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쏠(SOL)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생체정보를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 ‘얼굴 인증 서비스’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쏠(SOL)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고 등록한 후, 얼굴 인증 정보로 로그인,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얼굴 인증 정보는 신한은행과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분리 저장해 관리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쏠(SOL) ‘얼굴 인증 서비스’를 전자서명, 비대면 본인 확인 등 금융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영업점 업무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업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음성 뱅킹 등 신기술을 적용한 혁신 금융을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 신한지주)는 8일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로 정상혁 부행장을 추천했다.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서이다. 오늘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정 부행장은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약 1주일 이내 신임 신한은행장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이 "본인 치료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신한지주 자경위와 이사회는 은행장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를 추천했다.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신한은행이 국내외 금융시장 및 그룹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에 따르면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정상혁 부행장은 전통적 은행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다. 리테일, 기업금융 영업점장 근무 시 탁월한 영업성과를 올리는 등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량이 뛰어나다. 현재 자금시장그룹장으로 자금 조달/운용, 자본정책 실행 등을 총괄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하고, 국내 최대 민관협력 온실가스 감축기구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에 물품지원 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은 ‘2022년 녹색기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때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6월 환경부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하절기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한다. 친환경 에어컨 등을 설치하고 폭염대응 요령 안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환경(Environmental)부문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을 사회(Social)로 연결하는 ESG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실천에 앞장서며 진심이 담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금융권 ESG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 10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기관’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도약을 꿈꾸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선한 영향력으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는 ▲브랜딩 및 홍보 전략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지난 2월 3일부터 8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병행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모든 과정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오는 10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만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데 이어,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또 하나의 고객중심 경영 정책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뱅킹 채널을 통한 금융업무가 쉽지 않아 창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시니어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하며, 이번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시행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에 이어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들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중인 시니어 고객을 위해, 국민연금을 포함한 4대연금의 수급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최초 변경한 고객에게 최대 3만 5000원의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우대금리,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쏠(SOL) 앱에서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미달러(USD) 기준 만기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외화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된다. 우대금리 0.3%p, 환율우대 90%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외화예금 쏠쏠한 우대금리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님들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외화정기예금은 미달러(USD) 기준 100달러 금액 이상, 11개 통화로 신규 가능하다. 고객 금융 일정에 맞춰 일일 단위 최대 1년 범위 내 만기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화 금융상품이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4대연금 입금 계좌 변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12월 기준 신한은행으로 연금 입금 이력이 없는 모든 고객을 대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연금 입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3만원, 50만원 미만은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민연금은 신한 쏠(SOL) 앱 또는 영업점에서 ‘국민연금 입금계좌 변경서비스’를 통해 변경 신청가능하다. 이 경우 5000원을 추가해 1인 최대 3만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연금 입금 계좌 변경 관련된 안내 및 도움을 받아 해당 기관에 변경 요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금 수령 계좌 변경을 간편화하고 연금 수령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며, “연금 수령 고객 전용 신상품 및 은퇴 준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은퇴 이후 삶을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직원의 금고 관리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직원들이 고객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영업점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Digital 금고’는 영업점 직원(Teller)이 관리하던 현금과 현물을 로봇화(Roid)된 자동화 시스템이 관리한다는 의미의 ‘텔로이드(Telleroid)’의 첫 출발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텔로이드’는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은행을 만들겠다는 한용구 은행장의 디지털 철학이 담겼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미래금융을 선도하겠다는 신한은행의 방향성을 잘 나타낸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서울 을지로 소재 모두투어 본사에서 국내 대표 여행사 모두투어와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여행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환전 채널 및 특가 여행상품 등 금융과 여행업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신한은행과 모두투어는 양사의 모바일 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해 ▲온라인 환전 및 여행상품 판매 플랫폼 공유 ▲모두투어 상품 구매고객을 위한 환전 우대서비스 제공 ▲여행성수기 환전 이벤트 공동진행 등 고객에게 이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유해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대표 여행사 모두투어와 협업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금융권 최초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서비스인 ‘헤이영 캠퍼스’가 스마트 캠퍼스 앱 부문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이다. 시상식은 2023년이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지난 17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스마트 캠퍼스 앱 부문을 수상한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는 표준화된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만든 금융권 최초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 앱이다. 대학생들은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통해 학교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대학은 자체 시스템 유지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자 신분증 기능을 적용해 전자출결 및 건물출입이 가능한 ‘모바일 학생증’ ▲수강신청, 성적확인, 시간표, 학사일정 등의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열람실 좌석 및 스터디룸 예약이 가능한 ‘도서관 이용’ ▲실시간 푸쉬 알림 ▲커뮤니티 및 소모임 등의 부가 편의 서비스가 있다. 특히 대학의 정체성을 반영한 앱 테마, 나만의 모바일 학생증 꾸미기 등의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심플하고 직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