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왕겨가 순환자원으로 인정, 폐기물에서 제외되어 축산농가는 왕겨를 축사 깔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왕겨는 벼의 도정 과정 중 발생하는 농업부산물로 벼의 겉껍질을 뜻한다. 왕겨는 축산농가에서 축사 바닥에 깔아 사용하며, 수분조절 효과가 탁월해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퇴비 부숙에 필수적이다. 그동안 왕겨는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 다른 산업 폐기물과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었다. 하지만 대다수 농가들에게 폐기물이라는 인식이 낮을뿐더러, 폐기물로써 적법하게 처리하려는 농가들조차 복잡한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관련 규정 정비 등 제도 개선 착수를 알렸으며, 개선 기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행정제도를 활용, 지난 9월 1일부터 왕겨가 순환자원으로 인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개선이 축산농가에 희소식이라며, “이번 규제개선으로 축산농가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인 왕겨 지원을 통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에 노력하겠다”밝혔다. 아울러, 청주시는 왕겨와 같은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 등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해 4억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유원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저수지 주변 녹지 내 제초 및 관목 전정 등 녹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2700여만 원을 투입해 녹지관리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명암저수지 주변 녹지대의 제초 3회, 관목 전정 2회를 실시해 녹지 경관을 향상시키고 통행에 위험이 있는 위험목을 제거해 안전한 유원지 환경을 제공했다. 명암유원지는 청주박물관, 상당산성과 어우러져 우암산 자락의 시민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근 상가의 입주로 이용객이 증가해 많은 관심을 받는 곳으로 지속적인 명암저수지 내 녹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지관리 공사로 저수지 주변 산책 등 운동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각효과까지 더해 유원지가 자연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원지 이용 시 쓰레기 투기행위 등을 자제해 유원지 관리에 많은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준비 역량강화 및 보호종료 후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실현을 위해 촘촘한 복지제도 시행으로 자립을 앞둔 아동 및 청소년에게 든든한 자립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행「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연령이 18세에 달했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인정되면 법령에 따라 아동의 보호조치를 종료하게 된다. 이러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청주시는 2018년 8월 이후 보호종료 된 아동에게는 최대 5년간 1인당 총 18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자립목돈마련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 자립지원금 지원사업(자립정착금 1인 500만원씩 1회지원 등), LH와 연계해 시행 중인 청년전세임대 주택지원 사업(최장 20년 거주, 최대 8500만원 한도) 등의 다양한 지원을 시행 중에 있어 자립을 앞둔 아동들에게 든든한 자립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관계부처 합동발표 사항인 주요 6대 추진과제 시행관련, 자립지원강화 방안이 발표되는 등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학교숲이 조성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숲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숲 교육’은 학생들의 자연학습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산림교육전문가인 명상숲 코디네이터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교내 또는 자료를 통한 동식물 관찰과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숲교육을 진행하며 최근에는 자체 교재를 활용함으로써 주변의 풀꽃, 나무의 4계절과 양서류의 한 살이 등 다가오는 가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에서 교내의 숲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느끼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학교숲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용을 위해 지역 내 소 사육농가가 이용하는 하계 사료작물을 대상으로 조사료 품질검사를 추진한다. 사료작물은 가축의 사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재배하는 작물로, 생초․건초․사일리지 등 여러 형태로 가공해 이용한다.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은 매우 중요하다. 조사료 성분검사는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을 위한 필수단계로, 조사료 내 수분함량, 조단백질 등 품질 등급을 판정하는 ‘품질검사’와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을 검정하는 ‘유해물질 검사’가 있다. 금회 조사료 품질검사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 지역 내 생산 하계 사료작물 중 무작위 1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수분함량, 상대 시료가치, 조단백 및 조회분(흙 등 이물질) 등 이며, 검사기관은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동계 사료작물 품질검사를 실시, 전체평균 A등급을 받았다”며 “품질 높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품질검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곤포 제조비, 사료작물 재배장려금 및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2까지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동래구 사회적경제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사회적 가치를 우선 추구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며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 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 소셜 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탐색,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동래구 주민이나 근무자 및 청년창업가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1월 5일까지로 동래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에서 수강신청서 다운로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사)사회적기업연구원으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교재비를 포함하여 수강료는 무료이고 총 교육 기간의 80% 이상 참여시에는 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상반기 공원과 학교를 오가던 두꺼비랑 나랑 수업을 하반기에는 포레스트가이드(숲해설가) 선생님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양서류학교를 운영한다. 사전에 신청한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서류의 종류와 감소의 원인, 양서류 로드킬 방지를 위한 노력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양서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 만들기도 진행한다. 수업은 두꺼비생태문화관에 근무하는 산림교육전문가 포레스트가이드 선생님들이 진행하며, 선생님들이 준비한 솔방울과 자연물로 개구리를 만들어보며 수업에 재미를 더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화초등학교 4학년 7개반을 대상으로 2교시로 나누어 각각 수업을 진행했고, 11월 3일부터 3일간은 샛별초등학교, 12월 1일부터 3일간은 성화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간다면 좀 더 다채로운 주제와 체험들로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혹서기와 늦은 장마를 지나며 공정률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등 도로‧하천분야의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5일간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 △고은사거리~상대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단재로 확장공사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총 20개 주요 현안 사업 및 4분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예정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두진 도로사업본부장은 "각종 사업장의 안전교육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공정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1일 ‘제2회 청주시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밀레니엄타운(1공구, 청원구 주중동 511-1번지 일원)에 신규 도로명 부여를 심의 ․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밀레니엄타운 내 신규 도로 4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을 심의했으며, 사업지구의 명칭 등을 반영해‘밀레니엄1로~밀레니엄4로’로 의결했다. 해당 도로명은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기초로 한 예비 도로명으로 14일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오는 10월 6일 고시할 예정이다. 성강제 지적정보과장은 “신규 부여 도로명에 대하여 조속한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으로 누구나 찾기 쉬운 주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대면‧비대면 병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 문화제조창 내 동부창고에서 ‘평생학습! 사람을 잇다, 삶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주시평생학습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익스프레션 크루 ‘마리오 네트’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어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삶의 전환을 경험한 시민 4명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개막을 선언했다.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30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다양한 기관 정보와 150점의 전시 작품은 영상에 담아 온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주요 온라인 행사로 이호선 교수의 ‘나이들 수록 더 멋지게 사는 법’, 김지윤 소장의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 여행 작가 태원준의 ‘우리가 떠나는 이유’ 주제 강연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충청북도평생교육포럼 주관 평생학습정책 세미나 ‘전환시대! 평생학습도시 재도약’, 발달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의 ‘비바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