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가대표 출신 홍수민(19)이 16일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ㆍ백제CC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홍수민은 1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라운드 2언더파 70타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를 기록해 유승은(19)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88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유승은이 보기를 기록한 반면 홍수민은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26년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2025년 국가대표 출신 홍수민은 “프로 전향 후 생각보다 빨리 첫 우승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쁘다. 경기 중반 플레이가 풀리지 않아 고전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안연주(19)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를 쳐 표송현(18)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ㆍ백제CC 점프투어 1차전’ 우승자 성아진(19,하이트진로)은 최종합계 1언더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대회가 16일 개막, 1호 버디의 주인공은 김학형, 1호 이글은 차율겸이 차지했다. 이날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가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에서 개막했다. 오전 7시 1번(파5) 홀에서 박규태(26), 양정수(24), 고유승(20.금강주택)이 1조로 출발했고 10번(파4) 홀에서는 최찬(29.대원플러스그룹), 정태양(26.경희), 김학형(34)이 13조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 중 김학형이 첫 홀인 10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2026시즌 KPGA 투어 ‘1호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김학형은 티샷한 공을 페어웨이 266.61야드 지점에 보낸 뒤 홀까지 92.88야드 남은 상황에서 2번째 샷한 공을 홀에서 8.51야드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시즌 ‘1호 버디’가 기록된 시간은 오전 7시 11분이었다. ‘1호 이글’도 탄생했다. 7시 10분 1번 홀에서 2조로 출발한 차율겸(32)이 5번(파5)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티샷한 공을 259.84야드 보낸 차율겸은 두 번째 샷한 공을 홀에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 시즌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에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준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15일 "올 시즌 KPGA 투어 개막전인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오픈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에 오른 선수에게 8월에 열리는 콘페리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과 '알버트손 보이스 오픈' 출전권을 주기로 콘페리 코리아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콘페리투어는 PGA 투어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 중 하나다. 이승택은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했고, 이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해 올해 데뷔했다. 2026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16~9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7천254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지난해 대상을 비롯한 주요 개인 타이틀을 휩쓴 옥태훈과 LIV 골프에 진출했다가 복귀한 장유빈 등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2025년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28.금강주택)은 “PGA투어 진출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는 2001년과 2002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4년 만이다. 맥길로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맥길로이는 2위 셰플러를 1타 차로 제쳤다. 첫날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로 대회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지금까지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는 1965~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1989~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2001~2002년 우즈에 이어 맥길로이가 네 번째다. 맥길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0승 고지에도 올랐다. 캐머런 영(미국)과 함께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다. 그러나 4번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