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는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한날에 이어지며 도시 전반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행정·문화·교육·청년정책을 아우르는 일정이 촘촘하게 배치되면서 각 부서가 준비한 현안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오전 일정은 공직사회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시작된다.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공무원 단체교섭 상견례’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노사 간 신뢰를 다지고 공직사회 현안을 공유한다. 이후 10시 30분에는 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순천만국가정원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된다. 생태·관광·관리체계 등 국가정원 운영의 핵심 의제를 다루는 자리로,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운영 방향을 정비하는 과정이 중심이 된다. 오후부터는 분야별 일정이 한층 다채롭게 이어진다. 조곡동 생활체육공원에서는 ‘순천시 자율방범연합대 개소식’이 열려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 조직의 활동 기반이 강화된다. 자율방범대의 근무 환경이 정비되면서 지역 치안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분야에서는 시립그림책도서관이 제31회 그림책 원화전시 '이우만 새를 만나고 그리다’ 오픈식을 연다. 작가의 시선을 담은 새 그림 120여 점이 전시돼 주민들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선 운항이 예고됐던 중단 없이 그대로 이어지게 됐다. 여수시는 하멜호를 운영하는 ㈜케이티마린이 운항지원금 미지급 문제를 이유로 12월 15일 운항 중단을 예고했으나, 막판 협상을 통해 정상 운항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케이티마린과 긴급 협의를 진행한 끝에, 선사가 요구한 감가상각비와 이차보전액의 지급 방식 변경이 협약 범위 안에서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였다. 합의된 핵심 내용은 ▲감가상각비 및 이차보전액을 반기별 선(先)지급 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운항지원금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정산 절차는 기존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지급 구조만 조정하고, 회계 검증 체계는 그대로 두는 방식으로 정리됐다. 또 케이티마린이 제기한 ‘약정금’ 관련 소송은 이번 합의와 분리해 법원의 판단을 따르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협약서 범위 내에서 선사의 경영상 어려움, 주민 불안, 대체 선박 확보 문제 등을 함께 검토해 지급방식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운항지원금 관리와 사후 정산을 엄격히 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멜호는 여수시와 케이티마린이 지난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3일 오후 2시,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5 마포 미래교육지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스스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며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치어리딩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밝힌 가운데, 사업 소개와 연간 활동 성과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성장 과정이 소개됐다.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우수 동아리 시상, 우수 동아리 활동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활동 영상 상영과 소감 나눔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4개 동아리 팀의 지도자와 청소년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수 동아리 34개 팀에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여러분을 만나니 이 공간이 더욱 생기 있고 활기차다”며, “여러분의 도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ESG부문(종합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3회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국민일보가 공동 주관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전 영역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기관과 개인을 발굴하고 격려한다. 평가 분야는 행정부, 사법부, 지방자치단체, 개인 등 총 18개로, ESG 심사위원회가 ▲탄소 감축 ▲인권 존중 ▲투명경영 등 ESG 실천 성과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성을 평가했다. 구는 ‘미래를 꿈꾸는 도시 The(더) ESG 관악’을 비전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3개 분야에서 20개 부서가 46개 사업을 추진, ‘관악형 ESG 행정’을 기반으로 ESG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핵심 과제로 두고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재난 대응 등 5대 분야 9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재활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무상 배부하고, 전국 최초 ‘폐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서울시 주관 ‘2025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는 정화조,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구는 작년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동안 3개 분야(△공통 △악취목표등급관리 △개인하수처리시설관리) 10개 항목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8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올해 2월 실시한 하수악취 저감대책 용역을 통해 주요 악취발생지역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하수악취저감반(T/F) 운영, 정화조 관리자 대상 집합교육, 하수악취 민원 처리, 분뇨수집운반업체 악취저감시설 점검, 악취저감시설 신규 설치 및 모니터링 등을 운영하며 하수악취 저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하수악취 저감을 위해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개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교육 중심의 돌봄·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한 학교,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초등 늘봄학교 부문과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2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를 선정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수상기관은 초등 늘봄학교 부문에서 25개 기관,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10개 기관이다. 금천구는 초등 늘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상기관 중 일반 지방자치단체는 금천구가 유일하다. 금천구의 경우 작은 도서관 내 아동 전용공간에서 독서 중심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형 특화 초등돌봄센터 책마을’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금천형 특화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을 기반으로 자치회관과 연계한 오픈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틈새 돌봄을 강화했다. 아울러 대학과 관내 초등학교(2개교)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레고코딩)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 공간 및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청년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제2회 성과공유회 ‘2025 화.려.한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청년 (려)기 모여라!’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 축제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복식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 화성시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청년지원센터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년 예술가 공연, 화성시청년지원센터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의 발표, 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한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올해 ‘꿈이 현실이 되는 삶의 플랫폼’을 비전으로, ▲청년 성장 ▲청년 참여 ▲활동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7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총 1만7천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참여 청년들의 생생한 후기와 의견을 토대로 2026년 청년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4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전략 설명회 및 1:1 진학 컨설팅’ 현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등 400명을 대상으로 정시 전략 설명회와 1:1 진학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시 전략 설명회에 앞서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운영 중인 1:1 진학 컨설팅 부스를 라운딩하며 상담 진행 상황을 살폈다. 1:1 진학 컨설팅은 전문교사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인당 40분씩 진행하며, 학생의 성적과 희망 대학·전공, 변화된 전형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시하는 등 밀도 있는 상담으로 운영됐다. 이어 오후 1시 5분부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시 전략 설명회에서 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정시 전략 설명회에서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수능 결과와 대학별 전형 변동 사항을 분석하고, 성적대별 지원 경향과 유·불리 요소 등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의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지난 11일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노동자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안전정책 전면 점검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사고를 “광주시가 직접 발주하고 관리하는 공공공사에서 발생한 중대 사고”로 규정하며, 그동안 시가 강조해온 안전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학동 철거 붕괴와 화정동 아파트 붕괴 등 잇따른 사고의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공공 발주 현장에서 또다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들어 시민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시의회는 “도서관 건립 공사의 설계·발주·시공·감리 전 과정을 조사해야 한다”며, 안전 규정 미준수나 관리 부실이 확인될 경우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시의 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 다시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형식적인 점검 관행으로는 사고의 악순환을 끊기 어렵다며, 시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 역시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