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친이재명 성향 조직 ‘더불어K 포럼’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포럼 상임대표인 김태웅·홍일성·김영광 등 회원 515명은 30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경제 위기와 지역 소멸이라는 이중 과제를 풀어내고, 통합과 번영의 특별시를 이끌 후보가 누구인지 깊이 있게 논의했다”며 “김영록 예비후보가 그 역할을 맡을 인물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불가피한 혼선을 빠르게 수습하려면 행정 전반을 이해하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협력 구조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경제와 민생 분야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내놨다. 포럼 측은 “예산 확보 능력과 정책 추진력, 현장 중심의 접근이 결합되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고 생활 안정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기본사회와 지방분권 가치를 지역에서 구현할 수 있는 후보”라며 “전남광주에서부터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K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을 알리는 현장을 열고 제도 안착에 시동을 걸었다. 곡성군은 30일 오전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기본소득데이 0330’ 행사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시범사업 선정 이후 약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첫 지급이 이뤄진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현장에는 군 공무원과 군의회, 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 경과 보고, 기본소득 카드 전달식,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카드 전달식에는 곡성의 세대를 상징하는 어르신과 청년, 다둥이 가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고, 다둥이 가족 자녀 4명에게는 실물 선불카드가 전달됐다. 행사 이후에는 ‘곡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경제를 살립니다’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과 인근 가맹점을 돌며 스티커 부착과 첫 결제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군은 첫 지급에 앞서 제도 기반 마련에도 공을 들였다. 읍면 위원회 구성과 사전교육을 비롯해 공직자 대상 이해 교육, 지역농협과의 협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함께 끌어올리는 균형발전 구상을 내놨다. 핵심은 ‘밤이 빛나는 천년 목사고을 원도심’이다. 윤 예비후보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하며, 원도심의 역사성과 혁신도시의 성장 동력이 맞물릴 때 도시 경쟁력이 한층 또렷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도심을 단순한 생활 공간이 아닌 체류형 문화·관광 거점으로 바꾸겠다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나주역 일대를 서남권 교통과 경제 흐름을 묶는 복합 거점으로 키운다. KTX 나주역을 중심으로 환승 기능과 업무, 전시·회의 기능을 아우르는 ‘역세권 개발 및 복합기능환승센터’를 구축하고,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접근성을 앞세워 외부 인구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동된 소비 흐름을 만들어내겠다는 계산이다. 원도심에는 역사와 문화 자원을 축으로 한 재생 전략이 더해진다. 나주목관아(동헌) 복원과 금성관 보수, 나주읍성 성벽 복원 등을 묶어 천년역사공원으로 확장하고, 시립역사박물관 건립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7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 만큼, 사업 추진 동력 확보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영암군은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 등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자체 단속반 2개 조를 편성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드론 열화상 카메라와 산불 감시용 CCTV를 활용해 감시망을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인접지역 100m 이내 소각 행위 ▲산림 훼손 및 불법 벌채 ▲산림 내 흡연 및 화기 사용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이다. 군은 위반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는 한편, 마을 이장과 등산 동호회 협조를 통한 계도 활동과 SNS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산불은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군민 모두가 산림 보호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에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며 어촌 경제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군은 수산물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과 유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19개 핵심 사업에 총 106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송지면 송호리에 수산물 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부지 7669㎡, 연면적 1338.58㎡ 규모로 조성되며 냉동·냉장시설과 수조 등을 갖춰 활전복 수집·보관·판매·분산 기능을 수행한다. 총사업비 29억원이 들어간다. 이 시설은 유통 단계를 줄이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어민 소득 향상과 소비자 접근성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저온 저장시설도 확대된다. 총 25억원을 들여 대형 2개소, 중형 1개소 등 3개소를 확충한다. 저장 능력을 키워 출하 시기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가격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가공 분야 투자도 이어진다. 마른김 가공시설 개선에 3억6천만원, 수산식품 가공설비 및 산지 가공시설 지원에 17억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에너지 절감형 히트펌프 보급 지원 5억원도 포함됐다. 판로 확대 지원도 병행된다. 대형 유통업체 입점 지원, 소포장재 보급, 직거래 택배비 지원 등을 통해 유통 부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이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전국 러너들을 맞이한다. 오는 4월 4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가 열리며, 전국에서 약 3,500명이 참가해 봄길을 달린다. 이번 대회는 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스포츠 행사로 꾸려지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는 10km와 5km, 건강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기록 경쟁뿐 아니라 가족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된다. 참가자 편의도 고려했다. 군은 기찬랜드 일원 주차장에서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15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한다.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부녀회, 영암한국병원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교통 통제와 응급 대응을 지원한다. 현장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동선을 확보하고, 도로 관리 역시 빈틈없이 점검한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벚꽃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교육청과 광주교육대학교가 전남·광주 교육통합 논의에 대응해 교원 양성과 임용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에 나섰다. 3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광주교대 미래교육혁신관에서 ‘교원 양성·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행정 통합 흐름 속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교원 양성과 선발 구조를 함께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는 지역 맞춤형 교원 양성 교육과정 개선, 지역 단위 교사 선발 확대, 다문화 인재 전형 운영 등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교원양성대학과 교육청 간 연계를 강화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교육정책과 교원 양성 과정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에도 공동 대응한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교원 양성과 임용의 연결성을 높이고, 대학-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과 지역 단위 선발 확대 등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어간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역 교육의 수준은 교사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광주교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원 양성·임용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제50회 영광군민의 날 문화·예술한마당’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22일 열린 ‘제2회 영광 광풍마라톤대회’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 이어, 공연과 체험, 전시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첫날인 28일에는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열렸고,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군민 장기자랑과 직장인 어울마당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가수 현진영과 그룹 Ref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10개 읍·면이 참여한 농악 대동한마당이 열려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광풍 노래자랑’에서는 11개 읍·면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으며, 대상은 군남면이 차지했다. 금상은 염산면, 은상은 낙월면, 동상은 백수읍, 인기상은 영광읍에 돌아갔다. 트로트 가수 정다경과 김수찬의 무대도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원형 테이블 100개와 의자 1000석이 마련돼 관람 환경을 개선했고, 조랑말 체험과 소방 안전체험, 네일아트, 타로체험 등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백학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군산에 이어 여수지역 주요 현장을 찾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행보를 이어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백학선 청장은 지난 30일 여수지역을 방문해 해양안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앞서 26일 군산지역 점검에 이은 연속 현장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해양안전 특별관리기간(2월 1일~3월 31일)과 봄철 해양활동 증가 시기가 맞물리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추진됐다. 이에따라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안전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백 청장은 먼저 여수바다파출소를 찾아 연안구조정 운용 상황과 해양사고 대응 준비 상태를 살폈다. 이어 근무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도 들었다. 이후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선박 통항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 선박 운항 증가에 따른 해상교통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장 근무자들을 향한 격려도 이어졌다. 백 청장은 국민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학선 청장은 “특별관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에 선을 그으며 시민들의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영향으로 원자재 수급 차질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현재 종량제봉투는 9월 사용 물량까지 확보돼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시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역 내 판매소를 통해 안정적으로 봉투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될 경우 과도한 구매로 이어지면서 특정 판매소에서 일시적인 품절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수급 자체에는 여유가 있는 만큼, 필요 이상의 구매가 시장 혼선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소비자 불안을 줄이기 위해 판매량이 많은 주요 판매소를 중심으로 재고 현황과 판매 흐름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유통 과정 전반을 살펴 수급 안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강상구 시장 권한대행은 “종량제봉투는 9월 사용 물량까지 확보된 상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는 통일교육을 시작했다. 정부의 통일교육 강화 기조에 맞춰 지역 단위에서 선제적으로 나선 사례로 눈길을 끈다. 무안군협의회는 30일 무안 망운초등학교 목양관에서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2026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교육지원청과 올해 초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추진된 협력 사업이다. 교육은 강의 중심을 벗어나 체험형으로 구성됐다. 통일 노래 배우기와 평화·통일 주제 웹툰 그리기, 키링 만들기,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가자 통일로’를 함께 부르며 의미를 되새겼고, 웹툰과 사행시 활동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키링 만들기 체험에서는 메시지를 담은 결과물을 완성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송남수 협의회장은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긍정적 인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망운초 교장은 “민주평통과 함께 학생 참여형 통일교육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학교 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인 ‘제4회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려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신안군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함께 꾸린 이번 대회는 2023년 종목별 대회를 하나로 묶어 출범한 이후 네 번째를 맞은 통합형 생활체육 행사다. 해마다 참가 규모가 커지는 흐름 속에서 지역 체육인들의 교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를 포함한 9개 종목에 선수와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여해 각 읍·면의 이름을 걸고 경기를 펼쳤다. 종목별로는 지도읍이 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압해읍은 바둑과 족구 장년부에서 두각을 보였다. 증도면은 게이트볼 여성부, 임자면은 그라운드볼, 자은면은 파크골프에서 정상에 올랐다. 축구는 흑산면이 우승했고, 신의면은 게이트볼, 비금면은 배드민턴과 족구, 테니스에서 각각 성과를 냈다. 현장에서는 경쟁 못지않게 응원과 교류가 이어지며 생활체육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났다는 평가다. 종목을 달리한 동호인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지역 간 소통의 폭도 넓어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됐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유창훈 목포시의원 예비후보가 원도심을 향한 메시지를 전면에 내걸며 재선 행보에 속도를 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목포시 해안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건물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수막에는 “목포의 심장 원도심! 멈추지 않는 원도심의 심장”, “다시 한번 유창훈”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 등 원도심 권역을 직접 겨냥한 메시지로, 기존 활동 기반을 다시 부각시키는 동시에 지지층 결집에 무게를 둔 행보로 읽힌다. 현직 시의원으로서 지역 밀착 의정을 이어왔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운 모습이다. 선거사무소 외벽을 활용한 이번 현수막 설치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발점 성격을 띤다. 거리 유세와 주민 접촉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행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더 가까운 자리에서 다시 인사를 드리고자 현수막을 내걸었다”며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축제 현장을 활용한 체험형 통일 프로그램을 광주까지 확대한다. 전남도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남·광주지역 주요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통일 안내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 공간에서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통일 안내소’는 지역 거점 통일 플랫폼인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알리고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202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 6개 축제장에서 13차례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광주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14개 축제장에서 30회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체험 중심 콘텐츠가 운영된다. 평화통일 메시지를 담은 에코백 만들기, 남북한 언어 차이를 알아보는 ‘낱말 색판 뒤집기 게임’, 북한 관련 상식을 풀어보는 ‘북 퀴즈 온 더 블록’ 등이 마련된다. 전남도는 통일 인식 확산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부와 민간이 협력해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통일부 지원 ‘전남통일관’으로 지정됐다. 센터는 통일정보자료실과 전시체험관, 교육장 등 7개 공간을 갖추고 쿠킹클래스, 청소년 통일캠프 등 도민 참여형 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지역 특산 자원인 황칠나무를 활용한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능성 소재 개발과 제품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서는 흐름이다. 전남산림연구원은 30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엔과 업무협약을 맺고, 황칠나무 기반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해남·완도 등을 중심으로 전국 황칠 재배면적의 90% 이상(약 4600ha)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해남 황칠은 2023년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1호로 등록돼 품질과 지역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한적 식품 원료’로 분류돼 활용 확대에는 제약이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황칠나무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일반식품 원료’ 등재를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 모색한다. 휴온스엔은 황칠나무 속명 ‘Dendropanax’가 인삼 속명 ‘Panax’와 같은 어원이라는 점에 주목해 제품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황칠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개선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 ‘인지코어’를 선보이며 초기 시장 반응도 확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과 광주 지역 민주시민사회가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며 교육개혁 논의에 불을 지폈다. ‘전남광주 민주시민사회 장관호 후보 지지 추진위원회’는 30일 오후 광주 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1,488명이 참여한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지난 19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의 추대 이후 이어진 움직임으로, 전남·광주 통합교육 체계 전환을 둘러싼 시민사회 참여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참가자들은 현재 교육 현장을 두고 공교육 신뢰 약화와 교육행정 혼선이 겹친 상황으로 진단했다. 부분적 개선을 넘어 구조 전반을 다시 짜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됐다. 장관호 후보에 대해서는 25년간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사 출신으로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현장의 요구와 정책, 시민사회를 잇는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학부모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석순 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은 공교육 정상화와 학부모 참여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고, 홍효경 학부모는 통학 부담과 돌봄 공백 문제를 제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의결하고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개 분야, 9개 추진 전략,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연차별 추진 실적이 종합 점검됐다. 각 사업의 목표 대비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한 결과가 반영됐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에 따라 운영되는 기구로, 복지·보건·의료·일자리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지역 사회보장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2025년 우수 성과사업으로 ▲전남형 출생기본소득 지원 ▲디지털 돌봄체계(스마트빌리지) 구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선정했다. 저출생 대응과 고령사회 돌봄 강화, 생활 밀착형 복지 확장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지역 사회보장 인프라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중심 복지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의결된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는 보건복지부에 제출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산업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화순군은 30일 군청에서 전남경영자총협회, 전남농공단지협의회, 화순지역 농공단지협의회, 전남경총 안전컨설턴트 등과 함께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경영자총협회가 국비 13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이끈다.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 기반이 취약한 50인 이하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은 안전컨설턴트를 각 사업장에 투입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위험요인 개선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유도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안전정책 및 공동사업 추진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지원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여기에 CEO와 안전관리자,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병행한다. 눈에 띄는 대목은 참여 규모다. 화순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는 2026년 상반기 장학생 745명을 선발하고 30일 장학금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전년보다 인원을 늘리고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더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학생 분야에 ‘해외유학생 장학 유형’을 새로 도입해 지역 출신 학생들의 지원 대상을 해외까지 넓혔다. 국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도 지원 범위에 포함됐다. 장학금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됐다.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대학생은 등록금 실납부액이 100만 원 미만일 경우 실제 납부액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졌다. 선발 과정에서는 성적뿐 아니라 복지, 예체능,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심사가 진행됐다. 여러 여건에 놓인 학생들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균형을 맞췄다. 구복규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이어지는 ‘체험·교육·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속 가동하며 세대별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현장 체험과 교육, 실전형 프로그램이 맞물리며 지역 인재 육성 흐름이 한층 입체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청소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봄이 딸기였다가 치즈였다가’를 운영했다. 단순 견학을 넘어 먹거리의 생산 과정을 몸으로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치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식품이 만들어지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제철 딸기 수확 체험도 이어지며 현장 반응이 높게 나타났다. 직접 수확한 딸기를 맛보는 과정에서 생산의 가치와 농가의 수고를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학생은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니 새롭게 느껴졌다”며 “딸기 수확과 치즈 만들기를 함께 경험하면서 음식과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교육도 이어졌다. 군은 27일 화순동복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측을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사건 실체 규명이 본격화되고 있다. 30일 장세일 캠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관련 당사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차녀 자택을 대상으로 한 강제수사가 먼저 진행됐다.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의혹 전반을 들여다보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캠프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수사 착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은 허위 제보에 기반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강제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분명히 드러나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사안을 선거 질서를 흔드는 중대한 문제로 규정하며 제보 경위와 배후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낙선을 노린 불법적 시도가 반복돼 온 만큼 이번을 계기로 왜곡과 조작에 기대는 선거 관행을 끊어야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차녀의 금품수수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입증할 자료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출할 것”이라며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광주·전남 북부권을 하나의 축으로 엮는 ‘호남권 제2혁신도시’ 조성 구상을 전면에 내걸었다.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공공기관 이전과 첨단산업, 정주 인프라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구조로 지역 재편을 겨냥한 카드다. 구상은 광주 북구 월출동과 광산구 비아동, 장성 남면·진원면, 담양 대전면 일대 약 894만㎡ 규모다. 행정 경계를 넘는 ‘광역 협력형’ 도시 모델을 적용해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겠다는 접근이다. 교통·산업·주거 기능을 분산 배치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번 설계의 중심에는 공공기관 이전이 놓였다. 김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최우선 이전 대상으로 지목했다. 단순 이전이 아니라 연구·생산·유통·정책 기능을 한 축으로 엮는 ‘농업 혁신 클러스터’를 형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립아열대 실증센터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실증지구, 로컬푸드 유통망 확장까지 이어지며 농업 분야 전반을 재편하는 그림이다. 여기에 AI 기반 첨단산업 유치 전략이 맞물린다.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기업을 묶는 ‘산·학·연 집적 구조’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동시에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광주 AI산업 기반과 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 고문단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에 나서며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배광언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김종식 전 목포시장, 이두성 고문 등 지역 정치 원로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랜 기간 지역 정치의 흐름을 지켜온 인사들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적지 않다. 고문단은 “목포가 직면한 과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변화보다 검증된 행정력과 운영 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현장을 이해하고 결과로 이어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호균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도의회 의장 시절 축적된 정책 조정 경험과 대학 총장으로서 조직을 이끌어온 경영 역량을 동시에 갖춘 점을 강조했다. 행정과 조직 운영을 두루 경험한 이력에 무게를 실은 평가다. 고문단은 “행정을 직접 이끌어본 경험과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이력이 결합된 인물”이라며 “말이 아닌 성과로 축적된 이력이 신뢰의 근거가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목포가 서남권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연구 따로, 치료 따로’였던 구조를 하나로 묶는 대형 의료 구상을 내놨다.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축으로 임상병원을 붙여, 연구 성과가 곧바로 환자 치료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겠다는 계산이다. 단순한 의료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접근이다. 이 구상의 공간적 무대는 장성군 남면 삼태리 일원이다. 이 일대에 이미 들어설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연동해 300병상 규모의 임상병원을 추가로 세운다는 계획이다. 연구소와 병원이 물리적·기능적으로 이어지는 ‘원라인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말 그대로 연구와 진료가 따로 움직이던 ‘이원화’를 접고, 하나의 축으로 묶겠다는 시도다. 이에 따른 사업 규모도 적지 않다.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약 1조 230억 원이 투입된다. 단일 의료 프로젝트로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다. 이 과정에서 의료 인력 수요 증가, 관련 산업 유입, 정주 여건 변화까지 연쇄 효과가 뒤따를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상적인 병원 건립을 넘어 ‘메디컬 허브’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그동안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연구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전남도는 지난 24일과 27일 장흥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도와 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누적되는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현장 실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심신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에 힘을 실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기본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한방치료와 통합의학 테라피를 체험했다. 이어 한방오일과 경옥환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도 마련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민원업무 특성상 감정노동 강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심리 회복과 신체 관리까지 아우른 점이 눈에 띈다. 현장에서는 “업무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남도는 참여자 만족도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운영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강경문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도민과 마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행정통합을 둘러싼 핵심 과제들이 한 테이블에 올라왔다. 논의를 넘어, 실제 작동을 전제로 한 설계 작업이 본궤도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지난 27일 순천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한국거버넌스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통합을 위한 추진과제’ 학술포럼을 열었다. 통합 논의가 속도를 붙이는 상황에서 제도·재정·조직 전반을 한 번에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이라는 압박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이 실제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데 무게가 실렸다. 동시에 광역 단위로 몸집이 커지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날 수 있는 충돌과 공백을 어떻게 흡수할지, 현장 대응 방식까지 함께 꺼내 들었다. 행사는 2개 기획세션,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고, 총 8개 분야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의제는 ▲통합특별시 출범 의미와 추진 전략 ▲사회복지 전달체계 재정비 ▲통합 이후 행정 이슈 ▲교육복지 구조 ▲자치구 및 의회 재편 ▲운영체계 설계 ▲지방재정 투자 방향 ▲지역사회 변화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한마디로 통합 이후를 가늠할 핵심 변수들이 촘촘히 펼쳐졌다. 복지 분야에서는 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으로 돌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장학금 수혜자가 사회에 진출한 뒤 기부로 되돌려주는 사례가 나오면서 인재양성 정책의 결이 또렷해지는 모습이다. 함평군은 29일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출신 정예림(23) 씨가 지난 27일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재학 시절 학기마다 총 7차례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등록금 실납부액을 보전받으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경험이, 취업 이후 다시 지역으로 손을 내미는 계기로 이어졌다. 그는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 큰 버팀목이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이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장학사업이 한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구조를 실제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함평군은 그동안 ▲전남 최초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지원 ▲소득 여건별 생활비성 학업장려금 100만 원 ▲고교 신입생 성적우수·복지 장학금 50만 원 ▲특기자 장학생 제한 없는 선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폭을 넓혀왔다. 현재까지 5,507명에게 약 54억 원이 지급되며 지역 인재 기반을 다져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복지 공백을 메우는 지역 맞춤형 나눔을 다시 꺼내 들었다. 민간과 행정이 함께 움직이는 방식으로, 일상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무게를 실었다. 함평군에 따르면 ‘369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이 지난 27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업소,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3월·6월·9월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함평읍 특화 복지사업이다. 지역 내 20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물품을 보태고, 이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구조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안에서 자원을 모으고 다시 나누는 ‘순환형 복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읽힌다. 현장에서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꾸려진 보따리가 각 가구에 전달됐다. 행정이 중심을 잡고, 상인과 주민이 손을 보태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도 함께 다져지는 분위기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상인들의 참여다. 외부 지원에 기대기보다 지역 안에서 힘을 모으는 방식이 자리 잡으면서,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문화로 스며들 가능성도 커졌다는 평가다. 김행구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크지 않은 정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주웅 전남도의원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국면 속에서 강진을 ‘주변’이 아닌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기조를 내걸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웅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강진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현장에는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역사회 인사, 주민들이 모여 통합시대 속 강진의 역할을 놓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행정구조 변화에 맞춰 강진의 방향을 다시 짜는 분기점”이라며 “통합특별시 속에서도 존재감이 분명한 지역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진의 입지에 주목했다. “전남 동서를 잇는 교통 요충지에 더해 고속도로 개통이 현실화되면 광주와 30분 생활권이 형성된다”며 “강진항 정상화와 국도 23호선 4차선 확장이 맞물리면 제주 바닷길까지 이어지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 방식도 언급했다. “선거 때만 찾는 정치가 아니라 일상에서 답을 내는 정치로 바꾸겠다”며 “약속이 아닌 결과로 판단받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은 생활 현안에 초점을 맞췄다. ▲농어촌기본소득 우선 지원과 재정 배분 보완 ▲농어업 경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국립농업박물관과 손잡고 곡물을 통해 한국 식문화의 흐름을 짚어보는 교류전 ‘탄수화물 연대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농업박물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했던 기획전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자리다. 보리·밀·옥수수 등 익숙한 곡물을 매개로, 광복 이후 식생활의 변화와 사회적 의미를 따라가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세 갈래로 나뉜다. 도입부에서는 시대 흐름과 함께 변해온 밥상 풍경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1부 ‘탄수화물의 어제’는 농경의 시작과 함께 주식으로 자리 잡은 곡물의 역사를 조명한다. 조선시대 농서 ‘농사직설’을 비롯해 ‘식미방’, ‘조선 요리법’ 등 고서와 근현대 자료가 전시돼 곡물이 생존을 지탱해온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부 ‘탄수화물의 대명사들’에서는 전쟁과 산업화를 거치며 곡물이 지닌 의미의 변화를 비춘다. 한국전쟁 이후 유입된 원조 밀가루 포대, 1970년대 농업정책 자료, 옥수수 탈립기 등은 당시 생활상과 정책 흐름을 함께 보여준다. 3부 ‘탄수화물의 오늘과 내일’은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인식을 다룬다. 보리는 건강식으로, 밀은 일상 식재료로, 옥수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여파에 대응해 섬 지역 주민의 생활 부담을 낮추는 지원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생활연료부터 여객선 운임까지 일상 전반에 걸친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남도는 섬 주민 이동과 생활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276억 원을 들여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9억5000만 원 ▲섬마을 LPG 배관망·저장탱크 설치 68억 원 ▲택배운임 지원 4억3000만 원 ▲생필품 물류비 2억2000만 원 ▲섬 주민 여객선 운임 126억 원 ▲천원 여객선 43억 원 ▲소외도서 항로 운영 7억 원 ▲일반인 여객 반값 지원 16억 원 등이다. 지원 방식은 생활 밀착형이다. 휘발유·경유·등유·LPG 등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고, 택배비는 건당 3000원을 보전한다. 생필품 물류비까지 포함해 섬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LPG 배관망과 저장탱크를 설치해 연료를 육지와 비슷한 가격 수준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기반도 손본다. 생활필수품 해상운송 지원은 섬별 여건에 따라 방식이 나뉜다. 주유소가 있는 지역은 해당 주유소를 중심으로, 없는 지역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광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경선 막판 흐름을 다잡는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광주 광천동 해암빌딩 4층에서 열린 개소식 현장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발걸음이 이어졌다. 1시간 전부터 몰린 인파는 행사 시간에 맞춰 빠르게 불어나며 수천 명 규모로 집결했다. 현장 분위기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지지층 결집이 가시화된 장면에 가까웠다. 정치권 인사들의 참석도 이어졌다. 박지원·박균택·안도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 지역 원로들이 대거 자리하며 힘을 보탰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은 화환을 보내며 외연 확장 흐름에 무게를 실었다. 박광태 전 시장은 축사에서 “행정 경험과 경륜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전남광주특별시가 수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김영록 후보 같은 준비된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도 “성과로 증명해온 후보”라며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 주요 사업을 언급하며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이번 선거의 의미를 짚었다. 그는 “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인공지능 기반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극단적 선택이 의심되는 주민을 신속히 찾아내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 23분께 경찰 상황실로부터 극단적 선택이 우려되는 주민의 차량 정보가 접수됐다. 군은 즉시 통합관제센터의 차량번호인식 CCTV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해당 차량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CCTV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사람과 차량 식별, 동선 추적, 인상착의 검색은 물론 화재나 폭력 등 이상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추적 결과 차량은 진원면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군은 해당 정보를 곧바로 경찰에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주민을 발견해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상황 접수부터 차량 식별, 위치 파악, 구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구조된 주민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현장을 놓치지 않는 대응 체계를 더 촘촘히 다듬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재)장성장학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268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3월 20일 기준 학생 또는 보호자가 6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 학교 재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학년별로 차등 지급된다.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선발 절차도 구분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별도 신청 없이 학교장 추천으로 대상이 정해진다. 반면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신청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성적 우수, 다자녀, 복지, 특기자 등 4개 분야 가운데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대학생은 복지와 위기가정 분야로 나뉜다. 이와 별도로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5월 중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방법과 세부 기준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행정복지센터나 장성군 문화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광주공항 일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구상을 전면에 내걸었다. 산업과 문화, 관광을 묶는 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권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접근이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광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열린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에서 광주공항과 마륵동 탄약고 일대 약 500만 평 부지를 융복합 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 개발을 넘어 광주의 상징축을 새로 세우겠다는 메시지에 가깝다. 구상은 비교적 구체적이다. 반도체·인공지능 연구단지를 중심축으로 두고, 컨벤션·호텔·관광 리조트를 결합한 대형 복합지구를 만든다는 그림이다. 부산 센텀시티를 넘어서는 규모와 기능을 갖춘 산업·문화 집적지로 키우겠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체류형 콘텐츠’도 얹었다. K-POP 아레나와 대형 테마파크(제2 에버랜드)를 조성해 광주를 공연·관광이 결합된 도시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꿀잼 광주’라는 표현을 직접 꺼내 들며, 도시 매력도를 높이겠다는 방향도 분명히 했다. 5·18 정신을 상징하는 세계 민주주의 전당 건립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그동안의 성과도 다시 꺼냈다. 한국에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제20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가 29일 장흥군 탐진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등 2,600여 명이 참가해 봄철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연령층이 전반적으로 낮아진 점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최근 러닝 문화 확산과 맞물리며 젊은 층 참여가 늘어나 현장 분위기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개회식 이후 오전 10시부터 하프코스, 10㎞, 5㎞ 순으로 출발해 탐진강변 코스를 달렸다. 안전 관리도 병행됐다. 장흥교 로터리에서 강진군 오추삼거리까지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 통제가 이뤄졌고, 주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급수와 음료를 지원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응원단이 나서 참가자들의 완주를 도왔다. 군은 기념품 대신 장흥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경기 결과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마성민(목포, 1시간 15분 46초), 여자부 1위는 송미숙(군산, 1시간 36분 33초)가 차지했다. 10㎞ 부문에서는 이영찬(영암, 34분 49초)과 정혜영(광주 북구, 43분 34초)이 각각 1위에 올랐으며, 5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산모·어린이 종합병원 유치를 핵심으로 한 ‘아이 키우는 도시’ 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나주는 최근 출생아 수가 2022년 680명, 2023년 735명, 2024년 788명, 2025년 791명으로 증가 흐름을 이어가며 전남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분만과 소아 진료 기반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지역 내 분만이 가능한 병원이 없고, 소아 전문 진료기관도 제한적이어서 응급 상황 시 외부 의료기관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대학병원 부설 산모·어린이 종합병원을 유치해 분만과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24시간 대응 가능한 의료체계를 갖추겠다는 방향을 내놨다. 이와 함께 어린이 체험형 교육시설인 ‘키자니아 랜드’ 유치, 어린이 특화 용품 쇼핑몰 조성, 육아 정보 공유와 돌봄 기능을 결합한 ‘맘 커뮤니티 센터’ 구축도 함께 제시했다. 가족 단위 체류와 소비, 돌봄이 결합된 생활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난 2월 개관한 빛가람 꿈자람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 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 공간 등 육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KTX가 함평역에 임시로 서면서 관광객 접근성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 함평군은 29일 나비대축제 기간 방문객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KTX 호남선 일부 열차를 함평역에 임시 정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차 기간은 4월 24일부터 26일, 5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주말과 휴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루 정차 횟수는 하행 2회, 상행 2회를 포함해 총 4회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운행 시간은 하행 열차가 오전 8시 20분과 10시 32분, 상행 열차는 오후 4시 6분과 6시 19분에 맞춰 배치됐다. 당일 방문 일정까지 고려한 시간대 구성이다. 군은 KTX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함평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한다. 열차 도착과 출발 시간에 맞춰 연계 운행하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과 기념품 제공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교통 대책은 축제 기간 집중되는 방문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KTX 임시 정차와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 이동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영수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강진읍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현장은 개소식 수준을 넘어 세 결집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 인사와 사회단체장, 당원, 지지자 등 군민들이 대거 모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인파가 이어지며 선거 초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차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개소식의 의미를 단순한 출발로 한정하지 않았다. 그는 “정체된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켜는 첫 장면”이라며 “강진 변화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차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언급하며 “정치는 숫자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2조 원 규모 예산 흐름을 다뤄왔고, 강진에 2,451억 원을 끌어오며 지역 곳곳에 숨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예산을 설계하고 끌어오는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강진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중앙부처와 연결된 협상력으로 지역 현안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둔 전남 강진군수 선거 구도가 초반부터 뚜렷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과반 지지를 확보한 강진원 현 군수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일부 연령대에서 다른 흐름이 포착되며 선거판의 미묘한 긴장도 함께 감지된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정책연구원이 '오피니언뷰' 의뢰로 지난 26일 실시한 조사(강진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1명 대상) 결과, 강진원 군수는 53.6%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들을 큰 폭으로 앞섰다. 차영수 전라남도의원은 28.1%, 김보미 강진군의원은 12.5%로 뒤를 이었다. 수치만 놓고 보면 선두와 2위 간 격차는 25%p 이상. 선거 초반 판세로는 비교적 여유 있는 흐름이다. 여기에 ‘기타 인물’ 2.0%, ‘지지 후보 없음’ 1.2%, ‘잘 모르겠다’ 2.7%까지 더하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표심 역시 일정 부분 남아 있는 상태다. 연령별 흐름을 들여다보면 구도가 더 선명해진다. 강진원 군수는 50대(55.3%), 60대(59.0%), 70세 이상(56.6%)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장년층 이상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 선거 경험이 많은 유권자층에서 기존 군정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선거 국면에서도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온 배경을 직접 꺼냈다. 속도를 올리는 대신, 현장을 먼저 챙기겠다는 선택이다. 강 군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다른 후보들이 선거사무소를 열고 현수막을 내거는 상황에서 왜 조용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선거 준비는 하고 있지만 지금은 군정 현안과 민원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먼저”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단순한 해명이 아니다. 최근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접한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이 판단의 기준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선거부터 앞세울 수 없었다”며 “답을 드리고 약속한 일들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짚었다. 현장 중심 메시지도 반복됐다. 그는 “강진의 하루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군정은 멈출 수 없다”며 행정 공백에 대한 우려를 차단했다.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는 시기에도 ‘자리 지키기’에 무게를 둔 셈이다. 지역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이른바 ‘슬로 스타트 전략’으로 읽는 시선이 나온다. 초반 세 과시 경쟁 대신 행정 성과와 신뢰를 축적하는 방식으로 판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출마 선언에 이어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3선 도전의 출발선을 분명히 했다. 현장은 단순한 개소식 이상의 의미를 띠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함평읍 일대에는 인파가 몰렸고, 김영록 전남지사 배우자 정라미 여사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과 주민,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집결했다. 숫자보다 눈에 띈 건 밀집도였다. 조직력과 초반 결집력이 동시에 확인된 자리였다. “다시 한 번 이상익.” 짧은 구호가 반복되는 동안, 분위기는 빠르게 끌어올려졌다. 선거전의 초반 흐름이 어디로 기울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상익 예비후보는 발언에서 ‘성과’보다 ‘흐름’을 강조했다. “군민과 함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온 시간이 쌓여 있다. 이제는 그 흐름을 한 단계 끌어올릴 시점이다.” 그가 제시한 방향은 ‘연결과 확장’이다. 민선 7·8기 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온 산업·농업·관광 정책을 하나의 구조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빛그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농가 소득 구조를 다변화하며,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는 흐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장은 출정식 이상의 분위기였다. 인파가 몰리고 구호가 이어지며, 이미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음을 보여줬다. 28일 보성읍 선거사무소.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이 몰려들며 일대가 붐볔다. ‘한번 더 김철우’라는 구호가 연신 터져 나왔고, 행사장 안팎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단순한 개소식이 아니라 ‘세 결집의 현장’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날 자리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배우자인 정라미 여사,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김재철 전남도의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조직력과 정치적 기반을 동시에 드러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송영길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이 보성 발전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이어 이번 선거의 의미를 짚으며 지지층의 결집을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8년의 군정을 되짚었다. 농림·해양·관광을 축으로 한 균형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하며 사업 추진의 중심축을 세웠다. 해남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및 경제활성화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관련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행정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에너지·정주기반·산업·경제활성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구축, 신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과제를 나눠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 현황 공유와 함께 분과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협의체는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 제정과 자립도시 지정,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 등을 핵심 과제로 담은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국회에는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발의돼 상임위 심사가 진행 중이다. 법안에는 산업시설지구와 주거지, 재생에너지 집적화지구, 분산형 전력망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내용과 함께 특별회계 설치, 세제 감면, 행정·재정 지원 근거 등이 포함돼 있다. 해남군은 최근 국가 AI컴퓨팅센터 확정과 154kV 산이변전소 착공 등 전력 인프라 구축이 이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봄 기운을 앞세워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꽃과 조형미가 어우러진 분재 전시를 통해 섬 정원의 계절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신안군은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명자나무 분재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장미과 낙엽관목인 명자나무 분재 150여 점이 유리온실과 관람로 일대에 펼쳐진다. 명자나무는 분홍색과 적색, 담백색 등 다채로운 꽃을 피우는 봄철 대표 관상수다. 가지마다 촘촘히 맺힌 꽃이 분재 특유의 곡선미와 맞물리며 정원 전체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한다. 관람객들은 명자나무뿐 아니라 주목과 소나무 등 다양한 분재 작품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정원 경관까지 더해지면서 현장은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신안군은 계절 흐름에 맞춘 분재 특별전을 이어가며 정원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분재 문화 저변을 넓히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 간 충돌이 본격적인 ‘정면전’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단순한 공방을 넘어, 선거판의 축이 정책에서 ‘신뢰 검증’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27일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강성휘 예비후보를 둘러싼 여론조사 왜곡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촉구하며 공세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마디로 ‘의혹 해소 없이는 출발선도 없다’는 압박이다. 이 후보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고발 사실과 함께 경찰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선거는 목포의 방향을 가르는 중대한 선택인데,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상황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화살을 더 날렸다. “여론조사 왜곡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선거의 룰 자체를 흔드는 문제”라며 “후보라면 조사에 당당히 응해 사실을 밝히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 흔히 말하는 ‘클린 경쟁’이 아니라면, 출발부터 균열이 생긴다는 얘기다. 특히 ‘사법 리스크’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법적 불확실성을 안은 후보가 당선될 경우 시정은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만 군민이 움직였다. 말 그대로 ‘원팀’이다. 전남 고흥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향해 속도를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끌어당기고 있다. 한 지역의 사업으로 치기엔 판이 크다. 지역의 앞날을 걸어버린, 사실상 ‘올인’에 가까운 승부다. 3월 25일 고흥문화회관. 현장은 이른바 ‘집결 모드’였다. 군민과 행정, 산업계, 학계까지 한 줄로 묶였다. 각자 따로 놀던 퍼즐이 맞춰진 순간이다. 이 정도면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판을 실제로 흔들겠다는 시그널로 읽힌다. 이날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결의대회 및 정책포럼’은 형식보다 메시지가 분명했다. “지금이 기회다.” 이 짧은 문장이 현장을 지배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주요 기관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 행사는 영상 하나로 시작됐지만, 그 여운은 길었다. 이어진 결의문 낭독과 손피켓 퍼포먼스는 다소 익숙한 장면이었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군민들의 표정이 말해준다. ‘이건 된다’는 분위기. 요즘 말로 하면, 완전히 모드ON 상태다. 고흥군이 내세운 카드는 명확하다. 나로우주센터. 그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6일 롯데몰 여수점에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사전 홍보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수관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김종기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홍보관 소개와 인사말,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홍보관은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박람회의 취지와 주요 콘텐츠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협약을 맺고, 롯데몰 여수점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이번 홍보관을 조성했다. 현장에는 미디어존과 체험존이 함께 구성됐다. 방문객은 홍보영상 관람을 비롯해 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와 ‘폴리’를 활용한 포토부스 촬영, 방명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홍보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조직위는 생활공간 속 체험형 홍보를 통해 박람회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관람 수요를 사전에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지역 원로들이 잇따라 합류하며 지지세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김 예비후보 측은 26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노진영 전 광주대학교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후원회 명예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 전 시장은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도 함께 맡는다. 이들은 윤풍식 후원회장과 함께 캠프를 지원하며, 전남·광주 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참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 전 시장 등은 “통합 이후 전남과 광주를 갈등 없이 이끌 수 있는 인물”이라며 “공직과 정치 경험을 두루 갖춘 만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과와 청렴성을 겸비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캠프는 원로들의 합류가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 확장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해 준 만큼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통합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분야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통합 과제의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직·재정·행정서비스 등 18개 분야, 26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각 실·국이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향 등을 공유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앞서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난 24일 두 시·도 부단체장과 주요 실·국장이 참여하는 제1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정책협의체를 열어 통합 대상 18개 분야를 확정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쟁점 사안을 조정하고, 실무 협의를 병행해 통합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두 시·도가 동일한 과제를 같은 일정 안에서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무부서 협의와 정책협의체 논의를 연계해 통합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