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고 말했다. 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 여 명이 참여한 것과 관련, 경기북부특자도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새 이름 짓기에 나선 도민의 강렬한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도민께서는 경기북부특자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염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이 어떤 방향이고, 대한민국을 깨울 새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민들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약속드렸고, 35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 기대와 공허함을 반복했던 그 약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젠더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상담 핫라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모든 젠더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서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가 운영 중인 젠더폭력 대응 종합컨트롤타워다. 대응단에서는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심리상담, 의료지원, 불법 촬영물 삭제지원, 법률 서비스 지원, 안전 숙소 및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이 기존 유사 기관과 다른 점은 통합 대응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피해자가 피해유형별 지원기관들을 각각 혼자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합대응단에서는 피해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적인 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통역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지원단을 운영해 피해자 중심의 전문적인 권리구제, 일상회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의회가 1일 세교동 일원에서 개최된 은실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은실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완충숲, 초화원 수경시설, 숲놀이터, 자연마당, 다목적 운동공간,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이윤하‧김산수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교동의 녹지공간은 어린 시절의 풋풋한 추억들이 담긴 뜻깊은 장소다”면서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평택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오(5)이먹고 두배(2)되는 고향사랑 이벤트를 2주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오이에 쪽파 300g과 비밀 오이요리 레시피를 추가 증정한다. 안성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풍부한 미네랄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도 실천하고 제공되는 레시피로 다양한 오이요리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의 ‘사회주택 현황과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방안’을 시작으로 도시커뮤니티연구소 이주원 대표의 ‘사회주택과 청년 주거 타지자체 및 해외사례’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한국사회주택협회 문영록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코비즈건축협동조합 정상오 소장, ㈜아이부키 이광서 대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이 토론회에 나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외부 주거정책 관련 전문가 및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 업무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특화형 사회주택, 청년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택 유형 소개 등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과 이를 통해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방향에 대해 고심해 보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문제는 안성시의 현재이며 미래의 문제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라며 “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 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정보를 축적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지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로봇은 신체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입는 로봇이다. 체험에 활용되는 로봇은 지역 내 업체인 ㈜위로틱스에서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이다. 시는 5월부터 수지구 평생학습관에서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해 내년부터는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처인구에서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홍기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5월 1일 지역간 파크골프장 불균형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해온 정촌면 죽봉과 내동면 유수 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진주는 인기스포츠로 급부상한 파크골프의 수요에 맞춰 총 32억 원을 투입해 정촌면 화개리 일원에 부지면적 1만3500㎡에 13홀 정촌죽봉파크골프장을 건립했다. 9홀과 연습 4홀을 더해 모두 13홀의 코스 길이는 890m 전후로 구성됐다. 또한, 내동면 유수리에 있는 옛 유수역 부지를 활용해 부지면적 9570㎡, 9홀 규모로 내동유수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9홀 코스 길이는 600m 전후로 구성됐다. 새로 준공한 파크골프장은 두 곳 모두 코스 난이도 조정 및 마운딩, 벙커 등을 계획했으며, 물고임 방지를 위해 배수관을 설치했다. 부대시설로는 이용에 불편함에 없도록 화장실, 휴게실, 파고라, 파라솔 등의 설치되어 있다. 준공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남부권, 서부권에 신규 조성한 정촌면 죽봉, 내동면 유수 파크골프장이 올해 9월 개장하게 된다면 파크골프장 수요 충족, 지역간 파크골프장 불균형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새날 서울시의원이 26일 강남구 신사파출소와 신사동 일대에서 열린 '달빛아래 순찰간담회'에 참석해 합동 방범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이 의원을 비롯해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 신사동 자율방범대, 신사동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협력 방범을 진행하여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신사동 관내 현황과 합동 순찰 추진 배경을 공유하며 각 단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이후 저녁 시간대 가로수길과 강남 상가, 먹자골목 일대, 신사역 주변의 합동 순찰이 이뤄졌다. 지난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강남 지역 일대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전개하고 있는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와 위해 요소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자치단체, 경찰, 방범대원 등 우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선임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19일에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원종범 의원, 허덕무(세무사), 공승열(회계사), 이재훈·김훈태·고낙군(전 공무원) 등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검사 종료일 이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중 열리는 고양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안)의 최종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숙 부의장은 "올해부터 결산검사 위원 정수가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된 만큼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