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13일까지 새빛 자원순환 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새빛 자원순환 주간은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순환 정책에 동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간으로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다양한 행사,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은 12일까지 수원시청 본관·별관 입구에서 전개한다.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는 12일까지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등 10곳에서 열린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수원시의 관련 정책을 설명하는 교육으로 동 단체회의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연회’가 개최된다. 업사이클링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 차량 ‘으쓱ESG버스’가 찾아온다. 버스에는 페트병 무인회수기, 폐플라스틱을 녹이고 새로운 플라스틱제품으로 성형하는 기계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이 자원순환경제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13일까지 은정유치원 등 기관 7곳, 200여 명의 어린이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수용·완충용 첨단테이프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애니원의 R&D(연구·개발) 시설을 유치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8번째 기업·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투자협약을 진행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8번째 기업은 “‘한국판 3M’을 꿈꾸며 최첨단 전자부품 등 특수 산업용 점착테이프를 세계에 공급하는 첨단 소재 전문기업 ㈜애니원”이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애니원의 중추인 통합 R&D 연구시설이 영통 일원에 들어서게 된다”며 “우리 시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마트폰 미세 부품의 방수와 충격 완화 역할을 하는 점착테이프가 주특기다. OLED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등에 쓰이는 고기능성 테이프도 핵심 분야”라며 친숙한 기업이라고 전했다. 2009년 설립된 ㈜애니원은 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특수 분야 점착테이프 제조·판매기업이다. 2차전지용 산업용 테이프, 반도체 공정용 테이프도 생산하며 다양한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수원=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선 8기 수원 대전환의 비전을 나누며 시민의 지혜를 구하는 ‘새빛만남’ 팔달구편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팔달은 수원의 역사·문화요 심장이자 뿌리이다. 동시에, 자랑스러운 정체성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된 아픔도 적지 않다”며 “이제 팔달은 명실상부 ‘수원의 중심’으로 다시금 피어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원 대전환의 핵심 사업이 밀집해 있다. 매교·매산동 복합청사를 비롯해 팔달경찰서, 팔달1·3구역·우만1구역 개발, 화서역공영주차장 복합개발 등 숙원사업을 빈틈없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GTX-C와 수원발 KTX가 더해질 수원역, 신분당선·동인선과 더불어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화서역·수원월드컵역도 있다”며 “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혁신 성장 거점의 본보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서장대 별빛 산책로, 수원향교 역사공원, 한옥마을로 역사·문화의 정취를 더하겠다.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 새천년수영장 리모델링 등 일상을 돕는 사업도 살뜰히 챙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2개월여 11개 권역으로 이어진 새빛만남 대장정이 이번 주 마무리된다”며 “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4일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7대를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친환경 차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 내 7개 복지시설에 제공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후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이 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해주신 삼성전자와 모든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화성=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측은 4일 국도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 4차선 확장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구간은 국도77호선 구간중 화성IC에서 남양연구소(안석리 비석삼거리)까지 약 2km 편도1차선 구간으로 최근 10년간 남양뉴타운 신도시 개발과 신남지구 등 대규모 주거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고속도로 개통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교통량의 증가로 출퇴근시 시민과 기업의 교통불편이 극심한 구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시민과 기업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77호선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분담해 국도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의 도로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출근 시 소요 시간이 약 22분, 퇴근 시에는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77호선은 화성시 주요 교통 축으로, 이번 도로 개선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양희원 사장은 “화성시와의 협력을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는 당동 772-15번지 일원 사업소재지에서 분양홍보 목적으로 사용중인 불법건축물을 사업 주체에서 지난달 8월 31일 자진 출입구 폐쇄하여 영업을 중단하고 가설휀스에 부착된 홍보 대형현수막을 자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소재지는 무단으로 컨테이너가 설치되어 업무시설(오피스텔) 허가 내용과 다르게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등의 홍보 행위와 투자자 모집이 이루어진 곳이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금년 1월 위반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시작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하였음에도 시정되지 않자 위반건축물 방치로 인하여 시민들의 분양피해 발생 등 공익을 심히 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르러 지난달 8월 7일 행정대집행 계고문을 건축과장과 건축과 직원 12명이 현장에 나가 부착하고 4일에 영업행위를 못하도록 행정대집행 및 대형현수막을 제거할 계획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위반건축물 내에서 공익을 심히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대집행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수원새빛돌봄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 수원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은 3일과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3일 평창 휘닉스파크 포레스트홀에서 ‘함께 만드는 돌봄특례시, 수원’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적절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지속해서 보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위기 이웃 6만 2663건을 발굴하며, 그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7월 마을형 통합돌봄 체계인 ‘수원새빛돌봄’을 시작했는데, 서비스를 받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90%에 이른다”며 “새빛돌봄사업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종성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 첫날인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 참여 단체·기관들은 시청 별관 앞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리는 참여·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2024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는 김명숙 수원시우먼콰이어 단장(양성평등 문화확산 권익증진 부문), 김정회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장(여성의 참여 확대), 정영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부회장(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성병윤 성모척관병원 원장(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이다. 이재준 시장이 시상했다. 수원시 양성평등상은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수상할 수 있게 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가 앞장서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겠다”며 “남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기념 주간이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 ‘의료계 집단행동·추석 연휴 관련 응급의료상황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응급의료포털에서 비상진료를 하는 병의원·약국을 검색할 수 있지만, 포털에서 정보를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시민도 많다”며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 진료하는 병의원을 물어볼 수 있는 전화번호도 안내하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화홍병원·윌스기념병원 등 관내 6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지난 2월 구성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진료대책반’ 운영을 강화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4개 구 보건소에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까운 병원 등을 안내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