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자유통일당이 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역 국회의원 입당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입당하는 국회의원은 4선 중진으로 보수정당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자유통일당에 현역 국회의원이 입당하면 진보당·새진보연합과 함께 국회의원 1인을 보유한 정당이 3개 정당으로 늘어난다. 현재 국회의원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58석, 국민의힘 114석, 녹색정의당 6석, 개혁신당 4석, 새로운미래 2석 등이며, 무소속은 11명이다. 또한, 이날 현재 자유통일당 경기도 예비후보는 10명이며, 인천은 계양구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2명이 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용우 국회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덕이동주민자치회 , 덕이동주민총연합회와 6일 협의 자리를 마련해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주택연금 가입 조기 실행 협조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덕이동 하이파크시티는 2013년 건립부터 조합 - 대주단의 채권 · 채무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갈등으로 인해 대지권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주택담보대출과 주택연금 등 입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했다 . 특히 주택연금 외에 노후자금 마련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용우 의원실에서 주민편의를 위해 대지권 등기 이전에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주택금융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의원실에서 마련한 주택금융공사와 주민대표 협의 자리에서 가입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주택금융공사가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당초 2025년 5월로 예상된 대지권 등기 이후 가입보다 앞당겨 이르면 연내 주택연금 가입을 실시할 전망이다. 이용우 의원은 "11 년간 진척이 없던 덕이동 하이파크 대지권과 주택연금 문제가 해결되고 있어 뜻깊다"며 "지금처럼 주민들과 덕이동 김학영 시의원과 함께 협업해 앞으로 남은 대지권 해결 절차도 끝까지 챙기겠다" 고 밝혔다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동규 자유통일당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가 5일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전통시장에서 멸치와 콩나물을 사고 인사를 하던 중 지지자들이 운집하자 "지금 계양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며 "지난 20년간 민주당은 계양 발전을 위해 일한 것이 없다. 이제부터라도 계양을 살려내 서울의 관문이자 인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출마기자회견 당시 계양테크노벨리를 성공시키기 위해 대장역과 박촌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 계획을 제안하며, 서울과 인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정치권은 유동규 예비후보가 계양을에서 여론조사 5% 지지율을 넘겨 3자 토론 성사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5%를 넘으면 원희룡·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는 3자 토론회가 성사 될 예정이다. 유동규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입당식에서 "토론에 나가면 할 말이 굉장히 많다 내 눈을 똑바로 보고 어떻게 말하는지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와 김필례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5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필례 예비후보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인구 14만 8000명에서 108만이 될 때까지 고양시의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현장에서 경험했고, 지금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덕양구에 반드시 필요한 일꾼은 이정형 예비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이정형 예비후보의 부시장 행정 경험과 내가 추구하는 생활정치가 합쳐진다면 충분한 시너지가 될 것이다"라며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이정형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정형 예비후보는 김필례 예비후보의 지지에 대해 "내가 가진 전문성과 지역, 생활 정책 기반이 함께한다면 시너지가 날 것 같아 어렵게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선거기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지지에 환영의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이정형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가 개인 SNS를 통해 김영주 의원의 최근 탈당 및 국민의 힘 입당 결정에 대해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진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이 우리 정치사에 유감스러운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는 자기 정치보다는 책임 정치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김영주 의원은 비례대표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에서 4선의원에 장관까지 역임한 중진 정치인으로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평가에서 하위20%를 받은 것에 대해 모멸감을 느낀다며 탈당을 선언하고, 4일 국민의 힘에 입당, 5일 자신의 지역구인 영등포(갑)에 국민의 힘의 공천을 받았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정치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과정이어야 하며, 김영주 의원의 행동은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한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불신과 정치 혐오를 가중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한“정치적 지향과 가치관이 다른 당의 옷을 입고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지역구의 유권자들에게 보인 무책임한 태도는 더욱 비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이 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심상정 국회의원이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4선에 도전한다. 심 의원은 지난주 식사동이 고양시 갑으로 재편된 것에 대해 "8년간 세 번이나 지역구가 바뀌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도리가 아닙니다"라며 "식사동 주민을 다시 모시게 된 것을 숙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철도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으로 ▲GTX-A노선 창릉역 유치 ▲대곡-소사선 개통 ▲교외선 재개통 ▲도래울역 신설 ▲화정환승역 업그레이드가 포함된 고양선 계획 확정 ▲통일로선 사업추진 용역비 확보를 해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수도권 최대 이슈인 서울편입에 대한 질문에 심 의원은 "경기도가 인구가 1200만이 넘어가며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긴 하다"라며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 후 차분하게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방향을 정해야한다"라고 답변했다. 이하 심상정 의원이 발표한 출마기자회견문이다.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녹색정의당 고양갑 국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1타 강사처럼 핵심을 정리하는 신선한 발언이 등장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달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GTX-플러스 E 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의 공용선로 사용 및 공용역사 신설 제안을 재치있는 방법으로 시도했다. 오석규 의원은 “철도 신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교통이동권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비용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의정부 동부 지역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철도 교통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시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진 표출자료에서 일타 강사로 변신한 오 의원이 등장해 지역위치와 노선을 직접 그리며 직관적인 방법으로 내용을 효율적있게 전달했다. 오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GTX-플러스 E 노선에 대해 “최종 목적지인 송우역과 그 전 역인 별내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21km이고 약 9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사-암사-구리 농산물도매시장-다산신도시-별내역을 연결하는 8호선 확정노선에 대해 설명하며 “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의힘 고양시을 허형욱 예비후보가 이정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최근 밝혔다. 허형욱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선출되는 고양시을 지역은 덕양을 새롭게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 정치인 아닌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인물이 고양시(을) 국회의원을 맡을 필요가 있다"라고 지지 사유를 밝혔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前고양특례시 제2부시장현,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前제2기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도시계획전문가로 알려졌다. 허형욱 예비후보는 이정형 예비후보의 공직경력을 잘 살려 고양시을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형 예비후보는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규칙에 따라 당내 경선에서 선발되고 4·10 총선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당선이 되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국가 안보의 버팀목이 되는 국회의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울산의 똑순이 이미영이 울산 남구갑 제22대 총선에 새로운미래당 예비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똑순이, 발로 뛰는 이미영, 바른 정치인 등의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그녀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로운미래’로 지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미영 후보의 저서 '더불어 희망이 오도록', '누구를 위해 투표할 것인가'를 읽어보면 10여 년 동안 정치인 이미영을 지켜준 울산 시민들의 마음에 대한 감사함, 14명 중 단 한명의 민주당 의원으로 해냈던 최다 조례 제정에서 보이는 당당함과 정치력, 아울러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웅대한 제안과 포부까지. 이미영에게는 타 정치인과는 다른 무언가 특별한 것이 보인다. 이 후보는 "당을 떠나 구민을 위하여 낡은 정치를 청산해 울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심과 책임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미래가 우리 울산 남구민 여러분,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롯이 시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예비후보 등록 직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당함을 바르게 말하지 못하는 타 정치인들과 달리 시민들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모든 일에 귀를 기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일 국민의힘이 제22대국회의원선거 고양시을 지역구에 이정형 前고양특례시 부시장, 장석환 대진대 교수,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 3인을 최종경선 후보자로 발표했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최종경선에 앞서 고양시을 최종경선 예비후보자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유권자들이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지지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선후보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필수적이며 당 차원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법에 따라 당이 주최하고 시민단체와 언론이 주관하며 자료 없이 후보간 상호 토론하는 방식이 좋겠다"며 "이번 총선이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역구 최대이슈인 서울 편입을 비롯해 지역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필승후보를 공천해 이번 선거에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고양시을 지역은 그린벨트 규제, 항공고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 없이는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추진할 수 없다"며 "대곡역세권 복합개발, 그린벨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언론인연맹(의장 임종수)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59차 임시총회를 열어 제7대 배인성 총재((주)배성오디오 대표이사)와 제5대 김수연 상임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한언론인연맹은 또 이날 임시총회를 통해 오는 4월 중 개최 예정인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향후 거행될 언론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치분야 △언론인분야 △봉사부문 △예술분야 등에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임종수 의장은 이날 “언론인들의 사회적인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훌륭한 언론인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소외 이웃을 돌아보고 챙기는 일을 대한언론인연맹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인성 7대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언론의 지형이 보고 듣고 감상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으로 변혁되고 있다”면서 “또한 크리에이터 문화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0세 시대에 우리 언론인들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문화 우수성을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며 언론인 여러분의 경제적인 부도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광온 의원(민주, 수원정)은 25일 매탄 신도시와 영통지구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에 이은 원천지구 경제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원천지구 경제성장 비전은 경기도 최대의 팹(Fab)시티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 전략으로 삼성전자와 연계된 IT·AI·반도체 강소기업들을 유치해 IT 밸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원천지구를 산업혁신구역으로 신속하게 지정하고, 주거·업무·판매시설 등 산업과 상업·업무가 모두 가능한 융복합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매탄동 일원의 노후 공업지역은 현재 도시공업지역법에 따른 공업지역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정비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첨단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을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청년정책으로 원천지구에 경기도 최대의 팹(Fab)시티를 조성해 대표적인 청년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팹시티는 도시 생산율을 50% 이상 끌어올리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다. 박 의원은 "청년과 예비 창업자, 중소기업의 기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하고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제작소인 ‘팹랩(Fab-Lab)’을 설치하고, 디지털 기기‧소프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23일 철도물류항만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GTX-E+노선(별내~송우 구간)과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과의 연계 및 공용선로 사용 및 (가칭)동의정부역에 대하여 경기도의 연구용역 결과를 재점검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난 2년간 GTX-E+노선(별내~송우 구간)과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계와 공용선로 및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제안해왔다”면서 “경기도 GTX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해 4월에 착수했는데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다. 이에,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지난해 12월까지는 당초 경기도가 구상했던 GTX플러스 노선을 검토해왔고, 이후에 오석규 의원께서 제안한 부분을 추가검토 하고 있다”면서, “연구용역이 4월말까지이기 때문에 4월 정도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오 의원은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은 탑석, 민락, 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 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용역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지난 2년간 관심을 갖고 제안해온 2022년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 22일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The 경기패스’의 홍보 강화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The 경기패스’의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국토부의 ‘K-패스’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홍보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경기도청의 온드 미디어(Owend Media), 언드 미디어(Earned Media), 페이드 미디어(Paid Media) 채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매스 미디어와 타깃 미디어 등도 홍보계획을 세분화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공공관리제 시행 2개월쯤인데 공공관리제와 민영 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 격차로 인한 민영 버스 운수노동자의 타 시로 이탈 움직임이 있다”면서 “정책의 확장성을 대비해 주체별 문제점 노출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내용 파악을 통한 정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방정부 재정 위기 상황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반영된 사업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보완에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오 의원은 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ㆍ기획조정실ㆍ교육행정국ㆍ(재)경기도교육연구원ㆍ교육정보기록원ㆍ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운영에 관한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정 기간 내 업무점검, 명확한 성과 시스템을 통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구체적 의견도 함께 제안했다. 김호겸 의원은 홍보기획관에게는 “최근까지 언론인들의 교육청 출입이 여전히 어려워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호소를 접했다”며 “이 역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언급한 적이 있지었만 그때와 다름없이 교육청 출입에 대한 협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통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통로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모든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ㆍ기획조정실ㆍ교육행정국ㆍ(재)경기도교육연구원ㆍ교육정보기록원ㆍ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개선방향을 위한 관리·감독 철저 ▲에듀테크 관련 토론회 내용 정책 반영 ▲에너지 마이스터고 평택시 건립 추진 ▲4세대 나이스 문제점 보완에 대한 교육부 건의 등을 차례로 질의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부실 운영은 도교육청의 관리·감독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이 필요함과 동시에 그 이상의 느슨한 운영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2월 16일 이 의원이 개최한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정책에 반영해 달라는 주문을 하며, “시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고양갑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권을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겪은 고통은 헤아리기 힘들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온, 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인 문명순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문 예비후보는 나라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민과 학생, 그리고 자영업자를 위한 문명순 표 금융정책 3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신용등급제 신용점수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용점수가 낮은 금융 취약 계층에게 금융 응급센터를 설치해 자영업자와 다중 채무자 원금 상환 유예, 한국형 신용점수제로 금융이 가난을 구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둘째, 학자금 대출을 학자금 대여제로 전환해 사회 첫발부터 신용불량자로 출발하게 만드는 제도를 개선 셋째, 무주택자와 1가구 1주택자를 위한 주거 복지를 위한 금융 사다리를 구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생 위기를 돌파할 문명순표 민생정책도 발표했다. 첫째, 근로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해 유리지갑 봉급 생활자의 실효세율을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한국전문신문협회는 20일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1대 회장 선출’을 진행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는 본사의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대표이사)을 제3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 선출은 추천을 통해 백용태 국토매일 발행인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을 선출했다. 부회장·이사 등 임원 선출은 정관 제11조에 의거해 오는 3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제31대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광탁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한국전문신문협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전문언론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진 장점을 살려 협회와 전문신문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부족한 점은 회원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구하며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우리 협회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알뜰히 잘 이끌어주신 박두환 회장님과 30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를 진행한 박두환 전임회장은 “지난 2년간 한국전문신문협회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정당의 공천자가 속속 발표되고 있으며, 핵심 지역구의 공천을 두고는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親尹공천' 민주당에서는 '親明공천'이라는 당내 반발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관심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 지역구는 국민의힘이 탈환을 목표로 영입파인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인 노웅래 의원을 빼고 여론조사를 했다는 설들이 돌면서 잡음이 일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19일 '스트레이트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C&I>에 의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마포갑 선거구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웅래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 눈길을 끌었다. 이는 노 의원을 두고 민주당이 사법리스크로 망설이고 있으나 실제 지역 여론은 노 의원이 상상외로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스트레이트뉴스가 공개한 '총선특집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 마포갑에서 노 의원은 41.6%의 지지율을 기록, 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성남 국민의힘 고양시갑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4시 덕양구 화정아카데미타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성남 예비후보는 '준비된 만능일꾼'을 자처하며 "바꾸자 덕양! 살리자 민생경제!"를 모토로, 지역 사회의 도시재활성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사회사업학과 학사에 이어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컬럼비아대학교 부동산개발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그리고 건국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탄탄한 학문적 배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그는 고양시 덕양구의 도시재활성화 전문가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에서 정책위원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디에센스의 대표이사로서 전문경제인으로서의 식견과 경험을 통해 덕양구의 경제적 부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전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교육나라살리기운동 대표, ㈔한국도덕운동협회 부총재를 맡고 있는 등 사회 활동가로서의 활동 경험도 풍부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지이코노미 손현석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소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사이 마음크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가능한 활동은 취미·여가, 사회공헌, 캠페인·행사, 교육·교류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은 3~6명으로 모둠을 구성해 ‘우리사이 사무국’에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달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5개 모둠을 선정해 다음달 초 개별 통지 예정이다. 모둠 당 최대 3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모둠은 오는 6월 한자리에 모여 활동 내용을 교류할 예정이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자립정보ON’ 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각 당마다 예비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가운데, 당내 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예비후보자들의 행보가 바쁘다. 이러한 가운데 12년 연속 정의당 깃발이 꽂혔던 경기 고양시 갑 지역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정권교체를 위해 더욱 치열하게 임하는 상황이다. 고양시 갑은 야권 지지세가 강한 곳이다. 지난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이동환 후보를 고양특례시장으로 만들어주긴 했지만, 전임 시장의 행정력에 실망감이 컸던 유권자들의 반발이 강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현 민주당 대표)를, 지방선거(경기도지사)에서는 김동연 후보를 밀어주며 여전히 민주당이 강세다.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여론이 강하다. 하지만 심상정 의원이 다시한번 이 지역에서 4선에 도전함에 따라 국민의힘, 민주당, 정의당이 호각지세를 이루는 형국이 됐고, 이렇게 비등한 상황이라면 '지역을 진짜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김성남 국민의힘 고양시갑 예비후보는 자신한다. 김성남 예비후보는 고양시갑 지역구를 '비약적인 성장을 하다가 멈춘 도시'라 진단한다. 실제로 일산신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07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메가시티 서울편입'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7일 고양특례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의 '규제완화와 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마치 고양시는 서울편입보다는 경기북도 편입을 강조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14명이 모여 한 목소리로 고양시 서울편입의 필요성을 제안한 것과 배치되는 사안으로 시장의 불통과 독선은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108만 우리 고양시민들이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이정형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수도권 거점도시로서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하지만 각종 규제와 생활 인프라의 불편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고양시의 서울편입 방안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책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고양시(을) 지역인 덕양구는 고양특례시의 관문으로 서울과 인접해 있어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덕양발전의 가장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방안이 '서울편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정형 예비후보는 도시공학 교수로 전문성과 고양특례시 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이 없다”, 국제통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대구 서구’ 김승준(56) 예비후보가 “힘차게 변화하는 서구! 다시,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4·10 총선 공천 레이스에 나섰다. 대구 서구청 건너편 경대본정형외과의원 5층에서 마련된 선거사무실의 개소식은 윤석열 대통령 스승으로 알려진 운학 박경동 화백, 국민의힘 ‘대구 수성갑’ 정상환 예비후보, 남인도 총재, 정춘우 회장, 강영욱 회장, 성주 스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토) 성황리에 열렸다. 김승준 후보 출마변에서 서구의 가장 문제점인 염색공단 이전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하며, △악취 특별관리지역 지정 고시, 악취저감장치 추가 설치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 서대구 KTX역, UAM(도심항공교통), 도심항공모빌리티 교통 허브 구축 △글로벌 체인 호텔 유치, 서구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등 환경·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일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이 없다’라고 하며,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세일즈맨 1호‘ 선언 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듯”이 “나 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법적폐청산연대는 2일,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른바 '인천 건축왕'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낳은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으로, 인천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기두 부장판사가 지난 1월 17일 결심공판을 진행하고 오는 2월 7일에 선고할 예정이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번 사건이 일반적인 빌라 갭투자 사기와는 다른 점이 있다며 주범으로 지목된 남 씨가 임차보증금 반환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외부 환경의 악화로 인해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대는 검찰의 무거운 구형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피고인들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했다. 변호인단은 재판장의 기피신청을 접수하는 등, 이례적으로 거친 반발을 보였고, 재판 과정에서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 사건이 단순한 전세사기가 아니라, 정부의 부동산 및 임대 정책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특히 남 씨의 주력 사업체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 사업의 지체가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건이 여론의 영향을 받아 부당하게 처리되고 있다며, 인천지방법원에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승환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간사가 지난달 29일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변화의 바람·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오 예비후보는 '상식 있는 동료 시민과 함께 안산의 미래를 위한 길을 같이 만들어가겠다'라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시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승환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호수·중앙·대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위 청년분과 간사를 맡고 있으며,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경기축구협회 자문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중앙심사위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자문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前 고양시 제2부시장)이 선거 출마 계기와 함께 고양특례시의 발전 전략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정한 주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양특례시는 인구 108만의 대도시로 도시잠재력이 엄청난 수도권 도시입니다. 하지만 타 수도권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3개월 동안 제2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한계를 실감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대곡역세권 복합개발입니다. 지방 정부가 도시 특성에 맞게 대곡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했지만, 중앙정부에서 허가하지 않습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할 경우 공공택지개발만 할 수 있게 법 제도가 되어 있습니다. 법 제도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정부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으로서 법 제도의 개정, 입안을 통한 고양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고양시(을) 지역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인구 9위 도시 고양시에 출마하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후보들이 비상이다. 고양시 4개 국회의원 선거구 모두가 현재 야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명, 정의당 1명)이어서 보수층을 중심으로 이번 4.10 총선에서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는 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현철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자가 출마하는 고양시(정) 선거구는 12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이 독점해온 지역이다. 최현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시민에게 "민주당 12년 독점시대를 마감하고 이번에는 균형있게 국민의힘으로 바꿔달라"고 호소하며 고양시 4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에게 4개 선거구 정권교체를 위한 전략적이고 현명한 선거협치를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4.10 총선에서 반드시 고양시 4개 선거구 국회의원을 국민의힘으로 정권 교체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후보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일산신도시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32년 만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제정되면서 다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정서영 대표회장)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이사장)는 1월 31일(수) “전세계 위정자들에게 고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지금 당장 전쟁을 중지하라!“는 슬로건으로 성명서 발표 등 전쟁방지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정서영 대표회장과 공동으로 ”스탑워 챌린지“ 나선 일리나 클립코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상을 만천하에 알리고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한류와 BTS보유국인 대한민국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회장은 스탑워 도전에 앞서 무고하게 죽어간 생명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고, 이어서 탐욕과 그릇된 판단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는 위정자들에게 강력한 경고와 함께 대한민국의 모든 성도들과 국민들이 궐기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시민들이 힘을 합쳐 전쟁놀음에 빠져 살육을 일삼는 위정자들을 지금 당장 권자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지구촌의 모든 전쟁이 종식되는 그날까지 전쟁반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18개 도시와 해외 교회 네트워크와 연대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땅위에서 실현시킬 것을 다짐했다. 두 단체는 존 레논과 마이클
지이코노미 손현석 기자 | 중소기업인들이 한데 모여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17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와 관련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인 35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전면 적용되면서 83만이 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한순간에 예비 범법자로 전락했다”며 “중소 제조·건설업체의 80% 이상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준비하지 못했고, 소상공인들은 자신들이 법 적용 대상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지금 현장에서는 감옥에 갈 위험을 안고 사업을 하느니 차라리 폐업하고 말겠다는 절규가 터져 나오고 있다”며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떠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가 일하는 중에 중대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사업주가 안전보건 관련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지난 29일 경기도 교통국장실에서 의정부 동부지역 공항노선 운행 현황을 보고받고 신규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교통국장, 원금동 광역버스과장, 최기덕 광역버스노선팀장이 참석해 의정부 지역에서 공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의정부를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7300번 1개 이며,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7200번, N7200번, 7600번 등 3개 노선이다. 이중 N7200번 노선은 7200번 노선의 심야운행 노선이며, 7600번 노선은 현재 휴업중이다. 또한, 의정부시 인근지역 남양주시 4800번 및 연천군 7100번 노선 또한 휴업중인 상태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김포공항행 3700번 및 7100번, 760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전무한 상태”라며, “기존 운행 노선들도 의정부역이나 의정부시청 쪽으로만 운행되고 있어 용현동, 민락·고산지구와 같은 인구 밀집 택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올해 1월 초, 고양시 정치판은 이정형 前 제2부시장의 갑작스러운 직위 해제와 그에 따른 사퇴로 큰 혼란을 겪었다. 이 전 부시장은 지난 11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사퇴 배경과 함께 이동환 고양시장에 대한 마지막 충언를 전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의 사퇴는 그의 정치적 진로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동환 시장의 사퇴 종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자신의 사퇴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재의요구' 건을 비롯한 고양시와 시의회 간의 극한 대립 관계를 언급하며 "모든 것을 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면, 시장도 법관에게 맡기면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동환 시장을 향해 시의회와의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과 시의회, 여야 시의원이 협치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고양시를 꿈꾼다"고 말하며, 이동환 시장을 향한 충고의 목소리와 함께 직위 해제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의 거취를 두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대 재생산되는 문제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오늘 자리를 연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와 IT 솔루션 회사 ㈜유플랫은 재난안전 의식 고취와 회원 및 회원사의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대응력과 회원들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훈 회장은 "비영리 법인들이 정부 지원과 회원의 회비에 의존하는 기존 운영 방식을 벗어나, 회원들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동행'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라면서 "이 사업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온라인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특별히 유플랫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서민들의 빈부격차 해소 및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생활비 지원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플랫 김재일 연구개발원장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20만 회원의 활동을 이끌어낸 장훈 회장에 대한 존경을 표하면서, 유플랫이 개발한 솔루션으로 총연합회의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단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고양시정 최현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11시 메드위즈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 '응답하라 1992'를 슬로건으로 출마했다. 응답하라 1992는 일산신도시가 잃어버린 30여 년을 되찾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통해 분당, 판교보다 멋진 도시를 만들겠다는 염원을 담은 슬로건이며 개소식에 '응답하라 1992' 관련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최 예비후보는 "일산이 지금 상태로 정체되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고양시정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라며 "일산은 엄중한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지자체, 국회 등 엇갈린 이해관계 속에서 협상과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라며 "나는 메가시티 서울 추진으로 일산을 변화시킬 젊은 일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병찬 KBS 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 이양수 국회의원(원내수석부대표), 이인선 국회의원(원내부대표), 권영세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 박정하 국회의원(수석대변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의힘 장석환 고양을 예비후보가 19일 금요일 행신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다른 1기 신도시와 일산에 비해 낙후된 덕양구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석환 교수가 정치의 길을 걷기로 한 결정은 10년 전, 대학교 조교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 당시 그는 학계에서의 성장을 통해 정교수의 자리에 오르며, 자신의 미래와 사회에 대한 고민을 깊게 했다. 특히 토목공학과 교수로서, 사회기반시설(SOC) 사업과 관련한 정부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과 설계, 심의 등에 참여하면서, 공학의 사회적 적용과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후 공학자들도 정치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고, 이것이 그의 정치 참여의 첫걸음이 되었다. '정치꾼'이 아닌 도시전문가로서의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그의 포부를 직접 들어봤다. 다음은 취재진과 장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고양시을 선거구에 출마하시게 된 주된 동기와 이유는 무엇인가요? 덕양구는 고양시에서 일산보다 선행돼 발전하는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1기 신도시가 들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지난 22일 국민의힘이 실시한 대국민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청년 인턴 희망고문(갑질) 금지법'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회 의원 대상으로 공약의 파급성, 실현 가능성, 아이디어 창의성,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 정책의 공익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됐다. 박상현 의원이 제시한 ‘청년 인턴 희망고문(갑질) 금지법’은 투명하지 않은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를 회사의 정규직 전환율 공개, 회사의 채용 인원과 업무평가 기준 및 점수 공개, 근무기간 명시 인턴 기간 연장 방지책 마련 의무화로 개선하여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인턴 체계를 고침으로써 거시적 관점에서 일하고 싶은 사회 구축하고 청년의 고민인 취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정책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30일 국민의힘 정책해커톤 ’청년ON다‘ 공개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대국민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2년 연속 이루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용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이 22일 서울양천을(신월동, 신정3·4동)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까지 거부하려는 것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사건을 축소하고 있다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서민들이 절망하고, 남북관계는 파탄나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등 외교참사로 국격이 훼손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을 이번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천을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 균형발전과 보편적인 교통복지 차원에서 경전철 목동선을 관철시키고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과 ▲고도제한으로 낮은 개발 사업성을 국가가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활동적이고 힘이 있는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재영 예비후보(국힘, 군포시)가 23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재영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 앞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시 세비 반납을 약속했다. 전남 영광 태생이면서 광주광역시에서 유년기를 보낸 박재영 후보는 "정치에 꿈을 담아 군포시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면서 "군포시의 올바른 변화를 시작 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군포시 변화를 위해 "새로운 인물로 국회의원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라며 "군포시는 시장과 국회의원의 정당이 달라 시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정당의 한 인물이 너무 오랜 기간 군포시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한계에 부딪혀 변화없는 정체된 군포시가 되어 가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군포시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이루어내기 위해 저 박재영은 제 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선언한다"며 군포시의 변화를 주장했다. 현재 군포시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3선을 할만큼 민주당 세력이 강한 지역이다. 박 후보는 기업인으로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개의 대형 언론사가 전과자인 자신을 악의적으로 끌어들여 일방적으로 매도했다는 이유로 해당 매체들을 상대로 1인 시위와 고소, 고발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1986년 서진룸살롱 사건의 피의자 P씨 이야기다. 그는 최근 용인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행사인 D사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P씨는 D사의 전직 대표이사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해임되더니 회사와의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자신을 ‘활용’해 언론과 함께 P씨를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월) 강남역 부근에서 P씨를 직접 만나봤다. 지난 1월 3일(수), 3개의 대형 언론 매체들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다. (해당 기사 중 발췌) '1986년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서진룸살롱사건)의 범인 중 한 명인 A씨(63)가 부동산개발업체 사무실에서 현금 5억 원 등을 훔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해당 보도에 등장한 A씨는 P씨를 지칭하는 것이었고, ‘부동산개발업체 사무실’이란 지난 12월 D사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아들 K씨'의 사무실을 말한다. 해임된 대표이사 '아들 K씨' '아들 K씨'는 과거 202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을 옥죄는 규제 반드시 완화하겠습니다. 규제를 만든 것도 국회의원이고 풀 수 있는 것도 국회의원입니다.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으면 가능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1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었던 고양시 정 선거구에 국민의힘으로 도전하는 최현철 예비후보가 '특권 폐지'와 '규제 완화'를 필두로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최현철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0일 국회소통관에 이어 18일 고양시의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 기득권 중심의 낡은 정치 구조를 개편하고 침체됐던 일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선언했다. 일산서구는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한탄으로 가득차있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 출신 정치인이 국토부장관으로 있을 때, 창릉 신도시 개발 선언 후 아무런 후속 대책이 없었다는 것에 뒤통수를 맞았다는 허탈함에 분노가 하늘 끝까지 닿아있는 상황이다. 고양시 정 지역구는 김현아 전 당협위원장과 이상동 전 고양시장 비서실장 등이 도전장을 내민 곳이다. 당내서부터 험난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지만, 변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이 의외의 인물을 선택할 것이라는 기류도 만만치 않다. 기존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 가득찬 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및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 참석해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면담을 이어가며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에 이어 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에 참석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경기 북부 기업인들의 현안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자리로 경기북부 기업인,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공공기관 등 100여명이 넘게 참석해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 의원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모시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맞손토크를 의정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예산 편성과 지역화폐 발행 지원 그리고 경기북부 도로 SOC 사업 투자 등의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이하 정 출마예정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정 출마예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출마하는 이유를 밝혔다. 정 출마예정자는 현재 야당에 대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정치가 아닌 선동과 교묘한 가짜뉴스로 대한민국을 갈라치고 오직 대통령과 여당의 실패만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지난 8년간 고양시 정치를 지배해온 야당은 과연 무엇을 했나? 상상력 없는 야당의 독주를 끊어야 한다"고 야당의 행태를 비판하고 정치 세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출마예정자는 "지난 8년간 단일대오를 형성하지 못하고 선거 때마다 번번이 실패, 매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동료 시민들의 비판을 받는 보수 정치 세력"의 각성을 촉구하며 "보수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쳐 민주당 독주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출마예정자는 "분열된 고양시(을) 보수 정치 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한노인회 중앙회(김호일 회장) 대강당에서 지난 11일(목) 열린 도전한국인(상임대표 조영관)신년회에서 김선우 전)복지TV사장이 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시사했다. 도전한국인본부 고문인 김선우 전)복지TV 사장은 인사말에서 "도전한국인 모토인 꿈. 희망.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도전한국인 회원님들의 행복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좋은 기운을 받아 4월 10일에 승리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농촌 복지전문가, 문화미디어 전문가로서 지역구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미래를 책임지는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열정을 바쳐 헌신할 것이며,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정의로운 결과가 되도록 민주개혁진영과 호남 정치를 복원과 정치 기득권을 타파해 국민 도전정신 확산과 국민 통합을 위해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 상임대표는 "2024년에는 도전한국인본부가 자랑스런 우리고장 33인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도전한국인 회원 중에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분들은 여야를 떠나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행정안전부 소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회장 장훈)은 12일 사회적 재난 약자를 위한 혁신적인 '동행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동행폰' 프로젝트는 빈부격차 해소,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회원 복지 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서울 마포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Sh수협은행(소관 세종금융본부), ㈜씨모바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행'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총연합회 장훈 회장은 "재난 취약계층은 상류층과는 달리 정부의 지원정책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거나 재난대피 및 대응에 취약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과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에 재난안전보안관 회원 20만 명에게 통신비, 교통비 등 국민이 누려야 할 최저 행복권을 걱정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동행폰을 무료 지원한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 허진 세종금융본부장은 "재난안전보안관 회원, 사회적 약자, 서민층을 대상으로 급여통장 개설지원 및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 세계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이며, 재난안전보안관은 우리 사회에 제일 중요한 안전을 관리하고 계도하는 직업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의 강규태 부장판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하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강 부장판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으며, 이 사건을 16개월간 이끌어왔다. 그러나 다음 달 법관 정기 인사를 앞두고 갑작스레 사표를 제출함으로써 논란이 일고 있다. 여론은 강 부장판사가 법적으로 6개월 내에 마무리 지어야 할 사건을 16개월간 진행한 후, 무책임하게 사표를 제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재명 대표가 기소된 세 건 중 가장 먼저 기소된 사건으로, 오는 4월 총선 전에 1심 선고가 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강 부장판사의 사표 제출과 함께 배석판사도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재판이 상당 기간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비판적 언론에서는 이 사태를 '사법 농단'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강 부장판사는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 '결론을 단정 짓고 출생지라는 단서로 사건 진행을 느리게 한다는 비판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증인이 50명 이상인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충을 표현했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강 부장판사의 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은 지난 8일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과 이정우 과장과 중등교육팀 김진현 장학사, 경민비즈니스고 최은영 부장, 경민IT고등학교 김미라 교감과 문유경 부장, 손선희 진로부장, 청담i치과 이호직 행정실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오석규 의원 주관으로 열린 협의회는 의정부 직업계고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 협약을 위한 사전 회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오 의원은 “작년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직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현안을 모색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제고를 위해 의정부시 관내 30여 곳의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논의 끝에 협약 단계까지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정부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직업계고 진로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관내 직업계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루어진 것”이라고며 “아이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 갑 예비후보가 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순영 예비후보는 "한동훈호가 역사 앞에 당당할 수 있는 길은 압도적으로 승리해 윤석열 정부 성공이라는 대과업 완수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라며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남겼다. 이어 변화하는 덕양, 국회의원 특권을 행사하지 않고 사라지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약속했다. 특히 고양시 3개 구 중 덕양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고양 갑지역은 다른 2개 구에비해 낙후된 지역이 많고 수도권 규제, 그린벨트 등 여러 규제에 묶여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체육시설은 물론 기업유치 등 여러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한 달에 하루를 특정해 민원의 날로 지정하고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고치고 바꾸겠다"라며 "안되면 용산에 달려가서 담판 지을 열정과 각오가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응답에 수도권 최고 이슈 중 하나인 메가시티 공약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경기남북의 격차가 있고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분도는 반대하는 입장이며 서울로 편입될 때 고양시는 호재가 많을 것이고 거리에서 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혁 예비후보는 일산 신도시 1기 이주민으로 사실상 고향과 다름없는 고양시가 다른 1기 신도시와 견주어 뒤쳐져 있음을 강조하며 언론계와 중앙정치무대에서 형성한 인맥과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다시 일산과 고양시에 꿈과 희망을 세우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메가시티 관련 공약에 대해 총선용 공약이 아닌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는 21세기에서 메가시티 공약은 총선용 공약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야당측과 대토론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하 김종혁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고양병 동료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종혁입니다. 저는 오늘 제22대 총선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94년 일산 주민이 된 저는 올해로 30년째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서울에 있는 직장을 다니며 여러분의 이웃으로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여년 동안은 일산이 갈수록 퇴보하는 걸 안타깝게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출퇴근 길에 지쳐 파김치가 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슬리밍고그룹(대표 엄태호)이 지난 2일과 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문성중학교에서 '전국민 바른자세 만들기 캠페인 - 청소년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척추측만증 환자 중 청소년 비율이 41.6%에 이르는 상황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슬리밍고그룹 바른자세 기업부설연구소 협찬과 ㈔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주석 연구소장은 학생들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리고 바른 자세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근골격계 검사와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아 척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웠다. 한 학생은 "척추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석 연구소장은 "척추 건강을 위해 허리를 바르게 유지하고, 책을 바르게 올려놓는 등의 작은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기에 바른 자세를 습관화함으로써 측만증의 악화를 예방하고 교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자세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4일 화정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첫 믿음 끝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권 위원장이 발간한 '첫 믿음 끝까지'는 여군 장교, 사회복지사, 공기업인, 정치인을 거치며 본인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척자 권순영'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과 생각이 담겨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옥이 전 국회의원, 손범규 전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민병숙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동문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등 전현직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관내 향우회와 조합, 상공회 등 경제·민간단체 인사와 지지자를 포함해 500여 명이 몰리며 앉을 자리가 부족해지는 등 북새통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조경태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이인제 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