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지원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단위학교·거점학교·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2022학년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는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 24교(초 10교, 중 9교, 고 5교), 거점형 방과후학교 4교(대전선암초, 동명중, 대전성모여자고, 대전지족고),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1기관(대덕구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는 학교급별 특성 및 시대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디지털그래픽(웹툰), 컴퓨터음악, 크리에이터, 메이커교육, 드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거점형 방과후학교는 인근학교과 연계하여 뮤지컬‧연극, 음악, 미술, 소프트웨어‧메이커‧로봇 등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대덕구청에서 운영 예정인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테일러메이드의 효자 P790, 이번엔 효녀 타이틀 노린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여성용 클럽이 다양해졌다지만, 아직도 남성용에 비하면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다. 골퍼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클럽의 모델명은 주로 남성용이다. 테일러메이드를 아이언 계 강자로 다시금 소환한 P790이, 여성 골퍼를 위해 그 이름 그대로 등장했다. 여성을 위한 P790 불과 3~4년 전만 해도 양산형 아이언 시장은 브리지스톤의 V300, 미즈노의 MP와 JPX 시리즈 등의 일본 단조 브랜드가 강세였다(물론 스테디셀러인 타이틀리스트는 논외다). 전통적으로 단조의 명가로 일컬어지며, 세계 클럽 시장 점유율이 높은 한국에서는 그야말로 일제 단조 클럽은 대세였다. 세계 시장까지는 몰라도 국내 시장에서만은 영원할 것만 같았던 일제 단조 클럽의 아성이 어느 날부터 흔들렸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장 큰 키워드는 ‘중공 구조 아이언 제조 기술의 약진’이었다. 그 중심에서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제품이 바로 테일러메이드의 P790이다. 중공 구조 시즌2를 연 P790 중공 구조 아이언은 P790 전과 후로 나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의 중공 구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홍보단과 거리캠페인 추진 등 효과적인 홍보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정재근 사무총장 주재로 시민홍보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전 UCLG 총회 시민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재근 사무총장의 격려와 당부를 시작으로 총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거리캠페인 진행방법 논의 등이 이어졌으며 거리 홍보 경험이 풍부한 시민들의 열띤 토의가 잇따랐다. 조직위는 작년 하반기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30명의 시민홍보단을 모집한 바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더불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시민홍보단의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올해 10월에 열리는 UCLG 총회에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행사가 열리는 10월까지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조직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14일, 중구 중촌동 중도쇼핑 중도갤러리에서 이곳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의 발전방안 등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해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이병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장,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일 중도쇼핑 운영위원회 회장, 조상영 중도문화예술인협회 기획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일 운영위원회장은 “둔산지구 개발에 따른 원도심 쇠퇴로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탓에 이곳 중도쇼핑에 많은 지역 예술가들이 자리하게 되면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해왔다.”며 “‘중도아트센터’ 건립을 통해 중촌동 패션특화거리, 인근의 상점가와 중도쇼핑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염원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이러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이곳 주위의 문화・예술적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사결과 2022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 원안가결 심사내용 2022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2조 5,149억 8,620만원 대비 0.8% 증가한 2조 5,343억 7,769만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신학기 학교 방역 강화와 안정적인 학사운영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 반영하였고, 특별교부금 등 목적지정사업비와 단체(임금)협약에 따른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분 등을 반영하였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학교밖 코로나19 대응) 학원 등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에 대해 질문하고 학교밖청소년에 대해서도 동일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 (예비 재원 확보 노력) 대전교육을 위해 애쓰는 대전교육 집행부의 노고에 격려하고 금번 추경예산을 통해 예비비를 증액하였으나 예측하기 힘든 교육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전교육예산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예산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업체별로 규모에 따라 피해액 규모도 다르므로 피해규모에 따른 지원금을 차등지원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단대개조 공모사업와 관련해“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가 디지털 그린산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3월 정부 공모사업에 대전산업단지가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반업종 중 매출감소여부를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억울하게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모든 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은 15일 제264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2022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난 2월 21일 확정된 정부 제1회 추가경정 예산과 연계하여 소상공인 피해지원과 방역보강, 지역경제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원포인트’추경 예산안이며, 시장이 제출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865억 142만원 대비 0.3%인 63억 2,869만원이 증액된 2조 928억 3,011만원 이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3조 4,759억 8,405만원 대비 0.2%인 81억 5,234만원이 증액된 3조 4,841억 3,640만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기정예산 6,326억 9,000만원 대비 변동사항은 없다. 이날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코로나로 인한 어린이집 반별정원의 65%에 미달하는 반에 대한 보육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자택에서 보육하는 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 및 의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액은 1조 3,964억 5,964만 원으로, 기정 예산액의 1.6%인 222억 9,982만 원이 증액됐으며, 이는 시 전체 예산액의 약 25.5% 수준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방역 강화 등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했다.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관련하여 5개 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목적・취지에 맞게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했다. 더불어 ‘지역예술인 기초창작활동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실제 지원대상에 포함되나 증빙자료 확보가 까다로워 누락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이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관련하여 대전시를 비롯하여 공공기관이 한시적이지만 공공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코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3월 15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대전형 아이돌봄 ‘2022 거점온돌방’ 출범식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점온돌방은 주민 자율형 돌봄공동체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소규모 공동체 활동에도 활용하는 공간으로, 돌봄활동가 자원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만이 갖고 있는 돌봄 시설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7개소를 운영하여 6천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면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시는 분석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5개 시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2022년 1월 공모를 통해 동구 4개, 중구 2개, 서구 4개, 유성구 3개, 대덕구 2개를 선정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에는 꿈샘마을작은도서관, 빨강마을도서관, 소통과 화합의 한밭자이, 창작집단쟁이 등 4개소가 선정됐으며 ▲중구는 디딤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등 2개소 ▲서구는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오프랜맘, 온마을쉼표학교,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등 4개소 ▲유성구는 더공동부엌, 맘손끝나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 움직임에 대한 교육현장의 반대 목소리와 함께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재정 투자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교육부 등에 촉구했다. 지방교육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학급·교원·학교 수 인데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 등 재정당국은 단순히 학생 수를 기준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편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해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학생 수는 2001년 기준으로 약 250만명 감소했으나, 학교는 1,716개, 학급은 2만1,000개, 교원수는 9만5,000명이 증가했다. 교육재정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고, 인건비는 교원 수에 영향을 받는 사항으로 이는 학생 수가 아니라 학급 수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기현 의원은 “교육대전환의 시기에 숫자에 기반한 경제논리로 초·중등교육에 대한투자문제를 접근해서는 안 되며, 교육의 질적 개선과 미래교육을 생각한다면 지방교육재정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의 교육정책에서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