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G마켓(대표 박주만)은 “엑스골프와 제휴를 통해 골프장 무료 부킹 코너를 열고, 골프용품 구매고객들에게 골프장 무료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마켓을 통해 골프클럽, 골프의류, 골프용품 등을 1회 이상 구매한 이력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XGOLF 유료회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G마켓 고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G마켓 골프장 무료부킹 사이트’에서는 이벤트 골프장과 신규/추천 골프장을 비롯한 전국 주요 150여 개 골프장을 지역별로 구분해서 보여준다. 원하는 골프장과 원하는 날짜를 클릭하면 해당 골프장 페이지로 들어가 원하는 시간대와 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주중과 주말(공휴일포함) 각각 주1회씩 예약 가능하다. ‘타임세일’ 코너를 통해 전국 주요 골프장의 마감임박 시간대별 그린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및 골프장명, 기간과 시간 등 원하는 조건을 검색하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예약할 수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안전망 등 시설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태풍피해에 발빠른 복구로 시설물 정비는 어느 정도 완료 됐으며, 안전망이 설치되면 복구가 마무리 된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안전망은 윈치를 이용한 승강식 안전망으로 교체키로 하고 현재 공사가 빠르게 진행중이다. 안전망을 설치한 기둥공사가 마무리 되면 임시 안전망을 설치하고 곧바로 조기 개장한다는 것이 골프장측 설명이다. 특히 휴장기간 중 코스별 잔디보식, 디보트작업, 배토, 통기작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그린모아, 다목적 작업차, 개인용 카트 등 각종 장비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점검을 실시중이며, 코스별 타구사고 위험지역, 거리말목, OB헤저드 말목, 벤치, 볼보호망 등 골프장 내․ 외부 환경정비도 개장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골프장을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구 비용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잇따른 태풍에 대비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주인의식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
‘슈퍼땅콩’ 김미현(35)이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KLPGA투어, 하나은행-챔피언십’대회를 끝으로 선수계를 떠난다. 10월 19일부터 사흘간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는 27일, “김미현이 ‘이 대회를 은퇴 경기로 삼겠다’는 뜻을 알려와 초청 선수로 출전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1999년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김미현은 그해 ‘스테이트팜 레일클래식’과 ‘벳시킹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을 시작으로 2007년 ‘셈그룹 챔피언십’ 까지 총 8차례 미국 무대를 제패했다. 박세리(35·KDB금융그룹)와 올해 은퇴한 박지은(33)과 함께 LPGA 투어 진출 원조멤버에 속하는 김미현은 155㎝의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마치 숏아이언을 치는듯한 정확도의 ‘우드 샷’을 자랑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까지 LPGA투어에서 통산 862만 달러(약 96억5천만원)의 상금을 따낸 김미현은 지난해 LPGA 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월마트 NW
회원제골프장의 그린피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가 내년부터 폐지될 경우 대중 골프장의 내장객수가 감소하고 경영실적이 악화되는 등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개소세폐지시 골프장산업 전망’ 자료에 의하면 개별소비세가 내년부터 폐지되면 회원제 골프장들의 당기순이익률은 올해 -10.7%에서 내년에는 -5.9%로 호전될 것으로 비춰졌다. 하지만 대중 골프장들의 당기순이익률은 올해 10.7%에서 내년에는 -1.7%로 떨어져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말까지 지방회원제 골프장에 세금을 감면해 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이 시행됐을 때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 골프장의 경영실적을 근거로 계산한 추정치다. 당시 지방 회원제 골프장의 그린피가 3만1,000원 인하되면서 지방 회원제 골프장의 경영실적은 호전된 반면 대중 골프장은 악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개별소비세가 폐지되지 않을 경우 회원제 골프장의 당기순이익률은 내년에 -17.1%로 떨어지지만 대중 골프장은 6.4%로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수에서도 개별소비세가 폐지되면 회원제 골프장은 내년에 5.1% 증가하지만 대중골프장
GIII 시그니쳐 유틸리티 빛나는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한 마스터스골프의 ‘GIII 시그니쳐 유틸리티’는 솔 자체에 두께를 줌으로써 저중심화를 추구하고, 페이스 부근의 솔 두께를 페이스의 두께보다 얇게해 비거리를 늘리는 것은 물론 어떤 라이에서도 편안한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하이퍼 이펙트 스트럭쳐 페이스II와의 상승효과로 인해 타점부의 고 초속화에도 성공했고, 더블 이온 플레이팅 처리와 일본의 전통미 ‘십이단’을 모티브로 한 솔 디자인으로 뛰어난 성능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2개의 웨이트 스크류의 내장으로 최적의 저·중심 설계와 독자적인 초 고밀도 SVF 카본 소재의 전문 샤트를 채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복원력이 매우 높아 안정된 방향성과 비거리를 향상 시켜준다.
국제신문은 (주)골든블루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로 저변이 넓어지고 있는 골프를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데 취지를 뒀다.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의 남자부 A조와 신페리오 방식의 남자부 B조, 여자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입금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5만 원(그린피, 캐디피 등 개인부담), 참가신청서는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골프대회홈페이지(http://golf.kookje.c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국제신문 문화사업부 051-500-5224 / Fax 051-500-5226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경남도가 ‘골프특구’로 불리는 양산에 또 골프장 건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내리자 부산과 양산지역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미 양산지역 반경 5㎞안에 에이원, 동부산, 통도, 양산, 에덴벨리CC 등 6개나 되는 골프장이 들어선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환경파괴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에 설득력이 실려 있어 향후 양산시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산시와 ㈜동원개발은 양산시 어곡동 산 238 일원(보존산지) 94만3,980㎡에 골프장 건설을 계획하고 지난 8월 16일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1분과위원회로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받아냈다. 이에 대해 양산시 어곡 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와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단법인 부산생명의 숲, 울산환경운동연합, 부산녹색당, 경남녹색당, 사단법인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양산YMCA, 양산여성회 등 부산ㆍ양산지역 환경ㆍ시민단체 등은 환경파괴 등을 이유로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경남외국어고 뒤편 해당 부지는 수목이 울창하고 경관이 수려해 최근 수년간 학교는 물론 지역 사회가 줄기차게 반대해 온 만큼 양산시는 더 이상 환경파괴를 멈추고
타이틀리스트는 스카티 카메론의 New 스튜디오 셀렉트 라인에 미드 퍼터(3종)와 롱 퍼터(2종)를 추가로 선보였다. 스튜디오 셀렉트는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대표적인 퍼터 라인이다. 타이틀리스트는 새로운 마감기법과 공법을 적용시킨 스튜디오 셀렉트의 블레이드 및 말렛형 퍼터 7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미드&롱 퍼터를 추가해 스카티 카메론 퍼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미드&롱 퍼터는 퍼팅에서의 중심축을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보다 정교한 퍼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PGA투어에서 아담 스콧, 빌 하스 등이 선택하며 새롭게 조명 받기 시작했다. 문의 02-3014-3800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나의 전 재산은 29만원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는 전두환 前 대통령이 수도권 내 새로 오픈한 A골프리조트에서 라운딩을 하고 동반자들과 130만원대 양주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경향신문’에서는 25일, “전두환 前 대통령은 지난 8월과 9월, 세 차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새로 개장한 A리조트에서 골프를 치고 최고급 양주로 손꼽히는 ‘조니워커 블루 라벨 킹조지 5세’를 준비해 라운딩을 마치고 측근 및 골프장 관계자들과 양주파티를 벌였다”고 전했다. 전 前 대통령은 지난달 이 리조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그린피를 계산했으며, 장세동 前 경호실장도 동반한 같은 달 31일에는 부인 이순자씨가 결제했다. 특히 전 前 대통령이 가져온 양주는 영국 국왕 조지 5세가 왕실보증서 하사 기념으로 만들어진 위스키로 현재 130만원에 한정 판매되고 있다. 동반자중 한 사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주 사진을 올린 뒤 ‘드디어 먹어 보다. 각하께서 주신 선물ㅋ’란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전 前 대통령이 세번이나 라운딩을 즐긴 이 리조트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알페온(Alpheon) 고객을 대상으로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2012 ALPHEON VIP Invitational)’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별한 ‘알페온 케어’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24일, 경기도 소재 골프 클럽(가평베네스트)에서 온라인 골프 경기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40명의 알페온 고객을 초청,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 골프 대회와 함께 고품격 만찬 및 공연을 제공했다. 한국지엠은 대회 우승 고객에게 트로피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상품권과 현지 골프장 이용권을 부상으로 수여했고, 상위 입상 고객들과 경품 당첨 고객에게는 60인치 LED TV, 골프 용품, 골프장 이용권, 주유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Ankush Arora)은 “알페온 케어의 ‘알페온 라이프 클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알페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라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