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무심천 체육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단속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이 연장되면서 22시 이후 무심천 체육공원 내에서 음주, 취식행위로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는 주말 동안 청주시, 자율방범대·방재단 등 16여 명의 인원을 추가 투입해 민관 합동 하에 무심천 체육공원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무심천 체육공원 내 야간 음주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무단 금지행위 근절위해 진입 금지 시설물(휀스) 설치하고, 19시 이후 음주·취식을 포함한 무심천 체육공원 사용금지를 원칙으로 현장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감영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심야 단속은 밤 19시부터 24시까지 실시되며 단속 기간은 거리두기 2단계 이하 시행시까지이다. 시는 단속 강화 계획에 따라 대체 공휴일이 있는 일요일도 단속하며 1차계도 후 불응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직 방역단계에 고삐를 늦추어서는 안 되는 시기인 만큼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방역수칙 동참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3일 여고초등학교와 금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공사비 1억여 원이 소요된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펜스 △미끄럼방지 포장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 확보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법령 개정과 관련해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환경 개선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내성초등학교와 혜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며 11월 말까지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해 작은 도서관의 서비스 향상 및 운영활성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문화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독서지도 및 논술 전문 강사가 온라인으로 인문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강독 하면서 토론․글쓰기 등으로 초등학생이 풍부한 사유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대상자는 초등학생 3~4학년 12명으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천동 온고지신 작은 도서관을 직접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적을 경우 10월 21일부터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락누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온고지신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강좌 신청도 하고 도서관을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지난 10월 7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월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태평양을 오염시키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에 큰 영향을 미침에도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무책임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이기적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의 지명으로 본 챌린지에 참여한 김우룡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똑똑한 해변이 온다.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얘기다. 여기선 초고속 와이파이가 공짜다. 광안리와 인근 남천동, 민락동까지 아우르는 광안리 스마트타운 공공와이파이 권역에 진입 시 구민과 관광객 누구나 데이터 걱정 없이 5G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통합플랫폼 구축, 유동 인구 분석, AR기반 모바일서비스, 미디어월, 스마트 벤치,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광안리 일원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관광콘텐츠를 확충하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수영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에서 따낸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22.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타운을 조성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상설공연과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 사업으로 인해 광안리 일대가 4차산업혁명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지로서 지역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앱 ‘광안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한글날 연휴기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점검을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최근 고등학생과 외국인,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연휴를 앞두고 집단감염을 사전 차단하고자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첫째, 청소년 이용시설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개천절 연휴 PC방, 코인노래방 등을 이용한 고등학생 소모임으로 7일 현재까지 8개교 학생 10명, n차(학생) 7명, n차(가족) 2명 등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주 연휴와 유사하게 확진된 학생들과 어울려 n차 감염의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별점검반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스터디카페, PC방, 코인노래방(뮤비방) 등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을 점검하고 행정지도를 진행한다. 둘째, 종교시설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6일 흥덕구의 한 외국인 교회에서 러시아인 교인 확진자가 발생한 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교인 등 19명이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시는 각 읍면동 직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종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세계 공예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내일을 목도할 수 있는 곳, 국제공예공모전 현장에 관람객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일, 대상작을 비롯해 총 114점의 입상작이 전시 중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가를 발굴하고자 하는 공모전의 취지 그대로, 반전의 재료와 기법이 관람객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며 호기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5000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된 정다혜 작가의 대상작 ‘말총 – 빗살무늬’만 봐도 도저히 가늘고 연약한 말의 꼬리털로 만들어졌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형태와 조형미가 관람객에게 탄성을 토해내게 한다. 금상작 이선미 작가의 ‘안경알 땅빛 육각문 항아리’역시 작품명을 모르고 보면 도무지 재료가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새롭다. 그리고 이런 신선한 충격은 공모전 작품들을 관람하는 내내 이어진다. 이처럼 재료는 물론 기법까지 기존의 전형적인 틀을 깬 그 어떤 시도와 실험이 모두 가능한 것이 공모전이고, 이러한 시도와 실험이 공예를 진화시키는 원동력이기에, 국제공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지역의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가정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타의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 네 분이 구청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로 결정된 명장1동 김형주 씨, 온천1동 류송자 씨, 수민동 김철광(대리 수상), 김남구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뜻깊은 자리에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지난 10월 2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김우룡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은덕으로 동래구가 지속해서 발전하고 위상이 높아감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눈먼자들’ 티켓 예매를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눈먼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기심에 눈이 멀어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감성에 대한 회복 가능성을 탐구하고 관객들에게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등의 질문을 던진다. 현실과 대비되는 판타지 공간을 무대 위에 구현해 드라마틱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를 입체감있게 연출, 현대 무용의 난해함을 극복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적절히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지역 문화예술계의 우량주를 꿈꾸는 창작 기대주들이 시민투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7일, 시민과 함께 지역 문화창작자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같이하는 가치펀딩’에 도전한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 청주문화재단의 ‘같이하는 가치펀딩’은 청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면 재단에서 보조금을 매칭하는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현재 7개 팀이 도전 중이다. 이미 지난 8월 27일, 첫 주자로 나선 국악놀이터 The채움이 펀딩 목표액 103%를 달성하며 기획했던 ‘가치가지價値可知’ 창작국악 공연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쳤고, 현재는 개인의 특별한 기억과 추억을 인터뷰 형식으로 영상에 담아 제작해주는 몰댄휴먼의 ‘나만의 작은 인터뷰’ 프로젝트가 오는 10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시민 후원자를 모집 중이다. 곧이어 동부창고의 건축 특성을 활용한 스탬프 키트와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체험을 결합한 위아낫컴퍼니&아트로협동조합의 ‘디자인 패턴 스탬프 키트-STAMPIT!’프로젝트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