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 보안관’은 총 10명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활동하며 도안동 크린넷 주변 폐기물 선별 및 청결 활동,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및 현장 계도, 미수거 생활폐기물 현황 조사 및 수거 요청, 골목길 환경순찰 및 방치폐기물 클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단투기 예방 활동 등 홍보 활동을 넘어서 청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배출된 폐기물에 대한 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보안관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청결히 한다는 주인의식이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시즌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 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고 있다. 올해 ‘청렴 데이’ 운영일에는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청렴 문자 발송과 함께 운동부 현장방문을 통해 운동부 운영 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 학교회계 편입,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 의무화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학생선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특혜의 배재 등의 ‘운동부지도자 행동강령’을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일상 속 청렴메시지를 통한 청렴생활화로 학교운동부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 2일부터 3. 8일까지 5일간 해빙기 대비 소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 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새로 신설된 안전관리팀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시설물의 관리상태, 구조물의 변위 및 상태이상 점검 등을 실시하였고, 특히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 초기우수처리시설 등 해빙기 취약개소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하였다. 직접 점검현장에 참여한 임재남 이사장은 “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시설관리에 힘쓰고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중점 관리대상 시설물의 경우 사전예방이 가능하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최근 보호자 미동승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사고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동·서부 관내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 중인 학원 29개원을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구조 및 장치 확인 (어린이보호표지 미설치,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등), 종합 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안전 운행기록 제출 등을 확인하여 어린이통학버스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사고 발생 등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기에, 관계부처(경찰서, 구청 등) 합동 어린이통학차량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세대 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문화공연마당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버블퍼포먼스)'를 3월 26일 무료로 상연한다고 밝혔다. '시간여행자'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써 다양한 비눗방울 도구로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모양의 비눗방울을 통해서 위로와 감동, 열정과 에너지를 동시에 전하는 아름다운 버블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3월 16일 10시부터 3월 22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행복한 동행, 조부모 격대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격대교육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녀를 키워본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세대를 건너서 손자녀를 맡아서 교육하는 우리나라 전통 교육 방식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시간이 늘어남에따라 손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교육으로 자녀·손자녀와의 대화법, 간식 만들기, 전래놀이, 노년기의 인간관계법 등 핵가족화로 사라져가는 조손관계 회복 및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로, 15명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며, 4월7일부터 총 4주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학부모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조부모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긍정적인 인성을 형성한다며, 손자녀 양육에 어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17일간 한밭종합육상경기장 등 대전 일원에서 육상 외 25종목을 대상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규모는 178개교(초111교, 중67교), 1274명(초529, 중745)이 참가하여 지난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금20, 은16, 동18, )을 이어 가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미개최된 이번 대회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학생 대회 1일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무관중 대회 개최, 종목 특성에 맞는 회원종목단체 별 대회운영 방역대책 수립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 5월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 및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일반고등학교 대상으로 '일반고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교육부 ‘예술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3년째로 일반고등학교 학생 중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을 위함이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대덕고, 대전가오고, 대전괴정고, 대전성모여자고, 대전예고, 대전이문고, 명석고 총 7교이며 도자 공예, 미디어 콘텐츠, 공연 실습, 서예, 등 고등학교 교과 및 전문교과와 연계한 예술 분야 소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세분화되는 예술 분야를 지원해 줄 수 있으므로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운영 형태는 중점형, 거점형, 위탁형으로 학교는 해당 학교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추진할 수 있으며 특히, 거점형의 경우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등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상승효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교사와 탈북학생의 맞춤형 1:1멘토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개개인의 꿈을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및 맞춤형 교육기회 보장 방안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학습결손과 문화 차이·심리적 불안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탈북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접근이 이루어진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담임교사, 교과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이 멘토가 되어 학습역량, 심리·정서적 상황, 가정환경, 사회·문화 적응력, 교우관계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일상화에 따른 대면·비대면·맞춤형 멘토링을 활성화한다. 학교·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과학습(교재, 문제집 지원, 예체능 교육 포함)을 주 활동으로 하되, 진로교육,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실질적 교육활동이 전개된다. 더불어 제3국 출생 탈북학생의 한국어 사용 능력에 따라 한국어교육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향후 탈북학생과 학부모의 정서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75개 초등학교에 156명의‘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배치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에 나섰다. 대전시는 14일 학교별로 2명씩‘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요원을 배치했으며, 학교 주변 안전위험요소 순찰 및 통학지도,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등하교 시간인 평일 오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오후에는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 하루 4시간동안 활동하며,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스쿨존 지역의 안전확보에 나선다.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사업은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보행자 안전 강화 추세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 보행환경이 취약한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어린이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인 등하교 시간대에 보행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맞춤형 활동으로 스쿨존 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