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TV`는 다음(daum) 카페에 개설한 인터넷 골프방송국이자 골프를 사랑하는 2,900여 명의 골퍼들이 가입되어 있는 꽤 유명한 커뮤니티다. 개그맨 김은우는 3,000여 명의 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시청으로 시청률이 상승할 정도다. 지난 2012년 10월 제6회 채리티 오픈과 지난 4월 29일 제7회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TV 채리티 오픈을 통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작은평화의 집과 솔안쉼터에 기부한 바 있는 김은우는 연간 2회씩 대규모 정규대회를 개최,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선착순으로 160명을 모집하는 본 대회는 한 팀에 한 명씩 프로 또는 연예인이 참가해 추억의 라운드 기회도 제공한다. 김은우는 “제가 사회를 본 수많은 VIP 대회를 통해 만난 고객들이 우리 커뮤니티의 회원이자 김은우의 팬이 되어주었기에 그들을 위해 봉사의 정신으로 골프를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본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고 대회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일각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오바마를 두둔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골프채널 ‘지미 로버츠와 함께’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백악관 업무의 중압감을 이해한다면서 골프를 치는 것은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될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을 나무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오바마 대통령이 골프를 친다고 비난받았다. 나는 생각을 달리한다. 대통령은 골프를 쳐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나는 거품 속에 있는(불안한 상황에 있는) 게 어떤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나는 그 직업의 압박감을 잘 알고 있다.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골프를 치는 것은 대통령에게 중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으로선 미 역사상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전임자에게서 뜻하지 않게 도움을 얻은 셈이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의 언급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 취향을 두고 비
리더스CC와 밀양제일고등학교가 지난 24일 리더스 세미나실에서 이삼영 대표와 김상호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은 리더스CC와 밀성제일고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생산성 향상을 지원키로 했다. 리더스CC는 밀성제일고 학교발전을 위해 매년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방학기간 동안 서비스업체 취업희망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교육 참가 희망학생을 적극 선발하고 학생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리더스CC 관계자는 “지역의 각 급 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학교발전과 지역 발전에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초·중·고 학생 가운데 골프에 재능이 있는 꿈나무를 육성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더스CC는 2014년 졸업예정자 중 7명을 취업하는 등 그동안 30여명이 취업, 근무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일CC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제일CC가 후원하는 ‘2013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지난 추석 때 안산시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후원자 및 동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쌀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제일CC는 이번에도 주민자치위원회 등 21개 후원단체와 함께 쌀 286포 3,510㎏을 후원했다. 이날 모아진 쌀 286포는 관내 저소득가정 181가구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13개소에 전달됐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관내의 6개 시립경로당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일CC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은 부곡동의 시립경로당이 시의 운영비만으로는 운영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올해로 5년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제일CC 관계자는 “올 한해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부곡동 한마음 축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지원’, ‘시립경로당 후원금 전달’ 등 관내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보라CC가 지난 26일 제3회 서클 대항전을 개최했다. 서클 대항전의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총 70단체(단체당 3명 참가)만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으며, 높은 참가와 호응으로 조기 마감됐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백으로 팀을 구성(남자부 48팀, 여자부 6팀)해 3개 코스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공정한 대회 시상을 위해 단체부문(3명 스트로크 합산)과 개인부문(뉴페리어)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각 프로협회 참가자는 시상에서 제외됐다. 여자부 개인전 우승은 핸디캡4, Net score71타를 기록한 권미용(일목회) 씨가, 남자부 개인전 우승은 핸디캡11, Net score68타를 기록한 김경고(초심회) 씨가 차지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여자부 단체전 우승팀은 3명 총 합계 236타를 기록한 초우회 팀이, 남자부 단체전 우승팀은 총 합계 241타를 기록한 부울용지회 팀이 차지했다. 각 부문 입상자 및 단체팀에게는 트로피와 주중4인 그린피 무료 및 할인 이용권이 수여됐다. 특히, 단체부문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및 월례회 개최 시 테이블 당 생맥주 1700CC 무료 제공과 내년 서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실크리버CC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제10회 클럽챔피언전을 개최했다.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클럽챔피언전의 예선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6강전부터는 매치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에는 2010년과 2011년 챔피언인 지걸수 회원과 2005년, 2007년, 2008년 챔피언인 염태대 회원이 진출해 자웅을 가렸다. 전반 9홀은 물론 후반 18홀까지 동점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해 연장까지 가는 접전 속에 결국 염태대 회원이 감격의 클럽챔피언으로 결정됐다. 염태대 회원은 “실력이 쟁쟁한 회원들과 경합한 것에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5년 만에 다시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또한 “멋진 골프장을 조성한 실크리버 임직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 클럽챔피언의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캐디직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 아래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파인리즈배 국제캐디골프대회’가 지난 10일 파인리즈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우리은행, 일화, 볼빅, IBK 캐피탈 등의 기업의 관심과 협력으로 진행된 본 대회에는 전국의 24개 골프장 소속 캐디 100여명이 참가했다. 주변국으로 태국과 중국, 베트남 캐디들도 참가해 예년과 다름없이 국제캐디골프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대회는 시합부(스트로크 방식)와 친선부(신페리오 방식) 2개 부분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됐다.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시합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친선부 입상자에게는 상패 및 골프 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시합부 우승자의 영예는 김창용(72타, 파인리즈) 캐디에게 돌아갔고, 준우승은 정소연(75타, 파인리즈) 캐디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고성 부군수, 태국 EGA(동부해안골프경영협회) 대표자, 파타야시 부시장, 중국 문등천복골프장 부사장의 축사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솜삭 태국 EGA 대표이(람차방 국제골프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보문CC가 61일간에 걸쳐 진행한 써클대항전의 막을 내렸다. 총 32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각 써클에서 4명의 선수가 출전, 18홀 포섬매치플레이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최종일에 치뤄진 결승경기는 ‘TEM’팀과 ‘동행’팀이 블루원컵을 놓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홀까지 가는 막상막하의 경기는 6년 동안 팀워크를 다져온 ‘TEM’팀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긍주 블루원보문CC 총지배인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TEM’팀은 블루원컵 트로피와 기념메달, 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동행’팀은 트로피와 기념메달,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크리크GC가 지난 3일 내장객들을 대상으로 베어크리크GC 임직원들이 손수 재배한 옥수수를 나누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이벤트 때 나누어 준 옥수수는 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베어크리크GC 임직원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어 손으로 잡초를 뽑아주고 관리를 한 정성이 가득한 제품이다. 옥수수를 접한 고객들은 “친환경 골프장으로 유명한 골프장의 직원들이 손수 키운 농작물이기에 믿음과 정감이 간다”며 “이러한 행사를 매일 같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베어크리크GC 관계자는 “골프장 임직원들이 클럽 내 자투리 부지에 옥수수 외에도 다른 농작물도 천연 무공해 공법으로 재배 중”이라며 “수확기가 오면 금번처럼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베어크리크GC는 ‘예기치 않은 곳에서 뜻밖의 서비스를 받는 UNEXPECTED SERVICE’의 일환으로 골프장 내장객들에게 골프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클럽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라온골프GC 주최 제5회 라온배 제주도 고교동문 골프대회 단체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라온G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주 도내 8개 고교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현고가 상위 8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 단체전에서 총 611타를 쳐 제주도 내 고교 동문 골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오현고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모교 장학금 200만원과 라온GC 주중 무료 이용권(8매) 등을 받았으며, 72타를 쳐 가장 좋은 기록을 낸 김양훈 동문은 라온GC 명예 회원증을 수상했다.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한림공고(619타)는 트로피와 라온GC 주중 무료 이용권(8매), 더마파크 공연 관람권(10매) 등을 부상으로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김인환 동문(오현고, NET 68.8)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드라이버를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참가 고교별 사진 촬영과 함께, 우의와 결속을 다지는 만찬도 마련됐다. 김상훈 라온GC 대표는 “라온배를 통해 나눈 교류와 우정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