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민선7기 선도적인 복지 정책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며, 주민 행복기반을 높여 눈길을 끈다. 단양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수해피해 발생으로 군민 안전이 위협 받음에 따라 민생에 총력을 기울여 생활안정 및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40억원과 8개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업을 통해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신속한 임시보호시설 지원, 자원봉사자 배치, 후원금품 배부 등으로 수해의 아픔이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했다. 총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년층이 30%를 넘어서며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단양군은 어르신 복지정책에 남다른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8년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분리해 단양군노인전용복지관을 개관하며, 노인행복 실버토피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단양노인회관 증축, 단양노인보금자리 기능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여가 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기초연금, 장수·효도수당 등 지급과 4종의 자립기반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안정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음성금왕3단지 중앙정원에 임대주택 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힐링공간'을 조성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생명사랑 힐링공간'은 3단지 아파트 내 중앙정원에 나무 현판과 스틸 현판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조성되었으며, 이 공간은 ‘별일 없었지?’, ‘말 안해도 알아.’, ‘수고했어 오늘도’, ‘당신이 있어 어제보다 좋은 오늘’과 같은 힘이 되는 글귀로 채워졌다. 센터는 이 공간이 입주민의 기분을 환기하고 정서적인 위로를 받을 수 공간이 되어 우울감과 자살사고를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생명사랑 마을’을 운영하여 음성금왕 3단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선별검사, 심층상담 등을 진행하였으며, 생명사랑 힐링공간 운영과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재경 센터장은 “생명사랑 힐링공간이 3단지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며,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주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문제 및 자살 관련 어려움 가진 음성관내 지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7일 “타지역 방문이나 주민 간 모임을 자제하고, 휴가와 타지역 방문 후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광복절 연휴동안 이동량이 많았고 코로나 감염 재생산지수도 상승해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최대한 감염 확산 지역 방문이나 외지인 초청, 친인척‧지인 간 모임을 자제하고, 휴가나 타지역 방문 후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와 적극적 방역 대책을 계속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4차 유행이 계속되면서 각종 행사‧축제가 연이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예정된 주요 문화 행사도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해 개최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여름철 생활권 주변 환경이 불량한 지역이 많고, 시가지와 교차로 주변, 공원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도로변 무성한 잡초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관련해서도 “오는 8월 20일 기재부 예산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금빛평생학습관 건립을 계기로 평생학습 정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평생학습도시 시즌2를 시작했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1년도 하반기 성인문해강좌, 검정고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관 운영은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해소하고 일상회복 지원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조치다. 모집강좌는 ▲한글(기초) ▲한글(심화) ▲영어(알파벳) ▲검정고시 초·중·고졸 ▲디지털 문해(스마트폰·키오스크) 총 7개 강좌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 내외이며,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교육 소외계층 음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개인과 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0월 ‘평생학습을 통해 마음의 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7일부터 설성공원 일원으로 이전 운영하는 음성5일장을 점검했다.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이전 운영하는 음성5일장은 올해 12월까지 장날인 매월 2·7·12·17·22·27일에 설성공원 제방도로와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앞 광장에서 운영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임시시장 개설과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주민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휴가철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7일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충북도의회 직원들이 업무 복귀 전 자가검사 키트를 사용하여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하계휴가에서 복귀하는 모든 직원을 상대로 자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달콤향긋한 매력의 영동포도를 만날 수 있는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가 17일 막을 올렸다. 영동포도축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던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충북 영동을 알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홍보 중심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영동 포도 축제의 존재의미와 역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했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청정햇살을 받고 자란 영동포도가 가장 달고 맜있어지는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잡았다. 영동군의 전통적 재배 품종인 켐밸과 전략 품종으로 육성중인 샤인머스켓이 주 판매상품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8월26일~9월15일), 네이버라이브커머스(8월26일~8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