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IV 골프에서 활약하던 아이언 헤즈(Iron Heads) 골프클럽이 팀 이름을 코리안 골프 클럽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LIV 골프의 국내 미디어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스포츠닷은 13일 "이번 팀명 변경은 글로벌 골프 문화에서 확대되고 있는 한국의 영향력과 현대 골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아이언 헤즈 골프클럽은 한국 국적 최초의 LIV 골프 선수였던 장유빈과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 등이 팀을 구성했다. 2026시즌에는 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복귀를 선언했기 때문에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코리안 골프 클럽은 새 시즌 선수 구성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끝난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는 KPGA 투어에서 활약한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미국)이 2026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장유빈의 LIV 골프 진출 이후 꾸준히 한국 국적 선수 추가 영입설이 나돌았던 만큼 새로운 선수가 2026시즌 LIV 골프에서 뛸 가능성도 있다. 지난 시즌 아이언 헤즈 골프클럽에는 케빈 나, 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박단유가 여자 스크린 골프투어인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1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박단유는 1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개막전에서 최종 합계 27언더파를 쳐 배진리(21언더파)를 따돌리고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세운 리그 36홀 최저 타수 타이기록을 세우고 우승 상금 1,700만 원을 받았다. 박단유는 지난해 2승을 거두며 대상 트로피를 든 리그 최강자다. 지난달 2025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단유는 2026시즌 첫 대회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정규투어와 WG투어를 병행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안병훈(34)이 LIV 골프로 이적했다. LIV 골프는 15일 "한국 골프를 이끄는 선수 중 한 명인 안병훈이 2026시즌부터 코리안 골프 클럽(Korean Golf Club) 캡틴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안병훈은 송영한, 김민규, 대니 리와 함께 전원 한국 선수로 구성된 로스터를 이끄는 핵심 선수로 나서게 된다. 올해 만 34세인 안병훈은 2009년 만 17세의 나이로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그는 2011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2014년 챌린지 투어에서 프로 첫 우승을 거뒀다. 2015년에는 BMW PGA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하며 대회 역사상 최저타 우승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신인왕에도 선정됐다. 안병훈은 최근 한국 골프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와 현대 골프의 새로운 비전을 반영한 리브랜딩을 공개한 코리안 골프 클럽의 캡틴 역할을 맡게 된다. 안병훈은 “LIV 골프에 합류하는 것은 제 미래에 있어 중요한 결정”이라며 “LIV 골프는 명확한 비전을 가진 진정한 글로벌 골프 리그이자, 현재 골프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안 골프 클럽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에서 열린 스크린 골프 대회 TGL 경기 시작에 앞서 켑카의 복귀에 대해 "PGA 투어에 중요한 의미"라며 "팬들은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모습을 보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PGA 투어 미래경쟁위원장에 선임된 우즈는 "켑카도 (LIV와 계약 종료보다) 1년 일찍 PGA 투어에 돌아오고 싶어 했다"며 "크리스마스부터 올해 초까지 관련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13일 복귀 회원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LIV 골프로 떠났던 켑카의 PGA 투어 복귀를 승인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경쟁위원장인 우즈도 일정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PGA 투어는 켑카 외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도 복귀 회원 프로그램 적용 대상자라며 복귀를 사실상 권유했으나 이들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LIV 잔류 의사를 밝혔다. 우즈는 이날 TGL 소속팀인 주피터 링크스의 경기에는 뛰지 않았다. 경기 시작에 앞서 칩샷이나 퍼트 등으로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