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영도구 가족생활지원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도구 가족생활지원 복합센터’는 신선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2,026㎡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돌봄, 교육, 상담 등의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정보, 문화 체험 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보육 및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연계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다는 계획이다. 영도구는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거점시설을 복합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최종사업에 선정되어 국비16억을 지원받게 되었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보건복지부 국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저출생과 인구 노령화로 인구감소 추세에 있는 우리구에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맞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단속 민원 해소, 불법주정차로 인한 각종 사고 방지 및 이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고정식, 이동형 CCTV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에 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여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다. 신청은 10월 8일부터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영도구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입하거나 교통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 등), 타 행정기관에 의해 단속된 차량, 즉시단속지역, 수기단속지역은 사전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다. 차량 1대에 하나의 휴대폰 번호만 가입 가능하며, 차량번호 또는 휴대폰 번호가 변경될 경우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1일 아동복지관에서 부모멘토링 양성과정 교육 수료한 멘토를 대상으로 전문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아동복지관 활성화를 위한 ‘Active Childen Project 청주’의 일환인 부모멘토링 「내 짝꿍」은 교육을 수료 한 전문가 멘토가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녀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9명의 멘토가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활동하고 있다. 멘토들은 지난 4월 4회에 걸쳐 부모와 아동의 마음코칭 및 아동 양육코칭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신 치유 및 자질향상을 위해 멘토 본인의 색깔 찾기, 효과적인 컬러 상담기법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멘토와 취약계층 부모의 1:1 멘토링을 통해 자녀양육 시 발행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청주공항과 손잡고 외래객 유치를 목적으로 청주공항과 청주시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공항 지역관광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GPS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 및 미션참여를 할 수 있게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앱을 설치 후 청주공항 및 관광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엄선된 관광지는 총 20개소로,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용두사지철당간, 옛청주역사공원, 국립현대미술관청주, 한국공예관, 백제유물전시관,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 청석굴,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명암유원지, 성안길, 육거리전통시장, 청주랜드, 수암골이다. 또한, 공항 내 스탬프 투어 장소는 총 4개소로, 유네스코 기록유산 직지, 보은 정이품송 자목, 청주공항 실내정원 숲, 청주공항 날개 상징물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공항스탬프, 공항+청주관광지 스탬프 등 참여수준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609명으로 8월(669명)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아플 때는 쉬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PCR검사를 받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는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둘째, 어려운 생계에 있는 분들이 코로나19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5차 국민상생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 등 생계에 대한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셋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비진작으로 가는 경제시책을 잘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과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이번 연휴에 또다시 재현 우려가 됨에 따라 중대본에서는 불요불급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했다”며 “지금 진행 중인 행사는 가능하면 연기하고, 대면 아닌 비대면인 온라인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달라지는 코로나19 상황에 탄력 대응해 안전 비엔날레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청주시와 조직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요청한 10월 전국의 대면 축제 취소 또는 연기와 관련해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철저한 방역체계로 무탈하게 비엔날레를 운영해온 조직위는 비엔날레가 통상적인 축제의 성격보다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전시에 방점을 둔 전람회라는 점과 현재 전국의 국공립 미술박물관에 적용되는 방역 지침보다 강화한 기준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 출입구부터 각 전시관과 동선까지 소독매트와 에어 소독 게이트 등 2중 3중의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게 관리해 온 상황 등을 고려해 예정된 10월 17일까지 비엔날레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엄중한 방역 상황을 감안해 무료관람으로 개방해온 충북공예워크숍과 공예마켓 등 야외 행사장은 10월 1일부로 폐쇄하고, 충북공예워크숍의 체험 프로그램과 크래프트캠프 어린이 워크숍도 중단한다. 일부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이어간다.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하던 충북공예워크숍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캐릭터 창작부터 굿즈‧이모티콘 제작까지 창작자들을 육성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이번엔 창업까지 ‘팍팍’ 밀어준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캐릭터 창업 도약 멘토링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부터 캐릭터 창작을 위한 기초과정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및 이모티콘 제작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신규 개설한 창업 멘토링 과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유한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즉시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캐릭터를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 6명(팀)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팀)에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업화 ▶사업계획 ▶마케팅 ▶지식재산권 총 4개 분야의 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각 팀당 최대 7차례까지 창업에 필요한 단계적 맞춤 멘토링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웹포스터의 QR코드로 참여접수 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신청서류와 함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가 청주시 권역별 13개 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오송․서원․흥덕․신율봉어린이․강내․옥산․가로수)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각 아동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 ‘다채로운 주제가 있는 도서 추천’을 운영한다. 추천도서는 총 277권이다. 시립도서관의 10월 아동도서 주제는 밤하늘, 둥근 달과 별빛이 가득 빛나는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책 타고 우주로 가요’로 정했으며, 일반도서는 깊어가는 가을, 고전 소설을 읽으며 독서에 심취할 수 있는 ‘고전 명작 다시보기’를 주제로 책을 선정했다. 「밤의 과학」 등 아동도서 7권, 「오만과 편견」등 일반도서 6권이며 이외에도 장서특성화 예술분야 도서 등 총 30권의 책을 추천했다. 오창호수도서관의 10월 아동도서 주제는 ‘빛으로 만나는 도서관’으로 미술특화도서관인 오창호수도서관의 시립미술관(오창분관)과 연계한 자료를 추천·전시하여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책과 빛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모네-빛을 그린화가」등 10권을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지난 달에 이어 도서선택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택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초지법」 제24조에 따라 지역 내 초지의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1년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초지조성관리 대상자 14호, 103.5ha이다. 초지는 「초지법」 제5조에 의해 시의 초지조성 허가를 받아 조성되며, 사료작물 재배지·축사 등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토지이다.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매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기록‧관리하며, 이번 초지관리 실태조사 기간은 10월 4일부터 20일까지이다. 조사내용은 초지 내 가축 사육현황, 초지이용현황, 이용형태 등이며, 초지법 위반유무, 초지관리 제외대상 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초지실태 조사를 통해 초지 이용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용부진 초지에 대해 지도 및 법 위반사항 발견 시 초지관리 제외검토 등 초지 이용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는 상당구 낭성면, 청원구 오창읍 등 103.5ha의 초지를 관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어린이공원 내 모래클리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모래 클리닝은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유리 조각 등 이물질 제거 작업 후 1차 소독을 하고, 모래를 뒤집어 통기성을 높이며 고온 스팀장비를 이용해 기생충 알 등을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2차 소독작업으로 마무리한다. 모래가 부족한 곳은 모래 보충을 실시하고 클리닝 작업 후에는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생충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청주시 지역 내 어린이공원 모래클리닝 2회차 작업을 완료했으며 10월부터 3회차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꼭 착용 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