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열린 화성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와 관련해 “불통과 무능을 넘어 소통과 실력으로 시민께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토론회 직후 입장문을 통해 “함께 토론에 참여해주신 김경희 예비후보와 정명근 예비후보께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드린다”며 “짧은 시간 안에 모든 비전과 공약, 그리고 시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의혹을 충분히 설명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께서 동의해 주신다면 결선 과정에서 추가 토론을 통해 시민들께 더 충분히 설명드릴 기회를 갖자고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한 핵심 정책 방향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확실한 소통과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취임 직후부터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탄 생태터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통혁명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은 단호히 저지하고, 이전을 희망하는 타 지역으로 추진되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광비콤 사업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물류단지는 시민 뜻에 따라 백지화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구립도서관 4곳에서 ‘4색(色)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각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쉼, 생태, 공감, 인문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 문화의숲도서관에서 각각 특화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록도서관은 ‘쉼과 휴식’을 주제로 허휘수 작가 북토크와 북퍼퓸, 애프터눈 티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문지나 작가의 원화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여유를 선사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생태’를 테마로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파손 도서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친환경 바다 비누 제작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환경 감수성을 키운다. 서빛마루도서관은 ‘공감’을 키워드로 세대 간 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이기호 교수가 진행하는 소설 강연을 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사)한국가수방송협회(회장 김정흠) 회원 20여 명은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김정흠 회장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명근 후보는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화성시 예술의전당 건립 등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며 화성시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회원들은 이어 "화성시 뱃노래 축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화성시민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정부 기조에 발맞춰 화성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코미디언 故 배삼용 선생의 아들 배동진 배삼용문화재단 이사장도 참석해 지지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9일 광주시민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5대 약속’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힘을 실었다. 상징을 넘어 체감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강조하며 일자리부터 의료, 복지, 관광까지 도시 구조 전반을 손보겠다는 방향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도시 경쟁력은 시민의 삶에서 나온다”며 “실제 구조를 바꾸고 생활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구호보다 실행에 무게를 둔 접근이다.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이다.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산업을 축으로 산업 체질을 바꾸고, 기업 유치와 민간 투자 확대를 병행하겠다는 방향이다.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인재 양성 구조를 구축하고 교육부터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연결 체계도 함께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청년 정책은 별도 축으로 설계됐다. ‘광주 청년재단’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 창업, 문화, 교육 정책을 통합 조정하는 기능을 맡긴다는 내용이다. 결혼과 출산,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 흐름을 염두에 두고, 대학과 산업 현장을 잇는 플랫폼 역할도 포함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어린이 종합병원 설립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동웅 구로구청장 예비후보가 4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구로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정원)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로구 보육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아이들 줄어드는 현상, 매우 걱정스럽다.” 먼저 박동웅 예비후보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및 각 지자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일단 아이키우기가 너무 어렵다. 특히 보육문제는 젊은 부부들에게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에 대해 “박동웅 예비후보를 쭉 봐온 사람의 입장에서 예비후보가 보육문제에 신경쓰는걸 잘 알고 있다, 저출생 문제도 심각하지만 교사들의 처우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 “교사들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신정원 회장은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부추기고 있고 이런 현상은 보육교사 채용을 어렵게 만들어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어린이집 원장들이 보고 있다”면서 보육교사 처우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박동웅 예비후보는 보육교사 처우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현재 정부에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미세먼지와 기후 변화 등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남구는 9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과 연계한 실내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출향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아동을 위한 놀이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약 2년간 총 6억 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경우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내 놀이터는 남구종합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약 264㎡(80평) 규모로 복합 놀이존을 비롯해 영유아존, 역할·창의존, 신체활동존, 휴식·보호자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화장실과 수유실, 기저귀 교환 공간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이용 요금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시간에 1,000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감면 또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성군생활개선회가 9일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지역 농업 현장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여성단체가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정책 공감형 지지’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박사순 회장을 포함한 회원 30여 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가볍게 내린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한 판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생활개선회는 특히 여성농업인 정책에 주목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겪어온 노동 강도, 소득 불안,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꾸준히 짚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온 후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농번기 돌봄 공백, 여성농업인 건강권, 교육·문화 접근성 등 생활 밀착형 의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언급됐다. 농가 소득 구조 개선과 유통 다변화에 대한 접근도 지지 배경으로 꼽혔다. 단순 지원을 넘어 생산·가공·판매를 잇는 구조를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을 아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지역 농산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수렴 분야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민원실 편의시설 및 환경 개선 △민원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 등으로, 민원서비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앞서 시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대국민 의견수렴’에는 595명이 참여해 여러 개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향후 민원행정 개선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수 행정국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군수는 정당이 아니라 군민이 뽑는 자리입니다.”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9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돌아가는 길은 없었다. 경선 배제 이후 선택은 하나, 정면돌파였다. 간판을 내려놓고 이름으로 간다. 공천이 아닌 표, 조직이 아닌 민심으로 승부를 건다. 무대는 강진읍 강진시장 야채동. 상징은 분명하다. 책상이 아닌 장터, 행정이 아닌 삶의 현장. 출발선부터 메시지를 던졌다. 그리고 꺼낸 한 문장.“찬란한 슬픔의 봄을 기둘리는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겠다.” 감성은 앞에 있었지만, 방향은 뒤에서 잡았다. “당선 이후 복당하겠다”는 선을 그었고, “강진의 흐름을 끊지 않겠다”, “정치의 기준은 결국 군민”이라고 못 박았다. 경선 배제에 대해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사법부 판단까지 외면한 비상식적 결정”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고, “간접이 아닌 직접 선택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선택의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메시지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바로 성과를 꺼냈다.강진 반값여행, 농어민 공익수당, 육아수당. 이미 지역을 넘어선 정책들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반값여행 정책이 여러 차례 언급된 점을 강조하며 확장성을 짚었다. 경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에서 유채꽃 축제가 한창이다. 관매도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이 잘 보존된 섬으로, 약 7만5천평에 이르는 유채꽃 단지를 품은 ‘보배섬’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기상 악화로 일부 일정이 조정됐으나, 진도군은 방문객들이 유채꽃 단지의 장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서화 체험, 진도쌀 뻥과자 만들기, 관매도 어부 낚시 등 총 7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선언 이후에는 트로트 가수 현진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말 토요일에는 ‘그 집 앞’과 ‘천년지기’로 잘 알려진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미기가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MC도널드’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축제 전문 MC 오동수가 맡아 현장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