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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마을행정사 운영 '행정 어려움 덜어드립니다'

- 인허가·토지보상·행정심판 등 맞춤형 안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시민의 행정업무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마을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광산구는 지난 6일 행정심판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행정사가 참여하는 ‘마을행정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담 서비스에는 총 8명의 행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상담 분야는 인허가와 행정심판, 토지 보상을 비롯해 외국인 출입국 민원, 산업재해, 노동 관련 상담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마을행정사는 행정업무 처리 절차를 안내하고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 방법을 지원하며, 인허가와 행정심판과 관련한 시민 권익 보호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주민과 사업자,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와 전자우편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제공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말 광주 최초로 제정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마을행정사 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상담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분야별 행정사 참여로 행정·법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물론 이주민과 노동자까지 폭넓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