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깨우는 3월, 파크골프 시즌이 서서히 기지개를 켠다. 따뜻한 햇살에 이끌려 필드로 나서는 발걸음이 늘어나지만, 준비되지 않은 몸은 오히려 부상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파크골프는 겉보기에는 가벼운 운동처럼 보이지만, 걷기와 스윙이 반복되는 전신운동이다. 하체 안정성, 코어 근력, 어깨와 허리의 유연성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방향성과 비거리가 동시에 흔들린다. 본격적인 파크골프 시즌을 앞두고 반드시 점검해야 할 몸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워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3월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차다. 근육과 인대가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스윙을 시작하면 허리나 어깨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운드 전 최소 10~15분의 준비운동은 필수다. • 목·어깨 스트레칭: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고, 어깨를 크게 돌려 긴장을 푼다. 경직된 상체를 부드럽게 만들어 스윙 궤도를 안정시킨다. • 허리 회전 운동: 양손을 허리에 두고 상체를 좌우로 천천히 회전한다. 반동 없이 10~15회 반복한다. • 하체 스쿼트 15회 × 2세트: 무릎과 고관절을 깨워 하체 지지력을 높인다. • 가벼운 제자리 걷기 3
햇살이 부드럽게 번지는 3월의 필드, 스윙보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가벼워진 컬러와 실루엣이다. 올봄 필드 패션은 기능 위에 감성을 더한다. 경쾌한 파스텔 톤과 자연을 닮은 뉴트럴 컬러, 바람을 타고 흐르는 경량 아우터와 활동성을 살린 스트레치 팬츠가 조화를 이룬다. 움직임은 자유롭고, 라인은 단정하다. 필드의 하루를 더욱 산뜻하게 완성하는 스타일, 올포유가 제안하는 필드의 드레스코드다. 촬영 협조 : 올포유 스튜디오 올포유 웨어 모델 : 탤런트 이상우, 김소연
많은 동호인이 임팩트를 스윙의 ‘최종 목적지’로 오해하곤 한다. 하지만 임팩트는 “힘을 쓰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힘을 뺀 상태로 지나가야” 한다. 임팩트 지점에서 의도적으로 힘을 주면, 피니시까지 회전하지 못하고 체중이 뒤에 남게 되어 미스 샷이기 일쑤다. 장기적으로는 손목이나 어깨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왜 우리는 공 앞에서 몸이 굳어질까? 우리 뇌와 근육은 ‘공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라는 결과에만 지나치게 몰입하기 때문이다. 파크골프의 임팩트는 백스윙에서 피니시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공을 ‘치려는 마음’이 독이 되는 이유 공을 때리려고 마음먹는 순간, 우리 몸의 손목과 어깨 근육은 수축하고 경직된다. 이는 스윙의 유연성을 방해하고 부상의 원인이 된다. 또한, 공을 맞히는 순간 힘에 집중하려고 하면, 오히려 그 지점에서 헤드 스피드가 급격히 떨어져 공은 멀리 가지 않고 방향성만 흐트러진다. 스윙은 하나의 원운동이다. 중간에 '타격'이라는 의도가 개입되면 원의 흐름이 깨지고, 이는 곧 뒤땅이나 탑볼 같은 미스샷으로 이어진다. 임팩트는 ‘찰나의 타이밍’이다 공이 클럽 헤드에 머무는 시간은 1,000분의 1초 수준이다. 이 짧은 순간을 인간의 신경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연예인과 파크골프 동호인이 함께하는 대형 파크골프 이벤트가 열린다. 쉼터파크골프와 한국연예인파크골프협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연예인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크골프 경기와 공연, 관광 프로그램이 결합된 스포츠 문화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회는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중국 석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유공도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파크골프 GTR 대회에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 파크골프 라운딩과 개막식, 디너쇼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총 시상금은 1억 원 규모다. 우승자는 20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 4위 40만 원, 5위 30만 원, 6위 20만 원, 7위 1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노래자랑 부문에서는 MVP 40만 원,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의 시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1,000만 원 상당의 파크골프채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 운영에는 조미리 프로, 조성근 프로, 정진철 교수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제작 파크골프 용구 브랜드 뉴월드파크골프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위한 대규모 대회를 연다. 뉴월드파크골프는 오는 5~6월 ‘제1회 뉴월드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뉴월드파크골프장에서 열리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은 5월 9일, 5월 16일, 5월 23일, 5월 30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결선은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운영되며 남녀 구분 4인 1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 원 상당 규모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MVP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최고급 파크골프채(NW-01)가 수여된다. 1~3위는 각각 상금 5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과 파크골프채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순위 시상과 홀인원상 등이 준비돼 있다. 뉴월드파크골프의 파크골프채는 100% 국내 제작을 지향하며 특허 헤드 기술과 고탄성 카본 샤프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헤드와 샤프트 결합 구조에서 나사 결합을 최소화한 독자적 설계 방식을 적용해 타구감과 내구성을 높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비 선택의 기준도 한층 전문화되고 있다. 단순히 ‘잘 맞는 채’를 넘어, 소재와 기술력, 내구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특허 방수 기술과 고급 악기용 목재를 결합한 신제품 ‘웅비파크골프채’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명품 방수 오방콜’ 콘셉트를 내세우며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겨냥했다. 고급 악기목 ‘오방콜’, 타구감의 결을 바꾸다 가장 큰 특징은 헤드에 사용된 ‘오방콜’ 목재다. 오방콜은 고급 기타, 바이올린 등 악기 제작에 활용되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밀도가 높고 결이 치밀해 진동 전달이 뛰어나며,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살아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악기에서 음색을 좌우하는 핵심 재료로 쓰이는 만큼, 타격 순간의 울림과 반발력을 정교하게 전달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파크골프채에 고급 목재인 오방콜을 적용한 것은 임팩트 시의 타구감과 일관된 반발 특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이다. 특허 방수 공법으로 완성한 내구성과 안정성 여기에 특허 기반 방수 공법을 더했다. 목재 헤드는 수분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새벽이슬이나 우천 뒤 잔디 위에서 반복적으로 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스크린골프 25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스크린파크골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윤정환 시뮬랩 대표. 그는 시뮬랩이 개발한 스크린파크골프 브랜드 ‘파크야(PARKYA)’를 통해 기술·콘텐츠·운영 모델을 아우르는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드론 기반 실사 코스 구현, 정밀 센서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 체험형 홍보관을 통한 시장 검증, 세대 통합 빅모델 전략까지 차별화된 해법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윤 대표는 스크린파크골프를 단순한 설비 산업이 아닌 ‘구조와 문화의 설계’로 규정하며, 산업의 방향성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 파크골프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구장 신설에는 부지·예산·민원 등 현실적 제약이 따른다. 날씨와 계절, 이동 거리의 한계 역시 이용자 확대의 걸림돌이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을 기술로 풀어낸 것이 스크린파크골프장이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크린골프장이 스크린파크골프장으로 전환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중장년층 파크골프 인구 증가와 스크린골프 시장 포화가 배경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주민회관과 전통시장 등 지자체 공공시설에도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되며 생활체육 공간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윤정환 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6년 신년브리핑을 통해 ‘집 앞에서 누리는 쉼과 힐링 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며 ‘천조(千兆)개벽’이라는 표현이 회자하는 가운데, 시는 산업 성장의 성과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복과 건강으로 연결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용인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자체의 모범적인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 경쟁력의 궁극적 기준은 시민의 삶의 질이다. 용인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녹색 기반 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양 축으로 삼고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는 ‘걷고·쉬고·운동하는 도시’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농업·산림 융합 ‘용인 Farm&Forest 타운’…체류형 힐링 처인구 백암면 일대 16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Farm&Forest 타운’은 농업·축산·산림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지향한다. 2026년 건축·조경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는 캠핑장, 펫테마파크, 먹거리장터, 잔디마당, 숲체험 프로그램, 힐링테마로드 등이 조성된다. 단순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전국대회의 상당수는 지방자치단체와 체육회, 중앙 부처가 관여하는 ‘공공 대회’다. 그럼에도 참가 자격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제한되고, 사용 가능한 용구 역시 협회 공인 제품으로 한정되는 구조가 관행이다.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회원 활성화와 안전 확보 등의 현실적 필요성은 분명 존재한다. 다만 공공 재원이 투입되는 전국대회까지 제한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관리의 필요성을 인정하되, 공공성 회복과 산업 경쟁력까지 고려한 ‘개방형 모델’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전국 파크골프장은 이미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평일 오전이면 시니어 동호인들이, 주말이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코스를 찾는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의 위탁 주체가 특정 협회에서 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으로 넘어가면서 파크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장배, 도지사배 등의 공공 재원이 투입되는 전국대회는 여전히 폐쇄적이다. 생활체육 전문가들은 “이제는 ‘관리와 배제’의 관점이 아니라, 안전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개방형 모델’로의 전환을 진지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비건·클린뷰티 전문 전시회 ‘비건·클린뷰티페어’가 초기 브랜드 지원을 강화한 기획존 구성을 공개했다.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장 진입 단계의 브랜드를 위한 ‘뉴비클 스페셜 존’을 운영해 기존 부스 대비 참가 부담을 낮춰 출품 기회를 제공한다. 뉴비클 스페셜 존은 ▲회사 설립 1년 이내 ▲브랜드 또는 제품 런칭 1년 이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본 부스(3m × 3m)에 비해 공간 크기는 2m × 2m로 축소되지만, 크기를 제외한 기본 제공 비품과 운영 혜택은 기존 부스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동일한 할인 옵션과 바이어 매칭 시스템 등 주최 측이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초기 브랜드가 전시를 통해 업계 반응을 확인하고 브랜드 노출과 바이어 상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가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신규 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비건·클린뷰티페어는 비건 뷰티·클린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패키징, 지속가능 소재, 원료 공급사,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ㅣ오는 2026년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문화예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서울총회와 비전 선포식이 서울에서 열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FKI타워)에서 ‘2026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서울총회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아트피아드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대회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서울총회와 2부 비전 선포식으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됐다. 1부 총회에는 개최국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 대표단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다만 최근 국제 정세 불안의 영향으로 일부 중동 및 중앙아시아 국가 대표단은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회에서는 아트피아드 추진 경과 보고를 비롯해 헌장 정신 공유, 아트피아드 깃발 제정,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대회 종목 및 슬로건 승인, 심사위원회 운영 규정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희범 AAC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아시아는 이제 단순한 문화 소비 시장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의 발원지로 자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유상원 대구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 교수가 작가로서의 조형 세계를 담은 작품을 호텔 아트페어에서 선보인다. 유 교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더 블룸 2026(The Bloom 2026)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호텔 객실과 복도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호텔 아트페어로,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일상적인 호텔 공간 속에서 작품을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유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과거의 사물과 기억을 모티프로 한 회화와 오브제 작업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항아리와 병 등 익숙한 사물의 형상이 등장하고, 여기에 눈과 표정, 짧은 말풍선이 더해져 마치 사물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장면이 펼쳐진다. 작품 속 사물들은 “고마워”, “안녕”, “그래”, “괜찮아” 같은 짧은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위로하는 존재로 표현된다. 작가는 이러한 장면을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인간적인 대화와 감정의 교류를 환기한다. 사물에 감정을 투영한 친숙한 이미지는 관람객에게 자연스러운 공감의 순간을 만들어낸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국제e스포츠위원회(IEC)와 몽골 교육기관 골든게이트아카데미가 몽골 청소년의 한국 유학 지원과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6일 몽골 청소년 대상 한국 유학 사업과 교육·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IEC의 김억경 사무총장과 IEC 아카데미의 오영근 원장, 골든게이트아카데미의 Gerelt-Od Tsevegdorj 대표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몽골 청소년의 한국 유학 지원을 중심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몽골 학생들의 국내 유학 지원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교육 교류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몽골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고등학교와 대학 진학까지 이어지는 교육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한국의 인가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중학교 3학년 미만 학생을 위한 단계별 유학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해당 학생들은 한국어와 기초 학습 중심의 어학 교육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문보경의 만루홈런과 위트컴의 홈런 두 방이 터지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WBC 대한민국-체코전에서, 이대호 해설위원을 앞세운 SBS가 시청률 전 지표 1위를 석권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선수들의 활약과 중계의 재미가 더해진 SBS의 2026 WBC 중계는 이날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4.5%, 2049 시청률 1.6%, 시청자 수 58만 명을 기록하며 전 지표 1위를 싹쓸이했다. 분당 최고 가구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분당 최고 가구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전국 시청률 기준에서도 가구 4.1%, 2049 시청률 1.5%, 시청자 수 82만 명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에서 타사를 압도하며 ‘WBC 중계는 SBS’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경기의 흐름을 바꾼 장면은 1회 말이었다. 김도영과 안현민이 연속 출루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문보경이 가운데 높은 공을 놓치지 않고 담장을 넘기며 단숨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정우영 캐스터는 “문보경이 우리를 웃게 합니다”라며 환호했고, 이순철 해설위원은 “원볼 원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높은 공을 놓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대호 해설위원은 이 장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파주문화재단이 선보인 2026년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만나다>’가 시민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27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에 이야기라는 옷을 입혀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장일범의 입담과 서진의 지휘가 빚어낸 ‘친절한 클래식’ 이번 공연의 핵심은 ‘공감’이었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 서진의 정교한 지휘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깊이 있는 해설이 맞물려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했다. 특히 딱딱한 이론 대신 작곡가의 의도와 작품에 얽힌 감정선을 중심으로 풀어나간 해설은 클래식 입문자들도 자연스럽게 선율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왔다. ■ 지역 예술인과 정상급 아티스트의 완벽한 하모니 무대의 주인공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였다. 이들은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주로 공연의 중심을 잡았으며, 여기에 소프라노 이상은과 바리톤 박진수의 품격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성악과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앙상블에 관객들은 전석을 가득 메운 채 뜨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해 시종·도포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3월 4일 시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시종·도포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이날 주민들은 여가 활동 공간 확충과 생활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시종면과 도포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했다. 최근 파크골프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역에서도 관련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민들과의 대화를 마친 뒤 우승희 영암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2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파크골프장 조성 후보지로 거론된 시종소방서 인근 부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부지 규모와 접근성, 주변 환경, 예상 이용 수요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파크골프장 조성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당 부지의 활용 가능성과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생활체육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구는 파크골프를 비롯해 게이트볼, 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당구 등 총 7개 종목, 17개 교실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를 반영해 ‘실내 파크골프 교실’을 새롭게 신설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등포구 실내 파크골프장 3호점(신길3동 구청사)에서 진행되며,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생활체육 교실은 오는 4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되며, 반별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교육 장소는 종목별로 상이하다. 참가 신청은 종목별로 일정이 다르다. 파크골프 종목은 3월 9일까지 접수하며, 실내 파크골프를 포함한 나머지 종목은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 영등포구청 본관 5층 체육진흥과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문경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문경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정철)는 지난 4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문경시파크골프협회는 평소 문경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파크골프 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720만 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철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구진 파크골프장이 준공되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새로운 기반이 마련됐다. 부안군은 지난 4일 진서면 구진 쉼터 일원에서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원과 군의원,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구진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약 1만 235㎡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9홀 코스의 생활체육시설로, 사업비 4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기존 구진 쉼터의 정자와 화장실,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코스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완공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어 진행된 시타 행사에서는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참석자들이 첫 타구를 날리며 시설 개장을 기념했다. 권익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구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월간 골프 전문지 ‘골프가이드(GolfGuide)’ 등을 포함한 145종의 잡지가 ‘2026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잡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잡지협회가 문체부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잡지는 시사·경제·경영·교양지, 여성·생활정보지, 스포츠·취미·레저지, 문화·예술·종교지, 과학·기술지, 건축·산업지, 교육·학습·법률·고시지, 지역·농수축산·환경·노동지, 독립잡지 등 9개 분야 145종이다. 특히 스포츠·취미·레저지 분야에서는 ‘골프가이드(Golf Guide)’를 비롯해 낚시춘추, 여행스케치, 점프볼, 뚜르드몽드, 바둑, 산 등 13종이 선정돼 전문 취미·레저 콘텐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농수축산·환경·노동 분야에서는 ‘월간옥이네’와 ‘전라도닷컴’ 등을 포함한 17종이 이름을 올렸다. 시사·경제·경영·교양지 분야에서는 ANDA(안다), CEO&, Insight korea(인사이트코리아), Queen이코노미퀸, Tomorrow, 글로벌 아시아(Global Asia), 금융계, 리더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한국이블라(IBLA) 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 열고 국제 음악 교류와 차세대 음악가 지원 확대를 공식화했다. 한국이블라재단은 지난 2월 28일 경기 구리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재단 관계자, 시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창립 배경 영상을 시작으로 이사진 소개와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이블라재단은 음악을 통한 나눔과 국제 교류를 목표로 설립된 음악 전문 공익 재단이다. 국내외 음악가 간 교류 무대를 조성하고 차세대 음악가 발굴과 장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정윤 이사장은 이블라 국제콩쿠르 심사위원과 한국지사 대표로 활동하며 국제 음악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재단을 창립했다. 손 이사장은 “재단이 창단식 이후 1주년을 맞았다”며 “장학 지원과 교육 나눔을 통해 다음 세대 음악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을 지키면서 세계와 소통하는 무대를 열어 한국 음악가들이 더 넓은 무대와 연결되도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개막식의 기조 연설자(Keynote Speaker)로 나선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통해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CEO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6의 개막일(현지 시간 3월 2일)에 국내 통신사를 대표해 기조 연설 무대에 올랐다. LG유플러스에서는 물론이고 LG그룹 내에서도 MWC의 공식 기조 연설을 맡은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선 홍 CEO는, 수많은 AI 기술과 디바이스가 등장하는 시대에서 음성이 중요한 인터페이스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진화된 보이스 에이전트 ‘익시오’가 미래 소통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CEO는 최근 해외에 거주하는 아들로부터 ‘할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달받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기조 연설을 시작했다. 문자나 이메일로는 느낄 수 없는 벅찬 감정의 순간을 공유하며 음성이 가진 힘에 주목했다. 그는 “우리는 하루 평균 5분 정도의 음성 통화를 하는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해 파크골프장 3곳을 추가 조성하며 ‘사계절 파크골프 메카’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월 28일 열린 월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장도와 소라, 웅천, 화양동 일대에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시설 확장과 신규 조성을 병행해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장도 27홀 확장…신규 3곳 조성 율촌 장도파크골프장은 기존 18홀에서 9홀을 추가해 총 27홀 규모로 확장한다. 더불어 ▲소라대포저수지(9홀) ▲웅천 이순신공원(18홀) ▲화장동 선사유적공원(9홀)에는 신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웅천 이순신공원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살려 관광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저수지와 공원, 유적공원 등 각기 다른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해 코스의 차별화도 꾀한다는 구상이다. “온화한 기후, 사계절 적지” 정 시장은 “최근 파크골프 인기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지역 내 시설은 제한적이어서 대기 시간이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여수는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안·섬 풍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색소폰 여성 트리오 ‘포시즌 힐링 뮤즈’(리더 홍소영·이경현·이호숙)가 지난 2월 24일 무학프라자 4층 강당에서 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주봉) 소속 발달장애인 20여 명과 보조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한궁협회(회장 구경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음악을 통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포시즌 힐링 뮤즈’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연주에 맞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은 현장에 감동을 안겼다.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는 평가다. 팀을 이끄는 홍소영 리더는 “하남시는 물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악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중구가 도심 속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23일 을지로에 위치한 을지누리센터 6층에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시설은 총 5개 타석 규모다. 이 가운데 1개 타석은 왼손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좌·우 양타석으로 조성됐으며, 단차를 없앤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해 고령층과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루 4회차(회차별 2시간)로 운영되며, 회차별 정원은 최대 20명(타석당 4명)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이용료는 타석당 중구민 1만 2,000원, 타 구민 2만 원이다. 현장에서 신분증을 맡기면 골프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별도의 장비 없이도 가볍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중구는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매주 월·수요일 오후에는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해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매달 19일부터 22일까지는 중구민이 다음 달 이용일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중구민 우선 접수제’를 시행한다. 거주 여부는 중구 건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의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파크골프 중심의 체육 복지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전남도가 확보한 총 4억 3,000만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가운데 강진군은 지역 특화 종목인 파크골프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맞춤형 체육 복지 확대가 핵심이다. 강진군은 그동안 지역 내에서 꾸준히 저변을 넓혀온 파크골프를 어르신 스포츠 정책의 중심축으로 삼았다. ■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 사업 안내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참가 대상은 50세 이상 어르신을 기본으로, 세대통합형 프로그램(초등부 이상 참여 가능)도 병행해 가족 단위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강습은 개소별로 찾아가는 지정 장소와 함께 LCGDR 실내연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접근성과 지속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 입문부터 지도자 과정까지… ‘파크골프 메카’ 구상 강진군은 단순 체험형 강좌에 그치지 않고 ▲입문 과정 ▲심화 과정 ▲지도자 양성 과정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파주의 무대가 더욱 풍성하고 깊어진다. 파주문화재단은 최근 공연예술 분야에서 2억 4천만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며, 연극부터 뮤지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공연 라인업으로 시민의 삶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을 준비를 마쳤다. ■ 연극부터 뮤지컬까지… 장르 불문 ‘우수 공연 5선’ 유치 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으로 1억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총 5편의 엄선된 작품이 파주 무대에 오른다. 확정된 라인업은 ▲잔잔한 감동의 연극 ‘나와 할아버지’ ▲세련된 타악의 세계 ‘CLASSY 打(클래씨타)’ ▲전통의 재해석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 ▲온 가족이 즐기는 뮤지컬 ‘안녕? 빨강머리앤’ 등이다. 기초 지자체에서 보기 힘든 폭넓은 장르 구성이 돋보인다. ■ ‘이지훈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해설이 있는 고품격 기획 공연 또한 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1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선보일 ‘이지훈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은 대중성과 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의 위상이 또 한 단계 도약했다. 한국파크골프(피닉스·로얄미다스)의 문희오 전무가 골프학회 부회장으로 추대되면서,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의 영역을 넘어 학문과 제도권 스포츠의 중심부로 진입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추대는 단순한 개인 인사를 넘어, 파크골프가 독자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으며 학문적 연구와 정책 논의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파크골프, 생활체육 넘어 하나의 스포츠로 파크골프는 ‘골프의 간소화 버전’ 혹은 ‘시니어 중심의 여가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서 나타난 폭발적인 성장세는 이러한 평가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파크골프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전문 브랜드와 용품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국 단위 대회 역시 활발히 개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크린파크골프라는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까지 등장했다. 이 같은 변화는 파크골프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독자적인 규칙과 문화, 산업 구조를 갖춘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희오 전무의 골프학회 부회장 추대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크골프의 위상 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이주현 조국혁신당 군산지역위원장이 자전적 저서를 출간하고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최근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선거전에 돌입한 그는 책과 영상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삶과 군산 발전 구상을 동시에 알리며 정책 중심의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군산 롯데마트 인근 효원월드타워 302호에서 저서 『이주현의 꿈과 도전, 다시 군산을 뜨겁게』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저자 강연과 대화, 질의응답, 정책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마 선언 이후 열리는 첫 대규모 공개 행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소년공에서 공직자로… 도전의 삶을 말하다 이번에 출간된 『이주현의 꿈과 도전, 다시 군산을 뜨겁게』에는 군산고 졸업식 날 밤 상경해 사출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청년 시절의 이야기가 담겼다. 낯선 도시에서의 노동과 좌절, 다시 일어선 도전의 시간은 그의 삶을 관통하는 서사다. 이후 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시작으로 조달청,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전북지방조달청장 등을 역임하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파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준)이 역사적 공간의 문화적 재생을 알리는 기획 전시와 시민 친화형 브랜드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며 ‘문화도시 파주’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 미군 PX 건물의 변신… 평화뮤지엄 S827 개관전 <동행> 파주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평화뮤지엄 S827’ 개관을 기념하여 기획 전시 <평화의 빛, 미래의 길, “동행”>전을 개최한다. 전시가 열리는 ‘평화뮤지엄 S827’은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과거 미 공병여단 주둔지였던 ‘캠프 하우즈’ 내 미군 PX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분단과 분쟁의 상흔이 남은 공간을 평화와 예술의 상징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는 파주 지역 작가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지역의 자생적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참여 작가들은 역사적 비극을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과거의 기록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발굴하고, 관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평화의 관점을 시각화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 사계절을 수놓는 고품격 무대, <2026 문화살롱> 전시와 더불어 재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 IT 브랜드 ‘보이스캐디(VOICE CADDIE)’를 운영하는 ㈜브이씨(대표 김준오)가 미국의 고성능 골프 장비 브랜드 ‘뉴턴 골프(NEWTON GOLF)’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스캐디로 쌓아온 정밀 측정 기술력에 고성능 하드웨어를 더해 골퍼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PGA 투어가 검증한 ‘물리학 샤프트’… 미국 시장 돌풍 뉴턴 골프는 물리학적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달 효율을 극대화한 샤프트를 개발하는 브랜드다. 샤프트 전 구간의 일관된 반응을 통해 비거리 향상과 방향 안정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존 델리(John Daly), 콜린 몽고메리(Colin Montgomerie) 등 PGA 챔피언스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사용하며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으며, 최근에는 투어 내 샤프트 사용률 2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 데이터와 하드웨어의 만남… ‘비거리 UP’ 솔루션 완성 뉴턴 골프가 브이씨를 파트너로 선택한 핵심 이유는 보이스캐디가 보유한 ‘방대한 필드 데이터’ 때문이다. 브이씨는 런치모니터와 거리측정기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6년 상반기 ‘파크골프전문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국내 파크골프 산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최고급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파크골프를 산업과 비즈니스, 그리고 사회적 가치의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이 과정은 전문 지도자 중심의 실습 교육을 기반으로 실제 경기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실버 스포츠와 건강관리 이론을 병행해 시니어 대상 체육지도 역량까지 갖추도록 설계됐다. 자격 취득 및 대회 운영 실무 교육, 다양한 레저문화 체험 실습 등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완성도 높은 스윙은 기본이며, 브랜드 구축 전략과 조직 운영 노하우, 파크골프 비즈니스 가이드까지 포함해 ‘잘 치는 사람’을 넘어 ‘이끄는 사람’을 만드는 데 방점을 둔다. 교수진 역시 현장 중심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파크골프 도입자로 알려진 전영창 K파크골프 대표, 스타 강사 전동균 교수, 최동표 한국파크골프전문강사협회장, 스포츠마케팅 전문가 도경빈 박사 등 산업과 학계를 아우르는 인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이 밖에도 전국대회 우승자와 국내 실전 TOP 필드 코칭진이 참여해 실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한국E-파크골프협회(KEPGA)’가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베를린홀에서 창립총회와 초대 협회장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초대 협회장에는 장보영 회장이 취임했다. KEPGA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 파크골프가 단순한 야외 생활체육을 넘어 4차 산업혁명 IT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날로그 필드의 감성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피지털(Phygital)’ 스포츠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22명의 발기인이 참석해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장보영 협회장은 데이터 기반의 공정한 경기 운영, 교육 표준화,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새로운 스포츠 문화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비전 발표에 나선 전영창 발기인 대표는 과학적 샷 분석을 위한 ‘6대 데이터 체계’ 구축과 피지털 대회 운영 계획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이정길 회장을 비롯해 스포츠·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정길 회장은 “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비건·클린뷰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오는 7월 서울 코엑스 D홀 전관에서 열리는 ‘비건·클린뷰티페어’의 조기신청 마감이 3월 6일로 다가왔다. 주최 측에 따르면 3월 6일까지 조기신청을 완료한 기업에는 참가비 20%의 기본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지난 행사 또는 주최 측이 운영한 전시·박람회 참가 이력이 있는 기업의 경우 5%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5%까지 참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조기신청 기업에는 부스 위치 선점권도 제공돼 참가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비건·클린뷰티페어는 비건 및 클린 뷰티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패키징, 지속가능 소재, 화장품 원료사와 솔루션 기업 등 뷰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조망하는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해 활발한 상담과 신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일부 참가 기업은 해외 유통 매장 입점으로까지 성과를 확장하며 전시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 행사는 비건 분야 전문 전시로서 8회차 개최를 앞두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전시 운영 경험과 이를 통해 구축된 바이어 네트워크는 참가 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반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6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3월 6~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댄스평의회(KDC)가 주최하고 ㈜누에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70개국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 무대 수준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그랜드 볼룸에서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인 챔피언십이 열린다. 누에보 밴드의 라이브 연주 속에 경기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한층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7일에는 플라자 광장에서 유소년(Under 8~18), 솔로, 시니어 부문 경기가 이어진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구조로, 생활 스포츠로서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을 동시에 도모한다. 코리아오픈은 2013년 시작된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온 국제 대회로, 세계댄스평의회(WDC)와 세계댄스협회(WDO)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역시 티켓이 조기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대회는 영국 댄스스포츠 전문 채널 DSI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과 함께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축제형 대회로 확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미사리 블루홀 라이브 뮤직 카페에서 2월 21일 직장인 밴드들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암바사밴드, RAINBOW, HIT밴드, 운슬밴드가 차례로 올라 각기 다른 색깔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됐으며, 지역 음악 애호가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이 객석을 채워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직장과 음악을 병행하는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 블루스 음악을 대표하는 그룹 신촌블루스의 보컬 강울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울림은 깊이 있는 블루스 무대로 객석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공연 후에는 직장인 밴드 멤버들에게 “더 큰 무대에서도 함께 서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암바사밴드는 이날 한로로의 ‘자처’, 자우림의 ‘팬이야’, Olivia Rodrigo의 ‘Vampire’, 터치드의 ‘Last Day’, Journey의 ‘Separate Ways’, Guns N’ Roses의 ‘Sweet Child O’ Mine’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이스턴크루즈가 선보인 특별 ‘효(孝)’ 선상 공연이 승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제이아이예술단이 무대를 맡아 세대와 마음을 잇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선박의 안녕과 승객들의 복을 기원하는 ‘이스턴크루즈 아리랑’이었다. “배 띄워라, 이스턴크루즈 띄워라”라는 힘찬 가락이 바다 위에 울려 퍼지자 현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탑승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된 ‘세배 퍼포먼스’도 큰 감동을 안겼다. 동방예의지국의 따뜻한 효 문화를 되새기는 장면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를 이끈 제이아이예술단의 젊은 광대들은 전통 기초예술의 깊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성과 땀으로 완성된 몸짓과 소리는 한국 전통공연의 숨결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K-아리랑’ 무대에서는 관객과 출연진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다. 승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박수를 치고 어우러지며 ‘신명’의 판이 펼쳐졌고, 무대와 객석이 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파주문화재단이 오는 2월 27일(금) 오후 7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년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만나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어려운 이론 대신 ‘스토리텔링’… 클래식의 새로운 발견 〈음악, 이야기를 만나다〉는 제목 그대로 클래식 선율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가는 스토리텔링형 음악회다. 딱딱한 이론이나 복잡한 형식 대신, 곡에 담긴 작곡가의 의도와 감정을 중심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감독 겸 지휘자 서진의 세밀한 지휘와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조화를 이룬다. 관객들은 작곡 배경과 작품이 묘사하는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클래식 음악의 본질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메이드 인 파주’ 무대 이번 공연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을 거점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무대를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우수 게임의 상용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일반형(PC·콘솔·모바일·아케이드·보드게임) ▲기능성(지정) ▲인공지능 게임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36억 원을 투입해 82개 내외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형 제작지원 5개 분야 193억 원 규모 지원, 모바일 게임 분야 출시형 신설 일반형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총 193억 원 규모로 ▲PC ▲콘솔 ▲모바일 ▲아케이드 ▲보드게임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PC 분야는 과제당 1년차(개발형) 최대 4억, 2년차(출시형) 최대 2억, 콘솔 분야는 과제당 1년차(개발형) 최대 2억, 2년차(개발형) 최대 5억, 3년차(출시형) 최대 2억, 플랫폼전환형은 최대 4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모바일 분야는 과제당 1년차(개발형) 최대 4억, 2년차(출시형) 최대 2억, 아케이드 분야는 과제당 최대 2억, 보드게임 분야는 과제당 최대 0.8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게임 분야에는 출시형(2차 연도)을 새롭게 도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 거리측정기 리딩 브랜드 보이스캐디(VOICE CADDIE)가 방대한 유저 데이터를 무기로 ‘비거리 향상’ 중심의 신규 사업 전략을 본격화한다. 단순히 거리를 알려주는 장치를 넘어, 골퍼들의 실질적인 스코어 개선을 돕는 ‘퍼포먼스 솔루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석이다. 보이스캐디는 그간 거리측정기 운영을 통해 축적된 약 1억 9,000만 건 이상의 샷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골퍼들의 관심사가 정확한 측정을 넘어 비거리 증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분석에 따르면 국내 남성 골퍼의 평균 비거리는 185m, 여성은 135m 수준으로, 비거리 증가가 타수 개선과 직결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보이스캐디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퍼들에게 구체적인 목표 수치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훈련 및 장비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비거리 UP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라인업은 디지털 스윙스틱 ‘SS10’, ‘V 골프공’, ‘뉴턴 샤프트’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출시된 SS10은 지난해 12월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2차 생산에 들어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월 출시 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권오장)는 2월 6일 골프존파크 산남CJB스크린점에서 ‘제6회 충북교총회장배 교원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교원들이 참가해 바쁜 교직 생활 속에서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한편,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부문 시상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청원고등학교 문웅빈 교사가 차지했다. 권오장 회장은 “바쁜 교육 현장 속에서도 함께 모여 웃고 땀 흘릴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쌓은 신뢰와 연대가 학교 현장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교육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원들의 심신 회복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앞으로도 교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구미시파크골프협회(정성기 회장)가 공인구장 최다 확보와 전국 규모 대회 운영을 바탕으로 대통령기 전국대회까지 유치하며 구미를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중심 도시로 끌어올리고 있다. 구미시(김장호 시장)는 최근 구미파크골프장과 선산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인증을 획득하고, 2019년 국내 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이 공인을 갱신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공인 파크골프장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이 과정에서 구미시파크골프협회는 현장 운영과 대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공인 기준 충족을 뒷받침해 왔다. 공인 파크골프장은 코스 규격과 안전, 시설 수준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대한파크골프협회 주관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된다. 구미시가 공인구장 최다 도시로 올라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협회의 지속적인 대회 운영 경험과 현장 관리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미시파크골프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단위 대회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해당 대회는 매년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수천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국대회로 자리 잡았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석주)는 2월 5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를 비롯해 2026년 주요 사업계획, 전국대회 유치 확정 인준, 정관 개정, 대학위원회 구성 등 협회 운영 전반에 관한 총 2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가운데 2건은 보고 안건으로, 20건은 심의·의결 안건으로 다뤄졌다. 보고 안건으로는 협회 행정감사 및 회계감사 결과가 공유됐으며, 이를 통해 2025년 사업 추진 현황과 전반적인 협회 운영 실태가 이사들에게 보고됐다. 협회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재정 관리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의결에서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안을 비롯해 전국대회 유치 확정 인준, 정관 개정안, 대학위원회 구성 안건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 이사들은 협회 운영의 효율성과 제도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상정된 안건들은 원안 가결됐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이번 정기 이사회를 통해 2026년 협회 운영의 방향성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영동군(정영철 군수)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군 최초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선다. 군은 부용리 어서실 일원에 약 8천300㎡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20억 원 수준이다. 현재 영동군에는 정식 파크골프장이 없어 동호인 수요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고령화와 생활체육 참여 증가에 따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은 군민 여가·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된다.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영동군은 토지 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부지 확보를 우선 완료한 뒤 하반기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며, 공모 미선정 시에는 군비나 특별교부세 투입 등 대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체육 활성화와 주민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영동군파크골프협회(김종욱 회장)는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구리시파크골프협회는 2월 9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시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파크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임원진과 함께 시의회 의장단 및 의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36홀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을 통한 외부 대회 유치 ▲새벽·야간 시간대 이용을 위한 체육시설 조명 확충 ▲왕숙체육공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 및 교통 동선 개선 ▲주정차 단속 유예 등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실질적인 이용 불편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구리시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 인구 증가에 비해 인프라 확충 속도가 더딘 현실을 짚으며, 생활체육으로서 파크골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제도적·환경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의회는 협회의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집행부와의 협의 및 타 지자체 사례 검토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구리시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이정의 회장)가 서울 최대 규모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의 중심 주체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영등포구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 일대에 서울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36홀 공인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된 배경에는 협회와 회원들의 오랜 노력과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구청장 신년간담회’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500여 명의 협회 회원이 참석해 새로운 전환점을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36홀 확충 계획은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니라, 2004년 여의도 한강 둔치에 대한민국 최초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던 영등포가 다시금 ‘파크골프 원조 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상징적 선언으로 받아들여졌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안양천 파크골프장의 합법화를 위해 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과거 비합법 운영이라는 한계를 딛고, 편법이 아닌 ‘법과 원칙’에 따른 정면 돌파를 선택한 과정에서 협회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특히 2022년 8월 대홍수 당시, 협회 회원 수백 명이 자발적으로 장화를 신고 복구 현장에 투입돼 쓰레기 수거와 잔디 복원 작업을 단기간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인생은 배로 즐겁게, 즐거움은 배로 더하다, 꿈과 낭만이 있는 바다여행.”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한국형 K-크루즈 이스턴크루즈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효(孝)’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선상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예술단체 제이아이예술단(예술감독 홍성일)은 지난 1월 일본 크루즈 노선에서 열린 전통공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설맞이 ‘K-효(孝) 크루즈’ 특별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이아이예술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을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를 잇는 이스턴크루즈 항해에서 판소리와 정통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이며 승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월 23일 오후 8시 선내 오디토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무대는 공연 직후 앵콜 요청이 이어지며 K-전통 예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스턴크루즈 측은 이러한 관객 반응에 화답해, 설 연휴 기간 일본 사세보·구마모토 등을 항해하는 노선에 제이아이예술단의 앵콜 공연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긴급 편성했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실제 부모님을 선상에 초청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부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수 탑현(이상현)이 소극장 무대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누며 진심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탑현은 지난 2월 7일 오후 6시, 서울 살롱문보우에서 팬미팅 형식의 미니 콘서트 ‘꽃 한 다발’을 열고 관객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 특유의 가까운 거리감 속에서 진행돼, 탑현의 음악과 이야기가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됐다. 무대에 오른 탑현은 객석을 바라보며 관객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췄고, 곡과 곡 사이에는 음악에 대한 생각과 솔직한 마음을 담은 멘트로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탑현은 최근 발매한 신곡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과 ‘꽃 한 다발’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두 곡 모두 탑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작품으로, 성장과 시간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편곡과 섬세한 음색은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탑현은 “함께 걸어온 시간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
어셔증후군은 청각과 시각에 손상을 주고, 몸의 균형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유전성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청력이 저하되거나 점차 사라지고,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며, 전정기관 이상으로 균형 감각까지 영향을 받는다. 듣는 것과 보는 것, 그리고 걷고 서는 일까지 동시에 어려워지는 병이다. 이 질환은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한다. 출생 직후부터 증상이 나타나거나, 성장하면서 서서히 증상이 드러난다. 유병률이 매우 낮아 희귀질환으로 분류되며,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알려진 게 없다. 어셔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청각장애다. 난청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며 점점 진행되기도 한다. 두 번째는 시각장애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점차 주변 시야가 좁아지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평형감각 이상이다.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해 자주 넘어지거나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다. 이 질환은 난청의 정도와 전정기관 이상 여부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먼저 제1형 어셔증후군은 가장 중증 형태다. 출생 직후부터 양쪽 귀에 심각한 청각장애가 나타나고, 전정 기능이 거의 완
눈에 보이는 몸이 중요하다. 나도 누군가를 만나는 순간 그 사람의 형상을 보고 체질을 판단한다. 오랜 시간 진료를 하다 보니 보기만 해도 상대가 음인인지 양인인지 느낌이 온다. 다른 한의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사상체질이니 8체질이니 하는 것은 한국에서 생겨난 이론이다. 환자의 체질을 중요시하는 까닭은 각자의 체질에 따라 진단이나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좋은 약도 먹는 사람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안타까운 점은 사람의 체질이 종이 위에 그은 선처럼 확연히 구분되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이다. 한의학은 기능적인 학문이다. 한방에서는 피가 잘 도는 것을 건강의 핵심이라고 본다. 몸 구석구석까지 피가 잘 돌면 인체는 알아서 기능한다는 헌법과도 같은 개념에 따라 치료한다. 아픈 부위에 피를 보내주면 명의 소리를 듣는다. 침이나 약을 써서 간이 안 좋으면 간에, 자궁이 안 좋으면 자궁에 피를 보내주는 치료를 한다. 쌍화탕이나 대보탕 등 좋은 약을 지어주면 이론적으로는 보혈이 되고 피가 잘 돌아야 한다. 그런데 체질에 맞춰도 효과는 들쑥날쑥하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보약을 먹어도 살이 빠진다. 몸이 나아지는 듯하다가 약을 다 먹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