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시설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충청 지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은 지난해 대전 동구청과 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올해 1월 복지관 프로그램실 리모델링을 통해 완성됐다. 장애인들에게 접근성과 건강증진 효과가 높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와 포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2월 12일 열린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스크린 골프 첫 타구를 선보이며 개장 축하를 함께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시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예약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 누구나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 중이던 파크골프 교실은 야외에서만 이루어지던 수업을 확장해 매주 목요일 오전 복지관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도 진행하게 된다. 최재천 동구아름다
골프 스윙은 짧은 시간에 큰 파워를 일으켜 멀리 정확하게 보내야 한다. 이때 코어, 밸런스, 지면의 반발력, 하체 근력 강화가 필요하다. 필라테스의 체어라는 기구가 여기에 가장 적합한 운동기구다. 페달을 눌러 올라가면서 관절을 통해 유연하게 움직이고, 코어의 힘을 유지하면서 팔을 움직인다. 몸통을 움직여 밸런스를 일부러 깨트리면서 코어의 힘을 유지하는 강화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것도 있다. 교차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X-stretch’ 동작을 익혀보자. 1. 오른쪽 앞 발가락 부분인 토를 사용해야 한다. 이때 토는 공이 내리막에 있을 때 또는 벙커에 빠졌을 때 발가락으로 땅을 누르는 힘 강화에 필요하다. 토를 사용해 페달을 눌러준다. 2. 오른쪽 다리를 다시 접어서 용수철이 튕겨 나가지 않게 서서히 올라간다. 이때 4박자에 맞혀 서서히 올라가야 근육 컨트롤과 속도 조절 능력이 강화된다. 3. 다시 오른쪽으로 토를 이용해서 바닥에 아예 닿을 때까지 서서히 눌러준다. 2번과 3번은 속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4. 스윙할 때 체중 이동하듯이 왼발로 체어의 가장 큰 면적인 발판으로 서서히 이동하면서 왼발을 짚어 선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며 코어의 힘이 많이 필요
퍼팅은 그린 위에서 홀컵에 컵인을 시도하는 샷을 이른다. 일반적인 샷의 스윙과는 다르게 시계추 진자운동의 스윙이 요구된다. 한 홀을 마무리하는 플레이고, 파크골프 경기에서 스코어 관리와 승부를 가르는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아무리 호쾌한 장타를 날려도 퍼팅으로 홀을 마감하지 못하며 아무짝에도 소용없다. 오죽하면 “드라이브샷은 쇼이고 퍼팅은 돈이다”라는 말이 있겠는가. 퍼팅은 당연히 거리가 멀수록 어렵다. 하지만 심리적 부담감으로 가까운 거리도 실수하기 일쑤인 샷이 퍼팅이다. 큰 승부일수록 그렇다. 평소 어떤 경우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멘탈 관리와 함께 정확한 요령으로 꾸준하게 연습하는 거 외엔 왕도가 없다. 필자는 필드에서 지도할 때는 물론이고 강의와 글을 통해서도 항상 퍼팅은 짧으면 절대 컵인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특히 홀컵 깃대 기준에서 50~100cm까지 홀컵을 지나가게 치는 게 요령이다. 평상시에도 이런 마음과 힘 조절로 스트로크를 연습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퍼팅 성공 비결은 컵인, 홀아웃 시도 시 공의 방향을 꼭 깃대를 보고 치는 것이다. 깃대 중심을 맞추어 공을 떨어뜨리는 형식의 정석을 실천하자. 이것이 퍼팅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자는 발상에서 비롯된 파크골프는 구장 환경부터 매력적이다. 파란 하늘 아래 푸른 숲과 나무 사이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기다 보면 행복지수가 절로 올라간다. 국내 파크골프장은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매력을 더한다. 지자체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이 걸어서 갈 만큼 가깝다. 관외라 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에 있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명품 파크골프장을 소개한다. 파크골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20여 년 만에 국민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은 20만 명을 돌파했고, 관련 협회와 단체에 등록하지 않고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까지 합하면 50만 명을 넘어선 거로 추산된다. 가파른 동호인 증가세 못지않게 파크골프장도 급속히 늘고 있다. 전국의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400곳을 훌쩍 넘어섰고, 지자체마다 더 증설하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6월 서울에 구장 77곳을 만들겠다 공언했고, 박형준 부산시장도 지난해 10월 부산에 500홀을 증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파크골프가 이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 중의 하나는 누구나 입문이 쉽다는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태국 칸차나허니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는 ‘제1회 칸차나부리 도지사배 파크골프 대회’가 3월 4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태국 최고의 자연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골프&리조트의 도시 칸차나부리가 주최하고 파크골프 해외투어 전문 여행사인 무아투어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3월 3일 출국해 연습 라운드와 대회를 치르고 9일 귀국하는 5박 7일간의 일정을 함께한다. 3일 방콕 돈무앙 국제공항을 통해 칸차나부리 리조트로 이동해 다음 날부터 이틀간 연습 라운드에 들어간다. 3월 6일에는 ‘제1회 칸차나부리 도지사배 파크골프 대회’를 치르고 시상식과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진다. 이후 7일과 8일 라운드와 관광을 즐기고 귀국하는 일정이다. 칸차나허니 파크골프장은 야간 라운드도 즐길 수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칸차나부리는 대회 상품과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한다. 우승자에게는 3만 바트(한화 약 130만 원), 2등 2만 바트(한화 약 86만 원), 3등 1만 바트(한화 약 43만 원) 상당의 고급 파크골프채 등을 상품으로 수여한다. 1~5등까지 행운상에는 부쿠로혼마 단풍나무 골프채 등을 증정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부쿠로혼마 프리미엄 볼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은 인수위원회를 이끌 리더로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을 낙점했다. 박경래 위원장은 목포과학대 교수를 역임하며 파크골프의 학문적 이론 체계를 쌓은 학자로서 학계를 대표한다. 아울러 회원들의 뜨거운 지지로 전남파크골프협회장 연임에 성공한 협회 리더이기도 하다. 박경래 인수위원장은 서둘러 협회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래 인수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을 전문 그대로 싣는다. Q 먼저,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의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려주세요. A 제4대 집행부는 20년 동안 축적된 대한파크골프의 양적성장을 미래 20년의 질적 도약으로 이끌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신 홍석주 회장님은 변화와 혁신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선거 과정에서도 회원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주었으며,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홍 회장님의 살아온 일생에서 많은 분이 공감하였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이금용 전 회장과 제3대 집행부의 공은 무엇이고, 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A 제3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당선된 홍석주 회장이 4년 임기를 시작했다. 홍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 협회장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고,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으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첫 업무로 1월 20일 협회 총회를 주관한 홍 회장은 공약 이행과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인수위원회를 발족했다. 파크골프 인구 100만 시대를 앞당길 뉴리더,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에게 협회 운영 구상과 비전 등을 들었다. 홍석주 신임 회장이 발족한 인수위원회는 협회 최초의 조직이다.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핵심 과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홍 회장은 인수위 발표 당시 협회의 지난 7년간 누적된 문제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발족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인수위원회 활동, 공약 실천 방안 등 현안에 앞서 당선과 취임 소감부터 물었다. “대구시협회 부회장, 대구북구협회 회장, 중앙회 이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100만 회원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바쳐 봉사하고자 합니다. 회원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2월은 1년 중 가장 짧은 달이다. 날짜는 짧아도 의미와 기쁨이 참 크고 많은 달이다. 추위를 밀어내고 따스한 햇살을 앞세워 뭔가를 새로이 시작하는 달이 2월이다. 입춘으로 시작된 봄이 우수를 지나 3월의 경칩으로 달려가는 달이기도 하다. 2월은 햇살을 한껏 받아내며 비로소 얼었던 몸을 푼다. 삶의 한 단락이 마감되고 새 희망으로 새 출발을 하는 졸업식이 있는 참 좋은 달이다. 추운 겨울과 따뜻한 봄을 잇는 징검다리로, 아무리 긴 겨울도 기어코 2월이 되면 봄에 자리를 내준다. 정연복 시인은 2월을 이렇게 노래했다. 2월 일 년 열두 달 중에 제일 키가 작지만 조금도 기죽지 않고 어리광을 피우지도 않는다 추운 겨울과 따뜻한 봄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 해마다 묵묵히 해낸다.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기어코 봄은 찾아온다는 것 슬픔과 고통 너머 기쁨과 환희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음을 가만가만 깨우쳐 준다. 이 세상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나를 딛고 새 희망 새 삶으로 나아가라고 자신의 등 아낌없이 내주고 땅에 바싹 엎드린 몸집은 작아도 마음은 무지무지 크고 착한 달 인디언,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달력을 아시는가. 이들은 열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고창군(심덕섭 군수)은 2027년까지 파크골프장 5곳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골프장 3곳과 축구와 야구 등의 종목을 포함한 스포츠복합타운과 연계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공음면 서남부권역(18홀)과 성송면(9홀) 파크골프장이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 내년에는 고창읍 월암 저류지(27홀)와 아산면 운곡(18홀) 파크골프장이 완공된다. 2027년에는 북부권인 흥덕면에도 추가로 골프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월암 저류지 파크골프장은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일환으로 총 5억 원을 들여 5만㎡ 부지에 27홀 규모로 조성한다. 운곡 파크골프장은 총 40억 원을 투입해 3만 7,120㎡ 부지에 18홀 규모로 관리동, 주차장 등을 갖춰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재 고창에는 고창읍 스포츠타운 27홀과 고수면, 상하면 각 9홀을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3곳에서 매년 고창군수배,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확충 사업이 완료되면 파크골프장은 모두 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브라마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막됐다. 이 대회는 파크골프채 전문업체인 브라마골프가 주최하고, 부산시파크골프협회와 강서구파크골프협회 주관, 강서구와 강서구의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상금 규모는 남녀 각 우승 1,000만 원을 비롯해 모두 2억 원에 달한다. 상금은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 4등 200만 원, 5등 100만 원이 수여되고, 6등부터 50등까지 소정의 상금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하는 선수는 2,700여 명이 이를 정도로 대규모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으로 50세 이하 동호인이다. 경기 종목과 방식은 남녀 개인전 각각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참가 선수 규모가 커 예선전과 결선전으로 나눠 치른다. 예선전은 개막일인 2월 3일 1차, 10일 2차, 17일 3차 예선전이 진행된다. 예선전은 36홀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결선 진출자 476명을 선발한다. 결선은 예선 일주일 뒤인 2월 24일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말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을 받아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해졌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올해 첫 파크골프 전국대회가 강원 화천군에서 4일 개막한다. 화천군체육회는 하남면 북한강 변에 있는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5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천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경기 종목은 남녀부로 진행하고, 각 팀은 일반 참가자 1명과 시니어 참가자 1명으로 구성된다. 상금 규모는 남녀부 우승팀 각각 1,000만 원을 비롯해 모두 5,660만 원에 달한다. 남녀부 각각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 4위 200만 원, 5위 100만 원에 이벤트 시상까지 더해진다. 올해 시즌오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고수 1,33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규모 대회인 만큼 예선전도 네 차례 열린다. 개막일인 4일 1차, 5일 2차, 11일 3차, 12일 4차 예선전이 각각 치러진다. 예선전에서는 36홀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결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이어서 19~20일 이틀간 열리는 결선 경기는 하루 36홀씩 총 72홀 타수를 합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화천군은 대회 성공을 위해 폭넓은 지원과 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전국대회인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5월 경남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양산시(나동연 시장)는 대한파크골프협회(홍석주 회장)가 1월 17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대회 장소를 황산파크골프장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낙동강 변의 황산공원 일원에 조성한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뛰어난 기반 시설을 자랑하는 명품 파크골프장이다. 연간 20만 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찾고 있으며, 올 1월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인증을 받았다. 양산시는 황산파크골프장이 협회의 심사에서 이 같은 환경과 조건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대회 장소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 유치전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경북 구미시, 강원 화천군, 서울 영등포구 등 4개 지자체가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해 첫 대회는 대구 논공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 대통령기 전국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남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양산시가 후원한다. 5월 개최 예정인 대회는 하루 18홀씩, 이틀에 걸쳐 총 36홀을 진행한다. 경기 종목과 방식은 개인전(일반
지이코노미 차창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역 내에 5곳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논산시파크골프장을 비롯해 강경파크골프장, 연산파크골프장, 가야곡파크골프장, 탑정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가 다양하고 시설이 좋아 논산시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최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교육을 진행하는 탑정파크골프장(논산시 부적면 탑정리)을 찾았다. 아름다운 논산시의 탑정호수를 배경으로 자리 잡은 탑정파크골프장에 들어서자 넓게 잔디가 깔린 구장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필드 곳곳에 파란색과 빨간색 깃발들이 꽂혀있고, 홀마다 중장년 동호인들이 서너 명씩 짝을 이루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홀마다 대화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굿~ 샷!”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움직임이 훌륭하네요~”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7번 홀에서 대학생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지역 내 건양대학교(논산시 대학로 121) 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 학생들과 지도 강사가 함께 라운드하고 있었다. 파크골프장 현장에서 이들을 직접 보니, 유선으로 들은 것보다 파크골프를 대하는 진중함과 남다른 열정이 더 크게 다가왔다. 파크골프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헤드가 우드에서 메탈로 변신했다. 거목 인터내셔널은 비거리와 방향성이 좋고, 기후에 따른 변형이 없는 메탈헤드 파크골프채 ‘킹앤퀸’을 출시하고 본격 보급에 나섰다. 파크골프채 헤드는 우드 등 목재 소재가 대부분이다. 파크골프장 홀 길이가 점점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목재 헤드로는 반발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롱홀에서 아무래도 힘이 들어가니 몸에 무리가 오는 경우도 발생한다. 목재는 습기와 물기에 약하고, 쉬 변형이 올 수도 있다는 점도 단점이다. 환경 변화에 따라 운동기구 소재도 변신을 거듭했다. 골프 드라이버 헤드도 처음에는 목재를 사용하다 25년 전부터 금속으로 바뀌었다. 이후 금속 헤드 골프채는 미국 PGA와 영국 R&A의 승인을 받았고, 최근에는 티타늄 소재가 대세다. 킹앤퀸의 등장으로 파크골프 헤드 소재도 메탈이 대세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목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킹앤퀸은 메달 헤드 외에도 소재와 구성품의 품질경쟁력이 뛰어나다. 그립은 최신 신소재 우레탄을 활용해 미끄럼을 방지한다. 고급 4축 샤프트를 장착해 몸에 무리가 덜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는다. 구입 후 1년간 A/S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정부의 국민불편 해소 규제 개혁의 하나로 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이 허용된다. 정부는 1월 22일 국민생활에 불편·부담을 주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자체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숙원이 이루어지게 됐다. 그간 정부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와 더불어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방안은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일상 속 국민편의 증진 등 민생 현장의 불편‧부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그린벨트 안에 ‘실외체육시설’ 설치가 허용된다. 실외체육시설은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잔디축구장, 잔디야구장, 농구장, 야외수영장, 궁도장, 사격장, 승마장, 씨름장, 양궁장 및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을 이른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이 허용됨에도 파크골프장은 빠져있었다. 파크골프는 2~3년 전부터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났다. 수요 증가에 따라 전국의 파크골프장도 2024년 말 기준으로 410여 곳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회장 인준을 통보받았다. 협회는 홍 회장의 임기가 1월 20일 정기총회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홍석주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 파크골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지난해 12월 열린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오랜 기업 경영과 풍부한 체육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수장을 맞아 지속 성장에 가속페달을 밟게 된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스포츠로 정착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홍 회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의 인프라 확장과 선수 발굴, 국제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홍 회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며,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용범)는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1월 16일 호남대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협회와 호남대는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파크골프 전문인력을 활용한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 제공 ▲파크골프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적 자문 제공 ▲드림라이프 재학생들의 파크골프 기본기술 및 고급기술 훈련과 교육 ▲교육 장소 및 장비 지원 및 교육 일정 협조 등에 맞손을 잡는다. 이날 협약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조규정 문화예술체육대학장, 최영화 드림라이프대학장, 양승학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정남주 스포츠레저학과장,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에서는 이용범 회장과 신영용 전무이사, 편무한 경기위원장, 김상돈 경기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호남대는 레이저 및 초정밀 광학부품 전문기업 (주)옵토닉스(회장 이용범)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과 산업연계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 및 프로그램 운영 ▲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전현직 시도협회장과 중앙협회 이사 등 협회 관계자들과 산업계, 정관계 인사 15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선출된 이영우 서울협회장, 이근형 인천협회장, 이성수 대구협회장, 강용수 세종협회장, 권영욱 충남협회장, 정한수 전북협회장, 이현준 경북협회장, 김태한 경남협회장 등이 눈에 띄었다. 홍 회장이 협회장을 역임한 대구 북구의 김승수(을), 우재준(갑) 국회의원도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파크골프 전도사 김정균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식과 축사, 취임패 수여, 협회기 전달,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승수 의원은 축사에서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동호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건강해지리라 생각한다”라며 “여러 파크골프 대회가 체계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재준 의원은 “파크골프 성장세가 이렇게 가파른데, 아직 제4대 회장인 것을 보면 파크골프가 앞으로 훨씬 더 성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환경부를 설득하는 등 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대 대구시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이성수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15일 대구시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는 유효투표의 73%에 달하는 45표를 얻어 17표에 그친 박창달 후보를 크게 이기며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대구시의회 의원(4선)과 의장을 역임했고, 박창달 후보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장과 국회의원(3선)을 지냈다.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규약 22조에 따라 회장은 회장 선출기구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 선출기구 선거인은 대의원, 구·군협회 임원, 등록 지도자·심판·선수·동호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64명 중 63명이 투표했고, 무효표는 1표였다. 이 당선인은 초중고 체육교사와 경산대, 대구대 겸임교수를 거쳤다. 대구시 초대 생활체육 대상을 받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대구 남구파크골프협회 송죽클럽에서 활동하고 있고, 15년간 파크골프를 즐기며 대구지역의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발전에 힘써 왔다. 이 당선인은 선거 운동 내내 ‘대구 파크골프를 혁신’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구·군별 18홀 이상 파크골프장 증설, 세계 제일의 공인구장 건립, 1급 지도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이영우 전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이 제4대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됐다.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제4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영우 후보가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박영오(72) 전 금천구파크골프협회장, 2번 이영우(66) 전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 3번 정장수(75) 전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졌다. 구 협회의 회원을 대상으로 꾸린 선거인단이 1표씩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후보는 유효 투표수 118표 가운데 51표를 얻어 1만여 서울시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표하는 수장으로 뽑혔다. 박 후보는 47표, 정 후보는 20표를 받았고, 무효는 2표였다. 이날 선거 결과로 4년간 서울시파크골프협회를 이끌게 된 이영우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서울시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응원 목소리를 받들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선거 공약대로 투명한 경영, 원칙 있는 운영으로 모든 회원님이 행복 가득하고 신바람 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홍석주 제4대 회장 당선인이 이끄는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핵심 과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다음은 관련 전문이다. 인수위원회 구성 목적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년간 누적된 문제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인수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제4대 출범을 준비하며 제한된 기간 내에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여 협회 운영의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수위원회 구성 선거 기간 동안 홍석주 당선인을 향한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낸 공로, 17년간의 파크골프 경험, 그리고 현역 교수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이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시작을 함께한 전영창 케이파크골프 대표가 전반적인 기획 및 조율을 담당하며, 남진수 대구 수성구 협회장과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협회의 행정 업무를 맡았다. 이와 함께 안용준 전남체육회 민원실장이 대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타야는 방콕, 치앙마이와 함께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파타야에 ‘시암 파크골프&리조트’가 개장해 우리나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더욱 즐겨 찾고 있다. 파크골프장과 리조트 시설은 물론 접근성, 기후, 관광 인프라가 최적이다. 파크골프 해외 투어 전문 여행사인 무아투어(박태길 대표)가 파타야 시암 파크골프&리조트 상품을 내놓았다. 2월 9일(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15일(토) 귀국하는 5박 7일 일정이다. 파크골프 무제한 라운드와 파타야 유명 관광지 투어를 두루 즐길 수 있다. 시암 파크골프&리조트는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2시간 남짓 거리다. 파타야 주요 관광지는 불과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태국의 명품 골프CC에서 관리하는 잔디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최상급의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모든 홀은 넓고 쾌적해 파크골프 라운드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야간에도 파크골프 라운드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다양한 관광지를 옵셥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알카자쇼와 워킹스트릿 관광, 코끼리쇼, 해변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사지와 크로즈 선상 디너도 마련된다. 현지 2월 기온은 25~33도 정도
우리나라에 파크골프 도입 20년이 넘어가며 지자체마다 앞다퉈 경제효과가 높은 파크골프장 조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대한파크골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필자는 공인인증위원 7명과 함께 최근에 전남 화순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안전공인인증을 위한 안전검정조사가 주요 업무였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전체 6만 평 부지에 87홀 규모다. 어떻게 설치하였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대구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3시간이 걸려 달려갔다. 구장 인근부터 안내표시가 잘되어 있어 단체장이 파크골프장을 얼마나 신경 써 만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현장에 도착하니 어마어마한 장소에 화순 파크골프장 표지판이 달려 있었다. 표지판은 파크골프장에 딱 들어맞는 장소에 있었다. 우선 주차장이 규모에 맞게 시설이 잘되어 있었다. 인증 체크를 하며 구장을 둘러보았다. 전체적으로 환경과 경관도 좋았다. 시설을 살펴보니 조성 담당자가 파크골프장을 잘 아는 분이구나 싶었다. 구장 내 펜스가 설치되지 않았고, 페어웨이와 러프 지역이 거리 규정에 부합했다. 화장실과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도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시설 용품 중 홀컵이 인증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제품이 설치되어 있었다. 안전에는 영향을 받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연맹 총회가 지난 12월 23일 오후 동대구역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연맹의 시도 회장과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24년 사업실적 보고와 25년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연맹은 총회를 통해 중앙연맹의 조직 변경안과 일부 교체된 지역 연맹 회장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연맹창립 20주년을 맞은 천성희 회장의 소회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현안 토론에서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연맹 주최 대회에 회원들의 참가를 막은 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연맹은 지난해 대구 달성위천파크골프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대회를 개최했다. 협회가 연맹이 개최한 이 대회에 회원들의 참가를 막은 건 편 가르기에 다름 아니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천성희 회장은 이에 대해 "연맹은 협회에서 개최한 파크골프 대회는 물론 어떤 행사나 대회에도 회원들의 참가를 제한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차기 협회장으로 당선된 홍석주 회장님께서도 충분히 이를 공감하고 있어 협회의 새로운 집행부에서는 편 가르기 문제가 해결될 거로 기대한다”라고 말해 총회 참석자들의
파크골프는 실력과 기술보다 매너와 에티켓을 먼저 배워야 한다. 라운드 시 다른 사람이 어드레스, 셋업 자세를 취하면 기다리자. 말없이 조용히 홀컵 앞에 서고, 그림자를 만들지 말아야 하며, 다른 홀을 무단으로 횡단 해서도 안된다. 파크골프의 기본적인 라운드 매너와 에티켓을 알아보자. 동반자 플레이 방해 말아야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멘탈 스포츠인 파크골프는 특히 매너가 중요하다. 라운드 동반자의 플레이를 방해하고 집중을 해치는 어떤 언행도 삼가야 한다. 앞 조의 플레이가 끝나지 않았는데 공을 치거나 큰소리로 대화하는 등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코스 주변의 수목이나 잔디를 보호하고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자. 서로 존중하고 구장을 아끼는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즐기자. 잔디와 구장을 보호하자 파크골프장 본연의 모습 보존을 위해 노력하자. 3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지키고 가꾸어 나갈 때 다함께 즐길 수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에서 잔디가 딱딱하다고 생각하여 구두, 하이힐 등으로 밟으면 금세 손상되고 훼손되고 만다. 언제나 파란 잔디가 살아있는 코스에서 라운드할 수 있도록 골프화 또는 운동화를 착용하여야 한다. 등산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낙동강 유역의 경남(김해·양산)과 부산(강서·북구·사상·사하)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파크골프로 우의를 다지면서 공동 발전에 손을 맞잡았다. 낙동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협의체로서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년 1월 출범 후 실제 6개 지자체 지역민이 함께한 가장 활발한 교류로 파크골프가 꼽힌다. 6개 지자체는 활발한 대회 개최와 상호 파크골프장 이용 제한을 푸는 등 교류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3년 10월 김해시에서 ‘제1회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엔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두 번째 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올해도 3회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회는 경남과 부산에서 번갈아 개최할 계획이다. 낙동강을 함께 끼고 있는 6개 지자체는 다양한 크기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 양산시에는 황산파크골프장과 가산수변공원 파크골프장, 가야진사 파크골프장이 있다. 김해시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림솔뫼파크골프장과 마사파크골프장, 조만강파크골프장이 있다. 부산에는 사상구에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 강서구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지자체들이 최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잇달아 개장했다. 동호인들의 파크골프장 조성 민원은 빗발치는데 땅을 구하기가 어려운 데다 스크린파크골프장 설치는 행정절차도 간단하고 예산도 크게 들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에서는 전통시장, 백화점 등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는 도곡동경로당에 작년 11월 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했다. 기존 구립경로당을 강남형 개방경로당으로 바꾸며 1층 84.3㎡ 공간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2개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도곡경로당이 도곡까치공원 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아카데미’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강남구는 작년 6월 탄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구민들의 높은 파크골프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서울시 최초로 스크린 시설을 설치하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인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필드와 실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통해 노년층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선구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도 실내 파크골프장을 마련해 개방했다. 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김정균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얼굴이 알려진 파크골프 전국구 홍보대사다. 2023년 1월에 첫 방송을 탄 NBS한국농업방송의 ‘18홀의 승부사’에 출연해 파크골프의 재미와 건강효과를 전국에 전파했다. 이 방송은 김정균 배우가 트로트계의 비타민 서인아 가수와 만능 엔터테이너 오정태 개그맨과 함께 진행한 국내 최초의 파크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전국 농민들과 실력을 겨루며 짜릿한 승부와 훈훈한 웃음을 주며 파크골프 저변확대에 기폭제가 됐다. 파크골프는 삶의 즐거움이자 에너지라는 김정균 배우를 세밑에 만났다. 이름은 모를 수 있어도 얼굴을 모르긴 어려운 배우가 있다. 배우로 묶어 두기엔 다방면에 재주가 많고, 얼굴을 바꿔가며 즐거움을 주는 만능 방송인이 있다. 코믹 캐릭터에 특화된 배우인가 싶더니 장애인 연기의 정점을 보여준다. 스튜디오 예능에서는 순발력 넘치는 재치로 웃음을 주고, 필드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예능 프로에서는 압도적인 운동 실력을 과시한다. 그가 파크골프 전도사이자 전국구 홍보대사인 김정균 배우다. 김 배우는 어떤 인연으로 파크골프 전도사가 되었을까. “NBS의 ‘자전거 기행-발길이 머무는 곳에’를 오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우리나라 파크골프 역사를 알려면 전영창 케이파크골프 대표를 찾아야 한다. 발상지인 일본에서 파크골프의 비전을 확인하고, 국내에 도입한 선구자가 전영창 대표이다. 일본의 파크골프를 그대로 답습한 게 아니라 몇 단계 업그레이드한 버전을 국내에 정착시킨 것도 전 대표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사무처장을 맡아 지금의 경기 방식과 규칙은 물론 이론과 실기 매뉴얼의 기초를 닦았다. 전영창 대표는 최근 프로화와 새로운 파크골프장 설계 디자인을 내놓으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차기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맡은 홍석주 당선인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전 대표는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일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조차 전영창 대표는 최고의 파크골프 이론가이자 전문 설계자로 꼽힌다.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답게 파크골프에 관한 모든 이론과 산업에 막힘이 없다. 오랜 연구와 현장 경험으로 파크골프를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 갤러리들이 가장 흥미진진하게 관람하는 방법도 그의 머릿속에 가득하다. 그가 주창하는 파크골프 프로화는 일반 골프에 버금가는 산업화와 비즈니스 파이를 키우기 위함이다. 동호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생활 체육으로 파크골프
새해가 밝았다. 어디서나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가 메아리친다. 건강과 합격, 승진, 성공하라는 덕담이 넘쳐난다. 올해도 누군가는 복을 많이 받을 거고, 바라고 원하는 걸 이룰 게다. 또 누군가는 지지리 복을 탓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게다. 이렇듯 울퉁불퉁한 세상에도 딱 한 가지 공평하게 주어지는 게 있다. 한날한시에 출발하는 새해 시간이다. 반칠환 시인은 ‘새해 첫 기적’이란 시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새해 첫 기적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나는 황새와 뛰는 말과 걷는 거북이와 기는 달팽이와 구르는 굼벵이는 저마다 속도가 다르다. 하물며 꿈쩍 않는 바위는 말해 뭐하랴. 저마다 사는 세상의 높이로 따지면 하늘과 땅 차이인 이들에게도 주어지는 시간은 공평하다. 해가 바뀌어 새롭게 시작하는 첫 순간은 다 함께 한날한시다. 시인은 한날한시에 출발하는 새해를 첫 기적이라 노래한다. 모두가 새해 첫 기적의 주인공이니 힘내라 응원한다. 올해도 365일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고르고 가지런하다. 새 희망, 새 출발 시간은 공평하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묵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2024년은 파크골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 가장 역동적인 해로 기록된다. 국내 최대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이 20만 명을 돌파했고, 비회원 동호인을 합하면 파크골프 인구가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전국의 파크골프장은 11월 말 현재 411곳에 달하고, 지자체의 조성 계획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500곳 돌파가 예상된다. 이달 20일 차기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에 개혁의 아이콘 홍석주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대한민국 파크골프는 저변확대와 프로화, 국제화에 더욱 가속페달을 밟게 됐다. 월간 파크골프가이드와 케이파크골프가 공동으로 선정한 2024년 파크골프 10대 뉴스를 소개한다. 1. 개혁의 아이콘, 홍석주 회장 당선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수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기치로 내건 홍석주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개혁의 아이콘 홍석주 당선인은 협회 운영의 혁신과 함께 파크골프의 프로화,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 거로 기대된다. 2. 새로운 시작,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출범 한국파크골프협회가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프로 선수 수급, 프로 경기에 걸맞은 구성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의 프로화와 세계화 기치를 내건 국제파크골프연맹(IPGU) 총회가 12월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국제파크골프연맹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이번 총회에는 초대 임원들과 한국골프과학회 회원,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 임원진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연만 국제파크골프연맹 총재는 “이번 총회는 국제파크골프연맹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파크골프의 세계화를 위해 연맹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골프과학회 및 사단법인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와 협력하여 세계대회 개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골프과학회도 국제파크골프연맹과 비전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골프과학회는 파크골프 세계화를 위해 파크골프 경기 규칙 보완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자료를 지원한다. 세계화에 적절한 운영 교본 제작 등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국제대회 운영을 위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프로 파크골프 대회 개최와 운영을 주도한다. 국내 프로 전용 파크골프장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파크골프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 임원들은 “일본은 파크골프 발상지이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스크린 골프 전문 브랜드 홀인원파크골프가 12월 한정 창업 프로모션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단 7개 매장에 한해 가맹비 및 교육비 등 초기 창업 비용 2000만원 전액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홀인원파크골프 GTR은 국내 유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분석, 평균 구질, 스윙 모션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기존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홀인원파크골프 GTR은 SBS 골프에서 방영된 ‘제2회 GTR배 전국 스크린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이 대회는 전국의 골프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홀인원파크골프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홀인원파크골프 GTR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고 직접 체험한 후 결정을 내리는 것을 추천 드린다. 창업 비용은 비슷하지만, 시스템의 품질, 현장감, 그래픽 화질 등에서 브랜드 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창업 프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JS파크골프(박정호 대표)는 몽골의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몽골파크골프협회(아귀 회장)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업무협약식은 12월 20일 대구시 동인동의 JS파크골프 본사에서 JS파크골프와 몽골파크골프협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몽골협회 관계자들은 JS가 보유한 파크골프 관련 선진 시스템과 기술을 확인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아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은 JS가 가지고 있는 각종 특허기술과 교육장비 등을 체험해 보고, 특히 3선 어드레스 시스템의 교육효과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협약식에서 아귀 몽골파크골프협회 회장은 “JS가 가지고 있는 효과적인 교육시스템과 장비 그리고 스크린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들을 신속하게 몽골에 도입해 파크골프를 몽골에 널리 전파하여 몽골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성 JS파크골프 교육원장은 “2년여 전부터 몽골에 방문하며 파크골프를 알리고, 교육해 온 성과가 보이기 시작해서 아주 기쁘다”라며 “내년부터는 더욱 속도를 내어 기술전수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대한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S) 등급 단체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이번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는 대한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가장 낮은 D등급부터 최우수인 S등급까지 부여했다. 비전 전략과 조직운영, 주요사업, 단체자율성, 인권 및 윤리, 공정 및 인권 위반 사례 여부, 보고서 지연 제출 등의 항목을 점수화하여 상대 평가하고 순위에 따라 등급을 매겼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매우우수 단체로 선정된 건 협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 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학교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의 연계 활성화 성과 및 관리, 단체 특성을 반영한 사업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스포츠 인권 보호, 공정성 강화 및 양성평등 노력의 적정성 등의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증감률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금용 회장은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춰 확장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홍석주 회장님의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당선은 홍석주 회장님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대한민국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파크골프는 제가 처음 이 땅에 보급한 20여 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파크골프는 이제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이자 국민 모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문화가 되었습니다. 홍석주 회장님의 지도에 힘입어 대한민국 파크골프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질적 성장, 세계적인 스포츠로의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당선을 계기로 파크골프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은 물론 전문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홍석주 회장님과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를 격려하며 협력하는 회원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저 전영창 또한 파크골프를 대한민국에 처음 소개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이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파크골프가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큰 즐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적으로 2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차기 회장으로 홍석주 후보가 당선됐다. 홍 후보는 12월 20일(금)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진행한 투표에서 53표를 얻어 2~4위 후보를 크게 앞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는 간선제로서 이번 투표에는 137명의 선거인단 중 115명이 참가했다. 홍석주 당선인은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이며, 대구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과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올해 3월 열린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구로 유치해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강한 추진력과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기 협회장 선거에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부지런히 표밭을 일궈 마침내 이날 당선증을 손에 넣었다.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홍 당선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어 선거인단의 표심 잡기에 성공했다. 당선이 확정되고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홍 당선인은 “존경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님들과 오늘 이 자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송포동 모충공원 안에 27홀 규모의 ‘모충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시는 19일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 썰렁하던 공원이 인기 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하면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모충파크골프장 조성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3억 원, 도비 24억 원, 시비 56억 원 등 총사업비 93억 원이 들었다. 부지면적 6만 8,292㎡에 3개 코스로 구성됐고, 3개 코스의 총길이는 약 1,740m에 이른다. 코스에 경사, 마운딩, 벙커로 난이도를 높였다. 이용 동호인을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정자, 파고라, 쉼터 등을 설치했다. 본건물에는 휴게공간과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 바다를 조망하는 전망시설을 갖췄다.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골프장 내 관리 도로를 잔디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도 신경을 썼다. 홀 사이에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정원처럼 조성해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크골프장 가운데에 사계절 물이 흐르는 계류를 설치해 청량감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4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홍석주, 2번 김선종, 3번 김영재, 4번 홍대호 후보가 출마해 4파전을 벌이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3일부터 19일 자정까지로 네 명의 후보들은 막바지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 차기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치르는 투표로 결정된다. 일찍부터 출마 선언을 하며 치고 나온 기호 1번 홍석주 후보는 ‘준비된 회장 적임자’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 3월 열린 최대 규모 전국대회인 ‘제1회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성공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추진 능력과 역량을 입증했다. 홍석주 후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 시도‧시군구 협회와 회원의 권익향상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참신한 인재 등용 △운영 프로그램 연구 개발 △회원 중심 인프라 구축 △규제 개선 통한 구장 증설 △국민스포츠 위상 제고 △정부지원 확대 및 구장 자율운영 △회비 인하 및 발전기금 확대 등을 내걸었다. 기호 2번 김선종 후보는 오랜 정치 경험과 소통 능력
지이코노미 차창훈 기자 | 국가와 지역사회의 시스템 속에서 각 지역 공공기관과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논산시(백성현 시장)는 체육진흥 역점사업으로 ‘논산천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크골프 관련 정책사업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연결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꾀하기 위함이다. 논산천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구도심 활성화 전략사업으로 하천부지를 활용해 스포츠타운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22년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스포츠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스포츠파크 시설 설계 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하천점용허가 등을 순차적으로 받았다.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갔고, 내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33억 원(국비 20억, 시비 13억)으로 충남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총 36홀의 신규 파크골프장(부지 7만 4,429.2㎡ 규모) 등이 들어선다. 스포츠타운은 ‘육군병장’ 브랜드와 연계해 추진된다. 파크골프장과 함께 파크골프연습장, 실내휴게실 등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지역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민공간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근진)는 지난 14일 강진배드리파크골프장에서 2024 송년 동호인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는 열띤 경쟁과 따뜻한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총 18홀 경기로 치러졌으며, 4인 1조로 편성된 3개 그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쉬지 않고 경기에 몰두했다. 비록 김장철과 겹쳐 일부 회원이 불참했지만, 경기 현장의 열정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곳곳에서 "굿샷" 환호와 탄성이 어우러지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잔치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운상 추첨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사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다과는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대회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남자부에서는 김강운, 김윤곤 회원이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박후복 회원이 1위에 올랐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근진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파크골프채 톱브랜드 피닉스로 널리 알려진 한국파크골프의 장세주 회장이 ‘기업가정신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가 개최한 ‘제3회 기업가정신대상 및 제11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 진행됐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후원한 이 행사는 12월 9일 양재 엘타워에서 1, 2부로 열렸다. 기업가정신대상은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기업인을 알리고 한국형 기업가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엄정한 심사와 절차를 거쳐 국가산업 발전과 기업가정신 성립에 기여한 CEO를 선정해 시상한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관계자는 “기업가정신대상 및 콘서트를 통해 올바른 기업가정신이 기업에 깊이 뿌리 박힐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와 소통의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주 회장은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국가사회 발전과 기업가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제TV 사장상을 수상했다. 장 회장은 일본산 제품이 장악한 국내 파크골프채 시장 판도를 국산 제품 절대 우위로 바꾼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국내 기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지자체들이 최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잇달아 개장했다. 동호인들의 파크골프장 조성 민원은 빗발치는데 땅을 구하기가 어려운 데다 스크린파크골프장 설치는 행정절차도 간단하고 예산도 크게 들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에서는 전통시장, 백화점 등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는 도곡동경로당에 작년 11월 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했다. 기존 구립경로당을 강남형 개방경로당으로 바꾸며 1층 84.3㎡ 공간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2개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도곡경로당이 도곡까치공원 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아카데미’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강남구는 작년 6월 탄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구민들의 높은 파크골프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서울시 최초로 스크린 시설을 설치하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인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필드와 실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통해 노년층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선구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도 실내 파크골프장을 마련해 개방했다. 구
해마다 연말이면 언론사는 물론이고 이런저런 단체에서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에게 올해 10대 뉴스를 꼽으라면 어떨까. 2위부터는 이견이 있겠으나, 1위는 단연 차기 회장 선출이지 싶다.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12월 20일 선출한다. 우리나라 최대 단체의 새로운 리더로 누가 뽑힐지 20만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출사표를 던진 유력 후보들에게 약력과 출마의 변, 주요 공약을 받아 이번 송년호에 실었다. 간선제 선거라 투표권은 시도‧시군구 협회 임원, 심판, 지도자, 선수 등으로 구성되는 선거인단에게만 있다. 선거인단은 ‘나의 판단’이 아닌 ‘구성원들의 표심’을 읽고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선거인단은 소속 협회 회원과 동료 심판, 지도자, 선수들의 대리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표심이 왜곡되면, 간선제가 아닌 빗발치는 직선제 요구에 직면할 터다. 차기 회장 당선자에게 미리 축하와 함께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 ‘90일의 법칙’을 선물로 드리고 싶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1969년 스탠포드대학교 필립 짐바르도 교수의 실험으로 정립되었다. 유리창이 깨지면 슬럼화가 진행되고, 사소한 차이가 엄청나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2024년은 대한민국이 파크골프 ‘홀릭(holic)’에 빠진 해로 기록될 참이다. 파크골프 동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전국 지자체마다 파크골프장을 앞다퉈 조성하고 있다. 지자체가 지원하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농협 등의 지역 단체에서 주최하는 대회도 연중 열린다. 고액의 우승상금이 걸린 전국대회에는 참가선수와 방문객이 수천 명에 이르러 개최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파크골프 선도 지자체로 꼽히는 화천군은 내친김에 군청 실업팀을 창단해 전국 지자체로 확대될 조짐도 보인다. 인구 100만, 파크골프장 500곳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이다. 노년 전유물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3세대 국민스포츠로 떠오른 올해의 파크골프 핫이슈를 돌아보자. 월간 <파크골프가이드> 편집국은 2024년 파크골프 이슈를 알아보기 위해 관계자 인터뷰와 포털 검색, 파크골프 단체 자료 등을 활용했다. 인터뷰는 시도, 시군구 협회장과 동호인, 지도자, 심판, 선수, 용구업체 대표, 파크골프장 관리자 등이 대상이었다. 포털에서는 검색창을 통해 파크골프와 관련해 가장 노출이 잦은 단어를 찾았다. 아울러 (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안은하 파크골프 PT 전문 트레이너는 뮤지션이었다.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에 합창과 지휘, 작곡도 하는 다재다능한 음악 프리랜서였다. 지금도 음악을 가르치고 있지만, ‘였다’라는 과거 시제를 쓰는 건 그만큼 일의 중심이 파크골프에 쏠려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들이는 시간과 수입 모두 파크골프가 9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파크골프 레슨을 시작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본업과 부업이 뒤바뀐 셈이다. 안 강사가 움직이는 곳마다 수입은 파생적으로 발생한다. 파크골프로 화려한 인생 2막을 누리는 안은하 파크골프 ‘일타강사’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안은하 강사를 만난 곳은 서울 노원구 상계구민체육센터 인근 카페였다. 구민센터에서 막 파크골프 강의를 마쳐서인지 카페를 들어서는 수강생들과 연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안 강사를 향해 엄지척하는 이들은 한눈에도 살가운 관계임을 짐작하게 했다. 강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안 강사에게 다짜고짜 수강인원은 다 찼는지, 수입은 얼마인지 직구를 던졌다. 안 강사는 찰나의 머뭇거림도 없이 속사포로 받아졌다. “노원 상계센터 강좌는 8월에 개강했고 인원이 40명인데 등록 첫날 마감됩니다. 매주 목요일 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클럽의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로얄미다스 박순정 단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레전드이자 전국 파크골프 대회 우승청부사이다. 2019년 ‘대구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22년 5월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대회’, 9월 ‘제10회 대구시장기 대회’, 10월 ‘103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기원 단체전’, ‘제1회 문경새재배 대회’ 우승 등 한해에 무려 4개 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지난해에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시니어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10월 상금 3,000만 원이 걸린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서 MVP에 올라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10월 18일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결선이 열린 경북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 전국의 파크골프 고수 864명이 나흘간의 예선과 결선을 치른 끝에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승부가 벌어지고 있었다. 채찍비가 내리는 대가야파크골프장에 운집한 수백 명의 눈은 두 선수에 꽂혔다. 박순정 프로와 이경섭 프로가 80타 동타를 기록해 승부가 서든데스로 넘어온 것이다. 뽑기로 정한 순서에 따라 이경섭 프로가 먼저 샷
파크골프에서 단시간에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숏게임의 강자가 되는 거다. 숏게임을 잘하려면 당연히 연습 비중을 높이는 게 좋다. 숏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거리감이며, 이는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결과이므로 연습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연습하자. 각 홀의 주어진 여건에 따라 티샷, 어프로치, 퍼팅의 방법을 모든 홀마다 다르게 구사하면서 한 홀 한 홀 정복해 나가자. 1. 함정이 없다면, 어프로치샷은 굴려라 깃대 앞에 벙커나 해저드, 러프의 함정이 없다면 굴리는 어프로치샷이 좋다. 그래야 볼의 방향, 굴림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2. 헤드의 무게를 느끼며 스트로크하라 숏게임에서 퍼팅은 어깨에 힘을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 스트로크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미스샷을 예방할 수 있다. 헤드 무게를 느낀다는 것은 힘을 뺀 스트로크를 했다는 의미이고, 그렇게 스트로크를 하면 볼의 상단 타격이나 뒤땅을 예방할 수 있다. 3. 근거리는 팔의 움직임을 이용하라 그린 1~3m 근거리에서의 스트로크는 손목 사용은 절대금물이다. 어깨 움직임을 배제하고, 회전은 하지 않아야 한다. 팔을 쭉 펴지 않고 팔과 팔꿈치 움직임만으로 향하고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피닉스 브랜드로 유명한 한국파크골프는 대구한의대학교와 5일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평생교육 등 파크골프 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크골프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한국파크골프는 파크골프 용구 업체로서 대표 브랜드인 피닉스로 국내 파크골프클럽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국내외에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피닉스스크린골프장 사업에도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최근 파크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웰니스 산업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특히 이용자의 70% 이상이 50~60대인 만큼 성인친화형 평생교육대학 선도주자인 대구한의대와 한국파크골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차기 회장이 12월 20일 결정된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0일 제4대 회장 선거 일정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협회는 12월 8일 선거인명부를 송부하고, 12일 확정할 예정이다. 협회 회장 선거는 200명 안팎의 선거인 투표로 결정되는 간선제다. 후보자들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12월 20일 선거인 투표로 선출된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2025년 1일 16일 정기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해 4년간 재임하게 된다. 차기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는 가나다순으로 김선종, 김영재, 홍대호, 홍석주 후보가 나섰다. 홍석주 후보의 출사표를 소개한다. “시도‧시군구 협회 권익향상, 회원 일자리 창출에 앞장” 홍석주 후보 주요 경력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 회장 대구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출마 인사말 파크골프를 사랑하고 아끼는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 홍석주입니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파크골프는 괄목할 성장을 이뤄내며 동호인 여러분의 사랑 속에 이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