이나? A : 고압가스 용기 시장은 최근 다양한 용도와 전문화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저희가 주력으로 하는 특수가스 분야는 의료용 산소, 질소, 아산화질소 등을 병원에 공급하는 업체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이러한 특수가스 용기는 스틸 용기보다 위생과 무게 및 안전성 측면에서 알루미늄 용기가 우수하지만, 단가가 높아서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 외면하는 형편이다. 하지만 저희는 제조의 시스템화와 협상력으로 가격 경쟁력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독 뜨거웠던 지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직관한 갤러리는 물론 중계를 본 골프 팬들도 “간만에 재밌는 경기였다”고 입을 모으며, 국내 최고라는 위상에 걸맞은 명승부를 보여줬다고 평가됐다. 명승부를 더 뜨겁게 만든 건 단독 선수로 챔피언 퍼트에 들어간 임성재가 퍼트를 놓쳐 연장 승부가 됐기 때문이다. 대회 ‘스토리’로만 보면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조성한 임성재를 불혹의 박상현이 꺾는 드라마틱한 스포츠의 진수를 보였다. 그러나 이를 만든 바로 그 임성재의 챔피언 퍼트 실패에는 선수 본인이 아닌 누군가의 ‘찝찝한 미숙함’이 끼어있었다. ◆치열한 명경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은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두를 지킨 임성재의 ‘운명의 날’이기도 했다. 개인 통산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과 이 대회 최초 2승을 올릴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3라운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성재도 “선두에서 지켜내는 것이 더 편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실제로 3라운드까지 임성재의 우승이 예상됐지만 4라운드의 시작 분위기는 조금 달랐다. 임성재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자 낙승을 예견했던 이들도 ‘알 수 없다’로 돌아섰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소 갈비찜은 1인 가구 생활을 하면서 혼자 만들어 먹기도, 주문 후 처리하기도 힘든 요리 중에 하나다. 1인 가구의 서러움(?)을 위로해줄 소 갈비찜이 런칭 10분만에 슈퍼얼리버디 상품을 매진시키는 ‘대박’을 쳤다. 매진을 기록한 ‘365bowl(대표 홍아영)’은 1인 가구를 위한 전문 밀키트 브랜드 ‘365bowl’을 공식 런칭하고, 30일부터 와디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65bowl’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및 1인분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브랜드로 대용량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1인분 음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365bowl’은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춰 식생활 트렌드를 공략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365bowl’의 첫 번째 상품으로는 '촉촉소갈비찜'을 선보였는데 대한민국의 조리기능장 이은옥 셰프의 40년 경력을 바탕으로 그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정성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 촉촉소갈비찜은 이 셰프가 엄선한 최상급 US 척갈비를 사용해 소갈비의 풍미와 촉촉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끼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6,470야드)에서 열린다. 손예빈(21, 나이키) 13일 시즌 마지막 대회의 첫 라운드가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하기 위해 티잉그라운드에 들어섰다. 들어서자 마자 자신의 클럽을 확인하며 스트레칭을 위해 살짝 살짝 몸을 움직인다. 이번 대회의 스폰서 색상은 핑크다.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레터링에 컬러 역시 붉은 계열, 하지만 1번 홀(파4) 티잉그라운 위에 설치된 광고판은 흰색 문자로 설치됐다. 스폰서 대회의 색상에 맞춰 의상을 입은 선수들 속에 나이키 걸 손예빈의 선캡과 상의∙하의, 신발까지 모두 흰색으로 착장한 코디가 티잉그라운드 뒤에 설치된 광고판과 어울리며 보는 이로부터 깔끔함과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제주도의 바람과 함께 시원함을 느끼게 한 손예빈의 흰색 패션을 이번 라운드에서 ‘패션도 1타’의 선수로 선정했다. ‘패션도 1타’는 지극히 개인적이다. 시원함을 느껴서일까 손예빈은 티잉그라운드에서 시종일관 미소와 여유를 보였다. 1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성유진(23, 한화큐셀)이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리는 ‘셀트리온 퀸지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자신만의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이중 2라운드에서는 대회 스폰서의 색상과 어울리는 녹색계열의 골프웨어를 입고 나온 선수중 베스트드레서 3명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포튼가먼트 맞춤정장 상품권’을 수여한다. 많은 선수들의 의상에서 녹색계열의 의류를 선택해 입고 나온 다수의 선수들이 있었지만 성유진은 녹색계열 의상보다는 녹색에서 대조되는 핑크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를 입고 출전해 갤러리의 눈길을 끌었다. 본지는 대회에서 요구하는 색보다 자신만의 색을 표현한 성유진 선수를 베스트드레서에 선정했다. 한편 성유진은 지난 대회 롯데오픈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 마지막날 4타를 줄이며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앞두고도 물가 인상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외식업체의 차별화 경쟁이 시작됐다. 롯데나루는 19일 마포롯데시티호텔 객실카드를 제시할 경우 뷔페 사용료 10% 할인을 내걸고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마스크 의무화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맞게 되면서 직장인의 회식, 가족모임, 각종 모임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물가와 식자재값 인상으로 외식업체에겐 좋은 소식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롯데나루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와 직장인들이 많은 공덕역과 가까운 위치, 그리고 넓은 주차공간 제공을 장점으로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신선한 식재료의 사입과 검수를 통해 고객이 좋아할 만한 메뉴와 다양한 와인이 갖춰져 있어 회식자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준다. 롯데나루는 주변 동급의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사비용으로 70여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가성비와 공덕역 2번 출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넓은 주차공간 제공한다는 편의성을 장점으로 손꼽았다. 또한 롯데나루의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오픈 키친에서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초밥코너와 스테이크 코너는 이용객들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준석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했다. 박준석 프로는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레슨 콘텐츠를 공개하는가 하면, 투어 프로로서의 준비도 놓지 않고 병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말에는 더욱 강화된 콘텐츠 기획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소민수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했다. 소민수 프로는 유튜브와 SNS, 골프 전문지 등에서 레슨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같은 소속사인 홍주연 프로의 유튜브 채널 〈쭈리쮸골프TV〉에서 기획한 ‘골프싱어’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물론 이날 행사에서는 아쉽게도 그의 노래를 들을 수는 없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고나혜, 박희주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두 프로는 “같은 소속사라지만 막상 마주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런 행사에 초대받아 만나 뵙게 돼 반갑고 즐겁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행사 내내 들뜬 모습으로 소속 아티스트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었다. 고나혜, 박희주 프로는 즉석 콘텐츠 제작에도 여느 인플루언서 못잖은 열정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진석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행사장 곳곳에서 다른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핵인싸’의 면모를 뽐낸 김진석 프로는 데상트, 르꼬끄, 레노마, 캘러웨이, 파리게이츠 등 다양한 골프 어패럴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프로골퍼이자 골프 크리에이터 김민지와 강소연 프로가 소속사인 S&A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친분을 자랑했다. 같은 대학(용인대 골프학과) 동문 사이기도 한 두 프로는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스크린 골프 대결을 하는 등 관련 콘텐츠를 함께 만드는 등 골프 관련 콘텐츠로 유튜브와 틱톡 등에서 활동 중이다. 김민지 프로는 훤칠한 신장에서 나오는 스윙과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는 레슨으로, 강소연 프로는 이색적인 골프 콘텐츠로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
원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마지막 홀 마지막 컵은 볼도 안보였습니다. 눈물이 자꾸 떨어져서 볼도 안보였던 것 같습니다.” 최나연이 은퇴식 인터뷰를 하기 위해 미디어센터를 찾아와 소감을 말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우승상금 30만 달러)'대회 최종일 최나연에게도 LPGA 투어 최종일이 된 이날 "18번 홀이 다가 올 수록 생각하지 않고 울지 않으려 해도 눈물이 났다."며 심정을 고백했다. 최나연은 은퇴식에서 "먼 곳까지 와 준 친구들한테 너무 고맙다."며 "같은 직업을 갖은 선수들끼리 응원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 같은 투어를 뛰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도움을 줬다."면서 은퇴를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박인비, 유소연, 김하늘, 다니엘 강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나연은 "술을 왕창하고 싶은데 임플란트를 하고 있어서 술을 못 먹고 있습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술을 거하게 먹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고 일단 새벽 4~5시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은퇴후 지금 당장 가장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최나연이 프레스룸에 입장하자 미디어룸의 전면에 최나연의 LPGA 투어 첫 우승과 주요 장면이 실리면서 최나연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은 2022 시즌 19번째 대회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된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KPGA에서 보기 드문 응원단이 나타났다. 한승수(36)를 응원하기 위한 갤러리가 같은 응원도구와 작은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KLPGA에서는 자주 볼 수 있지만 KPGA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믄 응원단이다. 한승수는 8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으나 응원단의 응원을 받고 핀 옆에 붙이는 벙커 샷으로 타수를 잃지 않고 파로 지켰다. 한승수는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쳐 대회 최종일 챔피언조로 나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조업 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완료되는 마지막 과정이 검수작업이다. 검수는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게 하기 위해 반드시 자체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자칫 불량품이 완제품에 끼어 유통된다면 기업의 신뢰를 떨어트려 시장의 외면을 받는다. 시장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수를 진행한다. 제품에 따라 검수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제품표면에 이물질이 포함되었거나 제품의 일정한 크기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불량검사 과정을 그동안 사람의 눈에 의존해 검수를 진행했다. 제조업체에서 사람의 눈으로 검수 과정을 맡길 경우 개인차에 의해 검수 능력에 차이가 발생하고 이중, 삼중의 시간을 쏟아야 하는 절차로 인해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첨단 장비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게다가 3년간의 코로나를 마치며 경제 회복을 기대할 즈음 미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여파로 유가 상승은 물론 물가상승을 야기시켰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자재 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해 금융 위기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에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전인지를 보기 위한 많은 갤러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카트 도로를 점령했다. 전인지의 팬들은 그의 플레이는 물론 경기 외적인 모든 모습에 열광한다. 인품에서 묻어나는 겸손함과 배려심이 그 대표적인 예다. 그는 경기중에도 모든 갤러리, 팬과 호흡한다. 때로는 그들의 행동이 자신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더라도 경기 일부로 여기고 그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에 팬들은 따스함과 유대감을 느낀다. 전인지가 2019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려다 소음을 낸 갤러리를 저지하는 마샬에게 ‘괜찮다’며 갤러리가 충분히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고, 다시 경기를 진행한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갤러리가 뭘 하든 괜찮다는 건 아니지만, 전인지의 여유와 공감, 포용을 보여 준 대목이다. 대회 3라운드가 열리는 경기장,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몰고 온 뜨거운 공기와 높은 습도는 사실 ‘갤러리’로서 경기를 ‘감상’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서 있는 자체가 고역으로 느껴지는 날씨에도 전인지의 경기를, 아니 전인지를 보기 위해 땀을 흘
정선=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LPGA 투어의 열아홉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가 오는 8월 18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배소현(29)이 9번 홀 그린 옆 언덕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배소현은 9번 홀 세컨드 샷이 그린 옆 카트 도로를 맞고 볼이 언덕으로 올라갔다. 나무에 가려져 첫 번째 시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두 번째 탈출에 성공했다. 그는 9번 홀에서 더블 보기로 2타를 잃게 되었다.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가 오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본선 6,684야드)]에서 열린다. 지한솔(26)이 9번 홀 파 퍼트를 성공하며 주먹을 굳게 쥐고 기뻐하고 있다. 챔피언조로 나선 지한솔을 선두 최예림을 추격하며 공동 2위까지 오른 상태에서 9번 홀 세컨드 샷이 그린을 넘어서며 파를 놓칠 수 있었다. 9번 홀에서 지한솔이 세컨드 샷을 하기 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세컨샷 할 클럽 선택을 고심하며 샷한 것이 순간적으로 바람이 약해지며 샷이 길어진 상황이었다. 자칫 타수를 잃을 수 있던 위기에서 지한솔은 어프로치와 퍼트로 이어지는 상황을 실수없이 플레이하며 파세이브에 성공한 것! 지한솔에게는 어느 버디 퍼트보다 소중한 파 퍼트였기에 입과 주먹을 꾹 쥐며 기뻐했다.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가 오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본선 6,684야드)]에서 열린다. 고지우(20)가 2번 홀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프로골퍼 정수정이 골프장에서 찍은 셀카를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미모를 발산했다. 정수정 프로는 라운드 중 카트에 탄 모습을 게재하며 라운드 후기를 적었고, 상큼한 외모와 분위기에 팔로워들은 '연예인 아니냐'며 호응했다. 정수정 프로는 초등학교 6학년인 13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게되면서 2012년 프로턴과 동시에 2012년 그랜드 점프투어 7차전에서 우승하고 KLPGA 정회원이 됐다. 그 후 2018년도까지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면서 현재 부산에서 티칭 프로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2021년 5월에는 S&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디어프로로서 활동을 본격화했다. 계약 당시 정수정 프로는 “S&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모델 또는 잡지 모델, CF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계약 소감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S&A 엔터테인먼트는 정수정을 비롯한 문지은, 홍주연, 소민수, 김진석, 강소연, 김민지, 최선희, 고나혜 프로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윤이나(19)가 1번 홀 버디 퍼트를 남기고 그린 경사를 읽고 있다. 1번 홀 그린 주변으로 윤이나를 보기 위해 관람하는 갤러리들이 에워싸고 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조아연(22)이 10번 홀 세컨드 샷 지점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조아연의 검정 상의와 흰색 하의의 의상이 구름이 잔뜩낀 날씨에 과하게 밝지도, 어둡지도 않고 조화를 잘 이뤄 본지 '패션도 1타'에 선정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임희정(22)이 10번 홀에서 버디를 하고 캐디와 기뻐하고 있는 모습. 임희정의 버디 퍼트 이후 캐디와 주먹을 맞닿는 시점에 상대방 캐디가 뒤에 지나가는 바람에 깔끔한 배경을 만들지 못해 오늘의 'B컷'으로 선정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윤이나(19)가 검정색 상의에 붉은색 치마를 입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윤이나가 1번 홀에서 강력한 티샷을 하고 볼을 주시하고 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권오상(27)이 4라운드 9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자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권오상은 전반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오다 마침내 9번 홀에서 버디가 나오자 활짝웃으며 캐디와 기쁨의 펀치를 하고 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준석(34)이 9번 홀 그린에서 캐디와 그린경사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이준석은 9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 홀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상엽(28)이 9번 홀 그린 카트도로 오른쪽 러프에서 홀을 향해 어프로치하고 있다. 어프로치의 샷은 정확히 홀 방향을 향했으나 3~4미터 지점에서 멈춰섰고 버디 퍼트가 남았으나 홀을 비켜가는 바람에 파로 마무리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2일 대회 3라운드가 열리는 9번 홀 그린에서 이상엽(28)이 지나가자 “파이팅’을 외치는 어린 소녀. 김혜민(6)양은 무더운 날씨에도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와 함께 갤러리 왔다고 한다. 김혜민양은 현재 골프를 시작한지 4개월이 되었다고 한다.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2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4회 코오롱한국오픈(우승상금 4억 5천만 원)’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해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연장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한 김민규는 버디 퍼트가 성공하자마자 주먹을 불끈쥐며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 7,326야드)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5억원, 우승 상금 4.5억원)' 3라운드에서 옥태훈(24)이 14번 홀 버디퍼트를 시도하고 볼이 홀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14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옥태훈은 6언더파를 기록했다.
‘정말 그게 중요해?’라는 모 골프웨어 브랜드의 카피는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최근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프로들의 패션‘만을’ 소개하는 꼭지명을 ‘패션도 1타’로 지어봤다. 프로 스포츠 업계에서야 ‘잘 하는 선수가 제일 잘 생기고, 예쁘다’는 게 정설이지만 솔직히 멋지고, 예쁘게 옷을 입은 프로들이 눈에 띄는 것도 사실이니까. 2003년생 박혜준 프로는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다. 177㎝의 키에서 뿜어지는 강렬한 드라이버 스윙만큼이나 짙은 모델 포스를 풍기는 박혜준은 KLPGA의 차세대 스타로 지목된다. EDITOR 박준영 PHOTO 김영식 2022 롯데 오픈 #컬러의 기본 #패션의 정석 #실패 없는 룩 #블랙앤화이트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가장 적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미니멀리즘 패션 디자이너, 질 샌더 블랙앤화이트는 시크하면서 화사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조합이다. 검정색 하의에 흰 셔츠는 야무지면서 도 섹시한 느낌을 주면서도 단정해 오피스룩부터 골프웨어까지 통하는 진리의 조합이다. 2022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 #컬러의 기본 #블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아홉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2일(목)부터 6월 5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2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박현경(22, 한국토지신탁)이 18번 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아홉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2일(목)부터 6월 5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2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성유진(22, 한화큐셀)이 1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 전 야드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