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이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위기 시 상승한다는 기존 공식이 이번에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3.75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4% 하락한 94만20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110만원을 웃돌던 금값은 최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다시 100만원 아래로 내려왔다. 국제 시세 역시 약세 흐름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기준 금 선물 가격은 지난달 말 이후 약 12% 넘게 하락했고, 은 선물은 25% 이상 급락했다. 국제 금 가격은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주요 심리적 지지선도 내줬다. 금값 하락의 배경에는 금리 환경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이에 따라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확산됐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을수록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 여기에 달러 강세도 영향을 미쳤다. 금은 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금 매수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가 위축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131370, 대표 서형수)가 안티랜섬웨어 전문 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과 손잡고 일본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서포트는 지난 23일 서울 고덕 사옥에서 에브리존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에 대한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서포트는 일본 시장 내 ‘화이트디펜더’의 영업, 판매, 유통 및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서는 일본 내 독점 총판 권한을 갖는다. 최근 일본은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랜섬웨어를 포함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 강화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알서포트는 지난 20여 년간 일본 통신,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구축한 견고한 파트너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화이트디펜더’를 신속히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화이트디펜더’는 100%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방식을 채택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에브리존이 독자 개발한 행위 기반 탐지 엔진(Triple Defender E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생활건강의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가 미국 최대 규모의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Ulta Beauty)’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수분폭탄™’ 라인업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빌리프는 지난달 미국 전역에서 약 1,500개 매장을 운영하는 얼타 뷰티 전 지점과 온라인몰에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전격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즌 크림은 빌리프의 베스트셀러인 ‘아쿠아 밤’ 시리즈의 강력한 수분감에 쿨링 효과를 더한 제품으로, 열 자극으로부터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기능을 갖춰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전략 상품이다. 이번 얼타 뷰티 입점 확대는 빌리프가 그간 북미 시장에서 쌓아온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빌리프는 지난 2015년 미국 ‘세포라(Sephora)’ 진출을 시작으로 2020년 얼타 뷰티 입점, 아마존 및 틱톡샵 진출 등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다. 실제로 빌리프의 히어로 제품인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과 ‘모이스춰라이징 밤’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00만 개(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전문 기업 파수(대표 조규곤)가 미국 법인을 현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과 합병하고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파수는 자사의 미국 법인을 미국의 AI 플랫폼 및 컨설팅 기업 ‘컨실릭스(Konsilix)’와 합병해 기업용 AI 전문 기업 ‘심볼로직(Symbologic)’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합병은 최근 ‘고객의 AX(AI 전환)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파수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합병 상대인 컨실릭스는 PwC, AWS, 구글 클라우드 등을 거친 기업용 AI 전문가 롭 마라노(Rob Marano)를 필두로 액센츄어, 아마존, AT&T 등 글로벌 빅테크 출신의 최정예 인력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중견 및 성장 기업에 최적화된 경량·고효율 AI 아키텍처와 신속한 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심볼로직’은 파수가 보유한 독보적인 데이터 관리·보안 기술력에 컨실릭스의 전문적인 AI 컨설팅 및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경험 부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현지 중견 기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모바일, 반도체 패키징, 전기차, AI 서버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 공정인 표면실장기술(SMT)과 차세대 전자 제조 솔루션을 조망하는 ‘2026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이하 SSPA 2026)’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SPA는 제이엑스포가 주최하며, 글로벌 전자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 AX(AI Transformation) 흐름에 발맞춘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190개 참가업체, 560부스 규모로 열려 수원컨벤션센터 가용 면적을 최대한 활용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SSPA 2026의 주요 관람객은 모바일 및 전자기기 제조사, 반도체 패키징 기업, 자동차 전장 및 전기차 부품 제조사, AI 서버 관련 기업 등으로, 첨단 산업 설비 도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전시회의 핵심인 칩마운터 분야에서는 한화세미텍, 야마하, 후지,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은 고속·고정밀 생산 환경을 구현하는 최신 장비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모두투어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북유럽’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북유럽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가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기후로 여행의 적기로 꼽힌다. 노르웨이 피오르드의 웅장한 자연경관과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감성적인 도시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여름철 대표적인 프리미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북유럽 4국 9일 ▲북유럽 7국 12일 ▲아이슬란드+영국 등 일정별로 세분화됐으며, 대한항공과 스칸디나비아 항공 등 국적기 및 외항사의 비즈니스석 탑승 상품을 대거 배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북유럽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해 여행의 안정감을 높였다. 주력 상품인 ‘비즈니스석 탑승 북유럽 4국 10일’은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장거리 비행의 피로도를 낮췄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를 육로와 해로, 항공으로 넘나드는 ‘육·해·공’ 이동 동선을 구축해 북유럽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노르웨이 구간에서는 플롬 산악열차와 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대표 베스트셀러인 ‘네오 쿠션’을 3년 만에 전격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더 매트(The Matte)’와 ‘더 글로우(The Glow)’ 두 가지 라인을 각각의 피부 니즈에 맞춰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오 쿠션 더 매트’는 커버력과 지속력을 극대화했다. 모공 맞춤형 3종 파우더가 요철을 다각도로 커버해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하며, 3중 밀착 부스팅 레이어를 적용해 첫 화장 그대로의 고정력을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특히 핵심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매트한 마무리감에도 속당김 없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네오 쿠션 더 글로우’는 글로우 리파이닝 기술™을 통해 속부터 차오르는 자연스러운 광채를 구현했다. 다이아몬드 파우더와 하이드라 글로우 오일의 조합으로 기존 대비 밀착력을 높였으며, 시간이 지나도 들뜸 없이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라네즈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글로벌 엠버서더인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하는 캠페인 영상 및 화보를 공개한다. ‘쿠션은 결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북 진안의 숙박시설 ‘홍삼빌’이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Hyatt)의 브랜드를 입고 세계적인 수준의 업스케일 호텔로 거듭난다. HLB그룹의 F&B 전문 기업 HLB에프앤비는 위탁 운영 중인 홍삼빌에 하얏트의 컬렉션 브랜드 ‘언스크립트 바이 하얏트(Unscripted by Hyatt)’ 유치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언스크립트 바이 하얏트’는 호텔 고유의 개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 하얏트의 글로벌 예약 및 멤버십 시스템을 결합해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홍삼빌 운영권자인 진안군과 하얏트는 지난 20일 진안군청에서 브랜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의 사례로, 지역 관광 산업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홍삼빌에 이어 마이산 북부 일원에 건립 중인 신규 호텔 역시 하얏트 브랜드로 운영되며, 전체 객실은 총 100실 규모로 확대된다. 신규 호텔은 오는 8월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전체 위탁 운영은 HLB에프앤비가 맡게 된다. 앞서 HLB에프앤비는 지난해 5월 홍삼빌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지역 상생을 위해 4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혁신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대표이사 이종서)은 자사가 발굴해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바이오텍(이하 헨리우스)에 기술수출한 HER2 표적 항체 신약 후보물질 ‘AC101’의 국제일반명(INN)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둘파타턱(dulpatatug)’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성분명 ‘둘파타턱(dulpatatug)’은 이 약물만이 가진 독보적인 기전과 확장성을 담고 있다. 명칭에 포함된 ‘dul-’은 기존 표준 치료제인 허셉틴과 서로 다른 HER2 도메인에 결합해 수용체를 이중으로 차단(Dual Blockade)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의미하며, ‘-tug’는 표준 전장 항체 구조로서의 높은 안정성을 나타낸다. 이는 향후 차세대 혁신 기술인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백본(Backbone) 항체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시사한다. 현재 둘파타턱은 전이성 위암에 대해 미국, 중국, 유럽, 한국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2025년 12월 기준 투약 공정율 40%를 넘어서며 상업화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임상 현장에서의 성과도 압도적이다. 최근 헨리우스가 발표한 실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크로스(SB-LL2)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소속 이제혁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를 비롯해 정희영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충식 서울특별시장애인스키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 스노보드 역사를 새로 쓴 이제혁 선수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지난 8일(한국시간) 이제혁 선수가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노보드 사상 첫 패럴림픽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당시 준준결승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이 선수는 지난 4년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마침내 세계 무대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결선 마지막 구간까지 4위에 머물러 메달권 밖으로 밀려나는 듯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으로 극적인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제혁 선수는 “이번 동메달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할 것”이라며 “든든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자외선 차단과 강력한 톤 보정 효과를 동시에 선사해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순정 디렉터 핑크 톤업 선크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순정 디렉터 핑크 톤업 선크림’은 확실한 미백 톤업 효과와 산뜻한 사용감을 균형 있게 갖춘 제품이다. 특히 칙칙해 보이기 쉬운 피부톤을 한층 밝고 균일하게 정돈해 주는 것은 물론, 다음 단계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붉은기와 잡티를 자연스럽게 보정해 피부를 투명하게 밝혀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연출한다. 에뛰드만의 흡수력 증가 기술을 적용해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며,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 피부에도 균일하게 밀착되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색상이 변하는 다크닝 현상 없이 밝은 톤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바쁜 아침 시간에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데일리 베이스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에뛰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확실한 톤 보정 효과와 자외선 차단 성능, 산뜻한 사용감을 모두 고려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와 협업해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캠페인 ‘금호타이어 넷!가이드’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넷플릭스 콘텐츠 시청 전 상영되는 안전 안내 캠페인으로, 시청자들이 집 안팎에서 콘텐츠를 즐길 때 지켜야 할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와 ‘로로’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캐릭터를 활용한 ‘웰컴 콘텐츠(Welcome Content)’ 전략을 펼친다. 캠페인 영상에는 넷플릭스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투둠(TUDUM)’이 금호타이어만의 해석이 반영된 음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번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시작으로 연간 3단계에 걸쳐 다양한 넷플릭스 작품과 결합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진행해온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의 성공적인 모델을 OTT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프라인 극장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레티놀 립케어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신제품 ‘비타티놀 바운시 벌룬 립 세럼 SPF3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의 인기에 힘입어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레티놀 함량을 1300IU로 강화하고 SPF35 자외선 차단 지수를 적용해, 햇빛 노출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입술 피부의 탄력 개선과 광노화 케어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함량 레티놀 성분은 입술에 자연스러운 오버립 볼륨감을 선사하며, 비타민 성분의 항산화 효과가 더해져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사용 직후 입술 볼륨은 20.84%, 탄력은 42.3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주 사용 시 입술 수분량은 61.46%, 윤기는 24.72%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 및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고함량 레티놀 제품임에도 피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뮤트 핑크 ‘로지’ ▲코랄빛 오렌지 브라운 ‘모카’ ▲쿨 모브 ‘베리’ ▲맑고 화사한 ‘레드’ ▲투명 컬러 ‘베어’ 등 총 5가지 트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강서’가 오는 3월 13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최근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공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블역세권 입지와 마곡지구 인접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5호선을 통해 여의도 및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가능하며, 9호선 급행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 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서울 서남권 대표 업무지구인 마곡지구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마곡지구에는 대기업 연구시설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MICE 복합단지 개발이 진행될 경우 추가적인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이안 강서’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천 송도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일요일이었던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발생했다. 당시 건물 2층에서 배관 점검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2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근로자는 건물 상부 구조물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발을 딛고 있던 천장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면서 약 9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피해자는 끝내 숨졌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작업 중지 조치가 내려졌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더불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이번 사고는 해당 기업이 최근 정부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사업’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이후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제도는 원청과 협력업체 간 안전관리 역량을 공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을지로, 선릉역, 서초동, 영등포)에서 「치매안심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내맘대로 신탁」 리뉴얼을 통해 치매안심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한데 이어, 지난 11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치매안심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3월부터 실시하는 「치매안심 아카데미」는 ▲치매에 대한 정보와 예방을 위한 ‘돌봄’ ▲정서적 안정과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위안’ ▲자산보전과 이전 설계를 지원하는 ‘지킴’ 등 세 가지 주제로 치매 대비부터 자산 보호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로 발생되는 금융거래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여 자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기존의 유언대용신탁 기반 상품인 ‘100세 신탁’을 「내맘대로 신탁」 으로 리뉴얼 하고, 치매를 대비하는 손님과 그 가족을 위한 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의 대이란 압박이 군사·에너지 양 축에서 동시에 강화되는 양상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최후통첩’ 발언을 두고 “이란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라며 강경 기조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단순한 외교적 경고가 아니라 실제 군사 행동을 염두에 둔 압박 전략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특히 그는 “때로는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상황을 고조시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른바 ‘확전을 통한 억지 전략(escalate to de-escalate)’을 공식화했다. 이는 중동 정세가 단기 충돌을 넘어 구조적 군사 긴장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군사적 옵션 역시 사실상 전면 개방됐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 섬을 언급하며 미군 투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앞서 해당 지역의 군사 자산이 파괴됐다고 밝힌 데 이어, 향후 미국의 통제 아래 들어갈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지상군 투입 시나리오에 대한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에너지 정책에서도 전략적 계산이 읽힌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 제재를 일부 완화한 배경에 대해 “중국이 아닌 한국·일본 등 동맹국으로 공급 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질타 이후 3기 신도시 사업 전반에 ‘속도전’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잇따른 사업 지연 논란 속에서 현장 점검과 공정 관리 강화에 나서며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입주 시기를 지나치게 늦추는 것은 사실상 사업을 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강한 어조로 속도 제고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핵심 주택 공급 정책인 3기 신도시 사업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은 공정률 60%를 넘기며 올해 입주가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나머지 지구는 여전히 초기 공정 단계에 머물러 있다. 상당수 사업이 착공 초입 수준인 5~20% 공정률에 그치면서 공급 지연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9일 남양주왕숙 지구를 찾아 공사 일정 준수를 강하게 주문했다. 왕숙은 8만가구 규모로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공급 물량을 담당하는 핵심 사업지다. 특히 남양주왕숙은 잦은 사업기간 연장으로 논란이 이어져 왔다.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사업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물가와 성장, 금융안정을 아우르는 ‘균형형 통화정책’ 운용 의지를 밝혔다. 신 후보자는 22일 “물가, 성장, 금융 안정을 함께 고려한 균형 있는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영할지 깊이 고민하겠다”며 “정책 방향과 조직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우려도 함께 드러냈다. 그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주요국의 통화·재정 정책이 우리 경제의 상·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최근 중동 정세까지 급변하면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과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처럼 엄중한 시기에 통화정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전임 총재에 대한 평가도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 대응으로 물가 안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금융·외환시장 안정을 이끈 점, 나아가 구조적 경제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점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낸 국제 금융 전문가로,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차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건설업 침체 국면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상풍력과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회사는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와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기반으로 유럽과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단순 시공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올해를 ‘혁신의 해’로 선언한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에너지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되는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750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로, 약 4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상풍력은 포스코이앤씨가 미래 핵심 사업으로 낙점한 분야다. 글로벌 1위 업체 오스테드를 비롯해 에퀴노르, CIP, 코리오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인천과 울산 등 주요 프로젝트에서도 실제 협업이 진행 중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적 인증기관 DNV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며 주요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국내 채권시장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신용 스프레드는 60.2bp를 기록하며 1년 2개월 만에 60bp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40bp 이하로 축소됐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반년 만에 20bp 이상 확대된 셈이다. 신용 스프레드는 국고채와 회사채 간 금리 차이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신용위험 지표로, 이 수치가 확대될수록 기업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고 시장 불안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실제 금리 상승 흐름도 뚜렷하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412%까지 상승했고, AA- 등급 회사채 금리는 4.014%로 올라 2024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기업 채권 금리도 동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역시 상황은 유사하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39%까지 상승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30년물 금리는 4.9%에 근접했다. 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4.5%를 넘을 경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대표 백화점 봉마르셰와 협업하며 글로벌 미식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22일 프랑스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의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와 미식 트렌드 교류 및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식품관이 아시아 백화점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구축과 함께 미식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각 지역 장인들과 협업해 제작된 올리브유, 잼, 소스 등 자체브랜드(PB) 상품 약 300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프랑스 식료품 등 약 400종을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하며 상품 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프랑스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테마형 행사도 검토 중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협업은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통 기업 간 트렌드 교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愛 YOUTH BRIDGE』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고립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년愛 YOUTH BRIDGE』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재도약을 위한 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살핌은 우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캐주얼 양식 레스토랑 브랜드 코지하우스 김포풍무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오픈으로 코지하우스는 전국 70번째 매장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지하우스는 ‘10달러 스테이크’를 대표 메뉴로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가격 경쟁력과 메뉴 다양성을 바탕으로 외식 수요층의 관심을 끌며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포풍무점은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단지와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한 상권에 위치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외식 및 배달 수요를 겨냥한 입지에 자리 잡았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과 인근 거주민의 방문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은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의 우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창업 시스템 측면에서도 코지하우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본사의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바이저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초격차 게이밍 환경을 지향하며 공간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하이엔드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PC아레나)’이 전국 140호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열티 평생 무상 제공이라는 차별화된 정책과 함께 PC방 운영 시스템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레드포스 PC방은, 점주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베트남 호치민점을 비롯해 전국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천 아라역점과 방배역점 오픈을 앞두고 성장세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BTS 콘서트 티켓 예매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티케팅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약 2,700억 원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높은 트래픽을 대비해 PC방 수요도 급증하는 분위기다. 빠른 인터넷 속도가 성패를 좌우하는 티켓팅 특성상,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고성능 장비를 갖춘 PC방을 찾는 발길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레드포스 PC방은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누적 1,000개 이상의 PC방 오픈 경험을 보유한 PC방 창업 전문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비조영 CT 자동 분석 기술이 뇌졸중 재관류 시술 후 발생하는 출혈성 변화(hemorrhagic transformation)를 기존 예측 도구보다 유의하게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Stroke’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심장학회(AHA)가 발행하는 ‘Stroke’는 인용지수(Impact Factor) 7.0에 달하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지다.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전국 18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가 참여한 대규모 다기관 연구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2,211명을 분석했다. 연구 책임은 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장 김범준 교수가 맡았으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마크 파슨스(Mark Parsons) 교수 등 국제 연구진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제이엘케이의 AI 기술을 활용해 뇌졸중 환자가 혈전용해술 또는 혈전제거술을 받기 전, 비조영 CT 영상에서 뇌경색 병변의 부피와 뇌 조직의 부종 정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출혈 위험을 계산했다. 분석 결과, 제이엘케이의 AI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오토인젝터(Autoinjector·자동주사제, 이하 AI)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캐나다 현지에서 스테키마 45mg/0.5mL 및 90mg/1.0mL 등 2종의 AI 제형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스테키마는 캐나다 내 오리지널 의약품에는 없는 AI 제형을 추가하며, 전 용량과 제형을 모두 갖춘 ‘풀 라인업’을 완성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스테키마의 북미 시장 공략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스테키마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주요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두 곳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며 안정적인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한 상태다. 실제 시장 점유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아이큐비아(IQVIA) 집계에 따르면, 스테키마는 지난 1월 기준 미국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 8.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식품(대표 정연호)의 대표 브랜드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에서 2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 1등 두유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K-BPI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베지밀은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등 인지도 항목은 물론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브랜드 충성도 항목 전반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은 정식품은 자체 중앙연구소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식품 소재 연구를 지속하며 국내 두유 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발맞춰 ‘베지밀 고단백 두유 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콩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살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에서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가 회원 모집에 나서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 안정형 모델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계약금과 중도금 중심의 방식으로 입주 후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이후 분양 전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교적 낮은 진입 비용으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해당 단지는 약 1,508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북카페, 어린이 돌봄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주거형 복합 커뮤니티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도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장기 거주가 보장돼 잦은 이사 부담 없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입지 또한 강점으로 평가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프리미엄 SUV용 신제품 ‘크루젠(CRUGEN) GT Pro’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30일까지 신제품 ‘크루젠 GT Pro’ 4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고객은 헬리녹스 더플백, 패스트캠프 원터치텐트,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테팔 전기그릴, 모바일 상품권 중 원하는 사은품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30일까지 구매 후기를 등록한 고객 중 200여 명을 추첨해 순금 코인과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에 선보인 ‘크루젠 GT Pro’는 정숙성과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컴포트 SUV 타이어다. 전 규격에서 내마모 성능 지표인 트레드웨어(Treadwear) 800을 기록했으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회전저항) 2등급 이상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특히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53개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으며, 전기차에 특화된 소음 저감 및 내마모 기술인 ‘EV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모두 대응 가능하다. 고객 안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MVP로 선정된 김윤지 선수를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인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김윤지 선수의 투혼과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하나카드 소속 직원의 자녀 이기도 해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 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김윤지 선수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12.5km 좌식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km 인터벌스타트 좌식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은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km 인터벌스타트 좌식 은메달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 등 총 5개 메달(금 2·은 3)을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는 김윤지 선수가 출전한 6개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성과이며,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통틀어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단일 대회에서 5개 메달을
전쟁의 양상이 달라졌다. 더 이상 전장은 총과 미사일이 오가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 에너지와 원자재, 생산능력과 공급망이 맞붙는 또 하나의 전장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그리고 그 전장은 이미 한국 경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 전시상황’을 언급한 배경도 이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이는 위기를 강조하기 위한 수사가 아니라, 경제 운영의 기준이 평시에서 비상 체제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에 가깝다. 특히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는 주문은 지금의 위기가 시장 메커니즘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섰음을 분명히 한 표현이다. 최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2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 도입을 확보한 사례는 이 변화의 방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외교 성과가 아니라, 글로벌 공급 불안 속에서 한국을 우선 공급 대상으로 묶어낸 ‘선점’의 결과다. 더 나아가 추가 물량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너지 확보가 가격 협상이 아니라 국가 간 신뢰와 전략의 영역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이 지점에서 대통령 발언의 의미는 더욱 분명해진다. 지금의 위기는 경기 사이클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시멘트업계가 내수 부진과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겹치며 수익성 악화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로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 유가와 환율 상승까지 더해지며 원가 부담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긴장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한일시멘트, 쌍용C&E,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주요 업체들의 비용 구조에 비상이 걸렸다. 시멘트 산업은 물류비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원가 민감 업종이다. 제품 특성상 부피와 중량이 커 운송비가 제조원가의 약 20%를 차지한다. 최근 경유 가격이 리터당 1800원대를 유지하면서 운송비 부담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경유 가격이 1500원을 넘으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운송비는 유가와 직결돼 있어 고유가 상황에서는 제조원가 상승으로 직결된다. 여기에 올해부터 재도입된 화물차 안전운임제가 유가 상승분을 운송 단가에 즉각 반영하는 구조로 작동하면서 비용 통제 여력은 더욱 제한되고 있다. 에너지 비용 상승도 부담을 키우고 있다. 시멘트 제조에 필수적인 유연탄 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배터리 산업이 전기차(EV) 중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차세대 배터리로 확장되며 ‘소재 경쟁’이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은 배터리 산업의 무게중심이 셀 제조에서 소재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과 로보틱스 산업 성장으로 배터리 수요가 다양화되면서 맞춤형 소재 기술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EV보다 ESS와 소재 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대됐다.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발전 확대에 따라 ESS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관련 소재 기술 경쟁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아우르는 기술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EV용으로는 니켈 함량 95% 이상의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를 선보이며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한 제품을 공개했다. 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고전력 수요 대응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음극재 분야에서는 저장용량을 기존 흑연 대비 최대 10배까지 높일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급속충전 성능에서도 강점을 갖는다. 포스코퓨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카타르가 이란의 공격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서 한국 등 주요 수입국과의 장기 공급계약 이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의 사드 알카비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핵심 LNG 생산라인과 관련 시설이 공격을 받아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며 “장기계약에 대해 최대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으로 전체 14개 LNG 생산라인 중 2곳이 피해를 입었고, 가스액화연료(GTL) 설비도 일부 타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연간 약 1280만톤 규모의 LNG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카비 CEO는 “단기적으로는 이미 불가항력을 선언한 상태”라며 “향후 복구 기간에 따라 장기계약 영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 등 주요 수입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세계 최대 LNG 생산기지가 위치한 라스라판 산업단지는 이번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입으며 생산 재개 시점조차 불투명해졌다. 이미 이전 드론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마이크론에 따르면 2026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은 23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CNBC 인터뷰에서 “현재 주요 고객 수요의 약 50~66% 수준만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AI 서버 수요 증가 영향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클라우드 메모리 매출이 77억달러를 기록했다. D램 매출은 188억달러로 전년 대비 약 200% 증가했다. 마이크론은 올해 말까지 D램과 낸드 공급이 제한되며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메모리 부족 여파로 PC와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회사는 다음 분기 매출을 약 335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19.15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마이크론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26회계연도 자본지출을 기존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전 세계 K-POP 팬들을 환영하기 위해 서울 소공동 본점 일대를 화려한 빛으로 장식한다. 롯데백화점은 3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본점 본관과 신관, 명품관 에비뉴엘 외벽에 조명을 연출하는 ‘웰컴라이트(Welcome Ligh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토요일인 21일에는 평소보다 한 시간 연장된 오후 11시까지 점등을 이어간다. 이번 조명 연출은 보라색 조명을 배경으로 붉은색과 흰색 레이저 조명을 교차 배치해 화려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국을 찾은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명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이색적인 야경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명 행사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실질적인 쇼핑 혜택도 마련된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고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인 본점과 잠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을 중심으로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K-Wave 쇼핑 위크(K-Wave Shopping Week)’를 진행한다. 또한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는 같은 기간 ‘K-GIFT 큐레이션 공간’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한국을 대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데이터센터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거대해진 설비 규모에 걸맞은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유지보수 기술이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는 전력, 온도, 냉각 설비 등 방대한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특정 수치 이상 시 경고를 보내는 ‘알람 기반 대응’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설비 이상을 사전에 완벽히 예측하거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설비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기술이 적극 도입되고 있다. 구글(Google)의 경우 AI 기술을 냉각 시스템에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데이터 기반 운영의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산업 전반에서는 설비 상태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Plus)’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센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지보수 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청년피자 야탑이매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지속적인 가맹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피자 야탑이매점은 야탑동과 이매동 일대를 아우르는 주거 밀집 지역에 자리 잡았다. 인근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며, 주변 생활 편의시설과의 연계로 유동 인구 역시 꾸준한 편이다. 특히 포장 및 배달 중심 소비 패턴이 형성된 지역 특성상, 실속형 외식 브랜드와의 궁합이 높다는 평가다. 청년피자는 다년간 축적된 가맹 운영 데이터를 토대로 효율적인 매장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가맹점에는 전담 슈퍼바이저가 배치되어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균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에도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창업 지원 정책도 눈길을 끈다.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주방 기기 및 집기류 등 약 3,300만 원의 창업 비용 지원으로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가성비 치킨버거 브랜드 슈퍼크리스피(대표 정관영)가 광주 광산구 신창동 일대에 ‘슈퍼크리스피 광주신창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호남권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슈퍼크리스피 광주신창점은 신창로 중심 상권에 위치해 인근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이용 고객을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했다. 해당 지역은 가족 단위 거주 비중이 높고, 간편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외식 메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부담 없는 가격대와 빠른 제공이 가능한 치킨버거 메뉴가 지역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물릴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크리스피는 외식 전문 기업 ㈜비에스비푸드(BSB FOOD)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치킨버거’를 2,900원에 선보이며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패티를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도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슈퍼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 역시 국내산 냉장육을 활용해 바삭한 식감을 강조했으며, 포장 기준 9,900원으로 구성해 가성비를 높였다. 운영 방식 또한 효율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보도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워지는 것이 아니다. 설명이 부족하면 설명하면 되고, 사실이 다르면 반박하면 된다. 그런데 이번 사안은 그 순서를 거꾸로 세웠다. 설명은 없고, 삭제 요구만 남았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선 구조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지이코노미에 보낸 메일은 그 점에서 매우 상징적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보도된 기사 6건을 문제 삼으며 온라인 열람차단을 요구했다. 반복 보도, 악의성, 허위 주장이라는 이유였다. 납득할 만한 조치가 없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상 대응까지 예고했다. 문제가 된 기사들은 다음과 같다. (클릭 시 기사 이동) [뉴스룸 시선] 임종룡 연임, 모피아 카르텔의 노골적인 자기 연장이다 [뉴스룸 시선] 총칼 대신 광고로… 되살아난 ‘신(新) 언론탄압’ [뉴스룸 시선] 윤리적 파탄 위에 선 금융권력, 임종룡의 우리금융그룹 [뉴스룸 시선] 한덕수의 말로가 임종룡에게 주는 교훈 [뉴스룸 시선] 우리금융그룹, 관치와 자율의 충돌 [기자의 시각] 우리금융 연임의 문턱…이사회에서 주주로, 권력 이동 시작됐다 그러나 이 메일에는 가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메가통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6일(목)부터 4월 8일(수)까지 2주간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의 대표 브랜드인 ‘통큰’에 대규모를 뜻하는 ‘메가’를 결합한 행사명으로,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되는 만큼 압도적인 물량과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구매 비중이 높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연간 판매 데이터와 지난해 창립 행사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여 인기 상품을 선별했으며, MD(상품기획자) 협의를 통해 역대 최대 수준의 행사 물량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한우 등심은 지난해 창립 행사 대비 물량을 20% 늘린 약 2500마리분을 준비했다. 또한 ‘끝돼 수입 삼겹살·목심’과 ‘보조개 사과’는 각각 300여 톤, ‘활 대게’는 30톤 규모로 방대하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한우’, ’수입 삼겹살’, ’치킨’, ’활 대게’ 등을 반값에 판매하며, ‘사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손잡고 홈·리빙 분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는 ‘2026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OPS는 정부와 민간 플랫폼이 협업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온은 지난해 패션·뷰티 분야에 이어 올해는 홈·리빙 분야의 지원을 담당하며 2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온은 가구, 인테리어, 주방, 생활용품 등 홈·리빙 카테고리 소상공인 200개사를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브랜드사와 MD 간 1:1 매칭 진단 및 컨설팅, 전용 기획전 운영, 할인 쿠폰 발급 등 1차 혜택을 받게 된다. 이후 지원은 마케팅 영역으로 확대된다. 전용 홍보 영상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브랜드관 구축 등이 이어지며,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업체와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전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온과 TOPS 프로그램을 함께한 브랜드들의 매출은 평균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 참여형 이벤트인 ‘매직카 스쿨어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직카 스쿨어택’은 파파존스의 이동식 피자 나눔 차량인 ‘매직카’가 신청을 받은 학교나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파파존스가 그동안 전국 곳곳에서 전개해 온 피자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학교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매직카의 최종 방문 일정은 당첨된 각 학교의 학사 일정 및 현장 여건을 고려해 조율하게 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파파존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매직카를 활용해 꾸준한 사회공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하며 미래 물류 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기조에 맞춰 처음으로 ‘안전·보건’ 부문 채용을 실시,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채 모집 전형은 ▲SCM ▲로보틱스 ▲AI·빅데이터 ▲IT개발 ▲재무회계 ▲안전/보건 등 일반전형과 ▲글로벌 SCM ▲글로벌 사업관리 등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글로벌 및 IT 분야 핵심 인재 채용 확대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올해부터 안전경영 전문가 육성 트랙을 새롭게 구축하며 채용의 폭을 넓혔다. ■ Z세대 겨냥한 ‘경찰과 도둑’ 게임형 채용설명회 눈길 CJ대한통운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원자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인 채용 마케팅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는 Z세대 지원자 100여 명을 초청해 ‘경찰과 도둑’ 게임을 접목한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자들은 게임을 즐기며 CJ대한통운의 사업 영역과 채용 정보를 자연스럽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2026년 신규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 –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이나 환절기에 집중했던 기존의 획일화된 감기약 광고 전략에서 벗어나,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감기 증상에 대응하는 ‘연간 캠페인’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채로운 감기 상황을 포괄하여 소비자 접점을 사계절 내내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 초개인화된 공감 메시지와 ‘인간미’ 넘치는 모델 기용 캠페인 슬로건인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는 소비자들의 일상 속 상황과 구체적인 감기 증상을 연결한 초개인화된 메시지를 담았다.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황들을 계절과 장소, 일상적인 순간별 에피소드로 풀어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콜대원과 5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지환은 이번 영상에서 전면에 나서는 주인공보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엔도저(Endorser)’ 역할에 집중했다. 대원제약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에서 보여준 박지환 특유의 ‘인간미’를 더해, 콜대원 광고만의 재미는 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펩타이드 소재 전문기업 HLB펩이 일본의 세포치료 전문 기업 '리프로셀(Reprocell)'과 환자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신항원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핵심인 ‘맞춤형 치료’는 사전 진단과 분석을 통해 각 환자의 암세포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신항원(Neo-antigen)을 선별한 뒤, 이를 펩타이드 형태로 제조해 투여하는 최첨단 방식이다. 신항원은 암세포 유전자 돌연변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정상 세포에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암세포 표면에만 발현된다. 이를 타깃으로 삼으면 정상 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차세대 항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HLB펩은 이번 계약에 따라 자체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시설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방식으로 신항원 유래 펩타이드를 생산하게 된다. 환자별 유전자 분석 결과로 도출된 복잡한 신항원 서열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순도로 합성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HLB펩이 그간 축적해 온 제조 기술력이 이번 계약의 결정적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품질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통신업계 최초로 국제 물산업 박람회에 참여해 상·하수도 관리 전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자사의 통신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 물산업 박람회(WATER KOREA)’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수도 원격검침부터 시설물 안전관리에 이르는 물 산업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 국제 물산업 박람회는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규모의 물산업 분야 종합 박람회로 관련 기자재 전시 및 컨퍼런스 등 30여 건의 연계 행사를 통해 기업, 학계, 정부기관, 해외기관 등을 연결하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수도 원격검침 분야 1위 통신사로서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 7월 통신업계 최초로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전국망을 상용화한 이래 현재까지 수도 원격검침 분야에서 약 250만 회선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계량기는 지중에 매설되거나 건물 내에 설치되는 경우가 다수이기에 통신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장애물 투과·회절 성능이 우수한 850M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원활한 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지난해 평균 16억 원대 중반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수준은 유지됐지만,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흐름이다. 18일 각 금융지주의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평균 보수는 16억45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평균 16억9700만원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개별 보수 기준으로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2억200만원을 받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급여 9억원과 상여금 13억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전년 대비 약 7000만원 감소했지만 여전히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최고액이다. 하나금융 측은 수익성과 주주가치, 생산성 등 계량지표와 중장기 전략을 반영한 비계량지표를 종합 평가해 성과급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단기성과급 4억4800만원과 장기성과급 8억5200만원이 포함됐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18억9000만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2억9700만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1억93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은행장 보수에서는 신한은행의 정상혁 행장이 15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일부 금융지주 회장보다 높은 수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다시 동결하면서도 연내 한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이라는 외부 변수 속에서 통화정책의 방향성에는 신중한 태도를 분명히 했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표결 결과는 11대 1로, 일부 위원만이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이견을 드러냈다. 연준은 성명에서 중동 정세를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특히 이란 전쟁이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평가하며 물가와 고용 양측의 리스크를 동시에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 방향은 기존 기조를 유지했다.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올해 한 차례, 내년 추가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배제됐으며, 장기 중립금리는 소폭 상향 조정됐다. 경제 진단에서는 변화가 감지됐다. 연준은 기존에 사용하던 ‘고용시장 안정화’ 표현을 삭제하고, 최근 실업률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고용지표 둔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물가 압력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과 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