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식회사 두비덥(DOBEDUB)이 영화 및 뮤지컬 제작사 송담스튜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비덥의 아티스트를 활용한 숏폼 드라마 제작, 더빙 및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송담스튜디오는 영화 대치동 스캔들과 다수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하며 국내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첨단 영상 제작 기술과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제작 경험을 보유한 송담스튜디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비덥과 함께 숏폼 드라마와 웹툰 기반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비덥의 안성진 대표는 음성저작권 관련한 두비덥의 한미일 BM특허와 기술력 및 플랫폼을 통해 기존 웹툰서비스는 물론 애니메이션 및 영상 콘텐츠까지 확장해 두비덥의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장을 제공하고 글로벌 음성저작권 시장 형성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송담스튜디오 송재엽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과 숏폼 드라마 콘텐츠가 가진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특히 두비덥의 수준 높은 더빙 기술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부부 듀엣 '헬로유기농'은 1월 10일 12시에 네 번째 싱글 "기다려 줄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노래 "기다려 줄래"로, 이상미 작사와 이다겸 작곡으로 구성되었다. "기다려 줄래"는 느린학습자 친구의 부탁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에 부탁하여 만들어진 노래로, 이상미 작사가는 "빠르다고 생각하던 삶은 어느 순간 멈추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했다. 힘든 마음은 늦은 내가 아니라 늦었다고 비난하는 눈빛에서 일어났다."라며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작곡가 이다겸은 "기다려줄래" 부분의 멜로디가 떠올랐고, 기타를 잡고 코드를 붙여나갔다고 한다.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 하는 느린학습자들의 목소리가 자꾸 들렸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느린학습자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한다. 이번 싱글 발표를 앞두고 '헬로유기농'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달맞이공원에서 열린 '제35회 고양·행주 문화제'의 마지막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헬로유기농'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버스커로서 '학폭추방'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도 80년대를 수놓았던 감미로운 노래들로 팬들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4-2025 릴레이전의 일환으로 강경미 작가의 ‘위한이 아닌 위안’ 전시를 2025년 1월 10일(금)부터 1월 24일(금)까지 15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의 일부로, 강경미 작가의 신작을 통해 여성의 존재와 사회적 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조각을 매개로 사회적 억압과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여성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강경미 작가는 사회적 구조 속에서 규정된 여성의 존재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조각 작품을 제작해왔다. 이번 전시 <위한이 아닌 위안>에서는 여성의 신체를 상징적이거나 과장된 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한 다섯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풀거나 늘어진 몸통과 다리, 좌절과 절망을 나타내는 자세들은 사회가 부여한 이상적 여성상에 대한 도전과 저항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 제목인 <위한이 아닌 위안>은 여성들이 '누군가를 위한' 존재로 타자화되고 소외되어온 현실을 성찰하고, 여성 자신과 서로를 향한 온전한 위로와 치유를
이 나라의 많은 국민이 그리들 살아왔겠지만 나 역시 그렇게 살았다고 본다. 내 손으로 표를 찍어 준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도지사나 시장·군수가 된다면 세상이 눈곱만큼이라도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그런데 실상은 아니었다. 그런 기대는 늘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국회의원 등은 그들대로, 표를 찍어 준 지지자의 바람과 믿음을 저버렸다. 나라님이라 할 수 있는 역대 대통령들의 행적을 한 번 돌아보자. 나 태어나 이 강산에서 살아온 이날 입때까지 내가 지지했던 대통령 가운데 하늘을 우러러보듯 떠받들고 존경할 만한 인물이 과연 있었던가. 나도 표를 보태 준 광역단체나 기초단체의 장, 지방의원이나 국회의원 중에도 내 기대에 부응했던 위인은 단 한 명도 없다. 표를 구걸할 때와 완장을 찾을 때, 그들의 태도는 180도 달랐다. 연말이면 우리는 목격하곤 한다. 멀쩡하던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현장을. 그 공사 현장을 지켜보노라면 땅을 파는 업체 따로, 땅을 덮는 업체 따로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 전국 각지의 모든 관급 공사 현장엔 정치인의 입김이 흐른다고 단언해도 틀린 말은 아니니라.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이성이
파크골프가 돌풍을 일으키며 대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다. 파크골프 지도자 수요도 늘고 있는데, 민간자격에 국가자격증까지 갖추면 최고의 스펙이다. 노인스포츠지도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서 시행하는 자격이다. 응시자는 자격요건에 따라 필기, 실기, 구술시험과 연수를 통과해야 한다. 국가자격증은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과 1급으로도 나뉘고, 유소년과 장애인 대상 자격증도 있다. 50~70대 나이에 파크골프를 즐긴다면 노인스포츠지도사에 도전하자. 우리나라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인스포츠 관련 자격증들은 민간자격증이 많았으나 노인스포츠지도사라는 국가자격증이 신설되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필기에 노인체육론은 필수이며 선택 과목에는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사회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윤리,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한국체육사 7과목 중 4과목 선택하며 필기시험을 보면 된다. 필기시험은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득점, 전 과목 평균 60% 이상 득점이면 된다.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 되고 40점 미만 과락이 없어야 한다. 이론은 전문 교재를
“여러분! 지난번 내 준 과제는 다 하셨나요? 뭘 버리셨나요?” 나의 말에 수강생들이 웃으며 대답한다. “남편이요”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이 바로 나 자신이다. 정리정돈을 통해 불필요한 것들이 제거되고 쾌적한 환경이 되어야 운도 살고 나도 산다고 할 수 있다. 단 한 번도 누구를 집에 오게 한 적이 없다는 지인의 집에 어느 날 우연히 생각지도 않게 내가 방문하게 됐다. 극구 밖으로 나가자는 것을 우기고 집에 들어섰는데 이게 웬일? 32평이라는 그 집은 입구부터 발을 디딜 곳이 없었다. 안방 침대 위는 물론 베란다까지 작은 산이 하나 있는 듯 그야말로 방송에 가끔 나오던 그런 집이었다. 이런 상태에서 50평으로 이사 간다고 한들 달라질 수 있을까? 집이 좁아 큰 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해도 그 집은 다시 물건으로 채워질 것이다. 집의 평수가 넓어져도 생활은 전혀 달라지지 않으며, 습관이 변화하지 않는 한 악순환은 계속될 것이다. 언제까지 좁은 공간 타령만 할 것인지? 생각이 많고 하는 일마다 꼬이면 ‘집안정리’를 하라고 말한다. 집 안 곳곳이 깔끔히 정리가 되어 있으면 생각이 잘 정리되고 기분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정리정돈은 3보 1폐이다. 보존‧, 보관‧, 보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글로벌 축제이자 세계 4대 겨울축제인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 11일 개막해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천어 체험을 비롯해 문화 이벤트, 선등거리페스티벌 등 즐거움이 차고 넘치는 프로그램이 축제 내내 펼쳐진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의 손을 잡고 화려한 얼음나라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뜨거운 겨울 축제의 기쁨을 만끽하자. ‘202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개요 기간: 2025년 1월 11일(토) ~ 2월 2일(일)/ 23일간 *선등거리‧실내얼음조각광장 2024. 2. 9(일)까지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일원 주최·주관: 화천군, 재단법인 나라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주요 프로그램 산천어 체험: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밤낚시 등 눈‧얼음 체험: 눈썰매, 봅슬레이, 산타마을, 트리포토존 등 문화 이벤트: 겨울문화촌, 산타우체국, 얼음축구, 개‧폐막식 등 먹거리‧살거리: 향토주전부리. 산천어 먹거리터, 농특산물 등 선등거리페스티벌: 점등식, 페스티벌, 시가지, 연계행사 등
고 김수환 추기경님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분이셨다. 그분이 특정 현안에 대해 말씀하시면 어떤 종교를 가졌는가에 상관없이 많은 국민이 귀를 기울이고 경청했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그런 힘을 가지셨다. 그분의 얼굴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인중이다. 인중은 코와 입 사이에 물방울처럼 파여 있는 흠이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인중이 보통 사람보다 훨씬 길었다. 인중이 길면 가문이 좋고 자녀가 많다. 그는 성직자로서 친자녀가 없지만 대자(大子)와 자녀처럼 따른 사람이 많았다. 인중이 길면 느긋하게 세상을 관조하는 성격이다. 늘 생각하고, 기도하고, 믿음으로 지도해야 하는 추기경의 자리에 상당히 어울리는 좋은 인중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교육자가 김수환 추기경님처럼 인중이 길면서 귓밥까지 좋다면 좋은 교육자가 될 자질이 있다. 교육은 백년대계이므로 계획을 잘 세우는 좋은 인중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성격이 급하면 인중이 짧아진다. 말이 빠르고 긴박하게 말하는 사람은 입술 위쪽의 근육을 빨리 당기면서 쓰는 것을 알 수 있다. 탤런트 정보석은 코가 뾰족해서 인중이 짧아 보인다. 실제로는 그다지 짧지 않은데도 말이다.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표독한
몇 달 전, 아주 가끔 하는 조찬모임이 있었다. 정년퇴직을 한 나와 퇴직 후 일을 새롭게 시작한 친구와 퇴직을 앞둔 또래가 만났다. 아침 7시 한강이 내다보이는 커피집 문을 열기를 기다렸다가 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친구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퇴직한 지인이 죽는다고 난리 치며 상태가 심각하단다. 정년퇴직하고 퇴직금 1억 원을 어디에 투자했더니 처음에는 꼬박꼬박 이자도 잘 나와 신뢰감이 쌓였단다. 욕심이 생겨 5억을 더 넣었더니, 이게 무슨 일인가? 이자도 안 오고, 연락도 안 되니 불안해서 잠도 안 오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지인을 찾아가 생존확인(?)을 하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에 자기도 불안하다는 것이다. 얼마 지나 친구 지인의 안부를 물어보니 결국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목숨값이 5억밖에 안되냐며 다독여줘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자책이 여전해 당분간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거 같다는 말을 들었다. 참으로 씁쓸하고 안타까운 이야기다. 정년퇴직하니 인생 선배들 말이 하나도 그른 것이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이런 사기성 짙은 사건에 눈도 귀도 어두워지고 마음만 앞서
어린 시절 다친 꼬리뼈를 무려 27년간 방치하던 환자가 병원을 찾아왔다. 꼬리뼈 통증으로 양반다리 자세로 앉을 수 없고, 좌식 생활이 점점 불편해져 찾아온 것이었다. 환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호소했다. 목과 어깨가 결리고, 몸이 계속 굽는가 하면, 시력도 시간이 갈수록 뚝뚝 떨어진다고 했다. 환자는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모두 미추 변형으로 인한 결과였다. 자그마치 5개월간 고리뼈를 중점적으로 교정했다. ‘ㄴ’ 자로 휘어있는 꼬리뼈가 마침내 ‘1’ 자로 펴지고, 위쪽에 서있던 척추뼈들도 제자리를 찾았다. 뼈가 제자리를 찾아 심하게 뻗어있던 거북목과 굽은 몸도 점점 제 위치로 돌아왔다. 목과 어깨, 꼬리뼈 통증도 씻은 듯이 사라졌다. 무엇보다 자꾸 떨어지던 시력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았다. 환자로서는 예상하지 못한 선물도 받았다. 178cm의 키가 180cm로 커진 것이다. 환자는 무엇인가에 막혔다가 갑자기 풀어진, 뻥 뚫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신기해했다. 골프 라운드를 하다가 갑자기 몸 전체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다.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골프가 하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근육이 경직되기 십상인 겨울철에도 골프를 즐기는 이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단법인 좋은이웃(중앙회장 김소당)과 월드뷰티마스터미용협회(반하연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해 도봉구 무수마을 두 가구에 연탄 400장씩을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봉사에는 사단법인 좋은이웃 김소당 회장, 김선우 중앙자문위원장, 손혜정 사무총장, 홍보대사 권은진 진바비 대표, 조윤아 중앙전문위원장, 김소연 홍보대사,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탤런트 김영석, 고교천왕 등이 함께했다. 반하연 회장은 "김선우 좋은이웃 중앙자문위원장님의 소개로 좋은이웃과 ‘미용봉사⋅연탄나눔’ 업무협약 체결하고, 연탄배달 나눔은 너무 행복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드뷰티마스터미용협회는 뷰티산업의 발전과 미용 전문가들의 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며 뷰티교육 및 훈련, 국제적인 뷰티 행사와 콘테스트 주최, 사회 공헌, 다양한 뷰티 관련 연구와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남동지부가 2025년 1월 4일, 인천 남동구청 인근에 위치한 70평 규모의 실내 축구센터에서 공식 개원식을 연다. 이곳은 축구 기술 훈련과 함께 인성교육을 결합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박청조 대표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 박 대표는 AFC A급 자격증을 포함해 15년 이상의 축구 지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여자축구팀 감독을 8년간 역임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카데미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박 대표는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기술과 인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특히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여성 전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더 많은 학생이 축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동지부에서 선보일 핵심 프로그램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인성교육 통합축구’로, 20개 이상의 인성덕목을 축구 훈련과 접목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각 단계에서 선수 및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를 행했다. 무안군청 관계자는 1월 5일 “이동욱이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구호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동욱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에서 열연을 펼쳤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숱한 관객들의 호평 속 1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349만 8,562명을 기록하며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동욱은 6일 서울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하얼빈' 무대인사에 최초로 합류한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이동욱뿐 아니라 배우 현빈, 조우진, 박훈도 함께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세계효운동본부(이사장 진요근, 이하 운동본부)는 제4대 대표 총재에 세계孝운동본부 창단멤버인 조남희(Joy 행복상담 원장 겸 미라클 가족 세우기 인도자, 전 건양대학교 교수)를 제4대 대표 총재로 선임하고 2일 대전시 소재 운동본부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남희 대표 총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미라클가족세우기 단체를 설립하여 효실천운동과 가정의 화목과 화합의 장을 열어나가며 밴드 회원 600여 명과 블로그 5천여 명 이상의 팬과 회원을 두고 있다. 연로하신 두 부모님을 4년째 병간호를 해오고 있으며 몸소 효를 실천하고 있다. 황인무 세계효운동본부 고문이자 부군은 육군 보병 제32사단장, 국방대학총장, 육군본부 교육사령관, 육군본부 참모차장, 국방부 차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 총재는 “앞으로 미라클가족세우기는 세계효운동본부와 함께 어른을 공경하고 각종 사회병리 현상을 헤쳐나가는 효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효운동본부 키워드는 효도♡생명♡사랑♡, 천지인(天地人), 부모님 두 분 그리고 나 모두 숫자 3입니다”고 말했다. 진요근 이사장은 “21C 국가 경쟁력은 孝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하며, 우리 대한민국이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서울아트센터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1월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신년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도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최수열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도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창단됐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출신의 뛰어난 음악가들을 주축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연주를 선사한다.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18세기 로코코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작품이다. 화려하고 우아한 선율 속에서 첼로의 기교와 서정미를 극대화하며, 총 8개의 변주로 이루어졌다.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친구인 화가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피아노 모음곡이다. 열 개의 곡과 이를 연결하는 산책(Promenade) 선율로 구성되며, 각 곡은 그림을 음악으로 생생히 묘사한다. 라벨의 관현악 편곡으로도 유명하다. 최수열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를 거친 후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일했다. 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 장의 사진으로 그동안의 인생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나이가 들고 사회적 지위가 올라갈수록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한 장의 사진이 더욱 중요해진다. 정치인이나 사회 저명인사들에게는 이미지가 곧 신뢰와 정의감을 표현하는 핵심적인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사진으로 자신을 잘 표현하고 싶어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사진 한 장조차 남기지 못한 채 중요한 순간마다 한 장의 사진이 없어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자신을 담기 보다는 타인을 담아 전달하는 기자라는 직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경우지만 정작 내 초상의 경우 변변한 사진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후지필름과 롯데호텔 서울이 협력해 만든 '스튜디오 상(象)'에서 직접 촬영을 체험하며 나만의 사진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날 수 있었다. 한국후지필름㈜은 롯데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사진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롯데호텔 서울에 스튜디오 상(象)을 오픈했다. 지난 달 4일 오픈한 스튜디오는 국빈급 VIP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를 지향한다. 국내외 최정상급 광고 촬영 작가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그룹사운드 (서울패밀리)의 김승미가 아닌 솔로 보컬리스트 김승미의 감성과 보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명품 발라드 '우린 그랬지'가 12월 16일 오후 12시 음원 발표를 한다. 80년대 (서울패밀리)로 '이제는', '내일이 찾아와도'와 같은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톱스타로 활동한 김승미가 오랜만에 발라드 '우린 그랬지'로 감성을 만족시킨다. '우린 그랬지'는 김승미와 처음 작업하는 프로듀서 '대치동딴따라'의 작사, 작곡 작품으로, 인생 중반을 살아온 자기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이만하면 잘 살았지? 그래, 이만하면 잘 살았어!"라며 위로하고 토닥이는 노랫말의 발라드 곡이다. 젊은 시절 넘어지고, 다치고 다시 일어서며 치열하게 살면서, 때로는 작은 일에 행복해하며 울고 웃으며 인생의 황혼 무렵에 접어든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인 '우린 그랬지'는 곡 초반에 피아노와 김승미의 보이스로 서정적으로 시작하여, 후렴 구간에서는 웅장한 팀파니 사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져 드라마틱한 진행을 들려준다. 김승미의 명품 보컬은 한시도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프로듀서 '대치동딴따라'가 김승미의 보컬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색채화가 김민경 작가가 '2024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초대작가로 참여해 빛과 색채 테마로 작품을 통해서 선보였다. 김민경 작가는 빛과 색채를 독특하게 조합해 캔버스에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톡스아트(Detox Art)'라는 새로운 장르로 개척해 미술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은 천상의 빛으로 물든 듯한 그의 작품들은 평면적 표현을 넘어 입체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는 착시 효과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법 같은 빛과 색채를 융합해 천상 시공간을 초월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특히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되는 색채는 마치 착시 효과를 연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에 도형과 한글, 영단어 조합과 태극 문향을 작품에 담아 한국의 전통색을 알리는 모던팝아트 작품을 전시했다. 김민경 작가가 초대 전시를 한 2024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한 해의 마지막 대형 미술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전에서는 김창열, 박서보, 심문섭, 이우환, 하종현 등 한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SNS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을 말한다. 이들은 많게는 수백만 명의 팬덤을 두고 뷰티, 패션, 맛집, 핫플레이스, 먹방,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위 1%의 인플루언서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토대로 연간 백억 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실제로 대기업도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콧대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도 관련 인플루언서를 따로 초청해 신제품 발표회를 열며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조차 장래희망 1순위로 꼽는 인플루언서의 공감 노하우와 성공 스트리를 소개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365’를 마련했다. 2025년 신년호 주인공은 인스타그램 ‘코코한’과 같은 이름의 의료업체를 운영하는 정성진, 한아름 부부이다. 동갑내기 정성진과 한아름 부부는 알콩달콩 인생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사업의 파트너이다. 한꽃마켓을 시작으로 온라인 의류업체 ‘코코한’을 10년 가까이 운영하며 사랑의 온도와 매출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워 3만 8,000여 명에게 가심비 높은 패션&뷰티 콘텐츠로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에스텔라 국제갤러리에서 펼쳐질 고효린 관장의 제5회 개인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5년간 경기팝스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그녀는 오는 28일, 송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환몽적 사과, 그리움, 음악 이야기'로, 악기를 소재로 한 50점의 작품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효린 관장은 음악을 전공한 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녀의 그림은 사과의 이미지를 통해 기운을 불어넣고 재물복을 가져오는 힘을 지닌다고 전해진다. 이번 전시는 그녀가 오케스트라에서의 기억을 회상하며 창작한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 특별히, 고효린 관장은 이날 첼로를 직접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권대하, 김중식, 호주 작가들의 초대작가전과 함께 조건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소프라노 유미자와 테너 오창호가 특별 공연을 선사한다. 이영하 씨의 노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예술 여정은 자녀들을 유학 보내며 쌓은 다양한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외로움과 고독을 치유하는 방법으로서의 예술을 강조한다. 그녀는 프랑스 작가 마리 로랑생의 작품을 사랑하며, 그림의 느낌과 색채감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가 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VIDAK : +SEOUL ESG 국제교류전 및 2024 비닥어워드'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단체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가 개최하는 2024 비닥 어워드는 학회, 협회, 브랜드 3개 부문으로 나눠 대한민국 디자인 발전에 공헌한 강정진 국제문화기술진흥원 원장, 국내1호 컬러리스트 색채화가 김민경(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 황만석 ㈜아톰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혁신리더 3인을 선정해 대한민국시각정보디자인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SEOUL 국제교류전 최우수 작품상은 C Co. (시코) 이수정 대표가 수상했다. 2024 VIDAK : +SEOUL ESG 국제교류전은 12월 26일까지 DDP 뮤지엄둘레길 C 구간 3~4층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는 +SEOUL ESG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됐다. 서울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도시 차원의 세계적인 환경문제와 기후 대응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기획된 +SEOUL ESG 콘퍼런스에서 조인규 백운공동대표는 EGS의 대중화와 디자이너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강연하였고 이정민 ㈜리빗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대도시 집중화로 인한 연대감 약화 공동체 붕괴 현상은 특정 사회나 지역에서 연대감이 약화되며 발생한다. 특히 대도시 집중화의 영향으로 지방과 소도시 등의 마을 공동체 붕괴는 단순히 인구 감소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볼 수 없다. 마을 공동체는 지역을 구성하는 최소한의 구조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뿌리와 같다. 미래 사회와 개인주의의 확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전문화된 시스템 속에서 일자리 감소 등으로 인한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인한 문제도 직면하고 있다. 개인의 욕구와 목표를 우선시하는 사회는 이웃 간의 관계를 빈약하게 만들고, 공동체 내 상호 협력을 줄어들게 한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발달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온라인 상의 상호작용은 활발해졌지만, 오프라인 인간관계는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 스마트화된 세계에서는 근본적인 인간애와 소통을 통한 유대감, 공동체 의식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김계호 사진작가와 세화1리 행복사진전 제주 4·3 항쟁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광주 출신의 김계호 사진작가는 제주에서 농사를 지으며 제주 4·3 항쟁 관련 기록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하남의 대표적인 음악동아리 하남뮤직캠프(회장 김남수)는 지난 23일, 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하남시 보바스병원(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50)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공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6일 개원한 보바스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동안 음악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온 하남뮤직캠프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보바스병원은 환자 분들이 흥겹고 신나는 음악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서는 이복희(라라)의 하모니카 연주 '고향생각'과 '오블라디 오블라다'가 이어졌고, 3집 가수 채홍이 '고맙소'와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했다. 이어서 13명의 회원이 참여한 단체곡으로 캐럴 '창밖을 보라', '루돌프 사슴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고, '젊은 미소'와 '아파트'를 부르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앵콜 곡으로 '바람과 구름'을 합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김남수 회장은 “지난 6년간 하남시에서 수많은 공연을 해왔는데, 오늘 공연은 너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창작국악 뮤지컬 ‘홍길동’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홍길동의 탄생지로 알려진 장성에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허균의 고전소설 ‘홍길동전’을 새롭게 재해석해 창작국악과 뮤지컬을 융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청강창극단이 제작한 이 작품은 전통의 깊이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6회로 22일 2시‧5시에 이어 △23일 2시‧6시 △24일 11시‧2시에 막이 오른다. 장소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볼 수 있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청강창극단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박세연 단장을 중심으로 약 40명의 단원들이 활동하는 장성군의 대표 예술단체다. 이들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되며 6연임을 확정했다. 이번 연임은 정 회장이 한국 양궁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비전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궁계에서는 연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대한민국 양궁의 장기적인 비전이 더욱 구체화 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 회장직을 맡아오며 한국 양궁을 세계최강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그의 리더십에 힘입어 우리나라 양궁 국가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과 여자 단체전 10연패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정 회장이 추진한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훈련 프로그램의 성과로 평가된다. 6연임의 의미는 단순히 정 회장이 계속해서 협회장직을 유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과 비전을 담고 있다. 정 회장은 협회장으로서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수들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양궁계의 투명성을 높이며, 선수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자원을 활용해 양궁에 대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2024년 12월 17일 일산 쇼킹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9회 가요창작인 공로대상 및 2024 실버아이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이수나가 '히트 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나는 유현상 작곡의 신곡 '누구를 탓해'로 큰 인기를 끌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이수나는 KBS1TV '도전꿈의무대'와 '가요무대'에서 장애인 가족을 돌보는 효녀 가수로 큰 감동을 주었으며, '사랑의 가족'에서는 동생들과 함께 출연해 진솔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수나의 활약은 유현상 작곡의 신곡 '누구를 탓해'로 반응이 뜨겁다는 평가를 받으며, 내년에도 기대되는 가수로 꼽힌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제4대 회장으로 홍석주 후보가 당선됐다. 홍 후보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115명의 선거인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홍 당선인은 기업인 출신으로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과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올해 3월 개최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구로 유치하고, 성공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추진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홍 당선인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총회가 열리는 내년 1월 26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가 17일 서울 세빛섬 채빛 1층 애니버셔리에서 '2024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연말시상식'을 진행했다. 국내 컬러리스트이자 색채화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민경 KECDA 회장의 마중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만석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과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시상식에서 국내 캘리그라피 1세대 이상현 작가와 강명래 한복디자이너가 '2024 아트대상'을 수상했으며 KECDA 정경연 고문(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이사장)감사패, 이주연 수석부회장(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최영섭 부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민경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은 "아트대상을 수상한 작가들은 대한민국의 대표 예술인으로서 탁월한 능력과 감각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그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21일 창립된 KECDA는 대한민국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결성된 협회로, K-컬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패션, 뷰티, 건축, 갤러리, 인테리어, 멀티아트, 퍼스널컬러 등)를 중심으로 각 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앞줄 왼 쪽부터 다섯 번째)이 18일 오후 서구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열린 '제24회 하정웅 청년 작가초대전 빛 2024'개막식에 참석해 하정웅 명예 관장, 청년작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시회는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서구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열린 '제24회 하정웅 청년 작가초대전 빛 2024'개막식에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전시회는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 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연맹의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국내 파크골프 시설의 품질을 보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파크골프장의 기본 시설, 부대시설, 용품의 국제 규격 부합 여부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된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설계, 운영, 유지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안전성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18만8,347㎡ 규모의 넓은 부지에 87홀의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국제 규격에 맞춘 시설과 편의성을 갖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공인인증은 화순군이 지역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화순군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공식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화순 파크골프장이 더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여자야', '갈테면 가라지', '청춘응원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한국 락밴드 백두산의 리드보컬이자 한국 성인가요계의 대부 유현상이 신곡 '그게나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작사가 김현진의 글과 유현상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김현진은 문희옥의 '평행선'과 서지오의 '돌리도'를 작사한 가장 핫한 작사가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 "비바람에 휘청이고 넘어질 때도 이 악물고 나 살아왔는데~", "아직은 아니야~포기는 없다~", "내일은 내가 웃는다." 등의 가사가 유현상 본인과 우리네 인생을 잘 담아내고 있다. 정규 앨범 출시와 동시에 방송 출연 요청 또한 쇄도하여,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을 필두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23일에는 채널A '4인용식탁' '아내를 위한 디너쇼'에 오랜 절친인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유현상은 신곡 '그게나야'와 '여자야'를 부르며 아내를 위한 고마운 마음과 조선의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유현상은 이지연과 김종서 등 당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 수상자로 윤삼현 작가, 박형동 시인, 강경화 시조시인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3시 광주문학관에서 진행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창작 지원금과 광주시장상 상패가 수여된다.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세 작가를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광주문학상은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윤삼현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등단한 후,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장, 광주예술영재원 지도교수 등을 역임하며 아동문학과 동시 창작에 힘썼다. 그는 또한 무등일보, 전남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아동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박형동 시인은 문학춘추 신인상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한 후, 30여 년 간 ‘아내의 뒷모습’, ‘바보의 노래’ 등 작품을 발표했다.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교사로 명예퇴직한 박 시인은 전남문인협회장과 한국문인협회 이사로도 활동했으며, 전남문학상과 전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제9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나빌레라문화센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문화센터는 옛 잠사공장의 흔적을 품고, 친환경 자재로 새롭게 태어나며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나빌레라문화센터는 1910년 일제강점기 잠사공장으로 시작해, 1997년 폐업 후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면서 전시실, 소극장, 잠업역사관 등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건물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며, 이질감 없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단순히 건축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국제 레지던시 전시회, 주말 음악살롱, 미디어아트 전시 등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나주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나빌레라문화센터는, 이제 과거의 산업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의 문화 예술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빌레라문화센터가 이름처럼 나비가 완전한 모습으로 날아올라 비상하듯 앞으로 역사문화도시로서 근대 역사를 보존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구현하는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선후배에서 부부로, 그리고 듀엣으로 활동한지 9년 부드러운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하는 신곡 '오늘' 발표 평창 송어축제에서 겨울축제의 꽃으로 활약 예정 이미 2015년 포크락 프로젝트 번개소리사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엽(남)과 조소련(여)은 선후배 사이로 만나 결혼하고 듀엣으로 활동한지 9년이 되었다. 이 부부 듀엣은 오는 2024년 12월 16일 신곡 '오늘'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한걸음 다가가려고 한다. '오늘'은 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이자 가수 우종민의 곡으로, 맑고 청량한 보이스의 조소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이정엽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담백한 멜로디에 '내일이 아닌 오늘을 가장 행복한 날로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크 발라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부부 듀엣 마니는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신혼 초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노래로 승화시켰다고 전했다. 이정엽은 어른스럽다가도 아이 같은 엉뚱한 발상으로 조소련을 즐겁게 만들어주며, 잼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음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듀엣 마니는 더 많은 대중을 만나 함께 노래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쉬고 위로받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하이커그라운드(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로컬 히어로즈' 테마팝업 행사에 참여해, 섬박람회의 매력을 서울의 한복판에서 알렸다. 이 행사에서는 섬박람회의 마스코트인 ‘다섬이’를 앞세워, 방문객들과의 교감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각 지역의 대표 캐릭터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시회는 로컬 캐릭터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K-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부터 서울을 여행하는 가족, 커플까지 다양한 타깃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11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다섬이’를 행사에 등장시켜, 섬박람회를 생동감 있게 홍보했다. 특히 다섬이 인형탈을 활용한 포토타임과 게임, 챌린지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귀여운 이미지의 다섬이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매년 연말 핸드메이드의 따뜻한 감성과 창작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4’가 이번 주 목요일 개막한다.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축제로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분야의 뛰어난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내로라하는 장인들의 정교한 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어 우리 핸드메이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탐구할 수 있다. 전시회의 주제는 ‘당신의_순간(Your_Moment)’이다.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의 시작 - 추억의 가정시간’ 특별전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손수건 수놓기 ▲복조리 만들기 ▲손뜨개 팔찌 만들기 체험이 시간표 별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추억의 교실 포토존’은 누군가에게는 그 시절 추억에 젖게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콘텐츠의 모티프가 될 수 있다. ‘새내기 모먼트’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단법인 좋은이웃중앙회(회장 김소당)가 주관. 주최한 "복지사각지대 대상 연탄나눔 릴레이 중간보고 대회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진혜진, 가수 장군, 가수 박나로을 홍보대사로 13일 영등포 한국장애인협동조합에서 위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원래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탄핵정국으로 인한 국회 전면통제로 국회 근처 한국장애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정지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좋은이웃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진혜진, 장군, 박나로 3인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진혜진은 "김선우 좋은이웃 중앙자문위원장의 권유로 어르신 효잔치 공연에 참여, 인연으로 회원님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더불어 홍보대사의 기회까지 주시게 되어 미력하나마 더욱더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혜진은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100인으로 선정, 사랑의 재계약, 맛보고 가세요로 방송계에 이름을 알려, 최근 "쑥덕쑥덕" 노래로 KBS 아침마당, 가요무대 등 각종 방송 활동 및 지역축제 행사 섭외 1순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자전거단체협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연말을 맞아 12월 21일(토),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남매 마리와 프리츠가 할아버지 드로셀마이어에게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꿈속에서 펼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연말연시 가장 인기 있는 가족 뮤지컬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공연 일정은 영암군 영암읍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오후 2시와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후 7시 총 2회 진행된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의 조소영 PD는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쉬운 줄거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061-471-9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목포 - 전국의 연극인들이 함께하는 ‘제2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 제’가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목포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다양한 연극 작품들이 남교소극장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여자만세2’는 여우들의 코믹한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최서희 역은 전다정 배우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예술감독은 최수종, 연출은 최성봉, 각본은 국민성이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남전국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연극 작품들이 공연되며, 연극인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국내 최초의 장애 예술 전문 공간인 '모두미술공간'이 12월 12일 개관을 맞아, 첫 전시 ‘감각한 차이’전을 개최했다. 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 위치한 이 공간은 장애 예술과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장애 예술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목표로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이번 개관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이재혁 VR 아티스트의 개관 특별 공연이다. 이재혁 아티스트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장애 예술에서 경험하는 '감각의 차이'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했고, 참석한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12월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 모두미술공간을 개관했다. 이 공간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과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모두미술공간은 275평 규모의 전시공간과 146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창작 거점이자, 관람객에게 장애와 예술을 아우르는 포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은 무단차 공간, 자동문, 장애인 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26년 아산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국내 최고 이(e)스포츠 상설 경기장 문을 연다. 도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은 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공연과 업무협약, 기공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 5400㎡의 부지에 연면적 3849㎡, 지하 1·지상 3층, 주경기장 429석, 보조경기장 74석 규모로 건립한다. 이스포츠 경기장으로는 국내 5번째이지만, 신축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최고·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경기장 내에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외에도 러닝스튜디오, 선수 대기실, 중계실 등을 설치한다. 투입 사업비는 2026년 3월까지 295억 1000만 원이다. 경기장이 준공된 이후에는 자체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경기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열고,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행사를 유치해 도민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함평 진양리 화동고분군’의 발굴 성과를 알리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공개회가 13일 함평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분군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향후 보존 및 정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평군은 10월부터 ‘진양리 화동고분군’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학술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조사 결과, 1호분은 직경 16m의 원형 봉토분으로, 백제 사비 시대의 전형적인 굴식돌방무덤으로 확인됐다. 두 개의 무덤방이 하나의 봉분에 함께 있는 쌍실분 구조를 가진 이 고분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대형 판석으로 만들어져 당시 석재 가공 기술을 엿볼 수 있게 한다. 1호 돌방은 도굴로 훼손된 상태였으나, 출입구 퇴적토에서 발견된 꽃무늬가 새겨진 육각형 금동판이 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유물은 함평 신덕고분의 금동관과 문양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지역의 문화적 연관성을 보여준다. 2호 돌방에서는 길이 99cm의 대형 칼과 은실로 용무늬가 새겨진 칼집 장식이 출토됐으며, 이 외에도 금동제관못, 청동족집게, 은제꾸미개, 흑옥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어 함평 지역의 고대 문화를 밝히는 데 중요한 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름다운 동행에는 가수 변진섭 씨가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 샤인엔터테인먼트(대표 이시찬)는 올해도 어김없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기부를 12월 9일 실천했다.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는 가수 변진섭 씨는 전국 투어 콘서트와 방송 행사로 바쁜 스케줄에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기부에 동참했다.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한 고 하며, ‘2024년 행복한 한해를 보낸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웃, 그리고 어려운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병원장은 연말을 함께해 준 가수 변진섭,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 그리고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시찬 대표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명의들이 많이 모인 것 같다며 의사분들뿐 아니라 간호사, 병원에 종사하는 분들이 명의라고, 그분들의 친절과 봉사, 사랑으로 환자들이 빨리 치유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가 ‘2024년 남산이웃사랑 송년예술제, 대구광역시 중구(류규하 구청장)청장 표창 수상’ 및 ‘대구중구청을 통해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복지관 관계자가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대구남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남산이웃사랑 송년행사’에서 대구광역시 중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10일(화),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는 추운 겨울, 대구 중구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함께 성금 일천만 원을 대구중구청을 통해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탁했다. 여인현 대표는 “앞으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상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대구의 중심인 중구에 거주하시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심영숙 관장은 ”연고도 없는 우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이하 ‘충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이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13일 아산시 소재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사업에 들어간다. 기공식은 12월 13일 오후 1시30분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2135-1번지)에서 열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국내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 및 종사자, 도민 등을 초청해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충남도의 민선 8기 공약인 ‘충남 e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의 일원으로 충남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공공주도 전국 최초로 신축하여 건립하는 이스포츠 경기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26년 상반기 부지면적 5,400㎡, 연면적 3,8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각종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두 개의 경기장(주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이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가수 남궁옥분이 데뷔 45주년을 맞아 정규앨범 '화려하지 않아도 꽃은 필거야'를 2024년 12월 9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작업한 15곡의 명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궁옥분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고 있다. 첫 앨범 '보고픈 내 친구'를 발표한 지 45년 만에 오랜만에 새 노래를 선보이는 남궁옥분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큰 사랑을 받으며 80년대 조용필, 전영록, 혜은이, 민해경 등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한 현역 포크 가수다. 남궁옥분은 방송 출연이나 앨범 제작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을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대중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 작사, 작곡, 쟈켓 디자인과 손 글씨, 그림까지 모두 스스로 해내며 밀린 숙제를 하듯 정성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이산의 아픔이 담긴 '금강산'', '일본군 위안부 어르신들을 위한 '봉선화'', '우리 태어난 이 땅을 사랑하자는 의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세환, 강은철, 이문세, 최성수, 김범룡, 박학기, 변진섭 등 당대 최고의 가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지난 4일 주한 태국 대사관은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태국 국경일(Thailand’s National Day)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태국 국경일인 12월 5일은 태국 왕국의 국경일, 고(故)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탄신일, 태국 아버지의 날, 그리고 세계 토양의 날(World Soil Day)을 포함한 네 가지 기념일을 동시에 축하하는 날이다. 고 푸미폰 국왕은 지속 가능한 토양 관리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태국 국민들에게도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과 관련한 주요 인사들과 정기용 기후변화대사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행사에선 태국 전통 음악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행사가 어우러져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한국과 태국은 1958년 수교 이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며, “2011년에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승격한 이후 한국과 태국은 고위급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분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공주시에 온라인 뉴스를 최초로 전파한 특급뉴스가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창간 18주년 기념식 및 공주노래콘서트를 2일(월) 오후 7시 30분에 특급뉴스 주최, 특사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박기영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정섭 전) 공주시장, 장원석 특사모(특급뉴스를 사랑하는 모임) 전) 회장,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회장, 뉴스아이이에스, OTN뉴스 임현선 대표, 공주문화원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등 300여 명의 참석했다. 특사모 장원석 전) 회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시 출범으로 공주시는 인구소멸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공주시가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백제의 수도 충청의 수도 도시로서 충남의 도읍지’였던 것을 기억하며,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해 공주시민들과 특사모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특급뉴스는 공주시민들과 함께한 시간 어느덧 18년이 되었다고 전하며. 공주시 온라인 최초 설립된 의미도 있지만 언론 매체로서도 ‘공주시민을 대변하는 언론사다’고 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2부 콘서트에선 중앙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지난 2일, 가요무대 녹화장에서 가수 BONY가 현숙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가수 BONY는 "현숙 선생님은 방송하러 올 때마다 항상 합창단 동생들에게 빈손으로 오지 않으시고 빵이나 작은 선물을 사오시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항상 챙겨주신다"고 전했다. 현숙 선생님의 효심은 예전 어머니께 KBS 합창단이 헌정곡을 불러 드린 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가수 현숙은 BONY에게 항상 앨범을 내보라고 권유했는데, 이번에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에 매우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다. 이 모습은 12월 16일 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아산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섰으나, 연장 혈투 끝에 분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FC는 최종 합산에서 대구FC에 1점 뒤지며 K리그1 승격 티켓을 놓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이번 시즌 K리그2를 준우승으로 마감하며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4대 3 승리를 거두며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2차전에서도 아산FC는 0대 2로 뒤지던 후반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호세가 파울 판정으로 퇴장당해 연장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점수를 내주며 위대한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지사는 “잘싸웠다”며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충남아산FC는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아산FC는 K리그2 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