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대회가 16일 개막, 1호 버디의 주인공은 김학형, 1호 이글은 차율겸이 차지했다. 이날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가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에서 개막했다. 오전 7시 1번(파5) 홀에서 박규태(26), 양정수(24), 고유승(20.금강주택)이 1조로 출발했고 10번(파4) 홀에서는 최찬(29.대원플러스그룹), 정태양(26.경희), 김학형(34)이 13조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 중 김학형이 첫 홀인 10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2026시즌 KPGA 투어 ‘1호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김학형은 티샷한 공을 페어웨이 266.61야드 지점에 보낸 뒤 홀까지 92.88야드 남은 상황에서 2번째 샷한 공을 홀에서 8.51야드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시즌 ‘1호 버디’가 기록된 시간은 오전 7시 11분이었다. ‘1호 이글’도 탄생했다. 7시 10분 1번 홀에서 2조로 출발한 차율겸(32)이 5번(파5)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티샷한 공을 259.84야드 보낸 차율겸은 두 번째 샷한 공을 홀에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 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24)이 14일, 세종시 감성초등학교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에 참여했다. ‘KLPGA with YOU’는 KLPGA의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인 ‘유소년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골프 연습장 설립 지원 및 골프용품을 기증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홍정민은 “한국 골프의 미래인 유소년 학생들에게 레슨을 한다고 생각하니 처음엔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 “학생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곧잘 따라 하고 열정적으로 배워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이 골프에 더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 자주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 선수에게 처음 레슨을 받아본 감성초등학교 5학년 이현준 학생은 “홍정민 선수를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골프 자세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홍정민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모자까지 받아 더욱 행복했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KLPGA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KLPGA 회원으로 구성된 ‘KLPGA 재능기부단’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 시즌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에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준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15일 "올 시즌 KPGA 투어 개막전인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오픈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에 오른 선수에게 8월에 열리는 콘페리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과 '알버트손 보이스 오픈' 출전권을 주기로 콘페리 코리아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콘페리투어는 PGA 투어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 중 하나다. 이승택은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했고, 이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해 올해 데뷔했다. 2026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16~9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7천254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지난해 대상을 비롯한 주요 개인 타이틀을 휩쓴 옥태훈과 LIV 골프에 진출했다가 복귀한 장유빈 등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2025년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28.금강주택)은 “PGA투어 진출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는 2001년과 2002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4년 만이다. 맥길로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맥길로이는 2위 셰플러를 1타 차로 제쳤다. 첫날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로 대회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지금까지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는 1965~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1989~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2001~2002년 우즈에 이어 맥길로이가 네 번째다. 맥길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0승 고지에도 올랐다. 캐머런 영(미국)과 함께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다. 그러나 4번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