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지난해 누적 회원 271만 명의 플랫폼을 통한 중계거래액 1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VX가 이날 공개한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의 성장 지표인 ‘2024 결산 리포트’에는 2019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고르게 성장한 경영 스토리가 담겼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누적 회원 수와 연간 중계거래액이다. 누적 회원 수는 총 271만 명으로 우리나라 골프 인구의 절반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이용자가 됐다. 연간 중계거래액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골프장의 매출을 집계한 것으로, 매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023년 대비 11% 증가한 1조 원을 돌파하면서 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7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업계 최초로 시행한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 비용 환급’ 관련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7개 월 동안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구독) 환급 금액은 총 42억 원, 개인별 최다 환급액은 182만 원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벤치마킹한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은 이용자에게 더 싼 그린피를 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는 총 30개 대회에 총상금 약 325억 원, 평균상금 약 10억 8천여만 원의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발표된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에 따르면 올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약 332억 원으로 열린 지난해에 비해 해외 개최 대회가 1개 줄며 대회수와 총상금이 줄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9개로 유지했고, 지난해 21개였던 10억 원 이상 대회가 26개(전체 대회의 약 87%)로 늘어남에 따라 평균 상금액은 10억 7,000여만 원이었던 작년 보다 약 1,000만 원 늘었다. 평균 상금이 증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올해 신설된 대회와 기존 대회가 총상금을 증액한 것이 큰 몫을 했다. 올해 신설 대회는 총 3개다. 총상금 10억 원의 ‘iM금융 오픈’과 ‘덕신 EPC 챔피언십’이 오는 4월 첫 선을 보인다. 지난 10월 개최 조인식을 가진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7월 마지막 주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5개 대회는 상금을 증액했다. 올해 개막전으로 펼쳐질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65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15만 달러(약 2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개막전이자 드림투어 최초로 해외에서 펼쳐지는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공식 대회상금 30만 USD, 우승상금 4만5,000 USD) / (공식 기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오는 24일(금)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예선 6,450야드, 본선 6,47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본 대회는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KLPGT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하 AGLF)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아시아 태평양 서킷(APAC Circuit, 이하 APAC 서킷) 시리즈 투어’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드림투어가 해외로 확장됨에 따라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각국의 스포츠 및 문화 외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초대 챔피언을 향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LPGA 드림투어 출전 자격 상위 5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의 아시아 지역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에서는 정규투어 못지 않은 쟁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진천군청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성은 골프존카운티 화랑 지배인,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송기섭 진천군수,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위성민 골프존카운티 진천 지배인, 신호섭 골프존카운티 진천 매니저. 사진 제공: 골프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간 1억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이어간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골프존카운티 진천·화랑이 위치한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올해 첫 번째 후원식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와 골프존카운티 소재 지역에서 광범위한 지원을 펼치며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진천군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 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웨스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88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하와이에서 열린 두 대회를 마친 뒤 본토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일정이다. 대회는 PGA웨스트의 3개 코스를 순회하고, 최종 라운드는 난코스로 유명한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치러진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이 출전해 2021년 김시우 이후 4년 만에 한국인 우승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임성재는 2025 PGA투어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소니 오픈을 건너뛴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파워 랭킹 1위에 올라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1년 우승자인 김시우도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김주형과 이경훈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임성재와 함께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닉 던랩의 활약도 주목된다. 닉 던랩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2024년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프로로 전향해 배라쿠다 챔피언십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아마추어와 프로 신분으로 동일 시즌 우승한 최초의 선수로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최초의 월드팀 출전 예상 선수 (사진 좌측부터)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대만의 페이윤 치엔. 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골프투어(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하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대회 창설 이래 최초로 월드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23~2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뉴코리아CC에서 나흘간 개최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1~3라운드는 포볼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싱글 매치플레이와 포썸 매치플레이의 혼합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월드팀에는 출전 자격을 갖춘 국가 외 ▲아메리카(북미 및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4개 지역의 최상위권 선수가 1명씩 참가해 7개 국가대표팀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유원골프재단은 성유진 선수와 후원회로부터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15일 열린 전달식에서 박영준 유원골프재단 팀장(오른쪽)과 원종택 성유진 선수 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성유진 선수와(25, 대방건설) 후원회(후원회장 원종택)로부터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성유진과 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 기관인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유원골프재단에 전달된 이번 장학금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유진과 후원회가 함께 마련했다. 이 장학금은 성유진 선수를 본받아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후배 골퍼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15일 박영준 유원골프재단 팀장, 원종택 성유진 선수 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종택 후원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유진 선수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성유진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유원골
쿠팡플레이가 ‘2025 LIV 골프’ 전 경기 생중계와 5월 국내 최초 개최되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쿠팡 플레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전 세계 남자 골프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LIV 골프’의 정규 대회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 2~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의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서, 대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앞서 2월 6일 부터는 2025 시즌 개막전 포함 전 경기의 생중계도 제공한다. 쿠팡플레이는 그동안 독보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4년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성사시키며 국내 메가 스포츠 이벤트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국가대표 축구와 K리그, 유럽 프로축구뿐 아니라 F1⋅NFL⋅테니스(데이비스컵)⋅농구(FIBA 아시아컵)⋅배구(FIVB)⋅격투기(원 챔피언십)⋅골프(마스터스 토너먼트)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가’로 자리 잡았고, 'L
예천 한맥C.C. 이웃돕기 물품 전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매년 대중골프장업계와 ‘우리 모두 다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위문 및 꿈나무 육성 등에 20억 4,400여만 원에 해당하는 현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중골프장업계는 ▲ 지역사회 이웃돕기 기부 및 물품 후원 ▲장학회 장학금 기탁 ▲나눔 캠페인 성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소외계층 생필품 후원 ▲골프 꿈나무 지원 등 다양한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태안 솔라고C.C.장학금 전달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매년 대중골프장업계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협회는 대중골프장업계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스프링데일G.R. 이웃사랑 성금 기탁 합천 아델스코트C.C.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무려 20년이다. 20년 동안 하나의 직장에서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은 일반으로 쉽지 않다. 그래서 회사는 대개 10년 근속, 15년 근속 등을 이유로 오랜 기간 직장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포상을 하는 것이다.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특별한 한 해를 맞는 선수가 있다. 바로 ‘베테랑’ 이태희다. 올해로 마흔 한 살을 맞는 그는 2025 시즌이 투어 데뷔 20주년이다. 투어에 데뷔하는 선수만큼이나 기분이 남다르다는 이태희. 그의 투어 20년을 살펴보자. “오랜 시간동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 투어 20년을 맞는 이태희의 말이다. 그는 2004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6년 KPGA 투어에 입성해 5월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까지 260개 대회에 나섰다.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있고 그간 K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2,989,108,891원이다. 20년 간 우승 총 4번, 2015년 KPGA 대상 수상도 우승은
티스캐너, ‘새해 첫 라운드는 티스캐너에서!’ 이벤트 배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새해 첫 라운드 완료 때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새해 첫 라운드는 티스캐너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라운드는 티스캐너에서!’는 이벤트 기간동안 티스캐너를 통해 올해 첫 라운드 예약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 내에 댓글 작성 및 라운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3,000 골프존 마일리지’가 증정되는 이벤트이다. 새해 첫 라운드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스캐너는 이외에도 새해 행운 메세지를 뽑아보는 △행운부적 이벤트, 라운드 리뷰 작성시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골프장 리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강신혁 팀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티스캐너를 사랑해 주시는 기존 회원분들은 물론, 신규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티스캐너의 이벤트와 함께 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2024년 연말결산을 통해 올해의 골퍼 10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캐디는 한 해 동안 김캐디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특별한 기록을 세운 골퍼 10명을 선정하여 '2024 올해의 골퍼' 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올 한 해 김캐디에 보내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든 골퍼를 대상으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골퍼 수상자는 각기 다른 독특한 기록으로 주목받았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428회 스크린골프 예약 결제를 한 '올해의 예약왕', 최다 일자인 328일 동안 예약을 지속한 '올해의 출석왕', 전국 97곳의 매장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긴 '올해의 유목민' 등이다. 이 외에도 김캐디 리뷰 포인트를 294,500p나 쌓은 '올해의 리뷰왕', 밤 0~6시 사이에 102회의 예약을 기록한 '올해의 올빼미', 18홀 기준 53타의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올해의 라베왕'이 포함되었다. 또한, 연습패스에서 2,335크레딧을 사용해 '올해의 연습왕'에 오른 골퍼, 핑크색 마커 매장에서 쿠폰을 통해 301,000원의 할인을 받은 '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3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프로골퍼 윤이나 프로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윤이나 프로는 미국 현지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6인 신인'에 포함되는 등 세계 여자 골프계를 이끌 강자로 꼽히고 있다.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BBQ는 현재 미국 30개 주에 진출해 있어 윤이나 프로의 미국 투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 윤이나 프로는 "투어 경기 때마다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가 후원한다고 생각하니 큰 힘이 된다"며"K컬처의 근본이자 K푸드의 대표인 BBQ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이나 프로는 올해 LPGA에 데뷔하며 투어 2승과 신인왕 수상 등 사실상 최고 선수로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이나 프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 현지 BBQ 매장을 방문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 및 콜라보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BQ 이동영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K푸드 기
종근당과 후원 계약을 맺은 김민규와 김영주 대표. 사진 제공: 종근당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년 DP월드투어(DPWT)에 진출하는 김민규(23)가 종근당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종근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종근당 본사에서 김민규와 2024년 남자 국가대표 박정훈(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정현(22)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앞으로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종근당의 기업 로고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제품 '락토핏' 및 프리미엄 비타민 '아임비타'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게 된다. 김민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제64회 및 제66회 한국오픈,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대회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하면서 DP 투어 진출권을 얻었다. 김민규는 올해 DP월드투어, KPGA 투어, 아시안투어 등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정훈은 2023, 2024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총 5회 우승경력을 가진 유망주다. 강정현은 빼어난 장타력으로 2024년 KLPGA 드림투어에서 1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이사(왼쪽)와 박현철 (주)이지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27일 이지스카이CC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13일부터 대구에 위치한 골프장 이지스카이컨트리클럽(CC)의 위탁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에 위치한 이지스카이CC는 2022년 영업을 시작한 신설 골프장으로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와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투어를 유치하는 등 경쟁력을 갖췄다. 대구와 경북 구미에서 차량으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55번 고속국도, 5번 국도, 68번 지방도로가 있어 다른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다. 이번 카카오 VX와 (주)이지컨트리클럽의 위탁운영 협약으로 국내 골프업계에 새로운 테크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 카카오 VX의 세라지오 GC(골프클럽) 운영 노하우가 이지스카이CC에 접목된다. 아울러 세라지오 GC와의 통합 브랜딩 차원에서 골프장 이름도 ‘이지스카이 GC’로 바꾸기로 했다. 세라지오 GC는 2023년부터 전면 셀프 체크인을 시작하는 등 카카오 VX가 지향하는 ‘스마트 골프장’ 비전을 접목해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지스카
12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 우승자 홍현지가 우승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12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4언더파(1라운드 15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울진마린C.C.에서 진행됐다. 참가 규모 확대로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거쳐 48명의 선수가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시즌 첫 우승으로 GTOUR 통산 10승을 달성한 홍현지는 어느때보다 완벽한 무결점 플레이로 화려한 스코어를 기록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1라운드 9번 홀 OB 실수를 빠르게 보기로 마무리하고, 4번 홀 파 외에 모든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WGTOUR 18홀 최저타수 기록인 15언더파를 적어냈다. 4타 차 선두로 출발한 최종라운드 역시 6번 홀 OB를 보기로 마무리하고 파 세이브 및 10개의 버디로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박강수 대표, 우승자 이용희,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 박세현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에서 이용희가 연장 승부 끝에 최종 합계 15언더파(1라운드 언9더파, 2라운드 6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미션힐스-블랙스톤 코스로 진행됐다.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 컷오프를 거쳐 60명이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용희는 전반 보기 실수가 한차례 있었지만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차분하게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후반 홀도 큰 이변 없이 경기를 이어간 이용희는 11, 12번 홀 버디와 마지막 16번 홀 홀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버디로 포효하며 우승 결의를 다졌다. 최종 합계 동타를 기록한 이성훈, 염돈웅과 서든데스 방식 연장전에 나섰으며 연장 2번 홀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스코티 세플러와 넬리 코다가 2024 최고의 남녀 골프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세플러가 올해의 남자 선수, 코다가 올해의 여자 선수로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셰플러는 1위표 87.5%, 코다는 1위표 88.6%를 획득했다. GWAA는 미국 골프를 현장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의 모임이다. 1946년 창설됐다. 1975년부터 회원 투표로 매년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시상식은 오는 4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개막 전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한 세플러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7승을 거뒀고, 파리 올림픽 금메달,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 등 주요 대회에서 9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수세플러는 "지난해에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아들도 태어났다"며 "2024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다 역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개막 5연승을 올리는 등 투어 타이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7승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이 만든 골프연습장 GDR아카데미는 오는 1월 31일까지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에서 최대 규모의 연습권 할인 혜택이 적용된 ‘2025 MEGA SA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실내 골프연습장을 찾는 골퍼들과 비시즌 동안 실력 향상을 위해 맞춤 골프 레슨과 연습이 필요한 골퍼들을 위한 1월 한정 이벤트로, 2025년 새해를 맞아 더욱 특별해진 할인가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2개월 이용권으로 구성된 MEGA SALE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하고 오는 2월 7일 내에 이용권 사용을 시작하면 1개월이 추가돼 총 3개월 연습권을 파격 할인가에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상품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GDR아카데미 직영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GDR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프존이 선보인 골프 레슨 직영 사업으로, 골프존이 개발한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별 상주하고 있는 레슨 전문 코치가 회원 개개인의 피지컬과 플레이 성향 등 특징에 맞는 체계화된 1:
2025년부터 마제스티골프 글로벌 CEO 및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대표를 맡은 츠카모토 슌스케 사진 제공: 마제스티골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마제스티골프는 츠카모토 슌스케 (Shunsuke Tsukamoto) 마제스티골프재팬 대표를 글로벌 총괄 CE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츠카모토 슌스케는 글로벌 CEO직 외에도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대표도 맡아 글로벌 비즈니스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츠카모토 슌스케는 화장품 업계에서 약 20년간 상품 개발, 마케팅, 해외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23년부터는 마제스티골프재팬의 대표를 맡으며 일본 내에서의 매출 상승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폭넓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츠카모토 슌스케는 마제스티골프의 글로벌 통합 경영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제스티골프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대만 등 동북아시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유명 사진 작가 겸 영화 감독인 Mika Ninagawa 및 테디베어 제조업체인 슈티프 등 다양한 분야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새로운 소비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츠카모토 슌스케 대표는 "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GTOUR 2025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12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출범 14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는 하계, 동계 비시즌에도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 가교 역할은 물론 국내 골프 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2025 시즌, 여자부는 ‘WGTOUR’로 대회명을 리브랜딩하고 상금과 횟수 등 대회 규모 확대와 함께 골프존의 독보적인 시뮬레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투어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총상금 8,000만 원이 걸린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동해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울진마린CC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선수가 활약하며 시즌
'대중골프장 2025년 연찬회' 기념 단체 사진 제공: 대중골프장협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지난 6, 7일 1박2일 일정으로 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경영관리와 코스관리 부문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연찬회를 주관한 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중골프장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 체험을 통해 체득한 다양한 정보의 공유를 위하여 2025년도 연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골프장 경영과 코스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각 부문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AIG 양성훈 광주지역 단장이 ‘골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이 골프장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전략을 위한 ‘기업경영과 리더십’ ▲前 단국대 교수 김중식 박사는 골프장에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발전 및 기업경영’ 에 대해 강연했다. 코스관리 부문에서는 ▲대중골프장협회 코스관리 자문위원인 KIGM 권성호 대표가 빅데이터를
성유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작년 LPGA 투어에 진출했다가 KLPGA에 복귀한 성유진(25)이 대방건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대방건설 골프단에는 이정은 노예림 김민선 등이 소속돼 있다. 성유진은 작년까지 한화큐셀 소속이었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8일 "성유진과 계약했으며, KLPGA 5명, LPGA 2명 등 7명으로 2025 시즌을 출발한다"고 밝혔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두고 2024년 LPGA 투어에서 뛰었던 성유진은 2025시즌에는 KLPGA 투어에 집중하기로 했다. 성유진은 “대방건설에서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주시고 기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KLPGA투어로의 복귀하여 이전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예림, 김민선7, 성유진, 주가인, 임진영, 이정은6, 현세린 이에 따라 대방건설 골프단은 LPGA투어의 이정은6(29) 노예림(24), KLPGA투어의 성유진(25) 현세린(24) 김민선7(22) 임진영(22) 주가인(22) 등 7명으로 선수단을 꾸린다. 김민선은 국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지난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
제21대 KGA 회장에 당선된 강형모 현 회장 사진 제공: K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강형모(67세, 유성C.C. 회장) 현 대한골프협회(이하 ‘KGA’) 회장이 제21대 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간 KGA를 이끌게 됐다. 강 회장은 2023년 6월 보궐선거를 통해 제20대 KGA회장으로 당선되어 활동해오다 지난해 12월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KGA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4차 회의를 거쳐 “제2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강형모 후보를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거쳐 KGA 회장으로 결의하였고, 선거 예정일인 1월 6일 별도 투표 없이 최종 당선을 공고”했다. 강 회장은 2004년부터 KGA이사로 선임되어 협회와 인연을 맺은 후 선수강화위원장, 2013~2021년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했다. 재직 중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2회 연속 전부문 금메달 획득, 2010년, 2016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체전 석권,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부 금메달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골프 최고 의결 기구인 국제골프연맹(IGF) 위원과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이사로 수년간 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총상금 19억 원 규모의 GTOUR 25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1월 11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출범 14년째를 맞은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새로운 골프투어 모델로,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 든든한 가교 역할은 물론 골프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로 자리 잡았다. 특히 25 시즌부터는 대회명을 남자 GTOUR, 여자 WGTOUR로 리브랜딩하고 정규 대회, 혼성 MIXED CUP 등 대회 규모와 총상금 규모를 확대해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는 1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대회 코스는 미국 PGA 인증을 받은 중국의 첫 번째 골프코스인 미션힐스 - 블랙스톤이다. 이 코스는 중국 본토 남쪽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는 7일,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2024 그린볼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객 만족도와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방문율, 예약 수, 리뷰 평점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매장 10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매장들은 평균 재방문율 40%를 기록하며 일반 매장 대비 약 1.5배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여줬다. 또한, 리뷰 평점 4.8점 이상, 월평균 예약 300~400건, 연간 약 4만 건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스크린골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선정된 TOP 100 매장은 김캐디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매장의 상세 페이지에 표시된 '2024 전국 스크린골프 TOP 100' 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캐디는 이러한 성과를 거둔 매장 사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상패, 감사 편지, 할인 쿠폰 300매로 구성된 감사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번 어워즈에서 총 1억 원 상당의 혜택을 매장 사장님들께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캐디 이요한 대표는 “스크린골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그린필드 CC는 오는 1월 16일 제주도에 위치한 그린필드cc에서 인터넷 회원대상 ‘챔피언십골프대회’ 및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자격증실기시험’을 공동 주관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지난 2024년 클럽디보은CC를 시작으로 고창cc,부산cc 에서 매달 인터넷회원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에 2025년 01월16일에는 그린필드cc에서 전국 4번째로 각 골프장 인터넷회원대상 골프대회및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지도자자격증 실기시험’을 매달 진행하기로 협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목적은 전국 생활체육골프인들이 전국 어느 골프장이든 자신이 늘 다니는 곳에서 자유롭게 대회에 참여 하고 실력을 뽐내는 그러한 새로운 방식의 대회이다. 본 대회는 2025년01월 16일(목) 하루 종일 순차티옵으로 진행이 되며, 총 30팀(120명)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스트로크,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골프장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서 전달되며 ,각 시상자 주소로 상품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한생활체육골프티칭 실기시험도 병행할 계획으로 골프지도자 자격을 준비하는 골프지도자들에게 도전의 기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브랜드 혼마골프가 2025년 1월 새로운 투어월드 시리즈 'TW767'를 출시한다.2013년부터 투어 선수를 위해 첫 선을 보인 혼마 투어월드 시리즈는 혼마의 장인 정신, 전통, 첨단 기술의 결정체가 담겨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TW767은 투어 선수에서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최대 관용성과 전례 없는 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떤 핸디캡의 골퍼가 사용해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높은 런치 각도와 향상된 안정성으로 무장한 TW767 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하이브리드까지 라인업을 갖춰 퍼포먼스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버는 카본과 티타늄을 샌드위치 형식으로 결합한 새로운 카본 롤 디자인이 적용됐다. 크라운부터 솔까지 하나로 몰딩한 일체형 카본 롤 바디와 티타늄 페이스가 강성과 반발력을 향상시켜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여기에 티타늄과 가변성 백웨이트를 장착해 10K 이상 혼마 역사상 최대 관성모멘트(MOI)를 실현해냈다. 드라이버의 경우 국내에는 TW767, TW767 MAX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T
임진희 프로와 김평기 프레인스포츠 대표 사진 제공: 프레인스포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두고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막판까지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임진희(27)가 프레인스포츠(대표 김평기)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임진희는 2024년 LPGA 투어 24개 대회에서 21차례 컷을 통과했다. 11월 ‘더 안니카 드리븐’ 2위를 비롯해 6차례 톱10에 올랐다. 시즌 막바지까지 사이고 마오(일본)와 신인왕 경쟁을 펼쳤으나 86점 차로 아깝게 신인왕 타이틀을 놓쳤다. 현재 세계랭킹 32위에 올라 있다. 임진희는 ‘대기만성’의 아이콘이다. 2016년 KLPGA 입회 이후 오랜 무명 선수 시절을 거쳤다.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첫 우승컵을 들기까지 톱10은 단 두 차례뿐이었다.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도전으로 2023년 다승왕(4승)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같은 해 LPGA Q스쿨을 17위로 통과하며 2024 시즌 LPGA 투어 풀시드를 받았다. 프레인스포츠 김평기 대표는 “임진희는 끈질긴 노력과 도전 정신으로 스스로의 골프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LPGA투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가진 푸른 뱀의 기운을 얻어 2025년 KPGA 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 1989년생 김영수, 양지호 가장 먼저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6)가 재도약을 꿈꾼다. 투어 데뷔 12년차이자 KPGA 투어 107개 대회 출전만에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김영수는 그 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2번째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3년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한 김영수는 지난해 KPGA 투어로 복귀했다. 21개 대회에 출전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3위 포함 16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김영수와 함께 KPGA 투어 2승의 양지호(36)도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KPGA 투어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 2001년생 김민규, 김백준, 박준홍, 조우영, 최승빈 2001년생 뱀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2024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에 진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현재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 PGA투어의 터줏대감 로리 맥길로이일까. 아니면 현재 전성기 우즈와 같은 포스를 뽐내고 있는 스코티 세플러일까. 그도 아니라면, LIV 골프로 이적해 천문학적인 액수를 받은 욘 람일까. 이런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도 이에 대해 궁금했는지는 지난해 12월 31일 ‘2024년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 25명’에 대해 발표했다. ESPN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바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였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범위였다. 다만, 우즈가 지난해 4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대회가 4월 마스터스 하나였을 정도로 경기력 면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는 점에서 좀 아쉬울 따름이다. 우즈는 지난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중도 기권했고, 남은 세 차례 메이저 대회는 컷 탈락했다. 그래도 우즈는 지난 9월 허리 수술을 받은 이후 이달 아들 찰리와 함께 가족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2025시즌을 기약했다. 그래도 우즈가 이 상을 받을만한 가장 큰
서원밸리C.C. 정석천 신임 대표이사 사진 제공: 서원밸리C.C.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서원밸리C.C. 신임 대표이사로 정석천(55) 전 관리임원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9년 서원밸리CC 그랜드 오픈 당시부터 경기운영, 회원관리, 전략마케팅, 관리임원 등 핵심 직무를 두루 맡아 온 골프 전문가 겸 서원밸리의 산증인이다. 지난 2024년 5월 제 20회를 맞은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비롯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 사회공헌활동과 꿈나무 육성, 대보 골프단 운영, LPGA, KLPGA, KPGA, KGA 등의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30년 넘게 쌓아 온 정석천 대표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원밸리의 다양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골프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서원밸리와 서원힐스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코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최상의 코스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한국 10대 회원제 · 퍼블릭 골
윤이나가 내년 LPGA 투어 진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심경을 밝히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내년부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 나서는 윤이나(21)가 "신인왕이 목표"라고 밝혔다. 윤이나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윤이나는 “10여년 전 아버지를 따라 골프에 입문해 성장 과정을 거쳐 LPGA 진출을 앞두고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됐다. LPGA 진출은 제 오랜 꿈이었는데 현실로 다가와 영광이다. 골프와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낸 시간들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LPGA) 투어 생활이 낯설고 설레며, 부담스럽지만 철저히 준비해 신인왕 타이틀을 목표로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12월 1일부터 윤이나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도 윤이나의 LPGA 투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윤이나 선수를 두고 따뜻한 관심과 애정 뿐만 아니라 우려의 목소리도 공존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LPGA 투어는 태극기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내 골퍼 남자 평균 핸디캡은 13.5, 여자는 17.1로 나타났다. 대한골프협회(이하 KGA)는 공인핸디캡 서비스 이용자 중 약 11만 명의 정보 제공을 동의한 골퍼의 핸디캡인덱스(이하 핸디캡)를 집계해 본 결과 평균 15.3, 남자 13.5, 여자 17.1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23일 기준). 또한 핸디캡이 10.0 이상 14.9 이하인 골퍼가 전체의 32%(35,097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KGA가 지난 9월 발표한‘2023 한국골프지표’에서 가장 많은 골퍼가 응답한‘본인의 평균 스코어는 90~99타’와 약간 차이가 있다. 그리고 최상위권인 플러스 핸디캡 보유자도 전체 약 1%(1,249명)가 나왔으며 핸디캡 5.0 미만의 골퍼도 약 6%(6,077명)가 나왔다. (핸디캡별 비율 및 인원수) 이번 집계된 국내 골퍼들의 핸디캡 평균 15.3은 가장 핸디캡이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미국과 비교해 차이가 있다. 남자는 우리나라가 13.5인 반면 미국은 14.2였다. 여자는 우리나라가 17.1, 미국은 28.7로 큰 차이를 보였다. (USGA 홈페이지 갈무리) 두 나라 간 핸디캡 차이가 나는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골프존 인사지원실 김재희 실장(좌측 두번째),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중앙)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제, 돌봄 관련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3년 주기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골프존은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2019년 인증 연장과 2021년 및 올해 재인증으로 오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골프존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실현의 노력 등을 인정받아 그 결실로 이번 재인증을 획득했다. 골프존은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출퇴근제 시행,
2024시즌 각 3승을 기록한 선수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현경, 박지영, 마다솜, 배소현, 이예원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치열했던 타이틀은 단연 다승왕이다. 이예원(21,KB금융그룹),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 마다솜(25,삼천리) 등 5명의 선수가 3승씩을 올렸다. 이들은 2024시즌 31개 대회 중 절반에 가까운 15개 대회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들이 벌어들인 상금은 총 4,971,110,941원이다. 2024시즌 KLPGA투어 총 상금의 15%에 육박한다. 다승왕들이 전하는 2024시즌의 성과와 그 뒤에 숨겨진 노력,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와 목표를 들어봤다. 5인의 다승왕은 한 시즌에 3승이나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다양한 이유를 꼽았다. 이예원은 “중요한 순간에 퍼트가 많이 떨어져 줘서 3승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퍼트를 강조했다. 박현경은 “그린적중률이 처음으로 톱10에 들었다.”면서 “아이언 샷의 일관성을 위해 훈련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3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지영과 배소현은 “꾸준한 운동과
지난 21일(토)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우승자 이용희가 우승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1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에서 이용희가 최종합계 21언더파(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아놀드 파머 베이힐 GC 코스에서 진행됐다. 코스와 그린 난도가 까다로운 명문 코스에서 올 한 해 GTOUR에서 활약한 선별된 52명의 프로가 참여해 우승과 시즌 마무리 시상을 놓고 멋진 샷대결이 가득한 각축전을 보여줬다.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한 이용희는 최종라운드 첫 홀 버디로 시작하며 우승자리를 향한 발판을 다지기 시작했다. 4번 홀부터 연속 버디 행진 및 7번 홀 홀인원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공동 1위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후반홀에만 6개의 버디를 기록하고 마지막 18번 홀 세컨드 샷한 공이 벙커에 빠졌지만
골프존문화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과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행복나눔’ 행사를 지속해 왔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된 행사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온정을 담은 선물은 대전지역 내 132개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소속 아동 2,800 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새 학기에 사용할 학용품 세트 및 칫솔 등 실용적인 물건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이 선물은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 취약계층의 정서적·문화적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 안전은 생명이다!」(제3판) 및 「시작하는 골프와 전문직 캐디」(제3판) 표지. 사진 제공: 대중골프장협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골프장에서 각종 안전 및 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 안전은 생명이다!」(제3판)와 캐디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재로 「시작하는 골프와 전문직 캐디」(제3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골프장 운영에서 안전은 가장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번에 발간한 교재를 활용하여 골프장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안전·위생 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개인사업자이면서 서비스업 전문직인 캐디의 전문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자인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은 2020년 초판 발간 후 2022년 증보판에 이어 제3판 개정판으로 법령의 제개정 사항 및 최근에 발생한 사고 사례 등을 반영하여 골프장에서 안전과 위생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체육시설업법에서 규정한 체육시설업장의 ‘안전·위생 매뉴얼’ 작성을 지원하고자
J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이효송 사진 제공: J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16세 이효송이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서 깜짝 우승한 여세를 몰아 역대 최연소 신인왕이 됐다. 한국 선수가 일본 무대에서 신인상을 탄 것은 안선주 이후 14년 만이자 역대 7번째다. 이효송은 17일 JLPGA투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2008년 11월 11일생인 이효송은 1968년 창설된 JLPGA투어 역대 최연소 신인왕이 됐다. JLPGA투어 한국 선수 신인왕은 2010년 안선주 이후 14년 만이다. 1994년 고우순이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은 이래 한희원(1998년), 이지희(2001년), 전미정(2006년), 송보배(2009년)가 신인상을 받았다. 한국과 미국은 시즌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신인왕을 결정한다. 그러나 일본은 JLPGA투어 측이 심사를 통해 그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에게 시상한다. 이효송은 아마추어 신분이던 올해 5월 JLPGA투어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송은 당시 15세 176일로 JLPGA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JLPGA투어 역대 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1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올 한 해 뜨겁게 달려온 GTOUR 남자부 마지막 대회인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이어 24 시즌을 결산하는 대상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GTOUR 남자부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연을 맺어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아놀드 파머 베이 힐 GC 코스에서 진행된다. 24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42명과 신인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선별된 총 52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마지막 우승 자리와 시즌 막바지 상금왕, 대상, 신인왕 등의 타이틀을 두고 각축전을 예고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000만 원과 앞선 정규대회보다 2배에 달하는 대상포인트 4,000 점, 신인상 포인트 400 점을 지급한다. 갤러리 현장 방문 오픈과 사전등록 이벤트 등 연말 생생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장 경쟁력’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가 한국골프미디어협회와 대한골프전문인협회 공동 주최로 12월 18일 대한골프전문인협회 강당(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골프장 최강경쟁력 사례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안부치 한국골프인재개발원 원장, 고태식 계룡대체력단련장 사장, 전완용 사이버기상경영연구소 소장, 김도훈 아세코밸리 사장, 서명수 엘에프리조트 상임고문, 손의창 건국대학교 교수, 안용태 대한골프전문인협회 이사장, 조성수 한국골프미디어협회 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18홀 기준 최소 매출 10억 원을 올릴 수 있는 비결과 골프장에서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 기후변화에 대응 능력에 결정되는 골프장 브랜드와 손익, 무한경쟁시대를 돌파할 마케팅 사례 등 골프장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으로 썬힐GC의 36홀 코스에 정직원 9명과 무경험 GK가 가능한 비결, 제주 핀크스, 북경 백작원, 신라 CC에서 최초의 위탁경영 성공 비결, 안양 CC에서 해고 없이 인력구조조정을 할 수 있던 비결, 경주 루나 엑스의 노캐디로 이익증대를 이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파3, 파4, 파5 홀에서 각각 강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은 누구였을까? 2008년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파3, 파4, 파5 홀 성적 기록을 바탕으로 홀 별 최강자를 알아본다. 먼저, KLPGA투어의 2024시즌 파3 홀 최강자는 서어진(23,DB손해보험)이다. 서어진은 2024시즌 31개 대회에 출전해 총 380개의 파3 홀을 플레이했다. 380개 홀에서 서어진이 기록한 타수는 1,106타로, 기준 타수 1,140타보다 34타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서 평균 성적은 2.9105타로 집계됐다. 2024시즌 파3 홀에서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28개 대회, 352개의 파3 홀에서 평균 2.9119타를 친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차지했고, 3위는 KLPGA투어의 리빙 레전드이자 쌍둥이 엄마 골퍼로 활약중인 안선주(37,내셔널비프)로 집계됐다. 안선주는 25개 대회에 출전해 258개의 파3 홀을 소화하면서 753타를 쳐 평균 성적 2.9186타를 기록했다. 18홀 중 10개로 구성되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파4 홀에서는 김수지(28,동부건설)가 2024시즌 가장 좋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무려 17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스킨스게임이 돌아온다. 매치플레이의 일종인 스킨스게임은 1983년부터 2008년까지 PGA 투어 주관으로 열렸다. PGA 투어 정규시즌이 끝난 뒤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는 가장 큰 인기를 누렸다. 홀마다 가장 적은 타수를 친 선수가 해당 홀에 걸린 상금을 가져가 누적 상금 순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홀에 걸린 상금을 ‘스킨’이라고 부른다. 이는 미국 원주민이 사냥한 동물의 가죽을 화폐로 사용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넷플릭스가 제작해 방영한 PGA 투어 다큐멘터리 '풀스윙' 수석 프로듀서인 채드 멈이 최근 만든 회사인 골프 미디어 전문 기업 ‘프로숍’은 PGA 투어와 스킨스게임 대회를 열기로 계약했다. 17년 만에 돌아오는 스킨스게임은 블랙프라이데이인 오는 11월 29일에 연다는 것만 확정했고 경기 장소, 총상금, 출전 선수 등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재개에 힘쓴 채드 멈 프로숍 설립자는 “스킨스 게임은 골프의 풍부한 전통을 기념하고 오늘날 팬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대회로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걸 구현한다”고 기뻐했다. 심장의 크기가 승패를 결정짓는 ‘
지난 14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메리츠증권 GTOUR MIXED CUP' 우승자 심현우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14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남여 통합 올스타 대전 ‘2024 메리츠증권 GTOUR MIXED CUP’에서 심현우가 변형 스테이블포드 최종 49포인트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마지막 혼성 대회 ‘2024 메리츠증권 GTOUR MIXED CUP’은 메리츠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경기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티잉구역(남자 Black티, 여자 White티)을 제외한 대회 환경은 정규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7차 대회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대상포인트 등을 기준해 선별한 남녀 총 80명의 GTOUR 활약선수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당일 공개된 솔라고CC 솔 코스에서 펼쳐진 이번 GTOUR MIXED CUP은 첫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져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매홀 엎치락뒤치락 하는 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창립회원 이일안 고문(회원번호 TP 1968-0010)이 향년 83세의 나이로 14일 별세했다. KPGA는 한국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고인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협회장(協會葬)으로 장례를 치른다. 장례 명예위원은 한장상, 강영일, 문홍식 고문, 장례 위원장은 지태화 수석부회장, 장례 부위원장은 이우진 전무이사, 장례위원은 남영우, 정재경, 송영발, 유재철, 이근호, 박도규, 이인우, 이용훈, 김형성, 주흥철, 염동훈, 성시우, 김진형, 김경태, 권성열 이사, 문충환 감사다. 이일안 고문은 1967년 ‘제10회 KPGA 선수권대회’, 1973년 ‘제16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으며 2014년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활동했다. 또한 1988년부터 1991년까지 KPGA 제7대 회장을 역임했다. 당시 세미프로(現KPGA 프로) 선발전 실시, 레슨 프로부 설치, 골프코치 스쿨(現 입문교육) 개설, 선수 강화훈련 경기를 도입하며 회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고 이후 KPGA 고문으로 KPGA에 헌신해왔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서울특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연말까지 그린피 할인, 카트비 면제 등의 혜택을 담은 ‘충청 골프장 겨울 특가전’을 선보인다. 이번 ‘충청 골프장 겨울 특가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티타임 예약 건에 대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가전에 참여하는 골프장은 충북 음성 감곡과 모나크, 충북 충주 킹스데일, 충남 태안 로얄링스와 골든베이 등 5곳이다. 특가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충청권 골프장은 우리나라 어디서든 2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며 “보다 많은 골퍼가 그리 춥지 않은 충청권 골프장에서 저렴한 그린피와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즐겁게 라운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 추석 연휴 주간에도 전국 30개 골프장의 그린피를 최대 60% 할인 가격에 제공해 골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가을 골프 시즌에는 제주도 골프장의 그린피를 할인 특가로 서비스했다. 카카오 VX는 앞으로도 골퍼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역의 골프장이 고루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
스코티 세플러 사진 제공: PGA 투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PGA 투어는 미국 11일(한국시간) 2024 페덱스컵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가 2024 시즌 올해의 PGA 투어 선수로 선정,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스코티 세플러는 올해 7개의 PGA 투어 대회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그리고 2024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타이거 우즈(2005-2007) 다음으로 세 시즌 연속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세 시즌 연속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한 선수는 타이거 우즈가 최초였다. 타이거 우즈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세플러는 타이거 우즈 다음으로 세 시즌 연속 본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세플러(3회)는 타이거 우즈(11회), 로리 맥길로이(3회)와 함께 잭 니클라우스 상을 3번 이상 수상한 선수라는 타이틀도 함께 안았다. 2007년 페덱스컵 출범 이후, 한 시즌에 페덱스컵 챔피언 타이틀 획득은 물론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한 선수는 총 9명이다. PGA 투어 커미셔너
골프존이 1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메리츠증권 GTOUR MIXED CUP’ 대회를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4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GTOUR 정규투어 첫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혼성매치 ‘2024 메리츠증권 GTOUR MIXED CUP’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메리츠증권 GTOUR MIXED CUP’은 메리츠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시즌 네 번째 혼성대회로 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은 1,500만 원이다. 스크린골프투어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80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하며 참가 선수는 남녀 각각 7차 대회 종료 기준 성적으로 대상포인트 상위 30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티박스(남자 백티, 여자 프론트티)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특히 GTOUR 정규투어에서 처음으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도입해 골프팬들에게 차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변형 스테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5 제17대 KLPGA 홍보모델’의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제17대 KLPGA 홍보모델’은 2025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김민별(20,하이트진로), △김수지(28,동부건설),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박민지(26,NH투자증권),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방신실(20,KB금융그룹), △배소현(31,프롬바이오), △유현조(19,삼천리), △이가영(25,NH투자증권), △이예원(21,KB금융그룹), △임희정(24,두산건설), △황유민(21,롯데)(이상 가나다순)까지 총 12명의 선수들로 결정됐다. 이예원, 박현경, 이가영, 임희정이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됐고, 2023시즌 루키 트리오로 많은 골프 팬의 사랑을 받은 김민별, 방신실, 황유민도 2년 연속 홍보모델에 선정됐다. 새로운 얼굴들도 많이 등장했다. 2024시즌 신인상 수상자 유현조를 비롯해, 2024시즌 생애 첫 승부터 시즌 3승까지 만들어 내며 대기만성형 골퍼로 거듭난 배소현이 홍보모델로 처음 발탁됐다. 또한, 지난 시즌 각각 1승과 2승을 거둔 김수지와 노승희도 생애 첫 홍보모델 활동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