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의 2월 첫 주 일정에는 요즘 군정의 속도가 그대로 담겨 있다. 통합 논의에서 에너지 정책, 농업과 방역, 생활 현안까지 주요 과제가 한 줄로 이어진다. 정책과 현장이 동시에 움직이는 한 주다. 고흥군에 따르면 2일부터 7일까지 군청과 읍·면 곳곳에서 정책 논의와 현장 점검, 교육과 간담회가 연이어 열린다. 조직 내부 소통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 행정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일정이 이어진다. 주간 일정의 출발점은 ‘조직 점검’이다. 2일 오전 우주홀에서 열리는 직원소통의 날은 한 달 업무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다. 같은 시간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군부대 혹한기 훈련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안전 관리에도 시선을 둔다. 오후에는 공무원 후생복지 신규사업 심의회와 AI 특별방역 점검이 맞물려 진행되고, 동강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24시간 방역 대응도 병행된다. 행정·안전·복지가 동시에 움직이는 하루다. 3일은 통합 논의와 현장 행정이 교차하는 날이다. 고흥문화회관에서는 전남·광주 특별시 행정통합 도민공청회가 열려 도민 500여 명이 통합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한편으로는 분청문화박물관 원데이 캠프, 전통시장 안전점검, 우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재생에너지(RE100)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해 11월 군민 대상 RE100 설명회를 연 데 이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가며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요소인 전력과 용수 공급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전남 지역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RE100 이행을 전제로 한 산업단지 조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역 상수계통과 지역 수자원을 연계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도 마련돼 있어, 대규모 물 사용이 필요한 반도체 공정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고 밝혔다. 또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연구기관과 대학,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이 높아 전문 인력 확보에도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산업단지 조성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빛그린 국가산단 일원에는 약 100만 평 규모의 국가산단 조성이 가능한 가용부지가 확보돼 있으며, 수도권 대비 낮은 산업용지 가격은 기업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인상하면서도, 학부모 부담은 늘리지 않는 방식의 ‘이중 조정’에 나섰다. 운영 여건은 보완하고, 가계 부담은 막겠다는 선택이다. 광주시는 최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어린이집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의결해 지난 30일 고시했다. 새 기준은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정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월 8000원 인상됐다. 필요경비는 연간 기준 10만8000원이 올랐다. 다만, 보육료 인상분 전액을 지방비로 지원해 보호자의 실제 부담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운영 현실을 반영한 조정이라는 점도 강조된다. 인건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인건비 상승과 물가 인상, 시설 유지비 부담이 꾸준히 누적돼 왔다. 이번 한도 조정은 이러한 구조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완책 성격이 짙다. 2026년 기준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3세반 38만5000원, 4~5세반 37만3000원이며, 가정 어린이집은 3세반 40만1000원, 4~5세반 38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필요경비 가운데서는 특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봄철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당초 3~5월로 계획됐으나,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양안전 특별 관리기간(2~3월)’에 맞춰 시기를 앞당겼다. 중점 단속 대상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불법 증·개축 ▲승선정원 초과 ▲고박지침 미이행 ▲승무 기준 위반 ▲항행구역 위반 ▲선박(어선) 검사 미수검 ▲음주 운항 등이다. 서해해경청은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기획 수사를 병행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통해 현장 관리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백학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며 “해양 종사자들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해양사고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봄철 해상 활동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 인프라,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겨울 전지훈련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5~2026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도내 각 시군에는 축구, 야구, 육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 선수단이 방문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겨울철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는 연인원 35만 명이 전남을 찾았으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3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겨울철 평균 기온이 2.6도로 전국 평균보다 2.2도 높고 적설량이 적어 훈련 중단 위험이 낮은 점이 강점이다. KTX와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수도권과 영·호남권 접근성이 개선된 것도 전지훈련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각 시군은 종합운동장과 전천후 훈련시설, 인조잔디 구장, 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장 등을 갖추고 숙박·식사·교통 연계 지원을 통해 맞춤형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훈련장 대관료 감면과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강진군은 축구전용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며, 올겨울 6개 종목 200여 팀, 연인원 3만8000 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는 30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통장단,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양5동 주요 현안 설명과 주민 건의 수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초사동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추진 상황, 용화 복합체육시설 건립, 용화·신인지구 도시개발 사업등 온양5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주민들은 △온중로 보행환경 개선 △초사동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용화6통 명진빌라 상부 배수로 설치 △신인동 배수로 설치 예산 반영 △신인1통~신인지구 도시개발구역 연결도로 개설 △주차시설 운영 개선 등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갱티 소하천 수해 구간 전석쌓기 재정비 △그랜드자이~온양온천역 방면 인도 조기 개통 △농어촌공사 신정호 인근 17개 농가 임대 중단에 따른 대책 마련 △기산동~초사동 도시계획도로 2구간의 조속한 추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아산시는 제기된 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전남·광주 통합 완성에 대한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이해찬 전 총리 사회장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8일 광주 5·18민주광장 분향소를 시작으로,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분향소, 30일 서울 빈소를 차례로 찾았으며, 이날 영결식까지 참석해 조문 일정을 이어왔다. 영결식 이후 김 지사는 “민주주의를 살리고 전남을 아끼셨던 총리님의 뜻을 받들어 전남·광주 대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 논의와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도민들이 함께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무안군 남악주민센터 앞에 분향소를 마련해 31일까지 운영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김 지사의 행보가 향후 통합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내 패션업계가 불확실한 소비 환경 속에서 성장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신성통상 SPA 브랜드 탑텐은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 오프라인 경험 강화를 핵심 축으로 한 2026년 패션 트렌드 키워드 ‘L.E.T.S.G.O’를 제시하며, 유행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기본기’에 방점을 찍었다.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이 2026년 패션 산업을 관통할 키워드로 ‘L.E.T.S.G.O’를 제시했다. 시장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외형적 트렌드보다 제품력·기술·고객 경험 등 브랜드의 근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이다. 탑텐은 올해 패션 산업 전반이 ‘확장’보다 ‘내실’에 집중하는 흐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령과 성별, 계절 구분이 흐려지면서 패션 소비는 개인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단일 콘셉트보다 다양한 상황에 활용 가능한 옷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탑텐은 키즈부터 성인, 데일리웨어와 애슬레저를 아우르는 제품군을 통해 세대와 일상을 연결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둔화와 트렌드 과잉이 맞물리며 소비자들은 일시적 유행보다 착용 빈도와 활용도를 중시하고 있다. 탑텐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가 주관한 ‘아시아국제영화제 홍보위원·키즈모델 선발대회 및 K-민화 한복 패션쇼’가 1월 30일 서울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디너쇼 형식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영화·문화계 인사와 초청 관계자, 관람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홍보위원과 키즈모델 선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패션쇼를 넘어 종합 문화 공연 형식으로 구성됐다. 국태회 태권도 퍼포먼스는 절도 있는 동작과 강렬한 기합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고, 명창 안소라의 특별공연은 깊은 울림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가수 장서은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무대가 완성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전통 한복의 우아한 선에 민화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상징성을 접목한 K-민화 한복 작품들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니어 한복 모델과 K-민화 한복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아시아국제영화제 부총재로 임명된 윤희숙 부총재 모친 류포순(105세) 씨의 생신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과 모델들이 함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충남도가 추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정책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총 825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추진한다. 하나은행이 충남신보에 5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과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다. 경제적 파급효과 측면에서 신용보증 기반 금융지원은 이미 실증적으로 효과가 확인된 정책 수단이다. 연구에 따르면 신용보증 공급은 경기 하락기에서 GDP 감소를 완충하는 역할을 하며, 신규 보증 1억 원당 약 0.23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보증 규모 확대는 GDP에 약 3.7배 수준의 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실제 기업 성과 측면에서도 효과가 확인된다. 신용보증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비참여 기업 대비 고용이 약 13% 증가하고 매출은 약 17% 증가하는 등 성장성과 안정성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충남 금융지원 정책은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소방본부가 ‘희망2026나눔캠페인’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소방본부는 3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로비에서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기탁식’을 열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 소방본부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치가유 충남119’를 통해 마련됐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 소방본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600여 명이 불의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자발적으로 하루 119원씩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도 소방본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475가구에 8억 7751만 원을 지원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도민을 위한 복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활동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 준 소방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하는 소방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상동리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면서, 기후위기 대응형 농업 인프라 구축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천안시는 이번 선정으로 전액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지역은 병천천 수위 상승 시 인접 농경지가 침수되는 대표적인 저지대 상습 피해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멜론·딸기 등 고소득 시설원예 단지가 포함돼 있어 침수 발생 시 농가 경제 피해가 큰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배수장 1개소, 배수문 1개소 신설과 배수로 3.3km 정비 등을 통해 배수 능력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혜 면적은 약 50ha 규모로, 기본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5차례 도전 끝에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정책 추진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천안시는 행정 쟁점이었던 수혜 면적 문제 해결을 위해 소하천 구역 지정 해제, 예비비 편성, 응급 조치 시행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며 중앙정부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정치권 협업 모델이 실제 성과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실현과 시민참여 축제모델 고도화를 위해 ‘제4회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광산구 축제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로, 축제 기획부터 운영, 현장점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축제 전반에 반영하는 핵심 조직이다. 광산구는 그동안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모형(모델)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추진단은 시민 위원과 전문가 위원을 포함해 14명 내외로 구성되며, 시민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추진단은 축제 운영 기간에 △지역 여론 수렴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홍보 및 현장 운영 지원 △축제 전후 현장점검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 위원 모집은 2월 10일까지며, 광산구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국세·지방세 체납자, 광산구 위원회 3개 이상 중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광산구는 지원동기와 축제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추진단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지참해 전자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고등학교 신입생은 68개교 587학급 1만4천207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후기 평준화 일반고 49개교 466학급 1만1천711명, 학교장 전형고 19개교 121학급 2천496명이다. 2026학년도 신입생은 2010년 출생아로, 2025학년도 신입생에 비해 607명 증가했다. 이처럼 신입생은 늘어났지만, 원거리 통합과 과밀학급 문제가 있었던 광산구 지역 고등학교는 여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지역은 중학교(26개)에 비해 고등학교(11개·후기 평준화 일반고 기준)가 적어 민원이 많았다. 시교육청은 광산구 지역 원거리 배정,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칭)광산고 신설, 자치구별 여건을 고려한 학급 배정, 전년 대비 광산구 고등학교 학급 증설(9학급), 명진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등을 추진했다. 명진고의 경우 2024학년도 1학급 배정에 그쳤으나, 2025학년 6학급까지 확대한데 이어 2026학년도에는 8학급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광산구 지역 원거리 배정 학생수는 2024학년도 1천152명에서 2025학년도 7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는 29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통장단,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양3동 주요 현안 설명과 주민 건의사항 수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라이프타운 인근과 모종1지구 내 공영주차장 조성, 분동 논의, 충무교 확장 및 온양로 확·포장 공사, 모종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등 온양3동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권곡4통 재개발 사업 장기화에 따른 안전 대책과 주거환경 개선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주민들은 △권곡3통 경로당 신축 △노인회 분회 사무실 건립 지원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현실화 △공용 킥보드 및 자전거 관리 체계 강화 △권곡동 사거리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서해그랑블~모종중학교 간 버스노선 신설 등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또 △권곡 원예농협 후면 재개발지역(번영로 169번길) 일원 방범 강화 및 환경 정비 △모종들길 종합 정비사업 △터미널~권곡 원예농협 구간 인도 정비 △모종동 246번지 일원 모종천 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30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근무종료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과 함께 행정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실무 경험과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운영을 통해 청년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6년 상반기 행정인턴으로 활동한 청년 50명이 참석해 행정 현장에서의 근무 소감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과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담론발표’ 시간에는 행정인턴 50명이 6개 팀으로 나눠 △청년 정책 홍보단 ‘볼빵빵 탐사대’ △청년 관점에서의 ‘전통시장 활성화’ △목공 활동을 통한 고립 청년의 생활 문제 개선 △양천구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진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행정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로 고민과 청년 정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며,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인턴들의 신선한 시각과 열정이 행정 현장 곳곳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정타(正打). 공을 똑바로 친다는 의미다. 골프에선 정타가 중요하다. 골프 뿐만 아니다. 야구나 테니스 등도 마찬가지다. 공을 똑바로 칠 때와 그렇지 못할 때, 그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그럼 골프에서 정타란 어떻게 치는 것을 말할까. 골프 클럽 헤드 페이스에는 대개 중앙에 표시가 돼 있다. 스위트 스폿(Sweet Spot)이라고 하는 부분이다. 이 곳에공이 맞으면 거리도 제대로 나고 방향도 좋다. 이 곳에 공이 맞도록 치는 것이 정타다. 그러나 초보자는 이게 쉽지 않다. 웬만큼 치는 골프들도 정타를 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윙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연습장에 가서 공을 쳐보면 알 수 있다. 헤드 페이스에 공이 맞은 자국을 보면 그게 정타인지 아닌지 쉽게 판별이 난다. 헤드 페이스 중앙에 정확하게 공이 맞으면 느낌만으로도 안다. 손이나 팔에 전혀 부담이 없다. 치는 순간 이게 정타란 느낌이 올 때가 있다. 계속 그런 느낌이 와야 한다. 우리는 정타를 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한다. 그러나 연습만 한다고 쉽게 정타를 칠 수 있는 건 아니다. 정타를 치기 위한 방법을 알고 연습해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원인 분석부터 이뤄져야 한다. 그게 먼저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30일(금)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강서구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고, 통합지원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심의·자문기구이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학계·의료·건강·돌봄·주거 분야의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식에서 진교훈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강서구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서구는 그동안 통합돌봄의 제도적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정책팀’을 신설하여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의 통합돌봄 비전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금) 우장산정보화교육장 확장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정보화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디지털, 정보화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분야인 만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늘어난 정보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우장산정보화교육장은 강서구민회관에서 우장산동주민센터 3층으로 이전했다. 전용면적 288㎡ 규모(약 87평)로, 기존 규모에 비해 2배 이상 넓어졌다. 정보화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 2곳을 갖췄으며, 최대 50명까지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구는 우장산동을 포함해 화곡·염창·개화동 등 총 4곳에서 정보화교육장을 운영 중이다. 컴퓨터 기초부터 자격증 대비 교육, 생성형 AI(인공지능)와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골프장에 나가보면 남자들이 얼마나 ‘강한 척’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보인다. 티샷이 휘어졌는데도 “괜찮아, 전략 샷이야”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클럽을 들어 올리고, 짧은 퍼팅을 놓치고도 “이건 일부러 스리 퍼트 한 거지”라며 웃는다. 사실 마음속에선 '아! 왜 그걸 못 넣었지' 하며 자책의 메아리가 백스윙보다 더 오래 남는데 말이다. 남자는 골프장에서도, 인생에서도 늘 ‘버팀목’이어야 한다. 드라마에서는 여자를 지키는 주인공이고, 현실에서도 가장, 팀장, 리더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아간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강한 외형 속엔 생각보다 쉽게 흔들리는 마음이 숨어 있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은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라 했다. 자연 중 가장 약한 존재지만, 생각한다는 점에서 위대하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의 남자들을 보면, 그 갈대 위에 앉은 고추잠자리 같다. 바람만 불어도 덜덜 떨리고, 어쩌면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위태로운 존재 말이다. 특히 골프처럼 멘탈이 중요한 게임에서 남자의 두 얼굴은 극명하게 드러난다. 겉으론 여유 있는 미소, 속으론 스코어 카드 한 줄에 한숨 세 번. 이게 바로 남자다. 예컨대, 동반자에게 "오~ 괜찮은 샷인데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월 30일 15시 30분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운영위원장 장진수)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1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의 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구리시 지역현안의 애로사항 및 구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아이스팩 재사용 실천운동, 개발사업시 친환경 설계,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아이들 키우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 등 구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건의 및 개선방안이 제시되었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행정을 지원해왔으며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일상에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왔다. 한편 신 의장은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우리가 일상에서 소리를 듣는 ‘귀’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한다. 하지만 난청이나 이명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귀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매 끼니마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럴 때 식사로 부족한 영양소를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난청과 이명이 있는 분들이 귀 건강을 위해 참고해볼 수 있는 영양제 6가지를 추천하려 한다. 오메가-3 귀 건강에 중요한 대표적인 영양소는 오메가-3 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세포 구조를 유지하며 신경세포의 발달과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노화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귀의 염증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영양소다. 오메가-3는 연어, 참치,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다만 오메가-3는 은행잎 추출물이나 혈행 개선제와 효능이 유사하므로 함께 복용할 경우 과다 복용의 위험이 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한 가지만 선택해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원도심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헬스케어 산업 거점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풍부한 의료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해 창업·실증 중심의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일자리와 인구 증가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동구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육성’, ‘AI 헬스케어 산업 기반 조성’을 지역경제 3대 축으로 설정하고, 산업단지 없는 도심의 한계를 AI 기반 전략으로 극복해왔다. 특히 반경 2㎞ 내 대학병원 2곳과 1천여 개 병·의원, 약 6,900명의 의료 인력이 밀집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AI+의료’ 융합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3단계에 걸친 AI 헬스케어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1단계에서는 AI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과 유전체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했고, 2단계에서는 만성질환 중심 실증 확대와 전용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3단계에서는 AI 스타트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창업부터 성장·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 같은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AI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꺼꾸리는 제상의 시루떡을 볼이 터지도록 욱여넣고, 돗자리 위 무복을 집어 든다. 무복 자락을 벌려 제상 음식을 한꺼번에 쓸어 담자, 기름기를 머금은 천 자락이 눅진하게 아래로 처진다. “할매, 참말로 용서허시오. 언진가는 이 신셀 꼭 갚을랑께.” 생선전을 몇 점 더 입에 집어넣고, 음식을 무복 자락에 싸맨 채 방을 나서려는 찰나, 방문 밖에서 기척이 스친다. 꺼꾸리는 숨을 낱낱이 쪼개 삼키며 비수를 뽑아 쥔 채 벽에 바짝 붙는다. 이 시간에 당집 문 앞을 맴도는 건 사람 아니면 짐승이다. 사람이면 소리부터 끊고, 짐승이면 목부터 딴다. 기척이 뚝 끊긴다. 꺼꾸리는 비수를 쳐든 채 굳는다. 팔에 힘이 쏠리자 손목이 저린다. 문짝이 부르르 떤다. ‘씨발!….’ 그는 한참 뒤에야 안다. 바람이다. 문짝을 건드린 소금기 섞인 심술이다. “삐그덕.” 꺼꾸리가 음식을 싼 무복을 들고 당집을 빠져나오자, 개 짖는 소리가 수성당의 고요를 찢는다. 그의 숨이 가빠진다. “아 씨발!” 그는 뛴다. 탱화 속 개양할미와 여덟 딸의 눈길이 등덜미에 불도장처럼 찍히는 것 같고, 산신령인지 용왕인지 모를 노인도 뒤따르는 것 같다. “환장허것네, 씨발!” 당집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난 기수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2기 주민자치회 성과 영상 시청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제3기 위원 24명 위촉 ▲신규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활동에 나선다. 위원들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미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2년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2기 주민자치회와 한미란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을 대표하는 조직인 만큼, 구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부산광역시 경찰청,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청년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청년 원룸형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인 가구 청년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형 임대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그동안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거의 양과 질을 넘어 안전까지 포함하는 공공주택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 원룸형 임대주택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만큼, 범죄에 대한 불안 해소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 주거공간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협력 모델”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공공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천 연수을)이 다음달 28일부터 M6464 버스가 운영된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M6464는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를 기점으로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송도더샵마스터뷰22단지, ▲인천대입구역, ▲지식정보단지역, ▲글로벌파크베르디움을 경유해 강남역서초현대타워 등 강남권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연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교통망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노선은 2024년 광역급행버스 신규 노선으로 선정되었다. 그 이후 해당 노선에 조속한 운행을 위하여 관련 기관에 계속 촉구를 해왔으며 특히 운전기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또한 인천 송도 지역에 가장 큰 현안 문제인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하여서도 정일영 의원은 국회에서 계속하여 GTX-B 착공 지연과 예타제도 문제 등을 지적하며 광역, 지선 교통망 확충을 강조하며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 기재부, 인천시, 인천경제청 등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를 이어오며 송도국제도시 교통망 확충을 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GTX-B 민자 노선 착공과 송도 트램의 운행 필요성 공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글로벌 복합물류 비즈니스 허브조성과 첨단 핵심전략산업 유치를 핵심으로 하는 ‘2026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국인직접투자(FDI) 목표 대비 252%(4억 5,4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FDI 목표를 전년 대비 11.1% 상향한 2억 달러로, 국내 투자유치는 전년 수준인 6,000억 원 목표로 설정해 보다 정교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국내 최고 수준의 항만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순 물류 거점을 넘어 제조·물류·R&D가 결합된 고부가 복합물류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항만배후단지를 중심으로 제조·가공·조립·연구 기능을 아우르는 전략적 기업을 타깃으로 유치하고, 물류업 인센티브 제도 개선 연구를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입지전략을 본격화한다. 미음·지사·남문지구는 첨단 소·부·장 중심 제조 클러스터로, 웅동 2단계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원도심 중심에 자리한 근대역사관 1관(구 일본영사관)이 다시 정비 대상에 올랐다. 20세기 초반 근대사의 흔적을 간직한 이 건축물은, 시대의 무게를 고스란히 품은 석축과 난간에 손을 대는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안전 관리와 문화유산 보존을 동시에 꾀하려는 시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근대역사관 1관(구 일본영사관) 석축 및 주변 정비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설계는 구조물의 안전성 점검에 더해, 주변 경관과 역사적 맥락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정비의 직접적인 계기는, 석축 일부에서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상부 콘크리트 난간의 곳곳에서 균열과 파손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당장은 붕괴 위험이 없다는 판단이지만, 장기적으로 방치할 경우 문화재 훼손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시는 이에 따라 석축 해체·보수, 난간 교체, 수목 정리, 대문 보수 등 전반적인 정비를 설계 단계에서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특히 원형 보존과 경관 회복, 그리고 시설 보강을 균형 있게 담아내려는 계획이 핵심이다. 주목할 부분은, 이번 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30일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제1차 문화체육관광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분과 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엄진종 순천향대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운영되며, 도 정책 실효성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충 및 도립미술관 개관 준비 △문화유산 보존·활용 체계 고도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육 기반 확충 △관광 자원 연계 콘텐츠 강화 등 올해 중점 추진 전략이 공유됐다.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도의 정책 현황을 진단하며, 내실 있는 정책 방향 설정과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제안과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30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첫 번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새해의 출발선에서 구정 전반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과제들을 정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업무보고를 통해 각 정책 및 사업의 방향과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책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정례회에서 확정된 2026년도 예산이 연초부터 차질 없이 집행되어 구민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졸업식을 앞두고 학교 주변 안전 관리와 겨울철 빙판길 사고 예방 등 각종 안전 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이규선, 양송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규선 의원은 "2026년 영등포,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를, 양송이 의원은 "적정규모 학교 관련"을 주제로 구정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국민의힘 서울 양천구갑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함인경)는 29일 오후 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2026 당원 신년연수’를 개최하고 당원 결속과 6·3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신년연수에는 당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으며, 신동욱 최고위원이 특별강연에 나섰다. 행사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경훈 양천을 당협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당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내빈 축사,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신동욱 최고위원 특별강연, 함인경 당협위원장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장동혁 당 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은 현장 참석 대신 양천갑 당원협의회에 보내는 영상 축사를 통해 당원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결속과 승리를 향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특별강연에서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등 양천의 핵심 현안을 언급하며,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대책이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함인경 당협위원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함인경의 목소리’를 주제로 비전 발표에 나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는 1월 30일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유영주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의장 선출은 전임 의장 공백 이후 제9대 후반기 의회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을 위해 관련 법령 및 양천구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새로 선출된 의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유영주 의장은 목1동·신정1·2동 지역구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장을 역임하며 예산·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 내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의정 운영에 힘쓰는 동시에 구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유영주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양천구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봄철 산불 시즌을 앞두고 대응 수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공기가 마르고 바람이 거세지는 시기를 맞아, 감시부터 초동 진화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 대응망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원녹지과 산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 대응체제를 운영한다. 상황실은 각종 예찰 정보와 현장 상황이 모이는 통합 관제 거점이다. 산불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현장 대응을 지휘하는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이번 대응에는 공무원 31명과 산림재난대응단 20명 등 모두 51명이 투입됐다. 주·야간 근무를 병행하며 주요 산림지역을 돌고,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예방 계도 활동도 함께 이어간다. 현장 관리와 사전 차단을 동시에 끌어안은 구조다. 관리 대상 산림면적은 1,157ha에 달한다. 육지부 15개소 723ha와 도서부 6개소 434ha가 포함돼 있다. 섬과 육지를 함께 관리해야 하는 지역 여건을 감안해, 시는 감시망을 더 촘촘히 엮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기상 여건이 악화될 경우 대응 수위는 더 올라간다. 건조특보나 강풍 예보가 내려지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작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다시 그렸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방식이 아니라, 서남·광주·동부권을 축으로 역할을 나눠 엮는 초광역 체계다. 이른바 ‘한국판 리서치 트라이앵글’ 모델이다. 신 위원장은 “통합은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통합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분권과 균형,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모델은 지역별 기능 분담에 기반을 둔다. 전남 서남권은 행정과 에너지, 광주권은 교육과 문화, 전남 동부권은 산업을 맡아 각자의 영역을 키우고,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신 위원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문제를 함께 언급하며 “이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는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전남·광주 통합 역시 이런 흐름을 바꾸기 위한 선택지라는 설명이다. 서남권에 대해서는 전남광주특별시의 행정 중심축이자 에너지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기존 전남청사와 광주청사, 동부청사를 기능별 행정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서남권을 중심으로 행정 체계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재생에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내달 5일 열리는 제1226회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한다. 승효상 건축가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비엔나공과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건축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과 서울시 초대총괄건축가를 역임하며 건축·도시정책 분야에서도 활동 폭을 넓혔다. 2020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현재 동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이로재’ 건축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파주출판도시, 유홍준 작가 자택 ‘수졸당’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도시와 건축이 지녀야 할 공공성과 역할, 가치에 대해 자신의 철학을 풀어낼 예정이다.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과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오는 3월 5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는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이 어르신의 새로운 소통과 활력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성북구와 손잡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지하철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6호선 석계역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29일 개소식을 열고 오는 2월 2일부터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문을 연다. 최근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도심 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더라도 날씨 영향으로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어르신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성북구와 협력해 날씨 영향에 자유로운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구와 협력해 조성 중인 삼각지역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오는 3월경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12월 동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여가·복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육각형 상가라는 공공성과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상가 활성화 전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백응섭 전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이자 인천시 소통담당관을 지낸 백응섭 씨가 자신의 삶과 앞으로의 봉사 의지를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자서전은 백 전 대표의 개인적 삶의 여정과 공공·정치 실무 현장에서의 경험, 그리고 향후 봉사하는 삶에 대한 다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족사와 성장 과정, 직장과 정치 현장을 오가며 체득한 가치관을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며, 인생의 마무리를 '의미 있는 봉사'로 채우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책에는 인천 중구·동구, 향후 제물포구로 통합될 구도심 지역에 대한 애틋한 시선도 담겼다. 백 전 대표는 제물포 일대를 낙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으로 진단하면서도, 동시에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역사적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했다. 지역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발전계획이 수립된다면, 충분한 성장 가능성과 해야 할 일이 많은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지도자의 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담았다.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백 전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와 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6 제15회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에 참가해 인천시 공간정보정책을 발표하고, 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는 국내 공간정보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공간정보 정책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인천시는 학술대회 둘째 날인 30일 정책세션Ⅰ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공간지능 AI-시티 인천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컴퓨팅,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체계를 통해 도시계획·교통·재난·환경·안전·시설관리 등 도시 전 분야를 지능적으로 연결·최적화하는 중장기 공간정보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정책세션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서울특별시 등과 함께 국가·광역 공간정보 정책을 공유하는 공식 세션으로 진행돼, 인천시가 선도적 사례로서 국가 정책과 연계된 미래 비전을 제시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사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지사는 29일 SNS를 통해 "서울시 버스 파업의 원인 제공자는 오세훈 시장 본인"이라며 "되풀이되는 시내버스 파업은 불통이 낳은 혼란"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파업 기간 동안 경기도가 128개 대체 노선에 1788대를 투입해 출퇴근 불편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이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 파업을 제한하자고 정부에 요청한 데 대해 "노동3권 침해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노동계도 서울시의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재지정하려는 시도는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권을 제약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의 법 개정 움직임은 파업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 무능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서울시가 버스노동자의 통상임금 문제와 장시간 노동 구조 개선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파업권 제한을 먼저 꺼내 들었다고 비판했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이 보장하는 결사의 자유와 단체행동권에도 배치된다는 주장이다. 최근 오 시장이 경기도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임상오 경기도의원이 29일 동두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119안심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동두천 지역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역할 수행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접경지역이라는 동두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119안심콜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 대응에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사전 정보 등록을 통한 구조·구급 효율성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119안심콜 홍보대사 위촉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도의회와 소방, 그리고 도민의 안전을 연결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았다는 의미"라며 "동두천은 응급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이 생명과 직결되는 지역인 만큼, 119안심콜은 반드시 생활 속에 정착돼야 할 제도"고 강조했다. 이어 "말로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긴급 순간에도 119안심콜은 사전에 등록된 정보로 현장 대응을 돕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제도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려왔고, 이는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시민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5년 안전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 운전원 대상 맞춤형 안전운전 교육을 29일, 30일 양일간 공사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차량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사 안전감사실 주관으로 ▲최신 교통사고 통계 및 사례 분석 ▲교통법령 준수 및 안전운전 이론 ▲동절기·해빙기 자동차 점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예방책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해 업무용 차량 공무수행 중 교통사고 통계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8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단순 차량 접촉 사고로 기간제 근로자 연령층 55세 이상 운전원의 운행중 발생 사고가 확인됐다. 이를 통해 고령 운전원의 주의력 및 공간 판단 능력을 향상시켜 접촉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분석 결과가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는 '환류 활동'을 정착시켜 공사의 안전 지표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와 사고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도출한 실효성 있는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29일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위험을 대비하고 소각시설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김진학 일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화재예방과 관계자 6명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운영현황 ▲폐기물 저장조 등 주요 현장 점검 ▲제어실 모니터링 체계 확인 ▲출탕작업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상태는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에 참여한 일산소방서 관계자들은 "고양시 내 소각시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다"며 "복잡한 설비 운영 체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처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30일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을 오픈하며 충청권 상권 확대에 나섰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의 흥행에 이은 천안 지역 내 두 번째 거점 확보로, 지역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매장이 들어선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천안 불당동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로,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해 가족 단위 고객 등 유동 인구가 풍부한 핵심 상권이다. 8층 식당가에 위치한 센터시티점은 약 250㎡ 규모에 124석을 갖췄으며, 화이트와 우드 톤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쾌적한 다이닝 환경을 조성했다. 매드포갈릭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예약 방문 고객에게는 금액 할인 쿠폰과 고르곤졸라 피자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 증정하며, 인기 메뉴 3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엠에프지코리아 윤다예 대표는 “천안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보내주신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을 추가 출점하게 됐다”며 “접근성이 높은 핵심 상권에 위치한 신규 매장을 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원앤원(주)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2026년 첫 신메뉴로 ‘화끈 불족발 덮밥&반상’을 출시하며 매운맛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화끈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할머니의 매운 손맛’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국내산 돼지족발에 불향 가득한 매콤한 양념을 더해 감칠맛과 강도 높은 매운맛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혼밥족을 겨냥한 ‘화끈 불족발 덮밥’은 큐브 형태의 불족발과 아삭한 콩나물 등을 곁들였으며, 9,900원의 합격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확보했다. 함께 선보인 ‘화끈 불족발 반상’은 가마솥밥과 누룽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매장 식사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할머니의 매운 손맛’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메뉴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후 출시될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50년 전통의 손맛을 기반으로 다양한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의 다섯 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가 유럽 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잇따라 상륙하며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셀트리온은 각 국가별 제약 시장의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출시 초반부터 대규모 입찰 수주 성과를 거두며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프랑스에서 나타났다.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은 공급 안정성을 핵심 무기로 내세워 프랑스 토실리주맙 사립병원 그룹(Private Hospital Group) 입찰의 대다수를 수주했다. 이는 프랑스 토실리주맙 사립 시장 물량의 약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셀트리온은 단순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신뢰도 제고를 위한 데이터 확보에도 주력한다. 앱토즈마의 환자 만족도 및 제품 전환(Switching) 효과를 확인하는 관찰 임상을 실시해 실제 처방 환경에 기반한 강력한 근거(Real World Data)를 구축할 계획이다. 독일에서는 기존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가 앱토즈마의 처방
언론을 굴복시키는 방식은 변했다. 그러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 1970년대 군부독재가 총칼 대신 광고를 끊어 동아일보의 숨통을 조였듯, 2026년의 거대 금융자본은 광고 배정과 중단이라는 ‘합법의 외피’를 쓰고 언론을 길들이고 있다. 1974년 동아일보 광고 탄압 사태는 한국 언론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사건이다. 정권은 폐간이나 노골적 검열 대신 기업 광고를 끊게 했고, 지면은 백지로 채워졌다. 언론 자유를 외친 대가는 경제적 질식이었다. 권력은 총을 들지 않았다. 대신 광고를 쥐고 있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 장면은 다시 반복되고 있다. 주체만 바뀌었을 뿐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오늘의 권력은 군부가 아니라 거대 금융자본, 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기사를 게재한 언론사를 선별해 광고를 중단하거나, 아예 배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언론을 관리하고 있다. 이것이 단발적 판단이 아니라 내부에서 공유되는 ‘방침’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안의 성격은 분명하다. 비판하면 배제되고, 침묵하면 유지되는 구조. 이는 광고 집행이 아니라 언론에 대한 통제다. 광고는 기업의 권리일 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로 꼽히는 미국 ‘파이크스 피크’와 손잡고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힐 클라임 대회인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과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독보적인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한편, 모터스포츠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름 위의 레이스’로 불리는 PPIHC는 1916년 시작된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로키산맥의 해발 2,862m에서 시작해 4,302m 정상까지 총 19.99km의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질주한다. 156개의 급격한 코너와 희박한 산소 농도 등 극한의 환경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차량의 퍼포먼스는 물론 타이어의 강력한 접지력과 내구성이 완주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처음 도입된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Gaining Traction Program)’을 통해 콜로라도 기반의 유망 드라이버 4명을 선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그룹 내 계열사들이 기술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 성과를 내놓으며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LB펩과 HLB생활건강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펩타이드 기반 K-뷰티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HLB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미인실록’을 통해 선보이며, 양사가 공동 추진한 첫 펩타이드 뷰티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미인실록 브랜드의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헤어케어 라인업이다. 특히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커큐민-헥사펩타이드’ 성분이 사용되어 두피 및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주력했다. 여기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관여하는 GHK-Cu(구리 펩타이드) 성분을 더해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HLB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스킨케어 중심이었던 ‘미인실록’의 브랜드 영역을 생활밀착형 제품군으로 넓히게 됐다. 양사는 HLB펩의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개발 역량과 HLB생활건강의 제품 기획·상용화 노하우를 결합해 초기 헤어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HLB펩이 주도하는 화장품 라인업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하여 자체 매출 창출력을 극대화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가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성과가 정밀한 바이오메카닉스 기술을 통해 희소질환 환자들의 보행 문제를 해결하며 ‘걷는 일상’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 있다.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삼덕통상, 바이오메카닉스 컨소시엄은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희소질환 PROS(PIK3CA 관련 과성장 스펙트럼) 환자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교정 신발을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발의 구조적 변형과 비대칭으로 인해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운 PROS 환자들에게 족부 형태, 하중 분포, 보행 패턴을 정밀 분석한 바이오메카닉스 기반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ROS는 신체 일부가 과도하게 성장하는 희소질환으로, 특히 발과 하지의 변형이 심해 족저 압력 불균형과 체중 부하 편차, 보행 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기성 신발 착용이 불가능하고, 장애 진단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제도권 보조기기 지원에서도 소외돼 일상적인 이동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이번에 기증된 교정 신발은 보행역학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보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얼디멘션의 3D 족부 스캐닝을 통한 형태 및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