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인‘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한밭문화마당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3 ~ 6학년, 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으로 실시하며, 60개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송시열, 박팽년 등 대전의 인물과 산성, 단청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대전의 근대와 동춘당을 주제로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신채호, 예술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5개 학급을 선정하여 총 8차시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답사와 전시를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신청은 15일부터 한밭문화마당으로 전화 또는 한밭문화마당 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중학교는 자유학년제 꿈길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김연미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의 미래세대 주역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온통대전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위반행위로 물품판매나 용역제공 없이 온통대전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로 온통대전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온통대전 가맹점이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온통대전 가맹점임에도 온통대전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대전시는 일제단속 기간 중 온통대전 거래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온통대전 이용자들의 신고를 접수한다. 모니터링과 시민신고 등을 통해 온통대전 부정유통 의심사례가 포착되면 시·자치구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부정유통 사례를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경고조치 등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의 규모, 심각성 등을 고려하여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 온통대전 이용자들은 온통대전 고객센터 또는 온통대전앱 Q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에는 총 54개 기업이 278명을 신청하였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 기업, 206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10.073%)의 일부*로, 예비/인증에 따라 지원 비율은 최소 40%에서 최대 80%를 적용하게 된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2년, (인증)사회적기업은 3년이다. 계속 지원 여부는 매년 재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5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4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하며, 계속 고용시 추가 20%를 가산하여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14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 문화도시 정책 광역자치단체 중심 이양 촉구(안) △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문화도시 정책 광역자치단체 중심 이양 촉구(안)'과 같이 전국의 현안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동시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 등 지방자치의 고차원적 실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와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정책 전담기관인‘대전청년내일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의회 의원, 국무조정실 관계자, 청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청년내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개소식은 대전 청년 내일의 시작을 알리고 청년들의 열린 소통 창구로서 역할에 맞게 기존 형식을 탈피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온라인 콘퍼런스에서는 청년 50명과 함께 2022 청년들의 고민거리,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코로나19(마음건강), 환경(주거), 청년활동(교육, 경제), 기타 분야로 토론이 진행됐다. 2부 개소식에서는 모래 한 알 한 알이 작품을 만들 듯이 청년들의 목소리가 모여 청년 기본 조례, 청년들의 활동, 그리고 대전청년내일센터 개소에 이르기까지 한 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청년내일센터 소개 및 비전 설명, 온라인 콘퍼런스 내용 공유 및 질의, 약속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주체적 활동과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대전의료원설립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건강한 대전의료원 건립 및 운영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14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서울시립대 나백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박희용 의료원설립팀장 △임동진 대전충남보건의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조혜숙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본부장 △황성현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한 병원, 진정한 의미의 공공병원 건립방안 및 조례제정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토론과 참여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일반시민들에게도 방청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진행됐다. 이종호 의원은“우리시의 오랜 염원인 대전의료원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된 만큼 시민과 관련분야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대전의료원이 설립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14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부금 일천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한승구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빠른 시일내로 복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2020년 우리지역 수해 때도 지역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재난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에 산불까지 겹쳐 지역 주민들의 상심이 크겠지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의 지원이 일상복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수해복구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에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취약계층 여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1천만원 상당)와 SK텔레콤에서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32명에게 5G 휴대폰 및 1년간 휴대폰 요금(약 1억4천9십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우청제 회장과 SK트롤네트웍스 대표 김상열 대표 등 관계자분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하였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우청제 회장은 “여학생에게 생리대는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쉽게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되어 취약계층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으며, 회원분 중 SK텔레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계획이 있음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에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 개학을 맞이한 관내 유치원 31곳에 방역용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역용품 지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유치원 원아와 교사의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유치원 안전에 대한 철저한 방역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 공‧사립유치원 31곳으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손소독제 1500개와 살균소독제 1500개를 16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방역용품은 원아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구는 이번 방역용품 지원으로 원아 2022명과 교직원 324명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유치원은 단체 활동이 불가피한 시설로 활동이 왕성한 유아들은 감염률이 높아 집단감염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까지‘2022년 우리마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한 독서동아리의 발굴·육성과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로, 동구 관내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대표자는 동구 주민이어야 한다. 단, 정치적·종교적 성격을 지니거나 영리 추구를 위한 동아리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작은도서관, 학교, 직장, 카페 등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가능하며, 아동독서회, 청소년독서회, 성인독서회, 학부모독서회, 직장 내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별 독서회 또한 참여 가능하다. 구는 총 5개의 동아리를 최종 선정하며, 주기적으로 멘토(강사)를 파견해 운영방법, 서평쓰기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모임공간이 필요할 경우 장소 제공 및 동아리 활동기록장 및 운영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5일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된 동아리 대표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