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 과 군민들에게 지구 온난화 방지,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은,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2021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공산면 사동마을(사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극단적 선택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 주최,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챌린지 참여는 자살예방·생명사랑을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생명사랑 관련 문구 및 자살예방 로고송(그래도 괜찮아)의 피켓, 현수막 등을 들고 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방식이다. 공산 사동마을 주민들과 경찰서,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은 ‘그래도 괜찮아,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문구를 한 글자 씩 새겨 넣은 우산을 펼쳐 하트 모양을 만들어 생명사랑 의미를 표현해 우수상과 포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시는 사동마을과 함께 이번 챌린지 경연에 참여한 공산 상구마을, 산포 마성마을 주민들의 챌린지 참여 영상을 제작해 시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영상에는 시청 직원들의 챌린지 준비 과정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 소감 인터뷰, 사진 등이 담겨있다. 나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챌린지 활동을 통해 극단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을 임용했다. 군은 13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열고 신규 공무원 46명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식은 국민지원금 지급 등 현안 업무의 빠른 처리를 위해 예년보다 일찍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 행정직 21명, 기술직 25명은 13일부터 배치된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에서 새 출발한 모든 신규 공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렴하고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공직에 임해 화순군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시청사,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0월 3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맞춰 명절 연휴 방역 대책을 포함한 교통·진료·환경·안전 등 분야별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교통, 물가안정, 연료공급, 도로 복구, 생활쓰레기 수거, 재난·안전사고 대응, 코로나19 방역대응 및 보건·진료, 생활민원 처리, 가축 전염병 대책 등 11개 반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기간 응급진료기관인 나주종합병원과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은 정상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사전 나주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비상진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함께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를 목표로 전진해온 민선 7기 시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신규시책 93건을 발굴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93건 중 소관 부서의 평가·선별을 거쳐 선정된 64건 시책사업 발표와 더불어 추진 계획 수립, 예산확보, 보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먼저 지역개발분야로, 남고문로 경관개선, 남평 강변도로 연계 도시계획도로 개설, 남평·공산·문평지구 광역상수도 시설 확충, 영산강변 생활권 활성화 사업 등이 발굴됐다. 또,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전환 지원, 노후산단 운영 합리화를 위한 관리계획 수립, 청년농업인 스마트창업 스타터 지원,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둔 분야별 시책들이 제안됐다. 이밖에도, 중앙로 가로수 수목보호대 설치 가로경관 조성, 버스정보시스템(BIS) 연동 나주버스 정보 앱(App) 개선, 지정문화재 대상 누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내 전기자동차 보급량 1위 지자체인 나주시가 올 연말까지 친환경자동차 1500대 시대를 연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친환경차 150대(전기차100·이륜차50) 보급을 목표로 ‘2021년 전기차 2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액은 최대 176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8월 10일부터 현재까지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법인·단체로 오는 15일부터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제조·판매사(영업소·지점)을 방문,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차량(전기자동차 통합포털 ev.or.kr에서 확인 가능)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 미출고 시에는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지난 5월부터 100대를 보급 중이며 10월 중 5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차 민간보급사업을 개시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공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 4-H회 학생 회원들이 다양한 과제 활동 체험에 한창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사평초등학교 4-H 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맨드라미 꽃차 만들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평초 학생 회원들은 맨드라미꽃을 직접 덖으며 향긋한 꽃차 만들기를 배웠다. 과제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처음으로 꽃차를 만들어 보고 마셨는데 색도 예쁘고 맛도 달콤해 꽃차에 반했다”며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활동이라 더 유익했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회원들의 올바른 인성과 농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과제 활동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8개 학교 4-H 학생 회원 29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동진, 허현숙)는 추석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주거취약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방역소독사업을 지난 9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취약 나홀로세대 방역소독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장애인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취약세대 15가구를 선정하여 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역소독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20여 명이 3인 1조로 편성되어 대상자 집을 방문해 실내외 살균·살충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약, 모기향 등 방역 키트를 배부하였다. 방역지원을 받은 임 모 씨는 “집이 낡고 풀이 무성해 벌레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구석구석 집 내·외부 소독을 해줘서 앞으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동진 금남동장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주거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와 광주·전남(빛가람) 공동 혁신도시는 나주시 관내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7일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로 27개소를 추가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은 전년도 12월 나주시가 총 사업비 36억원 규모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 66개소 중 38개소가 사업 추진중이다. 나주시는 최근 사업계획 변경 또는 사업포기 등으로 발생한 사업비 8억원으로 신규 사업대상 27개소를 추가 접수하여 최종적으로 농식품부의 사업계획 변경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또한, 축산악취개선사업 지원대상 전체 농가에 대해 악취원인을 사전 진단하여 농가에서 바로 조치될 수 있도록 매월 이행사항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악취 관리가 불량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환경관리원 악취컨설팅을 지원하여 매월 현장점검을 통해 악취개선 이행을 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 추가 접수로 악취 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내실있는 경축순환농업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회장 서성호) 회원과 나주시4-H연합회(회장 최창순) 회원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나주 가꾸기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에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인근 350여m 도로에 황금사철 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나주시4-H연합회 회원 15명은 지역청년 리더로서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운동 확산을 위해 봉황면 홍동마을 일원 마을주변 예초작업 및 폐농자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주도하여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위한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운동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아름다운 나주 만들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학습단체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습단체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