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유·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단계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85개소를 대상으로 유·초·특수학교에서 관리주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취약시설 41개소를 임의 선정하여 한국안전검사연구원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민관합동점검은 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 파손여부 유지·관리 및 바닥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하고 안전검사 이행여부, 보험 가입, 안전관리자의 교육이수 등을 확인·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환기, 소독 및 인원수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확인과 안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은 적립금 4억 3,700만원을 3월 14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전년도보다 5,200만원 증가한 4억 3,700만원으로 전체 총 적립금은 42억 9천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체육특기생, 학업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 매년 16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도록 재단 출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적립금이 14%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적립금은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4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육감, 교육위원, 교육청 간부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위탁운영체 대표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의 절차로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일ㆍ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별관 1층에 연면적 427.1㎡ 규모로 설치되었고, 4개 보육실, 유희실, 상담실, 교구실, 교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 최신 시설을 갖춤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어린이집 입소 대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산하기관과 공립학교 소속 직원의 만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으로 영유아보육에서 위탁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ㆍ물리적으로 자녀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영유아-교직원-학부모가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C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 기후 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로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신(新)학교급식브랜드인 ‘Eco 더 건강한 밥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 푸드 데이’가 만나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먼 미래에서 내 일로 다가온 기후변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제 움직일 때 다”고 말하며 협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는 3월 22일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를 통해 3월 21일까지 접수 중인 2022년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공모사업을 홍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확산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을 분양하고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45가구가 20㎡(약 6평) 텃밭은 분양을 받았으며, 10㎡(약 3평) 텃밭은 65가구 분양을 받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분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었으며, 13.5:1(6평), 4.5:1(3평)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행복농장으로 시작하여 2021년부터케어팜 도시정원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을 통한 심신 치유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등 대전의 대표 도시 텃밭으로 자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케어팜 토시민 텃밭은 도시민 텃밭을 비롯하여 테마정원, 쉼터, 원예치유 교육용 텃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는 지난 11일 ‘아이펠 대전’제2기 수료식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 공유, 소감 발표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참여를 병행했다. ‘아이펠 대전’2기는 2021년 9월 2일에 개강해 6개월 동안 인공지능 핵심 실무교육과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쳐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전시와 모두연은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의 프로젝트 과정 및 인공지능 기업 취업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펠 대전’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대전시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연이 협력해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에 구축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활용했으며, 교육비는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지원을 했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전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을 대상으로‘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일 8시간, 주 5일(월 209시간) 근무하는‘두드림일자리사업’과 1일 4시간, 주 5일(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공공일자리사업’2가지로 나누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고용(4대 보험 의무가입)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이다.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하며, 기업(조직)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2천 원을, 공공일자리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으로 매월 인건비 992천 원과 4대 보험료 120천 원 등 최대 1,112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492백만 원) 증액된 3,383백만 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예비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1년 전국에서 신규로 선정된 143개소 사업체 중 우수한 14개소를 선정하는데 유성구 주민사업체‘노산춘’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노산춘’은 잊혀져간 지역의 명주 노산춘주, 지역의 위인 노세신 장군, 지역의 전통놀이인 상여놀이 등을 배경으로 효행, 전통주(발효), 도심 내 숲 힐링 체험 등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예비 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내용 외에 500만원의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자부담 면제, 홍보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유성구 관광두레는 예비으뜸두레 노산춘 외에 2021년 말 스토리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우수상). ‘꽃나래허브’(장려상), 청년주민사업체 ‘능가비’, ‘몽가타’, ‘단아랑’, ‘ArtBloom’ 총 7개의 주민사업체가 합심하여 성장하고 있다.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 PD는 ″유성구 관광두레가 ESG를 바탕으로 한 지역 공정관광을 통하여 유성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사가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사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중으로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 채용한 후 지역의 자원과 문화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다양한 구민들이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지역문화생태계의 발전에 무척 중요한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이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광재단은 대덕구청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페이스북)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의 채용을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