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9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자금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금운용 방법과 예금 예치 설명 등을 통해 담당 직원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금고와 담당자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이경희 농협 시금고 지점장이 참석해 정기예금 예치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자금 소요시기 분석 및 여유자금의 안정적인 운용으로 정기예금 중도 해지를 최대한 차단해 이자손실 발생을 줄이는 등 자금운용 방법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 자금관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금운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정기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폐사된 가축 처리 지원사업을 위한 민간위탁 대행업체를 최종 낙찰 결정했다. 이 사업은 폐사된 가축 처리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농가에서 죽은 가축의 불법유통을 차단시키고, 농가가 부담해야 하는 처리비용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지원해온 사업이다. 또한 연간 처리비용 예산이 1억 8천5백만 원으로 처리단가에 따라 처리 두수 양이 결정되므로 제한경쟁 입찰된 랜더링처리 단가계약으로 예산을 절감시킬 수 있다. 지원대상은 쇠고기이력 위탁관리 기관에 출생 신고되고, 법정전염병 이외의 원인으로 폐사된 4개월령 이상의 폐사 소와, 말, 사슴 등 폐사된 가축에 대해 청주시 축산과에 접수를 하면 입찰계약된 업체에서 당일 또는 익일 수거하여 처리하게 된다. 이번 단가입찰을 통해 시는 마리당 24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853두를 처리하고 2억 4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폐사된 소 처리 지원 사업을 읍·면의 각종 회의 및 축산단체 교육 시에 적극 홍보하고 폐사된 가축을 불법 매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이 17일 청주시 흥덕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민들의 이동이 많이 몰리는 교통요충지 장소에 임시선별검사소의 진단검사 확대 및 추석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고생하는 의료진 등 근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정은경 청장은 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 현장을 점검한 후 ‘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현황과 추석 명절을 대비한 흥덕보건소의 임시선별검사소 대비상황’에 대해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검사와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 등 현장 근무 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의료진 등 현장 근무 직원들의 건강을 제일 먼저 챙겨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정부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든 오늘 오전 9시부터 재해 대비시설인 거제배수펌프장과 재해취약지역인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태풍 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온천천, 과정교차로 등 작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보는 등 태풍 대응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대형 공사 현장인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강풍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안전 조치와 토사유출 대비 사항 등 여러 가지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고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일어나고 있으니, 부산시가 선제 대응으로 태풍 대비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선제적 재해 대비를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피해를 예방하고 집중 호우시 배수로 확보 및 토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사지 설치 등 태풍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건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키독키독 가족독서회 행사의 일환으로 2021년 10월 17일 13시에 오창호수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고전낭송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2021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키독키독 가족독서회는 ‘책과 운동’을 결합한 독서문화행사로, 오감독서, 소리독서, 손독서, 발독서 총 4가지 주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온몸으로 읽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전낭송 페스티벌은 소리독서, 말하는 독서를 주제로 옛 성인들의 책 읽기 비법인 낭송을 고전을 통해 소개하고 고전 속 삶의 지혜를 느끼며 함께 즐기는 책 속 말 잔치 경연대회이다. 참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고전문장 목록에서 1개를 선택해 낭송시연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낭송 동영상을 통해 1차 컨설팅을 실시하며 2차 컨설팅을 원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 3일간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전낭송 페스티벌은 행사 당일 대면으로 참가하게 되며 안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와 자연환경보전협의회 100여명은 9월 17일 「1사 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미평천에서 추석맞이 하천정화활동을 펼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청주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사1하천 참여단체와 ‘청렴사랑 하천사랑’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여름내 쌓여있던 미평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렴한 시민문화와 공직생활에 앞장서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적극적인 참여 단체로 연 20회 이상 하천 정화활동과 유해 외래야생식물 제거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그동안 쌓였던 쓰레기를 치우고 맑게 흐르는 하천을 바라보니 마음에도 맑은 물이 흐르듯 개운하다”며 “우리가 사는 청주도 이름에 걸맞게 맑고 깨끗한 사회와 청렴한 시민문화가 흘러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6일 민간건설공사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허가 부서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주택과장을 중심으로 인‧허가 주요 부서인 도시개발과, 공원조성과, 공동주택과, 건축디자인과, 공공시설과, 4개 구청 건축과의 실무자가 모여 담당자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유 토론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담당자들은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업체와 지역건설자재 등 사용을 권장할 수는 있지만 강제할 수 없어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민간건설공사의 경우 인․허가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어 인․허가 및 공사 착공시 지역업체를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또한 대형건설공사가 진행 예정되어 있거나, 건설공사 인․허가 접수 시 시공사와 회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청사 건립 공사감독 담당자는 “시청사 건립공사를 발주 후 적격자가 결정되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건설사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검토 중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의 이동 증가로 인한 악성 가축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일제소독 및 축산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을 실시한다.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대해서 마을방송(87개소), SMS문자 발송을 통해 일제 소독(1차 9. 18. / 2차 9. 23.) 독려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한다. 또한 청주시 내 주요 교통시설(버스터미널, 오송 KTX역, 청주공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축산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차단방역 수칙 홍보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강원도 양돈농장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9월부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질병예찰과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지원 등의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청주시는 “악성 가축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예방을 위해 모든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은 일제소독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강조했으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16일 양일간 관내 동래시장, 온천인정시장 등 전통시장 11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가 진행 중인 사업 등을 살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민생 소통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생업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구민들은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구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동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구민과 상인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동래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9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 지역 곳곳에 친환경 조명형(LED) 도로명판이 설치된다. 구는 9~12월 구만덕로 255 등 관내 29곳에 친환경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형(LED) 도로명판을 처음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 뉴딜사업 발굴 자체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생활 속 도로명 주소 홍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조명형 도로명판은 차량용 11개, 보행자용 18개이다. 조명형 도로명판은 태양열 전지판을 이용, 전원이 생산 공급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충전 시간은 맑은 날 3시간, 흐린 날 5시간이 소요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해가 지면 글씨와 테두리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분에 야간에도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성과 어르신 등의 안전 보행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래구 관계자는 “조명형 도로명판은 야간에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에 도움을 줌으로써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