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 주권수호 예산을 반토막으로 삭감한 것도 모자라 독도 연구예산을 사전계획도 없이 비공개 울릉도 · 독도 기관장 답사비로 편법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에 따르면 교육부 뉴라이트 역사기관장 3 인방으로 지목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및 허동현 국사편찬위원장 ,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이 지난 9 월 19 일 ( 목 ) 부터 22 일까지 3 박 4 일 동안 < 주요 역사기관 기관장 및 관계직원 울릉도 · 독도 현지답사 > 를 비공개로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 특히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일제의 강제징용과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치 않다고 주장한 뉴라이트 저서 < 반일 종족주의 > 공동저자이고 , 이 책에서 김 원장은 일제의 식량 수탈을 수출로 미화했다 . 또한 답사를 주관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도 “2023 년 한국 국민 수준은 1940 년대 영국보다 못하다 ”, “ 세월호 , 헬로윈 참사 같은 게 터지기만 하면 정부 탓 , 남 탓만 하는 정신 상태로는 영원히 불가능하다 ”, “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축제 등에서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공공 캐릭터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출품작을 10월 16일(수)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공공 캐릭터들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자격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및 기방 공기업, 지방 교육행정기관 및 기타 공직유관단체, 지자체 주최 또는 주관의 축제 관련 단체면 된다. 응모한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및 대국민투표 방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지자체, 공공 및 축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 등 12개 캐릭터, 특별상으로 인기상과 포토제닉상 2개 캐릭터를 총 14개 캐릭터를 선정한다. 본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11월 22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전콘텐츠페어 행사에 부스 참가 가능하며, 본 페어 기간 중에 시상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지자체공공캐릭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최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과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설공단 근무자, 남동소방서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화재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소화기, 옥내소화전 살수), 직원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행동 요령에 따라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도 실시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하부에 살수 후 질식소화 덮개를 덮어 산소를 차단한 뒤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그 안에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재난 대비 및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의회 청사 내 화재 발생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8일 구청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대표의 힘찬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개인 및 기관 등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로는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한마당 큰잔치’가 이어졌다. 부채춤·민요·트로트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하나돼 흥겨운 잔치한마당을 즐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분들 모두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는 ‘나눌수록 더 큰 행복이 찾아온다’는 명목 아래 지역사회 및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뒤늦게 알려지며 병영 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귀성부대 예하 악어잇빨대대는 지난 13일,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 참가상품 전부를 기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악어잇빨대대 특전대원 30명은 다 함께 10km 종목에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코스를 완주하며 받은 이천 쌀과 수 개의 과자꾸러미 박스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미혼모 가정 보호기관인 '부평 세움누리의 집'에 전달하였다. 악어잇빨대대는 지난 2022년부터 '세움누리의 집'과 연을 맺었으며,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병행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 사랑 실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귀성부대는 최근 혈액수급 위기에 대한 우려와 추석 연휴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원활한 혈액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활동을 적극 실천하였다. 23일에 진행한 헌혈 활동 간 총 115명이 동참하였으며, 그중 멧돼지대대 특전대원 75명이 헌혈과 함께 75장(37,500ml)의 헌혈증을 기부하였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여 도움의 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0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는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이 담긴 홍보 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 정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이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성균관대 김지엽 교수(발제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박과영 연구위원, 힐스테이트 송도스테이에디션 김민호 입주자협의회장, 경인일보 한달수 기자,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 조항만 개발계획총괄과장, 인천시 건축과 김동찬 건축계획팀장, 인천경제청 도시건축과 김상규 팀장(이상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생활숙박시설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대중 위원장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과 관련 법적 문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향의 필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지엽 교수는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와 숙박의 모호한 경계지에 있어서 중앙과 지자체가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금의 문제를 용도변경과 일부 지역의 특혜 시비를 넘어 다양한 주거 양식 변화로 인정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으로 제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책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국·서구4)이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결단식’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온 지도자와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주일간 49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며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교육부가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이 각 시도교육청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디지털 관련 교육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디바이스 보급 및 관리 체계가 미흡하며 시도별 격차가 상당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 대한 디바이스 보급률의 시도별 격차가 상당히 큰 것으로 드러났다. 디바이스 보급률이 높은 경남, 대전, 충북의 경우 각각 보급률이 126.8%, 118.8%, 108.9%에 달하지만, 보급률이 낮은 서울, 세종, 제주는 각각 보급률이 50.8%, 57.8%, 63.3%에 불과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내구연수를 초과한 노트북과 태블릿이 16,543대에 달하는 등 노후화된 기기 교체에 대한 부담도 상당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은 노트북 200종 이상, 태블릿 100종 이상의 서로 다른 제품명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교육청마다 파손, 분실, 수리 등에 대한 비용 청구 지침이 상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승아 의원은 사용 기기가 이렇게 다양하다면 기기를 활용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3일 오전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새벽 화재 소식을 듣고 예정된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현장을 찾았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50여 명의 어민이 어망을 보관하던 곳으로, 10개 동이 소실되고 그물과 어구 등도 불에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소방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화재 원인 등을 듣고, 소래어촌계 등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현장을 둘러 본 박 구청장은 동행한 관련부서에 어민들의 피해복구와 동시에 당장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가능한 후속 조치를 조속히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구청장은 “한 해 중 가장 바쁜 시기에 화재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어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련 부서 모두 행정력을 총동원해 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