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56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KB국민은행은 2023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560억원 특별출연을 통해 약 2조원의 협약 보증서를 공급하고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2조 2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및 신성장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KB소호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은 기업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은 KB ESG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 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해 신규 인력채용 기업 등 KB국민은행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을 지원대상에 포함해 금융서비스와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기술보증기금의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은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은 31일 ‘우리금융그룹 내부통제 전문가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연세대 법무대학원과 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 내부통제 전문가과정은 실무 담당자를 위한 중요 금융법제에 대한 3개월 교육과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한 특강으로 운영된다. 내부통제 현안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종룡 신임 회장의 새로운 조직혁신과 미래경쟁력 확보라는 경영전략을 반영해 우리금융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우리금융 담당자는 “연세대 법무대학원은 금융법 전문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법 관련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및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금융은 내부통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효과 등을 분석해 해당 교육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내부통제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자문단 운영, 교육 및 소통 채널의 확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기업문화혁신 TF(회장 및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31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석용 은행장은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산림청·횡성군·한국농어촌공사를 지목했다. 농협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했다. 2040년까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2040 NH-RE100’ 로드맵 수립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영상에서 “농협은행은 환경부가 지정한 매달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임직원 참여릴레이 등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실천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1일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서이다. 신한은행은 기관그룹 박성현 그룹장이 먼저 기부에 동참하고 사내 홈페이지에 캠페인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자발적 고향사랑 실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제도다.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라는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할 경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지자체 선정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동참으로 제도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객센터의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는 '미래컨택센터 FCC STT·TA(FCC STT·TA)'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FCC STT·TA’는 고객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Warning, 인사이트, 상담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Warning시스템’은 외부 이슈 탐지 및 고객센터 급상승 키워드 감지를 통해 내부의 영향도를 파악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콜 통계, 고객의 긍정·부정 반응 등 현황을 분석한 ‘이슈 리포트’를 자동 생성한다. 생성된 ‘이슈 리포트’ 는 유관부서에 이슈 발생 알람과 함께 즉각 제공돼 고객에 대한 빠르고 일관된 대응을 지원한다. ‘인사이트 시스템’ 은 고객센터에서 접수한 일평균 10만콜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상담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문의, 불만사항 등을 도출하고,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심층 리포트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고객센터 업무 프로세스 개선,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 비대면 고객관리와 마케팅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담지원 시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3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가족센터 등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 복지기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 달 19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는 다문화가족의 경제․금융지식 함양과 원활한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이민자, 다문화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재무설계, ▲착한 소비와 금융생활, ▲자녀와 함께 배우는 우리 아이 용돈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경제·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45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한다.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재와 강의 교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쉽고 재미있게 경제‧금융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개인사업자 대출 전용 상품 ‘신한 사업자대출 IN 네이버페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사업자대출 IN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사업자대출 비교서비스 전용 상품이다. 대출 전 과정이 완전 비대면으로 이뤄져 예상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이 대출은 매출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개업 1년 이상의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거래실적과 상관없이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금리(3월 29일 기준 최저 연 5.04% 수준)로 이용할 수 있고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언제든지 비용 부담 없이 중도상환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최근 고금리 시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들이 저렴한 금리로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과 플랫폼 연계를 통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은 29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번 행사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한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분들의 소중함을 알고는 있지만 그동안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NH농협은행의 따뜻한 온기가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의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활동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는 28일 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대상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제갑섭 강동구의원, 조은주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새학기를 맞은 서울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해 학용품 145세트(450만원 상당)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은 우리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 준법감시 실무자로 구성된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개별 그룹사가 보유한 준법감시 역량 및 노하우를 전 그룹사에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부문의 역량을 가진 그룹사 실무자 22명으로 구성해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자문단은 지주사의 자회사 현장점검에 참관해 그룹사 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장자문단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현장점검 후기 공유, 그룹 준법감시 및 AML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추후 현장자문단 운영성과를 평가해 금융소비자보호 등 다른 분야로도 운영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주사 설립 이후 그룹사별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던 내부통제체계를 표준화해 왔는데, 현장자문단을 통해 운영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현장자문단은 그룹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