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리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한 2024년 주민총회가 지난 5월 간석1동을 시작으로 20개 모든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항 보고를 비롯해 마을 의제 주민투표, 내년 주민자치계획안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간담회나 축제 등 동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방식의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지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마을의제를 내년 사업에 상정하기 위한 주민투표에는 총 3만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투표를 거친 마을 의제는 이웃 나눔, 노인복지, 마을환경 개선,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등 80여 건, 4억 8천만 원의 예산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 역사탐방 ▲효 잔칫상 차리기 ▲함께하는 치매예방 개선교육 ▲행복만사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가족사진으로 추억만들기 ▲우리 손으로 모기유충 퇴치 사업 ▲별빛거리 조성 ▲소래습지생태공원 플로깅 행사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 사업 등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9월 20일(금) 서울역 인근에서 ‘사랑의 짜장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한전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전산업 사내 봉사단인 ‘2050 프렌즈’ 사회공헌 서포터즈 및 임직원과 연예인 봉사단 ‘더 브릿지’가 함께하였다. 한전산업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짜장면을 나누어주며, 약 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브릿지’에 기부금 300만원을 함께 전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함흥규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구갑 ·3 선 ) 의원은 “GTX-B 노선의 수인선 정차와 관련한 사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 조사 결과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고 20 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 철도과는 GTX-B 수인선 정차에 대한 의원실 질의에 “GTX-B 추가역 타당성 조사는 2023 년 3 월부터 진행됐으며 , 올해 9 월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며 “용역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결과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 이후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고 답했다 . 이어 “현재까지 정리된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GTX-B 수인선 정차역에 대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며 해당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전망했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의원실과의 유선 통화를 통해 “인천시 보고를 통해 추가역에 대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 며 “결과가 끝나는 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 박찬대 의원은 “GTX-B 추가역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해 연수갑 지역주민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며 “사업 추진의 경제성이 긍정적으로 확인된 만큼 추가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19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4 학생생활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서 및 학생생활교육연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연수경찰서 관계자들과 동부 학생생활교육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청소년 문제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심 등·하굣길 구축을 위한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각 지구별로 운영하는 초·중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 강화와 학생 위기 사안 관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 경찰서와 학교, 교육청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학생 생활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현안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사업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4일 갈산동 아주볼링장에서 ‘신나는 주말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명의 선수들은 부평구 체육회 주관의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과 팀을 이루고, 이들에게 맞춤형 개인 지도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볼링 종목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유능한 선수를 배출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곧 열릴 전국체육대회 등 2개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지역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올해 한국 네팔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쁘스뻐 라즈 버떠라이(Pushpa Raj Bhattarai) 주한 네팔 대리대사가 통도사 말사 미타암 방문해 네팔 전통 불상을 기증했다.Pushpa Raj Bhattarai(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주한 네팔 대리대사 일행은 지난 12일 양산의 석굴암이라 불리는 미타굴 안에 봉안된 굴법당(보물 제998호로 지정된 양산미타암 석조아미타래입상)에서 삼배를 올린 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경실장이자 통도사 말사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과 친견했다. 이날, 주한네팔 대리대사 부부일행과 네팔 재외동포포럼 엘이샤 한국대표, 김용수 주한네팔대사관 국제교류협력관, 김성훈 서경대 특임교수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향토기업인 모나리자에스엠 윤종선회장, 박혜수CMO 등이 함께했다. 오는 9월 24일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경실장인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을 친견한 Pushpa Raj Bhattarai(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주한 네팔 대리 대사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초청장과 네팔 룸비니관광청에서 온 네팔 전통 불상을 통도사 말사 미타암에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가을철 수산물 집중 판매 시기를 맞아 지난 12일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상행위 개선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위반 △계량기 불량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불법 건축물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가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행위 개선 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어시장 현장점검을 벌여 과태료 21건, 이행강제금 28건, 행정대집행 1건, 시정조치 32건, 개선명령 68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더불어 구는 이날 합동점검과 함께 상행위 개선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상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투명한 가격정보 게시 △과도한 호객행위 금지 △저울 속이기 금지 △수산물 바꿔치기 금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9월 본격적인 꽃게철 시작과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많은 손님이 소래포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자정 노력으로 소래포구 어시장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나선다. 남동구는 최근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워크숍을 갖고 신규 기자 4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는 현재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돼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의 양방향 소통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보며 각자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제24회 소래포구축제 기간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판매․홍보부스에서 통역 활동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들의 활약으로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 및 피해 저감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 강화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12일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이명규(국·부평1) 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무·부평4) 의원,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우근 부평소방서 재난안전과장, 김용준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장, 이제철 인천교통공사 안전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나상길 의원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시설 구축 사업에 대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노력이 부족하다”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규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지하상가가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포함된 총 6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막 설비 구축 ▶진입 차단 설비 설치 ▶노약자 긴급구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