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원CC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기부 활동을 해 화제다.
경남에 있는 에이원CC는 2011년 양산시가 웅상초등학교에 설치한 천연잔디 운동장을 관리하는 일에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1校-1社 희망나눔’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전문성과 예산 문제로 천연잔디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웅상초등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원CC는 지난 2004년부터 인근 웅상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골프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며 2013년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1校-1社 희망나눔’ 결연사업으로 더욱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다.
사진: 에이원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