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공지능(AI)을 단순한 작업 도구로 여기던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의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지적 파트너’로서 AI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오는 19일 교내 HMG 홀에서 인류의 지능과 AI의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AI 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무처 교수학습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방향적인 기술 교육을 넘어선다. 강연과 시연,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융합형 콘서트 형식을 빌려, AI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창의성과 철학적 가치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 “AI를 배우지 말고 AI로 생각하라”… 발상의 전환 한세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관통하는 슬로건으로 ‘AI를 배우지 마라, AI로 생각하라’를 내걸었다. 기술 습득 자체에 매몰되기보다는 AI를 매개로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정립하고, 사고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의도다. 현장에서는 교수와 학생들이 질문(프롬프트) 설계를 통해 창작물을 만들어가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AI가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창의적 동기를 부여하고 사고를 확장시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제조 혁신을 주도하는 DN그룹(DN솔루션즈, DN오토모티브 등) 산하에는 특별한 철학을 가진 기업이 있다. “기술은 선한 곳에 우선 사용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소셜벤처 이큐포올(EQ4ALL)이다. 이큐포올이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과 손잡고 복잡한 글을 누구나 읽기 쉽게 바꿔주는 AI 서비스 ‘온글’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 복잡한 공공문서·매뉴얼, AI가 ‘쉬운 글’로 뚝딱 오는 5월 21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출시되는 ‘온글’은 정보 전달에 최적화된 쉬운 글 전문 AI 서비스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기관의 안내문이나 기업의 업무 매뉴얼은 용어가 어렵고 문장이 길어 발달장애인이나 고령층, 혹은 해당 분야의 초보자가 이해하기에 문턱이 높았다. 온글은 이러한 복잡한 텍스트를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쉬운 글로 변환해 준다. 소소한소통이 수년간 축적한 쉬운 정보 제작 노하우를 학습해 변환의 일관성을 높였으며, 웹 기반 서비스(SaaS) 형태로 설계되어 별도의 설치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AI의 효율성에 전문가의 ‘따뜻한 감수’를 더하다 온글의 가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부의 미진단 희귀질환 지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액의 치료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한 희귀난치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우리 함께 더 케어’를 통해 총 243명의 환아에게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질환은 재활과 심리치료 등 장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연평균 약 2,400만 원에 달하는 비용 탓에 저소득 가정은 치료 중단 위기에 내몰리기 쉽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발굴해 의료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치료의 ‘연속성’에 집중했다. 전체 지원 아동 중 54명에게 다년도 연속 지원을 제공해 치료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도왔다. 그 결과, 독립 보행이 가능해지거나 가정 내 돌봄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재활 성과가 확인됐다. 현재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 62개 병원 및 복지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별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공공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며 환아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인 서영학 전 청와대 행정관이 30일 노동절을 앞두고 산업재해와 고용 문제를 동시에 꺼내 들었다.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안전 문제와 고용 불안을 함께 건드린 발언이다. 서 예비후보는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친 노동자 치료와 재활, 실직 이후 재기까지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지역 안에서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여수 산업 구조 전반을 겨냥한다. 국가산단, 항만·물류, 수산업, 관광·서비스, 돌봄, 공공부문까지 다양한 노동이 얽혀 있는 지역 특성을 직접 언급했다. 도시 성장을 떠받친 축이 노동이라는 점을 전면에 놓은 셈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산재 대응이다. 여수국가산단 화상 사고를 거론하며 “산재 노동자가 치료를 위해 타 지역을 오가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짚었다. 국립재활원 화상전문센터 유치를 통해 치료와 재활, 직업 복귀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장 안전 문제도 비켜가지 않았다. 원청과 협력업체 간 안전 격차, 예방 중심 관리 필요성을 언급하며 산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안전을 복지 영역이 아닌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30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보 자격 유지 결정 직후 캠프를 긴급 소집해 선거 전략을 다시 짜고 조직 결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결과 통보 직후 곧바로 마련됐으며,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일정과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손 후보는 참석자들과 차례로 손을 맞잡으며 내부 분위기를 추슬렀다. 그는 “다시 기회를 준 것은 시민의 판단”이라며 “그 뜻을 끝까지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순천의 방향을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책임 있는 행보를 강조했다. 자격 논란이 일단락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 구도 변화 가능성에도 시선이 쏠린다. 한동안 주춤했던 지지층이 다시 결집할지, 중도층 확장으로 이어질지가 남은 기간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손 후보는 이날 ‘클린 선거’ 기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거래를 하지 않으며 부정한 돈은 단 1원도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캠프 내부에서도 관련 기준을 명확히 하고 외부 접촉 과정에서의 유의사항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외형 확대보다는 자발적 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본지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가 4월 27일부터 이틀간 군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장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내일이 군포시장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한대희 후보 52.2%, 하은호 후보 31.1%로 조사됐다. 기타 인물은 5.1%, 지지 후보 없음이 5.4%, 잘 모름은 6.2%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한대희 후보 53.7%, 하은호 후보 31.1%, 기타 인물 3.9%, 잘 모름은 11.3%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은 ‘반드시 투표하겠다’ 88.5%, ‘가능하면 투표하겠다’ 7.7%로, 전체 응답자의 96.2%가 투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5.1%, 국민의힘 27.4%로 나타났으며, 지지 정당 없음은 8.3%였다. 군포시 주요 현안으로는 ‘산본 재개발·재건축’이 36.7%로 가장 높았고, ‘광역교통망 확충’ 22.0%, ‘철도 지하화’ 14.9%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60대에서 한대희 후보 지지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20~30대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비교적 좁게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 23일 공표된 광주in 의뢰 여론조사에서 강진군수 후보 지지도는 강진원 후보 55.7%, 차영수 후보 39.3%로 집계됐다. 기타·없음·잘 모름은 5.0%였다. 조사는 전날인 22일 실시됐다. 강 후보가 과반 지지율을 기록하며 초반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보이는 결과가 나오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조사는 데일리리서치 가 강진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작위 추출 방식이 적용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23.8%다. 표본은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한 셀가중 방식으로 보정했다. 가상번호는 SKT 5967개, KT 5060개, LG유플러스 1446개 등 총 1만2473개가 활용됐다. 조사 설계와 표집 방식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공표 기준에 따라 공개됐다. 이번 조사는 민주당 경선 이후 후보 구도가 정리된 뒤 나온 첫 지지도 조사라는 점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로 현직 김한종 후보가 최종 확정되며 6·3 지방선거 장성군수 선거 대진표가 짜였다. 경선 재투표를 통과한 김 후보는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밤 유튜브 전남도당TV를 통해 장성군수 결선 재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김한종 후보를 본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재투표는 대리투표 의혹으로 중단됐던 경선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다시 치른 결과다. 3인 결선에서 김 후보는 박노원·소영호 후보를 제치며 민주당 후보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장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한종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왕근 후보 간 양자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최대 고비로 꼽힌 당내 경선을 넘으면서 김 후보가 재선 도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직 프리미엄과 경선 경쟁력을 확인한 김 후보는 민선 성과를 앞세워 표심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왕근 후보도 변화론을 내세우며 맞대결 채비를 갖추면서 선거전 긴장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번 후보 확정으로 경선 국면은 마무리되고 관심은 본선 승부로 옮겨가고 있다. 지지층 결집과 정책 경쟁, 후보별 조직력 대결이 판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여수시장 후보로 서영학 후보, 장성군수 후보로 김한종 후보를 확정하며 전남 지방선거 본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졌던 두 지역 후보가 가려지면서 본선 경쟁도 본격 점화되는 분위기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두 지역 후보 선출을 마무리했다. 여수는 권리당원 명부 유출 논란으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뒤 경선 방식이 조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결선에서 서영학 후보가 김영규 후보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여수 경선은 일반시민 80%, 권리당원 20% 비율로 치러졌다. 당초 예비경선을 통과한 4인을 상대로 본경선이 예정됐으나 명부 유출 파장이 커지면서 일정이 연기됐고,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전략선거구 지정과 함께 룰 조정에 나서며 새 판이 짜였다. 정치권에서는 일반 시민 표심 비중이 크게 높아진 이번 방식이 결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선 승부를 통과한 서 후보는 본선에서 조국혁신당 명창환 후보, 무소속 김창주·원용규 후보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장성 경선도 적잖은 관심을 모았다. 대리투표 의혹으로 경선 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결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서영학 예비후보 측이 지난 24일 불거진 발언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정책 경쟁 기조를 부각하고 있다. 서 예비후보 캠프는 개인 지지자가 온라인 대화방에 올린 사적 글이 논란으로 번진 것과 관련해 후보나 캠프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소모적 공방보다 정책 검증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결선 국면에서는 서 예비후보가 내세운 어르신 정책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수연금을 비롯해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개발이익 공유 구상 등 노년 복지 재원 모델이 함께 거론되며 정책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파크골프장 확충, 어르신 일자리의 공정한 배분, 전담 간호 인력을 통한 건강 돌봄 강화 등 고령층 생활 안정을 겨냥한 공약도 정책 경쟁의 한 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캠프는 이번 대응 역시 논란 확산보다 비전 경쟁으로 흐름을 돌리기 위한 연장선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남은 경선 과정에서 인물 공방보다 정책과 실행력 검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결선 막판 경쟁 구도가 공방보다 정책 의제 중심으로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선출된 박종원 후보가 본선을 앞두고 지역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행보를 넓히고 있다. 예산 1조 시대 구상과 AI 스마트 농업 전환, 광역경제권 중심도시 전략이 맞물리며 담양 발전 방향을 둘러싼 논의도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최근 박 후보는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민생경제 회복, 담양 가치 재정립을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이른바 ‘담양 대전환’ 비전을 부각하고 있다. 광주·전남 통합 논의와 연계한 북부 광역경제권 중심축 전략도 주요 의제로 올려놓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AI 스마트 농업 실증도시 조성과 첨단산업 유치 전략이 핵심으로 꼽힌다. 봉산권 산업 재편과 고품격 주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미래형 농산업 육성 방안 등을 함께 제시하며 농업과 산업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을 내놨다. 광주와 담양을 잇는 20분 생활권 구상과 광역교통망 확충 전략도 눈길을 끈다. 인구 유입 기반을 넓히고 생활 인프라와 경제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예산 규모 확대 구상도 이와 맞물려 관심을 모은다. 정원문화 자산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려는 청사진도 제시됐다. 읍면을 잇는 정원문화 콘텐츠 확장과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탈당 후보 복당 불허 방침과 관련해 “정치에서 절대라는 표현은 신중해야 한다”며 견해를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제기된 복당 불허 논란과 관련한 생각을 전하며 “복당 문제 역시 군민과 국민 뜻에 따라 판단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사람 사는 세상에서도 절대라는 표현은 쉽게 단정할 일이 아니고 정치와 행정의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천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면 이런 논란도 크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천 과정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을 인용한 강 예비후보는 정치의 유연성과 민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민 선택을 받아 더 잘 일하고 그 뜻이 복당에 있다면 그 판단 역시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평가는 군민의 몫”이라며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며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산업 관계자 교육장을 찾은 소회도 함께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반갑게 맞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이후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쟁 후보들의 사퇴 촉구에 김 산 예비후보 측이 반박 입장을 내면서 경선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김 산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광국 후보 측이 제기한 사전선거운동 및 관권개입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며 유감을 나타냈다. 결선 패배 원인을 의혹 제기로 연결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결선투표 결과 수치 공개와 관련해 당 내부 지침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 승복 원칙도 언급했다. 일부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에는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앞서 나광국·최옥수·류춘오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산 후보의 입장 표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공공청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과 관련한 의혹을 언급하며 공정 선거 원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후보는 사전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 필요성도 거듭 제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관련 사안을 둘러싼 해석과 평가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사안을 수사기관에 이첩한 상태이며 경찰은 사실관계 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체된 도시를 움직인 4년, 그리고 “이제는 완성”을 향한 승부수.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결과로 증명된 행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출마 선언을 넘어, 지난 4년의 성과를 ‘검증된 통치력’으로 규정하고 다음 4년을 ‘완성의 시간’으로 못 박는 메시지였다. 이 후보는 선언문에서 “정치는 입으로 하지만 행정은 결과로 증명한다”며 “양천은 이미 정체를 끝내고 확실한 발전의 궤도에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실제 그는 지난 임기를 ‘멈춰 있던 도시를 움직인 시간’으로 규정했다. 20년 넘게 풀리지 않던 정비사업을 일괄 정리하고, 철도·개발·생활 인프라까지 동시에 밀어붙이며 양천의 구조 자체를 바꿨다는 평가다. 주요 성과로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및 신월시영 정비계획 완료 △대장홍대선 착공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본격화 △공항소음 재산세 감면 △1500면 규모 주차공간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 모든 결과는 우연이 아니라 실력과 집념이 만든 것”이라며 “공약 이행률 96.4%,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적표가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은 ‘성과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초단체장 공천 구도가 막바지 윤곽을 드러냈다. 무안군수 후보로 김산 예비후보, 완도군수 후보로 우홍섭 예비후보가 22일 최종 확정되면서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지역은 19곳으로 늘었다. 남은 지역은 여수와 장성, 화순 3곳이다. 전남도당이 이날 발표한 경선 결과에 따르면 무안군수 결선에서는 김산 후보가 나광국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현직 군수인 김 후보는 3선 도전 발판을 마련하며 본선 채비에도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결과로 무안에서는 주요 현안 대응과 정책 연속성 여부가 다시 주목받게 됐다. 군공항 이전 대응과 남악권 발전 구상 등 그간 제시한 핵심 의제 역시 본선 경쟁 과정에서 주요 쟁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수 결선에서는 우홍섭 후보가 지영배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가 반영된 결선에서 경쟁력을 확인하며 공천을 따냈다. 관심을 모은 여수시장 경선은 결선으로 이어졌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으로 일정이 조정된 뒤 일반시민 80%, 권리당원 20% 방식으로 치러진 4인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김영규·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 결선에서 김산 예비후보가 승리하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결선 경쟁을 통과한 김 후보는 3선 도전에 한층 힘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밤 전남도당TV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결선 투표 결과 김산 예비후보가 나광국 예비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진행됐다. 이번 결선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치러졌다. 현 군정의 연속성과 변화론이 맞선 가운데 후보 간 경쟁이 이어졌고, 지역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됐다. 경선 과정에서 이른바 ‘반 김산 연대’ 흐름도 있었지만 김 후보는 당원 기반과 군정 성과를 토대로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며 승부를 매듭지은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 군공항 이전 대응과 남악권 발전 구상 등 주요 현안 추진 경험도 경쟁력으로 거론된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김 후보는 본선 준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무안군수 선거에서 뚜렷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으면서 향후 선거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안팎에서는 무투표 당선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몰 임대차계약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논쟁이 다시 ‘공정 경쟁이냐, 특혜 유지냐’의 구도로 흐르고 있다. 그러나 이 사안은 그렇게 단순하게 정리될 문제가 아니다. 1980년대 가락시장 형성 과정과 정부의 이전 정책, 당시 공문과 현재의 계약 구조를 함께 들여다보면 출발선 자체가 다르다. 이 시장은 자유경쟁의 산물이 아니라 정책으로 설계된 공간이다. 그렇다면 오늘의 계약 논리 역시 그 출발선 위에서 다시 해석돼야 한다. 가락몰 논쟁을 제대로 보려면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 지금 필요한 질문은 “왜 공개입찰을 하지 않느냐”가 아니라 “이 시장이 처음부터 공개경쟁으로 형성된 공간이었느냐”다. 공사 검토 자료에 따르면 가락시장은 1985년 개장 당시 도심 정비 정책에 따라 용산시장 등 기존 상권에서 이전한 상인들이 집단적으로 입주하면서 형성됐다. 이는 자연 발생적 경쟁 시장이 아니라 정책 이전을 통해 만들어진 구조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은 단순한 입점자가 아니었다. 기존 상권을 떠나 정책에 협조했고, 시장의 조기 정착과 유통 기능 안정에 기여했다. 그 결과 형성된 것이 수의계약과 반복 갱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검단은 이미 커졌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도시는 빠르게 팽창했지만, 삶의 질을 지탱하는 구조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이 간극을 ‘문제’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본다. 21일 오후 2시, 지이코노미 정치사회부 최영규 국장은 검단 완정역 근처 후보자 사무실에서 김진규 후보를 만나 검단의 현재와 미래를 들었다. 인터뷰 내내 김 후보의 답변은 단순한 진단에 머물지 않았다. 문제의 원인을 짚고, 해법의 방향을 제시하며, 도시의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데 집중돼 있었다. “검단의 문제는 하나가 아니라, 속도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입니다.” 김 후보는 검단신도시의 현안을 개별 사안이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했다. “인구는 빠르게 늘었는데, 학교와 도로, 병원, 행정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주민들은 일상에서 불편을 체감하게 된 겁니다.” 실제 검단은 과밀학급 비율이 45%를 넘고 일부 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35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출퇴근 시간 버스 혼잡도는 190%를 넘어서며, 대중교통 이용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 지 오래다. 김 후보는 이 지점을 분명히 했다. “이건 단순한 불편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이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가운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비판이 나왔다. 전국 탈화석연료 네트워크 ‘화석연료를넘어서’는 21일 여수 엑스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발전을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정책이 실질적인 탈탄소와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가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하며 기후 대응 의지를 밝혔지만, 동시에 LNG 발전 확대가 추진되면서 정책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고 짚었다. 국제 기후행사가 열리는 시점과 맞물리며 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기후주간은 오는 11월 열릴 당사국총회(COP)를 앞두고 주요 의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198개 당사국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논의 무대다. 현장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석탄발전 역할을 유지하거나 LNG로 대체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수와 하동 등 산업단지 지역에서 LNG 발전소 건설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언급됐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정한수 공동의장은 “여수에는 약 2600MW 규모 LNG 발전소 6기가 추진되고 있어 전력 수요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과잉 공급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지역 학교 현장에서 관리자에 의한 갑질과 비민주적 운영 의혹이 잇따르자 교원단체가 전면 조사와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전남 교육 현장에서 드러나는 관리자 갑질과 비민주적 학교 운영이 임계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광양과 강진, 순천 등 일부 학교에서 관리자에 의한 부당 행위 의혹이 제기돼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들어 관련 제보가 크게 늘면서 단순 개인 일탈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전교조 전남지부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교직원 4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는 관리자에 의한 반말·폭언·모욕을 경험하거나 목격했다는 응답이 41.6%에 달했다. 연가·병가 등 법적 권리 사용에 대한 압력을 느꼈다는 응답은 36%, 의견 제시에 따른 보복성 불이익을 겪었다는 응답도 34%로 나타났다. 현장 사례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교직원을 낮춰 부르는 언행,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 사용 제한, 사적 심부름 지시, 청소 강요 등 기본적인 존엄을 침해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유치원 현장은 상황이 더 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 공직사회 내부에서 누적된 업무 부담이 임계치를 넘어서며 공개 반발로 이어졌다. 지원금 지급과 선거 준비, 각종 현안 대응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행정 현장이 사실상 과부하 상태에 들어섰다는 지적이다. 20일 순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공무원은 행정 소모품이 아니다”며 “현장 붕괴를 부르는 과도한 업무 지시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발표 이후 순천시가 전 시민 대상 1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하면서 업무가 급격히 몰렸다는 설명이다. 현장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지원금 업무는 대상자 확인, 지급 절차, 민원 대응이 동시에 요구되는 고강도 행정이다. 여기에 기존 복지, 세무, 환경, 안전 등 일상 업무까지 병행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민원 창구는 연일 문의가 이어지고, 처리 속도와 정확성 사이에서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와 동시에 6·3 지방선거 준비도 본격화됐다. 선거인명부 작성, 사전투표소 설치, 공보물 정리 등 필수 업무가 이어지며 전 직원이 선거 체제에 투입되는 상황이다. 일부 행정복지센터는 사무 공간 상당 부분이 투표 장비로 채워지며 정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회 도중 차량과 조합원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소재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톤 탑차가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조합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함께 있던 조합원 2명도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지회가 BGF로지스를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 중이었다. 물류 차량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이 차량 진로에 들어서면서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화물연대 측은 경찰의 강제 해산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물연대는 조합원 전원을 현장에 집결시키고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로 선출된 조상래 후보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곡성군 지역경제와 인구 감소 문제를 동시에 풀겠다는 방향을 내놨다. 조 후보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기본소득 지급 이후 시장 분위기에서 변화가 감지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0일 ‘기본소득 데이’를 시작으로 첫 지급이 이뤄진 뒤 곡성읍과 옥과·석곡 전통시장에는 장날마다 방문객이 늘고 소비 흐름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실제 첫 지급 이후 열린 장날에서는 노점에서 판매된 봄나물 매출이 4300만 원, 이어진 장날에도 38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현장 매출 증가가 확인됐다. 상인들 사이에서도 손님이 늘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본소득은 지역화폐 방식으로 지급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되도록 설계됐다. 2026년 3월 첫 지급 이후 매달 이어지며, 5월부터는 월 15만 원씩 2027년까지 지급이 이어진다. 조 후보는 “지역에서 쓰이고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소비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형 판매, 이른바 ‘이동 마켓’이 등장하며 고령층 접근성을 보완하는 흐름도 생겨나고 있다. 생활 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상무대 군인과 군무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무아파트 신축’ 방안을 내놓고 국비 확보에 나섰다. 장성군 삼계면 능성로 일원에 위치한 상무아파트는 1994년 조성된 단지로, 39동 1,733세대 규모다. 3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구조 문제가 누적됐고, 군인가족 사이에서 거주 선호도가 낮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세대를 중심으로 보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벽지 교체 등 부분 정비에 머무는 수준이어서 생활 여건 개선 효과는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건물 자체의 구조적 한계로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상무대 교육생 증가도 또 다른 변수다. 영내 거주시설이 부족해지면서 일부 교육생이 외부 아파트로 배치되고, 이 과정에서 기존 군무원들의 이동이 발생하는 등 주거 안정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470억 원 규모의 신축 사업을 제시했다. 국방부 중기계획과 연계해 추진하고, 2026년 예산에 157억 원을 반영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향이다. 사업은 165세대 재정사업과 320세대 BTL 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시민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여론조사 장애 논란을 둘러싸고 선거의 신뢰 기반을 문제 삼으며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열린 ‘국민주권 사수를 위한 광주·전남 시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입장문을 통해 헌법이 규정한 국민주권의 의미를 짚었다. 모든 권력의 근원이 국민에 있다는 점, 그리고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핵심 장치가 공정한 선거라는 점을 재차 환기했다. 이들은 시민주권의 개념도 함께 언급했다. 행정 전반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가 핵심이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시 시민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취지다. 시장의 권한 또한 시민 선택에서 출발해야 하고, 당원 승인 절차 역시 정당 정치의 기본 축으로 제시했다. 논란의 초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결선 여론조사다. 전남 지역에서 약 2,308건의 응답이 ‘ARS 장애’로 중단됐다는 점이 거론됐다. 최종 득표 격차가 0.89%, 약 290표에 그친 상황과 맞물리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는 해석이다. 재발신이 이뤄졌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처리 과정이나 데이터 반영 여부는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장흥 지역 현안을 둘러싼 대응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19일 장흥군 더불어민주당 시·군의원 예비후보 7명과 함께 같은 당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후보를 방문해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통합특별시 준비와 관련해 특별법 검토와 시·군 조례 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경선 과정에 대해서는 지역민 참여 속에서 진행된 흐름이었다는 점을 짚었다. 김 후보는 기존 ‘3핵 3축’ 발전 전략을 중남부권까지 확장하는 ‘4핵 4축’ 재편 구상을 제시했다. 장흥을 비롯해 보성·강진·완도 등을 포함한 균형 발전 구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농어업과 축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구조를 고려해 스마트 단지 조성과 농수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생산 기반과 유통 구조를 동시에 정비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 제안이다. 통합청사 입지와 관련해서는 장흥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광주와 전남 중심에 위치해 도내 주요 지역에서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번 만남은 더불어민주당 내부 논의 과정 속에서 일정이 조율된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장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며 해경 내부 분위기가 긴장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당 서장이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정책자문위원회와의 접촉 문제가 중심에 있다. 오 서장이 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들과 여러 차례 골프와 술자리를 함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직무 관련자와의 사적 교류 적절성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관련 규정도 함께 거론된다. 해양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제26조의2는 직무 관련자와의 골프 및 사적 여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비용 부담과 관계없이 동반 골프를 금지하고 있다. 이해충돌을 막기 위한 기준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안의 판단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해경은 본청 차원의 진상조사를 진행하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조사 결과 문제가 드러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위원 구성과 활동 방식, 내부 관리 체계를 다시 살펴보며 보완 작업에 들어갔다. 지휘부 인사 조치와 제도 점검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이번 사안이 조직 운영 전반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이어질지 관심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광주와 장성을 연결하는 의료·치유관광 구상을 내놓았다. 진료 이후 휴식과 회복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흐름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융합벨트 조성’을 제시하며, 2026년 시행되는 치유관광 관련 제도 변화에 맞춰 호남권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이번 구상은 광주의 의료 기반과 장성의 자연 자원을 연계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 장성호, 필암서원 등을 연결해 치료 이후 숲과 사찰, 호수로 이어지는 체류형 코스를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초기에는 의료기관 협력체계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이후 치유 거점 정비와 예약·상담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 구축, 시범 운영이 이어진다. 국립심뇌혈관센터 개원 시점과 연계해 연간 100회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로, 의료·치유 연계 프로그램과 통합 예약 창구, 이용자 안내 체계 등을 갖추는 데 투입된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등 운영 인력 확보 방안도 포함됐다. 광주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장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공천이 18일 현재 윤곽을 드러내면서 지역 정치판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현역 단체장이 탈락하는가 하면, 경선 자체를 다시 치르는 상황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장성과 화순은 대리 투표 의혹이 불거지면서 결선 투표를 무효로 돌리고 재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이 실제 선거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구례에서는 현직 단체장이 고배를 들었다. 3선에 도전했던 김순호 후보가 결선에서 장길선 후보에게 밀리며 탈락했다. 군의회 의장 출신 장 후보가 지역 기반과 조직력을 앞세워 판세를 뒤집었다.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현역 탈락은 함평에 이어 두 번째다. 담양군수 후보도 확정됐다. 전남도의원 출신 박종원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와 맞붙는 구도가 형성됐다. 제3정당과의 경쟁이 더해지면서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영광에서는 현역 장세일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며 재선 도전에 나선다. 김혜영 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확보하며 기존 지지 기반을 다시 다지는 흐름이다. 민주당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민형배 국회의원이 전남광주 통합 이후의 밑그림을 비교적 또렷하게 내놨다. 정치는 시민 중심으로 돌리고, 경제는 광주와 전남의 강점을 엮어 키우고, 사회·문화 영역에서는 삶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민 후보는 15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20만 전남광주 특별시민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지역소멸의 벼랑을 건너 새로운 길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겁게 주어진 책무를 외면하지 않고 결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 후보가 내놓은 메시지의 출발점은 분명했다. 통합을 행정구역 정리 수준으로 보지 않겠다는 것이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성장 축을 다시 세우고, 청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도 되는 터전을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한마디로 통합을 ‘형식’이 아니라 ‘재편의 기점’으로 쓰겠다는 얘기다. 민 후보는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세 갈래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정치적 대전환이다. 민 후보가 앞세운 표현은 ‘시민주권정부’였다. 중요한 정책은 시민과 함께 정하고, 예산과 사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후보가 선출되자 돌봄 현장이 빠르게 반응했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는 15일 입장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흐름이 보인다”며 환영의 뜻을 내놨다. 이번 경선 결과는 인물 경쟁을 넘어선다.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큰 판 속에서 ‘돌봄’이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 구조를 감안하면, 장기요양 체계는 더 이상 보조 영역에 머물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장에서는 “이제는 미루기 어려운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된 상태다. 그 출발점은 지난 4월 9일 정책 간담회였다. 제이에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자리에서 김승휘 상임선대위원장이 후보를 대신해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당시 메시지는 분명했다. 돌봄을 비용이 아닌 ‘기반 서비스’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내용은 다섯 가지 축으로 정리된다. 27개 시군구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지역 단위 지원망을 구축하고, 전 종사자 대상 처우 개선비 지급으로 기본 보상 구조를 손본다. 여기에 시설 인력 확충 부담을 덜기 위한 인건비 지원, 방문요양 공백을 메우는 대체인력 시스템, 2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 입장을 내고 패배를 인정했다. 김 지사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선 과정에서 보내준 시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광주의 도약과 부흥을 위해 통합을 제안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시도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함께해 준 신정훈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훈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과 지지자들께 송구하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통합 추진 배경에 대해 “낙후와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이 얻은 기회를 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남도지사로 복귀해 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부작용과 시도민 불편을 줄이는 데 무게를 두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서민경제를 살리고 지역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도 힘을 싣겠다는 입장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민형배 국회의원의 선전을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필요할 경우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보태겠다는 의지도 함께 내놓았다. 김 지사는 “도지사 임기를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오전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의 정치 입문 과정과 행정 중심 철학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학생운동에서 출발해 지방행정으로 이어진 이력, 그리고 ‘실행 중심 정치’로의 전환 과정을 비교적 솔직하게 드러낸 자리였다. ◇ “우연처럼 시작된 정치…행정에서 길을 찾았다” 정 후보의 정치 입문은 계획된 선택이라기보다 경험의 축적에 가까웠다.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학생운동과 시민단체 활동을 이어오다 군 제대 무렵 지인의 권유로 지방선거 캠프에 참여했다. 제대 직후 진로를 고민하던 시점에서 ‘잠깐 도와달라’는 제안이 계기가 됐고, 그 경험이 자연스럽게 정치로 이어졌다. 양천구청장 당선과 함께 7급 비서관으로 시작한 그는 곧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행정의 실무를 가까이서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기존의 정치 인식과는 다른 결론에 도달했다. “학생운동이나 시민단체 활동은 구호와 주장 중심이었고, 그 과정에서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었다. 반면 행정은 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고, 그 만족이 바로 확인된다.” 이 경험은 정치의 본질에 대한 그의 관점을 바꿨다. 정치는 외치는 것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의원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결선 개표 결과, 민 의원이 김영록 전남지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선 투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남과 광주 행정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통합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가 가려지면서, 본선 구도도 빠르게 형성될 흐름이다. 이번 결과를 계기로 당내 경쟁은 일단락됐고, 향후 선거전은 본격적인 대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청년정책을 전담·총괄하는 ‘청년국’ 신설 구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정책이 여러 부서에 분산돼 추진되면서 책임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전담 조직을 통해 정책을 일원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전남광주 27개 시군구의 청년기본조례와 정책을 정비해 중복을 줄이고 운영 체계를 단순화하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청년재단 설립도 추진한다. 정책 기획과 실행, 지원 연계, 평가 기능을 한 축에서 관리하고, 지역 청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과 행정 간 간극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권역별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계획도 포함됐다. 청년이 정책 제안과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현장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흐름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청년들과의 타운홀 미팅을 상시 운영하고, 청년활동가와 창업가들과의 정례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소통 창구를 넓히겠다는 입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은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자리해야 한다”며 “실행 중심의 정책으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매년 국내에서 1,600명이 넘는 아동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체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인구 대비 사망률은 10만 명당 20명 수준에서 멈춰 서 있다. 특히 이들의 죽음 중 상당수가 사고나 자살 등 ‘사회적 노력으로 예방 가능한 원인’이라는 점은 우리 사회에 무거운 숙제를 던진다. 국제아동권리 NGO세이브더칠드런은 국회의원 장종태, 법무법인(유)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함께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하고, 반복되는 비극을 끊기 위한 구조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학대 사망, 빙산의 일각일 수도”... 일본의 경고 이번 토론회에서 주목받은 것은 일본의 사례였다. 나고야대학병원 누마구치 아츠시 교수는 일본의 아동사망검토(CDR) 시범사업 데이터를 공개하며, “공식 통계상 학대 관련 사망은 1.5% 수준이지만, 정밀 검토 결과 실제로는 약 1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상당수의 학대 및 방임 사례가 사고나 질병으로 은폐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일본 소아과학회는 전체 아동 사망의 약 25%가 적절한 사회적 개입이 있었다면 예방 가능했을 것으로 평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제시하며 농업 현장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농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봄 농번기를 앞두고 유류비와 멀칭 필름, 비료, 농약 등 주요 자재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농가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전 군민에게 1인당 60만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자재 구입 부담 완화 대책도 병행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원 규모는 2026년 기준 장성군 인구 약 4만4000 명을 적용할 경우 총 264억 원 수준이다. 김 후보는 군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감당 가능한 범위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현재 상황은 국제 정세 영향이 반영된 구조적 위기”라며 “행정은 속도 있게 대응해 군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강성휘 예비후보가 목포 의과대학과 부속 수련병원 유치를 둘러싼 논의에 다시 불을 지폈다. 핵심은 분명했다. ‘간판’보다 ‘기초 체력’이 먼저라는 점, 그 출발선으로 목포시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콕 집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달빛어린이병원 협약으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이 일부 메워진 건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이 정도로는 지역 의료의 허리를 세우기엔 부족하다”고 선을 그었다. 단기 처방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는 특히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조건에 가깝다”며 “의과대학과 수련병원은 필수 진료과가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인프라 위에서만 논의가 가능하다”고 짚었다. 겉으로 보이는 유치 경쟁보다, 실제 환자를 감당할 수 있는 진료 기반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현장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목포를 포함한 전남 서남권은 소아청소년과 인력 부족이 만성화된 상태다. 일부 지역에선 야간·휴일 진료 공백이 반복되며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불안도 여전하다. 보호자들이 인근 대도시로 발걸음을 옮기는 일이 낯설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맡은 의료원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경선은 끝났지만, 판은 더 거칠어졌다. 목포시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경선이 ‘정당성 충돌’로 번지며 지역 정치권을 다시 흔들고 있다. 장복성 예비후보는 13일 목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은 절차·기준·시스템이 동시에 무너진 사례”라며 ‘원천 무효’를 선언했다. 재경선 요구에 그치지 않고 전산자료 공개까지 꺼내 들며 경선 전 과정을 문제 삼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반박했다. 양측 모두 물러설 기미가 없다. 경선은 끝났지만 충돌은 본격화된 분위기다. 불씨는 ARS 투표에서 붙었다. 장 예비후보 측은 권리당원들이 2일 동안 총 5회 받아야 할 투표전화를 받지 못했고, 콜백 시도마저 시스템에서 차단됐다고 주장했다. 단순 지연이 아니라 “진입 자체가 막혔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도 “투표를 못 했다”는 불만이 이어졌다는 전언이 나온다. 장 예비후보는 “권리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투표 의지를 보였음에도 시스템이 이를 막아버린 것은 명백한 투표권 박탈”이라며 “이 같은 조건에서 나온 결과를 정상으로 보긴 어렵다”고 직격했다. 논란은 선거구 문제로 이어졌다. 장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광명동굴이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체험 콘텐츠 부족과 VR 체험관 장기 중단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동굴은 미디어아트와 와인동굴, 황금길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대표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체험 중심 관광 트렌드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실감형·교육형 콘텐츠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핵심 체험시설이었던 VR 체험관마저 3년째 3개 공간 중 2곳의 운영이 중단되며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VR 체험관은 동굴의 역사와 광산 체험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교육성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던 시설이었지만, 현재는 장비 노후화와 유지·보수 문제로 가동이 멈춘 상태다. 이로 인해 청소년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가 줄어들며 체험학습 장소로서의 매력도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제의 배경에는 예산과 운영 구조가 있다. VR 시설 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가 지연되고 편성 과정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운영 중단이 장기화됐다. 여기에 위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청년들이 마주한 위기는 단일한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주거 불안과 경제적 빈곤, 사회적 고립이 정신건강 문제와 뒤섞이며 발생하는 '복합 위기'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서울의 주요 전문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연결망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지난 10일, 청년 자살 문제의 구조적 특성을 점검하고 통합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6년 청년 자살예방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자립, 금융,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6개 분야의 12개 기관 실무자 및 활동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 “경제위기가 삶의 위기로”... 복합적 위험구조 확인 간담회에서 공유된 지표들은 청년 자살예방의 시급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2024년 서울시 청년 자살 사망자는 전체의 26.7%에 달하는 597명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 회생을 진행 중인 청년의 약 30%가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는 사례는 경제적 위기가 곧장 삶의 벼랑 끝으로 이어지는 연쇄 구조를 여실히 보여준다. 참석자들은 청년 자살예방이 단순한 개인 상담을 넘어 학교, 일터, 아르바이트 장소 등 생활 터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시대의 핵심인 원자력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세계 무대에서 실전 연구에 나선다. 단순한 참관이나 연수가 아닌, 대학생들이 직접 해외 연구진과 머리를 맞대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파격적인 실험이 시작된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이하 재단)은 원자력 및 관련 공학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학생 주도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 연구팀을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 "단순 교육은 끝났다"...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실전형 연구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교육·연수 중심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대학생이 연구 주제 선정부터 수행, 성과 도출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선발된 2개 연구팀은 약 8개월간 해외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 기간 중 최소 1회 이상 해외 기관을 직접 방문해 공동 실험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하며, 온라인 세미나와 정기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 협력 감각을 익히게 된다. 단순한 경험을 넘어 학회 발표나 논문 작성 등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목표로 하는 ‘실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 거리에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직접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 '에너지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나섰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10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5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 “아낀 만큼 깎아준다”... ‘에너지캐시백’ 등 실속 제도 소개 한전은 이날 캠페인에서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도들을 집중 홍보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이다. 가정에서 전기를 아낀 만큼 요금 혜택으로 돌려받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만 약 166만 호가 참여해 337GWh의 전력을 절감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뿌리기업 등이 노후 기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도 소개됐다. 이는 단순한 절약을 넘어 에너지 소비 구조 자체를 개선해 장기적인 요금 절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바이오 강자 셀트리온이 약을 만드는 단계를 넘어, 환자들의 고통스러운 투병 여정을 섬세하게 보듬는 ‘감동 경영’에 나섰다.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땀 흘려 달린 발걸음이 혈액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의 기금으로 변모했다. 셀트리온은 혈액암 환우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송도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 “암 예방의 날 뜻 담아”... 1,000명이 완성한 ‘버추얼 기부런’ 이번 기부금은 지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비대면 기부런 캠페인 ‘꿈꾸런 2026’을 통해 조성됐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하고, 1/3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하며, 나머지 1/3도 치료를 통해 극복하자는 ‘3-2-1’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인 달리기 동호인과 셀트리온 임직원 236명을 포함해 총 1,000명이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 항암 부작용 관리 돕는 ‘채움 상자’... 150명 환우에게 전달 기탁된 성금은 급성백혈병 환우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제적 위기로 인해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닌, ‘올바른 영양’을 섭취할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한 지역 사회의 온정이 모였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로부터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 지원을 위한 기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홍성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을 다졌다. ■ “단순 급식 아닌 영양 설계”... 복합 위기 가정 아동 우선 지원 이번 기금은 조부모 가정을 비롯해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 위험에 노출된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위해 필수적인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아동이 마땅히 누려야 할 ‘발달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도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 지방정부와 민간 NGO의 시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항로표지 시설에 무단으로 올라가 낚시를 하던 일행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여수항공대 소속 헬기(B513)가 전남 여수시 여자만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중 다래도 북방 해역의 항로표지(등표)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A씨 등 2명을 발견했다. 당시 이들은 추락 위험이 큰 구조물 위에서 낚시를 이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 순찰을 통해 상황을 포착한 해경은 즉시 해당 정보를 인근 파출소와 공유했고,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투입해 낚시객과 선장 등 3명을 항로표지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항로표지시설인 등표는 해상 교통 안전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무단 출입이나 훼손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특히 높은 구조물 특성상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봄철을 맞아 낚시객과 해양 이용객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항공기와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등을 연계한 입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낚시 밀집 해역과 선박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행락철에는 연안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시뻘건 불길이 마을을 집어삼켰던 2025년 3월의 악몽으로부터 어느덧 1년이 흘렀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영덕과 울산까지 상흔을 남겼던 대형 산불은 수많은 이재민을 낳았고, 특히 낯선 대피소 생활을 견뎌야 했던 아이들에게는 깊은 심리적 흉터를 남겼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피해 지역 아동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행해 온 장기 회복 지원 성과를 8일 발표했다. ■ 생존 지원 넘어 ‘일상의 뿌리’ 다시 내리기 산불 직후 긴급 구호 물품 지원으로 문을 열었던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은 지난 1년간 ‘지속 가능한 일상 회복’에 집중됐다. 특히 집이 완전히 타버린 전소 피해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6월부터 오는 5월까지 매월 일상 생계비를 지원하며 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작업도 병행했다. 재난 이후 불안과 악몽에 시달리는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손잡고 재난 상황에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역 기반 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형사처분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법무보호사업이 최첨단 ICT 기술과 만나 '에듀테크 기반의 범죄예방'으로 진화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영승)은 지난 7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와 ‘법무보호사업 온라인 교육체계 구축 및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적 거리가 먼 기술교육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직업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 STEP 플랫폼 활용한 ‘무경계 교육’... VR·AI 기술 접목 모색 양 기관은 한기대가 운영하는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을 전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보호대상자와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준별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 직후 참석자들은 가상훈련(VR) 랩실과 크로마키 스튜디오 등 최첨단 교육 시설을 참관하며,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직업 훈련의 법무보호사업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실재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범죄 예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어 화제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사회봉사센터는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7일 교내 본관에서 ‘2026년 착한이웃 안녕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사회복지학, 간호학, 경찰행정학, 자유전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 "전공이 곧 봉사"... 간호학은 건강, 경찰행정은 보이스피싱 예방 안녕봉사단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의 전공 재능을 기부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오는 12월까지 3인 1조로 구성된 단원들이 군포시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봉사센터 한우리 센터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복지 혜택이 원활히 제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자유전공학부 학생들도 타 전공 학생들과 협력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격려했다. ■ 4년째 이어온 동행... ‘선후배 시민’의 따뜻한 연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적과 배경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한세대학교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대학가 내 다문화 학생 비중이 급증하는 가운데, 학생들 스스로가 다문화 학우들을 포용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총학생회 ‘하리’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Easter, You Matter(부활절, 당신은 소중해)’ 행사가 지난 7일 교내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학생회가 직접 그린 ‘포용의 캠퍼스’… 유학생 300명과 온기 나눠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의 주도적인 기획 아래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의 후원이 더해지며 성사됐다. 학생회는 부활절을 맞아 타국 생활과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연대감을 전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글로벌엘림재단 양인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회와 함께 유학생 300여 명에게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Easter, You Matter ( 당신은 소중한 존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문영진 한세대 총학생회장은 “유학생들이 우리 대학 공동체 안에서 소중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있음을 체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