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전남 동부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가산단 유치가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철강·화학 중심 산업 구조를 첨단 반도체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 동부권의 산업위기 극복과 인구·경제 구조 개선을 동시에 모색하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입지 여건도 강조했다. 해룡면 일원에 120만 평 규모 산업용지를 확보했으며, 추가로 24만 평 확장 부지도 마련돼 있다. 주암댐과 상사댐을 기반으로 한 청정용수 공급 체계를 갖췄고,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도 확보해 RE100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광양·여수 국가기간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확장 가능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확보 여건도 강점으로 제시했다. 광양항과 여수공항을 통한 물류 접근성, 광양만권 배후도시의 정주 여건도 경쟁 요소로 꼽았다. 시는 국가산단이 조성될 경우 광주 지역 후공정 산업과 동부권 팹·소부장 산업을 연결하는 초광역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고흥을 중심으로 발사 인프라와 국가산업단지, 민간기업 집적, 시험·사업화 체계를 연계 구축하며 민간 주도 우주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의 나로우주센터는 국내 유일의 발사 인프라로,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출발점으로 꼽힌다. 전남은 누리호 발사를 지원하며 국가 발사 역량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 2022년 고흥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4년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확정되면서 발사 기반과 산업 인프라를 함께 갖추게 됐다. 국가산업단지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11개 우주 관련 기업이 입주 협약을 체결해 발사체 제조와 핵심 부품 산업 집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민간발사장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조성을 추진하며 발사·시험·인증·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기업이 설계부터 제작, 시험, 발사까지 한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물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2026년에는 500억 원 규모의 민간 전용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과 100억 원 규모의 우주항공기업 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교육 분야 핵심 특례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광주 행정·교육 통합이 수도권 일극 체제 완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과제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자치의 실질적 확대를 통해 전남·광주권의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법안 심사 과정에서 일부 교육 분야 핵심 내용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과 제도적 지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 통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원 정원 추가 확보를 위한 특례 ▲유학생(외국인 학생) 관련 특례 등이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현행 법률안에 교육재정과 교원 정원, 유학생 관련 특례가 충분히 담기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유아·특수·다문화 교육 확대와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을 이틀 앞둔 15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양동시장을 찾아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와 양동시장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하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민경본 광주시상인연합회장과 김정록 사무처장, 이영수 양동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 등 상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영수 수석부회장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동시장 복개상가를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복개 공간을 친환경 수변 공간으로 전환하면 전통시장이 상업 기능을 넘어 문화·관광이 결합된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취지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상인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복개상가 자연하천화 사업은 행정통합 이후 통합특별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통합시대 전통시장은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특별시는 전통시장이 도시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능하도록 사업 지원과 상인 자구 노력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호텔 울돌소리’가 개관 이후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이며 공공 숙박시설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문을 연 호텔 울돌소리는 개장 첫 달 객실 점유율 55.9%를 기록한 데 이어 11월 57.8%, 12월 66.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77%를 기록해 숙박업계에서 손익분기점으로 보는 70% 선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숙박시설은 인건비와 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으로 50객실 이상 규모여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울돌소리는 지하 1층·지상 3층, 32객실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4개월 만에 의미 있는 실적을 냈다. 호텔은 해남 우수영관광지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울돌목과 명량대첩해전사기념관이 위치해 있으며, 울돌목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갖춰져 있다. 매년 9월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기간에는 숙박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객실은 30.4㎡ 규모의 소형부터 72.5㎡ 가족형까지 32개로 구성됐다. 조식 뷔페와 연회가 가능한 레스토랑, 카페, 전용 인조잔디 축구장, 3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설 연휴가 시작된 15일, 땅끝 해남이 붉은 일출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분주하다. 1년에 두 차례만 펼쳐지는 맴섬 일출이 16일부터 18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면서, 연휴를 맞아 해남을 찾는 발길도 점차 늘고 있다. 해남 땅끝마을 선착장 앞에 자리한 맴섬은 두 개의 바위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으로 이름난 곳이다. 갈라진 기암 사이로 솟구치는 태양은 이곳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꼽힌다. 특히 2월 일출 시기가 설 연휴와 맞물리면서 이번 주말과 연휴 후반부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땅끝마을의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10분에서 20분 사이로 예상된다. 군은 안전요원 배치와 현장 안내를 강화해 관람객 편의를 돕고 있다. 주요 관광지도 대부분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땅끝전망대와 모노레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세계의 땅끝공원과 땅끝조각공원은 24시간 개방된다. 야간 경관이 더해진 땅끝꿈길랜드 역시 저녁 시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정상 운영하며, 땅끝오토캠핑장과 황토나라테마촌은 16~17일 휴장한다. 우수영 관광지 일대도 설 연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명량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다자녀 가구와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18세 미만 자녀 2명을 둔 다자녀 가구, 독립유공자 세대, 중증 장애인 세대 등에 대해 가정용 1단계 단가를 적용해 월 최대 6900원(10톤 기준)을 감면한다.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감면 폭이 두 배로 확대돼 최대 1만3800원까지 줄어든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독립유공자 세대와 중증 장애인 세대를 감면 대상에 추가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생계 여건이 어려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보완해 왔다는 설명이다. 누수에 따른 요금 부담 완화 장치도 마련돼 있다. 수용가의 과실이 아닌 지하 또는 벽체 내부 누수로 확인될 경우, 발생 이전 5개월 평균 사용량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감면이 이뤄진다. 누수 사실을 확인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공사 전·중·후 사진과 영수증을 갖춰 상하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감면 신청은 상하수도사업소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매월 말일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 다음 달 고지분부터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이 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운영한 ‘안세영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이 4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마무리됐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지역 체육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나주시체육회가 주관한 동계 교실은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2회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기본기 중심 훈련과 실전 경기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윙과 풋워크 등 기초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히고 모의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키웠다. 종강식에는 안세영이 참석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지도를 했다. 안세영은 개별 동작을 점검하며 기본 자세의 중요성과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강조했다.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선수 생활 과정과 훈련 방식, 슬럼프 극복 경험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안세영은 “꾸준함과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주시체육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확대와 유망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입법 절차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통합 출범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광주와 전남은 단일 광역자치단체로 재편되며, 이에 따라 행정·산업·재정 구조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한 축으로 행정통합을 제시하며 ▲연 최대 5조 원(4년간 최대 20조 원) 재정지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 부여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우선 배치 ▲보조금·세제 감면 등 산업 활성화 대책을 인센티브로 내걸었다. 이러한 지원책은 통합 이후 지역 발전의 속도와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대전·충남, 대구·경북보다 논의 출발은 늦었지만, 현재까지 절차 진행 속도는 가장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김영록 지사의 신년사를 기점으로 통합 구상을 공식화한 뒤, 특별법안 마련과 도의회 의견 청취, 시도민 여론 수렴을 병행해 왔다. 공청회와 간담회 등 공식 의견수렴 절차도 수십 차례 이어지며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무엇보다 이번 통합 구상의 중심에는 산업 재편 전략이 자리한다. 권역별 특성에 맞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을 하루 앞둔 16일, 귀성 행렬이 몰리는 여수엑스포역이 ‘섬 박람회 무대’로 바뀐다. 전남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D-200을 기점으로 현장 홍보전에 나선다. 기차 문이 열리는 순간을 겨냥한, 말 그대로 타이밍 홍보다. 행사는 오후 1시 5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 59분 용산발 KTX 도착 시각에 맞춰 대합실에서 맞이방, 실내 승하차 게이트까지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홍보를 펼친다. 리플렛을 건네며 환영 인사를 전하고, 박람회의 의미를 짧고 굵게 설명하는 ‘스피드 소통’ 방식이다. 이날 현장에는 도와 여수시,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구호를 외치는 ‘플랫폼 응원전’도 이어진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여수에서 만나요!”라는 선창과 후창이 역사를 울릴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40분부터는 사전 홍보도 진행된다. 역 광장과 내부 곳곳에서 리플렛을 배부하고, 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와 기념 촬영을 이어간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접점을 통해 ‘섬 감성’ 확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내 게이트 앞에서는 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통합 논의가 분수령을 맞았다. 전라남도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전날(12일) 국회 논의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Y4-노믹스’ 산업 비전을 재차 제시했다.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는 전남·광주를 비롯해 대구·경북,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이 각각 의결됐다. 일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법안소위에 불참하며 해당 법안을 ‘지방선거용 정략 법안’으로 규정했다. 정부 재정 인센티브 관련 조문은 통합지방정부 재정지원 태스크포스(TF) 검토를 거쳐 보완하기로 했다. 이날 밤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이 심의·의결됐다. 특별법은 이달 안에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앞서 12일 오전 도청에서는 ‘40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상을 담은 ‘Y4-노믹스’ 비전이 공개됐다. 수도권 중심의 성장 구조를 넘어 전남·광주를 새로운 국가 성장축으로 세우겠다는 전략이다. 청년 중심의 정주·창업 환경을 마련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통합 특별시는 기존 광주권·서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4일 백학선 청장이 완도 지역 항·포구와 파출소 등 치안 현장을 방문해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 목포지역 관내 점검에 이은 것으로, 연휴 기간 해양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백 청장은 완도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관제구역 내 선박 통항 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다중이용선박과 어선 통항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세밀한 관제와 관계 기관 간 협조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완도파출소와 완도구조대를 방문해 연안 구조장비와 긴급 출동 태세를 확인했다.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황 관리와 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 청장은 “설 연휴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2026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를 열고 ‘2026 나주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막한 축제에는 첫날에만 약 2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개막식은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과 대형 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대형 연이 하늘로 오르는 퍼포먼스는 나주의 도약과 희망을 상징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형 연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나주로’라는 문구를 새겨 지역 발전 의지를 나타냈다. 행사장에는 ‘소원 연날리기 체험존’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연을 꾸미고 새해 소망을 적어 날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 키트 제공과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군고구마존과 캠핑형 쉼터,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등이 운영돼 방문객 편의를 도왔다. 지역 소상공인도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였다. ‘소원’을 주제로 한 소원 담벼락, 기부 동전 던지기, 돌탑 소원존, 2026년 행운 소원캡슐 이벤트 등 참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광주와 전남 주요 거점을 잇달아 찾았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취지를 설명하는 동시에, 설 대목을 맞은 시장과 역에서 지역 경제의 체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일정은 광주 남광주시장과 대인시장, 광주송정역, 목포 청호시장으로 이어졌다.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먼저 남광주시장에서는 손승기 상인회장,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장 등과 마주 앉아 경영 애로를 들었다. 최근 매출 추이와 명절 대목 분위기, 카드·상품권 사용 비중 등 구체적인 상황이 오갔다. 김 지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성수품 가격 변동도 직접 살폈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 유통 구조와 물류비 부담이 상인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어 찾은 대인시장에서는 ‘김치 전문 시장’ 등 특화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개별 점포 경쟁을 넘어 공동 마케팅과 공동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고, 통합이 이러한 시도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상인들은 광주와 전남이 이미 생활·소비권으로 연결돼 있는 만큼, 제도적 기반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가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포시의회는 1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책 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해 이동수·정재훈·최환석·박효상·김관호·최원석 의원이 참석했다. 김원이 국회의원과 전경선·최정훈 전남도의원, 목포시 관계 부서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한국토지평가원 관계자, 지역 주민 20여 명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보상 착수 경과, 도로·공원·학교 등 주요 기반시설 배치 계획, 향후 일정 등이 설명됐다. 이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 절차와 교통 대책,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결합된 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목포의 도시 구조와 정주 여건에 영향을 미칠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성오 의장은 “전남 서남권이 AI·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흐름 속에서 임성지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 연휴을 앞둔 14일, 영광굴비골영광시장과 영광터미널시장은 오랜만에 명절다운 온기를 되찾았다. 조기와 굴비를 고르는 손길은 분주했고, 떡집 앞에서는 갓 쪄낸 김이 피어올랐다. 골목을 오가는 사람들 표정에는 묘한 기대감이 묻어났다. “이번엔 좀 다르다”는 공기가 확실히 흐른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전남형 기본소득’이 있다. 영광군은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했다. 사용 기한은 6월 말까지지만, 설을 앞두고 소비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체감 경기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숫자보다 먼저 반응한 건 시장의 분위기다. 말 그대로 소비 텐션이 살아났다. 신청 기간을 2월 20일까지로 연장한 조치도 흐름을 받쳤다. 명절 특수를 놓치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덕분에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챙겼고, 자금은 곧장 지역 상권으로 스며들었다. 돈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골목의 체온도 함께 오른다. 상인들의 반응은 솔직하다. 영광사랑카드 결제가 눈에 띄게 늘었고, 망설이던 손님이 한 품목을 더 담는 장면도 자연스러워졌다. 이른바 ‘장바구니 업그레이드’다. 거창한 경제 지표를 들먹이지 않아도 된다. 상인 얼굴이 먼저 달라졌으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굴비골영광시장과 영광터미널시장 일원에서 합동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도·군의원,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점을 돌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장 군수는 영광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둔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영광사랑상품권 환급행사’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시장에서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군은 지역화폐 사용 확대와 연계한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군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2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고흥 포두면 별나로마을을 낙점했다. 바다 냄새 짙은 갯벌, 유자 향 스미는 들녘, 그리고 로켓의 궤적이 겹쳐지는 곳. 한 마을 안에서 ‘바다·농촌·우주’ 3종 세트를 묶어 즐기는 이른바 ‘원스톱 체험 코스’다. 해창만 앞바다를 품은 마을은 지형부터 눈길을 끈다. 거북이를 닮은 능선이 마을을 감싸고, 물때가 빠지면 드러나는 갯벌은 또 다른 놀이터로 변한다. 바지락과 소라, 칠게를 손으로 더듬어 잡아보는 체험은 아이들에겐 생태 교실, 어른들에겐 동심 회복 프로젝트다. 여기에 채취한 해산물을 현장에서 구워 먹는 ‘갯벌 미식 타임’이 더해지면 체험은 곧 추억이 된다. 겨울철에는 굴구이 체험까지 이어져 바다 향을 입안 가득 채운다. 바다를 즐겼다면, 이번엔 들녘으로 발걸음을 옮길 차례다. 고흥 특산물 유자를 활용한 유자청 만들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향기 수업’에 가깝다. 껍질을 손질하고 설탕과 섞는 과정마다 농사의 수고를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그렇게 완성된 유자청은 집으로 가져가는 ‘기억 저장병’이다. 여행의 온기가 그대로 담긴다. 그리고 시선을 하늘로 올리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린다. 마을에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읍내리에 조성 중인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실습공간)’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1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외지 청년들에게 교육·실습·주거 기능을 결합한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체류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앞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MY광양’ 앱을 통해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276건을 접수했다. 내부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했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 가운데 최종 후보 3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1표만 가능하다. 최종 명칭은 시민 선호도 50%와 위원회 심사 50%를 반영해 결정되며, 결과는 2월 중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광양시는 생활밀착형 전시 사업인 ‘한 평 갤러리’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한 평 갤러리’는 소규모 공간에 작품을 전시해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시니어 굿즈 팝업스토어 운영과 주민 참여 모임 모집,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옆 ‘곡성창작소 온(ON)’에서 ‘시니어 굿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0~7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품 제작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머그컵, 냄비받침, 도자기 접시 등 생활형 제품이 전시되며, 참여 어르신이 제작 과정과 상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7일과 8일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니어 제작 화분에 곡성산 장미를 심는 ‘장미 화분 심기 체험’과 지역 옹기 작가와 함께하는 ‘옹기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참여자는 2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5000 원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팝업 운영을 통해 시니어 굿즈의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로컬브랜드 창작 거점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곡성라운지 ‘옹기종기’를 함께 운영할 주민 참여 모임 ‘옹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3월 5일 개관을 앞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설 연휴 기간 도민에게 먼저 공개한다. 정식 개관에 앞서 전시 구성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관람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전 관람은 두 차례 진행된다. 1차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차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설 당일인 17일은 운영 조례에 따라 휴관한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관 동선과 공간 구성, 편의시설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수렴된 의견은 개관 전까지 전시 연출 보완과 시설 정비, 안내 체계 개선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남도 지역 의병의 활동과 정신을 조명하는 공간으로, 의병 관련 사료와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역지방정부 차원에서 조성된 의병 전문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전남도는 시범운영을 마친 뒤 3월 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2일 ‘40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위한 Y4-노믹스 선언’과 함께 ‘전남·광주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번 행정통합의 본질은 경제에 있다”며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는 80만 인구 유입과 450조원 규모 투자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400만 특별시 기업유치 특별 전담반’을 구성해 핵심 기업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비전의 핵심은 광주권·서부권·동부권에 남부권을 더한 ‘3+1축’ 4대 권역 재편이다. 총 4000만 평 규모의 특화산업 단지와 첨단산업 신도시를 조성해 통합특별시의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광주권은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바이오 중심의 글로벌 메가클러스터로 육성한다.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와 AX 실증밸리, AI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고, 반도체 패키징 클러스터를 구축해 설계부터 후공정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서부권은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RE100 산업기지와 해양엔지니어링 중심지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학교급식 질 개선,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과 공유했다.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구 심청효문화센터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접근성과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부지를 선정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또 이날 열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가격 결정 협의회에서는 관내 32개 학교에 3~4월 공급할 120개 품목의 가격을 확정했다. 유기농 쌀을 비롯한 주요 식재료는 시중 유통가격과 타 시군 사례 등을 비교해 결정됐다. 기존 일부 품목에 한정됐던 Non-GMO 식품은 자율품목으로 확대돼 토마토 퓨레, 유기농 케첩 등이 추가됐다. 앞서 11일에는 친환경 농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동계작물 이모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비료·농약 사용 등 인증 기준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인증 필지 관리와 혼입 방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산불 예방, 국제행사 홍보, 취약계층 위문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1박 2일 코스를 안내하고,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는 오동도, 향일암, 진남관,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양공원 일대 야경과 해상케이블카, 크루즈 체험도 포함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한 뒤 사진과 후기를 시 관광 누리집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과 상품권을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시는 최근 건조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올해 들어 2건의 산불로 2.3㏊의 산림이 소실된 만큼,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와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119 또는 산림 당국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도 전개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범시민준비위원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캠페인을 열고, 캐릭터 ‘다섬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내려졌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3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내 8개 시·군 연안 해역에 대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목포시와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 명절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로 연안 접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기상 악화나 자연 재난 등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국민에게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다. 단계는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된다. 이번 ‘주의보’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과 피해 확산 우려가 있을 때 발령된다. 해경은 발령 기간 동안 항·포구와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한다. 지자체와 협조해 전광판과 안내 방송을 활용한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연휴 기간 연안을 찾는 방문객은 기상 변화와 안전 수칙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대천 정비를 마무리하고 복합문화 수변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는 귀성객 환영 행사와 숙박업소 요금 점검을 병행하며 연휴 대비에도 나섰다. 순천시에 따르면 총 100억 원을 투입해 1.2㎞ 구간 하천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하천 폭을 기존 20~25m에서 35~40m로 넓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추고, 유수지에는 보를 설치해 하천수를 담수·재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주민 교류가 가능한 공간을 확충해 수변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수목 추가 식재와 산책로 경관 개선을 통해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신대천6교 인근과 기적의 놀이터 주변은 물놀이와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된다.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순천역 광장에서는 귀성객 환영 행사가 열렸다.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소규모 공연과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12일부터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세트장 인근과 전통시장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복지 현장, 농업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살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3일 도양읍 녹동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격표시·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끼워팔기 금지 ▲친절 서비스 실천 등을 당부하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과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어르신 복지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8일간 16개 읍·면 645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노인복지사업 안내와 함께 경로당 보조금 집행 기준, 회계 관리, 환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산업 침체의 돌파구로 ‘율촌 미래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카드를 공식 꺼내 들었다. 여수시는 13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전남·광주 행정통합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에서 율촌 제2산단 일원을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하는 방안을 핵심 과제로 건의했다. 이날 행사는 KBS 광주방송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전남 동부권 시·군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행정통합과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산업 현실부터 짚었다. 석유화학산업 장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산업구조 전환 없이는 회복도 쉽지 않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정 시장은 “투자 유치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산업용지 부족”이라며 “10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해온 율촌 제2산단을 국가산단으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힘을 실었다. 여수시는 이번 건의를 단순한 건의 수준에 그치지 않고, 행정통합 논의와 맞물린 ‘실행 전략’으로 보고 있다. 산업위기 대응과 신산업 전환을 동시에 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앞으로 기본구상 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목포역과 순천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목포역에서는 전남도와 목포시, 무안군이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순천역에서도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300여 종에 이르는 전남지역 답례품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활동도 병행됐다. 최근 가입자 수 65만 명을 돌파한 서포터즈는 할인가맹점이 940여 곳으로 확대되며 이용 혜택이 늘었다. 귀성객들은 도내 다양한 업종에서 제공되는 할인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가입에 참여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도의 취지를 알릴 수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4년 연속 전국 1위와 사랑애 서포터즈 7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철우 보성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하면서 전남 지역 공천 구도가 다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지역 정치권도 즉각 반응하며 분위기 전환이 감지된다. 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결과를 확정하고, 두 현직 군수에게 ‘적합’ 판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 경쟁의 첫 관문을 넘으면서 경선 국면 진입을 위한 최소 요건을 갖추게 된 셈이다. 이번 자격심사는 후보자의 도덕성, 당 기여도, 지역 여론, 법적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절차로, 사실상 공천 경쟁의 출발선으로 여겨진다. 앞서 한 차례 심사 과정에서 제동이 걸리며 각종 해석과 추측이 난무했지만, 나란히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정치권의 공기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현직 프리미엄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조직력과 인지도, 행정 경험이라는 세 가지 축을 갖춘 만큼 경선 과정에서도 일정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특히 지방선거 특성상 지역 기반과 체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광주송정역이 하루 동안 ‘전남쌀 홍보장’으로 변했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송정역에서 농협 전남·광주지역본부, RPC 광주전남협의회와 손잡고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 브랜드 쌀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역사 한복판에는 해남 ‘땅끝햇살’, 장흥 ‘아르미쌀’ 등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과 전남농협 광역브랜드 ‘풍광수토’, 광주의 ‘빛찬들햇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갓 뽑아낸 가래떡과 시식용 밥까지 더해지면서, 발걸음을 재촉하던 귀성객들의 움직임도 자연스레 멈춰 섰다. “한번 맛보고 가세요.” 직원들의 손에는 작은 쌀 봉투가 들려 있었고, 시민들의 손에는 어느새 전남쌀이 하나둘씩 쥐어졌다. 그렇게 시식은 대화로, 대화는 관심으로, 그리고 관심은 구매 의향으로 이어졌다. 특히 수도권으로 향하는 귀경객을 겨냥한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명절 이후에도 전남쌀이 각 가정의 식탁으로 이어지도록, ‘한 번 맛본 인연’을 ‘지속적인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계산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갓 지은 밥 먹기’,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병행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멀어지는 밥 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병원 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병문안 방문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병문안 문화 개선은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불필요한 방문을 줄이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족과 친지 방문이 잦은 명절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예방과 성숙한 병문안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화순군 보건소는 13일 화순읍 고인돌전통시장과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 현장 캠페인을 벌이며 안전한 병문안 실천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병문안 가능 시간과 장소, 허용 인원 확인,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다. 군은 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50곳을 대상으로 면회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문병객 방문 관리 시스템과 방역물품 비치 현황, 별도 병문안 공간 마련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와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 약 1만4천 개의 방역물품을 배부하며 현장 지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이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화순군은 13일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청 내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교통, 보건진료, 급수, 환경, 민원 대응 등 11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하루 평균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건·사고와 생활 불편에 신속 대응한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내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유지한다. 심야 시간대에는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통해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기본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과 전화 안내를 통해 제공된다. 감염병 대응도 강화된다. 군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 역학조사와 현장 대응에 나선다. 환경·급수 분야도 집중 관리 대상이다. 군은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중간 기간에는 기동반과 권역별 수거를 병행해 적치 문제를 최소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My Agency 프로젝트 2탄-제미나이 기반 생성형 AI 활용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내 ‘AI Learning 스쿨’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협업, 창의성, 비판적 사고 등 핵심 역량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에는 구글 인증 트레이너인 이세영 대표(BEAM_EDU)가 강사로 참여해 ‘내일(Future)을 여는 내 일(My Job)’을 주제로 실습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과정은 △AI 협업 기초 이해 △Gems를 활용한 진로 인터뷰 △NotebookLM 기반 스토리 기획 △Canva AI를 활용한 진로 로드맵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차시에는 AI 활용 역량 인증 시험이 실시됐으며, 참여자 24명 가운데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성형 AI 도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진로 설계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순천시와 여수시, 광양시는 13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41차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전남 동부권 상생균형발전과 행정통합 대응을 위한 공동건의안 3건을 공식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방주도성장 기조와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 흐름에 맞춰, 여수·순천·광양 지역이 통합 특별시 체제에서 핵심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3개 시는 먼저 ‘전남 동부권 상생균형발전과 산업대전환’을 위한 행·재정 지원 근거를 특별법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탄소중립 전환에 대응하고, RE100 기반 미래첨단산업 복합거점을 조성해 이차전지·반도체·우주항공 등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고,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추진해 동부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두 번째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시 3개 청사를 기능별 본부 체제로 운영하는 내용을 특별법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부청사를 미래신산업, 에너지, 해양수산, 관광 분야를 전담하는 본부로 지정해 권역별 균형발전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고용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의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 지정을 건의했으며, 지난 12일 열린 심의를 거쳐 대상 지역으로 확정됐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산업 여건 변화 등으로 고용 감소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고용 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11월 철강산업 침체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철강 분야 고용 동향을 분석하며 고용위기 대응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번 지정에 따라 광양시는 13일부터 2027년 2월 12일까지 1년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고용유지 지원, 직업훈련 및 전직·재취업 지원, 취업 알선과 일자리 연계, 기업 경영 안정과 인력 운용 지원 등 다양한 고용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국비 지원으로 추진돼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버팀이음사업’과 연계해 최대 80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도심 곳곳을 뒤덮은 불법 현수막과의 ‘정면 승부’에 나섰다. 시는 13일(오늘)부터 6월 30일까지를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무단으로 게시된 각종 광고물과 비방성 게시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최근 지역 내에는 아파트 분양 홍보물은 물론, 출처가 불분명한 주장성 문구나 익명 명칭을 내건 현수막까지 잇따라 게시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져 왔다. 특히 교차로와 가로수, 신호등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은 운전자 시야를 가리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옥외광고물법에 근거해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모든 현수막을 정비 대상으로 규정하고,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에 나섰다. 주요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게시물이 발견될 경우 예외 없이 즉시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비방성 내용을 담았거나 익명 명칭을 사용해 시정 질서를 흐리는 게시물은 발견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해 재발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이미지를 훼손할 뿐 아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하며 군민과 귀성객 안전 관리에 나선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 불편에 대비해 총괄, 물가 안정, 재난·재해, 보건 진료 및 감염병 방역, 가축 질병, 생활 민원, 읍·면 종합 등 7개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했다. 평소보다 강화된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비상 대기 근무조를 운영해 민원 처리와 재난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장성군 설 명절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안내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의료 관련 문의는 보건소 대책반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생활과 직결되는 쓰레기 수거 일정도 사전에 안내했다. 일반쓰레기는 14일 장성읍, 16일 전 지역에서 수거하며, 음식물쓰레기는 14일과 16일 정상 수거한다. 18일에는 장성읍만 수거하고, 15일과 17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장성병원이며, 약국은 14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길 현장에서부터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군은 최근 청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를 통해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에 힘을 실었으며,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과 직접 마주하는 방식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부서별 SNS 채널을 활용한 ‘청렴 릴레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각 부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 메시지를 확산시키면서 조직 내부 결속은 물론 군민과의 신뢰 소통에도 힘을 보탰다. 이처럼 현장과 온라인을 동시에 아우르는 이른바 ‘투트랙 소통’ 전략이 본격 가동된 셈이다. 현장에서는 청렴비누와 ‘청렴한 해남’ 로고 배지, 청렴거울 등 생활 밀착형 홍보물품이 배부됐다. 특히 청렴비누는 모두 사용한 뒤 ‘공정·공평·공개’ 3대 원칙을 상징하는 글자 팬던트가 나타나도록 제작돼, 일상 속에서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재도약의 의미도 담고 있다. 해남군은 202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광양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지역 정치판이 빠르게 술렁이고 있다. 의회 수장 출신 인사의 직행 출전. 초반부터 ‘급이 다른 카드’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김 의장은 12일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교적 직설적인 화법으로 운을 뗐다. “산업 구조는 흔들리고, 상권은 숨이 가쁘고, 인구는 멈춰 섰다.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어 김 의장은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책임지는 행정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선언이면서 동시에 지역 현실에 대한 진단을 내린 셈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관망은 끝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의회 의장으로 예산과 정책, 굵직한 현안을 조율해 온 인물이 더 이상 뒤에서 정리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조정자’에서 ‘책임자’로의 이동. 뒷자리에서 메모하던 사람이 이제는 직접 운전대를 잡겠다는 선언이다. 그가 제시한 방향은 비교적 분명하다. 관리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뛰는 도시. 정체된 흐름을 바꾸겠다는 의지다. 먼저 산업 분야다. 철강 중심 구조는 지키되, 이차전지·친환경 소재·에너지·물류 산업을 엮어 복합 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잇따른 풍력발전기 사고를 계기로 도내 육·해상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남도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시·군 합동으로 상업운전 중인 풍력발전단지 2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영덕군 풍력발전기 타워 꺾임 사고와 양산시 풍력발전기 화재 등 잇단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설비 안전성과 화재 예방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풍력발전기 타워와 지지구조물에 대한 안전 책임은 발전사업자에게 있으며, 3년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한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전남도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정기점검 이행 여부와 관리 실태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육상풍력발전단지 20곳(455MW)과 해상풍력발전단지 2곳(100MW) 등 모두 22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워와 지지구조물의 구조적 안정성, 전기설비 이상 유무, 화재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 불안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대규모 물량을 연이어 확보하며 재생에너지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와 계통 안정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ESS 중앙계약시장 2025년 제2차 입찰에서 전체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앞선 제1차 입찰에 이어 연속으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대 수혜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입찰은 전국 5개 시·도 129개 계통관리변전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에서는 해남·무안·진도·신안 등 4개 시·군에 걸쳐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자는 한전 변전소와 연계한 ESS 설비를 구축해, 전력거래소 지시에 따라 잉여 전력을 저장하고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일종의 ‘전력 저수지’로, 재생에너지 변동성 완화에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낙찰 물량은 총 525MW로, 시간당 525MWh의 전력을 저장·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입찰 조건에 따라 6시간 이상 운용이 가능해야 해, 배터리 저장용량은 3,150MWh 이상으로 구축된다. 이는 약 800MW급 태양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 현장을 직접 찾으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군의회는 12일 신안군공립요양병원과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 신안보육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아동들의 학습·생활 여건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인력 운영과 재정 부담, 돌봄 서비스 유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요양시설에서는 병실을 돌며 안부를 묻는 모습이 이어졌고, 이어 방문한 보육원에서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데 의미를 둔 방문이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설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시설 종사자들은 “현장을 찾아주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상주 의장은 “명절일수록 더 세심한 관심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해 ‘블루카본 잘피 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신지면 양천리와 고금면 봉암리 해역에 총 6ha 규모의 잘피 중간 육성장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지역 어촌계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10월 적지 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육성장에는 잘피 씨앗을 파종해 약 30cm까지 키운 뒤, 씨앗을 채취해 인근 해역으로 옮겨 심는 방식으로 서식 면적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1월 26일 신지·고금면 일대 해역에 잘피 씨앗 30만 개를 파종했다. 잘피는 연안에 숲을 형성해 수산 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군은 2023년부터 잘피 이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국 잘피 분포량의 약 60%를 완도 해역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 생산성 향상, 어업인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민관 협력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효성과 협력해 13억 원을 투입, 신지면 동고리 해역에 1.59㎢ 규모의 잘피 숲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본소득과 재정 혁신을 전면에 내세운 이 의원의 행보에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11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만 앞서는 정치에서 벗어나, 결과로 평가받는 군정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4인 가구 기준 월 120만 원 수준의 담양형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의 핵심은 ‘재원 마련’이었다. 이 의원은 “불필요한 예산과 관성적으로 반복되는 사업비를 5%만 줄여도 연간 270억 원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며 “돈이 없다는 말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 구조를 재편해 민생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대목이다. 최근 재정 부담을 이유로 철회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소모적인 책임 공방에 머물 것이 아니라 대안을 찾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재정 문제는 결국 의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담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기회를 내려놓은 셈”이라고 평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전통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 중심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업 AX 혁신, 반도체·로봇·수소 산업 육성을 통해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계획이다. 무안군은 RE100과 AX(AI 전환)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전략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5년에는 총사업비 1,150억 원 규모의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 사업을 유치했으며, RE100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후보지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의 입주 의향을 확보하며 산업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 현경면 일원에는 약 105만 평 규모의 RE100 국가산단을 조성한다. 재생에너지 연계 인프라 확충과 변전소 신설,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해 전력 사용이 많은 첨단 산업이 안정적으로 들어설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갖춘다. 농업 분야에서는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농업 AX 혁신 사업이 중심이다. 2026년부터 실증센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과 연계한다.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등교육 지형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무안군의회가 직접 목소리를 냈다.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지방거점국립대 육성 정책의 전남통합국립대학교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대상에 전남 통합 거점대학을 포함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즉, 정책 설계 단계부터 전남이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것이다. 정부는 전국 9개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자원을 지역으로 분산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겉으로 보면 ‘균형 발전 카드’다. 그러나 무안군의회는 이 정책이 전남 현실과는 어긋나 있다고 지적한다. 정책 취지는 그럴듯하지만, 정작 전남에는 실질적인 거점국립대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그림은 큰데, 전남 자리는 없다’는 평가다. 특히 군의회는 현재 구조로는 전남 차원의 통합 거점대학 모델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렵다고 짚었다. 각 지역이 경쟁적으로 움직이는 사이, 전남은 통합 논의조차 제도권에서 뿌리내리지 못한 채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일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만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은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재정적 부담과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 의원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클 수 있다”며 “형식적인 위문을 넘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전남을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 조희룡미술관은 조선 후기 화가 조희룡의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전 ‘불긍거후(不肯車後)-7인의 매화도’를 오늘(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희룡이 평생 강조해 온 ‘불긍거후’, 즉 남의 길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신념을 주제로 기획됐다. 매화를 소재로 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의 예술 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매화는 조희룡이 즐겨 그린 소재로, 추운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특성에서 예술가의 고집과 내면의 힘을 상징한다. 특히 그가 유배 생활을 했던 임자도는 예술 세계가 깊어진 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장소적 의미도 함께 담았다. 전시에는 신하순, 성태훈, 이길우, 유대수, 조풍류, 조용백, 최순녕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 회화를 바탕으로 각자의 해석과 기법을 더한 매화 작품을 선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조희룡의 ‘불긍거후’ 정신을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되새기는 자리”라며 “임자도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그의 예술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자도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임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교통,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 상황실을 편성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구조·구급 대응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함께 운영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과 가격표시제 지도, 상거래 질서 관리 등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진다. 군은 관내 32개 시설·단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해 돌봄과 나눔 활동을 확대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51곳, 약국 30곳이 참여하며, 해남종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