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25일 간부회의에서 위드코로나에 대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내달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른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군민들이 보다 빨리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시기에 맞춰 영동형 일상회복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전 국민의 70%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후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박세복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 △자치안전 △사회문화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위드 코로나 사전준비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또한 박 군수는 “지역 현장의 고충이나 의견 등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 신속히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과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하구 5개 생태공원(삼락·화명·대저·맥도·을숙도)을 연결하는 시민산책로 ‘낙동강 하굿길 100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갯벌과 습지의 높은 생물다양성, 풍부한 수산자원,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 등 보전가치가 높은 천혜의 자연 보고(寶庫)이며, 하구에 조성된 5개의 생태공원은 총면적이 450만 평에 달하는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이다. ‘100리길’은 그간 개별적으로 조성된 5개 생태공원 산책로를 순환 연결한 것으로, 도보로는 약 9시간 30분, 자전거로는 약 4시간이 소요되는 약 40Km 규모의 길이다. ‘하굿길’의 영문명 ‘Ha-Good Trail’은 ‘웃음소리(Ha)’와 ‘좋다(Good)’라는 ‘긍정’의 의미와 생태공원 길(Trail)을 탐방할 수 있는 ‘치유’를 주요 컨셉으로 기획됐다. 탐방 코스는 ▲대동화명대교 보행로 ▲대저·맥도 생태공원 ▲낙동강 하굿둑 ▲을숙도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대동화명대교를 순환하도록 구성됐으며, 지하철 화명역, 덕천역, 강서구청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영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 하구는 강이 오랜 여정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전 시민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부산’을 위해 좋은 경로당 만들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15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커뮤니티 공간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경로당은 부산시 전체 노인여가복지시설 2천533개소 중 2천338개소로 전체 대비 92.3%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크다. 이에, 시는 경로당을 지역 노인들이 일상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정보화 교육 추진 ▲경로당 시설현대화 등이다. 먼저, 시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25개 시범경로당 선정 특화 프로그램 보급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한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단’ 운영 ▲노인자원봉사단 연계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 및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하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건설특위는 2021년 10월까지 괴산군에서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816건 중 11개 읍·면의 7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현지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지적하여 향후 괴산군에서 시행되는 공사가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개선이 필요한 지적 9건, 건의사항 12건은 10월 21일 제304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 이후 집행부로 이송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장옥자 건설특위 위원장은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사 종료 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을 해달라”고 함께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이 있는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과중, 소진 등이 우려되는 음성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지원 이동상담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 이동상담소에서는 선별진료소 등 음성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후 마음처방전, 마크메라 키트 등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음돌봄키트’를 제공했다. 심리검사가 끝난 후 ‘소원 램프’에 코로나19 종식 후 소원을 적는 이벤트로 여행,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 친구 모임 등 다양한 소망을 나타냈으며, 본인이 적은 소원을 보며 잠시나마 업무에 벗어나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음성군 보건소 직원 A씨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과 생활에 불균형이 생겨 신체적인 피로감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부담됐다”며 “전문 상담사에게 마음을 내려놓고 상담을 받아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재경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일선에서 일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와 함께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 내에 있는 쉼표카페 2호점인 카페 남산정에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을 통해 조직된 쉼표카페 활동가 8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베이킹 실습으로 쉼표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 BMC 아파트로 전입한 20세대에 전달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변화를 위한 열정과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모여 시그니처 메뉴 개발이라는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1일,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일광중학교와 해운대 수목원 등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Co-끼리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지구별 학교경영협의회와 선진학교 방문,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학교경영협의회를 통해 지구별로 더불어(Co) 만나 끼리끼리 생각을 나누며 장학 역량을 강화한다. 또, 올해 개교한 일광중을 방문해 블렌디드러닝 교실 구축과 공간혁신 모습 등을 살펴보고, 일광광산 집성촌 골목과 해운대 수목원을 방문해 생태탐방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사고를 통해 자율장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생태환경․해양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11월 25일 2차례 금정구 문화공간봄소극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생의원 43명과 학생환경기자단 7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을 25명씩 나눠 2회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생태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주제로 실시한다. 온천초 박선미 수석교사의 시낭송과 학생환경기자단의 생태환경보전 취재결과 발표, 참가 학생 및 원옥순 교육장과의 대화로 진행한다.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청-학생간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보전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와 초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6명을 대상으로 ‘톡(TALK)하고 통(通)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방과후학교 강사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이다”며“간담회에서 청취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부산시, 부산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미래에너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의 인식 전환 및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수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활동가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용기내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에 관한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사직여중 환경동아리는 동아리 운영과 환경 독서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교육 및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