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문대림 국회의원(제주 제주(갑)·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함께 오는 25일, 국회에서 「기후변화시대, 어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감척제도 개선방안은」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어획량 급감 등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지 못하는 연근해어선 감척제도의 문제점 등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최자인 송옥주 의원과 문대림 의원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과 더불어 수협중앙회장과 회원조합 조합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 전국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도훈 부경대학교 교수의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업선진화 방안” 및 △박지훈 수협중앙회 박사의 “근해어선 감척사업 폐업지원금 제도개선 방향”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어서 △류정곤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대성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태훈 동해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네번째 이야기 마당」이 오는 8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행복동 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년 2월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앞서 6월에 개최된 이야기마당 난상토론 주제였던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한걸음 더 들어갈 수 있도록 구리시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방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퍼실리테이션 회의’란 참석자 모두에게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단시간 내에 모든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회의 방식으로, 주민자치, 복지, 교육 등 특정 분야에 널리 사용된 바 있으나, 구리시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 정책 전반을 주제로 공개적인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를 진행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네번째 이야기마당」은 6월 동 행사 중 진행한 ‘진짜 구리시의 과제, 어떤 것부터 바뀌어야 할까요?’라는 주제의 참석자 투표 결과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광성 양천구의원(목2동·목3동)은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생활안전 ▲아동·청소년·노인·여성· 보호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아울러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관계 기관과의 협의회 구성 등 지역 치안서비스의 체계적 추진 및 지원을 뒷받침한다. 특히 지원계획 수립 시 주민 의견을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천경찰서·교육지원청·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조례에 명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성 의원은 “이번 조례는 양천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자치경찰의 전문성과 구 행정의 지원이 조화를 이루어 주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주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영주 양천구의원(신정1·2동, 목1동)은 지방정부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 수립 및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양천구가 공공 행정과 지역사회 정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운영할 때 기술 효율성과 함께 공공성·윤리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AI가 일상 전반에 적용되는 현실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 원칙 정립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은 3년마다 ‘인공지능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구청장의 책무와 행정·재정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전문가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정책자문단’ 설치 근거를 두었으며, 기본계획 수립 시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과제로는 ▲AI 행정서비스 적용·도입 ▲공무원 AI 역량 강화와 구민 디지털 교육 ▲AI 경진대회·전시·체험 행사 ▲창업 및 인재 양성 지원 ▲민·관·산·학 협력 ▲인 기술 활용 실태 및 수요조사 ▲AI활용에 따른 윤리기준 및 가이드라인 마련·보급 ▲AI 정책 성과의 점검 및 공개 등을 규정했다.아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2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4개 일반구 설치가 확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따라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가 신설되면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일반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 행정기관인 시에 소속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다. 화성특례시는 서부생활권을 담당하는 ▲만세구(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중부생활권의 ▲효행구(봉담읍, 비봉·매송·정남면, 기배동) 동부생활권의 ▲병점구(진안·병점1·병점2·반월·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로 구분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내에서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과 생활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동탄1동은 지난 8월 21일(목), 동탄신도시 남·북광장 일원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동탄1동 만들기’를 주제로 기초질서 확립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에는 자원봉사지원단이 동탄북광장 지하주차장 내 화단을 정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고, 적십자봉사회는 북광장 일대에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동탄지구대, 자율방범대,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캠페인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불법 투기 계도 ▲거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쳤으며, 특히 민·관·경 합동 순찰을 병행해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주민 체감 안전을 높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현장을 누비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한편,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민·관·경이 함께한 순찰은 범죄 예방 효과를 더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깨끗한 동탄1동은 주민 모두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안병구)와 22일(금)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안병구 시장은 “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에 방점을 찍었다. 22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핵심 산업 프로젝트로 ‘피지컬 AI’ 선도와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제시했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과 투자 확대를 통해 제조업 전반의 AI 활용을 촉진하고, 벤처 투자 규모는 40조 원으로 세 배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전략에서 로봇과 자동차 등 제조업에 AI를 접목하는 ‘산업 AX’를 주도한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물리적 장치가 실제 세계에서 물체를 조작·이동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견인할 전망이다. 정부는 기업, 대학,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연구개발(R&D)부터 실증, 규제 완화, 판로 개척, 금융 지원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제조기업 AI 보급률은 현행 4%에서 2030년 4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범용 휴머노이드 개발 등 난도가 높고 투자 금액이 큰 프로젝트도 정부 차원의 지원 대상이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초혁신 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액화천연가스(LN
정릉골 재개발의 본질은 단순하다.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고,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정릉골 재개발은 이 원칙에서 점점 멀어져 왔다. 조합원 간 갈등이 잦아졌고, 불투명한 의사결정이 반복됐으며, 시공사와 특정 설계업체의 과도한 개입으로 조합원은 정보와 선택권을 충분히 행사하지 못했다. 그 사이 재개발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재산은 불안정해졌고, 사업의 목적은 흐려졌다. 갈등의 시작은 2021년 12월 사업계획승인 이후였다. 2022년 5월 정비계획 변경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 간 균열이 드러났고, 2024년 1월 관리처분인가 이후에도 중대 정비계획 변경 요구가 이어지면서 대립은 격화됐다. 관리처분안을 지지하는 조합원과 변경을 요구하는 세력 간의 갈등은 단순한 의견 차이를 넘어 조합 운영에 대한 신뢰 붕괴로 이어졌다. 시공사와의 계약 또한 조합원 부담을 키운 핵심 요인이었다. 포스코이앤씨와 2023년 4월 체결된 도급계약은 입찰 당시 제안서보다 불리한 조건을 담고 있었다. 계약이행금 700억 원 전액 반환, 사업경비대여금 금융이자 부담 등은 조합원들의 실질적 부담으로 직결됐다. 재개발의 목표가 조합원 재산 증대라면, 이러한 계약은 정면으로 배치되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사회적기업 베어베터가 손잡고 발달장애인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새로운 지원책을 내놨다. NFC 키링과 맞춤형 교재를 제작·배포해 발달장애 직장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굿피플은 22일, 베어베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NFC 키링’을 전국 장애인 관련 시설 및 표준사업장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키링을 스마트폰에 대면 ‘직장에서 실수에 대처하는 법’, ‘동료와의 소통 방법’, ‘월요병 극복 팁’ 등 직장생활 가이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발달장애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교재 9종을 제작, 전국 165개 시설에 전달했다. 교재는 출근 준비부터 개인정보 보호 교육까지 일상과 직장생활 전반을 포괄하며,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돼 발달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베어베터는 “13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카카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링키지랩’ 관계자는 “발달장애 크루들이 키링을 가방에 달고 다니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뇌혈관 질환 분석 원천기술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뇌졸중 조기 진단 정확도를 높인 핵심 AI 기술로 미국 의료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제이엘케이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AI 뇌혈관 질환 분석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뇌혈관 질환 학습 장치 ▲검출 장치 ▲학습 및 검출 방법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을 포함한다. 3D TOF MRA 영상 기반의 CNN·RNN 융합 기술을 적용해 병변을 다단계로 탐지·학습하는 방식이다. 제이엘케이는 CNN 기반 공간 특성 학습 모델, RNN 기반 프레임 분석 모델, 병변 탐지 CNN 모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신경망 아키텍처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유사 기술 대비 선도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7개의 미국 FDA 인허가를 보유한 제이엘케이는 이번 특허를 계기로 미국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김동민 대표는 “이번 특허는 자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제27회 한세대학교 디자인실기대회에서 신갈고등학교 주하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19명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심사위원단은 단순한 묘사 능력보다 창의적 해석과 설득력 있는 메시지 전달 능력에 높은 평가를 줬다. 7월 4일부터 한 달간 접수를 받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생 및 졸업생 등 719명이 참여했다. 본선은 8월 12일 한세대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두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기연 교수(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 재현 능력이 아니라, 주제를 설득력 있게 드러내는 종합적 커뮤니케이션 행위”라며 “기술적 완성도보다 작품이 전하는 의도와 메시지의 선명함에 무게를 두었다”고 밝혔다. 일부 작품은 주제를 정교하게 포착하고 독창적인 해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세대는 수상자 중 본교 입학자에게 대상 2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금상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은상 첫 학기 등록금 70%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 경쟁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만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한라이프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2천만 원을 후원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어린이 주도형 프로그램이 특징인 이번 영화제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오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은평구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지원하기 위해 은평구청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도형 영화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축제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차별성을 갖췄다. 어린이 감독이 제작한 영화를 심사하는 ‘어린이 심사위원단’, 영화 현장을 취재하는 ‘씨네키즈 기자단’, 체험 중심의 영화 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매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은평구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매드포갈릭이 8월 23일 스타필드마켓 경산점 문을 열며, 젊은 소비층과 가족 단위 고객이 몰리는 신도심 상권 공략에 나섰다. 오픈을 기념해 4일간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지역 외식 수요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구·경북 두 번째 매장, 비수도권 확장 가속화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은 23일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에서 신규 매장을 열었다. 이번 출점은 더현대 대구점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두 번째 매장이며, 스타필드마켓 내 비수도권 첫 입점 사례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경산 신도심 상권에 자리한 만큼, 지역 밀착형 외식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젊은 가족 고객 겨냥한 공간 설계 매장은 스타필드마켓 2층에 34개 테이블, 144석 규모로 마련됐다. 화이트와 우드 톤을 살린 모던한 인테리어와 넓은 좌석 간격으로 프라이빗한 식사 환경을 조성했다. 북 그라운드, 놀이시설, 팩토리스토어 등과 함께 위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매드포갈릭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프로모션 이미지를 제시한 고객에게 주문 금액의 20%를 할인한다. 멤버십 ‘M CLUB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방송에 출연해 검증되지 않은 시술을 홍보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을 과장 광고하는 이른바 '쇼닥터' 문제를 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극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연대와 국민생명안전네트워크,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등 시민단체는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쇼닥터의 폐해가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데도 방심위는 권고 수준의 솜방망이 처분만 반복한다"고 비판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는 "국정감사에서 수차례 지적됐음에도 방심위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현혹된 환자들이 대리수술, 유령수술 피해를 입고 허위청구로 이어져 국민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선홍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중앙회장은 "기소된 의사를 검찰 수사 이후에도 방송에 내보낸 방송사 책임도 무겁다"며 "방심위가 방송 자료가 없다며 심의조차 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봐주기"라고 질타했다. 문제의 의사는 줄기세포와 무관한 시술을 '재생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해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됐으며, 건강보험 허위청구 논란에도 휩싸였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시술이 줄기세포 치료가 아니며 이를 광고할 경우 의료법 위반이라는 공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MONAF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김환기, 천경자, 나혜석 등 한국 근현대 대표 작가부터 모레노 핀카스, 클로드 아바, 프레데릭 루시앙 등 세계적인 작가들까지, 국내외를 대표하는 화가 200여 명의 작품 1,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충남권 작가 89명이 참여해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 가운데 아산 출신 작가만 36명에 달해 지역 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진출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또,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배우 최민수·코미디언 임하룡·방송인 이상벽·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참여하는 특별전과 도슨트 해설, 맥주 페스티벌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막식에서 오세현 시장은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는 아산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며 “세계적 거장과 지역 작가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동명대는 영남권역 4개 대학이 공동 개최한 제1회 공동 해커톤 프로그램 '로컬 라이더스(Local Riders)'의 이틀간 일정이 지난 20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지에서 동명대, 경상국립대, 계명대, 부산외국어대의 학생 및 사업단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지역 로컬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박명재 프로그램 디렉터로부터 '영화와 미식'을 결합한 부산의 로컬 콘텐츠 활용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후 부산의 주요 골목상권인 문문상회, 온천천 카페거리, 남천바다로를 직접 방문해 각 상권의 고유한 콘텐츠와 활성화 사례를 체험하고 상권 관리 전담 매니저 및 임원진을 초청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학생들은 현장 투어를 바탕으로 3곳의 골목상권 중 한 곳을 선정하여 달빛이 물드는 골목 문문상회, 온천천 카페거리의 버려진 땅을 활용한 댕천천 거리 조성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획안을 발표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카페나 음식점을 이용만 해봤는데 상권을 바라보는 시각을 길렀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주체자로 활동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벽산건설그룹이 하반기 경영 비전과 동반성장 전략을 공식화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벽산건설그룹(이효운 대표, 최두환 회장)은 22일 서울 반포동 소재 본사 연회장에서 ‘2025 하반기 경영 비전과 동반성장 선언식’을 열고 협력사와의 상생 모델과 금융·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최두환 회장을 비롯해 ㈜벽산건설산업 안근모 회장, 최지윤 전무이사, 세계이스포츠홀딩스 최낙균 총재, ㈜범CM건축사사무소 유직배 대표이사,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브라흐마 자산운용 하종철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력업체 등록 확인서 전달식과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벽산건설산업과 브라흐마자산운용이 금융주선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향후 ‘벽산캐피탈’ 설립을 통해 개발·시공·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와는 안전·컴플라이언스 자문 협약을 맺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효운 ㈜벽산건설그룹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라며 “제한적 최적가 낙찰제, 우수 협력사 수의계약, 협력사 지분 참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추진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광산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의 조건, 사회공헌, 남녀의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생산·제시하는 모든 통계자료를 말한다. 이번 용역은 광산구의 사회 현안을 성별 통계 기반으로 파악하고, 성평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과 정책 추진의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광산구는 8월 중 용역을 발주해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용역을 통해 성별에 따른 불평등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성평등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연구용역 결과는 일반 시민에게 성인지 통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광산구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성별 격차를 줄이고 모든 구민이 존중받는 평등한 광산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내실있는 통계 구축과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화폐 ‘부끄머니’를 오는 11월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100억 원이며,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높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 북구는 당초 ‘부끄머니’를 9월 추석 전, 100억 원 규모, 10% 할인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같은 시기 정부의 소비 쿠폰 지급(7.21~10.31)과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등 중앙정부 지원정책과 시기가 겹치면서 효과가 분산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발행 시기를 11월로 조정하고, 할인율을 15%, 발행 규모를 67억 원으로 축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정부가 제2회 추경에서 광역시 자치구를 처음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면서 북구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더해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특별지원이 추가 적용됐다. 이 두 가지 요인이 맞물리며 최종적으로 발행 규모 100억 원, 할인율 18%라는 전국 최고 수준 혜택이 가능해졌다. ‘부끄머니’는 광주은행과 협약을 통해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며, 현재까지 총 1만 2천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맹점 모집에 참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 전 부회장(68)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선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보다 형량이 늘었다.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였던 경영성과금과 골프장 회원권 관련 혐의까지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상품권 현금화 등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사실이 인정된다”며 “항소심에서 추가로 인정된 부분까지 감안하면 피해 금액이 더 크다”고 판시했다. 다만 공탁 내역과 피해 회사의 처벌 불원 의사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구 전 부회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회사 자금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현금화한 뒤 사적으로 사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속에서도 과도한 성과급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9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또 2021년 보복운전 사건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아워홈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한편 아워홈은 창업주 고(故) 구자학 전 회장이 일군 기업으로, ‘오너가’ 네 남매가 지분을 나눠 갖고 있었으나 형제간 갈등 끝에 구 전 부회장 등이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기록적 폭염 속 '찜통 역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지하철 비냉방 역사 내 상가의 절반 가까이가 냉방시설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비냉방 역사 내 상가 현황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153개 상가 중 70개 상가(45.8%)가 냉방시설(수냉식 또는 공랭식)이 미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호선 안국역은 입점 상가 11곳 전체에 냉방시설이 없었으며, 아현역(5개 상가, 4곳 미설치), 금호역(5개 상가, 4곳 미설치), 수서역(8개 상가, 6곳 미설치)도 냉방시설이 미비해 장시간 머무르는 상인과 이용 시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지하철역 임대 상가는 임차인의 필요에 따라 냉방 설비를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미설치의 주요 원인은 역사 내 실외기 설치 공간 부족이다. 특히 지하역사 상가는 상가와 환기실까지 배관을 연결하는 공사가 필요해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냉방 설치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김지향 의원은 “폭염으로 지하철역 내부 온도가 외부 기온을 웃도는 상황에서 냉방 설비조차 없는 상가가 절반 가까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22일 송도 브릿지호텔에서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아동학대 사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해룡 관장과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상현 팀장이 '아동학대 관련 기초 이론, 법률,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조사 이론 ▲아동학대 조사 실습·사례 전환 연습 ▲아동학대예방 정책 및 업무처리 ▲유관기관 사건처리 이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이 직무에서 겪는 피로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향기 요법(aroma therapy), 싱잉볼, 보이차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으며, 자치구별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현장 대응력 강화와 실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에 2차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대원제약이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정’과 트라마돌을 결합한 복합 진통제 DW1021의 베트남 임상 1상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과는 26조 원 규모로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파머징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베트남 임상 1상 국내사 첫 성공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1일 국산 신약 ‘펠루비정’과 트라마돌을 이온결합 형태로 결합한 복합 진통제 DW1021의 베트남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진행된 임상 1상 사례다. 이번 시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 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안전성·내약성 확인, 한국인과 유사한 생체이용률 임상은 지난 4월부터 베트남 하이퐁 의약학대학의 임상시험·생물학적 동등성 연구센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 결과 DW1021은 한국인과 유사한 생체이용률을 보였으며, 식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서방성 제제로 확인됐다. 또한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남아·글로벌 시장 공략 신호탄 대원제약은 이번 임상 성공을 발판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글로벌 3위 공작기계 기업 DN솔루션즈가 인도 벵갈루루에 신공장을 착공하고 대규모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섰다. 생산 역량과 R&D 투자를 통해 ‘인도의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삼은 DN솔루션즈는 인도 제조업 붐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DN솔루션즈는 13일 인도 벵갈루루 국제공항 인근 ITIR 산업단지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신공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현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머시닝센터 ‘SVM 4100i’를 비롯해 맞춤형 제품 생산에 나선다. DN솔루션즈는 이를 통해 인도 내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DN솔루션즈는 신공장과 더불어 인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진출 이래 최대 규모로 대졸 신입 엔지니어를 채용했으며, 이들은 주로 벵갈루루와 카르나타카 지역 주요 대학 출신이다. 평균 연령 22세의 이들은 향후 핵심 기술 인력으로 성장해 현지 개발·생산 체계의 중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DN솔루션즈는 올해 초 인도 현지에 신공장과 함께 R&D센터를 설립하고, 2032년까지 500명 이상의 현지 인재를 채용하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천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대출 자산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업기계, 선박, 항공기, 자전거 도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내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누적 6천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5억달러(USD)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을 사회적(Social)채권으로 발행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연속 12회 외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첨단고등학교(이하 첨단고) 한승연(1학년) 선수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세계줄넘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6~18세 싱글로프 스피드·지구력 종목(Female 16-18, Single Rope Speed Endurance)에 출전해 467점을 획득, 450점대의 홍콩의 호이퉁청(Hoi Tung CHENG), 찌칭 귀스타브 영(Tsz Ching Gustave YEUNG) 선수를 누르고 정상 자리에 올랐다. 세계줄넘기 선수권대회는 50여 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줄넘기 종목 최고 권위 대회다. 한 선수가 우승한 '싱글 로프 스피드·지구력' 종목은 정해진 시간 동안 줄넘기 횟수를 측정해 속도와 지구력을 겨룬다. 출전 선수는 한 발로 점프해 횟수를 성공적으로 쌓아야 해 극한의 체력과 기술이 필요하다. 한승연 선수는 “처음 출전한 세계대회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연습했던 것을 떠올리며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열심히 노력해 기록경신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첨단고 김형태 교장은 “학생이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것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조선이공대학교 RISE사업단(총장 조순계)과 손잡고 ‘무장애 도시 조성 리빙랩 TF단’을 구성, 지난 18일 조선이공대학교 본부동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단 발족은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 모든 주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실현의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TF단은 조선이공대 황영국 RISE사업단장이 단장을 맡고 조선이공대 교수진, 동구의회 의원, 동구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동구장애인복지관장 등 지역 전문가가 함께한다. 향후 TF단에 참여할 주민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5년간 조선대 입구 사거리에서 동구청 도로확장 구간을 1차 시범 조성 구간으로 지정하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 ▲장애인·보행 약자 편의 개선 ▲무장애 인프라 확충 ▲주민 참여형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장애 도시는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 손을 잡은 부모,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 무거운 짐을 든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길”이라면서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함께 행복을 나누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국내 중견 ICT 기업 뉴젠스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구역에 AI랜(AI-RAN) 기반 5G 특화망 실증 단지를 구축하며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검증에 착수했다. 인공지능을 무선 접속망에 결합해 보안 사각지대를 실시간 감지·대응하는 ‘스마트 공항 보안망’ 실험이 시작된 것이다. 뉴젠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개방화 및 지능화 솔루션 서비스 검증’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포공항 국제선 구역에 설치된 실증단지는 출입제한 구역 침입이나 역행, 이상행동을 AI CCTV가 실시간 분석해 자동 경보 시스템과 연동한다. AI 알고리즘은 카메라와 기지국 간 신호 품질을 개선해 대용량 영상을 끊김 없이 전송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실증은 여러 기업이 참여한 협업 프로젝트다. LG CNS는 3GPP·O-RAN 표준 기반의 5G 특화망 솔루션을 제공하며, SOLiD는 오픈랜 라디오 유닛(O-RU)을, 이투온은 AI 비전 플랫폼을 담당한다. 여기에 NVIDIA AI 서버가 더해져,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응용 서비스 최적화까지 가능해졌다. 이 구조는 단순한 통신망이 아니라 ‘지능형 네트워크 환경’을 지향한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기업 바디프랜드의 소형 마사지기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가 온라인 홈페이지 오픈에 이어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더현대 서울, 롯데백화점 인천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바디프랜드의 백화점 라운지와 스타필드 수원,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 등 대형 쇼핑몰에서 바디프랜드 미니를 만나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 미니’는 집에서 건강과 미용까지 관리하는 ‘홈케어족’ 증가와, 관련 디바이스의 시장 확대에 따라 바디프랜드의 기술력을 소형 마사지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지난 5월 ▲첫 제품이자 온열기능이 특화된 ‘목·어깨 마사지기’ 출시 이후, ▲적색광 및 적외선 듀얼 라이팅케어와 두피부터 모근까지 360도 마사지가 가능한 ‘두피올케어’ ▲초소형, 초경량에 BLDC 모터로 강력한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미니건’ ▲교체 가능한 4종의 마사지 헤드 유닛으로 목부터 발바닥까지 전신케어가 가능한 ‘마사지 플레이트’ ▲소파의 쿠션에 마사지모듈을 장착한 ‘마사지 쿠션’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라는 브랜드와 기술력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넷마블의 뱀파이어 컨셉 신작 <뱀피르>가 오는 8월 26일 낮 12시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바일 MMORPG의 역사를 썼던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의 신작이자 넷마블이 최근 <레이븐2>와 <RF 온라인 넥스트>로 MMORPG 시장에서 성공 노하우를 입증한 만큼, <뱀피르>가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뱀파이어 소재,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경험 선사할까? <뱀피르>가 기존 MMORPG와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다. 대다수의 게임이 채택하는 정형화된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뱀파이어와 인간의 대립을 그린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피’, ‘공포’, ‘섹슈얼리티’를 키워드로 한 독창적인 아트와 서사는 기존 MMORPG 문법에 지루함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디아블로> 시리즈나 <브이라이징> 등 뱀파이어 소재로 성공한 게임들이 많지만 MMORPG 장르에서 흔치 않은 시도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의 다양한 놀이용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은 노래방 기기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구슬 퍼즐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물품 수요 조사가 지난 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용품 공유센터에서 추가로 비치해야 할 물품을 파악하는게 이번 조사의 목적이었으며,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 169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 어르신들은 놀이용품 공유센터에서 대여한 노래방 기기로 노랫가락에 맞춰 풍류를 즐기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 구청에서 개최하는 노래자랑 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용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번째로 인기가 많은 용품은 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는 구슬퍼즐이었다. 여러 종류의 퍼즐 문제지를 확인한 뒤 다양한 색깔의 구슬로 빈 곳을 채우면서 입체 모양을 완성하는 게임인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기억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다. 이와 함께 여럿이 즐기는 자석 낚시게임과 화투 퍼즐, 칠교놀이 등도 높은 선호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이번에는 도내 수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에 눈길을 돌렸다. 중국에서 투자 유치 및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를 본격 가동하고, 베트남에서는 판로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상하이·베트남 호치민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22일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첫 날인 22일 중국 장수성을 방문, 쉬쿤린 성장을 만나 20년 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화이허강과 창강 하류 지역에 위치한 장수성은 우리나라 기업의 최다 투자 지역으로, 도와는 지난 2005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방중 이틀째인 23일에는 장수성 양저우시를 찾아 정하이타오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에는 인공지능(AI)과 안면 인식, 자율주행 분야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센스타임 상하이 본사를 찾아 중국의 미래 기술 동향을 살핀다. 이어 상하이 진지앙호텔에서 충남 중국사무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가 25-26 시즌 유럽축구 티켓 오픈을 기념해 유럽축구 전 상품을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NOL과 NOL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뿐만 아니라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AC밀란 등 유럽 주요 구단 홈경기 티켓을 판매한다.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는 파리 생제르망, 김민재 선수가 있는 바이에른 뮌헨 홈경기 티켓도 판매 중이다. 놀유니버스가 판매하는 유럽축구 티켓은 구단에서 인증한 공식티켓이다. 공식티켓인 만큼 최대 6인까지 연석 배정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또 유럽 축구 공식판매처이기 때문에 가격이 합리적이고 한화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25-26시즌 유럽축구 티켓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유럽축구 상품을 15%,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많은 유럽여행객들이 꿈꾸던 경험 중 하나인 유럽 축구 직관 경험을 놀유니버스라는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태 K-콘텐츠 비즈위크' 참가 기업이 현지에서 태국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비즈위크 행사에는 30개 K-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태국 현지 기업과 비즈매칭, 프로젝트 피칭, 네트워킹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캐릭터 팝업스토어와 드라마 콘텐츠 유통 계약 등 후속 성과가 이어지며 K-콘텐츠의 아시아 시장 확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스터두낫띵 팝업스토어, 네트워킹에서 성과로 이어진 K-캐릭터 태국 성공 사례 디자인 콘텐츠 기업 제이샤는 비즈위크 네트워킹 교류회에서 태국 방콕의 대형 복합쇼핑몰 엠스피어 관계자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실무 협의가 이어지며 제이샤는 엠스피어 태국에서 대표 캐릭터 미스터두낫띵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 팝업스토어는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콕 엠스피어에서 운영되며, 미스터두낫띵 포스터, 액자, 피규어,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특히, 대형 조형물로 꾸며진 체험형 포토존이 관람객의 주목을 끌며, 상품 구매와 체험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02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첫 번째 정비 사업으로 버스 이용객 규모, 주변 설치 여건, 교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냉난방기, 자동문, 공기정화 장치 등을 갖춘 밀폐형 버스정류소 6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밀폐형 버스정류소는, 분진과 매연에 노출되고 날씨 영향을 크게 받았던 가림막형 버스정류소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안전성과 편의성이 저하된 노후 버스정류소 8개소를 교체하고, 지주형 정류소 5개소를 지붕이 있는 유개형 정류소로 개선해 악천후로 시민을 보호하고 파손 위험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버스정류소 10개소를 추가 정비하고, 밀폐형 버스정류소 1개소도 추가로 설치해 주요 생활권 및 통학·통근 거점 지역의 정류소 환경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정류소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요한 거점인 만큼,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편의성 강화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체해 취득하는 차량에 대해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는 천재지변으로 멸실 또는 파손된 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그 멸실일 도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다만, 침수피해를 입은 자동차가 중고차인지 신차인지에 관계없이 감면하고, 새로 취득한 자동차 가액이 기존 차량의 최초 구입가격(신제품 구입가액을 말함)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차종에 따라 부과(세율 : 승용차 7%, 승용차 외 5%, 영업용 4% 등)된다. 취득세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피해지역 자치단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폐차증명서 ▲자동차전부손해증명서 등을 갖춰 취득세 감면신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차량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연회장에서 25년 8월 21일(목) '제3회 2025 G-CLASS 우수소기업 TOP 10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 및 전시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G-CLASS TOP 10 은 오랜 기간동안 우수한 경영혁신과 고용창출 및 세수확대 등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과 관련 산업 성장에 이바지한 경기도 소재 7년 이상된 우수 소기업 브랜드들로만 선정된다. 전문 심사위원 및 소비자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 및 평가를 거쳐 금번에 G-CLASS TOP 10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기프트넷 (대표 양진현), ㈜디자인미창 (대표 송영미), ㈜방스스토어 (대표 방완혁), ㈜라템 (대표 이선옥), ㈜센서라인 (대표 이종선), ㈜제우스 (대표 문성원), ㈜카브루 (대표 박정진), 이니그마(주) (대표 임현진), ㈜올파인 (대표 양승범), ㈜창일건설 (대표 김윤진) 이 있다. 이번 (사)전국소기업총연합회 (회장 송종석, 오준환)에서 주관하는 G-CLASS TOP 10 기업 시상식에서 ㈜기프트넷과 ㈜방스스토어 두 개 기업 대표자는 경기도지사 유공기업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디자인미창, ㈜라템, ㈜센서라인, ㈜제우스, ㈜카브루, 이니그마(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1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성우종 회장)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구상 사무처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록적인 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소상공인 등 사유 시설을 합쳐 총 3천3백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성현 의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장은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호우 피해 지역 현장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시아 및 대한민국 아트피아드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재식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추대됐다. 이희범 아시아·대한민국 아트피아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19일, 아트피아드위원회 상임운영회의에서 “농협중앙회에서 36년간 농협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면서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셨던 이재식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기쁜 마음으로 우리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재식 부위원장께서는 농협중앙회에 근무하시면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트피아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시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운영회의에는 이희범 위원장, 이재식 부위원장, 이광수 집행위원장, 이영준 기획위원장, 박봉규 협력위원장, 두진문 총괄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재식 부위원장은 경북대학교 졸업 후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대구지역본부장, 미래경영연구소장, 상호금융대표 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법무부장관 표창 및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 나아가서는 세계가 예술로 하나가 되는 예술올림픽 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송~동탄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매송면 원평리(비봉매송간 도로, 샘내IC)에서 반정동(동탄원천로)을 연결하는 길이 약 10.63km의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다. 총사업비는 6,891억 원(2020.01. 불변가)이며, 손익공유형(BTO-a) 방식(60개월 공사, 50년간 운영)으로 제안됐다. 지난 2020년 4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후 시는 관련 절차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 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 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매송·동탄 간 통행 시간이 약 50분에서 26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기존 간선도로의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동서 연결도로 확보를 통한 광역 교통망 구축과 지역 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 봉담3지구, 효행지구, 진안지구 등 다수의 택지개발사업이 추진 중이고 2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9월부터 코워킹스페이스 난향꿈둥지 내 이루다 창업공작소에서 ‘3D 생활소품’과 ‘자개 액세서리’ 제작 강의를 진행한다. 이루다 창업공작소는 관악구와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창업공작소에서는 ▲아날로그 공방교육 ▲디지털 교육 ▲사회적경제 교육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인의 꿈과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9월 3일과 10일, 17일과 24일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3D 생활소품 만들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3D CAD 프로그램(Fusion 360)으로 내가 원하는 소품을 모델링 후, 3D 프린터로 실제 출력해 보며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8월 25일 10시부터 29일 18시까지 포스터 내 Q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참여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9월 10일과 17일에는 아날로그 공방 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원도심 변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노후 주거지 이미지가 강했던 미추홀구가 최근 들어 재개발과 도시재생을 통해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가 집계한 2025년 7월 기준 도시정비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미추홀구에서는 총 18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는 인천 전체 자치구 가운데 부평구(21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동구 13건, 중구 7건 등 다른 자치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주안동, 도화동, 용현동 등 노후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개발 호재에 힘입어 미추홀구 일대 주요 단지들의 거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주안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전용 84m²는 지난 5월 6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제물포역 인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올해 78건이 거래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추홀구에서 공인중개사를 운영중인 C씨는 "정비사업은 단순한 건물 교체가 아니라, 지역 전체 인프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의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9월 17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매년 9월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골프 팬들과 만나고, 국내외 최정상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왔다. 특히, KLPGA 정규투어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안정적인 운영과 흥행을 이어가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 국내외 최정상의 선수들의 최고 플레이와 함께하는 가을 골프 大축제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대회에는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여자 골프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우선 세계 여자 골프 랭킹 3위이자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회에 빛나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 선수가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우승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문화공간이육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펜, 총, 그리고 연대>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이육사와 한용운을 중심으로 성북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하고, 독립을 향한 다양한 저항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더불어 구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비밀결사단>과 <광복요리사 : 태극 쿠키 만들기>도 함께 운영한다. 기획전시〈펜, 총, 그리고 연대>는 8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린다. 1부에서는 성북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와 연대, 저항의 의미를 돌아보고, 2부에서는 한용운과 이육사의 삶과 신념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두 인물의 시집과 실물 유물이 공개돼 관람객이 성북의 역사적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코너도 눈길을 끈다. 심리테스트 형식의 ‘특명! 나의 동지, 성북 독립운동가를 접선하라!’에서는 성향에 따라 자신과 닮은 독립운동가를 매칭해 볼 수 있으며, ‘연설 포토존’에서는 연설문을 직접 낭독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나에게 광복이란? 메시지존’에서는 관람객이 글이나 그림으로 광복의 의미를 표현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서울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 한복판에 새로운 프리미엄 매장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서울의 대표 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BBQ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BBQ 강남점은 강남역에서도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리는 2호선 2번 출구, 신분당선 3,4번 출구에 인접한 먹자골목 상권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국내 주요 기업 및 외국계 IT 기업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오피스 시설 및 오피스텔, 주거 단지, 학원 등의 생활 반경에 인접해 점심과 저녁시간 모두 유동 인구로 붐비는 지역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직장인 회식까지 다양한 형태의 방문객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BBQ 강남점은 168㎡(약 50평), 80석의 대규모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BBQ의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빌리지’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강남점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등 BBQ를 대표하는 치킨 메뉴들과 함께 떡볶이, 피자, 수제 맥주 등 50여 가지의 인기 메뉴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도원이엔씨로부터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수해 복구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서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 ㈜도원이엔씨는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도내 장애인 합동 결혼식 후원 등 현재까지 43억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메인무대, 먹거리존, 게임 이벤트존&무비존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메인무대는 29일 퓨전국악밴드 ‘온도(OWNDO)’와 재즈스텝빌리지의 무대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30일에는 정통 재즈를 들려줄 ‘한석규 트리오’, 영화·팝 OST를 스윙으로 풀어낼 ‘하야 퀄텟’, 재즈와 클래식의 깊이를 담은 ‘권예성 밴드’, 감성적인 보사노바를 선보일 ‘혜원 트리오’,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코지재즈 오피스’가 잇따라 공연을 펼친다. 먹거리존에는 국내 10개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인다. 속초 ‘크래프트루트’, 통영 ‘라인도이치’, 가평 ‘크래머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브루어리들이 함께하며, 김치말이국수·터키 아이스크림 등 인기 푸드트럭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대문구전통상인연합회와 협력해 홍어, 떡갈비 등 판매 부스도 운영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게임 이벤트존과 무비존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무비존에서는 29일 답십리영화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공공건축 품질 혁신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 설 제4기 총괄건축가로 김광현 서울대 명예 교수, 수석건축가로 박호영 정일아키포럼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건축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요 공공건축 사업 기획·설계·시공 자문, 공간환경 계획 수립 등 도내 건축·도시 전반의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축가들의 스승’인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취득,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축·도시공동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수십 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해 왔다.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앞선 제3기에서 충남형 공공건축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 기반을 다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모두의 지역공간, 함께 짓는 충남건축’이라는 비전 수립 및 공공건축 조성환경과 관리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소규모 목재이용 공공건축 등 충남을 대표할 건축양식을 제안했다. 충남예술의전당, 도시·농촌리브투게더, 충남e스포츠센터 등 주요 공공건축사업의 기획과 자문을 총괄했고, 도-시군 간 공공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은 8월 19일(화) 서울문화재단,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뮤지컬 <열차37호> 공연을 개최했다. 본 공연은 한국 예술을 세계에 소개하고 문화 교류 확대를 지원하는 ‘2025 투어링 K-아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열차 37호’는 한국-중앙아시아 교류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카자흐스탄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강제이주 역사와 우리말과 전통을 지켜온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의 역사를 노래와 스토리로 엮어낸 뮤지컬이다. 한국에서 중앙아시아까지, 총 3개국을 아우르는 순회공연으로, 한국(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8월 14일(목)과 15일(금) 초연으로 시작해서, 19일(화) 카자흐스탄(알마티)의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과 21일(목)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의 ‘한국 문화예술의 집’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알마티에 있는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은 1932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