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국내에서 일매출 1만개 성공신화를 쓴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하 자소만)’을 미국에 도입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고 6일 밝혔다. BBQ는 한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을 미국 시장 상황과 현지인들이 부르기 쉽도록 고려해 ‘캐리비안 스파이스(Caribbean Spice)' 치킨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BBQ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6일, 뉴욕, 뉴저지, 시카고, 캘리포니아, 텍사스, 미시간 등 25개주 250개의 전 매장에서 캐리비안 스파이스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미국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추후 전세계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자소만은 황금올리브 치킨에 캐리비안풍 저크소스라는 이국적인 맛을 더한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황금올리브 특유의 바삭함과 풍부한 육즙, 저크소스의 알싸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달콤짭조름한 감칠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BBQ 판매데이터에 분석결과, 자소만은 출시 1주일만인 작년 11월 13일 일판매 1만개(10,100개)를 돌파, 누적 매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NH농협은행 공식 SNS를 통해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추천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기존 포인트에 추가로 고객들의 월 구매총액에 따른 혜택을 부여하는 멤버십으로 풍성하게 확대 개편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BBQ앱(자사앱)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를 위해 멤버십(BBM, Best of the Best Membership) 기준을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BBQ앱의 BBM 멤버십은 주문 금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BBM 멤버십 혜택은 기존의 포인트 적립 외에도 ▲Welcome ▲치빡이 ▲BIP ▲BBIP 등 월 구매총액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사이드 증정쿠폰,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차등 제공한다. 신규 BBM 멤버십 서비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전월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다음달 멤버십 등급이 분류된다. 마일리지는 1년 안에 사용하면 된다.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의 고객은 'Welcome' 등급이 적용되며 'Welcome' 등급의 고객에게는 할인쿠폰 1,000원권 2장이 발급된다. '치빡이' 등급은 월 2만 5,000원 초과 구매 고객에게 적용되며 2,000원 할인쿠폰 2장이 발급된다. 'BIP' 등급의 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디자인, 성능,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기술집약적 제품 ‘팔콘(Falcon)’을 전격 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9월 5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안마의자의 대중화의 시작 ‘팔콘(Falcon) 론칭쇼’를 개최했다.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다. 작은 사이즈를 찾는 고객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지만 최상의 마사지 프로그램은 그대로 제공하는 고난도 기술이 구현된 제품이다. 로보 마사지 포함, 완벽한 전신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품 중 중소형 아파트 거실 및 중대형 아파트 침실, 서재 공간에 놓아도 손색없는 가장 작은 제품이다. 핵심 기술인 로보 모드 작동 시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기존에는 자극하기 힘들었던 코어 근육까지 마사지한다. ‘장요근 이완’, ‘이상근 이완’, ‘전신 스트레칭’, ‘하체 스트레칭’, ‘사이클 모드’ 등 8가지의 로보 모드 프로그램이 탑재돼 빈틈 없이 시원한 로보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팔콘’의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는 기존보다 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환경부와 함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2023년 8월 말까지 1.2조원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며 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한다. 주요 수혜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업체 및 목표관리제 적용업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속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제조, 화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총 1조 2,210억원의 자금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환경부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적용한 1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 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8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한국형 녹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 및 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향후 건설 예정인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건설사가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변수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은 4일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호반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아시아의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의 홍콩 IR 행사는 지난 5월 개최된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 경영의 일환이다. 함 회장은 이번 IR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에 오랜 기간 투자해온 장기 투자자들은 물론 최근 하나금융그룹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적 투자자 등 약 10여개 투자기관의 최고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양일에 걸친 마라톤 미팅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그룹의 재무적 성과와 양호한 자산건전성,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선 ESG 경영을 소개한다. 또한, 최근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그룹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자신 있게 하나금융그룹에 투자하고, 꾸준한 투자로 함께 성장해나갈 것을 직접 제안할 계획이다. 더불어, 함 회장은 이번 행사로 하나금융그룹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함께해온 홍콩의 장기 투자자들과 최근 그룹의 ESG 경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4개 전형, 총 2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p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p디지털·ICT 수시채용(일반전형, SSAFY 특별전형) p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p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직무 인재 수요를 채워 가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신규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구체적으로 p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p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는 김창규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운동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적 활동이다. 릴레이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벤처파트너스 김창규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벤처캐피탈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대표이사는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전세대출을 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부담하던 연체이자를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체이자는 대출 원리금을 지정한 날짜에 내지 못할 때 차주가 부담하는 지연배상금으로, 우리은행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최대 2년 동안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이번 연체이자 면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의 하나로, 우리은행은 지난 6월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전세대출 연체정보 등록’을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연체이자 면제가 적용되는 대출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보증금에 충당할 목적으로 받은 ‘전세자금대출’이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행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문’을 지참하여 영업점을 방문하면 연체이자 면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전세사기 피해자’로 등록되어 ‘전세대출 연체정보 등록’ 유예을 받은 차주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체이자를 면제 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정상적인 금융거래와 주거안정을 돕고자 연체이자 면제를 시행한다”며,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