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2021 Book적Book적 북튜버!’ 한마당 행사를 연다. Book적Book적 북튜버는 책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통해 소통·공유 중심의 온라인 독서교육 콘텐츠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학생과 교원을 뜻하는 말이다. 이 행사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과 연계한 온라인 독후활동 전개로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생과 교원들에게 독서 토의·토론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실있는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학생 442명(초 288명, 중 50명, 고 104명)과 교원 15명이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독서 관련 책 소개, 토의·토론, 광고, 인터뷰, 역할극, 에니메이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3분 안팎의 동영상 콘텐츠 작품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부산학생독서생태지도 활용 독서 체험활동 브이로그 영상, 우리 학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 보장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예산 1억9천여 만원을 확보했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2012년도 이전 건축된 개인주택(아파트, 공동주택 제외)은 주택화재 초기진압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을 설치해야 한다. 노후주택에 대한 화재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은 지난 2018년 발빠르게 ‘영동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이후 2020년에는 ‘영동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토대를 꼼꼼히 다지고 있다. 2018년에는 소화기500개, 감지기 485개를, 2020년에는 소화기 및 감지기 각각 500개를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하였다. 금년 들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어렵게 예산을 확보하여 5월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아 1차 대상자로 확정된 1,400여 가구에 대해 8월말부터 소화기 배부와 화재감지기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동소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던 두 축제는, 당초 국악과 와인이라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10월 7일부터 4일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의 특성상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단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취소를 결정하였다. 다만, 축제의 핵심 틀이었던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며 다른 활로를 모색하기로 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축제를 통해 위로를 드리고 싶었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준비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준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이 특별한 출산장려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부터 신청일 기준 3개월전부터 관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임신20주 이상의 임산부에게 30만원의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임산부와 신상아의 건강을 살피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특별 시책이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군은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영동군 조례규칙심의회 심의와 영동군의회 의결을 거쳐 ‘영동군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이날 공포했다. 이에 따라 영동군 임신축하금은 임신부 대상으로 3개월 이상 영동군 주소를 두고 임신 20주 이상이 된 날부터 출산일 6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지역화폐인 영동사랑 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10월 1일 이전에 출산한 산모나 출산 후 군으로 전입한 산모는 제외된다. 연 200명 남짓한 임신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제 몫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4일 2021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과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양성평등 유공가족 표창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구는 세 자녀 이상과 함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정에 ‘다복한 가정상’, 존중과 배려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모범 부부에 ‘평등한 부부상’, 관내 초등학교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학부모 교육단에 ‘양성평등 유공’ 등 총 10가정에 시상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가족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것이 금정구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근간”이라며 “이번 표창 시상식이 건강한 가족 가치를 실천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구청 로비에서‘양성평등주간 기념사진 전시회’를 열고 의미를 되새겼다. 당초 양성평등주간 초청 강연과 홍보 부스 운영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기념사진전으로 대체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2022학년도 부산광역시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 결원 보충과 유치원·특수교사 및 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하여 지난 8월 선발예고한 425명보다 20명 늘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50명(일반 46명, 장애인 4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일반 343명, 장애인 27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9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16명(일반 14명, 장애인 2명)이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2개 법인에서 위탁한 각 초등학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명 등 총 4명이다. 이번 시험에는 2개 사립학교 법인이 시교육청에 임용시험을 위탁했다. 이 중 1개 법인이 ‘공·사립 동시 지원 제도’를 신청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 공립학교 교사(1지망)에 지원한 사람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과 교육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2022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를 사전 예고한 135명보다 48명 늘어난 18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5명보다 18명 늘어난 인원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교사 86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60명으로, 총 183명이다. 이중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6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4명으로, 총 13명이다. 또한, 사립학교법인에서 8명을 위탁 선발한다. 충북교육청은 오늘 2022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사립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원서접수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13일,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시행된다. 1차 합격자는 12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테마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개 지자체에서 376개 사례가 접수되어 경합을 벌였다. 동구는 ‘좌천동에 피어난 이바구꽃’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동구는 ‘방치된 폐역사의 재탄생 시민마당’,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간 폐교 주민활력 어울림파크’, ‘하늘아래 첫 장터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산복도로 야경명소 동구도서관 책마루전망대’ 등 특색있는 거점시설 4곳을 연결하여 좌천동 곳곳에서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는 ‘좌천이바구길’을 조성하고 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오래된 미래를 만나는 ‘초량이바구길’에 이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좌천이바구길’과 수정·범일 권역의 이바구길이 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원 30명과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환경기관과 연계해 ‘해양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해양·생태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과 특강을 통해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고, 교사들에게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강과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특강은 부산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하여 16, 17일 오후 3시 사하구 괴정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각각 2개반으로 나눠 실시한다. 16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환경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물수리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강사는 생활공간으로서의 바다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준다. 17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환경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슬기로운 미식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강사는 먹거리의 안전성과 환경의 상호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사하구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북구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진행한다. 2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에코 톡톡, 생태․해양 파수꾼’편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생태․해양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부산의 생태․해양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한편, 가정 및 사회에서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안영주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송혜진 분포고등학교 수석교사, 선호승 동신초등학교 교사, 정경미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송혜진 수석교사와 선호승 교사는 생태환경교육 전문가로서 2022년 3월부터 중학교 환경교과에 활용될 부산 지역화 교과서 ‘부산의 환경과 미래’ 집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지속가능한 생태․해양교육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생태환경교육 5문항, 해양교육 3문항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받았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