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와 평가지원단 123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3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평가 비중 확대 등 ‘2022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학교 평가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단위 학교의 평가계획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감 1명, 수석교사 4명 및 교사 29명으로 구성된 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평가지원단도 함께 참여한다. 평가지원단은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위해 2022학년도 학년별·과목별 학생평가 세부 시행 계획의 평가 시기와 영역, 평가 요소 및 방법 등의 타당성과 적절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평가계획 형식, 평가계획 일관성, 수행평가 계획, 수행평가 형태 등 업무담당자가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세부적인 평가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3월 17일 오후 3시에 동·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동부 163명, 서부183명)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특수학급 업무 담당 교사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되어 있는 특수학급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특수교육 운영 전반을 안내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미크론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회의 대신 실시간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교육 현장의 사전 질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궁금점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2학년도 대전특수교육 운영 계획’ 책자 및 ‘2022학년도 동·서부 특수학급 장학 운영 계획’ 자료를 중심으로 올해 변화·강화된 대전특수교육 운영과 특수학급 장학 운영 방법을 실시간 협의를 통해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즉,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교육비 지원, 특수교육 보조인력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강좌로, 전래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을 기반으로 하는 콜라주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창작과 협업 중심의 메이커 프로그램인 '도서관·메이커',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 '도서관·연극'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초등학교 29교를 선정하여 4~6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 접근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학부모 아카데미'초등생활 시리즈 2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생활 시리즈 2탄은 '행복 교육의 첫걸음, 지혜로운 학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대전정보원 원장을 역임하고 대덕초등학교에서 퇴직한 박헌수 교장을 초빙하여 초등교육과정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5일 초등생활 시리즈 1탄에서는 대덕초등학교 최희영 교장이 '情이 살아있는 따뜻한 가정 충분히 좋은 학부모' 주제로 아이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아카데미는 평소 궁금했던 자녀교육법 질의응답과 실시간 공감소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며, 많은 학부모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2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채널 추가하면 다양한 학부모교육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7)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연수과정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직무연수(1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 연수와 지방공무원 연수를 담당하는 연수과정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업무 담당자의 기획력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연수과정 개발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메타버스와 디지털리터러시의 이해,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물론 디지털 가상환경 속에서 연수를 운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HRD for Human Resource를 통한 연수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과정 편성,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한 방법,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연수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의 동향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연수과정 기획, 개발, 운영에 연수과정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원 및 지방공무원의 연수 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 및 지방공무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한 달간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모집의 목적은 교육전문가 인력풀 확보를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설정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에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대학교수 등 교육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현장중심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문위원은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연구팀, 대전교육정책연구팀 등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 관련 수시로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운영 방법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문위원은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교육현장 의견 제시, 통계 자료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과정에 협력할 수 있으며 교육현안을 주제로 하는 교육동향 원고 집필에 참여도 가능하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대전교육정책연구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교육전문가들의 많은 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고른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한글책임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한글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연수(3회, 교원 132명), 자료 개발(3종), 치료 지원 사업(초등학생 30명), 한글문해캠프(초등학생 34명),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한글문해교육 컨설팅(32회) 등을 추진해 왔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생이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한글문해교육 관련 사업을 다음과 같이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한글책임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한글책임교육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한글 문해교육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글문해교육 지원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2종)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학생 한글책임교육 내실화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한 ‘2022년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이 초등학생 및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한 물사랑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절약 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1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응모작품 접수 및 심사가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및 시민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부문 218점, 사진부문 183점 등 총 401점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행사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22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됐다. 주요 시상내역은 환경부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 22점이며 입선작 20점도 함께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부문에서는 저학년부 박우민 작 ‘아프지마 물고기야’와 고학년부 윤시온 작 ‘맑은 물을 마시고 싶어요’가 각각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됐다. 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부문에서는 허만현 작 ‘물은 흐른다’와 박은기 작 ‘지하수가 흐르는 여의도 샛강공원’이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행안부 주관‘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둔지미 폐지하보도’를 외국인주민 간 소통공간, 대전시민과의 교류 공간으로 조성한다. 대전시는 둔지미 폐지하보도를 거주 외국인과 대전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도록 행사추진, 소통 및 활동공간, 교육장, 외국인 지원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둔지미 지하보도’(월평동 1503-1)는 현재 이용률 저조로 폐쇄되어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고, 추가적인 부지확보가 필요 없어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지원시설 등 타 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과 대전시민들이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입하여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지하보도로써 활발하게 이용되었던 둔지미 지하보도가 새로운 변신과 함께 시민들에게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둔지미 지하보도는 다수의 유동인구 및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매우 높아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서로 간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대전시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적용되는 51개 충청권 공공기관의 올해 채용정보를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제도 홍보를 위해 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채용시즌을 앞두고 국토부와 함께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하는‘2022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대전MBC와 대전블루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 채용 정보와 함께 스타강사 초청‘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공공기관 면접관이 직접 코칭해 주는‘실전 모의면접’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이 참여하는‘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구성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의 올해 신규채용 규모는 2월 말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