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났다. 이번 회동은 ‘피지컬 AI’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의 시작으로 해석된다. 현대차의 제조력과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결합해 로봇·모빌리티 시장에서 테슬라 등 경쟁사를 압도하겠다는 목표다.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일정과 CES 참관을 연달아 소화하며, 13시간 비행 끝에 현장을 찾았다. 지난 2개월 전 서울에서 황 CEO와 ‘깐부 회동’을 가졌음에도 장거리 이동을 감행한 배경에는, 피지컬 AI와 자율주행 협력의 시급성이 자리한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지난해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구체적 협력 방안과 신규 사업 진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대차의 전 세계 생산망과 엔비디아의 AI 칩·플랫폼이 결합하면,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혁신적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평가다. 현대차와 엔비디아는 국내 AI 팩토리,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약 30억 달러(약 4조3000억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정 회장과 황 CEO는 위치, 형태, 투입 인력 등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홈플러스 기업회생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검찰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MBK 측은 이번 조치를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대주주의 의도와 행위를 과도하게 해석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김병주 MBK 회장과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 김정환 MBK 부사장, 이성진 홈플러스 전무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MBK와 홈플러스가 채권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820억원 규모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한 후, 사흘 뒤 신용등급이 하락했고 나흘 뒤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검찰은 MBK 경영진이 이미 지난해 말부터 경영 적자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보고받았다고 판단한다. MBK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영장 청구는 홈플러스를 되살리려는 대주주의 노력을 크게 오해한 것”이라며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법원에서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왔음에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과도하고 부당하다”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의 구인 규모가 지난해 11월 들어 크게 줄어들며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냉각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기업들이 채용에 더욱 신중해진 가운데, 신규 채용 속도도 눈에 띄게 둔화된 모습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의 구인 건수는 약 715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745만 건에서 감소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760만 건)에도 크게 못 미친다. 구인 규모로는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여가·접객업, 보건의료·사회복지, 운송·창고업 등을 중심으로 채용 수요가 줄면서 전체 구인 감소를 이끌었다. 신규 채용 건수 역시 511만5천 건으로, 2024년 중반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전월 3.4%에서 3.2%로 하락했다. 채용 둔화는 노동시장이 과열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기업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아니다. 10월 한때 급증했던 해고 건수는 11월 들어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했다. 반면 숙박·음식 서비스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자발적 퇴직은 316만1천 건으로 다시 늘어났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국가유산청이 공모한 2026년 광역 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아산 읍내동산성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지정 문화유산 중심의 보존 관리에서 벗어나 주변 지역까지 함께 정비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산시는 역사·문화·환경 가치를 바탕으로 역사문화권 정비 전략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이번 공모 선정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백제 역사문화권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 유적지인 읍내동산성은 백제 탕정성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까지 치소성(治所城) 기능이 이어진 점을 고려해 읍내동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읍내동 당간지주, 온주아문 및 관아, 온양향교 등 관련 유적을 연계해 공간화할 계획이다. 사업 기본 방향은 ‘아산만과 어우러진 백제 신도시 탕정(성)의 2천년 역사문화 체험기반 조성’이며, 목표는 △핵심 유적 정비를 통한 역사성 강화 △조망공간 조성을 통한 역사 경관 향유 △탐방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연계성 확보 △옛길·옛물길
중국이 일본을 향해 경제 영역에서 분명한 압박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일본산 디클로로실란(DCS)에 대한 반덤핑 조사 착수에 이어, 희토류를 포함한 이중 용도 물자의 수출 통제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일본을 겨냥한 조치를 연이어 내놓았다. 형식상으로는 통상 절차에 따른 대응이다. 중국 상무부는 일본산 DCS의 가격 하락을 근거로 자국 산업 보호 차원의 조사를 개시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조치가 일본 지도부의 대만 관련 발언 직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해석의 범위는 무역 문제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특정 품목이나 기업 차원을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DCS는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 위에 실리콘층을 형성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일본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다. 중국 역시 반도체 자립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당 소재의 중요성을 인식해왔다. 이로 인해 이번 조치는 양국 간 기술·공급망 관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산 DCS 수입 가격 하락을 조사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 착수 시점이 일본의 안보 관련 발언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판단과 외교·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7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마포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와 함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2026 마포의 비전과 각오를 진솔하게 전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장과 주민대표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청장의 한 시간은 36만 마포구민의 한 시간을 모은 것과 같다”라고 구청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누벼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도밥상’과 ‘실뿌리복지센터’ 확충, 청소년 자율학습공간 ‘스페이스’ 조성을 비롯해 마포형 보육을 실현하는 ‘베이비시터하우스’, ‘누구나 카페’ 등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 등을 대표 사례로 언급했다. 또한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예술 분야와 마포순환열차버스·마포상생앱 등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도 마포의 중요한 변화로 짚었다. 이어 마포의 중장기 비전도 분명히 했다. 박 구청장은 “마포가 한강을 가장 길게 품은 자치구라는 강점을 살려 ‘마포강변 8.2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A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IP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용인·성남·수원·화성·평택·안성) 6개 도시 중 처음으로 지식재산권(IP)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창업자 대상 지식재산권 상담‧전략 수립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과 분쟁 대응 ▲기술사업화‧이전 활성화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컨설팅 운영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용인IP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센터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내 경기지식재산센터(RIPC)의 용인사무소 형태로 운영된다. 센터는 올해 3월 중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지식재산권 관련 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 안산까지 가야 했던 기업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면서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많이 입주하기 시작했고, 투자를 확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적 재산과 관련해 앞으로 할 일이 더욱더 많다”며 “그간 특허 업무 등을 안산까지 가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6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시민간담회에 이어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찰 조건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와 시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디엘이앤씨, 태영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를 포함한 15개 업체에서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를 비롯해 공사비, 공사기간, 입찰 조건 등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찰 조건 완화 등 사업성 제고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질문과 이에 대한 발주 여건, 검토 방향 등에 관한 답변이 오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건설업계의 실무적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여건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구조적 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사기간 재설정 및 입찰 조건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에도 착수했다. 이를 통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망원시장상인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유통대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와 망원시장상인회가 함께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망원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청년 상인 유입 및 육성 ▲콘텐츠 중심의 시장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유통 모델 구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망원시장은 전통시장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마포구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망원시장상인회는 망원커피페스트, 망원비어페스트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를 꾸준히 개최하며 젊은 층의 방문을 확대해 왔으며, 시장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머무르며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해 왔다. 마포구는 이러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신협중앙회를 이끌 제34대 회장으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 고 당선인은 전국 신협 이사장들이 참여한 직선제 선거를 통해 새 수장으로 확정되며 향후 신협의 중장기 방향을 책임지게 됐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중앙연수원에서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전국 신협 이사장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으며,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였다. 직선제 경선 방식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개표 결과 총 784표 중 고 당선인은 301표를 획득해 득표율 38.4%로 1위를 차지했다. 고 당선인은 오는 3월 임기가 종료되는 김윤식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중앙회장직을 맡게 되며, 임기는 2030년 2월까지 4년이다. 고영철 당선인은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문화신협에서 실무책임자, 상임이사, 이사장을 두루 거치며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정책과 운영에도 참여해 왔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고 당선인은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재무 구조가 취약한 조합의 부담을 덜기 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태양광 펀드 운용 과정에서 대규모 손실을 초래한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위험관리 기준 미비와 부실자산 평가 부적정, 손실보전 금지 규정 위반 등이 복합적으로 적발됐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와 함께 과태료 22억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위법·부당 행위에 관여한 임원 퇴직자 2명에 대해서도 각각 ‘직무정지 3개월 상당’과 ‘주의적 경고 상당’의 제재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이 집합투자재산을 운용하면서 필수적으로 마련해야 할 위험관리 기준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업자가 집합투자재산 운용 시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을 체계적으로 인식·측정·관리하고, 금융사고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포함한 위험관리 기준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특정 태양광 관련 펀드에 내재된 위험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시공사 A사가 관여한 53개 사업장에서 약 912억 원 규모의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실자산에 대한 평가 역시 부적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아주산업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명 레미콘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께 광명시 소재 아주산업 레미콘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70대)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당시 현장 정리 작업을 마친 뒤 이동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작업 당시 상황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경기안양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산재예방감독과, 안전보건공단은 해당 작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설비가 가동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진 배경과 작업 절차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및 관리 실태, 하청 노동자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위험 방지 조치를 소홀히 한 책임이 인정되면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형사 책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증시가 새해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4600선을 넘어섰다. 연초 불과 며칠 만에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86포인트(0.90%) 오른 4566.3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전날의 사상 최고치였던 4525.48을 넘긴 데 이어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4611.72까지 치솟아 역사적 고점을 새로 썼다. 오전 9시 55분 기준으로는 4562선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승 흐름은 글로벌 기술주 훈풍이 직접적인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 뉴욕증시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계기로 주요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략을 대거 공개하면서 기대감이 확산됐고, 이에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전이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14만44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도 76만2000원을 터치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가 7일 새해를 맞아 자치구 신년 인사회 순회 일정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양천구와 마포구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 가운데 양천구에서는 재건축과 교통 인프라, 생활 안전 정책이 핵심 화두로 제시됐다. 이날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양천구 신년인사회에는 서울시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기관·직능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별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신년 인사회 순회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오 시장은 신년 인사에서 "목동 재건축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서부트럭터미널 첨단 물류단지 조성, 대장-홍대선 착공 등 양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사업들을 서울시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건축과 교통 인프라는 양천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전체 주거·이동 구조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천구 측은 서울시에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감면 확대 ▲목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공식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 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7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의 방향과 원칙을 제시했다. 찬반의 구도를 넘어서 통합이 지역에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발언이었다. 주 의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넘어서는 선택지”라며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행정통합을 단기 현안이 아닌 국가 운영 체계의 전환으로 바라본 인식이 담겼다. 이 발언은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주 의원은 “광주·전남이 하나의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과정은 행정구역을 합치는 차원을 넘어 공정 성장과 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라며 “광주·전남 통합이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핵심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통합의 방식에 대해서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삶의 구조와 일상의 동선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헌법 제1조가 규정한 국민주권 원칙에 따라 최종 결정권자는 주민이어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Scar Beauty Device)'가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최고혁신상은 혁신성과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술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로 선정됐다. 지난해 신설된 이 상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삼성전자가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인 한국콜마가 두번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뷰티기업으로서는 최초다.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한 기기로 해결하는 세계 최초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다. 기존에는 상처가 나면 스스로 연고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통해 상처를 가렸다면, 이 기기를 활용하면 10분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마무리 할 수 있다. 이 기기의 핵심은 AI 빅데이터와 압전 미세 분사 기술(피에조 일렉트릭 플레이팅: Piezo-Electric Plating)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6일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심덕섭 고창군수,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민규 의장의 신년사, 심덕섭 군수의 덕담, 군의원들의 신년 인사,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새해 의정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민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희망찬 2026년 병오년, 거침없이 광야를 달리는 붉은 말의 기상처럼 군민 여러분의 삶의 터전에 지치지 않는 활력이 넘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군의회는 군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미래를 여는 동반자로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새해 의정 방향으로 ▲한빛원전 수명 연장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군민 생명·안전 최우선 수호 ▲8,801억 원 예산이 군민에게 체감되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의정 구현 ▲노을대교, 서해안 철도 등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고창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필수·중증의료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건립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성만제 보건복지국장, 홍성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종합의료시설 건립사업(2단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과업 수행체계와 추진 일정 등 전반적인 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2단계 사업의 타당성 검증과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검토 사항을 중심으로 참석자 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내포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은 지역 필수·중증의료 기능 강화를 목표로 ▲의료 수요 분석을 통한 적정 시설 규모 검토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 수립 ▲재정투자 계획 및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실행력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의뢰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해 사업을 본격화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2025년 누적 판매액이 3,723억 원을 기록하며 발행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591억 원이 판매돼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산시는 2026년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본격 가동해 민생경제 회복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단순 소비 촉진을 넘어 자금 지원, 경영 안전망, 매출 채널 확장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026년 아산페이를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할인 구조를 11%(선할인 10%+후캐시백 1%)로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 지원 여건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결정으로, 혜택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 저변 확대도 함께 추진된다. 기업 근로자와 대학생, 관광객 등 관내·외 이용자를 적극 유치하고, 14세 이상 사용 가능이라는 특성을 살려 중·고등학생 등 신규 이용층의 참여도 확대할 방침이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아산의 미래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 주관 ‘2026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처럼 활력과 전진의 에너지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오치석 노인회장, 박종덕 충무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온양문화원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6년은 아산이 더 큰 열정과 도전의 기운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KTX 천안아산역 일대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과 국립경찰병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아산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성장동력 창출 거점이자 ‘제2의 실리콘밸리’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과 제도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가운데서는 단 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관광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행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민원 해결을 위한 선제적·능동적 대응을 강화해 왔다. 또한 타 기관과의 협업 확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전 임직원이 도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적극행정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분야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5년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고양특례시 체납징수 행정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정리 실적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등 3개 분야, 총 14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시는 수원·용인·성남·화성 등 대규모 지자체가 포함된 1그룹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하며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상자산 압류 처분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적극 추진해 체납징수 실효성을 크게 높였으며, 체납자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인 압류를 실시하고, 은닉재산 추적과 가택수색을 병행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징수대책 추진 ▲금융정보를 활용한 체납 신(新) 징수기법 활용 ▲경기도 최초 번호판 영치 전담 TF팀 운영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처분 정책을 펼치며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체납세 조기 정리에 크게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율곡 이이 선생 학문과 철학을 체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율곡문화진흥원' 설립을 위해 지난 6일 율곡 선생의 후손인 덕수 이씨 종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장 접견실에서 치러진 이날 협약식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관계자들과 덕수 이씨 대종회, 덕수 이씨 찬성공파 종회를 대표하는 인사와 율곡 선생의 종손이 참석해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추진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율곡문화진흥원 건립부지 확보 상호협조,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협력, 율곡이이 선생 관련 종중 보유 역사·문화자료 제공,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율곡 선생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파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율곡문화진흥원이 학술과 교육, 문화가 융합된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율곡 종중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율곡 종중 관계자 역시 "율곡 선생의 사상과 업적이 올바르게 계승되고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파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6일 코야드 코리아(COYAD KOREA, Council of Youth Anti-Drug)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과 관련한 교육 강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코야드(COYAD)는 약물 오남용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기반의 비영리 단체로,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 커뮤니티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청소년을 둘러싼 약물 오남용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양시 청소년들의 실태와 예방 교육의 중요성,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한 조직 정비 차원에서 코야드 코리아 안태성 사무총장은 새롭게 임명된 강태원, 이성수 부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운남 의장은 코야드(COYAD) 뱃지를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당부했다. 김운남 의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고양시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교육 지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 콘서트 <New Gala 2026>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양문화재단의 2026년 기획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음악과 발레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신년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는 특별한 갈라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신년 콘서트의 주축은 2025년부터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관객과 깊게 호흡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가 맡는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대표를 맡아 이끄는 고잉홈프로젝트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및 신진 음악가들이 모인 연주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K-컬처를 대표하는 SM 클래식스(SM Classics)의 현대적인 레퍼토리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New Gala 2026〉은 '비약(飛躍)'을 키워드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신년 콘서트의 전통적인 형식에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다. 프란츠 폰 주페, 베토벤, 라벨 등 클래식 레퍼토리는 물론,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함께 배치해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층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시내 학원가가 학생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제도적 보호와 안전시설 설치에서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제안하고 재정분석담당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률은 99.7%에 달하는 반면, 정원 100인 이상 학원의 보호구역 지정률은 0.4%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은 총 18곳(학원 13곳 포함)이었으나, 학원가 주변 보호구역 13곳 모두에 CCTV, 안전표지판, 과속방지턱 등 기본적인 안전시설물이 단 하나도 설치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다수의 안전시설물이 집중 설치된 초등학교 주변과 비교해 현저한 정책 격차를 보이는 대목이다. 현장 조사 결과, 기존에 설치된 일부 안전시설물의 관리 상태 역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곡로 등 사고 빈번 구간에서는 안전표지판이 부적절하게 설치돼 있거나 노면 표시가 마모·훼손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으며, 학원 수업이 집중되는 야간 시간대(20~22시)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급증해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인도를 침범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6년 새해, 대한민국 50년·100년 미래 도약을 이끌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와 박정주·전형식 부지사, 실·국·원·본부장, 공공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전적 과제 추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충남도는 올해 △농업·농촌 구조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장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 저출생 대책 추진을 5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부예산 13조 3000억 원 확보, 국내외 투자 45조 원 유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굵직한 현안 해결과 함께, 1조 3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금융자금 지원, 대학 혁신 중심(RISE) 체계 고도화로 지역 인재 양성과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나선다. 농업·농촌 구조 개혁과 관련, 민선8기 목표인 스마트팜 825만㎡ 가운데 498만 3000㎡를 올해 준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농 유입과 유통 지원 체계를 마련,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 창출을 도모한다. 전국 최초 지역·민간 주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 이후, 서울 지역 쓰레기의 도내 유입을 확인하고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도는 도내 반입 생활폐기물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 조치와 사법 조치를 병행해 추가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수도권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 업체 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주와 서산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금천구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216톤을 처리한 사실을 적발했다. 특히, 반입된 쓰레기에는 음식물쓰레기가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과 영업정지 1개월등의 처분이 가능하며, 도는 공주·서산시와 협력해 사법·행정 조치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재활용업체 반입 생활폐기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유지하며 △허가 외 폐기물 반입 여부 △시설·장비 과부하 운영 △침출수·악취·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요인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재활용업체 인허가 시 생활폐기물 처리 권한 추가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가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염두에 둔 교육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만나 ‘광주·전남 대통합 성공 및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하고, 통합특별시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이 교육감이 지난 6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교육 분야가 함께 참여할 필요가 있다며 강 시장에게 공식 면담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교육 분야가 제도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됐다. 이날 두 사람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성장의 새로운 축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합의문에는 ▲광주·전남 대통합 추진에 대한 공동 인식 ▲광주시교육청의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핵심 주체 참여 ▲선진형 초광역 통합모델 구축 ▲교육 분야 관련 법안 작성과 검토 과정에서의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앞으로 통합 논의 전반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교육 분야를 공식적으로 결합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행정·정치 영역을 넘어 교육 혁신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7일 오후 3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열고, ‘광주·전남 대통합 성공과 교육혁신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통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제정될 특별법안에 담길 교육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관련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교육청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을 포함해 최승복 부교육감과 국장단이 함께했다. 강 시장과 이 교육감은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설 해법으로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이 시대적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행정통합과 함께 교육 혁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공동선언문에는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전남 대통합 추진에 공감하고, 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교육청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의 핵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깊어졌다.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은 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방향 정책토론회’를 열고, 통합의 명분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두 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높은 관심과 추진 의지를 공유하고, 논의를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게 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 균형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협력 연구를 이어온 양 기관이 행정통합이라는 중대한 현안을 함께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이날 현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는 김대성 전남연구원 상생협력단장이 맡았다. 김 단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광주·전남은 다른 지역보다 속도를 낼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통합의 가장 기본 전제는 이전보다 나은 혜택이다.1+1은 2 이상이 돼야 명분이 선다”고 짚었다. 이어 “산업·문화·자치분권 등 여러 영역에서 중앙정부로부터 권한을 이양받아 시너지를 만들어야 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띠 해를 맞아 글로벌 주류 거물 디아지오와 손잡고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역대급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유통사 최초로 ‘조니워커 블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새해를 상징하는 동물인 '말'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시각과 미각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팝업의 주인공인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은 런던 기반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로버트 운(Robert Wun)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보틀에는 도전과 전진을 상징하는 말의 근육과 움직임이 예술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이는 조니워커의 핵심 가치인 ‘킵 워킹(Keep Walking)’의 진취적인 정신을 투영하고 있다. 매년 띠별 한정판을 수집하는 컬렉터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팝업 현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극대화했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 원의 즉시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위스키 전용 잔인 '글랜캐런 잔(4만 원 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전시·재난 상황에서 국민 식수를 책임지는 수처리제 공급망을 36년간 지켜온 민간 기업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다. 세계 1위 칼륨계 화학기업 유니드가 국가 비상대비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칼륨계 화학제품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유니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충무훈련’에서 비상대비 유공 업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등 국가적 비상사태를 가정해 필수 자원의 동원과 공급 체계를 실제 상황에 준해 점검하는 정부의 대표적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울산 권역에서 지난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됐으며, 유니드는 식수 소독에 필수적인 액화염소를 생산·공급하는 핵심 기업으로 참여했다. 훈련 기간 중인 6월 25일에는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장을 포함한 정부 점검단이 유니드 울산 공장을 직접 방문해 비상 공급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단은 기술 인력 운영 현황, 액화염소 생산 및 적재 환경, 단계별 공급 매뉴얼과 이송 체계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유니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전국 정수기관으로 액화염소를 단계별로 공급하는 절차를 실제로 시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생활건강은 막걸리 술지게미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뷰티 브랜드 ‘미인실록’이 K-뷰티 큐레이션 매장 ‘픽넘버쓰리(Pick No.3)’ 1호점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픽넘버쓰리는 폰드그룹 자회사 올그레이스가 론칭한 큐레이션 편집숍으로,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인 북촌 삼청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 HLB생활건강 측은 ‘한국의 전통 재료로 피부 과학을 구현한다’는 브랜드 철학이 우수한 원료의 제품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안하는 픽넘버쓰리의 운영 방향과 부합해 이번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인실록은 픽넘버쓰리 1호점의 공식 디스플레이 브랜드로 선정되어 단독 전시 중이다. 입점 제품은 미백, 수분, 진정, 피부 장벽 강화 등 현대인의 주요 피부 고민에 맞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입점은 미인실록의 첫 국내 오프라인 진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HLB생활건강은 삼청동점을 시작으로 향후 오픈 예정인 한남동, 부산, 대구, 진주 등 전국 주요 거점의 픽넘버쓰리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김혜란 HLB생활건강 대표이사는 “이번 픽넘버쓰리 입점은 미인실록의 첫 국내 오프라인 매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2026년 새해 첫날 베트남의 핵심 거점인 다낭점과 나짱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현지 관광객과 로컬 수요를 동시에 잡는 ‘그로서리 중심 체류형 매장’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번 리뉴얼은 베트남 소득 수준 향상과 젊은 층의 소비 활성화에 발맞춰 기존 관광 특화 매장을 식품 전문성 강화와 몰링(Malling) 콘텐츠가 결합된 미래형 매장으로 재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다낭점은 식품 매장 면적을 약 30% 확대해 1,100여 평 규모로 키웠으며, 나짱점은 쇼핑 동선 재정비와 핵심 먹거리 보강을 통해 그로서리 기능을 극대화했다. 신선식품 분야에서는 자체 PB 브랜드인 ‘FRESH 365’를 필두로 산지 직거래를 확대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글로벌 신선 존'을 통해 한국 딸기 등 프리미엄 수입 과일과 RTE(Ready To Eat) 샐러드 상품군을 강화했으며, 나짱점에는 현지 파트너사와 연계한 수경 농산물 존을 신설해 지역 상생 모델도 구축했다. 델리 코너인 '요리하다 키친'에서는 김밥, 떡볶이 등 K-푸드 비중을 20%까지 늘려 점포별로 35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풍미소'와 한국식 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5년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골드(Gold)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윤리경영 실행체계 강화와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노동·인권 및 윤리 영역 점수가 대폭 상승하며 상위 5% 지위를 공고히 했다. 국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인권 관리체계 구축, 임직원 다양성 목표 수립, 이사회 평가 실시 등 거버넌스와 사회적 책임 분야의 경영 개선이 등급 상향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후변화 대응 역량 또한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공급망 참여 평가(SEA)에서는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MSCI ESG 평가 AA등급 유지, S&P Global CSA 자동차 부품 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여자 선수들도 2026~2027시즌부터 여자부 스크린골프 리그인 WTGL에 참여할 전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7일 TGL을 운영하는 TMRW 스포츠와 함께 “2026-2027시즌부터 WTGL(Women‘s TMRW Golf League) 경기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TGL은 젊은 팬들을 영입하게 위해 여자 리그를 출범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발표에선 어떤 선수들이 참여하게 될 지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상태로는 마이크를 착용한 채 경기하는 TGL 특성상 영어에 능통한 선수들이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리디아 고(뉴질랜드)나 이민지(호주) 안드레아 리(미국) 등 정상급 교포선수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여자 경기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 위치한 TGL 전용 경기장인 ‘소파이 센터(SoFi Center)’에서 남자리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TMRW 스포츠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TGL을 공식 출범한 바 있다. 그동안 TGL은 남자 선수들(PGA) 중심의 리그였지만, 지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 원조 삭감과 기후위기, 분쟁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콜레라·홍역·말라리아·결핵·설사 등 아동에게 치명적인 ‘5대 질병’이 2026년 대규모로 재확산될 수 있다고 7일 경고했다. 최근 중·저소득국가에 대한 보건 분야 국제 기금 지원이 80% 급감하면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를 비롯한 취약 지역의 보건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 여기에 매일 7만 3천 명의 아동이 기후위기 노출로 식수 및 위생 환경 악화를 겪고 있으며, 분쟁 지역 거주 아동 비율이 2024년 기준 5명 중 1명꼴로 증가하며 감염병 확산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질병별 상황을 살펴보면 콜레라는 안전한 식수 부족으로 인해 남수단과 콩고민주공화국 등지에서 사망자가 늘고 있으며, 홍역은 2025년 감염 사례가 2021년 대비 4배나 급증했다. 말라리아 역시 치료제 저항성과 모기 번식지 확대로 인해 2024년 한 해에만 2억 8천만 명이 감염되고 61만 명이 사망하는 등 퇴치 성과가 정체된 상태다. 또한 매년 50만 명의 아동 목숨을 앗아가는 설사는 기후 재난에 따른 물 부족으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결핵의 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6일 교직원 예배 중 보직 임명장 수여 행사를 개최하고, 디자인학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소속 임은영 교수를 부총장으로 새롭게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은영 신임 부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장식미술학 및 실내디자인 전공을 마치고, 지난 2001년 한세대학교에 부임했다. 이후 25년간 공간환경디자인 전공주임, 한세미디어센터장, 인재개발원장, 학생처장, 교무혁신처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 역량과 교육 전문성을 입증해 온 인물이다. 임 부총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한세대학교 공동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세대학교는 전문성을 세분화한 '2인 부총장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최진탁 부총장은 기획·행정·대외협력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전담하며, 임은영 신임 부총장은 교무·학생·교육혁신 및 입학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 운영의 효율성과 학사 혁신의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설립 73주년을 맞이한 한세대학교는 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에너지는 노후 폐기물 시설을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로 전환해 지역사회 탄소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근 준공된 ‘그린에너지파크’를 통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재활용하는 등 산업 간 에너지 순환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핵심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HLB에너지는 설비 고도화를 통해 기존 하루 48톤이었던 소각 처리 용량을 90톤으로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최신 설비 도입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기존 대비 최대 400%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각 중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스팀을 생산해 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 공급함으로써 연간 30년생 소나무 약 16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백연·악취·소음 저감 시스템을 완비하고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소각 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주력했다. 지역 상생을 위한 행보도 돋보인다. HLB에너지는 공장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주민용 운동시설과 다목적실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 교육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민혁이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송민혁은 동아제약의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하며 향후 3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동아제약의 브랜드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민혁은 동아제약이 차세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주최하는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에서 2019년과 2022년에 개인 및 단체전 1위를 모두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주니어 시절 아마추어 무대에서 총 15회 우승을 기록했다. 2023년 프로로 입단한 송민혁은 2024년 한 해 KPGA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 총 1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4회 진입, 13개 대회 컷 통과 등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결과 제네시스 포인트 28위, 상금순위 31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2024 KPGA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에도 송민혁은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총 2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진입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강승호 선수와 홍지효 아뜨와 대표 부부가 가족돌봄아동 및 위기영아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보호자가 부재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영아, 그리고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쌍둥이를 출산하며 부모가 된 강승호·홍지효 부부는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부부는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기쁨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호 선수는 “쌍둥이를 품에 안으며 큰 행복을 느끼는 동시에,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생각났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지효 대표는 “추운 겨울일수록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응원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경근 초록우산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쌍둥이의 탄생이라는 큰 기쁨을 도움이 필요한 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4시무인 셀프애견목욕 가맹점 50개를 돌파한 '버블독스'가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애견유치원 & 애견카페' 브랜드 '버블독스 데이앤케어' 1호점인 김포공항점을 오픈하였다. 반려견 천만시대를 맞이하여 이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패턴을 다르게 구분짓지 않고 있다. 이미 반려견 관련시장은 2조원을 돌파하였고 반려견의 삶에 질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그에따라 반려견 위탁 시설의 수요도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의 건강한 하루를 책임질 '애견유치원 & 애견카페' 브랜드인 '버블독스데이앤케어'를 새롭게 런칭 한다고 밝혔다. '애견유치원 & 애견카페' 브랜드인 '버블독스 데이앤케어'는 기존 애견유치원 개념을 넘어서 원데이케어센터라는 신개념 시스템을 도입하여 맞벌이가 많은 가족구성원에서 매일 집에 혼자남아있을 반려견의 규칙적인 산책과 놀이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하루동안 건강하게 반려견 전용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버블독스 데이앤케어' 김포공항점은 서울강서, 경기김포, 인천계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선주지동6) 입학상담은 본사 대표번호를 통해서 자세한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한국파크골프 여행사업의 리더인 케이파크골프(대표 전영창)와 파크존(대표 박주석)이 급성장하는 파크골프 시장에 발맞춰 체계적인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L 기업지원관에서 ‘파크골프 여행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최근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태국, 베트남, 핀리핀, 라오스)와 중국의 특화 여행 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라운딩 중심의 동호회 활동을 넘어, 지역 명소 관광과 맛집, 그리고 파크골프를 잇는 고품격 '파크골프 투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케이파크골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획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테마의 여행 코스를 설계한다. 파크존은 상품 실행과 운영에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투입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회원들에게 검증된 구장 예약부터 숙박, 이동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영창 케이파크골프 대표는 “2026년은 파크골프가 레저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여행 문화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파크존과의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전국 어디서나 편안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일본 구마모토를 중심으로 파크골프와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파크골프 투어가 운영된다. 파크골프 전문 여행사 무아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상품은 파크골프 공식 코스 라운딩과 규슈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2026년 2월 22일과 3월 15일 두 차례 출발하는 5박 6일 일정이다. 부산에서 출발해 구마모토와 사가, 후쿠오카 인근 지역을 순환한다. 일정 전반은 파크골프 라운딩을 중심으로 하되, 온천 휴식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투어 기간에 참가자들은 일본 파크골프협회(NPGA) 공식 인증 코스를 중심으로 라운딩을 진행한다. 구마모토와 사가 지역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하루 18홀에서 최대 36홀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일정이 편성돼 있다. 일본에서도 코스 관리와 운영 수준이 높은 파크골프장이고, 모든 일정은 전용 차량으로 이동한다. 현지 식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이동 부담을 줄였다. 라운딩 일정 사이에는 일본 특유의 온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이 마련돼 있다. 숙소는 구마모토 지역의 리조트형 호텔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파크골프 일정 후 온천욕을 통해 휴식을 취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CES가 열리는 1월 초의 라스베이거스는 언제나 분주하지만, 올해 현장에는 유독 ‘광주’라는 이름이 자주 오르내린다. 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 안전과 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운 지역 혁신기업들이 광주공동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광주공동관을 운영하며, 시 지원기업 17개사를 포함한 지역 혁신기업 28개사를 참가시켰다. 참가 규모만 놓고 보면 광주시 CES 참가 역사상 가장 큰 폭이다. 이번 CES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몰렸고, 국내에서도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1,000여 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그 한가운데에서 광주는 ‘AI 중심도시’라는 메시지를 비교적 분명한 기술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7월 최종 지원기업을 확정한 뒤, 비즈니스 교육과 혁신상 컨설팅, 전시 전략 수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교육이 인공지능을 대하는 방향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활용 여부’를 둘러싼 논의를 넘어, 교육 현장에서 어디까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 마련이 본격화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후 3시, 전남여성가족재단 206호에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 1차 협의회를 연다. 글로컬교육팀장과 실무 담당자, TF위원과 자료개발 위원 등 25명이 참석해 전남교육 현장에 적용할 AI 활용 기준의 기본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성형 AI를 수업과 행정에 어떻게 적용할지, 활용 범위와 기준은 어디까지 설정할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교원과 학생이 지켜야 할 기본 원칙도 함께 논의되며, 기술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교육의 책임과 윤리를 고려한 기준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글로컬 교육 전략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AI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과 함께 2025년 전남혁신학교 운영 지원, ISP(정보화전략계획) 수립, IBO 본부와의 업무 협의 및 IB 학교 지원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학교 자율성과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틀 안에서 디지털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비단길현대시장에 무선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정기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안전관리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노후화된 유선 화재감지기를 최신 무선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해 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비단길현대시장에는 지난 12월 총 191개 점포에 무선 화재알림시설이 설치됐다. 각 점포에 설치된 감지기가 연기나 열 등 화재 징후를 감지하면 신호가 중계기를 거쳐 관제 시스템으로 즉시 전달된다. 이와 동시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이 자동으로 연동돼 현장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단길현대시장은 전통시장 최초로 ‘출동 이전 현장 확인’이 가능한 통합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이 가능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상시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했다. 매월 1회 소방통행로 확보 훈련과 화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2026년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어학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3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확대는 청년들의 자격 취득과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청년 어학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어학시험 또는 국가공인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애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시험 종목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33종과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포함한 국가자격시험 884종이다. 구는 2026년부터 예산을 기존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늘려 연간 600명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했다.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 26시간 미만의 단기근로자나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포함된다. 신청은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를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 및 결격사유 확인을 거쳐 매월 15일경 대상자가 선정되며, 응시료는 매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전남 목포에서 열린다. 목포과학대학교와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파크골프를 전문 스포츠로 체계화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파크골프의 미래: 생활체육에서 전문 스포츠로의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2026년 1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파크골프 관계자와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파크골프의 양적 성장에 따른 구조적 과제를 진단하고, 질적 성장과 제도적 정착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파크골프의 전문 스포츠화 ▲스포츠클럽 활성화 ▲경기 및 운영 시스템 고도화 ▲대학 연계 인재 양성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모델 구축 등이다. 목포과학대학교는 파크골프산업복지과를 중심으로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지역 거점 대학이다. 파크골프산업복지과는 파크골프 지도·운영 역량 강화와 함께 스포츠 산업과 복지 개념을 결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 실무형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크골프를 스포츠 산업이자 전문 종목으로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