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5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박인범 부의장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정문영 의장은“결산검사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절차”임을 강조하며, “결산위원님들의 숙련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였는지, 법령에 위배된 사항은 없는지 책임감을 갖고,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현장 시찰을 통한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25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공사 현장을 찾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 개선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 도로정책팀장, 용인시 교통건설국장,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도 참석하였다. 남사진위 IC는 경부선 부산방향과 국지도 23호선간 연결로로 오는 5월 개통예정이다. 심규순 위원장(더민주, 안양4)과 이종인 부위원장(더민주, 양평2)은 “남사진위 IC가 부산방면 하행선만 설치되고,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은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남사진위 IC의 상행선이 설치된다면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므로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출입로는 조기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더민주, 평택2)은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초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가 함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김재균 의원은 지난 23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선이 끝난 지 이제 갓 보름이 지났지만, 정치권의 긴장감은 풀어질 새가 없다. 6.1지방선거가 코앞이기 때문. 모든 지역구가 바삐 돌아가는 가운데 강세창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 당협위원장이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슬로건은 ‘통(通)하는 시장 강세창’이다. 지난 23일 의정부선관위에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세창 예비후보는 총 4인(28일 현재 기준)의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공천 경쟁을 앞두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4차 산업에 기반한 스마트 복지·문화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강세창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소시민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지원하는 정책도 실행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특히 의정부시의 미래적 정체성 구축과 국제적 위상의 비약적 제고를 위해 교육과 문화 분야에 대한 집중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시행할 중점사업으로 청년과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직업교육 기회 제공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스타트업 기관 설립 ▲문화·예술 분야 창작자들을 위한 경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3만 8천여명의 교육공무직원 운영의 근거가 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관한 조례' 가 2012년 제정 이후 10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로 거듭나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용인4)는 2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공무직원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 및 건강권이 보호되는 근무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현행 조례 전부개정안을 위원회안으로 의결하였다. 현행 조례는 지난 2012년 제8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도하여 3자 협의체(도의회-도교육청-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경기지부)를 구성하고, 9개월간 15차례의 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제정되었다. 이후 2013년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이 이루어진 이후 2차례 개정이 더 이루어졌지만 ‘지역교육청’의 ‘교육지원청’ 으로의 명칭 변경과 ‘교육실무직원’의 ‘교육공무직원’으로의 명칭 변경 이외에는 별다른 개정사항 없이 유지되어 왔다. 현행 조례가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육공무직원의 위상과 처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구로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2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황규복 위원장은 제9대·제10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0대에서는 위원장에 당선되면서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악조건 가운데 서울시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확보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써왔다. 수상 후 황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값진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는 소감에 이어, “미봉책에 불과했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원이 근본적인 생태계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게끔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강북2,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후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더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비롯해 주요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소관부서로부터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과 5대 부문별(건물·수송·상쇄‧에너지·자원순환) 세부추진계획, 시민협력과 이행체계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서울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과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서울시 에너지플랫폼 구축과 시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우리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을 위하여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4일 광명2동에서 시작해 24일 철산4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9일간의 시민과의 대화는 동별 100명 내외의 예방접종 완료자가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지속가능한 100년의 첨단도시 광명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제안과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전, 환경, 교통, 문화, 교육 등 총 295건의 제안과 건의가 이어졌다. 작년에 소하2동에서 분동한 일직동에서도 새로 생긴 동의 행정, 문화, 복지, 교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공원, 놀이터 및 안양천, 목감천 등 시민 휴식 공간의 관리와 개선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 차량 관련 안전 및 불편 사항 ▲교통과 보행 안전 및 개선 ▲도로 보수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미래 광명시를 위한 개발 사업 등 현안 사항과 코로나19 이후의 일상회복과 안전에 대한 요구 등이 반영된 제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원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 지난 3월 24일 김병전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보면, 체육시설은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만 미개방하도록 제한 규정을 완화하고, 체육시설의 사용 신청자가 2인 이상 경합하는 경우 장애인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육시설 사용시간을 계절과 체육시설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부천시 경기단체에 소속된 관내 학생선수의 훈련·경기 시 사용료 100분의 50을 감면하도록 했으며, 2022년 6월 개관 예정인 실내테니스장의 연습사용료를 평일 30,000원, 휴일 40,000원으로 규정했다. 김병전 의원은 “부천시에서 설치한 모든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공용시설이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모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특히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선수가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의 목적은 상위법령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 규정 개정 사항(이장의 임명 → 이장 및 통장의 임명)을 적기에 반영하여 조례의 입법체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근거 법령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 추가 △통장의 위촉을 통장의 임명으로 변경 △통장의 임명에 필요한 사항을 규칙으로 정하도록 함 등이 있다. 이소영 의원은 “올해 1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 등의 피선거권이 만 25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되었듯이 통장 임명 연령도 낮춰 청년의 참여를 폭넓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규칙으로 정하는 통장의 임명 연령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도록 관련 부서에 요구하였으며, 현재 시행규칙이 개정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와 상관없이, 능력 있는 청년이 통장으로 활동해준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참신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에서는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이날 회계 및 감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지닌 민간자문위원 4명(김창식 세무사, 이래현 세무사, 허모 전 교육사업단장, 이희국 전 오정동장)과 결산검사 대표위원 김성용 시의원 등 모두 5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세무사 등 민간위원이 참여하게 되며,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세히 검사하게 된다. 강병일 의장은 “재정·회계분야에서 전문성 및 역량을 고루 갖춘 위원들이 선임되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집행기관의 예산이 애초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검사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집행기준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검사를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산승인 절차는 오는 9월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6일 오후 수원 삼일공고 체육관에서 개최된 ‘삼일공고 총동문회 제15대 및 제16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일공고 구명서 취임회장, 안재식 이임회장, 이찬열 고문, 장유순 총동문 총연합회장, 김동수 교장 등이 함께 했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삼일공고는 1903년 설립된 이래 수많은 우수 졸업생을 배출하며 사회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께서 삼일공고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인은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예술적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보장하고 지원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장애인 지원정책은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인간다운 삶의 영위에 이바지해야 한다” 며 “장애 예술인을 위한 지원도 이러한 원칙과 목적에 입각하여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한 각종 제도를 통하여 장애인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오늘토론회가 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수준 높은 의견들을 모아내고 공론화함으로써, 장애예술인 지원센터가 장애 예술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 ▲연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군사시설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 그리고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연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 지원책을 포함한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를 위한 연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최숭태 의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긴 시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제의 침체와 그로 인한 주민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집행부와 뜻을 모아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실직적인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토론회가 25일, 양주시 옥정호수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 탐색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장은 자치분권 1.0 시대에서 2.0 시대로 전환된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행정중심체제에서 시민동반체제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덧붙였다. 이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지역협치 모델 제안으로 협치문화 정착과 제도의 내실화, 협치활동 역량 강화 등 상세한 방안을 제언했다. 지역협치 모델 구축 방안으로 첫째, 공동생산 지향의 주민주권형 읍면동 주민자치 모델 설계. 둘째, 기존 시민참여제도의 실질화 방안 모색. 셋째, 자치분권 2.0 시대의 민관정 협치체계 정립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는 2000년대에 들어서 주민 등 지역사회 정책참여자들이 지방정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일정으로 진행 한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최원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주일 대학교수, 김귀순 세무사, 신현승 세무사, 김혜미 前 구의원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이에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2차 본회의에서는 이동화 의원이 ‘도시재정비과장에 대한 기술직과장 임명 필요성’에 대해 구정에 관한 질문도 진행했다. 이어서 2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는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임시회 일정을 계획대로 잘 진행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오미크론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우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월 25일에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정책, 현주소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복지정책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아울러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김화숙 부위원장은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 통계 조사방식에서 드러나는 오류 현상에 대해 ‘통계 조사 가용 인원을 파악한 뒤, 권역별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아동 보육 분야에서는 최근 10년 내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서울시 총 34개 보육원에 대한 3가지 유형의 선제적 전수 조사 사례(아동학대, 직장 내 괴롭힘, 후원금 · 후원 물품 부정·비리)가 전무함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다수의 종사자를 위해서라도 일부 시설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근무하는 현상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조속한 전수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여성 분야에서는 32 vs 0. 서울시에 있는 여성 전용 시설의 양성평등 발전 방안과,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사용되고 있는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재율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교육 주체 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한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원회 차원의 많은 역량을 기울였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땀 흘려왔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수상은 도민 대변자로서 늘 도민과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경기도 아토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버스정책과 소관의 하남시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버스 차고지 시설개선사업과 버스 정류소 개선사업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편리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 의원은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 운행지원과 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국비지원 사업에도 도비가 반영되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설교통위원으로서 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경기도 집행부에 하남시 예산을 위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등, 최다 도정 질의 의원이라는 타이틀과 최다 토론회 개최 의원 및 최다 예산 확보 의원으로도 평가를 받은 셈이다. 추민규 의원은 “국비 부분은 최종윤 국회의원께서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 부분이라도 더 챙기고자 노력한 것이 결실로 나타났고, 교육 및 건설∙교통 분야의 예산 확보에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과 민운기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의회 의정발전 및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전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성수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성동구의회 의장을 맡아 집행부와의 폭넓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성동구의 발전을 견인해왔으며, 인구노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금을 상향하도록 지원기준을 개정하는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민운기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성동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하여 다수의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행부와 수시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를 돕고자 동해시의회를 찾아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를 대표해 동해시를 방문한 조석환 의장과 장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을 만나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상금 전달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환 의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동해시 주민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8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단지조성사업 시행 시 설치하는 노외주차장 면적비율을 확대하여 주민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주요 개정사항으로 단지조성사업 시행 시 설치하는 노외주차장의 면적비율을 사업부지면적의 0.6%에서 1%로 확대하였고, 최소 3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노외주차장을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전용균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우리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에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김현택, 백선아, 신민철, 이창희,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2일(화)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었던‘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설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당선인의 지위와 권한에 대해 규정하고,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시장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의 범위에서 존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원회의 업무를 시의 조직·기능 및 예산 현황의 파악, 새 시정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시장의 취임 행사 등 관련 업무의 준비, 위원회 활동 보고서 또는 백서의 편찬·발간 등으로 규정하였으며 위원회를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위원회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시 소속 공무원을 위원회 사무직원으로 파견하도록 규정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자료·정보 또는 의견의 제출, 예산의 확보 등에 필요한 협조를 하도록 명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합동 추진 중인‘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분야에서 검토되어 개선 권고한 사업자의 자유로운 사업활동을 제한할 우려가 있는 조항을 정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주요 변경점을 살펴보면 기존 조례안 4조 1항의‘업체 간 불필요한 과당 경쟁 자제’문구를 삭제했다. 김지훈 의원은“본 조례안의 개정이 우리 시 건설업체의 자유로운 사업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지역 건설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지훈 의원을 포함하여 김현택, 이도재, 백선아, 전용균, 이창희,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5일 오후 3시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남홍숙 의원, 이진규 의원, 윤환 의원, 관내 3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신축한 남사읍 주민자치센터는 4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829㎡ 규모로 북카페, 헬스장, GX룸, 휴게실, 다목적 강당, 음악 교실 등이 있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친환경적인 건물을 짓는 데 중점을 뒀다. 김기준 의장은 “남사읍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의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참여의 통로이자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3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2018년 7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 집행에 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수행하였고,'서울특별시 노인건강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입안 활동을 다수 수행하였다. 특히 2020년 7월부터는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가족, 복지정책, 시민건강, 감염병 대응 등 4대 역점 과제를 설정하여 돌봄과 보육의 공공성 확보,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 등의 시급한 보건복지 영역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주최, 이준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본 토론회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산재한 일자리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협의체 구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윤민석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하였으며, 노흥규 동부기술교육원 교학부 과장, 이광열 서울산업진흥원 교육본부 본부장, 이혜진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센터장, 장병조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과장 그리고 신대현 서울특별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각각의 기관에서 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과 협의체 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윤민석 연구위원은 ‘일자리 지원 사업 운영 실태와 기관간 연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협력체계를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거점수행기관을 선정하여 협의체 인력 및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장년, 청년, 여성 일자리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현황과 과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25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회근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민간위원으로는 송근섭·김기정·이호신 세무사가 선임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30일간 광진구청의 2021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해 예산과 집행 내용의 부합여부,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박삼례 의장은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구민의 시각에서 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검사와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도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회근 대표위원은 "지난해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예산의 집행결과와 재정의 운영내용,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전은혜, 이명옥, 문경숙, 박순복, 김미영, 장경희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심도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5일 따오기 아동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흥시 산현동에 위치한 따오기 아동문화관은 아동의 문화활동 향유를 통한 감수성 증대와 아동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곳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전시 개최, 놀이체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은 개막 선언과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관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송미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감사패 수여자 및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따오기 아동문화관이 시흥시의 대표적인 아동친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흥시의회에서도 아동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시의원들은 2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출장소 청사이전 개청식에 참석하여 이전을 축하 하였다. 출장소 이전에 따라 주요 내빈과 지역민들을 초청하여 청사 이전을 적극 알리고,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자 이날 14시부터 진행된 개청식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관할(동탄1~8동) 사회단체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동탄권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탄출장소는 지하1층 지상8층 규모의 그린파킹파크(화성시 동탄역로 122)에 위치하였으며, 이중 5층~8층을 업무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민원여권과, 세무과, 복지위생과는 이미 지난 2월 2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총무과, 교통건설과, 건축산업과는 2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이전을 축하하며, “우리시가 급속히 증가하는 인구와 성장하는 몸집에 비해 뒤따르지 못했던 행정조직과 서비스 등으로 시민들이 그동안 겪으셨던 불편이 적지 않았음을 알고 있다”며 “오늘 새롭게 청사 이전을 하는 동탄출장소가 시민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간, 누구나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시민여러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상정 안건 5건을 의결하고, 당초 6,673억원에서 430억원 늘어난 7,103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코로나19 대응사업 192억 9천 8백만원 ▲긴급 현안사업 7억 6천만원 ▲보조사업 234억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종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줄지 않는 확진자로 구민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며, "예산의 한정성으로 인해 현안의 긴급성과 적절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집행부 상정 원안대로 확정한 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신속한 지원 대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정된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으며, 원안대로 통과 됐다. ▲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김종곤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지막으로 폐회사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이 수년 동안 노력해온 독성물질센터의 개소식이 2022년 3월 24일에 열렸다. 동시에 25일까지 ‘제1차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도 진행된다. 개소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장,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건강국 박유미 국장,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교수,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이은선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오의원은 지난 2020년, 독성물질 중독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중독사고시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보의 제공과 관련조사 등을 수행하는 관리센터의 설립근거를 마련하는 ‘독성물질 중독 예방 및 사고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오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우 독성물질에 중독되었을 경우 응급실을 가는 것 외에 다른 조치 방법이 없어서 사회적 비용이 매우 큰 상황이다”며 “중독관리센터를 통한 정보의 제공과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최재욱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의원님 덕분에 이 일이 시작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3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서울시의원 18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시·도별로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1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김인호, 김기덕, 김광수, 김달호, 김용석, 서윤기, 신원철, 이종환, 황규복, 김제리, 이영실, 조상호, 김평남, 박기열, 김희걸, 우형찬, 김생환, 최기찬 의원 등 총 18명의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지나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의 의미가 아니라,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각종 현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오미크론 대유행, 울진·삼척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서울 안팎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기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추경예산안이다. 김 의장은 추경의 시급성과 제안된 사업 하나 하나에는 공감하지만 각 자치구의 실질적인 요구보다는 시의 입장만 고려한 하향식 예산인 점이 아쉽다고 지적하고, 추경의 시급성 때문에 절차적 중요성이 무시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했다. 특히, 본예산 심사 때 감액되었다가 이번 추경에 포함된 시장 공약사업들은 기존에 지적된 문제점들이 보완되었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느 때보다 포용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서울특별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재의 요구와 관련해, 예술인 개개인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산업 전체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6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홍원길·오강현·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김인수 의원이 발의한"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등 15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김포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개의 조례안이 상임위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김포시 시민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 돼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실내 테니스장 건립"등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기타안 2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식)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6,152억 5,151만 4천원(기정액 대비 6.18% 증가) 중 7,3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기획담당관 소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분담금 500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의결 등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이호귀 의원, 김진홍 의원, 허순임 의원, 김광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도곡정보문화도서관) 위탁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전자도서관)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2021회계연도 강남구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복진경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규칙안 등 안건 28건 심사,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 시정질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9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액 대비 324억 원(약 1.46%) 증가한 2조 2570억 원으로 상정됐다. 또한 30일과 31일에는 △진위3 일반산업단지 △팽성 내리문화공원 △석정근린공원 민간사업 등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도 어느덧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지난 4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57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9대 의회 또한 57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는 25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민선7기 4년간의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및 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IPA분석을 통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권정선 회장, 정희시, 이애형 회원과 경기도청 권문주 복지정책팀장 및 연구용역 책임자인 한형서 교수, 공동연구원 소순창 교수(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및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올해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될 단체장이 향후 복지정책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복지분야 개별정책의 우선순위 및 중점 추진 정책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회 회장인 권정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IPA를 활용한 체계적인 복지정책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경기도 복지정책의 비전, 목표, 전략목표 및 중점과제들을 설정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2023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심의 자리에서 경기도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기존 광역철도에만 재정을 사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확대하여 도내 도시간 연결을 위한 광역도시철도망에도 사용하는 정책 제안과 재정확대 범위를 중앙부처와 협의하도록 촉구했다. 김직란 도의원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에 대하여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4년 의정활동 내내 분담금 비율에 따른 광역교통특별회계의 지역안배 정책, 경기도 중심의 철도망 구축 등을 주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교통난이 심각한 도심지 내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경기도민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상대적 균형에 대하여 고민을 시작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광역교통부담금에 대하여 첫째, 합리적 사용처들을 개발할 것 둘째, 경기도 특성에 맞도록 할 것 셋째, GTX 및 경기도내 순환선에도 관심 가질 것 등을 요청하면서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서 현재 진행중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3. 25.(금) 10시 의장실에서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는 시의회 안광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송영천 회계사, 김형수 세무사, 최영환 세무사, 최소영 세무사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 위원은 3. 25일부터 4. 13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성남시 재정 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히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우리 시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는 결산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강원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 및 이재민 생활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안성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에 의장과 부의장의 업무추진비를 보태 마련한 265만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로 전액 전달되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구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영유아기에 시행하는 발달선별검사 상에서 인지, 언어, 사회성, 대운동 및 미세운동 등의 영역이 지연된 경우 발달장애가 있다고 본다. 발달장애는 다른 장애와 같이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의 발달 이상을 가급적 빨리 찾아내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진희 의원은 “영유아의 주된 양육자의 일원으로서 보육교직원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는 촉진자로서 영유아가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발달과업을 습득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하며 “영유아 발달에 보육교직원의 조기 개입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교육·연수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은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용어의 정의를 규정하였고, 보육교직원이 영유아 발달 지연의 조기진단 및 개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연수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황 의원은 “본 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랑의 집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경관광장-'역사공원)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3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4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출자(증자) 동의안,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친환경농업관리실 건립 사업] 등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은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소기업기술개발자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위원회를 정비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하나의 위원회로 통합하여 그 기능을 대행하고자 하며,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중소기업기술개발위원회 설치 및 기능 규정 정비 ▲용인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용인시 중소기업기술개발위원회의 기능 대행 규정 신설 등이다. 윤환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중소기업기술개발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관내 다양한 중소기업의 창출을 촉진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정책지원관 설치 및 임용 관련 사항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인용조문을 정비해 법체계의 통일성과 법적안정성을 도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상위법 인용 조문 정비 ▲정책지원관 설치 및 임용 등에 관한 규정 정비 등이다. 김운봉 의원은 “정책지원관 채용 조례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 마련에 일익을 담당할 훌륭한 인력들이 채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 및 현실에 맞는 주차요금 기준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조항을 정비해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부설주차장의 설치 등 규정 정비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운영일 및 운영시간 변경 ▲공영주차장 주차요금표 정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또는 경감기준 정비 ▲부설주차장 설치대상 시설물 및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 정비 등이다. 박만섭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3급지를 추가해 주거지역으로 설정하고, 요금 체계를 더욱 세분화함으로써 시민들이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발생하는 각종 불편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위원회를 정비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하나의 위원회로 통합해 그 기능을 대행하며,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위원회 기능 정비에 따른 대행 규정 신설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용어 정비 등이다. 유향금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벤처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관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용인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난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른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의 정책결정과정 참여 확대 등의 사항이 포함된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시행 ▲조례의 법제 체계에 따른 자구 수정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체계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용인시만의 특색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교육도서관의 저조한 이용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가운데, 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발의한 '경기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성준모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자체 도서관들이 많은 예산을 들여 주민 이용률 향상에 노력하는 것과 달리,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은 매번 사업 예산배정 순위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의 시설 이용률 또한 저조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경기교육도서관이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문화 중심기관이자 독서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책 마련, ▲중장기 발전계획의 정기적 수립 및 세부 시행계획 시행, ▲학교도서관의 컨트롤타워로서 교육도서관의 기능과 업무 규정,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 관련 사항을 담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폭력 등 부당한 행위로부터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시설의 지속적·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신고 및 상담 시설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10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의4에 따라 운동선수·체육인의 인권보호와 피해자 구제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 강태형 의원은 “신고 및 상담 분야의 전문가 채용 등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명시함으로써 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업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사전예방·실태조사, 인권교육·홍보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 체육인의 인권증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지정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정착시키고자 한 것이다.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 창작 공간 지원, 창작물의 공연·전시 지원, 문화예술 관련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센터를 설치 또는 지정하는 경우 도내 문화·예술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동철 의원은 “청년 예술인들은 기성 예술인에 비하여 예술활동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지정으로 기성 예술인과 차별화된 지원이 가능하고, 경기도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