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정 소식을 주민의 시선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할 ‘제4기 양천 SNS 서포터스’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20명으로, 숏폼 부문(인스타그램 릴스 등) 12명과 블로그 부문 8명이다. ‘양천 SNS 서포터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 생활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숏폼 부문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영상·카드형 콘텐츠를, 블로그 부문은 정보·후기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SNS 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구정에 관심이 많고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한 양천구 거주자 또는 학교, 직장 등 양천구에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최근 6개월간 개인 SNS를 중단 없이 운영한 자다. 지원자의 SNS 운영 실적, 콘텐츠 제작 역량, 작문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하며, 결과는 3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6년 4월 7일부터 2027년 4월 6일까지 1년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양천구청장 표창 수여와 차기 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소상공인의 도로점용료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25일까지 정기분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을 받는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도로점용료는 사업장 진·출입로 설치 등 특정한 목적으로 도로를 점유하거나 사용하는 경우 연 1회 부과되는 사용료다. 감면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게는 도로점용료 정기분의 25%를 감면한다. 도로점용허가자 본인이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로점용허가자 본인은 임대인이지만, 도로점용료를 소상공인인 임차인이 분담하기로 임대차계약서에 특별 약정을 체결한 경우에는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마포구청 보행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할 수 있다.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도로점용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동(洞) 주무팀장과 전 부서(동) 무보직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동장’ 직무호칭과 ‘부팀장’ 대외직명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제도는 동 행정의 실무를 총괄하는 주무팀장의 직무 권한과 지위를 명확히 하고, 보직이 없는 6급 공무원에게 직급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조직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지난 2월 2일부터 동주민센터 주무팀장(행정지원팀장)에게 ‘부동장’ 직무호칭을 부여했다. ‘부동장’은 법정 직위 신설이나 별도 보직이 아닌 내부 통용 호칭으로, 동장 사고·부재 시 직무대리 권한이 있는 주무팀장의 역할과 권한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구 내부에서만 통용되는 호칭인 만큼, 공식 문서나 대외행사에서는 기존 직위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외부에 직위가 신설된 것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유의해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본청·보건소·동 소속 무보직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팀장’ 대외직명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실무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며, ‘부동장’과는 달리 내부 기안문과 시행문, 명함 등 규정에서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장위15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조합원 명부 문제와 서울시 실태조사 충돌을 지나 이제 의사결정 구조와 갈등 처리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쟁점이 제기될 때마다 설명과 자료 공개보다 법적 대응이 먼저 등장하는 흐름이 반복되면서 재개발 거버넌스 전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4월 17일 보도 요지…내부고발이 던진 질문 지난해 4월 17일자 보도는 장위15구역 조합 내부에서 제기된 문제 제기를 중심으로 조합 운영 전반의 절차 적정성과 의사결정 투명성에 의문이 제기된 과정을 다뤘다. 보도의 핵심은 단순한 외부 주장이나 추측이 아니라 조합 내부 인물에 의해 작성된 편지 형식의 문제 제기가 존재했고, 그 내용이 조합 운영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절차, 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 등을 둘러싼 구체적 의혹 제기로 이어졌다는 점이었다. 이는 재개발 분쟁에서 흔히 나타나는 감정적 대립이 아니라 내부 정보에 근거한 검증 요구라는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따라서 통상적인 재개발 갈등 관리 구조라면 이후 단계는 사실관계 확인과 자료 공개, 그리고 조합원 대상 설명 절차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 나라의 국가부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운용이 크게 제약될 수 있다는 국제결제은행(BIS)의 분석이 나왔다. 부채 증가로 정부의 이자 부담이 확대되면 금리 조정 여력이 줄어 물가와 고용 안정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2030년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재정 건전성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BIS는 ‘축소되는 재정 여력의 위험’ 보고서를 통해 정부 부채가 GDP 대비 약 60%를 상회하는 시점부터 재정의 완충 능력이 빠르게 약화된다고 분석했다. 1960년 이후 미국의 장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과다. 미국은 2004년 부채비율이 60%를 넘은 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2024년 122% 수준까지 급증했다. 확장재정과 감세 정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가부채 증가 속도가 가팔라졌다는 평가다. 문제는 부채 확대가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사실상 제동을 건다는 점이다. 금리를 올리면 정부의 이자 부담과 국채 차환 위험이 커지고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금리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방침이 확정되면서 서울은 물론 경기권 주요 지역에서도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매도 시점을 저울질하는 집주인과 가격 조정을 기대하는 무주택자 간 ‘눈치싸움’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무주택자의 경우 한시적으로 다주택자 보유 주택에 대해 전세를 낀 상태로 매입이 가능해지면서 선택지가 넓어졌다.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인 5월 9일이 다가올수록 매도자가 호가를 낮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시장 참여자들의 계산도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지역의 매물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울 성동구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성남 분당구·송파구·안양 동안구·과천시 등이 뒤를 이었다. 강북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대부분 서울 지역에서도 매물이 늘며 공급 확대 흐름이 확인됐다. 시장 분위기 역시 변화 조짐을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매도자 중심이던 흐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지수가 100 아래로 내려갈수록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다는 의미로, 공급 확대가 실제 거래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수요자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지만 현실적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로보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의 첫 생산에 착수하며 자율주행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해 온 양산 일정이 실제로 지켜질지 관심이 쏠린다. 현지 투자 매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텍사스 기가팩토리 생산라인에서 첫 사이버캡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산을 이끈 팀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양산 준비 진전을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초기 생산 물량이 시험·검증 목적의 제한적 규모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이번 출고가 오는 4월 양산 계획과 일정상 부합하는 긍정적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 사이버캡을 처음 공개한 뒤 텍사스 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준비해 왔다. 머스크 CEO가 과거 여러 차례 제시한 출시 일정이 지연된 전례를 고려하면 이번 생산 진척은 의미 있는 변화로 해석된다. 실제로 사이버트럭은 공개 이후 4년 만에 출시됐고, 2017년 공개된 차세대 로드스터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사이버캡은 인공지능을 실물 하드웨어에 결합하는 이른바 ‘피지컬 AI’ 전략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지역 학생들의 건강지표가 최근 3년간 꾸준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체활동은 늘고 비만·흡연율은 낮아지면서 생활 전반에 변화가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국가승인 통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신체활동과 생활습관 관련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향상을 기록했다. 하루 60분 이상 주 5일 신체활동을 실천한 비율은 2023년 14.5%에서 2024년 19.4%로 상승한 뒤 2025년 17.4%를 기록했다. 특히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3년 37.3%에서 2025년 42.2%로 높아지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 비만율은 2024년 25.4%에서 2025년 23.3%로 감소했다. 일반담배 기준 현재 흡연율도 2023년 5.7%에서 2025년 3.4%로 3년 연속 낮아졌다. 주 3회 이상 단맛 음료를 섭취하는 비율 역시 같은 기간 68.3%에서 57.4%로 줄었다. 교육청은 체육 수업 확대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아침 시간 활용 프로그램, 수업 중 ‘틈새 운동’ 운영 등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는 정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체육회와 연계한 활동도 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장수천 주변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수천 토구 일원 악취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악취관리편람에 따르면 황화수소 농도 0.3ppm 이상 시 누구든지 냄새를 인지할 수 있으며, 3∼5ppm은 냄새가 강하고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장수천 주변 하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는 장수천 토구 일원의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0.5∼1.0ppm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산구는 악취 해결을 위해 장수천 보도교 하부에 위치한 토구에 악취차단수문 1개소를 설치해 토구에서 배출되는 근본적인 복합악취를 차단하고, 장수천 산책로를 따라 대기편승 악취저감시설 1개소도 설치해 대기 중에 노출된 악취 농도를 줄일 계획이다. 현재 악취차단수문 설치는 지난해 12월에 완료됐으며, 대기편승 악취저감시설은 3월 중 설치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악취저감 기본계획을 통해 최적의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입주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전력거래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전을 거치지 않는 ‘온사이트 전력직접거래(On Site PPA)’가 전국 최초로 인정되면서 산업단지형 RE100 이행의 시험 사례로 주목된다. 18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중부발전, 케이씨, 세진엔지니어링과 ‘대불산단 RE100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불산단 내 자체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입주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 저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조치다. 핵심은 대불정수장에 상반기 중 조성되는 3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을 산단 입주기업인 케이씨에 직접 공급하는 것이다. 생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온사이트 PPA 방식으로, 약 600m 떨어진 사업장에 전기를 공급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발전설비 구축과 전력 공급 체계를 온사이트 전력직접거래로 인정했다. 전력 생산 부지와 인접 지역에 한정되던 기존 사례와 달리 일정 거리 이격이 있는 경우에도 인정된 첫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