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 뉴스파일, 교통교육복지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 전 부지사는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였을 뿐 아니라,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기획예산처 시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광주 부시장 시절, 광주형일자리를 태동하게 했고, 부지사 재임시에는 군산형일자리 지정을 이끌어내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새만금공항 예산 요구는 90억 원이었으나, 기재부에서 200억 원을 반영토록 하는 등 전북이 2년 연속 국가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산단 대개조 선정, 탄소산업진흥원 출범,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유치, SK 컨소시엄・GS글로벌, 쿠팡 물류센터 등 기업 유치 등에 여러 성과를 냈다. 우 전 부지사는 수상소감으로 “2021년을 빛낸 힘으로 2022년 임인년에는 인구 66만 명 수준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12월 23일, ‘전주 기업 릴레이 탐방’ 여덟 번째 일정으로 전북 유일 알루미늄 납품 기업 <현대특수금속>을 방문했다. 전주 팔복동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현대특수금속>은 창립 10여 년 된 중견기업으로, 철보다 가볍고 탄소보다 값 싼 알루미늄을 주 품목으로 취급하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이다. <현대특수금속> 김창만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대동공업, 독일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에 알루미늄에 이어 동, 납 등 다양한 품목을 납품하여 연 6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 전 부지사는 “금속 자재 단가가 올라 있는 상황이라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현대특수금속>처럼 매출이 오르고, 발전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지역기업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어서 김 대표이사는 “현재 팔복동 산업단지는 ‘못 사는 동네’, ‘버스 종점’ 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낙후산단으로 낙인찍혀 있다. 전주의 모태산업인 섬유나 물류업 등이 들어올 수 없는 등 규제도 많고, 시장이 작다. 주차공간도 없어 그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는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공급망지역협회(회장 김대환)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목)일 오후 2시 울산테크산업단지 내 (주) 에이스이앤티 1층 세미나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의 현재 그리고 미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기업 ㈜삼영이엔지, 아주산업 등 9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술세미나에서는 기술성과 공유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최정철 풍력 PD, 현대중공업 해양설계 임선묵 전무, 공급망지역협회의 5개 분과별(기술분과, 제작분과, 이송‧설치분과, 유지‧보수분과, 기획‧전략분과)로 발표했다. 먼저, 첫 번째 특별강연을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개발 국내외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최정철 풍력PD는 “현재 부유식 풍력은 상용화 초기 단계로서 경쟁력있는 지배기업이 나오기 전이며, 국내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부유식 풍력 보급이 계획되어있다.”며, “이를 위해, ’45년 20MW급 상용화를 목표로 한 ‘부유식 풍력 설계 및 상용화’, ’30년까지 상용화 경험 확보를 목표로 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안동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0일 북후면 행정복지센터와 남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대학에 참여한 지역 농촌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과 행복 에너지를 끌어내는 힘"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직접 찾아가는 교육, 농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리더십과 소통전문가>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강의에서는 △행복이란 △ 인생 행복의 조건 △ 매일매일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방법 △ 웃음은 행복의 표현이다 △ 행복은 관계 속에 있다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양강사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으면 합니다"고 전하며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법에 대해 강조했다. 여성대학에 참여한 A씨는 "2시간 동안 실컷 웃을 수 있어 좋았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강의에서 배운 것을 남편과 가족들에게 실천 해봐야겠네예"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평생학습원 여성대학은 지난달 29일 개강하여 12월 17일까지 3주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인천 작전중학교(교장 이종섭)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2학년.3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 교실을 순회하며 메타버스(Metavers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에 불고 있는 메타버스 열풍을 타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험 및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고, 각 반을 1명의 강사가 전담하여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1교시에는 △메타버스 등장과 발전과정 △ 메타버스란 △메타버스 활용사례 △ 메타버스 4세계 △ VR과 AR 등 메타버스 개념 이해하기에 중점을 두어 강의와 동영상 시청으로 이뤄졌다. 2교시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와 제페토(ZEPETO) 실습 및 강사들이 사전에 제작한 게더타운(Gather town) 맵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A학생은 "선생님 재미 있고 신기해요. 저는 캐릭터를 멋지게 만들어 친구들과도 만나고 수업도 하고 싶어요. 메타버스 안에서는 마스크 안써도 되잖아요. 저의 캐릭터가 보여질테니까요"고 말했다. 또다른 3학년 B학생은 "우리가 친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휴먼피아코스텍주식회사(대표 김양수)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시상식에서 사회(S)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기업의 역할 강화 및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이들을 포상ㆍ격려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수여하는 표창이다. 휴먼피아코스텍(주)은 R&D(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수출과 판매, ESG실천 의지와 2009년도 회사설립 이후 무사고(재해율 0%)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법에 맞춘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회사는 전라북도혁신성장 R&D+사업으로 복분자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을 개발했고,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으로 아로니아를 활용한 발효스킨케어 제품 개발 및 효능평가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R&D를 통해 신제품을 계속 연구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울산시와 함께 조선해양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 조선해양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획된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해외 조선업체 및 선주사와 국내 조선해양 ICT 융합 기업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더월드엠(TheWorldM)’의 컨퍼런스 공간 ‘그룹(Group)’에서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구매 상담회는 터키의 조선업체인 Ozata, Seltas, ICDAS를 비롯하여 그리스의 선주사 Starbulk, 대우조선에 해상풍력 설치선을 발주할 예정인 이탈리아 선주사 ENETI등 유수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상황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본 상담회는 미래에너지협동조합 기술 자문이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인 박인완 교수의 <메타버스 산업과 조선해양 산업의 연결> 주제로 강연이 시작됐다. 이어서 이탈리아 조선해양 마케팅 전문가 David Scalia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과 조선해양산업 사업 기회의 확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심장부인 전주한옥마을에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YOUR TASTE JEONJU)를 활용해 만든 관광 굿즈(기념품) 판매 상점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내 ‘YOUR TASTE JEONJU 팝업스토어(임시 상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광거점도시 전주 BI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전주만의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8개 업체가 준비한 13개의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판매된다. △금홍공예(김경철)의 한지 무드등 2종 △우도예(이우엽)의 롱머그컵 △기린이모(이영란)의 우드타일받침 △전스비쥬얼랩(전별)의 머그잔&유리컵 △플레르(진영하)의 톡&키링 △수제,각(김순덕)의 원목 무드등 2종 △꽃담길(오승희)의 오색꽃차 △세라누리(정세라)의 수저받침&장신구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관광기념품 판매와 함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방문객들은 뽑기권 및 풍선 증정 이벤트, 전주여행 스탬프로 만드는 DIY 엽서 체험, 한옥마을 일대 여행지 방문 인증 이벤트, 포토존 사진 촬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주시가 전북권 메가시티, 디지털 뉴딜 등 전주의 미래를 이끌 대선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1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주시 주요 대선공약사업의 논리를 보강하고 타당성을 확보해 대통령 후보자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대선공약사업으로는 △전주권 균형발전 광역시(전북권 메가시티) △그린수소 에어 모빌리티 혁신밸리 구축 △디지털트윈-X 광역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세계 5대 시민혁명 동학의 세계화 △전주시 덕진권역 국가 도심융합특구 지정 △청년 미래처 전북 설립 등 6개가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광역시 없는 권역의 누적된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광역시가 없는 도시권에 대한 새로운 균형선도도시 프로젝트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주시는 이날 논의된 6개 사업 외에도 기존 발굴했던 공약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한 뒤 다음 달 최종 확정된 대선공약사업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전주자연생태관 일원에서 ‘2021 전주 늦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가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늦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반딧불이의 생태적 이해와 생태계 보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주자연생태관과 전주반딧불이탐방 공식 홈페이지(www.jeonjubandibul.kr)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반딧불이 및 호랑나비 생물 전시 및 사진전 △반딧불이 온라인 탐방(현장 영상) △반딧불이 생태 특강(유튜브) △반딧불이 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반딧불이는 삼천 일대(삼천교~신평교 좌안)에서 13~17일 저녁 7~8시경 관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삼천변 산책로 이용 시 랜턴 등 밝은 빛을 비추는 행위나 반딧불이 채집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반딧불이 단체 탐방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반딧불이와 함께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생물 다양성이 살아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