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4대연금 입금 계좌 변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12월 기준 신한은행으로 연금 입금 이력이 없는 모든 고객을 대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연금 입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3만원, 50만원 미만은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민연금은 신한 쏠(SOL) 앱 또는 영업점에서 ‘국민연금 입금계좌 변경서비스’를 통해 변경 신청가능하다. 이 경우 5000원을 추가해 1인 최대 3만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연금 입금 계좌 변경 관련된 안내 및 도움을 받아 해당 기관에 변경 요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금 수령 계좌 변경을 간편화하고 연금 수령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며, “연금 수령 고객 전용 신상품 및 은퇴 준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은퇴 이후 삶을 돕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