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공 비거리 제한 규정, 이른바 ‘롤백’ 시행이 사실상 2030년으로 미뤄졌다.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 USGA와 영국 R&A는 PGA투어, DP월드투어와 함께 골프공 제조업체와 투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기존에 추진하던 2028년 엘리트 대회 우선 적용 방식을 접고 2030년 단일 시행 쪽으로 방향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골프공 비거리 테스트 방식인 ODS, 즉 Overall Distance Standard에는 2030년 1월까지 변화가 없다. 당초 USGA와 R&A는 2023년 12월, 프로 및 엘리트 선수들이 사용하는 골프공을 2028년부터 새로운 테스트 조건에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2030년까지 유예 기간을 두는 ‘2단계 적용’ 방식이었다. 그러나 제조업체와 투어, 선수단의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규제 기관은 “골프 전반에 하나의 시행 시점을 두는 편이 낫다”는 산업계 의견을 받아들였다. 논란의 중심에는 ODS가 있다. 현재 골프공은 로봇 테스트 조건에서 클럽헤드 스피드 시속 120마일, 발사각 10도, 스핀량 2520rpm 기준으로 비거리 317야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바디프랜드의 공유 안마의자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공유 안마의자 설치·운영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1% 확대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이용 매출도 65% 증가하며 고객 접점 확대 효과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는 공공장소나 생활·여가 공간에서 10~30분 동안 간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유경제형 서비스다. 이용자는 이동 중이나 여가 시간에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사업자나 기관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는 전국 360개소 라운지에서 약 1,200여 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설치 장소는 대형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레저·테마시설, 호텔·리조트, 휴게소, 영화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가·힐링 공간이 중심이다. 최근에는 공항과 터미널 등 교통 거점에서도 이용이 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상반기 여행과 이동량 증가,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 확대가 공유 안마의자 이용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설 운영자 입장에서는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추가 수익을 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중동전쟁 여파로 높은 가격에 어업용 면세유를 구매했던 어업인에게 100억 원 규모의 유류비 보조금이 지급된다. 18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체 어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을 위한 추가 경정 예산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경유, 휘발유, 중유, LPG 등 모든 어업용 면세유를 공급받은 어업인이다. 전년 같은 기간 약 4만 명이 면세유를 구입했던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이와 비슷한 인원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어업인 1인당 10만 원씩 약 40억 원의 현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매월 어업용 면세유 실 사용량에 따라 드럼(200L)당 약 2,600원의 보조금이 총 60억 원 규모로 지급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정부의 어업용 면세유 지원 정책에 더해 이번 자체 지원까지 이뤄진다면 어업인들의 부담이 낮아질 것”이라며 “국제유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며, 유류비 부담으로 조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업용 면세유는 2차 최고가격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4월 공급가격이 당초 드럼당 34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4억달러 규모의 외화 ESG 신디케이트론 차입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외화 조달 기반을 강화했다. BNK부산은행은 18일 총 5개국 13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미화 4억달러 규모의 외화 ESG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차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달은 글로벌 금융기관 HSBC가 주관사로 참여해 대주단 모집을 진행했다. 신디케이트론은 여러 금융기관이 하나의 대주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자금을 대출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과 안정적인 차입 구조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SG 신디케이트론은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관련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산은행은 당초 3억달러 규모 조달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최종 투자 수요가 5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초과배정옵션인 그린슈(Greenshoe)를 적용해 최종 조달 규모를 4억달러로 확대했다. 차입 기간은 3년물과 5년물로 구성됐다.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금융과 사회적 금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사업에 활용된다. 동시에 기존 고금리 외화 차입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건설사업 부지로 부산 기장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8일 한국수력원자력의 혁신형 SMR 건설사업 부지선정평가 결과 기장군이 최종 부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부지선정평가위원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장군은 종합평가 점수 87.11점을 받아 84.56점을 기록한 경주시를 제치고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주민 수용성, 사업 추진 여건, 부지 활용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특히 주민 수용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여론조사 결과에 반영되면서 경쟁 지역과의 격차를 벌렸다는 평가다. 부지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 5월 기장군 5개 읍·면 191개 마을 이장들이 중심이 돼 ‘i-SMR 기장군 자율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SMR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2026년 경상남도 도시재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도와 18개 시·군 공무원,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첫날 진행된 정책 분야 세션에서는 변화하는 도시재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은 지역 자율성 확대에 따른 지방정부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기철 연구위원은 신경제기반형 혁신지구 정책의 이해와 준비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도시재생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허정은 김해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도시재생 사후관리 마스터플랜과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손재현 양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및 통합조직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임진정 의령군 도시재생과장은 인정사업 우수사례로 ‘중동어울림센터’를 소개하며 사업 성과와 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통합 운영 플랫폼 기업 ㈜픽셀소프트웨어와 AI 고객상담 솔루션 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이 AI 음성 기반 파크골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픽셀소프트웨어의 파크골프 운영 플랫폼 ‘보이스파크’에 TWC의 AI 콜봇 및 음성 상담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이스파크는 파크골프장 예약, 회원관리, 결제, 대회 접수 및 운영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양사는 AI 콜봇을 활용해 예약 조회, 경기 일정 확인, 스코어 조회, 각종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음성 기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이용자들도 음성 명령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앞으로 파크골프장과 동호회,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보급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기능 개발, 품질 관리, 시장 확대 전략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픽셀소프트웨어는 골프 IT 전문기업으로 파크골프장 예약·회원관리·대회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을 앞두고 전력요금 체계 개편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도시철도의 공공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한 정책적 보완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지역별 차등요금제는 발전소 인근 지역의 전기요금을 낮추고 수도권 요금을 인상하거나 동결하는 방식뿐 아니라, 전력 자립도와 송전 거리, 배전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어떤 방식이 채택되더라도 수도권 시민의 일상 이동을 담당하는 도시철도가 과도한 비용 부담을 떠안거나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 지하철은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효과가 커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승객 1명이 1km를 이동할 때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지하철이 11.69g으로, 승용차의 7.9% 수준에 불과하다. 버스와 비교해도 약 25% 수준이다. 하지만 전기요금이 추가로 오를 경우 공사의 재정 부담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공사는 서울 지역 전기요금이 1kWh당 20원 인상될 경우 연간 약 258억 원의 추가 전력비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첫 타운홀 미팅에서 자신의 개인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며 "직접 전화나 문자를 주시면 응답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박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날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산·태안 권역 도민들과 첫 타운홀 미팅을 갖고 각본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에는 노인·보훈·이통장·청년·여성·소상공인·농어업인 등 지역 각계각층 도민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9기 정책 방향 보고와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정을 약속했고, 도민의 목소리가 곧바로 도정에 닿는 '통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도민과의 첫 번째 약속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충남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을 이끌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라며 "임기 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장 먼저 현장을 찾고 가장 가까이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문경시체육회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5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6월 16~17일 양일간 문경시 영강천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본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부터 1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예선을 진행한 뒤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최종 승부를 가렸다. 전국 각지에서 남녀 선수 각 1,200명씩 총 2,400명이 참가했으며, 임원과 심판 등을 포함해 2,570여 명이 문경을 찾았다. 참가 규모와 상금 규모 모두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파크골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회가 열린 영강천변파크골프장은 문경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시설이다. 넓은 부지와 우수한 코스 관리, 쾌적한 경기 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문경새재와 문경관광단지, 오미자 테마 관광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7,980만 원 규모로 치러졌다. 문경대상 MVP 3,000만 원을 비롯해 남녀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남녀 각 50위까지 상금을 지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유영주)는 6월 17일(수)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울특별시 양천구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유영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년은 구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를 책임감 있게 살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제10대 의회가 지난 시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지방의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21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의회는 1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이전 대상지 주민들의 마음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정부와 국방부가 이전부지 선정 절차에 시동을 걸자 무안군은 “지원 대책 없는 속도전”이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김산 무안군수는 17일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주민들이 감내해야 할 희생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상생 방안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무안군이 그동안 일관되게 요구해 온 3대 핵심 조건인 ▲광주 민간공항 선(先) 이전 ▲광주광역시의 1조 원 지원 ▲국가 차원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 정부와 광주시의 구체적인 이행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무안군은 이 같은 요구가 단순한 협상 카드가 아니라 군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이전 논의는 지원 대책의 실효성보다 이전부지 선정 절차에만 무게가 실리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피해와 고도 제한, 재산권 침해 등 주민들이 떠안아야 할 부담은 명확한 반면, 이를 보완할 지원사업은 선언적 수준에 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혁신도시를 품은 지방자치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혁신도시 조성 이후 10여 년간 축적해 온 인프라와 산업생태계를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성과를 완성하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역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와 함께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공동결의대회’를 열고 수도권 공공기관의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6 혁신도시 상생대상’ 시상식과 연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대상, 전주시는 최우수상, 진주시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행사에는 3개 지자체 관계자와 혁신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결의에 나선 세 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지난 2005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조성된 이후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정주 여건과 교통망,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힘써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에너지밸리 조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평동일반산업단지가 정부의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202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지원사업’에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최종 선정돼 지난 4일 지정 고시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의 기반이 되는 산업이다. 특히 용접 기술은 자동차와 가전, 전기전자,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공정으로 꼽히며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지정된 특화단지는 광산구 평동·월전·옥동·용동·연산동 일원 32만9829㎡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평동일반산업단지 1·2·3단지 전체 611만8000㎡ 규모 산업벨트로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동산단에는 자동차 부품과 가전, 금속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552개 뿌리기업이 입주해 있다. 광주시는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와 공동으로 2027년부터 5년간 총 1294억원을 투입해 정부 지원사업과 신규 국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부터 시제품 제작과 마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가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기업과 손잡고 실무형 콘텐츠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명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은 지난 15일 스튜디오이너스 본사에서 웹툰·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제작 기업인 ㈜스튜디오이너스와 ‘문화관광 분야 웹툰·애니메이션 특화 Open UIC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부산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 연계 웹툰·애니메이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학생 인턴십 등 실무 중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스튜디오이너스는 웹소설과 출판소설 등 다양한 원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각색, 작화, 배경, 연출, 채색 등 전문 인력을 갖춘 웹툰 제작 기업이다. 체계적인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업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명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부 학생들은 기획 단계부터 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와 부산시가 지역 도시문제 해결에 나설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는 지난 13일 ‘2026년 청년도시재생사 심화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분야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도시와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지역 7개 대학에서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도시재생 관련 전공 수업이 진행됐다. 이어 심화과정에는 총 45개 팀, 133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까지 ‘청년이 생각하는 부산의 도시문제와 해소방안’을 주제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각 팀은 현장 조사와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오리엔테이션에는 42개 팀 8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가족 지원에 나서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열고 생계가 어려운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보훈가족 100명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원씩 특별생계비가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보훈가족 사랑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매년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기 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보훈가족 사랑나눔 사업 외에도 고령의 독거 보훈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17일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리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건축물과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다. 구체적으로는 2010년까지 사용검사(승인)를 받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가운데 승강기가 없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울주군은 전문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점검 결과와 유지관리 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유지·보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다음 달 15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주군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반도체 중고 장비 유통 전문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이 단순한 장비 거래를 넘어, 장비의 성능과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기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핵심 공정인 ALD(원자층 증착) 기술과 웨이퍼 이송·로딩 공정 관련 국내 특허 3건을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 확보는 중고 장비의 활용 가치를 기술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똑똑해진 중고 장비’… AI로 진단하고 정밀하게 제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공정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ALD 반응기용 실링시스템’ 기술은 장비 내부의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공정 신뢰성을 높여준다. 또한, ‘AI 기반 밸브 모니터링 시스템’은 핵심 부품인 밸브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예방 정비가 가능해져 장비의 수명을 늘리고 가동 중단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웨이퍼 이송기 감지 기술’은 비전 센서를 활용해 웨이퍼의 위치와 정렬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정렬 불량을 빠르게 확인해 재가동 시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안정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엠피이엔지(대표 정승호)는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6’에 참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마그네틱 교반기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마그네틱 교반기는 실험실이나 산업 현장에서 액체를 일정하게 섞어주는 장비다.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에서 주관한 ‘경기도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대상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 국내·미국 특허로 입증한 기술력… 현지 바이어 관심 집중 이번 전시회에서 엠엠피이엔지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는 물론 미국 특허까지 보유한 마그네틱 교반기의 정밀한 회전 제어 기술과 우수한 내구성은 현지 의료기기 유통업체 및 산업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최근 산업과 의료기기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행사가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된 셈이다. ■ 후속 협의 통해 수출 확대 박차 엠엠피이엔지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디임팩트(구 언더독스)가 한국사회적가치평가와 공동으로 주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동향 및 ESG 성과 관리 전략’ 액션세미나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경영평가 개편을 앞두고, 단순한 ‘줄 세우기식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기관의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SV)와 ESG 성과를 정량 데이터로 입증해야 하는 실무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 데이터 중심의 성과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기조 발제를 맡은 건국대학교 라영재 교수는 40년을 맞이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흐름을 진단하며,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사회적가치평가 박온유 수석연구원은 비재무적 성과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화폐적 가치’로 환산하는 실무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사회적가치평가 김기룡 대표는 단순 투입(Input)을 넘어 실제 결과(Outcome)를 강조하는 정량적 데이터 활용법과 이해관계자 소통 전략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 현장 실무자의 ‘현실적 고민’ 해결한 패널 토의 세미나의 백미였던 패널 토의는 연세대학교 이정욱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3·1 독립선언이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듯 시민의 저항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원동력이었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과정의 부정 의혹과 5·18 관련 마케팅 논란을 둘러싼 광주·전남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국민주권사수 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최근 광주 도심에서 연이어 집회를 열고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과정의 진상 규명과 정청래 대표의 즉각 사퇴, 당내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이어 광주 신세계백화점 앞에서는 스타벅스의 5·18 관련 마케팅 논란을 규탄하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퇴진과 불매운동 지속 방침을 재확인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은 공정한 선거 절차와 투명한 검증”이라며 “경선 과정 전반에 대한 자료와 데이터를 국민 앞에 공개하고 의혹 해소를 위한 책임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이주연 공동집행위원장은 “3·1 독립선언 정신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것처럼, 부정경선 의혹을 바로잡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 역시 미래 세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불복종의 정신을 다시 되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AI)과 로봇 자동화 기술을 융합한 ‘자율 연구 플랫폼’을 앞세워 항암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구조기반 AI신약개발지원’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JW중외제약은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3년간 총 22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 AI가 설계하고 로봇이 만든다… ‘자율 연구 플랫폼’ 구축 이번 과제의 핵심은 JW중외제약의 AI 통합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와 로봇 기반 합성자동화 시스템을 하나로 잇는 ‘자율 연구 플랫폼(Self-driving Lab)’의 고도화다. 제이웨이브는 JW중외제약이 자체 보유한 4만여 개의 화합물 데이터와 500여 종의 유전체 정보 등 방대한 생물·화학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분석하고, AI가 최적의 약물 구조를 설계하면, 로봇 합성자동화 장비가 이를 즉시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연구원이 직접 수행하던 반복적인 합성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화합물 도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구상을 뒷받침할 시민 참여형 교육 거버넌스가 본격 가동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직 인수기구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는 17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해 김경범 준비위원장,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과 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운영 계획 발표를 진행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통합의 빛, 시민과 함께 소통의 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상시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학부모와 학생, 시민사회, 대학,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의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준비위는 당초 120명 규모로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6개 분과, 230여 명 규모로 확대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 고문단, 정책자문단, 사무처 체계를 갖추고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전선이 국가 핵심 전력망 사업인 ‘동해안-동서울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건설공사’를 1,463억 원에 수주하며 전력망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발전 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비유하자면, 전력이 수도권으로 막힘없이 흐를 수 있도록 하는 대규모 ‘전력 고속도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이번 사업에서 500kV급 HVDC 케이블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부터 시공까지 일괄 수주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 독보적 기술력으로 차세대 송전 시장 선점 대한전선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동사는 국내 최초로 5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상용화했으며, 최근에는 525kV급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까지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만큼 중요도가 높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전선은 미국 내 320kV급 프로젝트 수주, 영국 내셔널그리드와의 프레임워크 계약 체결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 생산·시공 인프라 확대로 사업 역량 강화 대한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에어솔루션이 반도체와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소재인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공장을 준공하며 국내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17일 전남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인사, 고객사·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연간 13만 노말입방미터(Nm³)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포스코 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추출한 원료가스를 정제해 고순도 제논(Xe), 크립톤(Kr), 네온(Ne)을 생산한다. 이들 희귀가스는 반도체 노광·식각 공정을 비롯해 우주항공, 의료 등 첨단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특히 국내 반도체 시장 전체 희귀가스 수요의 약 52%를 공급할 수 있어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해 온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그룹은 희귀가스의 전략적 중요성에 주목해 2021년 관련 신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2023년 산업가스사업부로 확대 개편해 사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 핵심 소재의 국산화가 가능해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17일 충북 음성 힐데스하임CC에서 회원사 경영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전문경영인회를 열고, 노캐디 셀프라운드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힐데스하임CC는 27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으로, 노캐디 셀프라운드 골프장(고객이 원할 시 캐디 선택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는 “노캐디 운영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위 주관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 검토 회의 주요 내용 ▲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관리 및 예방조치 사항 ▲장마철 잔디·코스관리를 위한 특별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및 분쟁 대응을 위한 블랙박스 등 장비 도입 시 검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홀인원 등 특별 기록 인증서 발급 서비스’ 이용을 다시 한번 안내하며, 협회 명의 인증서는 달성 기록에 대한 공인 인증으로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강연에서 포스코와이드 김민철 리더는 폭염·가뭄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골프장 잔디 관리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노캐디 셀프라운드 운영 골프장을 찾아 골프장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6월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가 열린 힐데스하임CC는 27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으로, 노캐디 셀프라운드 방식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캐디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노캐디 운영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골프장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 검토 회의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예방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또 장마철 잔디와 코스 관리를 위한 특별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및 분쟁 대응을 위한 블랙박스 등 장비 도입 시 검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협회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홀인원 등 특별 기록 인증서 발급 서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프로젝트로 꼽히는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금융주선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완도금일해상풍력㈜와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하나은행이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측은 당시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금융주선 계약을 통해 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착공 단계로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금융·개발 역량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국가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축인 재생에너지 확대와 맞물린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하나은행은 PF 이전 단계부터 개발, 건설, 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사업 구조와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지난 3월 조성한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통해 개발단계 투자도 병행한다. 인프라 사업에서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개발 초기 단계부터 투자에 참여해 향후 PF 및 착공 단계로의 전환을 지원한다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 휴가와 물놀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은 인기 물놀이 및 바캉스 용품을 한데 모은 ‘풀캉스 쿨 세일’을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스톤콜드, 코코릭, 스윔어바웃 등 쿠팡의 인기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전 페이지를 연령별로 세분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베이비·키즈존'에서는 보행기 튜브와 아기 수영장 등 영유아 전용 물놀이 용품부터 수영복,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방수 기저귀, 자외선 차단제까지 다양한 필수 품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게 중심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벨베이비 수영 헬퍼 유아 보행기 튜브’가 있다. 이외에도 ▲아티나 아동 부력보조복 ▲SSUN 아동용 물놀이 튜브 ▲인텍스 네오 조립식 야외수영장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성인들을 위한 '어른존'에도 풍성한 상품이 마련됐다. 주요 상품으로 ▲버팔로 구명조끼 ▲벤디스 프렌디 스포츠 비치타올 ▲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가 철도여행과 만나 새로운 스포츠관광 상품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선보인 ‘파크골프 스포츠열차’는 열차 이동과 라운드, 지역관광을 결합한 여행상품이다. 청양과 화천, 부여 등 전국 주요 파크골프장을 연결하며 생활체육과 관광이 만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열차를 이용해 전국 주요 파크골프장을 방문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철도 이동과 전용버스 연계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상품은 충남 청양, 강원 화천, 충남 부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지역의 대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라운드를 즐기고 지역 명소와 향토음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첫 일정은 지난 6월 20일 충남 청양 왕진나루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6홀 라운드를 즐기며 청양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체험한다. 왕진나루파크골프장은 금강 수변 경관을 활용한 코스로 전국 동호인들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19일 개막하는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민솔은 1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 6,726야드)에서 열리는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민솔은 "지난주 경기로 체력적인 피로가 전혀 없진 않지만 생각보다 회복이 잘 됐다"며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으로 여러 부문 1위에 올라 기쁘지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현재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노승희(25)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한 노승희는 "대회 코스는 언듈레이션이 있고 러프가 길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그린 경사도 심한 편이라 핀과 같은 단에 공을 보낼 수 있도록 두 번째 샷의 정교한 거리감에 집중하겠다"며 2년 연속 우승의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1승을 올린 김민선7(23), 서교림(20), 이예원(23), 방신실(22), 유현조(21), 임진영(23)도 두 번째 우승을 향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장유빈(24)이 18일 남춘천CC(파71. 7,231야드)에서 개막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지난주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에서 KPGA 투어 4승째를 달성한 장유빈이 이번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지난주 대회에서 나흘간 총 49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다. 장유빈은 “우승 후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우승에 만족하기보다 다시 처음부터 차분하게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려고 한다”며 “특히 올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국과 일본, 중국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 대회가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주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빈은 2024년 남춘천CC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 준우승을 한 적이 있다. 장유빈이 이번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면 2026시즌 첫 다승자에 오르게 된다. 올시즌 8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 여자골프 1세대의 상징이자 세계 무대를 향한 길을 처음 낸 선수, 구옥희의 삶을 조명한 《구옥희 평전》이 출간됐다. 이 책은 한 개인의 성공담을 넘어,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하기까지 어떤 시대와 사람들, 그리고 어떤 고독한 싸움이 있었는지를 되짚는 기록이다. 구옥희는 197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제1회 프로테스트에 합격하며 프로의 길에 들어섰고, 이듬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1980년대 초반 국내 무대를 지배한 그는 KLPGA투어 통산 20승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신지애, 박민지와 함께 KLPGA투어 최다승으로 남아 있다. 그의 도전은 한국에 머물지 않았다. 일본 무대에 진출해 23승을 올렸고, 1988년 미국 LPGA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 클래식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L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훗날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무대에서 강국으로 자리 잡는 데 있어, 구옥희는 가장 앞에서 길을 연 인물이었다. 《구옥희 평전》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캐디 아르바이트를 하며 골프와 인연을 맺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다. 한장상 한국프로골프 고문을 스승으로 모시게 된 과정, 일본 진출의 여정, 낯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 하벨 벤치부터 영동1교까지 이어지는 제방 상단 산책로 구간에 음악이 흐르는 힐링 공간 ‘하벨 음악산책길’을 조성하고, 연중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벨 음악산책길’은 양재천 산책로에 음악 콘텐츠를 접목해 주민들이 자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 휴식공간이다. 구는 양재천을 단순한 산책공간을 넘어 문화와 감성이 공존하는 대표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양재천 물결 위에 흐르는 문화의 선율’을 주제로 산책 동선에 맞춰 음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음향시설을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양재천 수변 경관과 음악이 어우러져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산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은 기존 보안등 폴대를 활용해 별도의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시간대별 음악 콘텐츠를 자동으로 송출·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음악은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오전 8시부터 10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 총 6시간 송출된다. 운영 시간과 음악 구성은 계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온율과 장애인 자산관리 신탁 및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온율은 법무법인 율촌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성년후견 및 시니어 지원, 공익법률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과 온율의 인연은 지난 2019년 취약계층을 위한 ‘범죄피해자지원 후견신탁’을 공동 수행하면서 시작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고령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자산관리 신탁 및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후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구조의 유언대용신탁 상품 개발에 협력한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인의 가족에게 위탁 자산이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률·금융 안전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장애인 포용 사회’와 ‘치매안심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성년후견 및 신탁 제도의 대중화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정기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하나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도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화폐와 연계하는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를 6월 중 개통하고 도내 22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 '탄소모아 탄탄e'는 일상(everyday) 속 녹색생활을 탄탄하게 실천하고, 디지털(electronic)로 관리해 그 성과(earnings)를 지역경제(economy)로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화폐 보상으로 연결해 도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남도는 지난 16일 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참여한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어 플랫폼 운영계획과 시범 운영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개통에 맞춰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들은 플랫폼에 회원 가입한 뒤 걷기,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다회용 컵 사용, 로컬푸드 구매, 환경캠페인 참여 등 생활 속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간 최대 2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 가입 방법과 포인트 적립 기준 등 세부 운영 사항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통합 지방자치단체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과 광주, 정부가 7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자치법규 정비와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등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출범에 힘을 모았다. 전라남도는 16일 빛가람혁신도시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 상황과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부단체장,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 제1차장과 국무총리 비서실장, 교육부 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은 통합을 희망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드는 일”이라며 “시민주권정부를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단순히 달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는 여행지에서 마라톤을 즐기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러닝 트립(런트립)’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모두투어가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협업해 선보인 ‘러너제제와 함께하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런트립’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 ‘올인원’ 구성이 만든 높은 만족도 이번 상품은 지난 6월 7일 열린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축제’와 연계해 기획됐다. 24명의 참가자들은 초보 러너부터 풀코스 100회 완주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커플과 2030세대 러너들이 대거 참여해 러닝을 매개로 한 새로운 커뮤니티형 여행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만족한 부분은 ‘올인원’ 시스템이다. 대회 참가권 확보는 물론 항공, 숙박, 대회장 이동, 현장 운영 지원까지 모두투어가 책임지며 러너들의 고질적인 고민인 ‘물류와 이동’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전용 차량 제공과 현장 부스 운영으로 주차와 짐 보관 부담을 완전히 덜어낸 점이 호평받았다. ■ 단순 여행을 넘어선 ‘러닝 콘텐츠’의 힘 이번 상품의 차별점은 단순 동행을 넘어선 밀착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러닝 인플루언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잇달아 추진한다. 광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6 사회연대경제 우선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지방조달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공사·공단, 한전KPS,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22곳과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0여 곳이 참여한다. 행사의 핵심은 1대1 맞춤형 구매 상담이다. 광주시는 기관별 수요 품목을 사전에 분석해 참여 기업과 연계했으며, 기업별로 최대 4개 기관과 기관당 15분씩 상담을 진행한다. 동반성장몰과 가치장터, 가치사세몰 입점 상담을 비롯해 공공조달·유통 분야 전문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제넥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성장을 진두지휘하며 업계 내 입지를 다져온 김소영 부사장을 영입, 단순 효소 기업을 넘어 차세대 바이오솔루션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한다. ■ ‘바이오 R&D부터 사업화까지’… 실전형 리더 영입 이번에 합류한 김소영 부사장은 CJ제일제당에서 20여 년간 바이오 R&D와 사업 전반을 이끌어온 베테랑 전문가다. 그는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연구원으로 시작해 아미노산 및 동물영양 사업본부장을 거치며, 회사가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세계 1위 지위를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21년 바이오 부문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이끌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 CJ제일제당의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 ‘효소 기업’에서 ‘바이오솔루션’으로… 성장엔진 가동 HLB제넥스는 그간 반도체 산업용 효소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다져왔다. 이제는 김 부사장의 합류를 계기로 합성생물학과 정밀발효 기술을 결합해 ‘헬스케어 소재’라는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메디컬 푸드 ▲개인 맞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의 ‘리바로젯 2/10㎎’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기존 스타틴 단일 요법으로 LDL-콜레스테롤 조절에 애를 먹던 환자들의 수요를 흡수하며, 국내 2제 복합제 시장 매출 1위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16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리바로젯 2/10㎎은 지난 4월 기준 매출 88억 원, 시장점유율 6.59%를 기록하며 전체 2제 복합제(스타틴·에제티미브)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매출 84억 원, 점유율 6.32%) 대비 꾸준히 상승한 수치로, 종합병원과 의원급을 포함한 주요 의료기관 및 진료과 채널 전반에서 고른 선전을 보였다. ■ ‘혈당 안전성’ 강점… 의료 현장 신뢰 확보 리바로젯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국내 첫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스타틴 단일요법만으로 LDL-콜레스테롤(LDL-C) 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리바로젯의 핵심 경쟁력은 '안전성'이다. 이상지질혈증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만성질환인 만큼, 피타바스타틴 기반의 리바로젯은 혈당 상승이나 근육 관련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를 낮추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배가 끊기면 섬도 멈춘다.” 섬 주민들에게 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병원 진료와 생필품 구매, 학생 통학, 수산물 출하까지 일상을 지탱하는 유일한 생명선이다. 신안군이 흑산권역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계를 지키기 위해 민생수송 비상대책 가동에 나섰다. 16일 신안군 민선 9기 군정인수인계지원 T/F단에 따르면 지난 4일 목포∼흑산∼가거도 항로를 운항하던 쾌속여객선의 선령이 만료되면서 운항이 중단됐다. 현재 목포∼흑산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7척 가운데 3척이 멈춰 선 상태다. 가거도와 만재도, 태도 등 흑산권역 작은 섬 주민들은 육지를 오가는 배편이 줄어들면서 이동권 제한은 물론 생계 위협까지 겪고 있다. 특히 흑산권역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수산물 출하에 비상이 걸렸다. 제철 수산물을 제때 육지로 보내지 못하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택배 운송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어업인들의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안군은 우선 긴급 대응책으로 지난 15일부터 목포∼흑산·가거도 간 화물선 운항 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했다. 생필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수산물 출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수산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 ‘자금 조달’은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기존에는 1년에 한 번 나오는 결산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기업 신용을 평가받아야 했기에, 실시간 경영 상황을 제대로 인정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정교하고 빠른 금융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국내 최대 기업신용정보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와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실시간 데이터’가 만드는 금융의 변화 양사는 기업 평가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나이스평가정보의 방대한 신용 정보 인프라와 테크핀레이팅스의 기업신용평가 플랫폼 ‘크레디뷰’의 AI 분석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결산 재무 정보 중심의 평가 체계에서는 기업의 최신 경영 성과가 즉각 반영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기관은 기업의 현재 경영 활동과 변화 흐름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건실한 중소기업들이 자신들의 최신 성과를 바탕으로 더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 ■ 금융 문턱은 낮추고, 경영 진단은 정교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울릉도가 최고의 피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평균 기온이 18~25도 수준을 유지해 서울보다 훨씬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자연과 미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버킷리스트 울릉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독특한 화산 지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관음도’, 유일한 평지 ‘나리분지’, 기암절벽의 ‘촛대바위’ 등 명소 탐방은 물론,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 입도는 많은 이들의 여행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여기에 홍따밥, 산채비빔밥 등 울릉도만의 향토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 이동 수단부터 숙소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여행 최근 크루즈와 쾌속선 운항이 활발해지면서 여행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여유로운 선상 여행을 원하면 ‘포항 크루즈 4일’ 상품을, 짧은 일정으로 효율적인 관광을 원하면 ‘포항 쾌속선 3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오는 16일 오후 2시 자사 라이브커머스 ‘옐로LIVE’를 통해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는 ▲케렌시아 리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대학생들의 방학 기간 중 물류 현장 실무 경험을 공식 경력으로 인정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까지 연계하는 ‘캠퍼스크루 인증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도 확산을 위해 CFS는 전국 17개 주요 대학에서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 인재 확보에 나선다. 최근 여름 방학을 앞두고 물류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려는 대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CFS는 학생들의 근무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기조 아래 이번 인증 제도를 기획했다. CFS의 캠퍼스크루 인증제도는 대학생이 물류 현장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여 기준을 충족하면 인증 배지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근무 형태에 따라 풀타임은 1개월 이상, 주3일·주말·숏타임은 2개월 이상 계약직 근속 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제도는 단순한 아르바이트에 그치지 않고, 졸업 후 CFS 정규직 채용 기회로 이어지는 인증 기반 커리어 경로를 갖춘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CFS 인증 배지를 취득한 학생은 졸업 후 정규직 현장관리자 및 물류 운영매니저 포지션으로 입사 시 우대 혜택을 받으며, 초고속 성장 기회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이번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자 선제적으로 자연재해 피해 예방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자체 대응 기구도 가동하기로 했다. 16일 노동진 회장은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자연재해 대비 특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노 회장은 “재난에 있어서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비가 최선”이라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가치 아래 선제적이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8월 평균 기온이 평년(’91~’20년)보다 높아 고수온 현상에 따른 수산물 재해 발생 우려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수협중앙회는 이날 올여름 기상 전망과 여름철 어업재해의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재해 대응 체계와 재해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이번에 마련될 종합대책을 통해 고수온·적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현장조치 매뉴얼을 일선수협에 전파함으로써 선제적 대비와 사후 조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다. 특히, 고수온·적조 예방을 위해 대응 장비와 모의 훈련을 지원하고,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경우 소형어선에 대해 인양비도 지급하는 등 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가 하이퍼 스포츠카 브랜드 부가티와 손잡고 독점 협업 컬렉션 ‘HONMA × BUGATTI: Icons’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공통으로 추구해온 궁극의 완성도와 정밀함을 골프클럽이라는 형태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콘셉트는 명확하다. “세계 최고, 플레이를 위해 정밀하게 만들어지고 소유를 위해 창조되다.” 혼마의 정교한 클럽 제작 기술과 부가티의 디자인 철학을 결합해, 필드 위 퍼포먼스는 물론 소장 가치까지 담아낸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클럽에 로고를 더한 수준을 넘어선다. 부가티 하이퍼카의 디자인 언어가 클럽 곳곳에 반영됐다.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에는 부가티 계기판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적용됐고, 퍼터에는 부가티의 상징인 ‘B’ 로고에서 착안한 헤드 디자인이 더해졌다. 자동차의 속도감과 골프클럽의 정밀성이 하나의 컬렉션 안에서 만난 셈이다. 컬렉션은 크게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혼마의 최고급 라인인 베레스 슈퍼 프리미엄 컬렉션, 선수용 성격이 강한 투어 월드 프리미엄 컬렉션, 그리고 정밀 가공 기술을 집약한 슈퍼 프리미엄 부가티 퍼터다. 먼저 베레스 슈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위탁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10명 중 9명가량의 건강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CLS는 업계 최초로 검진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위탁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참여자의 86.7%가 업무 수행에 필요한 건강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CLS와 위탁배송업체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위탁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인 퀵플렉서를 대상으로 ‘퀵플렉서-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CLS는 국내 최대 규모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 건강관리 전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관련 비용은 CLS가 전액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의료진의 1대1 건강상담을 바탕으로 개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영양 및 식이 교육, 스트레칭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지난 15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부산세관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무역지역 커피산업 실무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11월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과 3월 후속 회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통관, 재고관리, 제조·물류 연계 운영, 원료과세, 위·수탁 가공 등 다양한 제도적 이슈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협의체는 향후 기업이 자유무역지역 내 커피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와 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협의체에서는 기존 물류업체의 제조업 확대 가능성, 통관 및 재고관리 체계, 복합물류와 제조 기능을 연계한 신규 관리 체계 마련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과제와 현장 애로사항을 검토해 왔다. 또한 자유무역지역 내 위·수탁 가공, 원료과세 제도 도입, 손모율 인정 기준, 부지 활용 방안 등 단계별 비즈니스모델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부산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