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19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4 학생생활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서 및 학생생활교육연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연수경찰서 관계자들과 동부 학생생활교육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청소년 문제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심 등·하굣길 구축을 위한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각 지구별로 운영하는 초·중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 강화와 학생 위기 사안 관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 경찰서와 학교, 교육청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학생 생활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현안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사업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4일 갈산동 아주볼링장에서 ‘신나는 주말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명의 선수들은 부평구 체육회 주관의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과 팀을 이루고, 이들에게 맞춤형 개인 지도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볼링 종목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유능한 선수를 배출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곧 열릴 전국체육대회 등 2개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지역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올해 한국 네팔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쁘스뻐 라즈 버떠라이(Pushpa Raj Bhattarai) 주한 네팔 대리대사가 통도사 말사 미타암 방문해 네팔 전통 불상을 기증했다.Pushpa Raj Bhattarai(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주한 네팔 대리대사 일행은 지난 12일 양산의 석굴암이라 불리는 미타굴 안에 봉안된 굴법당(보물 제998호로 지정된 양산미타암 석조아미타래입상)에서 삼배를 올린 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경실장이자 통도사 말사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과 친견했다. 이날, 주한네팔 대리대사 부부일행과 네팔 재외동포포럼 엘이샤 한국대표, 김용수 주한네팔대사관 국제교류협력관, 김성훈 서경대 특임교수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향토기업인 모나리자에스엠 윤종선회장, 박혜수CMO 등이 함께했다. 오는 9월 24일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경실장인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을 친견한 Pushpa Raj Bhattarai(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주한 네팔 대리 대사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초청장과 네팔 룸비니관광청에서 온 네팔 전통 불상을 통도사 말사 미타암에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가을철 수산물 집중 판매 시기를 맞아 지난 12일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상행위 개선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위반 △계량기 불량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불법 건축물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가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행위 개선 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어시장 현장점검을 벌여 과태료 21건, 이행강제금 28건, 행정대집행 1건, 시정조치 32건, 개선명령 68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더불어 구는 이날 합동점검과 함께 상행위 개선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상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투명한 가격정보 게시 △과도한 호객행위 금지 △저울 속이기 금지 △수산물 바꿔치기 금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9월 본격적인 꽃게철 시작과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많은 손님이 소래포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자정 노력으로 소래포구 어시장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나선다. 남동구는 최근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워크숍을 갖고 신규 기자 4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는 현재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돼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의 양방향 소통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보며 각자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제24회 소래포구축제 기간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판매․홍보부스에서 통역 활동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들의 활약으로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 및 피해 저감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 강화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12일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이명규(국·부평1) 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무·부평4) 의원,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우근 부평소방서 재난안전과장, 김용준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장, 이제철 인천교통공사 안전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나상길 의원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시설 구축 사업에 대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노력이 부족하다”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규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지하상가가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포함된 총 6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막 설비 구축 ▶진입 차단 설비 설치 ▶노약자 긴급구조 공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은 13일 신성새마을금고로부터 ‘2024년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받았다. 신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구가 펼치는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동에 쌀 500kg씩을 기탁해왔으며, 올해 추석에도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된다. 임춘빈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신성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하여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백령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령면 주민자치회(회장 장태헌), 백령면(면장 임상훈), 백령초등학교(교장 최덕진), 북포초등학교(교장 서정민), 백령중고등학교(교장 오헌주),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 백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성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백령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는 맑고 깨끗한 해수면과 조화된 절경을 갖춘 곳이며, ‘심청전’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효원의 섬’으로 불리며 효의 원천지이기도 하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백령면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이 백령에서 이웃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학교, 마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백령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오성기술공사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천kg을 전달받았다. ㈜오성기술공사는 부평구에 위치한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업체로, 인천시재개발 및 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신호 ㈜오성기술공사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오성기술공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성품을 기탁해준 ㈜오성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