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공인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분실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24일까지 부서별 보유 공인에 대한 총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인별 인영상태 점검, 보관방법 적정여부, 재등록 및 신규등록 절차 이행여부, 전자이미지 사용실태 등 공인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 산하 153개 부서가 부서별 자체점검표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8일 예산과를 시작으로 보유 공인이 많은 12개 부서에 대해서는 방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인관리 상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분실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공인관리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 조정에 따라 지난 8일 지역 내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건설공사장에서 신규채용 시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근로자의 신규채용 시 방역패스용 음성 확인서 및 기존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 확인으로 채용이 가능했지만, 변경된 방역수칙은 채용일 전 1일(24시간)이내 발급받은 방역패스용 음성 확인서 또는 PCR 음성확인서를 확인 후 채용해야 한다. 시는 변경된 방역수칙을 홍보함과 동시에 PCR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자가키트로 검사 할 수 있는 점도 알려, 불가피한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 후 그 기록을 보관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작업자들이 야외 작업에도 공사현장에서 감염병 전파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 및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빠른 민원처리와 우수한 자동차 등록 행정시스템 운영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처리한 자동차 등록민원의 24%가 타지자체 소관의 자동차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도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 처리된 자동차(건설기계, 이륜차 제외)등록민원 전체 11만 6862건 중 청주시 사용본거지 자동차등록민원은 8만 8414건, 타지자체 사용본거지 자동차등록민원은 2만 8448건으로 타지방자치단체 소관의 자동차 등록민원이 24%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접근성이 좋고, 자동차 등록민원 행정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였기에 가능했다. 자동차 등록의 경우 원칙적으로 자동차의 사용본거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할 수 있으나, 2009년 자동차등록령 개정으로 운수사업용 자동차 등을 제외하고 사용본거지 외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동차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신규·이전·저당·말소·세무 등 자동차 민원업무를 창구별로 분리해 빠른 민원처리와 등록민원의 전문성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민원실에 자동차 등록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됨에 따라 경증 위주인 오미크론 변이 특성에 맞춰 방역과 재택치료 체계를 대폭 변경한다. ▶ 확진자 격리 기준 변경(2월 9일 0시부터) 확진자의 격리기간을 접종력과 관계없이 7일을 격리하고 격리기간도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체채취일을 기점으로 계산한다. ▶ 확진자조사 효율화(2월 9일 0시부터) 보건소에서 유선 문의 등을 통한 기초역학조사에서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개인 문자 발송)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입력하는 방식인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 도입한다. ▶ 동거가족 격리 대폭 간소화(2월 9일 0시부터) 확진자 동거가족의 복잡한 격리제도를 동거가족 추가 격리 폐지 등 격리 기간을 단순화하고, 공동격리 중 확진시 다른 가족은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을 격리하고, 그 외 공동격리자는 최초 확진자 격리해제시 동시 해제한다. 또한 방역수칙(KF94 마스크 착용 등) 철저 준수 시 공동격리자의 의약품 처방·수령 등 필수적 목적의 외출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2월 10일 0시부터)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 1:1 맟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 케어’ 참여자를 2월말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헬스 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 서비스로 개인별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영동군민(직장주소도 가능) 중 스마트폰 사용자로 신규 참여자나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한다. 이미 고혈압, 당뇨를 진단 받았거나 약물 복용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전화로 상담 후 사전예약을 하고 검진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보건소 전문 인력팀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상담 등 1:1 맞춤형 건겅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우수참여자 및 미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희성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6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2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 및 거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를 소유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당 10㎡이하(3평) 1동 기준 600만원의 사업비 중 50%를 지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출하 조절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효과로 영동군 명품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새해 시작과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3~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시책 발굴 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들을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연초부터 위기를 기회로 바꿀 토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설명절이 끝난 직후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박세복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 덕에 6,000억원 편성 등 재정규모에 있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고 격려하며, 다시한번 전직원에게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과 전략적인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 사업들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 군민 삶의 질 향상,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뤄졌다. 총 23개 사업, 602억원 규모이다. 각 부서별로 1건 이상씩의 제안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의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및 시책들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정지․전정 등 겨울철 농작업과 과원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갈색이나 검게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비, 바람, 곤충류와 전정가위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전염되며, 빠르게 전염되기 때문에, 발생과원은 주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폐원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생지역 작업자 고용 및 묘목 이동 금지, 농작업 전․후 소독,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군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동계 전정 시기(12월에서 2월 사이) 및 개화 전 화상병 의심 궤양은 즉시 신고해야 하며, 유사 궤양은 제거 후 약제를 도포해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궤양 의심 여부는 궤양 경계 부위의 표피를 벗겨내었을 때 갈변 여부를 보고 판단하는데, 과수화상병의 경우 즉시 또는 1~2분 이내에 건전한 부위가 갈변하게 된다. 과수화상병 증상 판단이 어려운 농가에서는 ‘과수이상증상 예찰 APP’어플을 설치해 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권영주 옥천부군수는 8일 군북면 이백리 소재 옥천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권 부군수는 옥천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시설현황을 보고 받은 뒤 통합관제센터에서 하수처리과정을 모니터링 하였다. 권영주 부군수는 "엄격한 수질관리로 철저한 유지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변구역내 최고 수준의 정화처리를 하고있다”라며 "최적의 운영관리로 대청호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옥천하수처리장은 대청호와 금강수계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1994년 군북면 이백리 59,400㎡에 설치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루 1만8000t의 용량을 처리하고 있다. 옥천군은 이러한 엄격한 하수처리시설의 수질관리를 통해 0.4㎛(마이크로미터)의 분리막(정수 필터)를 거쳐 대청호 법적방류 수질기준인 BOD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수질을 보이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환경부 주관 161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관리에 관한 24개 세부항목에 대한 실태조사 점검에서‘최우수 공공하수도관리청’으로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군정을 홍보하고 주민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무료로 발행하고 있는‘향수고을 옥천소식지’가 옥천군민과 출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매월 5일 지난 한 달간의 군정소식과 기획 특집 기사 등 지역의 생생한 소식과 풍성한 읽을거리로 알차게 구성된 소식지를 매달 무료로 2만여 부 발행하고 있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애독자를 늘리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2월호부터 소식지의 규격과 지질, 구성 등을 변경해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했다. 규격을 기존 대판(4절) 판형에서 최근 트렌드인 타블로이드판(8절)으로 변경하고, 지질도 미색 중질지에서 신문 용지로 바꿔 글씨 선명도와 가독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면수도 기존 12면에서 24면으로 확대하고, 모든 면을 컬러로 제작해 군정과 지역사회 이슈, 주민 생활 관련 정보를 심층 있게 전달하고,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력했다. 이밖에도 동네소식을 전하는 ‘이웃소식’, 주민들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참여마당’ 등 독자가 참여하는 생생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소식지 구독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